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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의원, "사라지는 상가… 활용 방안 막막"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 [본뉴스] 최근 5년간 전국의 빈 점포 수가 연속해 증가했으나, 중소벤처기업부의 관련 예산 지원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지하도 상점가 포함)의 빈 점포 수가 2018년 약 2만 개에서 2022년 3만여 개로 증가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20,527개(6.6%) △2019년 24,548개(8.0%) △2020년 26,825개(8.5%) △2021년 28,920개(9.3%) △2022년 30,002개(10.0%)로 5년 연속 증가했다. 특히 동 기간 지하도 상점가의 빈 점포 비중은 4.7%에서 11%로 2배 넘게 증가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022년 기준 지역별 전체 상점가 대비 빈 점포 비중을 보면, 대구가 18.1%로 최저 비중의 대전·충북(4.9%)에 비해 약 3.7배 높게 나타났다. 이어 경남 14.4%, 부산·세종 12.3%, 울산 10.6%로 순이다. 중기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17조에 따라 시장 등에 있는 빈 점포를 비영리법인, 단체 또는 개인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빈 점포 전용 지원사업은 따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빈 점포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 목적의 복합청년몰조성 및 활성화와 특성화시장육성, 단 두 개에 불과했다. 특히, 복합청년몰조성 및 활성화 사업은 2019년 117억 원에서 올해 56억 2천만 원으로 절반가량 급감했다. 한편 빈 점포의 전국적인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관련한 실태조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중기부는 해당 점포가 어떤 목적으로 이용됐는지, 빈 점포로 방치된 기간 및 발생한 문제점 등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지혜 의원은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중기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빈 점포 관련 정확한 실태조사를 진행해 상점 유형별 복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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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참석
10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본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0. 7, 월) 오후 필리핀 마닐라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오늘 행사에는 양국 경제인뿐만 아니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한국과 가장 먼저 수교를 맺고 6.25 전쟁이 발발했을 때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한 오랜 우방이자 혈맹임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올해가 한국과 필리핀이 수교한 지 7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필리핀은 한국의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를 계기로 필리핀과의 전략적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먼저, 이번에 체결된 〈바탄 원전 타당성조사 MOU〉를 계기로, 원전을 다시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인 필리핀과 원전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필리핀에서도 ‘팀 코리아’가 최고의 원전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두 번째로, 양국 간 인프라 협력도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분야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필리핀이 Build, Better, More(BBM)와 같은 대규모 인프라 개발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한국은 필리핀의 중점 인프라 사업에 협력하고자 대외협력기금 EDCF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어서 필리핀의 도로, 교량 등 인프라 확충에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더 많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통령은 세 번째로, 핵심 원자재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특히 필리핀은 자원 부국으로 세계 2위 니켈 생산국인 점을 강조하면서 공급망에 있어 두 나라가 협력할 분야가 매우 많다며 이번 〈핵심 원자재 공급망 협력에 관한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은 핵심광물 탐사와 기술개발, 원자재 공급망 중단 시 상호지원 등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고 이상 기후가 잦아지면서 식량 안보에 관한 각국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양국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한국 농기계 생산공단’이 빨리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기계 생산공단을 통해 필리핀의 환경과 작물에 적합한 농기계가 개발·보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오늘 포럼에는 양국의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등이, 필리핀에서는 ▴프레드릭 고 투자경제특별보좌관, ▴크리스티나 로케 통상산업부 장관 대행, ▴유니나 망요 필리핀상공회의소 회장, ▴라몬 앙 산 미구엘 회장, ▴사빈 아보이티스 아보이티스그룹 CEO 등이 참석했다. 한편 오늘 포럼에서는 양국 기업·기관 간 총 13건의 MOU가 체결됐다. 정부는 오늘 체결된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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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 17일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 17일 개막 [본뉴스] 경기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를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2019년 시작돼 올해로 6주년을 맞는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B2C 전시회’와 웹툰 관련 비즈니스 매칭 및 상담을 진행하는 ‘B2B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된다. 먼저 10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올해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셀러 70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50개사가 참여하며, 오프라인 1 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웹툰 수출계약 및 IP(지식재산권) 거래 등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정적이고 딱딱한 방식을 벗어나 B2B 무대 강연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만화로 막 옮겨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본 웹툰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유명 일본 플랫폼을 우선 섭외하는 등 산업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웹툰소비자와 기업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B2C 전시회에서는 웹툰 제작사, 플랫폼, IP 콘텐츠 및 기술, 아카데미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45개사가 참가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다온크리에이티브’를 비롯해 ‘디씨씨이엔티’, ‘ab엔터테인먼트’ 등 대한민국 최고 웹툰 제작사들이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에는 132개사가 참여했다. 올해 B2C 전시회는 팝업스토어 일색에서 벗어나 ‘세계 최초! 소리로 즐기는 인터랙티브 웹툰, 플레이툰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웹툰 기반 한국어 학습 플랫폼 개시 발표회, 콘텐츠 플랫폼 리디의 판타지 웹소설 월간 베스트 1위 작품을 소재로 한 신규 웹툰 ‘이세계 착각 헌터’도 일반 고객에게 첫선을 보인다.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웹툰력 콘테스트’, 인기 성우가 진행하는 미니 뮤지컬, 인기 유튜버 ‘만화선배’의 ‘WBTI(웹비티아이) 알아보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색 콘텐츠도 진행된다. 웹툰 도서관과 웹툰 피크닉존, 코스어 라운지 등 상설 공간도 마련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전 세계 만화시장에서 웹툰 비중은 지난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고, 국내 웹툰 사업도 5년간 4배 이상 성장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 성장을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 역시 웹툰 사업체는 전년 대비 증가율이 34.7%나 되며, 이번 행사는 이런 점을 감안해 산업 측면을 강화했다. 웹툰 제작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10월 11일 오후 5시에 마감한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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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씨, 혈중알콜농도 0.14%···면허 취소수준으로 경찰 입건
지난 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 씨의 음주 운전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 문 씨는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던 중 접촉 사고가 발생,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혈중알콜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하며 1년이상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이 가능하다. 문 씨의 음주 운전에 대해 정치권에서의 관심도 뜨겁게 나타났다. 특정 정당과 정치인의 지지자마다 각기 다른 평가와 주장을 펼치며 격양된 분위기가 오고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SNS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음주 운전에 대한 처벌 강화를 주문했던 영상과 기사가 공유되고 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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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싱가포르 동포간담회 참석
10월 9일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싱가포르 시내 호텔에서 현지 동포 약 160명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본뉴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0월 9일 오후 싱가포르 시내 호텔에서 현지 동포 약 160명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은 싱가포르가 양국 수교(1975년) 이전인 1965년 설립된 한인회를 중심으로 60여 년간 모범적인 동포사회를 발전시켜 온 곳으로, 싱가포르의 눈부신 경제 성장 과정에서 우리 기업과 동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전 세계 경제, 물류, 금융의 중심지인 싱가포르 각계 각층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동포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싱가포르 동포들의 도전정신, 성실함, 상호협력의 미덕이 싱가포르 내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양국 미래세대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어제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의 정상회담 결과를 동포들에게 소개하고, 내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과 싱가포르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음을 상기했다. 대통령은 앞으로 한국과 싱가포르가 교역과 투자와 같은 전통 협력 분야를 넘어 첨단기술, 스타트업, 에너지, 공급망 등 미래 분야로 전략적 공조의 지평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양국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동포들에게 더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동포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동포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내년 수교 50주년을 앞둔 한-싱가포르 양국이 새로운 50년을 함께 열어 가는 과정에서 동포들이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각자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 동포 대표로 환영사를 한 박재용 싱가포르 한인회장은 2만여 명의 싱가포르 동포사회가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차세대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고,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싱가포르를 방문한 대통령님 부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주섭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글로벌 도시인 싱가포르에서 우리나라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고 이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또한 황 회장은 대한민국이 더욱 큰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서기를 염원하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그 선봉에 서 있는 대통령님을 응원한다고 했다. 정우경 인터폴 정책분석관은 국제기구에서 활동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중추 국가 대한민국의 존재가 정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세계 경찰들과 협력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재경 청년 사업가는 무일푼으로 싱가포르에 건너와 한식 프랜차이즈 대표가 된 성공담을 소개하고, 싱가포르에서 최근 한식 문화가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국인 직원 채용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K-푸드를 알리는 데에도 계속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이승민 변호사는 한국인 특유의 성실함과 전문성을 살린 법률 서비스를 수출하기 위해 로펌을 설립하게 됐다면서 금융, IT 등 싱가포르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포들은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으며, 해외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했다. 오늘 간담회는 ▲첼리스트 조항오, 테너 백종우, 싱가포르 피아니스트 Jonathan Shin Zi Yang의 ‘Over the Rainbow’ 및 ‘You Raise Me Up’ 협연 ▲가수 신세희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독창 ▲테너 백종우와 가수 신세희의 ‘아름다운 나라’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대통령 부부는 공연을 마친 이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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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수비상 포지션별 후보 선수 발표
KBO [본뉴스] KBO는 7일(월) 올 시즌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를 선정하는 ‘2024 KBO 수비상’ 후보를 발표했다. KBO는 지난 시즌부터 수비의 가치를 인정하고 리그 전반의 수비 능력 향상을 장려하기 위해 ‘KBO 수비상’을 신설해 총 10명(유격수 부문 공동 수상)의 선수가 초대 수비상의 영예를 안았다. KBO 수비상은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각 포지션별 1명씩 총 9명에게 시상하게 되며, 수상자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결정한다. 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며 다음과 같다. 투수는 팀 경기 수(144경기)의 3분의 1 이닝(48이닝) 이상 투구한 선수에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선발투수 외에 중간계투, 마무리 투수 등 불펜 투수 또한 후보에 오를 수 있도록 투수 후보 기준을 선정했다. 포수는 팀 경기 수의 2분의 1(72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가 후보로 선정된다. 내야수 및 외야수는 팀 경기 수에 5이닝을 곱한 720이닝 이상 해당 포지션에서 수비를 한 선수가 대상이 되며, 외야수의 경우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부문으로 구분한다. 두 개 이상의 포지션에서 경기하여 합산 720이닝 이상 출장한 경우에는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로 선정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투수 98명, 포수 14명, 1루수 7명, 2루수 7명, 3루수 10명, 유격수 10명, 좌익수 5명, 중견수 9명, 우익수 6명의 선수가 각 부문별 후보가 선정됐다. 투표는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1명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 인단이 일주일간 실시한다. 투표 인단은 자신이 속한 구단의 선수에게는 투표할 수 없으며, 비공개 투표로 진행된다. 수비 기록은 KBO 공식 기록 업체인 스포츠투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수비 지표가 활용되며, 포지션별 2~3개 수비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을 산출하게 된다. 수비율과 레인지팩터가 반영된 공식기록 점수가 전 포지션에 공통 반영되고, 여기에 더해 투수는 번트 타구 처리 및 견제, 포수는 포수 무관 도루를 제외한 도루저지율과 블로킹율, 내야수와 외야수는 기록되지 않은 호수비와 실책 등을 보정한 조정 KUZR(KBO Ultimate Zone Rating) 점수가 반영된다. 포수 무관 도루 및 KUZR 보정 관련 집계에는 KBO 공식기록원이 시즌 중 별도 축적한 데이터가 활용된다. 두 번째 KBO 수비상 결과는 11월 말로 예정된 KBO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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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기안84, ‘가수’라는 꿈에서 시작된 여정 종료! 4곡의 음악으로 탄생!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본뉴스] 기안84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어린 시절부터 꿈꿨던 가수의 꿈을 이뤘다. 어제(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마지막 회에서는 가슴 한편에 남아있던 가수의 꿈을 위해 떠난 기안84가 야생의 땅 자메이카에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기안84를 위해 과일 주스와 과카몰레를 만들어주는 현지인과 그를 도우려고 노력하며 현지인들의 삶에 녹아드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긴 순간이었다. (닐슨 코리아 기준) 기안84는 블루마운틴 깊은 숲속에서 라스타파리아니즘의 문화와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라스타 캠프에 입성, 그들의 삶을 경험했다. 특히 저녁 예배에서 나이아빙기 음악을 온몸으로 느끼며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축복을 보냈다. 또한 가파른 경사를 자랑하는 농장에서 모기의 공격을 받으며 땀 흘려 일하기도 했다. 억센 자메이카 잡초를 뽑다가 금방 지쳐버린 기안84와 달리 현지인은 손쉽게 잡초를 제거하고, 경사진 땅을 질주하며 과일을 수확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떠나기 전, 기안84가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현지인 부부에게 두 사람의 얼굴을 그린 티셔츠를 선물하고 “가정에 사랑과 번영이 가득하기를”이라며 마음을 전하는 장면은 감동을 자아냈다. 소박하지만 자급자족하는 삶을 살아가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아낌없이 베푸는 현지인의 모습은 기안84에게 삶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을 안겼다. 밥 말리 비치에서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되돌아보며 여정을 마무리한 기안84는 음악을 주제로 여행을 한 만큼 여행의 순간들을 새롭게 느끼고, 노래와 함께해 더욱 즐거웠다며 “그게 음악의 힘이 아닌가”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안84의 ‘가수’라는 꿈에서 시작된 ‘음악일주’는 미국 뉴욕과 텍사스, 자메이카를 누비며 힙합, 메탈, 컨트리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하고 카우보이, 라스타 등 현지인들의 일상과 문화로 뛰어들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케미스트리 역시 흥미를 고조시켰다. 세 사람은 유태오의 로망이었던 카우보이 라이프를 경험하고 기안84의 제안으로 라이브 공연 무대에 오르는 등 기꺼이 동참했다. 무엇보다 여행이 음악으로 탄생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 울림을 선사했다. 이민자들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기안84의 ‘민들레’, 카우보이 라이프를 만끽한 유태오의 ‘Texas Summer’, 세 사람의 우정이 담긴 ‘Like a Friend’, 토네이도 같은 환상을 꿈꿨던 기안84의 ‘토네이도’까지 총 4곡을 발표하는 유의미한 기록을 남기기도 한 것. 한편, 어제(6일) 공개된 마지막 곡 ‘토네이도’가 방송 직후 각종 음원 차트에 진입했다. 이로써 ‘음악일주’는 발표한 4곡이 모두 음원 차트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멜론 인기 검색어에 ‘토네이도’, ‘기안84’,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민들레’, ‘기안’이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처럼 여행과 음악이 함께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기고 종영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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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씨, 혈중알콜농도 0.14%···면허 취소수준으로 경찰 입건
지난 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 씨의 음주 운전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 문 씨는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던 중 접촉 사고가 발생,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혈중알콜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하며 1년이상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이 가능하다. 문 씨의 음주 운전에 대해 정치권에서의 관심도 뜨겁게 나타났다. 특정 정당과 정치인의 지지자마다 각기 다른 평가와 주장을 펼치며 격양된 분위기가 오고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SNS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음주 운전에 대한 처벌 강화를 주문했던 영상과 기사가 공유되고 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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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최초, 전 군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울주군,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본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최초로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료 접종은 울주군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기존 국가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했으나 울주군은 지난해부터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 연령대와 학령기 청소년까지 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어 올해는 그동안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됐던 만 14세부터 64세 울주군민도 접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오는 14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울주군 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아울러 울주군은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지난달 20일부터 생후 6개월부터 8세 이하 생애 첫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지난 2일 △75세 이상은 오는 11일 △70세부터 74세는 오는 15일 △65세부터 69세는 오는 18일 접종이 시작된다. 인플루엔자 접종을 희망하는 울주군민은 본인에게 해당되는 접종 일정에 맞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자격서류를 들고 가까운 지정 병의원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독감 유행 시기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로, 면역 형성 기간 2주 및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 6개월을 고려해 10월부터 12월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순걸 군수는 “모든 울주군민이 독감 걱정 없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전 군민으로 확대했다”며 “빈틈없는 예방접종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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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대전자치경찰위원회 법규위반 PM(전동퀵보드) 2개월 간 집중단속, 전년대비 사고 30%가량 감소
대전경찰청·대전자치경찰위원회 법규위반 PM 2개월 간 집중단속, 전년대비 사고 30%가량 감소 [본뉴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4.8.1.부터 ’24.9.30까지 2개월 간 교통법규 위반 개인형 이동장치(PM)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싸이카·암행순찰팀·경찰서 교통외근·기동순찰대 등 가용가능한 경력을 총동원하여 가시적인 일제 합동단속과 상시단속을 실시, 전년 동기간(8.1~9.30) 대비 23.7% 증가한 1,265건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승차정원초과·무면허·안전모미착용)를 단속했다. 그 결과 올해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 사망사고는 현재까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교통사고 또한 예년에 비해 약 30%가량 감소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승차정원 초과 등 무질서 행위 근절과 법질서 확립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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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업·중대재해 상생협력포럼 개최
고용노동부 [본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8월 28일 14시 20분 두산에너빌리티 러닝센터(경남 창원)에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4 기계·기구 등 제조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두산에너빌리티, LG전자 등 모기업과 협력업체 등 133개사 종사자와 학계, 관련 협·단체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주제 및 사례 발표가, 2부에서는 상생과 연대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기계·기구 등 제조업은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제조업에 생산설비 등을 공급하고 품질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산업의 핵심기반 산업이다. 철판 등의 용접흄 등 미세 입자와 소음에 의한 건강장해, 조립·가공작업 시 끼임과 운반작업 시 넘어짐에 의한 재해, 중량물 취급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등의 위험성이 있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문광수 중앙대 교수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율적이고 참여적인 안전문화를 확립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서 김기선 충남대 교수는 인공지능 CCTV, 스마트 글라스 등의 보급과정에서 나타나는 개인정보 보호 등 법적 쟁점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의결사항으로 규정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사례발표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작업중지권 등 법·제도 안내, 사고사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협력사에 공유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LG전자가 사외협력사 중심의 상생협력 활동을 실시하는 등 중소규모 사업장의 작업환경 개선 노력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임무송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을 좌장으로 하여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사내와 사외 협력사의 재해위험 노출 정도와 대응 역량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유형별로 체계적인 재해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디지털 안전 가이드 기술 개발로 제조 안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상생협력포럼은 이후 9월 말 전기업종과 11월 초 화학업종을 대상으로 개최한 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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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이행에 만반에 준비
국토교통부 [본뉴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8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은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 지원 강화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여·여와 정부가 합의를 이룬 첫 성과이다. 오늘 통과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비 부담은 낮추고, 주거안정은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요청이 있으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피해자의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경매 등을 통해 피해주택을 적극 낙찰받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차익(LH 감정가-낙찰가액)을 활용*하여 피해자에게 임대료 부담 없이 최장 10년간 공공임대로 장기 제공할 계획이다. 그 이후에도 피해가 회복되지 않으면 공공임대주택에서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추가로 거주할 수 있다. 피해자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항력이 없는 이중계약 사기 피해자*도 피해자 인정범위에 추가하고, 보증금 규모도 현행 최대 5억원에서 7억원까지 상향했다. 아울러, 안전에 문제가 없는 위반건축물, 신탁사기 피해주택, 선순위 임차인의 피해주택 등도 매입할 수 있도록 하여 빈틈없는 피해자 주거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개정안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되, 피해주택의 공공매입 및 임대료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은 세부 기준 마련 등이 필요하여 공포 후 2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다만, 개정안의 시행일 이전에도 충분히 피해주택 매입이 가능한 만큼 LH에서 피해자 요청을 받아 피해주택을 적극 매입하고, 향후 개정안 시행에 맞추어 피해주택 매입범위 확대, 임대료 지원 등을 소급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더욱 강화된 지원방안 시행이 예정된 만큼 경매 유예 등을 포함하여 관계부처·사법당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LH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에 전파하는 등 피해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의 적극적인 대안 제시로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개정안이 통과된 만큼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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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군산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열려 [본뉴스]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예비 전문가들이 군산을 방문한다’ 군산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국의 자동차 공학도들이 직접 제작한 자작차로 기술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4개 대학에서 46개 팀 900명이 참가해, 바하(Baja), 기술 디자인 부문 등 2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프로드 경기인 ‘바하 부문’은 매년 높은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종목은 험난한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며 차량의 내구성과 성능을 시험하는 도전적인 경기로도 유명하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차량을 다양한 조건에서 테스트하며 실제 자동차 산업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어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가장 인기있는 ‘바하’ 경기는 9월 1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열려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스릴과 흥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특별한 시상도 주어진다. BAJA 경기에서 ▲동적 성능 평가 ▲오토크로스 ▲내구력평가의 단계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는 ‘KSAE Grand Prix Baj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바하)’가 수상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 우승기가 수여된다. 자동차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발하며, 기술 부문 최우수상 수상 팀에는 군산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대학생, 지도교수, 관계자와 관람객 등 1200여 명이 군산에 머물면서 숙박, 식사, 관광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10월에 열리는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산시가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전국의 공학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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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도심속 바다축제 한빛탑 광장에서 개최
2024 대한민국 도심 속 바다축제, 대전서 개막 [본뉴스] 대전시와 해양수산부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2024년 대한민국 한밭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30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바다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꽃게 등 제철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약 10 에서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수산물 경매를 비롯해 물풀에서 물고기를 잡는 어업체험, 물고기 블록 퍼즐 등 가족 단위 관램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바다장어·전복·우럭 소비 촉진 시식회, 제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준비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 전시·판매장과 꿈씨패밀리 등이 등장하는 대전시 홍보관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버스킹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도 상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심 속에서 바다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라면서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바다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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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금메달, 올림픽 태권도 58kg급 우승!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 선수 / 출처 : 박태준 선수 SNS]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이 파리 올림픽 남자 58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전 금메달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67kg급의 오혜리로 8년만에 이룬 쾌거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에서는 금메달을 획득 하지 못했다. 수려한 기술을 이용해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퍼지며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이게 내가 알던 태권도다", "태권도 배우고 싶다", "날아다니는 것 같다"며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지난 2023 바쿠 세계 선수권 대회 54kg급과 2022 춘천 아시아 선수권 대회 54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 선수는 2004년 생으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에 재학중인 20살의 대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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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 역대 최소규모!
2024년 올림픽이 파리에서 개최된다. 7월 26일 금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역대 최소규모의 143명이 출전한다. 이는 48년만에 최소다. 구기 단체 종목은 여자 핸드볼이 유일하다. 인기종목으로 구분되던 종목들은 세계의 벽을 넘지 못했다.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종합 15위를 목표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양궁과 펜싱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수영에서도 자유형 400m에 출전하는 김우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우민은 지난 2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다. 이외에도 역도의 박혜정, 탁구의 신유빈, 육상의 우상혁이 출전한다. 종주국의 명예를 지키겠다는 태권도, 유일한 구기 단체종목인 여자 핸드볼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리는 우리나라와 7시간의 시차를 두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다양한 종목의 경합이 중계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16일간 진행되며 8월 11일 일요일 폐막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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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울산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 노린다
광주FC가 오는 10일(수) 오후 7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HD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지난 주말, 강원 원정에서 0 대 2로 패하며 8위로 내려앉은 광주는 울산 원정에서 승리해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겠다는 계산이다. 반면, 울산은 광주를 꺾고 선두 자리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전력 면에선 울산이 한 수 위다. 현재 울산은 선두 김천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선 국가대표 주전 미드필더 정우영을 영입했고, 올 시즌 9골을 몰아넣은 강원 출신 브라질 공격수 야고를 영입하며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양 팀의 맞대결은 3전 전승으로 광주가 우세하다. 지난 5월에도 2 대 1로 승리했다. 광주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만 7패를 기록했다. 홈에 비해 경기력도 좋지 못하다. 특히 수비가 불안하다. 지난 강원 경기에서도 보이지 않은 실책으로 2실점을 허용했다. 경기 막판 체력 고갈로 인한 집중력 저하를 주요 원인으로 꼽은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에게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베테랑 안영규, 이상기 등의 적재적소 활용을 통해 수비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 공격에선 가브리엘과 이희균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희균이 중원을 휘저으며 나오는 공간을 가브리엘이 파고들면서 결정적 기회를 만들고 있다. 가브리엘의 변칙 드리블에 이은 과감한 슈팅과 크로스도 상대 수비진에겐 위협적이다. 문전 앞 침착함만 되찾는다면 언제든 멀티 골을 기록할 수 있다. 최근,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 테크니션 신창무와 울산전에서만 두 골을 터뜨린 이강현도 분위기를 반전시킬 히든카드로 꼽힌다.울산 HD는 주민규와 엄원상을 앞세워 승점 3점을 노린다. 주전 스트라이커 주민규는 현재 7골 4도움으로 울산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울산의 주요 공격 루트인 엄원상도 요주의 대상이다.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와 순도 높은 슈팅으로 친정팀 광주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잠깐의 방심도 허락해선 안 된다. 양 팀 간의 대결은 측면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좌우 풀백 김진호와 두현석의 활발한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는 울산 수비진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다. 반면, 울산은 강력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바탕으로 광주의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원에서의 치열한 몸싸움과 측면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이 승부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주중 저녁에 열리는 이번 경기는 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울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K리그1 팀 중 가장 무승부가 적은 광주의 닥공 축구가 만나 흥미진진한 경기가 예상된다. 과연 광주가 울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원정 징크스를 깨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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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연승이다! 광주FC, 신흥 돌풍 강원FC와 맞대결
프로축구 광주FC가 7일(일) 저녁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원정경기를 갖는다.지난 20R 홈경기서 제주UTD를 꺾고 7위로 오른 광주가 올 시즌 돌풍의 팀 4위 강원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3월, 광주는 2R 홈경기에서 4 대 2로 짜릿한 역전승을 했다.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은 3승 5무 2패로 치열하고, 최근 전적 또한 1승 3무로 방심할 수 없다. 이번 맞대결로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광주는 강원 원정도 승리로 장식해 상위 스플릿 진입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이희균과 신창무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지난 경기 복귀전을 치른 이희균은 투입되자마자 밀집 수비를 뚫는 드리블 돌파와 영리한 연계 플레이로 결승골을 이끌었다. 이정효 감독도 “혈을 뚫어준 것 같았다, 팀에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 리그 첫 골을 신고한 신창무도 연일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한다. 매 경기, 자로 잰 듯한 크로스로 결정적 기회를 창출하고 있고, 유려한 탈압박과 기교 넘치는 슈팅 등 테크닉도 뛰어나 루카 모드리치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다. 이정효 감독은 “앞으로 기대되는 활약을 보여준 것 같다”며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브라질 국적 외국인 선수들도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가브리엘이 5골 3도움으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그동안 베일에 감춰있던 센터백 브루노도 출장 시간을 늘리면서 차츰 변준수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 있다. 장신 공격수 빅톨은 후반 막판 투입돼 좌우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거나 상대 수비의 시선을 유도해 팀 동료 공격수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마수걸이 골만 터지면 득점 행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강원은 지난 주말, 인천 원정에서 1 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시즌 9득점 1도움을 기록한 야고가 팀을 떠남에 따라, 전력 공백이 생겼다. 반면, EPL 상위권 클럽에 관심을 받고 있는 신성 양민혁을 비롯해, 윤정환 감독의 총애를 받는 이상헌, 김이석, 황문기 등 빠르고 공격력 좋은 선수들은 광주 수비가 더욱 경계해야 할 상대들이다.광주는 이번 주말 강원 원정에 이어 주중 울산 원정 경기까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리그 상위권에 오른 두 팀과의 원정 대결인 만큼 그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7월에도 코리아컵을 포함해 총 6경기를 치러야 하는 광주로선 차곡차곡 승점을 쌓는 실리 축구와 빼곡한 경기 일정으로 지친 주전 선수들을 대체할 교체 자원들의 고른 활약도 절실히 요구된다. 제주전 승리로 한숨 돌린 이정효 감독이 이번엔 과연 어떤 용병술과 전술로 상대를 공략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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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부산동부경찰서'빈집문제 대응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본뉴스] 부산 동구는 4일 부산‧경남 지자체 최초로 빈집 문제 해결과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동부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빈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안전사고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특히 동구는 원도심의 중심에 위치하여 현재까지 파악된 빈집만 1,230여 채 이상으로 부산지역에서 빈집이 가장 많은 지자체로 알려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구청은 관내 빈집 현황 조사와 정보 공유, 빈집 철거 및 정비 활동 등을 확대하고, 동부경찰서는 빈집과 관련된 범죄 및 사고 발생 결과를 공유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하며, 양 기관은 공동으로,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과 주민 신고 등 주민 참여 독려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동부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해 오랫동안 주민들의 불안요소였던 빈집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범죄 예방과 공공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을 마친 후 동구청장과 동부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은 관내 수정동의 공폐가 밀집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빈집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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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형 스마트팜' 제공···입주자 모집
[본뉴스] 장수군이 10월 4일까지 청년들이 스마트팜에 도전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형 스마트팜의 신청자격요건은 선발 공모연도 기준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1순위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2순위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면 팀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3개동에 총 8팀으로 24명의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입주자는 3명으로 구성된 1팀당 약 0.5ha 구역을 3년간 임차해 스마트팜의 영농경험을 쌓을 수 있다. 군은 입주 수요자들을 위해 입주설명회도 9월 10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수요자들은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 현황과 모집공고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스마트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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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본뉴스]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예비 전문가들이 군산을 방문한다’ 군산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국의 자동차 공학도들이 직접 제작한 자작차로 기술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4개 대학에서 46개 팀 900명이 참가해, 바하(Baja), 기술 디자인 부문 등 2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프로드 경기인 ‘바하 부문’은 매년 높은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종목은 험난한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며 차량의 내구성과 성능을 시험하는 도전적인 경기로도 유명하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차량을 다양한 조건에서 테스트하며 실제 자동차 산업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어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가장 인기있는 ‘바하’ 경기는 9월 1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열려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스릴과 흥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특별한 시상도 주어진다. BAJA 경기에서 ▲동적 성능 평가 ▲오토크로스 ▲내구력평가의 단계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는 ‘KSAE Grand Prix Baj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바하)’가 수상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 우승기가 수여된다. 자동차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발하며, 기술 부문 최우수상 수상 팀에는 군산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대학생, 지도교수, 관계자와 관람객 등 1200여 명이 군산에 머물면서 숙박, 식사, 관광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10월에 열리는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산시가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전국의 공학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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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내 최초 대서양연어 양식 성공! 시식회 개최!
[본뉴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대서양연어의 순환여과식 양식에 성공한 가운데, 직접 양식한 대서양연어 시식회를 내일(28일) 오후 3시 시청 1층(대회의실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수산정보포털 자료에 따르면, 대서양연어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어종으로 한국에서는 연간 7만6천5백 톤이 수입돼 팔리며, 단일 양식어종으로는 가장 많이 소비된다. 대서양연어의 양식을 위해 다양한 방식이 연구되고 있으나, 전 과정을 순환여과 방식으로 양식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순환여과식 양식은 양식생물의 대사와 성장 과정에서 일어나는 노폐물에 의해 오염된 물을 정화 처리하면서 한 번 사용한 물을 계속 사용하는 친환경 양식 방법이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21년 12월 난을 들여 부화부터 해수적응 단계를 거쳐 성어까지 순환여과 방식으로 양식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국내 최초 대서양연어의 친환경 양식 성공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대서양연어 시식회를 개최한다. 시식회는 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우수한 양식 기술과 새로운 어가 수입원으로의 대서양연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산자원연구소와 (사)부산수산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산자원연구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스마트양식 시험장(테스트 베드)이 준공됨에 따라 향후 친환경 방식으로 대서양연어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의 양식 기술 개발과 수산물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강현주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대서양연어는 최근 국내에서 많이 소비되는 어종인 만큼 이번 친환경 양식 성공을 계기로 지역의 새로운 특산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우리 연구소는 앞으로도 친환경 양식 산업 육성 및 발전과 함께 지역 양식 어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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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 의원 , 지난 5년간 국립대병원 임직원의 친인척 1,720명 채용...의사직군 700여명으로 가장 많아
[본뉴스] 지난 5년간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임직원의 친인척(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 1,720명이 직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본·분원 합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이 50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대병원 344명, 부산대병원 183명, 경상국립대병원 182명, 전북대병원 168명, 제주대병원 87명, 경북대병원 84명, 강원대병원 63명, 충남대병원 53명, 충북대병원 51명 순으로 집계됐다. 친인척 채용 인원 중 무려 1455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이 4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대병원과 충북대병원의 경우 채용된 친인척은 모두 정규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직군별로는 의사가 69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직군 중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간호·보건 475명, 의료기술지원 318명, 행정·시설관리 216명, 약사 19명 순으로 나타났다. 문정복 의원은 “국립대병원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보장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며 “수년간 국립대병원의 친인척 채용이 지속 된 만큼 교육부는 채용과정 전반에 대하여 철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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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 화합과 격려의 자리
[본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4일 저녁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으로 초청해 야외에서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은 지난 7월 23일 전당대회 이후 새롭게 구성이 완료된 당 지도부를 처음으로 초청해 상견례와 함께 당 지도부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만찬이다. 오늘 만찬은 전당대회 바로 다음 날인 7월 24일 만찬 후 두 달 만이다. 대통령은 분수정원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던 한동훈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악수를 나눈 뒤 만찬장으로 함께 이동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이 도착하자 모두 박수를 보냈다. 대통령은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어요?”라고 안부를 묻고 신임 최고위원들에게는 "축하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여기 처음이시죠? 저도 여기서 만찬을 해야지 생각만 했는데, 2022년 분수정원이 만들어진 후, 처음으로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먹게 됐네요”라고 말했다.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오미자차로 다 같이 건배하며 만찬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술을 마시지 않는 한동훈 대표를 고려해 만찬주 대신 오미자차를 준비했다. 대통령은 "우리 한 대표가 고기를 좋아해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준비했어요"라고 메뉴를 직접 소개했다. 대통령은 "원래 바베큐를 직접 구우려고 했었다"면서 지난 5월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과 만찬을 하며 비서실장과 함께 직접 고기를 굽고, 계란말이를 만들었던 일화도 소개했습. 대통령은 “그날 (계란말이) 잘 안되더라고요”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통령은 식사를 하면서 여야 관계와 국정감사, 체코 방문과 원전 생태계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이제 곧 국감이 시작되나요”라고 물으며 “여소야대 상황에서 고생이 많습니다”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최고위원 한분 한분에게 “상임위가 어디시죠?”라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대통령은 체코 순방 성과를 설명하며 “세계적으로 원전시장이 엄청 커지면서 체코가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한다”면서, “2기에 24조원을 덤핑이라고 비판하는데,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AI 반도체 등으로 전기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대안이 원전밖에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에 인요한 최고위원은 “지난 정부 때 망가진 원전 생태계가 회복 안 될 줄 알았다”며,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있는 정부의 성과를 평가했다. 대통령은 “우리 기업도 함께 참여하는 현지화를 통해 상대국의 원전 생태계와도 협력해야 한다”며 원전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한 대표도 대화 중간중간 관심 있는 사안에 대해 언급하거나 대통령에게 질문을 하기도 했다. 식사 중 추경호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한 간담회에서 양자학을 많이 알고 있어 놀랐다"고 하자, 대통령은 한 전문가가 양자학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미래에 보안이 뚫릴 수 있다는 경고를 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예산을 투입하고 지원하려면 어렵더라도 양자학을 공부해야 한다고 답했다. 대통령은 만찬이 끝나갈 무렵 참석자들에게 “커피 한 잔씩 하자”며, “우리 한 대표는 뭐 드실래요?”라고 묻기도 했다. 대통령이 아이스 라떼를 주문하자, 한동훈 대표는"대통령님 감기 기운 있으신데 차가운 것 드셔도 괜찮으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대통령은 "뜨거운 것보다는 차가운 음료를 좋아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오늘의 만찬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만찬을 마친 후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분수공원에서 다 같이 ‘국민을 위하여!’라는 구호와 함께 박수를 치며 사진 촬영을 했다. 기념 사진 촬영 후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공원을 소개시켜주겠다고 즉석에서 산책을 제안했습니다. 분수공원에서 어린이야구장까지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나란히 거닐며 10여분 동안 산책을 하고 담소를 나눴다. 대통령은 "용산에 오니까 주변 환경이 좋고 어린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야구장 앞까지 거닐며 올 봄 메이저리그의 샌디에이고 선수들이 왔을 당시 이야기를 나누고, 대통령은 국회에서 여야 축구는 어디서 하느냐고 물으며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초선의원들과는 식사를 했는데, 다음에는 재선, 삼선 의원들과도 자리를 마련하면 좋겠다"며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오늘 만찬에는 한동훈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김종혁·진종오 최고위원,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곽규택·한지아 수석대변인, 정희용 원내대표비서실장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을 포함해 수석급 이상 참모진이 참석했다. 참석 예정이었던 박정하 비서실장과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 관계로 함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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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택 의원, 대통령 친인척 비위 근절 위한 특별감찰관법 개정안 발의
[본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광산구갑)은 10일 대통령 가족 등 대통령과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의 감찰을 담당하는 특별감찰관 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한 「특별감찰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특별감찰관법」은 국회가 15년 이상 경력의 판・검사나 변호사 중 3명을 후보로 추천하면 대통령이 1명을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임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2016년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사임 이후 지금까지 임명되지 않았다. 또한, 특별감찰관 활동이 전무하지만 사무실 임차료 등 명목으로 10억 원 가량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어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개정안은 특별감찰관을 판・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 또는 감사원에서 감찰 업무를 15년 이상 수행한 사람 중에서 임명하되,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와 교섭단체가 아닌 원내정당 중 의석이 많은 정당이 2명의 특별감찰관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추천하도록 했다. 대통령은 추천 받은 날부터 1명을 3일 이내에 특별감찰관으로 임명하도록 하고, 만약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는 경우 후보자 중 연장자가 자동으로 임명되도록 했다. 박균택 의원은 “특별감찰관 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대통령이 특별감찰관 임명을 거부할 시 임명을 강제하는 규정을 마련했다”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김건희여사 논란과 같은 대통령 친인척 비리 의혹을 사전에 예방하여 불필요한 정쟁을 근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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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일센터, 창업도전자를 위해 찾아가는 창업컨설팅 제공
[자료이미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오늘부터 23일까지 새일센터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24년 찾아가는 창업컨설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경력 단절 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해 119개 새일센터에서 초기 상담을 지원하고, 40개소에서는 창업 전담 인력을 배치해 심층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올해 처음 마련된 것으로 창업 전담 인력이 미배치된 새일센터에서도 창업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새일센터에서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오늘(19일)부터 23일까지 중앙 새일 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새일센터에서는 초기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창업 자문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업을 통한 자금, 공간 지원으로 창업의 밑거름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1천 9백여 명이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의 꿈을 이룬 바 있다고 전했다. 최은주 여성정책국장은 "찾아가는 창업컨설팅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해 자립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신청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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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기계분야) 개방형직위 채용
[본뉴스] 인사혁신처와 특허청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민간 인재를 정부 실·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경력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통해 특허심판원 심판장(기계분야)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특허심판원 심판장(기계분야)은 기계분야에 대한 특허심판 청구 사건을 심리·진행하고 판단하며, 관련 특허심판 제도에 관해 연구·조사 등을 수행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해당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공무원(국·공립 대학의 교원 제외)이 아닌 민간인만 지원이 가능하며, 기계분야 지식재산권에 대한 심사·심판·소송과 관련된 분야에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경우 응모 가능하다. 이번 경력개방형 직위 모집을 위한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10월 2일부터 17일까지이고, 응시자격 및 채용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 누리집과 특허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허청 박진환 운영지원과장은 “기계분야 지식재산권에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민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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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수치변경 미고지··· 유저들에게 219억원 상당 보상 결정
[본뉴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에서 확률형 아이템의 수치를 임의로 변경한 것을 유저들에게 알리지 않은 행위에 대해 219억원 상당의 보상이 결정됐다. 보상대상은 2019.3.1.~2021.3.5까지 레드/블랙큐브 아이템을 사용한 모든 이용자로 9.23.부터 연말까지 넥슨 누리집에서 보상 신청을 통해 지급 받을 수 있다. *집단분쟁조정 결정을 수락한 신청인의 경우 별도 보상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10월 말에 보상액을 일괄 지급 예정 보상금액은 레드큐브 사용액의 3.1%, 블랙큐브 사용액의 6.6%를 넥슨캐시로 환급하며, 현금으로도 환급이 가능하다. 이는 게이머들의 보호를 위한 첫 집단분쟁조정 사례로, 약 80만 명의 이용자들이 신속하게 구제 받을 수 있게 됐다. 공정위는 게이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 생태계 조성과 게임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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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통신분쟁 해소를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본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9월 26일 오전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이하 ‘통신4사’) 임원 및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조정위원이 참석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14일 발표한 ’24년 상반기 통신분쟁 빈발사례*와 관련하여 통신업계가 추진 중인 이용자 보호 정책 등을 공유하고, 통신분쟁 경감을 위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통위는 통신분쟁조정제도가 당사자 간의 자율적인 협조에 기반하여 신속한 분쟁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무엇보다 분쟁 당사자인 통신사업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용자 피해예방과 구제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단말기값 거짓고지, 유선서비스 부당계약 방지를 위해 △판매점 등 영업점의 관리감독 강화, △판매사기 관련 피해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을 당부했다. 급격히 증가한 명의도용·스미싱 피해와 관련해서는, △본인확인절차 보강,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피해 접수‧처리 절차 개선 검토 등을 요청했다. 이어, 통신4사는 빈발성 통신분쟁 해결을 위해 각 사가 운영 중인 정책‧개선방안 등을 소개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사전승낙제 제재 강화, ▲명의도용 방지를 위한 신분증 스캐너 도입, ▲스미싱 문자·사이트 차단, ▲명의도용 피해구제를 위한 전문상담팀 운영 등이 포함됐다. 또한, ▲위변조가 불가능한 디지털 신분증(모바일 운전면허확인서비스 등)을 도입하여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스미싱 의심 문자에 위험도를 표시하는 등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신분쟁조정위 위원들은 영업점 과열경쟁으로 인한 피해가 이용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영업점 일탈행위에 대해 본사가 책임의식과 진정성을 갖고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신속한 통신분쟁조정 진행을 위해 사업자(피신청인) 답변서를 적시에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통신서비스는 일상생활의 필수재로서 이용자 피해 또한 복잡‧다양해지고 관련 분쟁도 늘어나고 있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이용자 권익보호 및 신속한 통신분쟁 해결의 중요성에 대해 참석자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방통위는 이용자의 권익이 보다 두텁게 보호될 수 있도록 통신사업자의 관련 정책들이 잘 이행되고,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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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유기동물 입양하고 지원금 받으세요”
[본뉴스] 광주광역시는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려동물 1마리당 최대 25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 입양비는 광주시 지정 동물보호센터 4곳(광주시동물보호소, 첨단YB동물병원, 첨단우리동물병원, 다나동물병원)에서 입양한 개와 고양이에 대해 지원한다. 동물보호센터가 동물보호단체에 기증한 동물을 입양한 개인 입양자도 지원 대상이다. 입양비 지원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이며, 광주지역 거주자는 거주지 관할 자치구에서 지원금을 신청하고, 다른 지역 거주자는 유기동물이 발견된 주소지 자치구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입양비 신청자는 입양확인서, 세부내역 영수증, 통장사본, 청구서, 입양예정자 교육수료증 등을 주소지 관할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입양동물의 질병진단·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등 부담한 금액에 대해 최대 25만원을 지급 받는다. 단, 입양비 지원금은 반려인 1명당 최대 3마리까지만 신청할 수 있고, 입양 후 6개월 이내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입양 전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내장형 칩으로 동물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만 입양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총 303마리의 입양동물에 대해 7426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비 1억2500만원을 투입해 500여마리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은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통해 입양문화가 확산돼 많은 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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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수홍 만 53세 늦깎이 아빠의 다짐, 가족은 내삶의 이유이자 목표
[본뉴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향후 아내와 딸 전복이를 지키는 슈퍼맨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지난 25일(일)에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8회에서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새 삶을 준비하는 한편, 30년지기 절친 박경림, 김수용과 기쁨을 함께하며 우정을 확인했고, 은우는 남희두와 이나연 커플을 만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수홍은 매니저 없이 방송, 홈쇼핑과 관련된 업무 일정을 홀로 관리하며 그야말로 열일하는 예비 아빠의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바쁜 와중에도 “전복이 덕분에 일이 막 들어오네. 복덩이야”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박수홍은 “우리 전복이만큼은 둥기둥기 키우고 싶다”라며 곧 딸과 마주할 날을 학수고대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수홍과 3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박경림과 김수용이 딸 전복이를 얻게 된 박수홍을 축하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의 결혼식 때 혼주를 자처해 하객을 맞이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 박수홍은 “내가 평생 갚아야 할 사람들”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수용은 박수홍에게 100만 원짜리 수표가 담긴 흰 봉투를 건네며 통 큰 플렉스를 했다. 자신 아버지의 장례식 때 자리를 지키며 딸에게 용돈을 줬던 박수홍의 마음에 보답한 것. 박수홍이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깜짝 놀라자, 김수용은 “왜, 너무 적어?”라며 능청스러운 농담으로 웃음을 더했다. 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의 딸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박수홍이 박경림을 향해 “전복이 며느리로 어때?”라며 사돈을 제안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딸 전복이의 결혼을 꿈꾸는 ‘주접 대디’ 박수홍의 황당한 제안은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시험관으로 고생한 아내가 걱정스러워서 둘째는 조심스럽다는 박수홍과 벌써 둘째를 생각하고 있다는 박수홍의 아내에게 박경림은 “난 둘, 셋을 계획했는데 조기양막파열이 돼서 못 낳았다. 낳을 수 있으면 낳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건넸다. 박수홍은 지인들이 보내준 딸 전복의 유아차를 조립했고, 한참을 헤매던 중 유아차의 요람을 빼는 데 성공하자 “내가 아빠다! 슈퍼맨이다”라며 사소한 것에도 감격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전복이가 태어난다니까 선물 챙겨주고, 마음 챙겨주고 난 인복이 많은 사람”이라며 주변 사람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박수홍은 “내가 잘한다고 생각한 게 가족을 지키는 일이었는데, 잘못한 부분이었다.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을 거다”라며 속마음을 진솔하게 꺼내 놨다. 이어 “가족은 내 삶의 이유이자 목표”라며 앞으로 아내와 딸 전복이를 지킬 슈퍼맨의 단단함을 전했다. 박수홍은 “물리적인 나이가 또래 아버지들보다 많다. 내 시간은 유한하다”라며 소중한 딸 전복이에게 뭐든 해주고 싶은 마음도 드러냈는데, 이에 MC 최지우는 울컥하며 “시간이 유한하다는 말이 와닿고 짠하다”라고 늦둥이 부모로서 깊은 공감을 표현했다. 이처럼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의 힘찬 발돋움은 뭉클함과 응원의 박수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지금까지 만났던 ‘삼촌즈’ 중 최애 삼촌인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재회하는 한편, 삼촌의 연인인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과 처음 만났다. 은우는 남희두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전력 질주로 뛰어나가 남희두를 반겼다. 은우는 남희두와 장난감 하키 대결을 펼쳤다. 은우는 ‘펜싱 AI’라 불리는 아빠 김준호의 피를 물려받아 승리욕을 끌어올렸지만, 은우는 자신을 봐주지 않는 남희두에 토라지고 말았다. 은우는 하키공을 소파 밑으로 숨겨버리는가 하면, 이나연과 단둘이 방으로 가던 중 남희두가 따라오자 “삼촌은 밖에 있어. 은우아 문 닫을게. 삼촌 쉬세요”라고 철벽을 치며, 엇갈린 삼각관계를 형성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이날 남희두는 은우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 은우와 정우는 고기의 등장에 ‘먹깨비’ 형제의 직진 본능을 발동, 먹방을 펼쳤다. 이때 정우는 정확히 “맛있다”라며 말을 폭발시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호가 은우에게 “삼촌이 좋아, 이모가 좋아?”라며 질문하자 은우는 “이모가 좋아. 이모 예뻐요”라며 남희두에서 이나연으로 최애를 환승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은우는 남희두와 이나연 커플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비주얼, 애교, 매력 모든 게 완벽한 ‘육각형 올라운더 키즈’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박수홍 님 열심히 사시는 거 보니 정말 좋고, 저도 에너지가 샘솟는 것 같아요”, “박수홍 님 부성애와 책임감과 거기서 보이는 행복이 다 느껴져서 울컥하네요. 응원해요”, “전복이가 정말 복덩인가 봐요. 얼른 박수홍 님과 딸 투샷이 보고싶네요”, “은우 말하는 거 왤케 이쁜 거야. 진짜 귀염둥이”, “희두 삼촌과 은우 조합은 사랑입니다. 몇 개월 전에 봤는데 저렇게 기억하고 좋아해주는 똑쟁이”, “정우 포동포동한 발목이랑 볼이 너무 치명적”, “삼촌은 나가 있으라는 은우 왤케 웃겨”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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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창, 니산의 대한민국은 아직 없다. 이민에 대한 고찰
[자료이미지 / 제공 : KBS] 이민에 대한 주제로 제작된 본방송은 우리의 필요가 충족되던 미국과 독일, 호주를 생각하던 그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우리나라로 이민을 희망하는 이들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OECD에 따르면 저출산은 합계출산율이 2.1명 이하일 때, 초저출산은 합계출산율 1.3명 이하일 때를 말하는 현상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0.7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초저출산 국가다. 또한 65세 이상 연령층이 총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게 되면 초고령사회로 부른다. UN은 65세 이상 성인을 노인으로 구분하며 우리나라는 이제 곧 초고령사회에 도달한다. 인구에 대한 문제가 국가적인 문제가 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민에 대해서는 여전히 냉담하다. 당장 인구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이 되는 사안 중 하나임에는 분명하지만, 이민정책은 정주나 영주를 전제한 설계가 되지 않았다. '단순 노무 인력을 제한된 수로 들여와 한시적으로 일하게 한 뒤 돌려보낸다'는 대전제가 존재하기 떄문이다. 한편,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과 전 세계 국가들은 '더 좋은 사람들'의 유입을 놓고 이미 경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몇 년간 일본은 외국인에게 정주형 경로를 제시하는 획기적 이민정책을 도입해, 단숨에 한국을 따로 잡았다. 본 방송은 한국 이민정책의 나아갈 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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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질문들, 황석영이 말하는 뉴라이트, 김이나가 말하는 숏폼
[자료이미지 / 제공 : MBC] 한국의 대표 작가 황석영이 최근 논란이 되는 뉴라이트와 관련된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해 일갈했다. "그냥 쉽게 말할 수 있다. 우리 집에 도둑놈이 들어왔는데 이 자가 담에다 사다리를 걸쳐놓고 들어와서 물건을 훔쳐 간 다음 사다리를 두고 간 것. 그게 식민지 근대화론"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황석영 작가는 손석희 전 앵커가 진행하는 <질문들>에 출연해 "우리가 이를 극복할 수도 있고, 수용할 건 수용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일제가 남기고 간 건 '도둑놈의 사다리'"라고 결론지었다. "이런 명쾌한 걸 가지고 무슨 이데올로기화가 필요하느냐"고 덧붙이기도 했다. 역사적 문제에 대한 인식과 뉴라이트 논쟁에 대한 일침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인 김이나도 출연해 책에 대한 생각과 추억, 넘쳐나는 숏폼의 시대에 이른바 텍스트의 위기에 대한 말을 전한다. 한편, 교양 토크쇼로는 이례적으로 매번 5% 내외의 높은 스코어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송은 오는 토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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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여름 밤의 빙하 콘서트' 눈과 귀, 나를 위한 시간!
[한 여름밤의 빙하 콘서트 / 출처 : KBS] KBS에서 기획한 한여름 밤의 빙하 콘서트가 곧 방영될 예정이다. KBS 교양악단의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로 '한여름 밤의 빙하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공사창립대기획 <빙하 3부작>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한여름 밤의 빙하 콘서트'는 8월 11일, 20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고품격 클래식 음악과 함께 빙하 이야기를 준비해 시청자들에게 낭만의 여름밤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빙하> 3부작에 이어 해당 프로그램 역시 UHD 초고화질 영상에 HDR 기술을 적용해 천연의 색감으로 세계 곳곳에 숨겨진 빙하의 다채로움을 전해줄 전망이다. <빙하> 3부작은 배우 지승현의 내레이션이 더해졌으며 제 45회 미국 텔리상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방 이후에도 KBS 홈페이지와 OTT 웨이브를 통해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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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신동’ 박성온, ‘직진이야’ 발매···“록 트롯” 통한 색다른 변신 기대
[본뉴스] ‘트롯 신동’ 박성온이 색다른 매력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박성온은 지난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직진이야’를 발매했다. ‘직진이야’는 그간 ‘사공’과 ‘살리고’ 등의 곡들을 통해 ‘감성천재’라는 별명을 얻은 박성온이 선보이는 색다른 시도의 신곡이다. 하드 락의 거친 기타 사운드가 세미 트롯의 경쾌한 리듬을 만나 새로운 장르인 ‘록 트롯’으로 탄생했다. “직진이야 남자는 직진이야. 너에게 뒤돌아보지 말고 나는 달려간다 직진이야” 등 순정과 열정의 시대를 살아온 기성세대와 MZ세대의 공감 연결점을 담아 풀어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빠른 템포로 노래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풀어냈다. 현실 속 각박하게 살아가는 딱딱해진 마음들을 ‘직진이야’를 통해 조금이나마 미소 짓게 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밤양갱’으로 잘 알려진 가수 비비의 아버지 김정언이 공동 작사, 작곡자로 참여한 노래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비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직접 ‘직진이야’를 소개했다. 사랑을 향해 돌진하는 순수한 상남자의 모습으로 변신할 박성온이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성온은 2022년 JTBC 히든싱어 ‘송가인 편’ 우승에 이어 히든싱어7 ‘왕중왕전’ 우승까지 거머쥐며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23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어린 나이에도 당당히 실력을 인정받아 TOP7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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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 새 앨범 ‘Love Like Algorithm’ 발매
국내 최초의 여성 테크노 아티스트 김은비(gimeunbee, 리포트팩토리 대표)가 다섯 번째 정규 앨범 ‘Love Like Algorithm’을 오는 8월 25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테크노를 기반으로 다양한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아우르며, 인간의 감정과 디지털 알고리즘의 융합이라는 독특한 테마를 선보인다. 앨범 소개 ‘Love Like Algorithm’은 사랑과 욕망, 그리고 내면의 소리를 탐구하는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일렉트로니카 앨범이다. 김은비는 이번 앨범에서 테크노 음악의 전통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확장성을 탐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트랙은 인간의 감정과 디지털 알고리즘이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으며, 청자를 심연의 세계로 안내해 내면의 감정을 발견하게 한다. 앨범은 ‘Needy’로 시작해 ‘Seven Deadly Sins’와 같은 탐욕, 분노, 질투 등 인간의 감정을 테마로 한 곡들로 이어진다. ‘Neon Rhythm’과 ‘Night Games’에서는 도시의 네온 불빛과 어둠 속에서 느껴지는 활기와 에너지를 담아내며, 마지막 트랙 ‘Only’로 앨범을 차분하게 마무리한다. 김은비 소개 김은비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여성 테크노 아티스트로, 강렬한 비트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결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동안 김은비는 섬세한 감성과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바탕으로 테크노와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경계를 확장해 왔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진짜 내면의 소리를 표현하고자 하는 시도로, 작사와 다양한 보컬 표현을 통해 청자와의 소통을 시도했다. 김은비는 어둠과 빛, 욕망과 고독, 자유와 방황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이를 통해 깊은 내면의 성찰을 이끌어내고 있다. 앨범 커버 및 비주얼 앨범 커버는 인간의 감정과 디지털 알고리즘이 융합된 느낌을 담아내 청자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제공한다.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분위기와 네온 라이트의 조화가 앨범의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김은비의 음악적 메시지를 더욱 강조한다. 발매 정보 ‘Love Like Algorithm’은 8월 25일부터 전 세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김은비의 공식 웹사이트 및 SNS 계정에서도 다양한 관련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은비의 새로운 앨범 ‘Love Like Algorithm’은 테크노와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당신을 매혹적인 음악적 여정으로 초대할 것이다. 언론연락처: 리포트팩토리(Report Factory) 김은비 대표 0507-1364-073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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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청자 감사음악회 세번째 실내악 시리즈
2024 시청자 감사음악회 우리 시대의 새로운 국악 친절한 해설이 함께하는 <명곡 Talk+> 7월 18일(목) 저녁7시30분, 여의도 KBS아트홀 우리 시대의 새로운 국악, 친절한 해설이 있는 공연 우리 시대의 새로운 국악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듣는 ‘특별한’ 공연이 찾아온다. KBS국악관현악단이 선보이는 2024 시청자 감사음악회 세번째 실내악 시리즈 <명곡 Talk+>에서는 국악계가 주목하는 젊은 작곡가인 최덕렬, 백유미, 김백찬, 양승환, 김신원의 5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참신한 시도와 재기발랄함으로 우리 시대의 새로운 국악을 선보이는 창작음악계의 대표주자들. 항상 최고의 연주 기량을 보여주는 KBS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연주를 하고, 음악평론가이자 월간 <객석> 편집장인 송현민이 해설을 맡아 우리 음악의 깊이에 더 다가서는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KBS국악관현악단의 한충은 대금 부수석이 기분 좋은 아침의 심상을 표현한 소금협주곡 ’아침‘의 협연을 맡아 관객들에게 아름답고 청아한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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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특별기획 환경음악회] ‘플라스틱’ 바이올린부터 아카펠라 메이트리까지!
[ESG특별기획 환경음악회] ‘플라스틱’ 바이올린부터 아카펠라 메이트리까지!-1 MBC [ESG특별기획 환경음악회] ‘플라스틱’ 바이올린부터 아카펠라 메이트리까지! 방송: 오늘(9일) 화요일 밤 12시 55분 MBC 특집-ESG특별기획 환경음악회가 총 2부작으로 방송된다. 음악을 통해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연 친화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주 첫 방송에서는 버려진 쓰레기와 피아노 선율이 만나는 환경 퍼포먼스, 버려진 농약통으로 새활용된 첼로 콰르텟과 플라스틱으로 만든 현악기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장재인, 글로벌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도 동참한다. 대니 구(바이올리니스트), 이영은(MBC아나운서)가 진행자로서 함께 한다. ‘ESG특별기획 환경음악회 1부’는 오늘(9일)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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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병호, KIA 최형우 KBO 리그 역대 3번째 400홈런 도전
[본뉴스] 삼성 박병호와 KIA 최형우가 KBO 리그 400홈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98홈런의 박병호와 394홈런의 최형우는 400홈런까지 각각 홈런 2개, 6개를 남겨둔 가운데, 전 삼성 이승엽과 SSG 최정, 두 명만이 가지고 있는 KBO 리그 400홈런 고지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는 역대 3번째 선수가 된다. 박병호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6차례나 수상한 박병호는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4시즌 연속 홈런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1시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박병호는 빠른 속도로 홈런 개수를 올렸다. 특히 2014시즌 52개, 2015시즌 53개로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9시즌 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장기간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등 KBO 리그 홈런 관련 기록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20홈런 달성에 실패해 연속 시즌 20홈런은 끊겼지만, 이번 시즌 2개의 홈런을 추가하면 시즌 20홈런 복귀와 동시에 400홈런을 완성하게 된다. KIA 최형우는 꾸준하게 홈런을 기록하며 400홈런까지 다가섰다.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2008시즌 이후로 최형우는 단 한 번도 두 자리 수 홈런을 놓치지 않았다. 2011시즌에는 데뷔 첫 30홈런 고지에 오르며 KBO 리그 홈런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14시즌부터 2016시즌까지는 각각 31홈런, 33홈런, 31홈런으로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형우는 올해 6월 11일 문학 SSG 전에서 10홈런을 완성하며 이른 시점에 17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19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SSG 최정에 이어 이 부문 2위 기록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현재까지 21홈런을 기록해 4년만에 20홈런 고지에 복귀하며 통산 394홈런까지 기록을 늘렸다. KBO는 박병호와 최형우가 4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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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5개월만에 임명, 그리고 이어지는 구설수!?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 관련된 부정적 견해가 이어지고 있다. 선임에 있어 절차를 무시한 사실이 있었다는 주장이다. 박주호 위원은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홍명보 감독이 선임된 바로 그 다음날 폭로성 발언을 이어갔다. "절차 안에서 이뤄진게 아니다", "실무자인데도 몰랐다" 등의 입장을 전했다. 이에 축구협회는 박주호 위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중인것으로 확인됐다. '비밀유지 서약의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감독자리는 2월부터 공석이었다. 임시감독체제로 운영된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감독은 약 5개월만에 임명이 완료됐으나, 축구인들의 부정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의 FIFA 랭킹은 22위로 지난달에 이어 1단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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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울산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 노린다
광주FC가 오는 10일(수) 오후 7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HD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지난 주말, 강원 원정에서 0 대 2로 패하며 8위로 내려앉은 광주는 울산 원정에서 승리해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겠다는 계산이다. 반면, 울산은 광주를 꺾고 선두 자리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전력 면에선 울산이 한 수 위다. 현재 울산은 선두 김천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선 국가대표 주전 미드필더 정우영을 영입했고, 올 시즌 9골을 몰아넣은 강원 출신 브라질 공격수 야고를 영입하며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양 팀의 맞대결은 3전 전승으로 광주가 우세하다. 지난 5월에도 2 대 1로 승리했다. 광주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만 7패를 기록했다. 홈에 비해 경기력도 좋지 못하다. 특히 수비가 불안하다. 지난 강원 경기에서도 보이지 않은 실책으로 2실점을 허용했다. 경기 막판 체력 고갈로 인한 집중력 저하를 주요 원인으로 꼽은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에게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베테랑 안영규, 이상기 등의 적재적소 활용을 통해 수비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 공격에선 가브리엘과 이희균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희균이 중원을 휘저으며 나오는 공간을 가브리엘이 파고들면서 결정적 기회를 만들고 있다. 가브리엘의 변칙 드리블에 이은 과감한 슈팅과 크로스도 상대 수비진에겐 위협적이다. 문전 앞 침착함만 되찾는다면 언제든 멀티 골을 기록할 수 있다. 최근,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 테크니션 신창무와 울산전에서만 두 골을 터뜨린 이강현도 분위기를 반전시킬 히든카드로 꼽힌다.울산 HD는 주민규와 엄원상을 앞세워 승점 3점을 노린다. 주전 스트라이커 주민규는 현재 7골 4도움으로 울산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울산의 주요 공격 루트인 엄원상도 요주의 대상이다.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와 순도 높은 슈팅으로 친정팀 광주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잠깐의 방심도 허락해선 안 된다. 양 팀 간의 대결은 측면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좌우 풀백 김진호와 두현석의 활발한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는 울산 수비진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다. 반면, 울산은 강력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바탕으로 광주의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원에서의 치열한 몸싸움과 측면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이 승부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주중 저녁에 열리는 이번 경기는 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울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K리그1 팀 중 가장 무승부가 적은 광주의 닥공 축구가 만나 흥미진진한 경기가 예상된다. 과연 광주가 울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원정 징크스를 깨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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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연승이다! 광주FC, 신흥 돌풍 강원FC와 맞대결
프로축구 광주FC가 7일(일) 저녁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원정경기를 갖는다.지난 20R 홈경기서 제주UTD를 꺾고 7위로 오른 광주가 올 시즌 돌풍의 팀 4위 강원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3월, 광주는 2R 홈경기에서 4 대 2로 짜릿한 역전승을 했다.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은 3승 5무 2패로 치열하고, 최근 전적 또한 1승 3무로 방심할 수 없다. 이번 맞대결로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광주는 강원 원정도 승리로 장식해 상위 스플릿 진입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이희균과 신창무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지난 경기 복귀전을 치른 이희균은 투입되자마자 밀집 수비를 뚫는 드리블 돌파와 영리한 연계 플레이로 결승골을 이끌었다. 이정효 감독도 “혈을 뚫어준 것 같았다, 팀에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 리그 첫 골을 신고한 신창무도 연일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한다. 매 경기, 자로 잰 듯한 크로스로 결정적 기회를 창출하고 있고, 유려한 탈압박과 기교 넘치는 슈팅 등 테크닉도 뛰어나 루카 모드리치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다. 이정효 감독은 “앞으로 기대되는 활약을 보여준 것 같다”며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브라질 국적 외국인 선수들도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가브리엘이 5골 3도움으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그동안 베일에 감춰있던 센터백 브루노도 출장 시간을 늘리면서 차츰 변준수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 있다. 장신 공격수 빅톨은 후반 막판 투입돼 좌우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거나 상대 수비의 시선을 유도해 팀 동료 공격수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마수걸이 골만 터지면 득점 행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강원은 지난 주말, 인천 원정에서 1 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시즌 9득점 1도움을 기록한 야고가 팀을 떠남에 따라, 전력 공백이 생겼다. 반면, EPL 상위권 클럽에 관심을 받고 있는 신성 양민혁을 비롯해, 윤정환 감독의 총애를 받는 이상헌, 김이석, 황문기 등 빠르고 공격력 좋은 선수들은 광주 수비가 더욱 경계해야 할 상대들이다.광주는 이번 주말 강원 원정에 이어 주중 울산 원정 경기까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리그 상위권에 오른 두 팀과의 원정 대결인 만큼 그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7월에도 코리아컵을 포함해 총 6경기를 치러야 하는 광주로선 차곡차곡 승점을 쌓는 실리 축구와 빼곡한 경기 일정으로 지친 주전 선수들을 대체할 교체 자원들의 고른 활약도 절실히 요구된다. 제주전 승리로 한숨 돌린 이정효 감독이 이번엔 과연 어떤 용병술과 전술로 상대를 공략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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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레이예스, 시즌 200안타 &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 임박
[본뉴스] 롯데 레이예스가 KBO 리그 역대 2번째 시즌 200안타와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레이예스는 25일(수) 광주 KIA전에서 안타 2개를 추가해 시즌 안타 기록을 196개로 늘렸다. 이로써 200안타까지는 4개, KIA 서건창이 넥센 시절 기록했던 시즌 최다 안타 201개까지는 5개를 남겨뒀다. 올해 롯데에 새로 합류한 레이예스는 첫 경기부터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뜨거운 방망이로 보낼 시즌을 예고했다. 레이예스는 지난 24일 롯데 구단 단일 시즌 최다안타(193안타) 기록을 갈아 치우며 전설 타자의 반열에 올랐다. 한 경기 멀티 안타 38차례, 3안타 16차례, 4안타 5차례를 기록하며 안타 기계의 모습을 보인 레이예스는 타석에서 투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됐다.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 출장하며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레이예스가 시즌 200안타와 최다 안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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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10년 연속 170이닝과 통산 2,500이닝 달성!
[자료이미지 / 제공 : 기아타이거즈] 양현종이 한 경기에서 두 개의 대기록을 세웠다.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KBO 리그에서 최초로 10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지난해 자신이 세운 9시즌 연속 170이닝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양현종은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회 초 1사에서 정보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지어 시즌 17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양현종은 앞서 2회 초 전준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KBO 역대 2번째로 통산 2,500이닝 투구를 달성하기도 했다. KBO 리그에서 17시즌 동안 활약했고, 만 36세 6개월 24일의 나이에도 꾸준함을 유지하며 대기록에 도전해 온 양현종은 이번 시즌도 170이닝을 투구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드러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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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최강 팀은 어느 팀일까? KBO 포스트시즌, 10월 2일 개막
[본뉴스] 2024년 최강팀을 가리는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2일(화)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리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편성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된다. 서스펜디드 경기가 성립될 경우, 다음 날이 동일 대진이라면 그 날 경기 이전에 진행된다. 다음 날이 이동일이면 이동일에 경기를 진행한 후 전체 일정을 1일씩 순연한다. 다음 날이 시리즈 최종 경기이면 그 다음 날 또는 이동일에 경기를 치른 후 전체 일정을 1일씩 순연한다. 비디오판독은 정규 이닝 기준 한 팀당 2번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규 이닝에서 2번 모두 번복될 경우 해당 구단에게 추가 기회 1번이 부여되며,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면 구단 당 1번의 기회가 더 부여된다. 한편, 정규시즌 우천 연기 경기가 포스트시즌 또는 해당 시리즈와 관련 없는 팀간의 경기일 경우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 실시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참가팀과 관계없는 팀간의 경기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사이의 이동일에 거행할 수 있다.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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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쿠바 야구 대표팀과 평가전
[본뉴스] 2024 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전통의 야구 강호 쿠바 대표팀과 한국 야구 팬 앞에서 맞붙는다. 류중일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 대표팀은 11월 1일(금)~2일(토)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쿠바 야구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2024년 양국의 국교 수교를 기념하고, 팬들에게 야구 대표팀의 국가 대항전을 통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물하기 위해 준비됐다. 대표팀이 쿠바를 초청해 국내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이며 2015년 이후 9년만이다. 이번 평가전에 앞서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6월 쿠바야구협회장과 만나 대표팀 친선 경기 추진과 양국간의 야구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세계야구랭킹 8위인 쿠바는 2023년 WBC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2006년 WBC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에서는 3회(1992, 1996, 2004)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쿠바 국적 야구 선수들은 전 세계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 중이며, 11월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에 출전하는 명단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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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야간무더위쉼터 안전숙소 운영 성료
[본뉴스] 서울 노원구가 지난 두 달간 운영한 '어르신 야간무더위쉼터 안전숙소' 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는 에어컨이 없는 주거취약계층(쪽방촌, 고시원, 반지하 등) 어르신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숙박시설인 필름37.2호텔과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폭염 특보 발령 시(금, 토, 일, 공휴일 제외) 호텔의 30개 객실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지난 7월 이후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7월 11일(목)에 총 열한 분의 어르신이 숙박하신 것을 시작으로 24일간 약 30명의 어르신께 총 418개의 객실을 제공했다. 안전숙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100%의 어르신들이 안전숙소 이용이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더위를 피해 안전숙소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건강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또한 95% 이상의 어르신이 호텔 숙박시설이 깨끗하고 쾌적하다고 응답했으며 호텔직원과 자원봉사자, 구청 담당자의 응대에도 대체적으로 큰 만족을 보였다. 특히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더위를 피해 전철역 대합실이나 공원을 이용했는데 밤에는 호텔을 이용할 수 있어 편안히 휴식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에어컨이 없는 주거취약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시작했던 야간 무더위쉼터 안전숙소는 이제 편안하고 쾌적한 숙박시설로 업그레이드되어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곳곳에서 벤치마킹 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숙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올해도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는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 무더위쉼터도 운영중이다. 무더위쉼터는 구청 로비, 동주민센터, 쉼터 지정 복지관, 지역 내 모든 경로당 등 276개소에서 운영되며 9월 30일(구청 로비는 8월 31일 종료)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복지관은 연장쉼터로 운영하여 폭염 특보시 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개별 쉼터 리스트는 노원구청 홈페이지 또는 '안전디딤돌'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례적인 열대야 기록을 보인 올해 여름, 어르신 야간무더위쉼터 안전숙소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며 "기후 변화를 비롯한 각종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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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안산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보수작업중 배관에 맞은 재해자 결국 사망
[자료이미지, 출처 : pixabay] 지난 5일(월) 14시경 경기도 안산시 소재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서 배관 보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전해졌다. 사고 이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고 발생 6일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설비 등의 정비 작업 시 내부에 압축된 기체 또는 액체 등이 방출되어 위험해질 우려가 있는 경우 압축된 기체와 액체 등을 미리 방출시킨 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업주와 책임자에 대해서는 5인 이상의 근로자가 등록이 되어있고, 안전에 대한 예방과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라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처벌이 가능하다. 안산시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민들의 안전과 관내 산업현장이나 건설 현장 등에서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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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코레일, 절연구조물 교체작업중 검측열차와 충돌! 작업자 2명사망
[자료이미지 / 제공 : pixabay] 지난 9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역 선로에서 절연구조물 교체 작업을 모터카 작업대에서 하던 중 선로 검측 열차와 충돌해 작업 중인 재해자 2명이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구로 소방서에 따르면 14시 21분경 "전동차 비슷한 거에 사람이 치였다, 열차끼리 부딪쳐 사고가 났고 의식은 없는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약 6분 뒤인 14시 27분경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대에 올라갔던 인원 3명 중 1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1명은 50대 직원으로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궤도 관련 설비 보수, 점검 작업 전에는 작업 순서, 작업 방법 및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방법을 포함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계획에 따라 안전하게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망자들은 코레일의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공기업 역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이 되는 만큼 노동 당국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조사를 나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적용이 되면 경영 책임자나 사업자는 1년 이상의 징역과 10년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편, 빈소가 마련된 서울 구로구 고대구로병원에서 코레일 한문희 사장의 발언이 구설수에 올랐다. 코레일측은 한 사장이 유가족 측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가 밝혀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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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흥시설 마약 '3중 방어'로 막아낸다… 8월 특별단속
□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시내 4천여 개 유흥시설(유흥주점․클럽형 음식점 등)과 함께 ‘마약 3중 방어체계’를 확립, 7월까지 전 업소에 자발적인 마약 예방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8월부터 시는 마약 근절을 위한 강력 단속으로 시민 건강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 ‘마약류 3중 방어체계’는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마약류 반입 차단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모든 유흥시설에 ①마약류 반입차단 ②자가검사 ③진료 안내, 3중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말한다. ○ 1단계(반입차단)는 입구에서 영업자의 자율관리 다짐을 포함한 마약류 반입금지 게시문을 부착, 영업자와 손님 모두에게 경각심을 부여한다. ○ 2단계(자가검사)는 마약류 오남용 우려가 높은 클럽형 업소 영업자에게 ‘마약(GHB) 자가검사 스티커’를 배부해 영업자가 의심 상황 시 참고용으로 간편하게 음료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 3단계(진료 안내)는 업소 내 보건소 마약류 익명검사 및 전문진료를 안내하는 문어발 포스터를 부착해 손님들이 적극 활용하도록 홍보한다. □ 시는 6월 한 달 동안 송파․은평구 등 2천여 개 시설에 ▴마약류 반입금지 게시문 ▴예방 포스터 등 5천여 부를 제공, 협력을 요청했으며 7월 말까지 4천여 개 모든 유흥시설을 방문해 협력체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 더불어 시는 마약류에 대한 영업자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예방관리 교육을 강화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달부터 영업자 대상 법정 위생교육에 ‘마약류 예방관리 교육’을 포함해 시행하고 있다. □ 서울시는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8.7.부터 유흥시설 내 마약범죄 발생(영업자가 교사, 방조 등) 시 행정처분이 시행되는 시점을 앞두고, 마약 3중 방어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영업자 스스로 마약류 반입금지 고지를 추가하는 등 자체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 지금까지는 유흥시설에서 마약사건 발생 시 당사자만 ‘마약류관리법’으로 처벌되었으나 이제 업소도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 시는 마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3중 방어체계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8월 한 달을 ‘유흥시설 내 마약류 위반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해 사법기관과 함께 집중적인 합동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 위반업소는 영업정치 처분과 더불어 업소명, 소재지, 위반 내용, 처분내용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영업자․시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유흥시설 마약류 3중 방어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주변에 불법 마약류 의심 사례가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 등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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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형 스마트팜' 제공···입주자 모집
[본뉴스] 장수군이 10월 4일까지 청년들이 스마트팜에 도전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형 스마트팜의 신청자격요건은 선발 공모연도 기준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1순위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2순위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면 팀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3개동에 총 8팀으로 24명의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입주자는 3명으로 구성된 1팀당 약 0.5ha 구역을 3년간 임차해 스마트팜의 영농경험을 쌓을 수 있다. 군은 입주 수요자들을 위해 입주설명회도 9월 10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수요자들은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 현황과 모집공고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스마트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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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본뉴스]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예비 전문가들이 군산을 방문한다’ 군산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국의 자동차 공학도들이 직접 제작한 자작차로 기술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4개 대학에서 46개 팀 900명이 참가해, 바하(Baja), 기술 디자인 부문 등 2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프로드 경기인 ‘바하 부문’은 매년 높은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종목은 험난한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며 차량의 내구성과 성능을 시험하는 도전적인 경기로도 유명하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차량을 다양한 조건에서 테스트하며 실제 자동차 산업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어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가장 인기있는 ‘바하’ 경기는 9월 1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열려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스릴과 흥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특별한 시상도 주어진다. BAJA 경기에서 ▲동적 성능 평가 ▲오토크로스 ▲내구력평가의 단계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는 ‘KSAE Grand Prix Baj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바하)’가 수상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 우승기가 수여된다. 자동차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발하며, 기술 부문 최우수상 수상 팀에는 군산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대학생, 지도교수, 관계자와 관람객 등 1200여 명이 군산에 머물면서 숙박, 식사, 관광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10월에 열리는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산시가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전국의 공학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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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외국인 안전교육 체험 진행
[자료이미지 / 출처 : pixabay] 안전보건공단은 8월 18일 여수 안전 체험교육장에서 광주 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말 안전 체험 교육을 시범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외국인은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10여 개국 60여 명으로 알려졌다. 안전 체험교육은 이론 중심의 교육방식보다 학습효과가 높은 교육방식으로 체험과 실습, 가상현실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 유형을 체험하고 사고 예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공단은 현재 여수, 제천, 담양에서 안전 체험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익산과 인천에 안전 체험교육장을 추가 건립하고 있다. 이번 안전 체험교육은 광주 외국인 주민 지원센터와 협업하에 이루어졌으며, 통역원을 지원해 공단의 교육 내용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모국어로 전달하는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이론 교육보다 직접 체험하고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교육은 현장 작동성이 높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대상의 안전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해 안전 일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도 산재에 가입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로 사업주를 처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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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주민 설명회 개최!
[자료이미지 / 제공 :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운남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2단계 구간 6개 공구 사업 구역 일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리며,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2단계 건설공사의 개요, 구간별 공사 시기,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교통 처리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는 광주역에서 전남대학교를 거쳐 일곡과 첨단, 수완과 운남지구 등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20.046km 구간에 18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1단계와 연계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도시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해 광주 지역의 균형발전과 도시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재식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과정에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