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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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새론, 국제적 이슈로 확장되나? 관심고조

[이미지출처 : 김수현 SNS / 고 김새론 SNS]   최근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과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사실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거세지고 있다. 이 논란은 주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제기한 주장으로부터 시작됐다. 가세연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연인 관계였으며,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김수현이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가세연은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한 후 김수현이 사건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고, 그들의 관계가 비정상적인 형태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김수현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히는 동시에 그의 도덕성에 대한 논란도 확산됐다. 특히, 김수현이 미성년자인 김새론과의 관계를 유지했는지 여부는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의혹은 빠르게 국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고, 대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가세연의 내용을 검증 없이 보도하며 논란을 더욱 확산시킨 점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오마이뉴스는 가세연의 주장에 대한 사실 확인 없이 이를 보도한 일부 언론을 지적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일부 언론은 김수현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기보다는 '유명 배우'나 'A 배우'라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보도하며 논란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 언론도 이 논란에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를 다룬 청원이 등장하기도 했으며, 이 사건은 국제적인 이슈로 번지기 시작했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김수현의 이미지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으며, 일부는 이를 '그루밍 범죄'와 연결짓기도 했다. 하지만,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은 없으며, 그들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 있다. 현재까지는 온라인 커뮤니티나 일부 언론을 통해 유포된 의혹이 전부일 뿐, 사실 확인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논란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의혹이 증거 없이 퍼져나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향후 김수현 측의 공식 입장 발표나 추가적인 증거가 제시될 경우, 논란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 사건에 대한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과 논란은 계속해서 대중과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에 대한 추후 진행 상황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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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팬감사 마음 담은 ‘THANKS DAY’ 이벤트 진행!

11월 23일, 김천상무의 38R FC서울전 홈경기 이벤트 이미지   [본뉴스] 김천상무가 올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3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R FC서울(이하 서울)전에서 ‘THANKS DAY’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는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2024년 한 해 동안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와 증정품으로 팬을 맞이한다. ‘THANKS DAY’는 홈경기 전날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시작한다. 참가신청을 통해 초청된 팬 약 120명이 선수단 훈련현장을 찾아 포토타임, 훈련 참관으로 프로선수단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감독상 후보에 선정된 정정용 감독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팬 선물을 준비한다. 홈경기 당일에는 더욱 다양한 행사로 팬을 맞이한다. 먼저, 프로선수단을 향한 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20명에게 ‘푸드트럭 무료 이용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팬 감사 증정 이벤트로 친환경 응원도구 페이퍼 스틱스와, 파이널 라운드 직관 인증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TV, 김치냉장고와 농협 20kg을 받을 수 있는 특별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경기장을 붉은 물결로’ 이벤트를 통해 2024시즌을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김천상무 유니폼, 붉은 계열 의류 혹은 아이템을 착용하고 이벤트 부스에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 시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프로선수단 친필사인 유니폼 액자와 파이널 라운드 사용 공인구 및 케이스를 총 4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파이널 라운드 직관 이벤트를 통해 선수단 친필사인 파이널 라운드 공인구를 3명에게 추가로 증정한다. 김천상무는 시즌회원(어린이 시즌회원 포함)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팬 사인회에 참여하는 2인의 선수가 프로선수단을 대표해 시즌회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이어 여러 가지 구단 MD상품을 받을 수 있는 ‘꽝 없는 럭키드로우’도 준비한다. 하프타임에는 시즌회원 대상 추첨을 통해 프로선수단 친필사인 유니폼 액자와 파이널 라운드 사용 공인구 및 케이스를 각 1명에게 증정한다. ‘팬 감사 사연 신청 이벤트’도 열린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을 대상으로 시축과 서포터즈상, 가족상, 시민구단 염원상 부문의 팬 감사 시상식, 프로선수단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는 이 외에도 팬 편의를 위한 ‘이동형 편의점 추가 운영’, ‘수험생 응원 티켓 50% 할인 이벤트’로 팬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예정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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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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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 YG와 10년 동행 훈훈하게 마무리해

[출처 : 차승원 SNS]   배우 차승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종료하면서 관계가 정리된 것인데, 다음 동행은 키이스트다. 키이스트는 매우 명가로 기획사로 김희애를 비롯한 많은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특히 배우 연예 매니지먼트업에 대한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상, 콘텐츠 제작과 기획에 대한 사업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호평을 받고 있는 그의 행보에 키이스트와의 궁합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웹툰으로 유명한 '광장'에도 특별출연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광장은 소지섭, 허준호, 이범수, 안길강, 공명이 출연하는데, 느와르의 대가인 그의 연기가 어떻게 녹아들지 대중이 거는 기대가 크다. 한편, 오랜 시간 동행했던 YG 사옥에 커피차를 보내며 끈끈했던 지난 관계를 되새기는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몰리기도 했다. 'YG 10년, 즐거웠고 고마웠습니다.'의 문구를 포함해 보낸 그의 정성에 많은 누리꾼들이 반응을 보였다.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에 2심에서도 3년 6개월 구형

[출처 : 김호중 SNS]   검찰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에게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반대편 차선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와 음주운전에 대한 혐의가 있다. 최초 진술 과정에서는 음주 혐의를 부인했으나, 영상증거들이 공개되면서 추 후 음주사실을 인정했다. 검찰의 2심 구형이 있은 19일, 김호중은 "모든게 내잘못 내 실수다. 진심으로 반성하겠다"며 반성문을 읽기도 했다. 하지만 의혹과 인정, 해명으로 이어지는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대중의 반응은 다소 싸늘했다. 특히 멈춰있는 그의 SNS에는 질타성 댓글을 남기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이처럼 논란이 가중된 배경에는 일명 '술타기'와 '운전자 바꿔치기'가 있었고, 여론은 물론 대중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며 조사가 진행돼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선청성 기형으로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 이를 이유로 보석을 신청하기도 했지만 법원에서 기각을 당하기도 했다.  그의 선고기일은 오는 4월 25일이다.

출처:가세연가세연, 김수현 '김새론 집' 데이트 영상 공개

[출처 : 유튜브 '가세연']   가세연이 고 김새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촬영자는 김수현으로 추측된다.   김새론과의 만남에 대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일관적인 주장을 내놓는 김수현측과 인정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새로운 영상을 올리겠다는 가세연측의 대립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김수현은 김새론 집에 단 한번도 간 적 없다고 입장문을 낸 것에 반발해 유족의 동의를 얻어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하게 김수현 측의 주장에 대응한 것으로 대중의 관심을 크게 모으고 있다. 18일 21시경 '김수현 '김새론 집'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된 숏츠 영상은 현 시간 기준 38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중이다. 일부 네티즌은 "집에 가지 않았다는 김수현, 알고보니 목소리만 갔음", "지금도 살아있는 사람 같아서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김장훈, 공연취소에 대한 전문 공개 "너무나 죄송합니다."

    29일로 예정됐던 가수 김장훈의 순천 공연이 취소됐다. 티켓 판매 부진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는데 전체 좌석의 10% 조금 넘는 수준의 예매 현황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가수 김장훈의 사과글의 전문이다. -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순천공연이 취소되었습니다. 이유는 판매부진인데.. 아무리 판매가 부진해도 관객과의 약속인데 지난번처럼 사고가 아닌 다음에야 지켜져야 하지 않겠냐는 비판이 당연히 있을 겁니다. 작금의 혼란한 시국 때문에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문화들이 죽었습니다. 다들 예매란에서 보시다시피 서울 국립극장공연도 평균예상치의 5분의 1쯤 나간 듯해요. 순천은 전체좌석의 10% 조금 넘게 예매가 되었습니다. 기획사도 저도 많이 놀랐죠. 예전에 시절이 안 좋았을 때도 이런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순천공연 때도 계엄이라는 시국사태가 터져서 그날부터 티켓예매가 완전히 끊겼는데도 70% 정도는 예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공연이 무안사고로 인해 당일에 취소가 되었고 기획사가 곤란했었는데 고맙게도 이해를 해 주었지요. 하여, 이번 공연은 기획사 손실보전차원에서 당연히 개런티도 안 받고 밴드와 저의 스탭들 개런티도 제가 주려고 했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했는데. 그렇다 해도 공연을 진행했을 경우 지방기획사의 피해가 너무 커서 기획사 측에서 취소제안을 해 왔습니다. 말이 제안이지 부탁이죠. 절실한.. 기획사들이 진짜 어렵거든요. 팬데믹으로 3년 고생들 하고 줄폐업들 하고 다시 이런 시국으로 또 어려워지고 어디서 보상을 해 주지도 않구요.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곳이 문화계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문화생활이라는 극장가도 지금의 시국을 피해 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든 손실을 제가 보전해 주고 50분이든 백분이든 최선을 다해 공연을 할까..도 생각했는데. 서울공연도 저의 공연 철학상 워낙 티켓가가 싼데다가 상황적으로 적자가 예상되는데 순천까지 껴안기에는 제가 아직은 능력이 안 됩니다. 너무나 죄송합니다. 언젠가 시절이 좋아지면 반드시 가도록 하겠습니다. 혹은, 사업이 잘돼서 돈을 많이 벌면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제가 책임지고 공연을 하겠습니다. 가장 좋은 건 제가 예전처럼 공연에 대한 신뢰도가 쌓여서 시절과 상관없이 잘 되면 그게 제일 좋은 일이겠죠. 시국이 이래도 잘 되는 공연은 잘 되니까요. 팬덤이 강력하거나 트로트 공연들은 괜찮은 듯합니다. 제가 부족한 겁니다. 순천기획사는 99,000원에 청소년 2만원이라는 저의 부탁도 받아 들였을 만큼 너무 착하고 좋은 기획사인데 제가 민폐가 되니 저도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핑계에도 불구하고 가수가 공연을 포기한다는 건 욕먹어 마땅합니다. 오히려 어려운 시절에도 저의 공연을 꿈꾸셨던 순천의 관객님들은 더 고마운 분들이라 더더욱 죄송합니다. 다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더 더 열심히 활동하고 사업해서 반드시 순천에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는 거의 한풀이하듯 역대급 연출에 물량을 투입해서 순천 역사상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가겠습니다. 제가 현실적인 문제 다 책임지고 제가 제작을 하겠습니다. 그때는 단 한 분이 계셔도 공연을 하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다른 지방 공연들도, 어려운 상황은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순천 이외의 지방공연들은 한 기획사에서 다 제작하는데 거기는 일 년에 여러 명의 가수들로 몇백 회의 공연을 하는지라 버틸만한 여력이 있는 듯합니다. 누구는 공연과 관객에 진심이고 누구는 아니고, 그런 이유는 아니구요 현실적인 상황과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좀 독특한 시스템의 기획사인 거죠. 순천의 관객님들께 진심으로 많이 죄송합니다. 반드시 좋은 공연으로 꼭 찾아뵐 테니 이번 한 번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착한 순천의 기획사에게도 기쁨을 못 드리고 피해만 끼쳐서 너무 미안하고 순천의 관객님들께도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다음에 꼭 다시 뵙기를 감히 소망합니다. 죄송합니다. 욕먹어 마땅하니 맘속에 있는 화들 여기서 다 털어놓으세요. 다 읽고 반성하고 되새기겠습니다.   -   한편, 그의 전문에는 마음 고생 심했을 당사자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누리끌들의 글이 쇄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탄핵 '각하' 윤석열 '각하', '각하 보고싶습니다'

[출처 : 이철우 도지사 SNS]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을 배경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앞세워 '각하 보고 싶습니다'의 내용이 담긴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한편, 지난 12일에도 헌법 재폰소의 탄핵 심판이 '각하' 되도록 윤 대통령을 '각하'로 불러야 한다는 글을 작성한 뒤 삭제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1955년 8월 15일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덕남리에서 태어났으며, 김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북대학교 수학교육과를 마쳤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대,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사무총장으로 활동했으며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서 재선에 성공해 2기째 도지사를 하고 있다.

배우 송선미, 매력듬뿍 그녀의 '분홍립스틱' 개봉박두

[출처 : 배우 송선미 SNS]   배우 송선미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송선미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 중단과 현재의 근황에 대해 직접 밝혔다. 송선미는 방송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활동을 잠시 멈췄지만, 이제 조금씩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자와 사별한 이후 "부정, 분노, 포기, 수용의 과정을 충분히 느꼈다"고 말한 그녀는 "3년정도 같은 꿈을 반복해서 꾸며 남편을 찾아다니는 꿈을 꾸었다"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1996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 2위를 수상하며 스타덤에 오르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던 그녀의 이번 작품은 '분홍립스틱'이다. 만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한 연극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시집살이에 혹독했던 시어머니가 치매에 걸리면서 나타나는 가족드라마로 정혜선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SNS에서는 그녀의 작품활동에 대한 응원을 보내는 메세지가 이어졌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의 댓글들과 '분홍립스틱'을 홍보하는 그녀의 소소한 글들이 눈에 띄었다.  

배우 이시영, 결혼 8년만에 이혼절차 진행중

[출처 : 배우 이시영 sns]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이시영과 남편인 요식업 사업가 조 모 씨는 현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조 모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공개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연예계 대표적인 모범 부부로 손꼽혔다. 특히, 이시영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으며, 건강하고 활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시영과 조 모 씨의 파경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연예계에서는 개인적인 사안에 대해 배우자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일반적이기에, 이들 역시 사적인 문제에 대해 깊은 논의를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만 전해졌다. 이번 소식에 대중과 팬들은 큰 충격과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시영과 조 모 씨의 결혼 생활은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안정적인 부부로 알려졌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이번 소식을 접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팬들은 이시영과 그녀의 가족에게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그녀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시영은 현재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녀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일시적인 휴식이 있을 수 있지만,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팬들은 그녀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멋진 작품을 계속 선보이길 기원하고 바라는 응원의 메세지가 각 SNS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김수현 김새론, 국제적 이슈로 확장되나? 관심고조

[이미지출처 : 김수현 SNS / 고 김새론 SNS]   최근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과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사실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거세지고 있다. 이 논란은 주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제기한 주장으로부터 시작됐다. 가세연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연인 관계였으며,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김수현이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가세연은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한 후 김수현이 사건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고, 그들의 관계가 비정상적인 형태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김수현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히는 동시에 그의 도덕성에 대한 논란도 확산됐다. 특히, 김수현이 미성년자인 김새론과의 관계를 유지했는지 여부는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의혹은 빠르게 국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고, 대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가세연의 내용을 검증 없이 보도하며 논란을 더욱 확산시킨 점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오마이뉴스는 가세연의 주장에 대한 사실 확인 없이 이를 보도한 일부 언론을 지적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일부 언론은 김수현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기보다는 '유명 배우'나 'A 배우'라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보도하며 논란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 언론도 이 논란에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를 다룬 청원이 등장하기도 했으며, 이 사건은 국제적인 이슈로 번지기 시작했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김수현의 이미지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으며, 일부는 이를 '그루밍 범죄'와 연결짓기도 했다. 하지만,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은 없으며, 그들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 있다. 현재까지는 온라인 커뮤니티나 일부 언론을 통해 유포된 의혹이 전부일 뿐, 사실 확인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논란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의혹이 증거 없이 퍼져나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향후 김수현 측의 공식 입장 발표나 추가적인 증거가 제시될 경우, 논란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 사건에 대한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과 논란은 계속해서 대중과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에 대한 추후 진행 상황에 귀추가 주목된다.

관악구, 소상공인 냉난방기 청소 지원...봄철 손님맞이 준비 시작!

관악구 소상공인 냉난방기 클린케어 참여 점포 모집 홍보 포스터 [더본뉴스] 따뜻해진 3월 봄을 맞은 관악구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냉난방기 클린케어’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기기 수명을 연장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다는 취지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서 2년 이상 영업을 해왔고,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 점포이다. 총 130개소를 지원할 예정으로, 연 매출이 적은 점포와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시기는 4월에서 5월경으로, 연합회에서 지정한 에어컨 전문 세척 업체가 직접 점포를 방문하여,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전문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된 점포는 천장형, 스탠드형, 벽걸이형 냉난방기(에어컨) 중 1대에 대해 종합 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실외기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 17시까지이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원하는 관악구 소상공인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관악구 봉천로 279, 2층)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위한 신청 서류 절차 등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냉난방기 청소 지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자 지원사업 접근성 높여

2025 강남구 시중은행 대출이자 지원사업 모집 포스터 [더본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일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구는 올해 하나은행을 협약 금융기관으로 추가해 보다 많은 사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지난해 추가한 제2금융권(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와 기존 대출기관(신한·우리은행)을 포함하면 총 6개 기관의 60개 지점에서 강남구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대출원금 총 1,000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 중인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업종, 사업장을 강남구 외 지역으로 변경한 경우는 제외하며 자금 소진 시 종료된다. 구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의 신규대출 건에 대해 연 최대 2.5%의 이자를 최장 5년까지 지원한다. 담보 종류는 부동산 담보와 신용보증서 담보가 모두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제2금융권 추가 협약에 이어 올해는 하나은행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해 기업의 접근성을 한층 넓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수 임창정, 2025 단독 콘서트 ‘촌스러운 콘서트’ 5월 개최 확정! 30년 음악 여정 총망라!

[사진 제공: ㈜엠박스] [더본뉴스] 가수 임창정이 데뷔 30년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임창정은 오는 5월 2025 단독 콘서트 ‘촌스러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투어 콘서트는 지난 2022년 12월 개최된 2022 임창정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로, 5월 3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5월 24일 부산 드림씨어터, 5월 31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든 채 진중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겼다. ‘라이브 강자’이자 ‘공연 강자’ 임창정의 자신감이 오롯이 드러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18집 정규앨범 ‘촌스러운 발라드’, ‘일일일’, ‘슬퍼도 사랑이던’ 등 신곡부터 오랜 시간 사랑받은 명곡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셋리스트가 마련된다. 친숙하고 편안한 입담과 믿고 듣는 라이브로 세대 불문 진한 공감대를 자아내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숱한 히트곡들을 비롯해 마음을 아릿하게 만드는 발라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댄스곡까지 폭넓은 장르 소화력과 독보적인 색깔로 콘서트 브랜드 화를 확고히 이룬 임창정. ‘촌스럽지만 진심인’ 임창정의 음악 이야기로 계절을 적실 예정이다. 한편 임창정 2025 단독 콘서트 ‘촌스러운 콘서트’는 서울 공연 오늘(12일), 대구 공연 오는 13일, 부산 공연 14일 티켓 오픈된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X손석구, 천국에서 재회한 부부의 행복 찾기 여정! 감동과 힐링의 2차 티저 공개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더본뉴스]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천상의 세계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11일, 이해숙(김혜자 분)의 낯설고도 아름다운 천국 입성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천국 라이프가 유쾌한 웃음과 동시에 따뜻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한다. 국민배우 김혜자를 비롯해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힙하게’ ‘눈이 부시게’ ‘송곳’ 등에 이은 김석윤 감독, 이남규·김수진 작가의 재회는 확신의 인생작 탄생을 알리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 천국지원센터 센터장(천호진 분)은 “여러분, 다들 죽어 보셨죠?”라는 환영 연설과 함께 이해숙을 천국으로 안내한다. 왠지 성스럽고 경이로운 빛을 따라 도착한 천국은 평온하고 안락한 천상 낙원 그 자체. 그리고 이해숙은 “이곳 천국은 그곳에서 살면서 생긴 상처를 치유하는 곳이죠. 어떻게 살았는지 스스로의 인생을 돌아보는 겁니다”라는 센터장의 설명에 따라 이승과 저승의 다양한 인연들을 만나게 된다. 먼저 다시는 볼 수 없을 줄 알았던 젊은 시절의 엄마 앞에서 아이처럼 눈물짓고, 혼자 두고 온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렸던 딸 같은 영애(이정은 분)를 애틋하고 안쓰럽게 바라보는 이해숙의 사연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미지의 여인 솜이(한지민 분), ‘혐관(?)’을 예고한 목사(류덕환 분) 등 천국에서 새롭게 만난 이들과 써내려 갈 서사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상상 초월의 재회를 한 이해숙, 고낙준 부부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80세 현재 모습 그대로 나타난 아내와 30대 과거 모습을 선택해 젊어진 남편. 하지만 살아생전 마음만은 변함없는 이들 부부의 천국살이가 기대를 모은다. “여보, 천국에서는 모두가 다 행복해져야 할 의무가 있대. 나는 당신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라는 고낙준의 다정한 말 속에 이해숙에 대한 깊은 진심이 묻어난다. 과연 두 손을 꼭 마주 잡은 이들 부부가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혜자 배우 연기만 봐도 울컥” “티저만으로 눈물 날 것 같다” “이게 진짜 천국이라면 나라도 힐링 될 듯” “상상력 가득한 판타지 동화 같은 이야기” “이해숙과 다른 캐릭터들의 관계성 궁금” “고낙준 천상계 사랑꾼이네” “해숙, 낙준 천국에서 행복하길” “고낙준, 이해숙 손잡고 간 곳은 어디일까” 등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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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진행(상반기)

[더본뉴스] 충남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행할 수 있는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4등급 경유자동차와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한, 최종 사용본거지가 서산시인 차량이면서 차량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차량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차량 소유자는 시청 제2청사 2동 2층 회의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서산시 고운로 177, 기후환경대기과)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통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시는 4월 4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액 등 각종 안내 사항을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시는 저소득층, 택배·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등 우선 선정 기준을 적용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같은 차량 등급 내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식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된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을 감소시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약 3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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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정치 여론조사와 보도의 공정성’ 토론회 개최

[더본뉴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이 마련한 ‘정치 여론조사와 보도의 공정성’ 토론회가 오늘(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제조사과학원(PSI), 서울대학교 IPSAI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번 국회 토론회에는 한국갤럽 등 주요 조사기관들, 한국일보 등 주요 언론사,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늘 토론회 주제발제자인 전영일 국제조사과학원장/서울대학교 IPSAI 센터장은 '여론조사과학이 원칙과 실제'라는 발표문에서 미국은 연방법으로 ARS 여론조사 방식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센터장은 ARS 방식이 자동기계응답으로 진행하다 보니 ▲표본추출에 통계적인 대표성이 없고 ▲양극단적 성향의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선거여론 조사로는 중대한 오류룰 낳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 여론조사 및 데이터 기반 정책이 미국에 비해 30년 정도 뒤처져 있다고 진단하고 ▲조사과학에 대한 국가 중심의 투자와 체계 수립 ▲조사과학 고등교육과 전문가 활용 등 대안을 제시했다.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과학적 선거여론 조사와 공정한 언론보도'라는 발표문에서 한국 정치여론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직선거법 제108조를 개정하여 선거를 앞두고 6일 동안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보도하지 못하게 한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이 규제가 조사 의뢰자도 조사 대행사도 정확성 있는 고품질조사를 수행해야 할 유인동기를 못 갖게 한다”면서 “미국, 영국, 북유럽 등 민주정을 채택한 국가들은 아예 여론조사 공표 규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또 ▲여론조사에 관행으로 자리 잡은 할당표집을 버리고 확률표집을 적용한 조사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며 ▲확률표집 응답자에게 정당한 보상체계 확립과 ▲특히 언론사의 경우 스스로 여론조사 문항을 개발하고 조사설계에 참여하여 결과 해석에 기여하는 이론적, 방법론적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➊김춘석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부문장(한국조사협회 대변인)은 기법의 비과학성을 지적하며 공적 여론조사에서 ARS조사를 금지할 것을 주장했다. ➋정한울 한국사람연구원 원장은 프로파간다의 도구로 전락한 여론조사의 현실을 비판하고 실효성 있는 규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➌박민규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는 조사 방법에서 비표본오차를 줄이고 조사 방법론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선거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 개발을 요구했다. ➍장슬기 MBC기자는 여론조사 보도의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촉구했으며, ➎이성택 한국일보 기자는 선거여론조사와 관련된 언론의 실태를 진단하고, 근본적인 제도 개선과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민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엉터리 정치 여론조사가 민심을 왜곡하고 정치를 공격하는 매우 위험한 존재가 되어버렸다”면서, 그 증거로 ‘명태균 게이트’를 예로 들었다. “공정한 여론조사는 사회적 합의를 형성하여 선거와 정책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나 왜곡된 여론조사는 민주주의를 흔들고 주권자 시민을 혼란에 빠뜨린다”며 “부정확한 ARS 조사방식 규제, 국가조사과학원 설립 등 각계 의견 수렴을 거쳐 제도개선책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동아, 김문수, 문정복, 박균택, 박수현, 신장식, 안도걸, 양문석, 양부남, 위성곤, 윤종오, 이기헌, 이해민, 임광현, 장경태, 전진숙, 정준호, 정진욱, 조인철, 주철현, 한창민 의원 등 21명 국회의원이 공동주최자로 참여하고, 유튜브 오마이TV 생중계로 방영됐다.

우원식 의장 환노위 상임위장 방문···민생의제 풀리는 계기 되길

[출처 : 우원식 국회의장 SNS] 우원식 국회의장이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를 찾았다. 오늘 환노위에서는 쿠팡 택배 노동자 심야 노동과 대유위니아 임금체불 문제와 관련된 청문회가 열렸다. 쿠팡 택배 노동자의 심야 노동은 심야 로켓배송 업무를 하다 숨진 노동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노동자의 근무여건 개선이 주요 사안으로 다뤄지며, 대유 위니아 그룹은 임금체불과 관련된 내용이 주요 사안으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우원식 의장은 "우리 국민이 배달하다 과로로 죽지 않고, 물류창고에서 일하다 쓰러져 죽지 않고, 적법한 임금을 제때 받으며 적절하게 휴식시간을 갖는 것 또한 민생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시는 대유위니아 직원분들 중 1,700여 명이 1,200억 원에 달하는 임금을 받지 못하고 계십니다. 우리나라의 올해 임금체불액은 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쿠팡의 과로사 문제도 빨리 해결되어야 합니다. 지난해 7월, 의장집무실에서 유가족 분들을 만나 뵙고 쿠팡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지만, 택배노동자 과로사는 계속해서 늘어 코로나 이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오늘 청문회를 통해 중요한 두 민생의제가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환노위에서 비상계엄 사태라는 엄중한 시국에도, 중심을 잡아주시며 상임위에서 꼭 다뤄야 할 민생의제를 놓치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국회의장으로서 각 상임위에서 민생회복과 국민 여러분의 고단함을 덜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의정활동이 더 활발해지도록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며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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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일베 논란’ 12년 만에 심경 고백… “스스로에게 충격받고 챙피했다”

[출처 : 전효성 인스타] 전효성이 과거 ‘일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년 전 라디오 방송에서 사용했던 부적절한 표현으로 인해 큰 논란을 겪었던 그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다시 한번 자신의 실수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전효성은 2025년 3월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2013년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당시 그는 라디오 방송에서 “우리 팀은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라 민주화시키지 않는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민주화시키다’라는 표현은 일부 극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특정한 정치적 의미로 변질돼 사용되던 용어였다. 이 발언이 알려지자, 전효성은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용어를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즉각 사과했다. 그러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대중의 비판이 이어졌다. 전효성은 이날 방송에서 “당시에는 내가 무슨 말을 한 건지도 몰랐다. 이후 논란이 커지면서 정말 미쳤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한국사 공부를 시작했고, 결국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는 “공부하면서 내가 얼마나 무지했는지를 뼈저리게 깨달았다. 부끄러웠고, 역사에 대해 더 깊이 배워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후로는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됐다”며 변화된 태도를 전했다. 전효성은 최근 여러 방송에서 한국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이 직접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과거의 실수를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앞으로도 더 신중한 태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효성은 현재 다양한 예능과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논란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반성이 대중에게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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