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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신종 ‘사이버 사기’ 피해 예방법
금융위원회 [본뉴스] 택배 배송 오류, 추석 선물 및 인사, 정부 사칭 등 추석 명절을 틈타 보이스피싱 같은 사이버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다양한 사이버 사기 사례를 알아보고 사기 피해를 예방해 보아요! 추석 명절 사이버 사기 사례 Ⅴ 택배 관련 사칭 Ⅴ 명절 선물 사칭 Ⅴ 정부·금융기관 사칭 Ⅴ 가족·지인 사칭 금융 서비스 악용 사례 Ⅴ 본인 계좌 일괄지급정지 악용 범인이 피해자 계좌에 다수 계좌로 이체하여 피해자 계좌를 지급 정지하게 만든 후 정지를 해제해 주겠다는 조건으로 금전 요구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여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가능 Ⅴ 간편 송금(OO페이) 악용 정보 공유 의무가 없는 OO페이(선불업자)를 통해 피해자가 돈을 송금하게 만든 후 간편송금을 이용해 다른 사기이용계좌로 재송금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이 시행되면서 선불 업자의 정보 공유 의무가 신설 보이스피싱 예방 Talk Ⅴ 출처 불명의 링크(URL)는 절대 클릭하시지 말고 즉시 삭제하세요! 상품권 무료 제공, 신청하지 않은 카드 발급 안내 등 문자의 링크(URL) 클릭 시 휴대폰에 악성 코드가 설치되어 범인이 원격으로 휴대폰을 조종 Ⅴ 전화·문자로 대출을 권유하고 처리 비용을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이에요! 대출을 권유하는 자가 금융회사 정식 직원인지 확인 후 대응 Ⅴ 모르는 돈이 입금되면 즉시 금융기관에 신고하세요! 본인 계좌 일괄지급정지 악용 사례처럼 금전을 갈취하는 신종 통장 협박이 유행하고 있으니 주의 Ⅴ 여신 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여 사전에 예방하세요! · 거래 중인 금융회사 방문 신청 - 이용자 본인 및 법정 대리인에 한해 신청 가능 - 신청 즉시 금융권의 신규 여신 거래 차단 · 4,012 금융회사 참여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 저축은행,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 등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7계명, 꼭 기억하세요! - 출처 미확인 문자메시지 URL(링크) 클릭하지 않기 - 알 수 없는 출처의 어플은 설치하지 않기 - 백신 프로그램 설치하기 - 소액 결제 주의하기 - 보안을 이유로 금융 정보를 요구하면 절대 입력하지 않기 -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적극 가입하기 - 공인된 오픈마켓을 통해 어플 설치하기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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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추석 앞두고 민생 대책 및 응급의료 체계 점검 강조
9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본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 장관들로부터 추석 민생 대책과 현안을 보고받고 대책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선 물가와 관련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가 2%대로 안착되고 있으나, 아직도 생활물가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20개 성수품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보고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할인판매 및 비축물량 방출을 통해 굴비 등 생선 가격 안정을 추진 중이라며 고수온 피해를 받은 농어민에 대해서도 추석 전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대통령은 우선 "배추, 무, 쇠고기, 사과, 배, 밤 대추, 생선 등 차례상에 올라가는 성수품 물가를 안정적으로 잘 관리해, 국민들 물가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지시했다. 추석 민생 안정 대책과 관련,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숙박쿠폰을 50만 장을 배포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대책도 빨리 집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온누리 상품권 1조 4,000억 원어치를 특판으로 판매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 연장도 지난달 16일부터 실시한 결과 1만 명 이상 신청했다고 보고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체불 임금 청산을 위해 48개 지방노동청장을 소집해 일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체불임금의 40%가량이 퇴직금 체불인 만큼 퇴직금 체불을 예방하고 노후소득 보장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퇴직연금을 사업장 규모 순으로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통령은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많이 홍보해 주면 좋겠다"며 "노동약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와 관련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추석 연휴 응급의료에 대한 불안감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보고했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응급의료기금 37억원을 투입해 응급의료진이 추가 배치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의료계를 잘 설득해야 한다"면서 정부의 의료개혁은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질 높은 의료 수요 또한 증가함에 따라 의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의료진들에도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점을 국민들과 의료계에 잘 설명하고 모두가 협력해 의료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교통 대책과 관련,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이번 연휴 3,70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만들어 13-18일간 24시간 교통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고향을 찾는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석 연휴 나흘간(9.15-18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통령은 "이동하는 국민들이 쉽게 교통경로를 알 수 있도록 안내해 교통 체증을 최소화하고, 공항도 잘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번 국무회의 시작 전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서 우리 농어업인들이 땀흘려 수확한 농수산물로 구성된 ‘추석 민생선물세트’를 국무위원들께 소개했는데 호응이 좋았다고 전하며, 이를 통해 이번 추석은 국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부산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다녀왔는데, 우리나라가 원전 기술의 저력 뿐 아니라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앞장서고 있고 박람회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큰 만큼 이 박람회를 향후 기후변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처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늘봄 프로그램에 대해, 특히 부산 지역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90%에 이를 만큼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잘 정착되고 있다고 보고하고, 대학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안과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방안을 설명했다. 이에 대통령은 "시도교육청이 나서서 대학들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중고등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안에 더욱 힘써달라"고 주문하며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성화해 학생들이 자유시민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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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월드 와이드 아이콘'·'월드 베스트 퍼포머' 등 4관왕 등극…글로벌 신드롬 입증
[사진 =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조직위원회 제공] [본뉴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전 세계 팬들의 관심 속 이틀간의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의 2일차 시상식이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됐다. 1일차에 이어 전현무와 서현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진행을 맡은 가운데,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있지(ITZY), 제이오원(JO1), 에스파(aespa), 뉴진스(NewJeans), 앤팀(&TEAM), 싸이커스(xikers),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엔시티 위시(NCT WISH), 유니스(UNIS)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이날 시상식에 참석했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대상의 영광은 에스파에게 돌아갔다. 에스파는 이날 대상을 비롯해 '리스너스 초이스', '올해의 아티스트'까지 3개 부문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뉴진스는 '월드 와이드 아이콘', '월드 베스트 퍼포머', '올해의 아티스트', '무신사 인기상'까지 무려 4관왕에 등극하며 세계적인 레벨의 한류 아티스트다운 위엄을 드러냈다. 있지는 '월드 베스트 퍼포머'와 '올해의 아티스트'를 동시 수상하며 국내 대표 걸그룹의 입지를 탄탄히 했다. JO1은 '올해의 아티스트'와 'TMA 인기상'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고, 유니스는 당일 현장에서 집계 및 발표된 '투데이스 초이스'를 비롯해 '핫티스트' 상을 받으며 'K-POP 기대주'의 존재감을 알렸다. 1일차에 이어 2일차 시상식에서도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현장 관객 및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싸이커스는 오프닝 퍼포먼스로 '더팩트 뮤직 어워즈' 5회 대상 수상에 빛나는 방탄소년단의 'FAKE LOVE(페이크 러브)'와 'Butter(버터)'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또한 키스오브라이프는 2NE1의 'Lonely(론리)', 'Fire(파이어)', CL의 '멘붕', 리사의 'MONEY(머니)', 제니의 'SOLO(솔로)', 블랙핑크의 'Shut Down(셧 다운)'까지 메들리 커버 무대를 이어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각 장르를 대표하는 명실상부 K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일간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1년간 가요계를 빛낸 아티스트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화려한 무대로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완벽한 축제의 장을 구현했다. 초호화 스타들이 함께하는 최고의 음악 시상식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아티스트 라인업,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친 수상자 선정,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드는 여운 깊은 무대로 앞으로도 최고의 음악 축제를 선사, 권위와 명성을 더해갈 전망이다. # 다음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2일차 수상자 목록이다. 대상 = 에스파 리스너스 초이스 = 에스파 월드 와이드 아이콘 = 뉴진스 투데이스 초이스 = 유니스 월드 베스트 퍼포머 = 뉴진스, 있지 올해의 아티스트 = 뉴진스, 에스파, JO1, 있지 TMA 인기상 = JO1 무신사 인기상 = 뉴진스 글로벌 제너레이션 = 앤팀 글로벌 핫트렌드 = 싸이커스, 키스오브라이프 핫티스트 = 유니스 넥스트 리더 = NCT WISH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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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현황 2차 조사결과 발표
학교 딥페이크 카드뉴스_일러두기 [본뉴스] 교육부는 학교 딥페이크 허위합성물 피해 관련, 학생·교직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피해현황을 조사·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 발표는 지난 8월 27일 1차 조사결과에 이은 두 번째로, 9월 6일까지의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이다. 올해 1월부터 9월 6일까지의 피해신고는 434건이고, 이 중 수사의뢰 건수는 350건, 삭제지원 연계는 184건, 피해자는 617명(학생 588명, 교사27명, 직원 등 2명)이었다. 한편, 2차 조사기간(8.28.~9.6.)의 피해신고 건수는 총 238건으로, 이 중 171건을 수사 의뢰했으며 삭제지원기관에 삭제요청한 건수는 87건이었다. 피해자는 총 421명(학생 402명, 교사17명, 직원 등 2명)으로 학생(95.5%)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피해자 수(421명)가 피해신고 건수(238건)보다 많은 이유는 피해신고 건당 여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2차 조사결과는 최근 언론보도(8.26.)로 드러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사태 이후의 피해신고 경향이 실질적으로 반영된 수치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2차조사에는 피해신고 건수의 증가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학교현장에서 신속하게 피해신고 및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고, 피해영상물 삭제지원을 받기 위해 신고 필요성을 느낀 피해자의 인식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2차조사에 새롭게 추가된 지표는 ‘삭제지원연계’ 건수로 이는 피해자 보호를 위한 가장 시급한 조치로 3건 중 1건에 대한 삭제지원 연계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피해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발표하여 학교구성원과 국민들에게 객관적이고 정확한 통계현황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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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택 의원, 대통령 친인척 비위 근절 위한 특별감찰관법 개정안 발의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광산구갑) [본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광산구갑)은 10일 대통령 가족 등 대통령과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의 감찰을 담당하는 특별감찰관 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한 「특별감찰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특별감찰관법」은 국회가 15년 이상 경력의 판・검사나 변호사 중 3명을 후보로 추천하면 대통령이 1명을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임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2016년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사임 이후 지금까지 임명되지 않았다. 또한, 특별감찰관 활동이 전무하지만 사무실 임차료 등 명목으로 10억 원 가량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어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개정안은 특별감찰관을 판・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 또는 감사원에서 감찰 업무를 15년 이상 수행한 사람 중에서 임명하되,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와 교섭단체가 아닌 원내정당 중 의석이 많은 정당이 2명의 특별감찰관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추천하도록 했다. 대통령은 추천 받은 날부터 1명을 3일 이내에 특별감찰관으로 임명하도록 하고, 만약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는 경우 후보자 중 연장자가 자동으로 임명되도록 했다. 박균택 의원은 “특별감찰관 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대통령이 특별감찰관 임명을 거부할 시 임명을 강제하는 규정을 마련했다”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김건희여사 논란과 같은 대통령 친인척 비리 의혹을 사전에 예방하여 불필요한 정쟁을 근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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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의원, 딥페이크 성범죄 범정부 종합대책 촉구
백승아 의원, 딥페이크 성범죄 범정부 종합대책 촉구 [본뉴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정부의 종합대책 마련과 범죄의 온상이 된 텔레그램의 수사협조를 요구했다. 특히 텔레그램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국정감사에 출석시켜 책임을 묻겠다며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백 원내부대표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학생과 피해학교 500여개가 특정되는 명단이 돌면서 학생, 청소년, 교사, 군인 등에 대한 피해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며 “교육부가 파악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9월 6일까지 학생과 교원의 피해가 434건, 수사 의뢰 350건, 삭제 지원 연계 184건, 피해자 617명이다”고 밝혔다. 이에 백 의원은 “피해자 대부분이 사회적 약자인 미성년자이므로 최우선으로 보호·지원 받을 수 있도록 조치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경찰서에 직접 신고를 하면 접수단계에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은 못 잡는다, 신고해봐야 소용없다, 딥페이크는 성범죄가 아니니 모욕죄로 신고하라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전국 사이버성폭력수사팀 인력은 131명에 불과하고 학교전담경찰관 1명이 평균 10.7개 학교를 담당하는 현실”이라며 경찰의 정확한 매뉴얼과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는 디지털성범죄를 단순 학폭사건으로 안내하고, 여학생들에게 sns 사진을 삭제하라고 지도하고 있어 피해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하긴 커녕 자책감과 비난에 대한 두려움에 숨어 버리게 만들고 있다”면서 교육부의 부실 대책도 지적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는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야 할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며 여가부장관도 임명하지 않아 컨트롤타워마저 없앴다”며 “그 결과 여가부 통계를 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성범죄피해자가 2.4배, 800명 가까이 늘어나고 예산은 오히려 31.5% 삭감됐다”고 정부의 무능도 지적했다. 끝으로 백 의원은 “무엇보다 텔레그램을 비롯한 SNS 플랫폼 기업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수사협조와 영상삭제, 범죄자 개인정보 제공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협조하지 않으면 국정감사에 출석을 요청하여 책임을 묻겠다”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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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쿠바 야구 대표팀과 평가전
KBO [본뉴스] 2024 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전통의 야구 강호 쿠바 대표팀과 한국 야구 팬 앞에서 맞붙는다. 류중일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 대표팀은 11월 1일(금)~2일(토)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쿠바 야구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2024년 양국의 국교 수교를 기념하고, 팬들에게 야구 대표팀의 국가 대항전을 통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물하기 위해 준비됐다. 대표팀이 쿠바를 초청해 국내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이며 2015년 이후 9년만이다. 이번 평가전에 앞서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6월 쿠바야구협회장과 만나 대표팀 친선 경기 추진과 양국간의 야구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세계야구랭킹 8위인 쿠바는 2023년 WBC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2006년 WBC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에서는 3회(1992, 1996, 2004)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쿠바 국적 야구 선수들은 전 세계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 중이며, 11월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에 출전하는 명단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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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2차 포스터 공개!
[자료=메가박스중앙(주)] [본뉴스]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전후로 생애 마지막 1년을 조명한 뮤지컬 실황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박재석ㅣ출연: 정성화, 정재은, 김도형ㅣ제공: (주)에이콤, (주)위즈온센ㅣ제작: (주)위즈온센ㅣ배급: (주)위즈온센, 메가박스중앙(주)]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조선의 독립을 결의하고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사형 판결로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를 그린 대한민국 대표 오리지널 뮤지컬 필름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안중근 의사의 대한독립에 대한 굳은 신념이 느껴지는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대한제국 의병군 참모 중장 안중근의 독립에 대한 결연한 의지가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극 중 안중근 의사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는 지난 15년간 뮤지컬 ‘영웅’과 함께 한 시간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포스터 속 강렬한 눈빛과 강직한 표정으로 전율을 일으킨다. 안중근 의사의 오른쪽 얼굴 위 짙게 드리운 그림자 위로 더해진 ‘가야만 하는 길’이라는 카피는 대한독립을 위해 그가 걸어온, 또 걸어갈 고단한 여정을 암시하며 안중근 의사 의거 전후 생애 마지막 1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안중근 의사의 모습 뒤로 찍혀있는 그의 상징적인 손도장을 통해 동지들과 함께 독립에 대한 결의를 다진 흔적을 엿볼 수 있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뜻깊은 뮤지컬 필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최근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실황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는 팬들을 위한 주차별 다채로운 특전은 물론, 지난 10일(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웅’의 주역인 뮤지컬 배우 임규형, 윤진솔과 함께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를 관람하는 함께 보기 상영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GV를 진행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봉 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극장가 ‘영웅’ 열기는 식지 않고 지속될 전망이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풍성한 음악과 탄탄한 서사,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으로 그려낸 대한민국 대표 오리지널 뮤지컬 필름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는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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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신인 드래프트 개최
[본뉴스] KBO는 9월 11일(수)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한화-삼성-롯데-KIA-두산-NC-SSG-KT-LG 순서로 실시된다.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키움은 NC가 가지고 있던 각 1라운드, 3라운드 지명권과 SSG가 가지고 있던 3라운드 지명권을, LG는 롯데가 가지고 있던 5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키움은 14명, LG는 12명, SSG와 롯데는 10명, NC는 9명, 그 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6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5명 등 총 1,197명이다. 특히 이번 드래프트는 아마추어 유망주 집중 육성을 위해 KBO가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출신 선수들이 처음으로 드래프트 대상이 되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구팬들의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입장권은 추첨을 통하여 총 100명(50명 추첨, 1인 2매)의 야구 팬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9월 3일(화) 오후 12시부터 23시 59분까지 KBO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입장권 배포는 행사 당일 오후 12시부터 3층 크리스탈볼룸 앞 안내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후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입장권 신청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케이블 스포츠 채널 SPOTV(제작), SPOTV2, KBS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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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자녀장려금 전년보다 2.3배 많은 81만 가구 혜택
국세청 [본뉴스] 국세청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위해'2023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기한보다 한 달 빠른 8월 29일에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지난해보다 38만 가구가 증가한 299만 가구이며, 금액은 3,431억 원이 증가한 3조 1,705억 원을 지급하여,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06만 원이다. 올해는 자녀 양육비를 지원하는 자녀장려금 제도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81만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됐다. 심사 결과는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안내했으며, 장려금 상담센터,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요건을 충족했음에도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12월 2일까지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를 이용하여 기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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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업·중대재해 상생협력포럼 개최
고용노동부 [본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8월 28일 14시 20분 두산에너빌리티 러닝센터(경남 창원)에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4 기계·기구 등 제조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두산에너빌리티, LG전자 등 모기업과 협력업체 등 133개사 종사자와 학계, 관련 협·단체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주제 및 사례 발표가, 2부에서는 상생과 연대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기계·기구 등 제조업은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제조업에 생산설비 등을 공급하고 품질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산업의 핵심기반 산업이다. 철판 등의 용접흄 등 미세 입자와 소음에 의한 건강장해, 조립·가공작업 시 끼임과 운반작업 시 넘어짐에 의한 재해, 중량물 취급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등의 위험성이 있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문광수 중앙대 교수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율적이고 참여적인 안전문화를 확립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서 김기선 충남대 교수는 인공지능 CCTV, 스마트 글라스 등의 보급과정에서 나타나는 개인정보 보호 등 법적 쟁점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의결사항으로 규정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사례발표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작업중지권 등 법·제도 안내, 사고사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협력사에 공유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LG전자가 사외협력사 중심의 상생협력 활동을 실시하는 등 중소규모 사업장의 작업환경 개선 노력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임무송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을 좌장으로 하여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사내와 사외 협력사의 재해위험 노출 정도와 대응 역량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유형별로 체계적인 재해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디지털 안전 가이드 기술 개발로 제조 안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상생협력포럼은 이후 9월 말 전기업종과 11월 초 화학업종을 대상으로 개최한 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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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이행에 만반에 준비
국토교통부 [본뉴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8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은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 지원 강화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여·여와 정부가 합의를 이룬 첫 성과이다. 오늘 통과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비 부담은 낮추고, 주거안정은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요청이 있으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피해자의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경매 등을 통해 피해주택을 적극 낙찰받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차익(LH 감정가-낙찰가액)을 활용*하여 피해자에게 임대료 부담 없이 최장 10년간 공공임대로 장기 제공할 계획이다. 그 이후에도 피해가 회복되지 않으면 공공임대주택에서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추가로 거주할 수 있다. 피해자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항력이 없는 이중계약 사기 피해자*도 피해자 인정범위에 추가하고, 보증금 규모도 현행 최대 5억원에서 7억원까지 상향했다. 아울러, 안전에 문제가 없는 위반건축물, 신탁사기 피해주택, 선순위 임차인의 피해주택 등도 매입할 수 있도록 하여 빈틈없는 피해자 주거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개정안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되, 피해주택의 공공매입 및 임대료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은 세부 기준 마련 등이 필요하여 공포 후 2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다만, 개정안의 시행일 이전에도 충분히 피해주택 매입이 가능한 만큼 LH에서 피해자 요청을 받아 피해주택을 적극 매입하고, 향후 개정안 시행에 맞추어 피해주택 매입범위 확대, 임대료 지원 등을 소급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더욱 강화된 지원방안 시행이 예정된 만큼 경매 유예 등을 포함하여 관계부처·사법당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LH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에 전파하는 등 피해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의 적극적인 대안 제시로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개정안이 통과된 만큼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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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군산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열려 [본뉴스]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예비 전문가들이 군산을 방문한다’ 군산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국의 자동차 공학도들이 직접 제작한 자작차로 기술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4개 대학에서 46개 팀 900명이 참가해, 바하(Baja), 기술 디자인 부문 등 2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프로드 경기인 ‘바하 부문’은 매년 높은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종목은 험난한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며 차량의 내구성과 성능을 시험하는 도전적인 경기로도 유명하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차량을 다양한 조건에서 테스트하며 실제 자동차 산업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어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가장 인기있는 ‘바하’ 경기는 9월 1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열려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스릴과 흥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특별한 시상도 주어진다. BAJA 경기에서 ▲동적 성능 평가 ▲오토크로스 ▲내구력평가의 단계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는 ‘KSAE Grand Prix Baj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바하)’가 수상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 우승기가 수여된다. 자동차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발하며, 기술 부문 최우수상 수상 팀에는 군산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대학생, 지도교수, 관계자와 관람객 등 1200여 명이 군산에 머물면서 숙박, 식사, 관광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10월에 열리는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산시가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전국의 공학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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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도심속 바다축제 한빛탑 광장에서 개최
2024 대한민국 도심 속 바다축제, 대전서 개막 [본뉴스] 대전시와 해양수산부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2024년 대한민국 한밭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30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바다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꽃게 등 제철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약 10 에서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수산물 경매를 비롯해 물풀에서 물고기를 잡는 어업체험, 물고기 블록 퍼즐 등 가족 단위 관램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바다장어·전복·우럭 소비 촉진 시식회, 제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준비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 전시·판매장과 꿈씨패밀리 등이 등장하는 대전시 홍보관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버스킹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도 상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심 속에서 바다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라면서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바다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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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금메달, 올림픽 태권도 58kg급 우승!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 선수 / 출처 : 박태준 선수 SNS]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이 파리 올림픽 남자 58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전 금메달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67kg급의 오혜리로 8년만에 이룬 쾌거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에서는 금메달을 획득 하지 못했다. 수려한 기술을 이용해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퍼지며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이게 내가 알던 태권도다", "태권도 배우고 싶다", "날아다니는 것 같다"며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지난 2023 바쿠 세계 선수권 대회 54kg급과 2022 춘천 아시아 선수권 대회 54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 선수는 2004년 생으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에 재학중인 20살의 대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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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 역대 최소규모!
2024년 올림픽이 파리에서 개최된다. 7월 26일 금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역대 최소규모의 143명이 출전한다. 이는 48년만에 최소다. 구기 단체 종목은 여자 핸드볼이 유일하다. 인기종목으로 구분되던 종목들은 세계의 벽을 넘지 못했다.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종합 15위를 목표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양궁과 펜싱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수영에서도 자유형 400m에 출전하는 김우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우민은 지난 2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다. 이외에도 역도의 박혜정, 탁구의 신유빈, 육상의 우상혁이 출전한다. 종주국의 명예를 지키겠다는 태권도, 유일한 구기 단체종목인 여자 핸드볼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리는 우리나라와 7시간의 시차를 두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다양한 종목의 경합이 중계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16일간 진행되며 8월 11일 일요일 폐막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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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울산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 노린다
광주FC가 오는 10일(수) 오후 7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HD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지난 주말, 강원 원정에서 0 대 2로 패하며 8위로 내려앉은 광주는 울산 원정에서 승리해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겠다는 계산이다. 반면, 울산은 광주를 꺾고 선두 자리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전력 면에선 울산이 한 수 위다. 현재 울산은 선두 김천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선 국가대표 주전 미드필더 정우영을 영입했고, 올 시즌 9골을 몰아넣은 강원 출신 브라질 공격수 야고를 영입하며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양 팀의 맞대결은 3전 전승으로 광주가 우세하다. 지난 5월에도 2 대 1로 승리했다. 광주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만 7패를 기록했다. 홈에 비해 경기력도 좋지 못하다. 특히 수비가 불안하다. 지난 강원 경기에서도 보이지 않은 실책으로 2실점을 허용했다. 경기 막판 체력 고갈로 인한 집중력 저하를 주요 원인으로 꼽은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에게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베테랑 안영규, 이상기 등의 적재적소 활용을 통해 수비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 공격에선 가브리엘과 이희균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희균이 중원을 휘저으며 나오는 공간을 가브리엘이 파고들면서 결정적 기회를 만들고 있다. 가브리엘의 변칙 드리블에 이은 과감한 슈팅과 크로스도 상대 수비진에겐 위협적이다. 문전 앞 침착함만 되찾는다면 언제든 멀티 골을 기록할 수 있다. 최근,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 테크니션 신창무와 울산전에서만 두 골을 터뜨린 이강현도 분위기를 반전시킬 히든카드로 꼽힌다.울산 HD는 주민규와 엄원상을 앞세워 승점 3점을 노린다. 주전 스트라이커 주민규는 현재 7골 4도움으로 울산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울산의 주요 공격 루트인 엄원상도 요주의 대상이다.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와 순도 높은 슈팅으로 친정팀 광주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잠깐의 방심도 허락해선 안 된다. 양 팀 간의 대결은 측면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좌우 풀백 김진호와 두현석의 활발한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는 울산 수비진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다. 반면, 울산은 강력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바탕으로 광주의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원에서의 치열한 몸싸움과 측면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이 승부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주중 저녁에 열리는 이번 경기는 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울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K리그1 팀 중 가장 무승부가 적은 광주의 닥공 축구가 만나 흥미진진한 경기가 예상된다. 과연 광주가 울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원정 징크스를 깨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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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연승이다! 광주FC, 신흥 돌풍 강원FC와 맞대결
프로축구 광주FC가 7일(일) 저녁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원정경기를 갖는다.지난 20R 홈경기서 제주UTD를 꺾고 7위로 오른 광주가 올 시즌 돌풍의 팀 4위 강원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3월, 광주는 2R 홈경기에서 4 대 2로 짜릿한 역전승을 했다.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은 3승 5무 2패로 치열하고, 최근 전적 또한 1승 3무로 방심할 수 없다. 이번 맞대결로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광주는 강원 원정도 승리로 장식해 상위 스플릿 진입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이희균과 신창무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지난 경기 복귀전을 치른 이희균은 투입되자마자 밀집 수비를 뚫는 드리블 돌파와 영리한 연계 플레이로 결승골을 이끌었다. 이정효 감독도 “혈을 뚫어준 것 같았다, 팀에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 리그 첫 골을 신고한 신창무도 연일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한다. 매 경기, 자로 잰 듯한 크로스로 결정적 기회를 창출하고 있고, 유려한 탈압박과 기교 넘치는 슈팅 등 테크닉도 뛰어나 루카 모드리치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다. 이정효 감독은 “앞으로 기대되는 활약을 보여준 것 같다”며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브라질 국적 외국인 선수들도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가브리엘이 5골 3도움으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그동안 베일에 감춰있던 센터백 브루노도 출장 시간을 늘리면서 차츰 변준수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 있다. 장신 공격수 빅톨은 후반 막판 투입돼 좌우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거나 상대 수비의 시선을 유도해 팀 동료 공격수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마수걸이 골만 터지면 득점 행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강원은 지난 주말, 인천 원정에서 1 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시즌 9득점 1도움을 기록한 야고가 팀을 떠남에 따라, 전력 공백이 생겼다. 반면, EPL 상위권 클럽에 관심을 받고 있는 신성 양민혁을 비롯해, 윤정환 감독의 총애를 받는 이상헌, 김이석, 황문기 등 빠르고 공격력 좋은 선수들은 광주 수비가 더욱 경계해야 할 상대들이다.광주는 이번 주말 강원 원정에 이어 주중 울산 원정 경기까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리그 상위권에 오른 두 팀과의 원정 대결인 만큼 그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7월에도 코리아컵을 포함해 총 6경기를 치러야 하는 광주로선 차곡차곡 승점을 쌓는 실리 축구와 빼곡한 경기 일정으로 지친 주전 선수들을 대체할 교체 자원들의 고른 활약도 절실히 요구된다. 제주전 승리로 한숨 돌린 이정효 감독이 이번엔 과연 어떤 용병술과 전술로 상대를 공략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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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형 스마트팜' 제공···입주자 모집
[본뉴스] 장수군이 10월 4일까지 청년들이 스마트팜에 도전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형 스마트팜의 신청자격요건은 선발 공모연도 기준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1순위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2순위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면 팀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3개동에 총 8팀으로 24명의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입주자는 3명으로 구성된 1팀당 약 0.5ha 구역을 3년간 임차해 스마트팜의 영농경험을 쌓을 수 있다. 군은 입주 수요자들을 위해 입주설명회도 9월 10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수요자들은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 현황과 모집공고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스마트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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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본뉴스]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예비 전문가들이 군산을 방문한다’ 군산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국의 자동차 공학도들이 직접 제작한 자작차로 기술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4개 대학에서 46개 팀 900명이 참가해, 바하(Baja), 기술 디자인 부문 등 2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프로드 경기인 ‘바하 부문’은 매년 높은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종목은 험난한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며 차량의 내구성과 성능을 시험하는 도전적인 경기로도 유명하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차량을 다양한 조건에서 테스트하며 실제 자동차 산업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어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가장 인기있는 ‘바하’ 경기는 9월 1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열려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스릴과 흥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특별한 시상도 주어진다. BAJA 경기에서 ▲동적 성능 평가 ▲오토크로스 ▲내구력평가의 단계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는 ‘KSAE Grand Prix Baj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바하)’가 수상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 우승기가 수여된다. 자동차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발하며, 기술 부문 최우수상 수상 팀에는 군산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대학생, 지도교수, 관계자와 관람객 등 1200여 명이 군산에 머물면서 숙박, 식사, 관광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10월에 열리는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산시가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전국의 공학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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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내 최초 대서양연어 양식 성공! 시식회 개최!
[본뉴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대서양연어의 순환여과식 양식에 성공한 가운데, 직접 양식한 대서양연어 시식회를 내일(28일) 오후 3시 시청 1층(대회의실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수산정보포털 자료에 따르면, 대서양연어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어종으로 한국에서는 연간 7만6천5백 톤이 수입돼 팔리며, 단일 양식어종으로는 가장 많이 소비된다. 대서양연어의 양식을 위해 다양한 방식이 연구되고 있으나, 전 과정을 순환여과 방식으로 양식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순환여과식 양식은 양식생물의 대사와 성장 과정에서 일어나는 노폐물에 의해 오염된 물을 정화 처리하면서 한 번 사용한 물을 계속 사용하는 친환경 양식 방법이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21년 12월 난을 들여 부화부터 해수적응 단계를 거쳐 성어까지 순환여과 방식으로 양식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국내 최초 대서양연어의 친환경 양식 성공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대서양연어 시식회를 개최한다. 시식회는 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우수한 양식 기술과 새로운 어가 수입원으로의 대서양연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산자원연구소와 (사)부산수산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산자원연구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스마트양식 시험장(테스트 베드)이 준공됨에 따라 향후 친환경 방식으로 대서양연어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의 양식 기술 개발과 수산물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강현주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대서양연어는 최근 국내에서 많이 소비되는 어종인 만큼 이번 친환경 양식 성공을 계기로 지역의 새로운 특산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우리 연구소는 앞으로도 친환경 양식 산업 육성 및 발전과 함께 지역 양식 어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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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외국인 안전교육 체험 진행
[자료이미지 / 출처 : pixabay] 안전보건공단은 8월 18일 여수 안전 체험교육장에서 광주 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말 안전 체험 교육을 시범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외국인은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10여 개국 60여 명으로 알려졌다. 안전 체험교육은 이론 중심의 교육방식보다 학습효과가 높은 교육방식으로 체험과 실습, 가상현실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 유형을 체험하고 사고 예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공단은 현재 여수, 제천, 담양에서 안전 체험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익산과 인천에 안전 체험교육장을 추가 건립하고 있다. 이번 안전 체험교육은 광주 외국인 주민 지원센터와 협업하에 이루어졌으며, 통역원을 지원해 공단의 교육 내용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모국어로 전달하는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이론 교육보다 직접 체험하고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교육은 현장 작동성이 높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대상의 안전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해 안전 일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도 산재에 가입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로 사업주를 처벌할 수 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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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택 의원, 대통령 친인척 비위 근절 위한 특별감찰관법 개정안 발의
[본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광산구갑)은 10일 대통령 가족 등 대통령과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의 감찰을 담당하는 특별감찰관 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한 「특별감찰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특별감찰관법」은 국회가 15년 이상 경력의 판・검사나 변호사 중 3명을 후보로 추천하면 대통령이 1명을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임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2016년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사임 이후 지금까지 임명되지 않았다. 또한, 특별감찰관 활동이 전무하지만 사무실 임차료 등 명목으로 10억 원 가량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어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개정안은 특별감찰관을 판・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 또는 감사원에서 감찰 업무를 15년 이상 수행한 사람 중에서 임명하되,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와 교섭단체가 아닌 원내정당 중 의석이 많은 정당이 2명의 특별감찰관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추천하도록 했다. 대통령은 추천 받은 날부터 1명을 3일 이내에 특별감찰관으로 임명하도록 하고, 만약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는 경우 후보자 중 연장자가 자동으로 임명되도록 했다. 박균택 의원은 “특별감찰관 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대통령이 특별감찰관 임명을 거부할 시 임명을 강제하는 규정을 마련했다”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김건희여사 논란과 같은 대통령 친인척 비리 의혹을 사전에 예방하여 불필요한 정쟁을 근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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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일센터, 창업도전자를 위해 찾아가는 창업컨설팅 제공
[자료이미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오늘부터 23일까지 새일센터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24년 찾아가는 창업컨설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경력 단절 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해 119개 새일센터에서 초기 상담을 지원하고, 40개소에서는 창업 전담 인력을 배치해 심층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올해 처음 마련된 것으로 창업 전담 인력이 미배치된 새일센터에서도 창업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새일센터에서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오늘(19일)부터 23일까지 중앙 새일 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새일센터에서는 초기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창업 자문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업을 통한 자금, 공간 지원으로 창업의 밑거름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1천 9백여 명이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의 꿈을 이룬 바 있다고 전했다. 최은주 여성정책국장은 "찾아가는 창업컨설팅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해 자립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신청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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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명예회복? 신임 독립기념관장의 발언과 이어지는 반발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의 사진 / 제공 : 독립기념관]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의 발언에 광복회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반발이 거세다.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은 1945년 8월 15일이 광복절이 아니라고 말하거나 친일파로 매도된 인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평소 안익태와 백선엽 등 친일 행적이 드러난 일부 인사들에 대한 각별함도 보여왔다. 안익태에 대해서는 "항일과 친일이라는 이분법적 잣대로 재단할 수 없다"고 하거나 백선엽에 대해서는 "친일파라는 불명예를 쓰고 별세"했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광복회는 대통령 초청 영빈관 오찬에 불참을 통보했다. "식민지배를 정당화한 독립기념관장이 있는 한,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오찬은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통보했다.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김 관장은 우리 국민이 일본 신민이었다는 극언까지 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김 관장 임명을 즉가 최소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SNS에서는 "독립운동가를 모욕하는 발언이다", "일제강점기 때 나라를 팔아넘긴 친일파들의 재림을 보는 것 같다"는 등 부정적 반응들이 쏟아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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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김문수 경사노위원장 임명!
[이미지 : 대한민국 대통령실 / 해당 기사와는 관련이 없는 자료 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고용노동부 후보자에 김문수 경사노위원장을 임명했다. 고용노동의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여러 경험과 이력을 갖고 있는 인물로 적임자라는 입장이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 노총을 비롯한 노동계, 경총을 비롯한 사용자 단체, 국회와 노동관련 학계, 언론계의 말씀을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낮은 곳, 어려운 분들을 자주 찾아 뵙고 현장의 생생한 말씀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하며, "노동개혁의 또 다른 과제인 노동 약자의 소박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적극 도와야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노사정이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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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담배 없는 미래세대’를 위한 금연정책 논의
[본뉴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9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담배 없는 미래세대를 위한 대한민국 담배규제 정책과제는?’을 주제로 ‘2024년 금연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세계 금연의 날 메시지를 다시금 상기하고, 국내·외 담배규제 현주소와 아동·청소년 보호 측면에서 금연 정책 방향을 논의하여, 담배 규제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금연정책 포럼’은 처음으로 질병관리청과 공동 개최하여 담배의 건강 유해성 측면을 함께 논의하는 한편, 양일간 해외 연사의 발제를 통해 국제사회 담배 규제 동향도 면밀히 살펴본다. 포럼 1일 차인 9월 10일에는 ‘미래세대 보호를 위한 담배규제 정책’에 대한 강연과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4개 강연에서는 브라질의 가향 담배 규제 사례와 정책 방향,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국적 담배회사의 마케팅 실태,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관련, 국외 문헌 분석 결과와 규제 시사점, 담배의 유해성 관련, 국내 연구 결과 분석과 향후 규제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포럼 2일 차는 ‘과학적 근거 기반의 담배규제 정책 강화 전략’ 주제로, ‘ITC 한국 프로젝트 연구 성과를 통해 살펴본 담배규제 강화 전략’과 ‘미래세대를 위협하는 담배의 유해성과 건강 폐해’와 관련된 세션 발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ITC(국제 담배규제정책 평가)’ 한국 프로젝트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 그간 패널 조사 등을 통해 분석한 ▲한국 흡연자의 담배 사용 행태와 ▲담배 규제 정책 유형별로 국내 추진 상황을 평가한다. 두 번째 세션은 그동안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한 담배 규제정책 연구 소개, 청소년 건강패널조사 기반 흡연 행태 분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내 담배 마케팅 실태, 아동·청소년의 담배 사용과 건강 영향, 미래세대 보호를 위한 담배 사용 예방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 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우리나라 금연정책은 모든 담배는 건강에 해롭다는 근거에서 출발한다”라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담배 마케팅의 실태와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담배규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오진희 건강위해대응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궐련 뿐만 아니라 신종 담배를 포함한 담배 폐해와 규제 방향에 대한 국내·외 정책 및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담배규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 폭넓게 논의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담배 제품의 확산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없는 미래세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국가 담배규제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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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이색적인 핀셋 타겟 프로모션에 SNS 인증 확산 중
최근 진행된 맘스터치의 프로모션이 SNS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타겟 핀셋 전략을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르세라핌, 블루 아카이브, 하츄핑과의 콜라보를 이어간 것에 대해 관심있는 목적물을 얻기 위한 SNS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블루 아카이브의 콜라보에는 일본인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맘스터치 알바 힘들겠다", "맘스터치 알바는 하면 안되겠다"의 반응과 게시글이 주목을 끌기도 했다. 기사를 작성하는 현 시간 기준 3,000건이 넘는 맘스터치 관련 글들이 온라인에 게시됐다. 타겟층이 겹치지 않은 프로모션에 대한 칭찬과 오픈런을 했다는 글들이 이어지며 맘스터치의 프로모션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이벤트 매장은 맘스터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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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본뉴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국군의 날(’24년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 국군의 날은 ’56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76년부터 ’90년까지는 법정 공휴일로 지정됐던 바 있다.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90년 이후 34년 만이다. 국방부는 매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ㆍ외에 과시하고 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국내ㆍ외 안보상황 등을 고려, 건군 76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국군의 날에는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기념식(서울공항)과 시가행진(숭례문~광화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많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안보축제의 장(場)’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해, 모든 국민이 강한 국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 국군은 국민의 성원 속에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올해 국군의 날의 임시공휴일 지정 필요성을 검토해 왔다. 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군(軍)의 결속은 물론, 장병과 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사기진작, 시가행진 등에 따른 국민불편 최소화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이다. 국민들은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다양하게 준비된 국민 참여형 행사에 직접 참여하거나, 가정에서 TV 중계를 통해 시가행진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오영대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많은 국민들께서 국방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장병들에게 더 큰 성원을 보내주시고, 국가안보에 더 높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장병들의 사기와 전투력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단순한 휴무일의 개념을 넘어 군사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만큼, 우리 국군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예선진강군'으로서 국민에게 보답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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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 24개월간 8,323명(구속 610명) 검거, 1,919억 원 보전
[본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세사기를 고질적·악질적으로 국민들을 괴롭히는 ‘악성사기’ 중 하나로 규정하고, ’22년 7월부터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에 전세사기 전담수사팀 2,118명을 편성하여, 전국적인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24개월간 총 2,689건 8,323명을 검거하고 6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세사기 1차 특별단속 이후로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2차 특별단속을 무기한 연장해 시행하는 등 전국에 걸쳐 강력한 단속을 추진한 결과이다. 세부 유형별로는 ▵금융기관의 전세자금대출 제도를 악용하는 ‘허위 보증·보험’이 2,935명(35.3%)으로 가장 많았고 ▵조직적으로 보증금을 편취하고 소개료를 챙긴 ‘무자본 갭투자’ 1,994명(24.0%) ▵감정평가업 또는 공인중개업에 대한 신뢰를 저해하는 ‘불법 중개·감정’ 1,575명(18.9%) 순으로 검거됐다. 경찰청이 검거한 피의자의 가담 형태별로는 ▵(가짜)임대인·임차인 등이 3,141명(37.7%) ▵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2,081명(25.0%) ▵임대인·소유자 1,454명(17.5%) ▵부동산 상담업자 등 브로커 1,122명(13.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① 건축주, 분양대행업자, 부동산 상담업자, 공인중개사, 임대인 등이 공모·가담한 ‘무자본 갭투자’ 19개 조직과 ② 총책을 중심으로 임대인·임차인 모집책과 가짜 임대인·임차인 등이 가담한 ‘전세자금 대출사기’ 21개 조직 등 40개 조직을 검거하고, 이 중 15개 조직에 대해서는 ‘범죄단체·집단 조직죄’를 적용하는 등 최대한 엄정하게 대응했다.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피해 현황으로, 피해자는 16,314명, 피해 금액은 총 2조4,963억 원이다. 구체적으로 살피면, ▵나이별로는 ‘30대 이하가 62.8%’ ▵주택 유형별로는 ‘다세대 주택(빌라)가 59.9%’ ▵1인당 피해 금액은 ‘1∼2억 원이 34%’로 가장 많았다. 경찰은 전세사기범 검거뿐만 아니라 피해회복을 위해 그간 총 1,918억 8천만 원을 몰수·추징 보전했다. 이는 작년 7월 말까지 보전한 601억 원과 대비하여 3.2배가 증가한 것으로서, 범죄수익 보전 대상 범죄 적용을 위해 깊이 있게 검토하고 검찰과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임대인 등에 대한 수사 개시 여부나 피해자 현황에 관한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전세사기 피해 구제를 목표로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취임 당시 서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을 위협하는 범죄생태계를 반드시 근절시키겠다고 다짐했다.”라며, “서민들의 평온한 일상의 기반을 흔드는 전세사기 조직과 브로커들이 우리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엄정하게 단속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피해회복과 구제에도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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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수홍 만 53세 늦깎이 아빠의 다짐, 가족은 내삶의 이유이자 목표
[본뉴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향후 아내와 딸 전복이를 지키는 슈퍼맨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지난 25일(일)에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8회에서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새 삶을 준비하는 한편, 30년지기 절친 박경림, 김수용과 기쁨을 함께하며 우정을 확인했고, 은우는 남희두와 이나연 커플을 만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수홍은 매니저 없이 방송, 홈쇼핑과 관련된 업무 일정을 홀로 관리하며 그야말로 열일하는 예비 아빠의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바쁜 와중에도 “전복이 덕분에 일이 막 들어오네. 복덩이야”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박수홍은 “우리 전복이만큼은 둥기둥기 키우고 싶다”라며 곧 딸과 마주할 날을 학수고대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수홍과 3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박경림과 김수용이 딸 전복이를 얻게 된 박수홍을 축하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의 결혼식 때 혼주를 자처해 하객을 맞이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 박수홍은 “내가 평생 갚아야 할 사람들”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수용은 박수홍에게 100만 원짜리 수표가 담긴 흰 봉투를 건네며 통 큰 플렉스를 했다. 자신 아버지의 장례식 때 자리를 지키며 딸에게 용돈을 줬던 박수홍의 마음에 보답한 것. 박수홍이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깜짝 놀라자, 김수용은 “왜, 너무 적어?”라며 능청스러운 농담으로 웃음을 더했다. 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의 딸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박수홍이 박경림을 향해 “전복이 며느리로 어때?”라며 사돈을 제안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딸 전복이의 결혼을 꿈꾸는 ‘주접 대디’ 박수홍의 황당한 제안은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시험관으로 고생한 아내가 걱정스러워서 둘째는 조심스럽다는 박수홍과 벌써 둘째를 생각하고 있다는 박수홍의 아내에게 박경림은 “난 둘, 셋을 계획했는데 조기양막파열이 돼서 못 낳았다. 낳을 수 있으면 낳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건넸다. 박수홍은 지인들이 보내준 딸 전복의 유아차를 조립했고, 한참을 헤매던 중 유아차의 요람을 빼는 데 성공하자 “내가 아빠다! 슈퍼맨이다”라며 사소한 것에도 감격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전복이가 태어난다니까 선물 챙겨주고, 마음 챙겨주고 난 인복이 많은 사람”이라며 주변 사람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박수홍은 “내가 잘한다고 생각한 게 가족을 지키는 일이었는데, 잘못한 부분이었다.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을 거다”라며 속마음을 진솔하게 꺼내 놨다. 이어 “가족은 내 삶의 이유이자 목표”라며 앞으로 아내와 딸 전복이를 지킬 슈퍼맨의 단단함을 전했다. 박수홍은 “물리적인 나이가 또래 아버지들보다 많다. 내 시간은 유한하다”라며 소중한 딸 전복이에게 뭐든 해주고 싶은 마음도 드러냈는데, 이에 MC 최지우는 울컥하며 “시간이 유한하다는 말이 와닿고 짠하다”라고 늦둥이 부모로서 깊은 공감을 표현했다. 이처럼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의 힘찬 발돋움은 뭉클함과 응원의 박수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지금까지 만났던 ‘삼촌즈’ 중 최애 삼촌인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재회하는 한편, 삼촌의 연인인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과 처음 만났다. 은우는 남희두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전력 질주로 뛰어나가 남희두를 반겼다. 은우는 남희두와 장난감 하키 대결을 펼쳤다. 은우는 ‘펜싱 AI’라 불리는 아빠 김준호의 피를 물려받아 승리욕을 끌어올렸지만, 은우는 자신을 봐주지 않는 남희두에 토라지고 말았다. 은우는 하키공을 소파 밑으로 숨겨버리는가 하면, 이나연과 단둘이 방으로 가던 중 남희두가 따라오자 “삼촌은 밖에 있어. 은우아 문 닫을게. 삼촌 쉬세요”라고 철벽을 치며, 엇갈린 삼각관계를 형성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이날 남희두는 은우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 은우와 정우는 고기의 등장에 ‘먹깨비’ 형제의 직진 본능을 발동, 먹방을 펼쳤다. 이때 정우는 정확히 “맛있다”라며 말을 폭발시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호가 은우에게 “삼촌이 좋아, 이모가 좋아?”라며 질문하자 은우는 “이모가 좋아. 이모 예뻐요”라며 남희두에서 이나연으로 최애를 환승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은우는 남희두와 이나연 커플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비주얼, 애교, 매력 모든 게 완벽한 ‘육각형 올라운더 키즈’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박수홍 님 열심히 사시는 거 보니 정말 좋고, 저도 에너지가 샘솟는 것 같아요”, “박수홍 님 부성애와 책임감과 거기서 보이는 행복이 다 느껴져서 울컥하네요. 응원해요”, “전복이가 정말 복덩인가 봐요. 얼른 박수홍 님과 딸 투샷이 보고싶네요”, “은우 말하는 거 왤케 이쁜 거야. 진짜 귀염둥이”, “희두 삼촌과 은우 조합은 사랑입니다. 몇 개월 전에 봤는데 저렇게 기억하고 좋아해주는 똑쟁이”, “정우 포동포동한 발목이랑 볼이 너무 치명적”, “삼촌은 나가 있으라는 은우 왤케 웃겨”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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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창, 니산의 대한민국은 아직 없다. 이민에 대한 고찰
[자료이미지 / 제공 : KBS] 이민에 대한 주제로 제작된 본방송은 우리의 필요가 충족되던 미국과 독일, 호주를 생각하던 그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우리나라로 이민을 희망하는 이들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OECD에 따르면 저출산은 합계출산율이 2.1명 이하일 때, 초저출산은 합계출산율 1.3명 이하일 때를 말하는 현상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0.7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초저출산 국가다. 또한 65세 이상 연령층이 총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게 되면 초고령사회로 부른다. UN은 65세 이상 성인을 노인으로 구분하며 우리나라는 이제 곧 초고령사회에 도달한다. 인구에 대한 문제가 국가적인 문제가 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민에 대해서는 여전히 냉담하다. 당장 인구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이 되는 사안 중 하나임에는 분명하지만, 이민정책은 정주나 영주를 전제한 설계가 되지 않았다. '단순 노무 인력을 제한된 수로 들여와 한시적으로 일하게 한 뒤 돌려보낸다'는 대전제가 존재하기 떄문이다. 한편,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과 전 세계 국가들은 '더 좋은 사람들'의 유입을 놓고 이미 경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몇 년간 일본은 외국인에게 정주형 경로를 제시하는 획기적 이민정책을 도입해, 단숨에 한국을 따로 잡았다. 본 방송은 한국 이민정책의 나아갈 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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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질문들, 황석영이 말하는 뉴라이트, 김이나가 말하는 숏폼
[자료이미지 / 제공 : MBC] 한국의 대표 작가 황석영이 최근 논란이 되는 뉴라이트와 관련된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해 일갈했다. "그냥 쉽게 말할 수 있다. 우리 집에 도둑놈이 들어왔는데 이 자가 담에다 사다리를 걸쳐놓고 들어와서 물건을 훔쳐 간 다음 사다리를 두고 간 것. 그게 식민지 근대화론"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황석영 작가는 손석희 전 앵커가 진행하는 <질문들>에 출연해 "우리가 이를 극복할 수도 있고, 수용할 건 수용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일제가 남기고 간 건 '도둑놈의 사다리'"라고 결론지었다. "이런 명쾌한 걸 가지고 무슨 이데올로기화가 필요하느냐"고 덧붙이기도 했다. 역사적 문제에 대한 인식과 뉴라이트 논쟁에 대한 일침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인 김이나도 출연해 책에 대한 생각과 추억, 넘쳐나는 숏폼의 시대에 이른바 텍스트의 위기에 대한 말을 전한다. 한편, 교양 토크쇼로는 이례적으로 매번 5% 내외의 높은 스코어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송은 오는 토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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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여름 밤의 빙하 콘서트' 눈과 귀, 나를 위한 시간!
[한 여름밤의 빙하 콘서트 / 출처 : KBS] KBS에서 기획한 한여름 밤의 빙하 콘서트가 곧 방영될 예정이다. KBS 교양악단의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로 '한여름 밤의 빙하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공사창립대기획 <빙하 3부작>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한여름 밤의 빙하 콘서트'는 8월 11일, 20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고품격 클래식 음악과 함께 빙하 이야기를 준비해 시청자들에게 낭만의 여름밤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빙하> 3부작에 이어 해당 프로그램 역시 UHD 초고화질 영상에 HDR 기술을 적용해 천연의 색감으로 세계 곳곳에 숨겨진 빙하의 다채로움을 전해줄 전망이다. <빙하> 3부작은 배우 지승현의 내레이션이 더해졌으며 제 45회 미국 텔리상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방 이후에도 KBS 홈페이지와 OTT 웨이브를 통해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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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 새 앨범 ‘Love Like Algorithm’ 발매
국내 최초의 여성 테크노 아티스트 김은비(gimeunbee, 리포트팩토리 대표)가 다섯 번째 정규 앨범 ‘Love Like Algorithm’을 오는 8월 25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테크노를 기반으로 다양한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아우르며, 인간의 감정과 디지털 알고리즘의 융합이라는 독특한 테마를 선보인다. 앨범 소개 ‘Love Like Algorithm’은 사랑과 욕망, 그리고 내면의 소리를 탐구하는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일렉트로니카 앨범이다. 김은비는 이번 앨범에서 테크노 음악의 전통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확장성을 탐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트랙은 인간의 감정과 디지털 알고리즘이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으며, 청자를 심연의 세계로 안내해 내면의 감정을 발견하게 한다. 앨범은 ‘Needy’로 시작해 ‘Seven Deadly Sins’와 같은 탐욕, 분노, 질투 등 인간의 감정을 테마로 한 곡들로 이어진다. ‘Neon Rhythm’과 ‘Night Games’에서는 도시의 네온 불빛과 어둠 속에서 느껴지는 활기와 에너지를 담아내며, 마지막 트랙 ‘Only’로 앨범을 차분하게 마무리한다. 김은비 소개 김은비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여성 테크노 아티스트로, 강렬한 비트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결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동안 김은비는 섬세한 감성과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바탕으로 테크노와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경계를 확장해 왔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진짜 내면의 소리를 표현하고자 하는 시도로, 작사와 다양한 보컬 표현을 통해 청자와의 소통을 시도했다. 김은비는 어둠과 빛, 욕망과 고독, 자유와 방황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이를 통해 깊은 내면의 성찰을 이끌어내고 있다. 앨범 커버 및 비주얼 앨범 커버는 인간의 감정과 디지털 알고리즘이 융합된 느낌을 담아내 청자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제공한다.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분위기와 네온 라이트의 조화가 앨범의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김은비의 음악적 메시지를 더욱 강조한다. 발매 정보 ‘Love Like Algorithm’은 8월 25일부터 전 세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김은비의 공식 웹사이트 및 SNS 계정에서도 다양한 관련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은비의 새로운 앨범 ‘Love Like Algorithm’은 테크노와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당신을 매혹적인 음악적 여정으로 초대할 것이다. 언론연락처: 리포트팩토리(Report Factory) 김은비 대표 0507-1364-073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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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청자 감사음악회 세번째 실내악 시리즈
2024 시청자 감사음악회 우리 시대의 새로운 국악 친절한 해설이 함께하는 <명곡 Talk+> 7월 18일(목) 저녁7시30분, 여의도 KBS아트홀 우리 시대의 새로운 국악, 친절한 해설이 있는 공연 우리 시대의 새로운 국악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듣는 ‘특별한’ 공연이 찾아온다. KBS국악관현악단이 선보이는 2024 시청자 감사음악회 세번째 실내악 시리즈 <명곡 Talk+>에서는 국악계가 주목하는 젊은 작곡가인 최덕렬, 백유미, 김백찬, 양승환, 김신원의 5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참신한 시도와 재기발랄함으로 우리 시대의 새로운 국악을 선보이는 창작음악계의 대표주자들. 항상 최고의 연주 기량을 보여주는 KBS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연주를 하고, 음악평론가이자 월간 <객석> 편집장인 송현민이 해설을 맡아 우리 음악의 깊이에 더 다가서는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KBS국악관현악단의 한충은 대금 부수석이 기분 좋은 아침의 심상을 표현한 소금협주곡 ’아침‘의 협연을 맡아 관객들에게 아름답고 청아한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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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특별기획 환경음악회] ‘플라스틱’ 바이올린부터 아카펠라 메이트리까지!
[ESG특별기획 환경음악회] ‘플라스틱’ 바이올린부터 아카펠라 메이트리까지!-1 MBC [ESG특별기획 환경음악회] ‘플라스틱’ 바이올린부터 아카펠라 메이트리까지! 방송: 오늘(9일) 화요일 밤 12시 55분 MBC 특집-ESG특별기획 환경음악회가 총 2부작으로 방송된다. 음악을 통해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연 친화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주 첫 방송에서는 버려진 쓰레기와 피아노 선율이 만나는 환경 퍼포먼스, 버려진 농약통으로 새활용된 첼로 콰르텟과 플라스틱으로 만든 현악기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장재인, 글로벌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도 동참한다. 대니 구(바이올리니스트), 이영은(MBC아나운서)가 진행자로서 함께 한다. ‘ESG특별기획 환경음악회 1부’는 오늘(9일)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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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반도네온 연주자 지안니와 빠스꽐레 듀오 내한 공연
이탈리아의 반도네온과 피아노 듀오인 빠스꽐레 스타파노(Pasquale Stafano)와 지안니 이오리오(Gianni Iorio)가 문화기획단 무대공감 주관으로 내한공연을 갖는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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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병호, KIA 최형우 KBO 리그 역대 3번째 400홈런 도전
[본뉴스] 삼성 박병호와 KIA 최형우가 KBO 리그 400홈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98홈런의 박병호와 394홈런의 최형우는 400홈런까지 각각 홈런 2개, 6개를 남겨둔 가운데, 전 삼성 이승엽과 SSG 최정, 두 명만이 가지고 있는 KBO 리그 400홈런 고지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는 역대 3번째 선수가 된다. 박병호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6차례나 수상한 박병호는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4시즌 연속 홈런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1시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박병호는 빠른 속도로 홈런 개수를 올렸다. 특히 2014시즌 52개, 2015시즌 53개로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9시즌 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장기간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등 KBO 리그 홈런 관련 기록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20홈런 달성에 실패해 연속 시즌 20홈런은 끊겼지만, 이번 시즌 2개의 홈런을 추가하면 시즌 20홈런 복귀와 동시에 400홈런을 완성하게 된다. KIA 최형우는 꾸준하게 홈런을 기록하며 400홈런까지 다가섰다.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2008시즌 이후로 최형우는 단 한 번도 두 자리 수 홈런을 놓치지 않았다. 2011시즌에는 데뷔 첫 30홈런 고지에 오르며 KBO 리그 홈런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14시즌부터 2016시즌까지는 각각 31홈런, 33홈런, 31홈런으로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형우는 올해 6월 11일 문학 SSG 전에서 10홈런을 완성하며 이른 시점에 17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19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SSG 최정에 이어 이 부문 2위 기록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현재까지 21홈런을 기록해 4년만에 20홈런 고지에 복귀하며 통산 394홈런까지 기록을 늘렸다. KBO는 박병호와 최형우가 4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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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5개월만에 임명, 그리고 이어지는 구설수!?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 관련된 부정적 견해가 이어지고 있다. 선임에 있어 절차를 무시한 사실이 있었다는 주장이다. 박주호 위원은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홍명보 감독이 선임된 바로 그 다음날 폭로성 발언을 이어갔다. "절차 안에서 이뤄진게 아니다", "실무자인데도 몰랐다" 등의 입장을 전했다. 이에 축구협회는 박주호 위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중인것으로 확인됐다. '비밀유지 서약의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감독자리는 2월부터 공석이었다. 임시감독체제로 운영된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감독은 약 5개월만에 임명이 완료됐으나, 축구인들의 부정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의 FIFA 랭킹은 22위로 지난달에 이어 1단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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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울산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 노린다
광주FC가 오는 10일(수) 오후 7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HD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지난 주말, 강원 원정에서 0 대 2로 패하며 8위로 내려앉은 광주는 울산 원정에서 승리해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겠다는 계산이다. 반면, 울산은 광주를 꺾고 선두 자리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전력 면에선 울산이 한 수 위다. 현재 울산은 선두 김천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선 국가대표 주전 미드필더 정우영을 영입했고, 올 시즌 9골을 몰아넣은 강원 출신 브라질 공격수 야고를 영입하며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양 팀의 맞대결은 3전 전승으로 광주가 우세하다. 지난 5월에도 2 대 1로 승리했다. 광주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만 7패를 기록했다. 홈에 비해 경기력도 좋지 못하다. 특히 수비가 불안하다. 지난 강원 경기에서도 보이지 않은 실책으로 2실점을 허용했다. 경기 막판 체력 고갈로 인한 집중력 저하를 주요 원인으로 꼽은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에게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베테랑 안영규, 이상기 등의 적재적소 활용을 통해 수비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 공격에선 가브리엘과 이희균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희균이 중원을 휘저으며 나오는 공간을 가브리엘이 파고들면서 결정적 기회를 만들고 있다. 가브리엘의 변칙 드리블에 이은 과감한 슈팅과 크로스도 상대 수비진에겐 위협적이다. 문전 앞 침착함만 되찾는다면 언제든 멀티 골을 기록할 수 있다. 최근,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 테크니션 신창무와 울산전에서만 두 골을 터뜨린 이강현도 분위기를 반전시킬 히든카드로 꼽힌다.울산 HD는 주민규와 엄원상을 앞세워 승점 3점을 노린다. 주전 스트라이커 주민규는 현재 7골 4도움으로 울산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울산의 주요 공격 루트인 엄원상도 요주의 대상이다.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와 순도 높은 슈팅으로 친정팀 광주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잠깐의 방심도 허락해선 안 된다. 양 팀 간의 대결은 측면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좌우 풀백 김진호와 두현석의 활발한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는 울산 수비진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다. 반면, 울산은 강력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바탕으로 광주의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원에서의 치열한 몸싸움과 측면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이 승부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주중 저녁에 열리는 이번 경기는 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울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K리그1 팀 중 가장 무승부가 적은 광주의 닥공 축구가 만나 흥미진진한 경기가 예상된다. 과연 광주가 울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원정 징크스를 깨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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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연승이다! 광주FC, 신흥 돌풍 강원FC와 맞대결
프로축구 광주FC가 7일(일) 저녁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원정경기를 갖는다.지난 20R 홈경기서 제주UTD를 꺾고 7위로 오른 광주가 올 시즌 돌풍의 팀 4위 강원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3월, 광주는 2R 홈경기에서 4 대 2로 짜릿한 역전승을 했다.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은 3승 5무 2패로 치열하고, 최근 전적 또한 1승 3무로 방심할 수 없다. 이번 맞대결로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광주는 강원 원정도 승리로 장식해 상위 스플릿 진입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이희균과 신창무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지난 경기 복귀전을 치른 이희균은 투입되자마자 밀집 수비를 뚫는 드리블 돌파와 영리한 연계 플레이로 결승골을 이끌었다. 이정효 감독도 “혈을 뚫어준 것 같았다, 팀에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 리그 첫 골을 신고한 신창무도 연일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한다. 매 경기, 자로 잰 듯한 크로스로 결정적 기회를 창출하고 있고, 유려한 탈압박과 기교 넘치는 슈팅 등 테크닉도 뛰어나 루카 모드리치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다. 이정효 감독은 “앞으로 기대되는 활약을 보여준 것 같다”며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브라질 국적 외국인 선수들도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가브리엘이 5골 3도움으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그동안 베일에 감춰있던 센터백 브루노도 출장 시간을 늘리면서 차츰 변준수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 있다. 장신 공격수 빅톨은 후반 막판 투입돼 좌우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거나 상대 수비의 시선을 유도해 팀 동료 공격수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마수걸이 골만 터지면 득점 행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강원은 지난 주말, 인천 원정에서 1 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시즌 9득점 1도움을 기록한 야고가 팀을 떠남에 따라, 전력 공백이 생겼다. 반면, EPL 상위권 클럽에 관심을 받고 있는 신성 양민혁을 비롯해, 윤정환 감독의 총애를 받는 이상헌, 김이석, 황문기 등 빠르고 공격력 좋은 선수들은 광주 수비가 더욱 경계해야 할 상대들이다.광주는 이번 주말 강원 원정에 이어 주중 울산 원정 경기까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리그 상위권에 오른 두 팀과의 원정 대결인 만큼 그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7월에도 코리아컵을 포함해 총 6경기를 치러야 하는 광주로선 차곡차곡 승점을 쌓는 실리 축구와 빼곡한 경기 일정으로 지친 주전 선수들을 대체할 교체 자원들의 고른 활약도 절실히 요구된다. 제주전 승리로 한숨 돌린 이정효 감독이 이번엔 과연 어떤 용병술과 전술로 상대를 공략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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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쿠바 야구 대표팀과 평가전
[본뉴스] 2024 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전통의 야구 강호 쿠바 대표팀과 한국 야구 팬 앞에서 맞붙는다. 류중일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 대표팀은 11월 1일(금)~2일(토)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쿠바 야구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2024년 양국의 국교 수교를 기념하고, 팬들에게 야구 대표팀의 국가 대항전을 통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물하기 위해 준비됐다. 대표팀이 쿠바를 초청해 국내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이며 2015년 이후 9년만이다. 이번 평가전에 앞서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6월 쿠바야구협회장과 만나 대표팀 친선 경기 추진과 양국간의 야구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세계야구랭킹 8위인 쿠바는 2023년 WBC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2006년 WBC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에서는 3회(1992, 1996, 2004)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쿠바 국적 야구 선수들은 전 세계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 중이며, 11월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에 출전하는 명단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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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신인 드래프트 개최
[본뉴스] KBO는 9월 11일(수)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한화-삼성-롯데-KIA-두산-NC-SSG-KT-LG 순서로 실시된다.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키움은 NC가 가지고 있던 각 1라운드, 3라운드 지명권과 SSG가 가지고 있던 3라운드 지명권을, LG는 롯데가 가지고 있던 5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키움은 14명, LG는 12명, SSG와 롯데는 10명, NC는 9명, 그 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6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5명 등 총 1,197명이다. 특히 이번 드래프트는 아마추어 유망주 집중 육성을 위해 KBO가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출신 선수들이 처음으로 드래프트 대상이 되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구팬들의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입장권은 추첨을 통하여 총 100명(50명 추첨, 1인 2매)의 야구 팬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9월 3일(화) 오후 12시부터 23시 59분까지 KBO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입장권 배포는 행사 당일 오후 12시부터 3층 크리스탈볼룸 앞 안내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후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입장권 신청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케이블 스포츠 채널 SPOTV(제작), SPOTV2, KBS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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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병호, KIA 최형우 KBO 리그 역대 3번째 400홈런 도전
[본뉴스] 삼성 박병호와 KIA 최형우가 KBO 리그 400홈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98홈런의 박병호와 394홈런의 최형우는 400홈런까지 각각 홈런 2개, 6개를 남겨둔 가운데, 전 삼성 이승엽과 SSG 최정, 두 명만이 가지고 있는 KBO 리그 400홈런 고지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는 역대 3번째 선수가 된다. 박병호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6차례나 수상한 박병호는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4시즌 연속 홈런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1시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박병호는 빠른 속도로 홈런 개수를 올렸다. 특히 2014시즌 52개, 2015시즌 53개로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9시즌 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장기간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등 KBO 리그 홈런 관련 기록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20홈런 달성에 실패해 연속 시즌 20홈런은 끊겼지만, 이번 시즌 2개의 홈런을 추가하면 시즌 20홈런 복귀와 동시에 400홈런을 완성하게 된다. KIA 최형우는 꾸준하게 홈런을 기록하며 400홈런까지 다가섰다.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2008시즌 이후로 최형우는 단 한 번도 두 자리 수 홈런을 놓치지 않았다. 2011시즌에는 데뷔 첫 30홈런 고지에 오르며 KBO 리그 홈런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14시즌부터 2016시즌까지는 각각 31홈런, 33홈런, 31홈런으로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형우는 올해 6월 11일 문학 SSG 전에서 10홈런을 완성하며 이른 시점에 17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19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SSG 최정에 이어 이 부문 2위 기록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현재까지 21홈런을 기록해 4년만에 20홈런 고지에 복귀하며 통산 394홈런까지 기록을 늘렸다. KBO는 박병호와 최형우가 4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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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는 메이저리그 36승의 에릭 라우어!
[계약서에 싸인중인 라우어 / 출처 : 기아타이거즈]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 6일, 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와 계약했다.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35만 달러의 계약이다. 라우어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20경기에 출장해 36승 37패 2홀드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36경기에 나서 9승 10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190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시속 151km의 빠른공과 낙차큰 커브가 위력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윌 크로우와 캠 알드레드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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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야간무더위쉼터 안전숙소 운영 성료
[본뉴스] 서울 노원구가 지난 두 달간 운영한 '어르신 야간무더위쉼터 안전숙소' 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는 에어컨이 없는 주거취약계층(쪽방촌, 고시원, 반지하 등) 어르신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숙박시설인 필름37.2호텔과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폭염 특보 발령 시(금, 토, 일, 공휴일 제외) 호텔의 30개 객실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지난 7월 이후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7월 11일(목)에 총 열한 분의 어르신이 숙박하신 것을 시작으로 24일간 약 30명의 어르신께 총 418개의 객실을 제공했다. 안전숙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100%의 어르신들이 안전숙소 이용이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더위를 피해 안전숙소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건강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또한 95% 이상의 어르신이 호텔 숙박시설이 깨끗하고 쾌적하다고 응답했으며 호텔직원과 자원봉사자, 구청 담당자의 응대에도 대체적으로 큰 만족을 보였다. 특히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더위를 피해 전철역 대합실이나 공원을 이용했는데 밤에는 호텔을 이용할 수 있어 편안히 휴식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에어컨이 없는 주거취약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시작했던 야간 무더위쉼터 안전숙소는 이제 편안하고 쾌적한 숙박시설로 업그레이드되어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곳곳에서 벤치마킹 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숙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올해도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는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 무더위쉼터도 운영중이다. 무더위쉼터는 구청 로비, 동주민센터, 쉼터 지정 복지관, 지역 내 모든 경로당 등 276개소에서 운영되며 9월 30일(구청 로비는 8월 31일 종료)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복지관은 연장쉼터로 운영하여 폭염 특보시 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개별 쉼터 리스트는 노원구청 홈페이지 또는 '안전디딤돌'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례적인 열대야 기록을 보인 올해 여름, 어르신 야간무더위쉼터 안전숙소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며 "기후 변화를 비롯한 각종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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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안산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보수작업중 배관에 맞은 재해자 결국 사망
[자료이미지, 출처 : pixabay] 지난 5일(월) 14시경 경기도 안산시 소재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서 배관 보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전해졌다. 사고 이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고 발생 6일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설비 등의 정비 작업 시 내부에 압축된 기체 또는 액체 등이 방출되어 위험해질 우려가 있는 경우 압축된 기체와 액체 등을 미리 방출시킨 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업주와 책임자에 대해서는 5인 이상의 근로자가 등록이 되어있고, 안전에 대한 예방과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라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처벌이 가능하다. 안산시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민들의 안전과 관내 산업현장이나 건설 현장 등에서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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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코레일, 절연구조물 교체작업중 검측열차와 충돌! 작업자 2명사망
[자료이미지 / 제공 : pixabay] 지난 9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역 선로에서 절연구조물 교체 작업을 모터카 작업대에서 하던 중 선로 검측 열차와 충돌해 작업 중인 재해자 2명이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구로 소방서에 따르면 14시 21분경 "전동차 비슷한 거에 사람이 치였다, 열차끼리 부딪쳐 사고가 났고 의식은 없는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약 6분 뒤인 14시 27분경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대에 올라갔던 인원 3명 중 1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1명은 50대 직원으로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궤도 관련 설비 보수, 점검 작업 전에는 작업 순서, 작업 방법 및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방법을 포함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계획에 따라 안전하게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망자들은 코레일의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공기업 역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이 되는 만큼 노동 당국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조사를 나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적용이 되면 경영 책임자나 사업자는 1년 이상의 징역과 10년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편, 빈소가 마련된 서울 구로구 고대구로병원에서 코레일 한문희 사장의 발언이 구설수에 올랐다. 코레일측은 한 사장이 유가족 측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가 밝혀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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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흥시설 마약 '3중 방어'로 막아낸다… 8월 특별단속
□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시내 4천여 개 유흥시설(유흥주점․클럽형 음식점 등)과 함께 ‘마약 3중 방어체계’를 확립, 7월까지 전 업소에 자발적인 마약 예방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8월부터 시는 마약 근절을 위한 강력 단속으로 시민 건강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 ‘마약류 3중 방어체계’는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마약류 반입 차단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모든 유흥시설에 ①마약류 반입차단 ②자가검사 ③진료 안내, 3중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말한다. ○ 1단계(반입차단)는 입구에서 영업자의 자율관리 다짐을 포함한 마약류 반입금지 게시문을 부착, 영업자와 손님 모두에게 경각심을 부여한다. ○ 2단계(자가검사)는 마약류 오남용 우려가 높은 클럽형 업소 영업자에게 ‘마약(GHB) 자가검사 스티커’를 배부해 영업자가 의심 상황 시 참고용으로 간편하게 음료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 3단계(진료 안내)는 업소 내 보건소 마약류 익명검사 및 전문진료를 안내하는 문어발 포스터를 부착해 손님들이 적극 활용하도록 홍보한다. □ 시는 6월 한 달 동안 송파․은평구 등 2천여 개 시설에 ▴마약류 반입금지 게시문 ▴예방 포스터 등 5천여 부를 제공, 협력을 요청했으며 7월 말까지 4천여 개 모든 유흥시설을 방문해 협력체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 더불어 시는 마약류에 대한 영업자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예방관리 교육을 강화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달부터 영업자 대상 법정 위생교육에 ‘마약류 예방관리 교육’을 포함해 시행하고 있다. □ 서울시는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8.7.부터 유흥시설 내 마약범죄 발생(영업자가 교사, 방조 등) 시 행정처분이 시행되는 시점을 앞두고, 마약 3중 방어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영업자 스스로 마약류 반입금지 고지를 추가하는 등 자체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지금까지는 유흥시설에서 마약사건 발생 시 당사자만 ‘마약류관리법’으로 처벌되었으나 이제 업소도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 시는 마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3중 방어체계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8월 한 달을 ‘유흥시설 내 마약류 위반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해 사법기관과 함께 집중적인 합동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 위반업소는 영업정치 처분과 더불어 업소명, 소재지, 위반 내용, 처분내용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영업자․시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유흥시설 마약류 3중 방어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주변에 불법 마약류 의심 사례가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 등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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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형 스마트팜' 제공···입주자 모집
[본뉴스] 장수군이 10월 4일까지 청년들이 스마트팜에 도전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형 스마트팜의 신청자격요건은 선발 공모연도 기준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1순위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2순위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면 팀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3개동에 총 8팀으로 24명의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입주자는 3명으로 구성된 1팀당 약 0.5ha 구역을 3년간 임차해 스마트팜의 영농경험을 쌓을 수 있다. 군은 입주 수요자들을 위해 입주설명회도 9월 10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수요자들은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 현황과 모집공고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스마트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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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본뉴스]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예비 전문가들이 군산을 방문한다’ 군산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국의 자동차 공학도들이 직접 제작한 자작차로 기술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4개 대학에서 46개 팀 900명이 참가해, 바하(Baja), 기술 디자인 부문 등 2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프로드 경기인 ‘바하 부문’은 매년 높은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종목은 험난한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며 차량의 내구성과 성능을 시험하는 도전적인 경기로도 유명하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차량을 다양한 조건에서 테스트하며 실제 자동차 산업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어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가장 인기있는 ‘바하’ 경기는 9월 1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열려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스릴과 흥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특별한 시상도 주어진다. BAJA 경기에서 ▲동적 성능 평가 ▲오토크로스 ▲내구력평가의 단계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는 ‘KSAE Grand Prix Baj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바하)’가 수상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 우승기가 수여된다. 자동차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발하며, 기술 부문 최우수상 수상 팀에는 군산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대학생, 지도교수, 관계자와 관람객 등 1200여 명이 군산에 머물면서 숙박, 식사, 관광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10월에 열리는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산시가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전국의 공학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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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외국인 안전교육 체험 진행
[자료이미지 / 출처 : pixabay] 안전보건공단은 8월 18일 여수 안전 체험교육장에서 광주 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말 안전 체험 교육을 시범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외국인은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10여 개국 60여 명으로 알려졌다. 안전 체험교육은 이론 중심의 교육방식보다 학습효과가 높은 교육방식으로 체험과 실습, 가상현실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 유형을 체험하고 사고 예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공단은 현재 여수, 제천, 담양에서 안전 체험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익산과 인천에 안전 체험교육장을 추가 건립하고 있다. 이번 안전 체험교육은 광주 외국인 주민 지원센터와 협업하에 이루어졌으며, 통역원을 지원해 공단의 교육 내용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모국어로 전달하는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이론 교육보다 직접 체험하고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교육은 현장 작동성이 높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대상의 안전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해 안전 일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도 산재에 가입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로 사업주를 처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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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주민 설명회 개최!
[자료이미지 / 제공 :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운남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2단계 구간 6개 공구 사업 구역 일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리며,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2단계 건설공사의 개요, 구간별 공사 시기,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교통 처리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는 광주역에서 전남대학교를 거쳐 일곡과 첨단, 수완과 운남지구 등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20.046km 구간에 18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1단계와 연계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도시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해 광주 지역의 균형발전과 도시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재식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과정에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