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승원, YG와 10년 동행 훈훈하게 마무리해
[출처 : 차승원 SNS] 배우 차승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종료하면서 관계가 정리된 것인데, 다음 동행은 키이스트다. 키이스트는 매우 명가로 기획사로 김희애를 비롯한 많은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특히 배우 연예 매니지먼트업에 대한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상, 콘텐츠 제작과 기획에 대한 사업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호평을 받고 있는 그의 행보에 키이스트와의 궁합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웹툰으로 유명한 '광장'에도 특별출연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광장은 소지섭, 허준호, 이범수, 안길강, 공명이 출연하는데, 느와르의 대가인 그의 연기가 어떻게 녹아들지 대중이 거는 기대가 크다. 한편, 오랜 시간 동행했던 YG 사옥에 커피차를 보내며 끈끈했던 지난 관계를 되새기는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몰리기도 했다. 'YG 10년, 즐거웠고 고마웠습니다.'의 문구를 포함해 보낸 그의 정성에 많은 누리꾼들이 반응을 보였다.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에 2심에서도 3년 6개월 구형
[출처 : 김호중 SNS] 검찰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에게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반대편 차선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와 음주운전에 대한 혐의가 있다. 최초 진술 과정에서는 음주 혐의를 부인했으나, 영상증거들이 공개되면서 추 후 음주사실을 인정했다. 검찰의 2심 구형이 있은 19일, 김호중은 "모든게 내잘못 내 실수다. 진심으로 반성하겠다"며 반성문을 읽기도 했다. 하지만 의혹과 인정, 해명으로 이어지는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대중의 반응은 다소 싸늘했다. 특히 멈춰있는 그의 SNS에는 질타성 댓글을 남기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이처럼 논란이 가중된 배경에는 일명 '술타기'와 '운전자 바꿔치기'가 있었고, 여론은 물론 대중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며 조사가 진행돼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선청성 기형으로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 이를 이유로 보석을 신청하기도 했지만 법원에서 기각을 당하기도 했다. 그의 선고기일은 오는 4월 25일이다.
-
출처:가세연가세연, 김수현 '김새론 집' 데이트 영상 공개
[출처 : 유튜브 '가세연'] 가세연이 고 김새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촬영자는 김수현으로 추측된다. 김새론과의 만남에 대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일관적인 주장을 내놓는 김수현측과 인정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새로운 영상을 올리겠다는 가세연측의 대립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김수현은 김새론 집에 단 한번도 간 적 없다고 입장문을 낸 것에 반발해 유족의 동의를 얻어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하게 김수현 측의 주장에 대응한 것으로 대중의 관심을 크게 모으고 있다. 18일 21시경 '김수현 '김새론 집'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된 숏츠 영상은 현 시간 기준 38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중이다. 일부 네티즌은 "집에 가지 않았다는 김수현, 알고보니 목소리만 갔음", "지금도 살아있는 사람 같아서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가수 김장훈, 공연취소에 대한 전문 공개 "너무나 죄송합니다."
29일로 예정됐던 가수 김장훈의 순천 공연이 취소됐다. 티켓 판매 부진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는데 전체 좌석의 10% 조금 넘는 수준의 예매 현황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가수 김장훈의 사과글의 전문이다. -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순천공연이 취소되었습니다. 이유는 판매부진인데.. 아무리 판매가 부진해도 관객과의 약속인데 지난번처럼 사고가 아닌 다음에야 지켜져야 하지 않겠냐는 비판이 당연히 있을 겁니다. 작금의 혼란한 시국 때문에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문화들이 죽었습니다. 다들 예매란에서 보시다시피 서울 국립극장공연도 평균예상치의 5분의 1쯤 나간 듯해요. 순천은 전체좌석의 10% 조금 넘게 예매가 되었습니다. 기획사도 저도 많이 놀랐죠. 예전에 시절이 안 좋았을 때도 이런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순천공연 때도 계엄이라는 시국사태가 터져서 그날부터 티켓예매가 완전히 끊겼는데도 70% 정도는 예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공연이 무안사고로 인해 당일에 취소가 되었고 기획사가 곤란했었는데 고맙게도 이해를 해 주었지요. 하여, 이번 공연은 기획사 손실보전차원에서 당연히 개런티도 안 받고 밴드와 저의 스탭들 개런티도 제가 주려고 했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했는데. 그렇다 해도 공연을 진행했을 경우 지방기획사의 피해가 너무 커서 기획사 측에서 취소제안을 해 왔습니다. 말이 제안이지 부탁이죠. 절실한.. 기획사들이 진짜 어렵거든요. 팬데믹으로 3년 고생들 하고 줄폐업들 하고 다시 이런 시국으로 또 어려워지고 어디서 보상을 해 주지도 않구요.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곳이 문화계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문화생활이라는 극장가도 지금의 시국을 피해 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든 손실을 제가 보전해 주고 50분이든 백분이든 최선을 다해 공연을 할까..도 생각했는데. 서울공연도 저의 공연 철학상 워낙 티켓가가 싼데다가 상황적으로 적자가 예상되는데 순천까지 껴안기에는 제가 아직은 능력이 안 됩니다. 너무나 죄송합니다. 언젠가 시절이 좋아지면 반드시 가도록 하겠습니다. 혹은, 사업이 잘돼서 돈을 많이 벌면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제가 책임지고 공연을 하겠습니다. 가장 좋은 건 제가 예전처럼 공연에 대한 신뢰도가 쌓여서 시절과 상관없이 잘 되면 그게 제일 좋은 일이겠죠. 시국이 이래도 잘 되는 공연은 잘 되니까요. 팬덤이 강력하거나 트로트 공연들은 괜찮은 듯합니다. 제가 부족한 겁니다. 순천기획사는 99,000원에 청소년 2만원이라는 저의 부탁도 받아 들였을 만큼 너무 착하고 좋은 기획사인데 제가 민폐가 되니 저도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핑계에도 불구하고 가수가 공연을 포기한다는 건 욕먹어 마땅합니다. 오히려 어려운 시절에도 저의 공연을 꿈꾸셨던 순천의 관객님들은 더 고마운 분들이라 더더욱 죄송합니다. 다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더 더 열심히 활동하고 사업해서 반드시 순천에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는 거의 한풀이하듯 역대급 연출에 물량을 투입해서 순천 역사상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가겠습니다. 제가 현실적인 문제 다 책임지고 제가 제작을 하겠습니다. 그때는 단 한 분이 계셔도 공연을 하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다른 지방 공연들도, 어려운 상황은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순천 이외의 지방공연들은 한 기획사에서 다 제작하는데 거기는 일 년에 여러 명의 가수들로 몇백 회의 공연을 하는지라 버틸만한 여력이 있는 듯합니다. 누구는 공연과 관객에 진심이고 누구는 아니고, 그런 이유는 아니구요 현실적인 상황과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좀 독특한 시스템의 기획사인 거죠. 순천의 관객님들께 진심으로 많이 죄송합니다. 반드시 좋은 공연으로 꼭 찾아뵐 테니 이번 한 번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착한 순천의 기획사에게도 기쁨을 못 드리고 피해만 끼쳐서 너무 미안하고 순천의 관객님들께도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다음에 꼭 다시 뵙기를 감히 소망합니다. 죄송합니다. 욕먹어 마땅하니 맘속에 있는 화들 여기서 다 털어놓으세요. 다 읽고 반성하고 되새기겠습니다. - 한편, 그의 전문에는 마음 고생 심했을 당사자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누리끌들의 글이 쇄도했다.
-
배우 차승원, YG와 10년 동행 훈훈하게 마무리해
[출처 : 차승원 SNS] 배우 차승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종료하면서 관계가 정리된 것인데, 다음 동행은 키이스트다. 키이스트는 매우 명가로 기획사로 김희애를 비롯한 많은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특히 배우 연예 매니지먼트업에 대한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상, 콘텐츠 제작과 기획에 대한 사업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호평을 받고 있는 그의 행보에 키이스트와의 궁합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웹툰으로 유명한 '광장'에도 특별출연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광장은 소지섭, 허준호, 이범수, 안길강, 공명이 출연하는데, 느와르의 대가인 그의 연기가 어떻게 녹아들지 대중이 거는 기대가 크다. 한편, 오랜 시간 동행했던 YG 사옥에 커피차를 보내며 끈끈했던 지난 관계를 되새기는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몰리기도 했다. 'YG 10년, 즐거웠고 고마웠습니다.'의 문구를 포함해 보낸 그의 정성에 많은 누리꾼들이 반응을 보였다.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에 2심에서도 3년 6개월 구형
[출처 : 김호중 SNS] 검찰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에게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반대편 차선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와 음주운전에 대한 혐의가 있다. 최초 진술 과정에서는 음주 혐의를 부인했으나, 영상증거들이 공개되면서 추 후 음주사실을 인정했다. 검찰의 2심 구형이 있은 19일, 김호중은 "모든게 내잘못 내 실수다. 진심으로 반성하겠다"며 반성문을 읽기도 했다. 하지만 의혹과 인정, 해명으로 이어지는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대중의 반응은 다소 싸늘했다. 특히 멈춰있는 그의 SNS에는 질타성 댓글을 남기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이처럼 논란이 가중된 배경에는 일명 '술타기'와 '운전자 바꿔치기'가 있었고, 여론은 물론 대중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며 조사가 진행돼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선청성 기형으로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 이를 이유로 보석을 신청하기도 했지만 법원에서 기각을 당하기도 했다. 그의 선고기일은 오는 4월 25일이다.
-
출처:가세연가세연, 김수현 '김새론 집' 데이트 영상 공개
[출처 : 유튜브 '가세연'] 가세연이 고 김새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촬영자는 김수현으로 추측된다. 김새론과의 만남에 대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일관적인 주장을 내놓는 김수현측과 인정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새로운 영상을 올리겠다는 가세연측의 대립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김수현은 김새론 집에 단 한번도 간 적 없다고 입장문을 낸 것에 반발해 유족의 동의를 얻어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하게 김수현 측의 주장에 대응한 것으로 대중의 관심을 크게 모으고 있다. 18일 21시경 '김수현 '김새론 집'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된 숏츠 영상은 현 시간 기준 38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중이다. 일부 네티즌은 "집에 가지 않았다는 김수현, 알고보니 목소리만 갔음", "지금도 살아있는 사람 같아서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가수 김장훈, 공연취소에 대한 전문 공개 "너무나 죄송합니다."
29일로 예정됐던 가수 김장훈의 순천 공연이 취소됐다. 티켓 판매 부진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는데 전체 좌석의 10% 조금 넘는 수준의 예매 현황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가수 김장훈의 사과글의 전문이다. -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순천공연이 취소되었습니다. 이유는 판매부진인데.. 아무리 판매가 부진해도 관객과의 약속인데 지난번처럼 사고가 아닌 다음에야 지켜져야 하지 않겠냐는 비판이 당연히 있을 겁니다. 작금의 혼란한 시국 때문에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문화들이 죽었습니다. 다들 예매란에서 보시다시피 서울 국립극장공연도 평균예상치의 5분의 1쯤 나간 듯해요. 순천은 전체좌석의 10% 조금 넘게 예매가 되었습니다. 기획사도 저도 많이 놀랐죠. 예전에 시절이 안 좋았을 때도 이런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순천공연 때도 계엄이라는 시국사태가 터져서 그날부터 티켓예매가 완전히 끊겼는데도 70% 정도는 예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공연이 무안사고로 인해 당일에 취소가 되었고 기획사가 곤란했었는데 고맙게도 이해를 해 주었지요. 하여, 이번 공연은 기획사 손실보전차원에서 당연히 개런티도 안 받고 밴드와 저의 스탭들 개런티도 제가 주려고 했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했는데. 그렇다 해도 공연을 진행했을 경우 지방기획사의 피해가 너무 커서 기획사 측에서 취소제안을 해 왔습니다. 말이 제안이지 부탁이죠. 절실한.. 기획사들이 진짜 어렵거든요. 팬데믹으로 3년 고생들 하고 줄폐업들 하고 다시 이런 시국으로 또 어려워지고 어디서 보상을 해 주지도 않구요.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곳이 문화계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문화생활이라는 극장가도 지금의 시국을 피해 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든 손실을 제가 보전해 주고 50분이든 백분이든 최선을 다해 공연을 할까..도 생각했는데. 서울공연도 저의 공연 철학상 워낙 티켓가가 싼데다가 상황적으로 적자가 예상되는데 순천까지 껴안기에는 제가 아직은 능력이 안 됩니다. 너무나 죄송합니다. 언젠가 시절이 좋아지면 반드시 가도록 하겠습니다. 혹은, 사업이 잘돼서 돈을 많이 벌면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제가 책임지고 공연을 하겠습니다. 가장 좋은 건 제가 예전처럼 공연에 대한 신뢰도가 쌓여서 시절과 상관없이 잘 되면 그게 제일 좋은 일이겠죠. 시국이 이래도 잘 되는 공연은 잘 되니까요. 팬덤이 강력하거나 트로트 공연들은 괜찮은 듯합니다. 제가 부족한 겁니다. 순천기획사는 99,000원에 청소년 2만원이라는 저의 부탁도 받아 들였을 만큼 너무 착하고 좋은 기획사인데 제가 민폐가 되니 저도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핑계에도 불구하고 가수가 공연을 포기한다는 건 욕먹어 마땅합니다. 오히려 어려운 시절에도 저의 공연을 꿈꾸셨던 순천의 관객님들은 더 고마운 분들이라 더더욱 죄송합니다. 다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더 더 열심히 활동하고 사업해서 반드시 순천에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는 거의 한풀이하듯 역대급 연출에 물량을 투입해서 순천 역사상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가겠습니다. 제가 현실적인 문제 다 책임지고 제가 제작을 하겠습니다. 그때는 단 한 분이 계셔도 공연을 하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다른 지방 공연들도, 어려운 상황은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순천 이외의 지방공연들은 한 기획사에서 다 제작하는데 거기는 일 년에 여러 명의 가수들로 몇백 회의 공연을 하는지라 버틸만한 여력이 있는 듯합니다. 누구는 공연과 관객에 진심이고 누구는 아니고, 그런 이유는 아니구요 현실적인 상황과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좀 독특한 시스템의 기획사인 거죠. 순천의 관객님들께 진심으로 많이 죄송합니다. 반드시 좋은 공연으로 꼭 찾아뵐 테니 이번 한 번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착한 순천의 기획사에게도 기쁨을 못 드리고 피해만 끼쳐서 너무 미안하고 순천의 관객님들께도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다음에 꼭 다시 뵙기를 감히 소망합니다. 죄송합니다. 욕먹어 마땅하니 맘속에 있는 화들 여기서 다 털어놓으세요. 다 읽고 반성하고 되새기겠습니다. - 한편, 그의 전문에는 마음 고생 심했을 당사자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누리끌들의 글이 쇄도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탄핵 '각하' 윤석열 '각하', '각하 보고싶습니다'
[출처 : 이철우 도지사 SNS]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을 배경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앞세워 '각하 보고 싶습니다'의 내용이 담긴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한편, 지난 12일에도 헌법 재폰소의 탄핵 심판이 '각하' 되도록 윤 대통령을 '각하'로 불러야 한다는 글을 작성한 뒤 삭제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1955년 8월 15일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덕남리에서 태어났으며, 김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북대학교 수학교육과를 마쳤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대,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사무총장으로 활동했으며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서 재선에 성공해 2기째 도지사를 하고 있다.
-
배우 송선미, 매력듬뿍 그녀의 '분홍립스틱' 개봉박두
[출처 : 배우 송선미 SNS] 배우 송선미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송선미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 중단과 현재의 근황에 대해 직접 밝혔다. 송선미는 방송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활동을 잠시 멈췄지만, 이제 조금씩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자와 사별한 이후 "부정, 분노, 포기, 수용의 과정을 충분히 느꼈다"고 말한 그녀는 "3년정도 같은 꿈을 반복해서 꾸며 남편을 찾아다니는 꿈을 꾸었다"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1996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 2위를 수상하며 스타덤에 오르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던 그녀의 이번 작품은 '분홍립스틱'이다. 만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한 연극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시집살이에 혹독했던 시어머니가 치매에 걸리면서 나타나는 가족드라마로 정혜선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SNS에서는 그녀의 작품활동에 대한 응원을 보내는 메세지가 이어졌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의 댓글들과 '분홍립스틱'을 홍보하는 그녀의 소소한 글들이 눈에 띄었다.
포토슬라이드1 / 3
경제 더보기 +
-
서산시,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진행(상반기)
[더본뉴스] 충남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행할 수 있는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4등급 경유자동차와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한, 최종 사용본거지가 서산시인 차량이면서 차량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차량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차량 소유자는 시청 제2청사 2동 2층 회의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서산시 고운로 177, 기후환경대기과)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통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시는 4월 4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액 등 각종 안내 사항을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시는 저소득층, 택배·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등 우선 선정 기준을 적용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같은 차량 등급 내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식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된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을 감소시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약 3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
증평군, 전기자동차 231대에 최대 2,424만원 지원
증평군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차종은 승용차 150대, 화물차 81대로 구매 보조금은 상 하반기로 나눠 지원한다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정책은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은 승용차에 최대 1,160만원, 화물차에 최대 2,424만원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전부터 증평군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군민이다. 또한 전기 택시와 차상위, 생애 첫 자동차 구매청년과 다자녀 가구, 지역 거점 구매자, 소상공인과 농업인, 택배용 차량 등에는 기본 보조금에 국비가 추가로 지급될 전망이다.
-
천안시, 전기차 750대에 최대 1,950만원 지원
천안시는 전기자동차 750대에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종은 승용차 500대, 화물차 250대로 승용차는 20일부터, 화물차는 3월 1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6월 27일까지로 알려졌지만, 예산이 소진 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 기관이다. 신청 장법은 전기자동차 제조 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승용차에 1,280만원, 화물차에 1,95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입, 다자녀가구 등 추가 보조금 지원이 확대된 만큼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여수시, 청년들에 도서구입비 최대 10만원씩 지급
여수시가 18세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 최대 10만원의 도서 구입비를 매월 1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단, 도서구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취업과 창업, 자격증과 교양, 문학도서를 50%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총 20만원의 도서를 신청할 경우 지원금 10만원을 제외한 금액이 본인부담금이 되는 셈이다.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하고 여수시에 거주중인 청년이라면 여수 시립도서관 누리집에 있는 협약 서점 8개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다수의 접속으로 서버에 과부하가 걸릴 것을 대비해 신청일 기준 전월 '사전 거주지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15일의 유효기간을 두고 있어 사전에 미리 인증을 받아 놓는다면, 선착순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서점을 통한 도서 구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은 궁금한게 있다면 시립도서관 누리집과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치 더보기 +
-
민형배, ‘정치 여론조사와 보도의 공정성’ 토론회 개최
민형배, ‘정치 여론조사와 보도의 공정성’ 토론회 개최 [더본뉴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이 마련한 ‘정치 여론조사와 보도의 공정성’ 토론회가 오늘(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제조사과학원(PSI), 서울대학교 IPSAI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번 국회 토론회에는 한국갤럽 등 주요 조사기관들, 한국일보 등 주요 언론사,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늘 토론회 주제발제자인 전영일 국제조사과학원장/서울대학교 IPSAI 센터장은 '여론조사과학이 원칙과 실제'라는 발표문에서 미국은 연방법으로 ARS 여론조사 방식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센터장은 ARS 방식이 자동기계응답으로 진행하다 보니 ▲표본추출에 통계적인 대표성이 없고 ▲양극단적 성향의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선거여론 조사로는 중대한 오류룰 낳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 여론조사 및 데이터 기반 정책이 미국에 비해 30년 정도 뒤처져 있다고 진단하고 ▲조사과학에 대한 국가 중심의 투자와 체계 수립 ▲조사과학 고등교육과 전문가 활용 등 대안을 제시했다.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과학적 선거여론 조사와 공정한 언론보도'라는 발표문에서 한국 정치여론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직선거법 제108조를 개정하여 선거를 앞두고 6일 동안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보도하지 못하게 한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이 규제가 조사 의뢰자도 조사 대행사도 정확성 있는 고품질조사를 수행해야 할 유인동기를 못 갖게 한다”면서 “미국, 영국, 북유럽 등 민주정을 채택한 국가들은 아예 여론조사 공표 규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또 ▲여론조사에 관행으로 자리 잡은 할당표집을 버리고 확률표집을 적용한 조사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며 ▲확률표집 응답자에게 정당한 보상체계 확립과 ▲특히 언론사의 경우 스스로 여론조사 문항을 개발하고 조사설계에 참여하여 결과 해석에 기여하는 이론적, 방법론적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➊김춘석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부문장(한국조사협회 대변인)은 기법의 비과학성을 지적하며 공적 여론조사에서 ARS조사를 금지할 것을 주장했다. ➋정한울 한국사람연구원 원장은 프로파간다의 도구로 전락한 여론조사의 현실을 비판하고 실효성 있는 규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➌박민규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는 조사 방법에서 비표본오차를 줄이고 조사 방법론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선거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 개발을 요구했다. ➍장슬기 MBC기자는 여론조사 보도의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촉구했으며, ➎이성택 한국일보 기자는 선거여론조사와 관련된 언론의 실태를 진단하고, 근본적인 제도 개선과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민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엉터리 정치 여론조사가 민심을 왜곡하고 정치를 공격하는 매우 위험한 존재가 되어버렸다”면서, 그 증거로 ‘명태균 게이트’를 예로 들었다. “공정한 여론조사는 사회적 합의를 형성하여 선거와 정책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나 왜곡된 여론조사는 민주주의를 흔들고 주권자 시민을 혼란에 빠뜨린다”며 “부정확한 ARS 조사방식 규제, 국가조사과학원 설립 등 각계 의견 수렴을 거쳐 제도개선책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동아, 김문수, 문정복, 박균택, 박수현, 신장식, 안도걸, 양문석, 양부남, 위성곤, 윤종오, 이기헌, 이해민, 임광현, 장경태, 전진숙, 정준호, 정진욱, 조인철, 주철현, 한창민 의원 등 21명 국회의원이 공동주최자로 참여하고, 유튜브 오마이TV 생중계로 방영됐다.
-
우원식 의장 환노위 상임위장 방문···민생의제 풀리는 계기 되길
[출처 : 우원식 국회의장 SNS] 우원식 국회의장이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를 찾았다. 오늘 환노위에서는 쿠팡 택배 노동자 심야 노동과 대유위니아 임금체불 문제와 관련된 청문회가 열렸다. 쿠팡 택배 노동자의 심야 노동은 심야 로켓배송 업무를 하다 숨진 노동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노동자의 근무여건 개선이 주요 사안으로 다뤄지며, 대유 위니아 그룹은 임금체불과 관련된 내용이 주요 사안으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우원식 의장은 "우리 국민이 배달하다 과로로 죽지 않고, 물류창고에서 일하다 쓰러져 죽지 않고, 적법한 임금을 제때 받으며 적절하게 휴식시간을 갖는 것 또한 민생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시는 대유위니아 직원분들 중 1,700여 명이 1,200억 원에 달하는 임금을 받지 못하고 계십니다. 우리나라의 올해 임금체불액은 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쿠팡의 과로사 문제도 빨리 해결되어야 합니다. 지난해 7월, 의장집무실에서 유가족 분들을 만나 뵙고 쿠팡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지만, 택배노동자 과로사는 계속해서 늘어 코로나 이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오늘 청문회를 통해 중요한 두 민생의제가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환노위에서 비상계엄 사태라는 엄중한 시국에도, 중심을 잡아주시며 상임위에서 꼭 다뤄야 할 민생의제를 놓치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국회의장으로서 각 상임위에서 민생회복과 국민 여러분의 고단함을 덜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의정활동이 더 활발해지도록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며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
김종민 의원,“조기대선 가능성, 대통령집무실은 세종이 바람직”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간담회 [더본뉴스] 김종민 국회의원(세종갑, 산자중기위)은 오늘(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국회 세종의사당과 국민주권의 공간적 전개' 토론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국회의사당 전체 이전 결단하고, 조기대선 가능성이 있는데 세종에서 민주적 대통령 시대를 열어야 한다. 새 대통령집무실은 세종으로 오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오늘 국회 세종의사당추진단 주최로 열린 토론회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방향과 건축적 전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세종국회의사당 건립위원들과 국회의원, 세종시장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국회 상임위 전체가 세종으로 이전해야지 12개 상임위만 간다는 게 말이 안된다. 세계 어디에도 그런 나라는 없다”라며 국회 전체 이전 필요성을 밝혔고,“조기대선 가능성 있다, 다음 대통령은 전국 2시간 거리인 세종 집무실 국정운영 시작하자”라며 국회·대통령 집무실 전체 이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특위 간담회에서도‘용산·청와대 복귀 어렵다, 조기 대선 이뤄지면 다음 대통령은 세종 대통령 시대 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정부, 내년 성장률 1.8% 전망... 野안도걸 "탄핵 완성, 추경이 경제회복 첩경"
안도걸 의원 [더본뉴스] 2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르면,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8%로 잠재성장률 2.0%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존 전망치 1.9%보다도 낮은 수치로, 내수 부진과 수출 증가세 둔화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수출 전망은 더 어둡다. 2025년 수출 증가율은 1.5%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반도체 매출 성장세도 13.4%로 전년 81% 대비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 정책 강화 가능성도 수출 환경 악화 요인으로 지목된다. 내수 측면에서는 소비와 설비 투자를 중심으로 완만한 개선이 전망되나, 건설 투자는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 여건도 악화될 전망으로, 2025년 취업자 증가 폭은 12만 명으로 2024년 17만 명에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서도 경제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산업 생산지수는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며, 9월과 11월에 각각 0.4% 감소했고, 10월에도 0.2% 하락했다. 이러한 감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설비투자 또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10월에는 5.9% 감소한 데 이어, 11월에도 1.6% 줄어들었다. 특히 기계류 투자가 2.0%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건설기성 역시 11월에 0.2% 감소하며 7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자동차와 전자부품 등 주요 제조업의 생산 감소가 산업활동의 전반적인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정부는 올해 1분기 중 추가 경기 보강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정책방향에서 자동차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 673조 3000억 원 규모 예산의 67% 상반기 집행, 공공기관 추가 투자 및 정책 금융 18조 원 투입 등을 대응책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정부가 내놓은 재정정책은 현상유지 수준에 불과하다”며 “가장 빠른 경제 회복의 길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으로 정치적 불확실성부터 해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특히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을 비판하며, 긴급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한 경기부양책을 요구했다. “정부의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안은 연례적인 레퍼토리”라면서 “기간산업의 수출둔화, 트럼피즘으로 인한 불확실성, 장기화된 내수침체 여건에서 조속히 추경을 편성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도 정부의 성장 전망을 이룰까말까한 위기상황”이라 강조했다. 한편, 안 의원은 지난 해 ‘계층·지역·산업 간 양극화 해소,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재정 지출이 필요한 경우’에도 추경을 편성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사회 더보기 +
-
관악구, 소상공인 냉난방기 청소 지원...봄철 손님맞이 준비 시작!
관악구 소상공인 냉난방기 클린케어 참여 점포 모집 홍보 포스터 [더본뉴스] 따뜻해진 3월 봄을 맞은 관악구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냉난방기 클린케어’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기기 수명을 연장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다는 취지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서 2년 이상 영업을 해왔고,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 점포이다. 총 130개소를 지원할 예정으로, 연 매출이 적은 점포와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시기는 4월에서 5월경으로, 연합회에서 지정한 에어컨 전문 세척 업체가 직접 점포를 방문하여,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전문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된 점포는 천장형, 스탠드형, 벽걸이형 냉난방기(에어컨) 중 1대에 대해 종합 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실외기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 17시까지이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원하는 관악구 소상공인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관악구 봉천로 279, 2층)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위한 신청 서류 절차 등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냉난방기 청소 지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자 지원사업 접근성 높여
2025 강남구 시중은행 대출이자 지원사업 모집 포스터 [더본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일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구는 올해 하나은행을 협약 금융기관으로 추가해 보다 많은 사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지난해 추가한 제2금융권(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와 기존 대출기관(신한·우리은행)을 포함하면 총 6개 기관의 60개 지점에서 강남구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대출원금 총 1,000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 중인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업종, 사업장을 강남구 외 지역으로 변경한 경우는 제외하며 자금 소진 시 종료된다. 구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의 신규대출 건에 대해 연 최대 2.5%의 이자를 최장 5년까지 지원한다. 담보 종류는 부동산 담보와 신용보증서 담보가 모두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제2금융권 추가 협약에 이어 올해는 하나은행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해 기업의 접근성을 한층 넓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천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진행
[더본뉴스] 충북 진천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2억 4천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70대, 4등급 차량 240대, 노후 건설기계 24대 등 총 434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서 등록된 차량으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다. 또한,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가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폐차 시 기준가액의 일정 비율로 지원된다.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폐차 시 기준가액의 50%를 지원(5등급 차량 중 총중량 3.5t 미만의 경우 100%)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중고차(배출가스 1~2등급) 구매 시 50%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무공해차(전기, 수소)로 구매 시 5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올해부터는 온라인 대상차량 확인 검사 수수료(14,000원)가 추가로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군 환경과 방문, 우편 모두 가능하다. 황용희 군 환경과 주무관은 “5등급 경유차 운행제한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운행 제한이 시행된다”며 “노후 경유차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구로구,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진행
[더본뉴스] 구로구가 다음 달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은 노인성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청각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세 가지 조건(▲청각장애 미등록자로 난청 진단을 받은 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기초연금수급대상자 ▲구로구에 주민등록한 지 1년이 지난 자)을 모두 충족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단,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돼 지원받았거나 구로구, 타 기관, 단체에서 5년 이내 보청기 지원을 받았던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일 경우 최대 99만 원이며, 기초연금수급자는 최대 77만 원이다. 이는 초기 적합(보청기 맞춤) 비용이 포함된 금액으로 후기 적합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단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통보받은 날로 1개월 이내 보청기를 구매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지급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청기는 ‘장애인 보청기 급여제품 및 결정가격 고시(고시일 2024.3.20.)’에 따른 제품을 구로구 내 보청기 전문판매업소에서 구매해야 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보청기 지원사업으로 난청어르신들이 보청기 구매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예 더보기 +
스포츠종합 더보기 +
-
리니지W, 신암행어사와 콜라보? 55만원이면 OK!
[자료 이미지] 10월 30일 오전, 리니지 W가 신암행어사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추억 속의 만화로 자리했던 신암행어사의 스킨을 얻을 기회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고, 소개된 등장인물의 스킨은 변신 6종, 인형 3종으로 총 9개로 알려졌다. 신암행어사 패키지는 주당 5번의 구매가 가능하며 다음 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회 구매에 55,000원으로 확인됐다. 총 10번의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전체 금액은 550,000원이다. 인게임에 소개된 스킨의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55,000원으로 원하는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 부분 긍정적인 유저들의 동향이 확인됐다. 2022년 가츠(광전사) 스킨의 구매를 위해서는 인게임 재화 12,000 다이아몬드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당시를 기준해서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330,000원으로 계산이 가능하다. 모습을 바꿔주는 스킨 하나에 330,000원 이었던 지난 상품과 비교해서 확실히 저렴하다는 것이 유저들의 주장이다. 스킨은 모션별로 차이가 있으나 원거리, 근거리 구분 없는 착용이 가능했다. 다만 근거리는 산도와 원술이, 원거리는 문수와 산도가, 마법사는 원효와 아지태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오늘 공개된 과금형 패키지와 기존 패키지를 따져보면 신암행어사 패키지 275,000원, 첼로스의 스페셜 카드 상자 220,000원일 시작으로 총 1,947,000원의 과금이 필요하다.(블랙패스 기준) 이는 다음주에도 비슷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리니지 W의 신암행어사(대한민국) 콜라보는 베르세르크(일본), 진격의 거인(일본), 건 그레이브(일본), 사가현(일본), 어쌔신 크리드(프랑스)에 이어 6번째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
삼성 박병호, KIA 최형우 KBO 리그 역대 3번째 400홈런 도전
연도별 홈런 [본뉴스] 삼성 박병호와 KIA 최형우가 KBO 리그 400홈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98홈런의 박병호와 394홈런의 최형우는 400홈런까지 각각 홈런 2개, 6개를 남겨둔 가운데, 전 삼성 이승엽과 SSG 최정, 두 명만이 가지고 있는 KBO 리그 400홈런 고지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는 역대 3번째 선수가 된다. 박병호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6차례나 수상한 박병호는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4시즌 연속 홈런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1시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박병호는 빠른 속도로 홈런 개수를 올렸다. 특히 2014시즌 52개, 2015시즌 53개로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9시즌 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장기간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등 KBO 리그 홈런 관련 기록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20홈런 달성에 실패해 연속 시즌 20홈런은 끊겼지만, 이번 시즌 2개의 홈런을 추가하면 시즌 20홈런 복귀와 동시에 400홈런을 완성하게 된다. KIA 최형우는 꾸준하게 홈런을 기록하며 400홈런까지 다가섰다.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2008시즌 이후로 최형우는 단 한 번도 두 자리 수 홈런을 놓치지 않았다. 2011시즌에는 데뷔 첫 30홈런 고지에 오르며 KBO 리그 홈런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14시즌부터 2016시즌까지는 각각 31홈런, 33홈런, 31홈런으로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형우는 올해 6월 11일 문학 SSG 전에서 10홈런을 완성하며 이른 시점에 17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19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SSG 최정에 이어 이 부문 2위 기록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현재까지 21홈런을 기록해 4년만에 20홈런 고지에 복귀하며 통산 394홈런까지 기록을 늘렸다. KBO는 박병호와 최형우가 4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박태준 금메달, 올림픽 태권도 58kg급 우승!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 선수 / 출처 : 박태준 선수 SNS]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이 파리 올림픽 남자 58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전 금메달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67kg급의 오혜리로 8년만에 이룬 쾌거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에서는 금메달을 획득 하지 못했다. 수려한 기술을 이용해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퍼지며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이게 내가 알던 태권도다", "태권도 배우고 싶다", "날아다니는 것 같다"며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지난 2023 바쿠 세계 선수권 대회 54kg급과 2022 춘천 아시아 선수권 대회 54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 선수는 2004년 생으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에 재학중인 20살의 대학생이다.
-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 역대 최소규모!
2024년 올림픽이 파리에서 개최된다. 7월 26일 금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역대 최소규모의 143명이 출전한다. 이는 48년만에 최소다. 구기 단체 종목은 여자 핸드볼이 유일하다. 인기종목으로 구분되던 종목들은 세계의 벽을 넘지 못했다.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종합 15위를 목표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양궁과 펜싱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수영에서도 자유형 400m에 출전하는 김우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우민은 지난 2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다. 이외에도 역도의 박혜정, 탁구의 신유빈, 육상의 우상혁이 출전한다. 종주국의 명예를 지키겠다는 태권도, 유일한 구기 단체종목인 여자 핸드볼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리는 우리나라와 7시간의 시차를 두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다양한 종목의 경합이 중계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16일간 진행되며 8월 11일 일요일 폐막식이 열린다.
지역뉴스 더보기 +
HOT이슈
경제
-
더본뉴스, 100개 업체 선정해 홍보기사 무료 제작지원!
더본뉴스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기사를 제작, 보도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홍보가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예비 창업자로 대부업과 유흥업을 비롯한 사행성을 조장하는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시작이며 신청한 업체중 100곳을 선정한다. 지원내용은 홍보기사 제작과 숏츠 영상 제작이다. 이후 보도되는 기사는 웹문서와 네이버 플레이스를 포함해 더본뉴스에서 제공하는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홍보대상에 따라 업체의 특징,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과 창업 아이템, 창업 스토리와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소재와 범위를 설정해 자유로운 홍보를 지원한다. 본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QR코드로 연결되는 채팅방이나 기재된 연락처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더본뉴스는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져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
서산시,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진행(상반기)
[더본뉴스] 충남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행할 수 있는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4등급 경유자동차와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한, 최종 사용본거지가 서산시인 차량이면서 차량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차량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차량 소유자는 시청 제2청사 2동 2층 회의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서산시 고운로 177, 기후환경대기과)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통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시는 4월 4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액 등 각종 안내 사항을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시는 저소득층, 택배·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등 우선 선정 기준을 적용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같은 차량 등급 내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식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된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을 감소시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약 3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
증평군, 전기자동차 231대에 최대 2,424만원 지원
증평군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차종은 승용차 150대, 화물차 81대로 구매 보조금은 상 하반기로 나눠 지원한다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정책은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은 승용차에 최대 1,160만원, 화물차에 최대 2,424만원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전부터 증평군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군민이다. 또한 전기 택시와 차상위, 생애 첫 자동차 구매청년과 다자녀 가구, 지역 거점 구매자, 소상공인과 농업인, 택배용 차량 등에는 기본 보조금에 국비가 추가로 지급될 전망이다.
-
천안시, 전기차 750대에 최대 1,950만원 지원
천안시는 전기자동차 750대에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종은 승용차 500대, 화물차 250대로 승용차는 20일부터, 화물차는 3월 1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6월 27일까지로 알려졌지만, 예산이 소진 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 기관이다. 신청 장법은 전기자동차 제조 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승용차에 1,280만원, 화물차에 1,95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입, 다자녀가구 등 추가 보조금 지원이 확대된 만큼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정치
-
이철우 경북도지사 탄핵 '각하' 윤석열 '각하', '각하 보고싶습니다'
[출처 : 이철우 도지사 SNS]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을 배경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앞세워 '각하 보고 싶습니다'의 내용이 담긴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한편, 지난 12일에도 헌법 재폰소의 탄핵 심판이 '각하' 되도록 윤 대통령을 '각하'로 불러야 한다는 글을 작성한 뒤 삭제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1955년 8월 15일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덕남리에서 태어났으며, 김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북대학교 수학교육과를 마쳤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대,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사무총장으로 활동했으며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서 재선에 성공해 2기째 도지사를 하고 있다.
-
민형배, ‘정치 여론조사와 보도의 공정성’ 토론회 개최
[더본뉴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이 마련한 ‘정치 여론조사와 보도의 공정성’ 토론회가 오늘(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제조사과학원(PSI), 서울대학교 IPSAI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번 국회 토론회에는 한국갤럽 등 주요 조사기관들, 한국일보 등 주요 언론사,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늘 토론회 주제발제자인 전영일 국제조사과학원장/서울대학교 IPSAI 센터장은 '여론조사과학이 원칙과 실제'라는 발표문에서 미국은 연방법으로 ARS 여론조사 방식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센터장은 ARS 방식이 자동기계응답으로 진행하다 보니 ▲표본추출에 통계적인 대표성이 없고 ▲양극단적 성향의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선거여론 조사로는 중대한 오류룰 낳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 여론조사 및 데이터 기반 정책이 미국에 비해 30년 정도 뒤처져 있다고 진단하고 ▲조사과학에 대한 국가 중심의 투자와 체계 수립 ▲조사과학 고등교육과 전문가 활용 등 대안을 제시했다.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과학적 선거여론 조사와 공정한 언론보도'라는 발표문에서 한국 정치여론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직선거법 제108조를 개정하여 선거를 앞두고 6일 동안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보도하지 못하게 한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이 규제가 조사 의뢰자도 조사 대행사도 정확성 있는 고품질조사를 수행해야 할 유인동기를 못 갖게 한다”면서 “미국, 영국, 북유럽 등 민주정을 채택한 국가들은 아예 여론조사 공표 규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또 ▲여론조사에 관행으로 자리 잡은 할당표집을 버리고 확률표집을 적용한 조사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며 ▲확률표집 응답자에게 정당한 보상체계 확립과 ▲특히 언론사의 경우 스스로 여론조사 문항을 개발하고 조사설계에 참여하여 결과 해석에 기여하는 이론적, 방법론적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➊김춘석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부문장(한국조사협회 대변인)은 기법의 비과학성을 지적하며 공적 여론조사에서 ARS조사를 금지할 것을 주장했다. ➋정한울 한국사람연구원 원장은 프로파간다의 도구로 전락한 여론조사의 현실을 비판하고 실효성 있는 규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➌박민규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는 조사 방법에서 비표본오차를 줄이고 조사 방법론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선거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 개발을 요구했다. ➍장슬기 MBC기자는 여론조사 보도의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촉구했으며, ➎이성택 한국일보 기자는 선거여론조사와 관련된 언론의 실태를 진단하고, 근본적인 제도 개선과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민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엉터리 정치 여론조사가 민심을 왜곡하고 정치를 공격하는 매우 위험한 존재가 되어버렸다”면서, 그 증거로 ‘명태균 게이트’를 예로 들었다. “공정한 여론조사는 사회적 합의를 형성하여 선거와 정책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나 왜곡된 여론조사는 민주주의를 흔들고 주권자 시민을 혼란에 빠뜨린다”며 “부정확한 ARS 조사방식 규제, 국가조사과학원 설립 등 각계 의견 수렴을 거쳐 제도개선책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동아, 김문수, 문정복, 박균택, 박수현, 신장식, 안도걸, 양문석, 양부남, 위성곤, 윤종오, 이기헌, 이해민, 임광현, 장경태, 전진숙, 정준호, 정진욱, 조인철, 주철현, 한창민 의원 등 21명 국회의원이 공동주최자로 참여하고, 유튜브 오마이TV 생중계로 방영됐다.
-
우원식 의장 환노위 상임위장 방문···민생의제 풀리는 계기 되길
[출처 : 우원식 국회의장 SNS] 우원식 국회의장이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를 찾았다. 오늘 환노위에서는 쿠팡 택배 노동자 심야 노동과 대유위니아 임금체불 문제와 관련된 청문회가 열렸다. 쿠팡 택배 노동자의 심야 노동은 심야 로켓배송 업무를 하다 숨진 노동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노동자의 근무여건 개선이 주요 사안으로 다뤄지며, 대유 위니아 그룹은 임금체불과 관련된 내용이 주요 사안으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우원식 의장은 "우리 국민이 배달하다 과로로 죽지 않고, 물류창고에서 일하다 쓰러져 죽지 않고, 적법한 임금을 제때 받으며 적절하게 휴식시간을 갖는 것 또한 민생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시는 대유위니아 직원분들 중 1,700여 명이 1,200억 원에 달하는 임금을 받지 못하고 계십니다. 우리나라의 올해 임금체불액은 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쿠팡의 과로사 문제도 빨리 해결되어야 합니다. 지난해 7월, 의장집무실에서 유가족 분들을 만나 뵙고 쿠팡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지만, 택배노동자 과로사는 계속해서 늘어 코로나 이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오늘 청문회를 통해 중요한 두 민생의제가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환노위에서 비상계엄 사태라는 엄중한 시국에도, 중심을 잡아주시며 상임위에서 꼭 다뤄야 할 민생의제를 놓치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국회의장으로서 각 상임위에서 민생회복과 국민 여러분의 고단함을 덜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의정활동이 더 활발해지도록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며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
김종민 의원,“조기대선 가능성, 대통령집무실은 세종이 바람직”
[더본뉴스] 김종민 국회의원(세종갑, 산자중기위)은 오늘(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국회 세종의사당과 국민주권의 공간적 전개' 토론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국회의사당 전체 이전 결단하고, 조기대선 가능성이 있는데 세종에서 민주적 대통령 시대를 열어야 한다. 새 대통령집무실은 세종으로 오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오늘 국회 세종의사당추진단 주최로 열린 토론회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방향과 건축적 전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세종국회의사당 건립위원들과 국회의원, 세종시장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국회 상임위 전체가 세종으로 이전해야지 12개 상임위만 간다는 게 말이 안된다. 세계 어디에도 그런 나라는 없다”라며 국회 전체 이전 필요성을 밝혔고,“조기대선 가능성 있다, 다음 대통령은 전국 2시간 거리인 세종 집무실 국정운영 시작하자”라며 국회·대통령 집무실 전체 이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특위 간담회에서도‘용산·청와대 복귀 어렵다, 조기 대선 이뤄지면 다음 대통령은 세종 대통령 시대 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회
-
김수현 김새론, 국제적 이슈로 확장되나? 관심고조
[이미지출처 : 김수현 SNS / 고 김새론 SNS] 최근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과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사실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거세지고 있다. 이 논란은 주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제기한 주장으로부터 시작됐다. 가세연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연인 관계였으며,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김수현이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가세연은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한 후 김수현이 사건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고, 그들의 관계가 비정상적인 형태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김수현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히는 동시에 그의 도덕성에 대한 논란도 확산됐다. 특히, 김수현이 미성년자인 김새론과의 관계를 유지했는지 여부는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의혹은 빠르게 국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고, 대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가세연의 내용을 검증 없이 보도하며 논란을 더욱 확산시킨 점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오마이뉴스는 가세연의 주장에 대한 사실 확인 없이 이를 보도한 일부 언론을 지적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일부 언론은 김수현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기보다는 '유명 배우'나 'A 배우'라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보도하며 논란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 언론도 이 논란에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를 다룬 청원이 등장하기도 했으며, 이 사건은 국제적인 이슈로 번지기 시작했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김수현의 이미지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으며, 일부는 이를 '그루밍 범죄'와 연결짓기도 했다. 하지만,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은 없으며, 그들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 있다. 현재까지는 온라인 커뮤니티나 일부 언론을 통해 유포된 의혹이 전부일 뿐, 사실 확인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논란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의혹이 증거 없이 퍼져나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향후 김수현 측의 공식 입장 발표나 추가적인 증거가 제시될 경우, 논란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 사건에 대한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과 논란은 계속해서 대중과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에 대한 추후 진행 상황에 귀추가 주목된다.
-
관악구, 소상공인 냉난방기 청소 지원...봄철 손님맞이 준비 시작!
[더본뉴스] 따뜻해진 3월 봄을 맞은 관악구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냉난방기 클린케어’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기기 수명을 연장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다는 취지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서 2년 이상 영업을 해왔고,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 점포이다. 총 130개소를 지원할 예정으로, 연 매출이 적은 점포와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시기는 4월에서 5월경으로, 연합회에서 지정한 에어컨 전문 세척 업체가 직접 점포를 방문하여,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전문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된 점포는 천장형, 스탠드형, 벽걸이형 냉난방기(에어컨) 중 1대에 대해 종합 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실외기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 17시까지이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원하는 관악구 소상공인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관악구 봉천로 279, 2층)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위한 신청 서류 절차 등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냉난방기 청소 지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자 지원사업 접근성 높여
[더본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일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구는 올해 하나은행을 협약 금융기관으로 추가해 보다 많은 사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지난해 추가한 제2금융권(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와 기존 대출기관(신한·우리은행)을 포함하면 총 6개 기관의 60개 지점에서 강남구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대출원금 총 1,000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 중인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업종, 사업장을 강남구 외 지역으로 변경한 경우는 제외하며 자금 소진 시 종료된다. 구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의 신규대출 건에 대해 연 최대 2.5%의 이자를 최장 5년까지 지원한다. 담보 종류는 부동산 담보와 신용보증서 담보가 모두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제2금융권 추가 협약에 이어 올해는 하나은행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해 기업의 접근성을 한층 넓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천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진행
[더본뉴스] 충북 진천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2억 4천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70대, 4등급 차량 240대, 노후 건설기계 24대 등 총 434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서 등록된 차량으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다. 또한,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가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폐차 시 기준가액의 일정 비율로 지원된다.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폐차 시 기준가액의 50%를 지원(5등급 차량 중 총중량 3.5t 미만의 경우 100%)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중고차(배출가스 1~2등급) 구매 시 50%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무공해차(전기, 수소)로 구매 시 5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올해부터는 온라인 대상차량 확인 검사 수수료(14,000원)가 추가로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군 환경과 방문, 우편 모두 가능하다. 황용희 군 환경과 주무관은 “5등급 경유차 운행제한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운행 제한이 시행된다”며 “노후 경유차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
-
전효성, ‘일베 논란’ 12년 만에 심경 고백… “스스로에게 충격받고 챙피했다”
[출처 : 전효성 인스타] 전효성이 과거 ‘일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년 전 라디오 방송에서 사용했던 부적절한 표현으로 인해 큰 논란을 겪었던 그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다시 한번 자신의 실수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전효성은 2025년 3월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2013년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당시 그는 라디오 방송에서 “우리 팀은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라 민주화시키지 않는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민주화시키다’라는 표현은 일부 극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특정한 정치적 의미로 변질돼 사용되던 용어였다. 이 발언이 알려지자, 전효성은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용어를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즉각 사과했다. 그러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대중의 비판이 이어졌다. 전효성은 이날 방송에서 “당시에는 내가 무슨 말을 한 건지도 몰랐다. 이후 논란이 커지면서 정말 미쳤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한국사 공부를 시작했고, 결국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는 “공부하면서 내가 얼마나 무지했는지를 뼈저리게 깨달았다. 부끄러웠고, 역사에 대해 더 깊이 배워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후로는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됐다”며 변화된 태도를 전했다. 전효성은 최근 여러 방송에서 한국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이 직접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과거의 실수를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앞으로도 더 신중한 태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효성은 현재 다양한 예능과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논란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반성이 대중에게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
JTBC 톡파원 25시, 상하이의 매력을 담다
JTBC의 톡파원 25시를 통해서 상하이의 모습이 방영됐다. 진마오 타워 전망대를 시작으로 예원을 이어가며 상하이의 매력을 담았다. 상하이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현대와 근대의 조화가 아름다운 도시다. 특히 SNS에서 핫한 카페를 찾는 등 일상의 특별함을 더했다. 본 방송에 소개된 명소를 제외하고도 와이탄 거리, 동방명주, 난징동루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봉길 기념관은 우리 겨레의 뜨거움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다. 건축물로 부터 느낄 수 있는 웅장함과 섬세함을 모두 경험하고 다양하고 깊이있는 먹을거리를 겸할 수 있는 상하이는 세계적인 경제도시로도 유명하다. 주목할점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러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인데, 상대적으로 비자 이슈가 있던 대한민국에는 이와 관련된 정보가 부족하다. 이번 톡파원 25시는 상하이의 정보와 소식을 포함한 다양한 영상미를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티빙과 공식홈페이지, 유플러스 모바일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협상의기술, 옥씨부인전은 잊어라! 명품배우 총집합
[출처 : 각 SNS 및 공개 프로필] JTBC의 새로운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오는 3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대기업 M&A 전문가들의 치열한 협상 과정을 그리며, 배우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등이 출연한다. 이제훈은 전설적인 협상가 윤주노 역을 맡아,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전략으로 협상 테이블을 장악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대명은 M&A 팀의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 역을 맡아, 인간적인 매력과 공감 능력으로 협상에 임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윤주노의 복귀와 함께 산인 그룹 내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상의 기술'은 기업 간의 인수합병을 둘러싼 숨겨진 이야기와 협상가들의 치열한 심리전을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방송은 3월 8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이다.
-
방송인 장영란, GD패션 따라하기? 긍정에너지 가득한 근황공개
[출처 : 장영란 SNS] 방송인 장영란이 5일 낮 '지디패션따라하기'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게시글에서는 핑크 컨셉과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꽃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늘도우리즐겨요, 에이급장영란화이팅"의 글을 남기며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냈다. 1978년 생의 장영란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꾸준한 방송활동을 하고있다. 그녀의 SNS에서는 "인형미모", "언니 너무 이뻐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채널A에서 방영될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전현무, 한혜진과 함께 진행을 예정하고 있다.
음악
-
미나명 6월 결혼발표, 6년간 한결 같았던 짝꿍과 새로운 인생 시작한다
[출처 : 미나명 SNS] 댄서로 활동중인 미나명이 본인의 SNS를 통해 결혼소식을 전했다. 발리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예비 부부인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오는 6월 결혼 소식을 전한 미나명은 "6년동안 한결같이 저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짝궁과 새로운 인생을 걷기로 시작했습니다." 라고 짧은 소개의 글을 전하기도 했다. 스우파2에 출현하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던 그녀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교제중인 남자친구의 소식을 알리기도 했는데, 결혼에 대한 가능성을 비추며 이목을 받기도 했다. SNS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축하하는 팬과 지인들의 메세지가 실시간으로 업로드됐다. 미나명은 안무가, 댄서, 댄스 트레이너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댄스팀 딥앤댑의 리더와 뮤트디오의 대표로 활동중이다.
-
다이나믹 듀오X거미, 1월 첫 컬래버 신곡 발매 확정! “새해를 알리는 첫 걸음”
[더본뉴스] 다이나믹 듀오와 가수 거미가 1월 중 첫 컬래버레이션 신곡을 선보인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와 거미는 지난 6일 오후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1월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리는 스포일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에는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의 이름 아래 “아메바컬쳐의 새해를 알리는 첫 걸음,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5. 01”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신곡명과 정확한 발매일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가 새해를 여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지난해 아메바컬쳐에 합류한 거미는 다이나믹 듀오와 처음으로 정식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앞서 이들은 서로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은 물론, 최근 페스티벌과 거미의 전국투어 대구 콘서트에서 다이나믹 듀오의 히트곡 ‘Smoke (스모크)’로 합동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힙합과 R·B 발라드 장르에서 각자 대체 불가한 입지를 굳혀온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의 ‘미친 조합’만으로 컬래버레이션 신곡을 향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는 장르 간 경계를 지우는 특급 시너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 (투 키즈 온 더 블럭)’을 발매하고, 서울 및 부산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와 첫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국내외에서 ‘힙합 레전드’로 굳건한 명성을 이어갔다. 거미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전주, 광주, 청주, 부산, 서울, 대구, 성남 등 7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LOVE (러브)’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곡을 집약한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의 첫 컬래버레이션 신곡은 1월 중 발매되며, 다양한 정보와 티징 콘텐츠는 추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
가수 린, 싱글앨범 '시네마 천국' 발매!
[출처 : 가수 린의 SNS] 가수 린이 싱글앨범 시네마천국을 발매했다. 20일 오후 6시 29분, 발라드 트로트로 구분될 해당 곡은 애잔한 감성에 심금을 울리는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을 것으로 전망됐다. 린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이 잔잔한 멜로디에 애절한 가사와 만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충분한 화제가 될 만 했다. 이날 린은 SNS를 통해 "녹음할 때도 눈물 때문에 몇 차례 중단하기도 했다"며, "이 노래를 만든 사람의 기분이 자꾸만 느껴져서 그저 애잔했다."고 말을 전했는데 누리꾼들은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시고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너무 잘 듣고 있어요"의 반응을 보이며 주목을 끌었다. 린은 1981년생으로 2001는 My First Confession으로 데뷔했으며, 사랑했잖아, 보통여자, 이별살이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로 최근 한일톱텐쇼를 통해 트로트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
청하,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는 신곡 "There Goes Santa Claus" 발표
[자료이미지 / 출처 : 청하 SNS] 가수 청하가 크리마스를 맞이해 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의 신곡을 발표했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청하의 매력적인 보컬과 어울어져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시간을 그렸다. 연말의 분위기와 산타클로스의 이미지의 조화를 이끌어낸 듯 익숙한 느낌의 흥겨운 곡이다. 오늘 18시 16분에 유튜브에 업로드가 되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SNS에서는 "청하만의 캐롤을 기다렸어요",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들을꺼에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기존 캐럴과는 다른 청하만의 색이 입혀진 곡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산타클로스와 함께 찾아온 이번 신곡이 과연 청하를 12월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스포츠종합
-
김천상무,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팬감사 마음 담은 ‘THANKS DAY’ 이벤트 진행!
[본뉴스] 김천상무가 올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3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R FC서울(이하 서울)전에서 ‘THANKS DAY’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는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2024년 한 해 동안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와 증정품으로 팬을 맞이한다. ‘THANKS DAY’는 홈경기 전날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시작한다. 참가신청을 통해 초청된 팬 약 120명이 선수단 훈련현장을 찾아 포토타임, 훈련 참관으로 프로선수단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감독상 후보에 선정된 정정용 감독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팬 선물을 준비한다. 홈경기 당일에는 더욱 다양한 행사로 팬을 맞이한다. 먼저, 프로선수단을 향한 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20명에게 ‘푸드트럭 무료 이용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팬 감사 증정 이벤트로 친환경 응원도구 페이퍼 스틱스와, 파이널 라운드 직관 인증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TV, 김치냉장고와 농협 20kg을 받을 수 있는 특별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경기장을 붉은 물결로’ 이벤트를 통해 2024시즌을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김천상무 유니폼, 붉은 계열 의류 혹은 아이템을 착용하고 이벤트 부스에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 시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프로선수단 친필사인 유니폼 액자와 파이널 라운드 사용 공인구 및 케이스를 총 4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파이널 라운드 직관 이벤트를 통해 선수단 친필사인 파이널 라운드 공인구를 3명에게 추가로 증정한다. 김천상무는 시즌회원(어린이 시즌회원 포함)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팬 사인회에 참여하는 2인의 선수가 프로선수단을 대표해 시즌회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이어 여러 가지 구단 MD상품을 받을 수 있는 ‘꽝 없는 럭키드로우’도 준비한다. 하프타임에는 시즌회원 대상 추첨을 통해 프로선수단 친필사인 유니폼 액자와 파이널 라운드 사용 공인구 및 케이스를 각 1명에게 증정한다. ‘팬 감사 사연 신청 이벤트’도 열린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을 대상으로 시축과 서포터즈상, 가족상, 시민구단 염원상 부문의 팬 감사 시상식, 프로선수단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는 이 외에도 팬 편의를 위한 ‘이동형 편의점 추가 운영’, ‘수험생 응원 티켓 50% 할인 이벤트’로 팬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예정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
리니지W, 신암행어사와 콜라보? 55만원이면 OK!
[자료 이미지] 10월 30일 오전, 리니지 W가 신암행어사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추억 속의 만화로 자리했던 신암행어사의 스킨을 얻을 기회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고, 소개된 등장인물의 스킨은 변신 6종, 인형 3종으로 총 9개로 알려졌다. 신암행어사 패키지는 주당 5번의 구매가 가능하며 다음 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회 구매에 55,000원으로 확인됐다. 총 10번의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전체 금액은 550,000원이다. 인게임에 소개된 스킨의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55,000원으로 원하는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 부분 긍정적인 유저들의 동향이 확인됐다. 2022년 가츠(광전사) 스킨의 구매를 위해서는 인게임 재화 12,000 다이아몬드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당시를 기준해서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330,000원으로 계산이 가능하다. 모습을 바꿔주는 스킨 하나에 330,000원 이었던 지난 상품과 비교해서 확실히 저렴하다는 것이 유저들의 주장이다. 스킨은 모션별로 차이가 있으나 원거리, 근거리 구분 없는 착용이 가능했다. 다만 근거리는 산도와 원술이, 원거리는 문수와 산도가, 마법사는 원효와 아지태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오늘 공개된 과금형 패키지와 기존 패키지를 따져보면 신암행어사 패키지 275,000원, 첼로스의 스페셜 카드 상자 220,000원일 시작으로 총 1,947,000원의 과금이 필요하다.(블랙패스 기준) 이는 다음주에도 비슷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리니지 W의 신암행어사(대한민국) 콜라보는 베르세르크(일본), 진격의 거인(일본), 건 그레이브(일본), 사가현(일본), 어쌔신 크리드(프랑스)에 이어 6번째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
삼성 박병호, KIA 최형우 KBO 리그 역대 3번째 400홈런 도전
[본뉴스] 삼성 박병호와 KIA 최형우가 KBO 리그 400홈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98홈런의 박병호와 394홈런의 최형우는 400홈런까지 각각 홈런 2개, 6개를 남겨둔 가운데, 전 삼성 이승엽과 SSG 최정, 두 명만이 가지고 있는 KBO 리그 400홈런 고지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는 역대 3번째 선수가 된다. 박병호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6차례나 수상한 박병호는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4시즌 연속 홈런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1시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박병호는 빠른 속도로 홈런 개수를 올렸다. 특히 2014시즌 52개, 2015시즌 53개로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9시즌 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장기간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등 KBO 리그 홈런 관련 기록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20홈런 달성에 실패해 연속 시즌 20홈런은 끊겼지만, 이번 시즌 2개의 홈런을 추가하면 시즌 20홈런 복귀와 동시에 400홈런을 완성하게 된다. KIA 최형우는 꾸준하게 홈런을 기록하며 400홈런까지 다가섰다.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2008시즌 이후로 최형우는 단 한 번도 두 자리 수 홈런을 놓치지 않았다. 2011시즌에는 데뷔 첫 30홈런 고지에 오르며 KBO 리그 홈런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14시즌부터 2016시즌까지는 각각 31홈런, 33홈런, 31홈런으로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형우는 올해 6월 11일 문학 SSG 전에서 10홈런을 완성하며 이른 시점에 17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19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SSG 최정에 이어 이 부문 2위 기록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현재까지 21홈런을 기록해 4년만에 20홈런 고지에 복귀하며 통산 394홈런까지 기록을 늘렸다. KBO는 박병호와 최형우가 4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5개월만에 임명, 그리고 이어지는 구설수!?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 관련된 부정적 견해가 이어지고 있다. 선임에 있어 절차를 무시한 사실이 있었다는 주장이다. 박주호 위원은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홍명보 감독이 선임된 바로 그 다음날 폭로성 발언을 이어갔다. "절차 안에서 이뤄진게 아니다", "실무자인데도 몰랐다" 등의 입장을 전했다. 이에 축구협회는 박주호 위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중인것으로 확인됐다. '비밀유지 서약의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감독자리는 2월부터 공석이었다. 임시감독체제로 운영된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감독은 약 5개월만에 임명이 완료됐으나, 축구인들의 부정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의 FIFA 랭킹은 22위로 지난달에 이어 1단계 상승했다.
야구
-
키움 김혜성 MLB 포스팅 요청, 5일부터 협상시작!
[자료이미지 / 출처 : 김혜성 선수 SNS] 한국 프로야구의 구단 키움에 소속된 내야수 김혜성(25)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공식 포스팅을 요청했다. 김혜성은 꾸준히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선수다. 포스팅 요청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고지를 하는 것으로 여러 조건을 놓고 메이저리그의 30개 구단과 협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관심을 보이는 특정 구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는 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조건을 놓고 준비를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혜성은 1999년 1월 27일 생으로, 2017년 넥센 히어로즈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선수로 통산 8시즌을 치르는 동안 953경기에 참여해 타율 3할 4리를 기록했으며, 1,043안타와 386타점, 591득점과 211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김혜성은 CAA 스포츠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미국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
보은 KBO 야구센터 야구장 1면 추가 건립 2025년부터 3개 야구장 운영
[본뉴스]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가 진행되고 있는 보은 KBO 야구센터가 야구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야구장 1면을 추가 건립한다. 현재 보은 KBO 야구센터는 정식 규격 야구장 2면을 갖추고 있다. A, B 야구장 모두 정식 경기 기록 표출이 가능한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1, 3루 양쪽에 모두 불펜 투구가 가능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각 구장마다 6개의 라이트가 설치되어있어, 야간 훈련 및 경기가 모두 가능하다. 야구장뿐만 아니라 1,386㎡ 크기의 실내연습장도 갖추고 있어, 우천시에도 선수단이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가능한 실내 370㎡ 크기의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보은군은 보유하고 있는 야구장 2면에, 현재 시설에 준하는 야구장 1면을 추가로 건립한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총 3개의 야구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더욱 다양하고 큰 규모의 훈련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병길 보은군 스포츠산업과장은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되는 야구장을 통해 보은 KBO 야구센터의 기반을 확충하고, 양질의 시설에서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훈련과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KBO의 여러 프로그램들이 원활하게 진행되게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는 11월 4일(월)부터 17일(일)까지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5, 6차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KBO는 야구센터와 협력해 야구 유망주들이 최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
롯데 레이예스, 시즌 200안타 &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 임박
[본뉴스] 롯데 레이예스가 KBO 리그 역대 2번째 시즌 200안타와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레이예스는 25일(수) 광주 KIA전에서 안타 2개를 추가해 시즌 안타 기록을 196개로 늘렸다. 이로써 200안타까지는 4개, KIA 서건창이 넥센 시절 기록했던 시즌 최다 안타 201개까지는 5개를 남겨뒀다. 올해 롯데에 새로 합류한 레이예스는 첫 경기부터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뜨거운 방망이로 보낼 시즌을 예고했다. 레이예스는 지난 24일 롯데 구단 단일 시즌 최다안타(193안타) 기록을 갈아 치우며 전설 타자의 반열에 올랐다. 한 경기 멀티 안타 38차례, 3안타 16차례, 4안타 5차례를 기록하며 안타 기계의 모습을 보인 레이예스는 타석에서 투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됐다.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 출장하며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레이예스가 시즌 200안타와 최다 안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
양현종, 10년 연속 170이닝과 통산 2,500이닝 달성!
[자료이미지 / 제공 : 기아타이거즈] 양현종이 한 경기에서 두 개의 대기록을 세웠다.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KBO 리그에서 최초로 10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지난해 자신이 세운 9시즌 연속 170이닝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양현종은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회 초 1사에서 정보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지어 시즌 17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양현종은 앞서 2회 초 전준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KBO 역대 2번째로 통산 2,500이닝 투구를 달성하기도 했다. KBO 리그에서 17시즌 동안 활약했고, 만 36세 6개월 24일의 나이에도 꾸준함을 유지하며 대기록에 도전해 온 양현종은 이번 시즌도 170이닝을 투구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드러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수도권
-
관악구, 소상공인 냉난방기 청소 지원...봄철 손님맞이 준비 시작!
[더본뉴스] 따뜻해진 3월 봄을 맞은 관악구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냉난방기 클린케어’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기기 수명을 연장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다는 취지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서 2년 이상 영업을 해왔고,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 점포이다. 총 130개소를 지원할 예정으로, 연 매출이 적은 점포와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시기는 4월에서 5월경으로, 연합회에서 지정한 에어컨 전문 세척 업체가 직접 점포를 방문하여,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전문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된 점포는 천장형, 스탠드형, 벽걸이형 냉난방기(에어컨) 중 1대에 대해 종합 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실외기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 17시까지이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원하는 관악구 소상공인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관악구 봉천로 279, 2층)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위한 신청 서류 절차 등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냉난방기 청소 지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자 지원사업 접근성 높여
[더본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일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구는 올해 하나은행을 협약 금융기관으로 추가해 보다 많은 사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지난해 추가한 제2금융권(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와 기존 대출기관(신한·우리은행)을 포함하면 총 6개 기관의 60개 지점에서 강남구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대출원금 총 1,000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 중인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업종, 사업장을 강남구 외 지역으로 변경한 경우는 제외하며 자금 소진 시 종료된다. 구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의 신규대출 건에 대해 연 최대 2.5%의 이자를 최장 5년까지 지원한다. 담보 종류는 부동산 담보와 신용보증서 담보가 모두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제2금융권 추가 협약에 이어 올해는 하나은행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해 기업의 접근성을 한층 넓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선정된 독서 동아리에 최대 60만원 활동비 지원한다
성동구가 주민들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서 구입과 독서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의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 대상이다. 모집기간은 2월 12일부터 25일까지로, 총 80개의 독서동아리를 모집할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 신청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4월중 완료되며, 동아리별 도서 구입비와 독후활동 재료 구입비 등 독서 활용을 위한 활동비를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독서동아리는 향후 독서 활동을 위한 정기모임을 월 1회 이상 개최해야 하고, 독서 토론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다양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발적인 독서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 시작
서울시는 이달부터 2025년도 학자금 대출이자 및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학자금 대출 이자는 3월 21일까지, 신용회복 지원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된다. 서울시는 지난 해 청년 35,828명에게 이자 37억여원을 지원했고, 278명이 신용유의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예상 규모는 상반기 2만명, 하반기 1만 9천명으로 총 3만 9천명이다. 다자녀가구와 소득 1에서 7분위 까지는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 8분위는 서울시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심의위원회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액을 결정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에 대해 지원하며, 5년 이내 졸업생일 경우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지원 대상자와 지원액은 6월 중 확인이 가능하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ㄴ들이 학자금 대출 상환과 연체로 인해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출발선에 서지 않도록 학자금대출 이자, 신용회복을 착실히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 정책을 꾸준히 발굴,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
-
2025년 군산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더본뉴스] 군산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 2025년 전기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은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물량은 승용차 370대, 화물 150대 총 52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승용차는 1대당 1,210만 원, 화물차는 최대 1,75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가구(18세 이하 2자녀 이상) 및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청년 등을 위한 추가 보조금 혜택도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구매계약을 맺고‘무공해차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연속으로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기후환경과 김현숙 과장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지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맑은 군산, 쾌적한 군산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여수시, 청년들에 도서구입비 최대 10만원씩 지급
여수시가 18세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 최대 10만원의 도서 구입비를 매월 1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단, 도서구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취업과 창업, 자격증과 교양, 문학도서를 50%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총 20만원의 도서를 신청할 경우 지원금 10만원을 제외한 금액이 본인부담금이 되는 셈이다.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하고 여수시에 거주중인 청년이라면 여수 시립도서관 누리집에 있는 협약 서점 8개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다수의 접속으로 서버에 과부하가 걸릴 것을 대비해 신청일 기준 전월 '사전 거주지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15일의 유효기간을 두고 있어 사전에 미리 인증을 받아 놓는다면, 선착순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서점을 통한 도서 구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은 궁금한게 있다면 시립도서관 누리집과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
광양시, 2025년 전기차 보조금 지원금 현황 공개
광양시가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승용차 250대, 전기화물차 100대 총 350대를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080만원, 소형 전기화물차는 최대 2,05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시민과 관내 법인이다. 신청대상별로 1대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보조금을 받은 차량은 8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한다. 만약 보조금을 지원 받은 뒤 2년 이내에 타 지역으로 전출을 하거나 차량을 매각하게 되면 운행 기간에 따라 지방비 보조금이 환수된다. 황광진 광양시 환경과장은 "전기자동차는 연료비 절감 효과가 크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군산시가 신혼부부의 전세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예산은 2억원이며 100가구가 대상이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군산시에 거주하는, 결혼한지 5년이내의 신혼부부다. 또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85제곱미터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기간은 3년 이내로 매년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지원 금액은 대출 잔액의 최대 2%로 연 200만원을 한도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이 주거 안정 속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세부 사항은 군산시청 누리집 공고문과 ‘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을 갖춘 신혼부부 가구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