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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중대재해, 상가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고소작업대 작업중 근로자 떨어져 사망
지난 9일, 15시 37분경 경북 구미시에 있는 상가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고소작업대를 이용해 외부 창틀 실리콘 작업을 하던중 5m 아래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고소작업대 작업을 할 경우 안전모와 안전대를 착용하고 작업대의 안전난간 등에 안전대를 체결하는 등의 대비를 한 뒤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비슷한 종류의 사고가 계속되고 있고, 비슷한 종류의 안전 예방대책이 각 채널별로 전파되고 있으나 현장 근로자들은 여전히 매주 1명이상 목숨을 잃는 형국이다. 고소작업대를 이용한 사고는 중대재해 사고 중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위험한 작업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고가 발생하는 점에 대해 관계 당국과 지자체의 엄격하고 단호한 대응과 예방을 위한 점검, 교육이 필요하다는게 일반적이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중대재해를 막기 위한 실무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도급 사업 추진 시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소속 사업장 내 현업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담당자 및 관리 감독자 교육과 부서별 안전보건 교육, 사업장 순회점검과 위험성 평가등을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으나 현장 근로자의 목숨을 지키지는 못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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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제27대 KBS 사장 취임…“국정 혼란 상황 속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엄중한 책임감”
박장범 사장[사진 : KBS 제공] [본뉴스] 박장범 제27대 KBS 사장이 10일 취임했다. 박장범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로 민주주의 질서와 헌법 가치가 위협받는 국정 혼란 상황에서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KBS의 주인인 국민만 바라보고 공영방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어떠한 권력이나 부당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공영방송이라는 네 글자에 담긴 신뢰와 공정, 품격, 정치적 독립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하고,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국정혼란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보도와 방송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정파적·편향적인 인사, 보복성 인사나 징계, 편 가르기와 줄서기 문화는 이제 KBS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앞으로 능력 중심의 인사를 통해 일 중심 조직을 만들고 더 나은 방송 콘텐츠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수준 높은 콘텐츠를 만드는 기반인 안정적인 재원을 위해 새로운 수신료 환경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면서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수신료 관련 입법 논의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 사장은 방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직 내 집단주의적 충돌과 갈등,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냉소를 극복해 내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KBS가 국민의 방송으로 설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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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용현 전 장관, 구치소에서 자살시도!
오늘 11시 42분, 추미애 의원은 SNS를 통해 김용현 전 장관이 구치소에서 자살시도를 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출처가 확실하다고 전한 해당 글은 오늘 새벽 12시경, 김용현 전 장관이 구치소 내에서 런닝으로 만든 끈을 이용해 자살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교정 본부장이 해당 내용을 인정하며 자살 시도가 사실이었다는게 확인됐다. 다행히 자살 시도는 불발에 그쳤으며 현재는 보건소에 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현 전 장관은 비상계엄 이후 7일만에 구속됐으며, 내란 혐의가 적용된 상태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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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부결,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입장문 발표
익산시청 [본뉴스]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부결되면서 전북 특별자치도 시장, 군수협의회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의 전문이다. 탄핵안 거부는 민심을 거스른 행위다!윤석열은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민심을 거스른 결정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을 뿐 아니라 국가 안보, 경제, 외교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했으며 약 6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우리 국민은 40여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국가의 자부심을 잃었다. 탄핵안 거부는 국민이 느낀 절망감과 분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으로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 수호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희망을 꺾는 행위다.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할 때 국민 앞에서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일말의 부끄러움이라도 남아있다면 더 이상 국정 혼란과 민생 파탄을 야기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여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으로부터 온전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를 지켜낼 때까지 전북특별자치도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2024. 12. 7.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전주시장 우범기, 군산시장 강임준, 익산시장 정헌율, 정읍시장 이학수, 남원시장 최경식, 김제시장 정성주, 완주군수 유희태, 진안군수 전춘성, 무주군수 황인홍, 장수군수 최훈식, 임실군수 심 민, 순창군수 최영일, 고창군수 심덕섭, 부안군수 권익현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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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중대재해, 상가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고소작업대 작업중 근로자 떨어져 사망
지난 9일, 15시 37분경 경북 구미시에 있는 상가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고소작업대를 이용해 외부 창틀 실리콘 작업을 하던중 5m 아래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고소작업대 작업을 할 경우 안전모와 안전대를 착용하고 작업대의 안전난간 등에 안전대를 체결하는 등의 대비를 한 뒤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비슷한 종류의 사고가 계속되고 있고, 비슷한 종류의 안전 예방대책이 각 채널별로 전파되고 있으나 현장 근로자들은 여전히 매주 1명이상 목숨을 잃는 형국이다. 고소작업대를 이용한 사고는 중대재해 사고 중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위험한 작업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고가 발생하는 점에 대해 관계 당국과 지자체의 엄격하고 단호한 대응과 예방을 위한 점검, 교육이 필요하다는게 일반적이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중대재해를 막기 위한 실무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도급 사업 추진 시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소속 사업장 내 현업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담당자 및 관리 감독자 교육과 부서별 안전보건 교육, 사업장 순회점검과 위험성 평가등을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으나 현장 근로자의 목숨을 지키지는 못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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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제27대 KBS 사장 취임…“국정 혼란 상황 속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엄중한 책임감”
박장범 사장[사진 : KBS 제공] [본뉴스] 박장범 제27대 KBS 사장이 10일 취임했다. 박장범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로 민주주의 질서와 헌법 가치가 위협받는 국정 혼란 상황에서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KBS의 주인인 국민만 바라보고 공영방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어떠한 권력이나 부당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공영방송이라는 네 글자에 담긴 신뢰와 공정, 품격, 정치적 독립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하고,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국정혼란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보도와 방송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정파적·편향적인 인사, 보복성 인사나 징계, 편 가르기와 줄서기 문화는 이제 KBS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앞으로 능력 중심의 인사를 통해 일 중심 조직을 만들고 더 나은 방송 콘텐츠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수준 높은 콘텐츠를 만드는 기반인 안정적인 재원을 위해 새로운 수신료 환경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면서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수신료 관련 입법 논의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 사장은 방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직 내 집단주의적 충돌과 갈등,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냉소를 극복해 내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KBS가 국민의 방송으로 설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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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용현 전 장관, 구치소에서 자살시도!
오늘 11시 42분, 추미애 의원은 SNS를 통해 김용현 전 장관이 구치소에서 자살시도를 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출처가 확실하다고 전한 해당 글은 오늘 새벽 12시경, 김용현 전 장관이 구치소 내에서 런닝으로 만든 끈을 이용해 자살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교정 본부장이 해당 내용을 인정하며 자살 시도가 사실이었다는게 확인됐다. 다행히 자살 시도는 불발에 그쳤으며 현재는 보건소에 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현 전 장관은 비상계엄 이후 7일만에 구속됐으며, 내란 혐의가 적용된 상태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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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부결,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입장문 발표
익산시청 [본뉴스]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부결되면서 전북 특별자치도 시장, 군수협의회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의 전문이다. 탄핵안 거부는 민심을 거스른 행위다!윤석열은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민심을 거스른 결정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을 뿐 아니라 국가 안보, 경제, 외교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했으며 약 6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우리 국민은 40여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국가의 자부심을 잃었다. 탄핵안 거부는 국민이 느낀 절망감과 분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으로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 수호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희망을 꺾는 행위다.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할 때 국민 앞에서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일말의 부끄러움이라도 남아있다면 더 이상 국정 혼란과 민생 파탄을 야기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여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으로부터 온전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를 지켜낼 때까지 전북특별자치도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2024. 12. 7.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전주시장 우범기, 군산시장 강임준, 익산시장 정헌율, 정읍시장 이학수, 남원시장 최경식, 김제시장 정성주, 완주군수 유희태, 진안군수 전춘성, 무주군수 황인홍, 장수군수 최훈식, 임실군수 심 민, 순창군수 최영일, 고창군수 심덕섭, 부안군수 권익현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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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전문 공개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본뉴스]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 해제를 한 이후, 지난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다음은 담화문의 내용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 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했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또다시 계엄을 발동할 것이라는 얘기들이 있습니다마는,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저의 임기 문제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습니다.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습니다.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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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계엄령 선포와 해제, 이후 전해지는 "말말말"
[참고이미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이 선포된 이후 6시간여 만에 해제된 상황을 놓고 스타들의 다양한 반응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개그맨 김수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12월 12일 서울의 겨울, 독방은 추울텐데"라는 글을 남기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다음은 SNS로 확인된 스타들의 반응이다. 방송인 김나영 : "아이에게 할 말이 없다." 가수 이승환 : "할말 많은 오늘, 더 깊고 짙은 사연과 노래로 만나 뵙겠습니다." 방송인 허지웅 : "전 이제 더는 못참겠네요." 배우 박호산 : "종북반국가세력, 종북. 서울역 노숙자분들도 안다 북한이 어떤지. 누가 거길 쫓는다는 건지, 해프닝으로 넘기기엔 전 국가를, 국민을 들었다 놨다 한 책임은 큰 거라고 본다." 한편, 누리꾼들은 "밤새도록 욕을해도 분노가 계속 끓었다", "일상이 무너져내릴뻔", "전 결국 출근 못했어요", "종북 세력? 진짜 웃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양한 언론과 소규모 미디어들이 지난 계엄령과 관련된 이슈를 놓고 온종일 집중해 평가를 하거나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일부 전문가들은 "헌법 파괴 행위다.", "미친게 사실이었구나."의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개인적인 추론이지만 김건희 여사를 지키기 위해 긴박하게 이뤄졌다라고 볼 수밖에 없다", "즉흥적이었고, 화가많이 난 상황에서 결정했다고 볼 수 밖에없다." 등의 반응들이 이목을 끌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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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계룡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계룡시, ‘2024계룡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본뉴스]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9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담당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기록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제개요, 방문객 측정 분석, 설문조사와 파급효과 분석, 종합평가 및 제언,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축제 발전을 위해 ▲축제 결과의 명확한 진단 및 객관적 평가 ▲향후 축제 운영 방향 제시 ▲미비점 보완·개선 ▲참신한 군(軍)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軍)문화축제 방문객 114만 5천여 명에 대한 연령대와 거주지역 분석, 축제 관계자와 방문객의 특성 분석, 행사장 및 프로그램 만족도, 불편 사항, 참여희망 프로그램, 전문가 집단의 축제 프로그램 관찰 평가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분석 결과가 보고 됐다. 주요 발전 및 개선 방안으로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정착 ▲군(軍)문화 콘셉트에 적합한 경연·교육 프로그램 확장 ▲제병협동, 고공강하, 헬리콥터 및 블랙이글스 등 2∼3차례 연장 운영 ▲보조무대 및 행사장 내 주요시설 재배치 ▲화장실, 응급의료소, 모유수유실 등 편의시설 개선 ▲축제 위상에 걸맞은 주차장 확대 및 셔틀버스 확대 운영 등이 제안됐다. 아울러 ▲먹거리 부스 운영요원 추가 배치 및 軍축제에 부합한 메뉴 개발 확대 ▲수요자 중심 리플릿 제작 ▲행사장 내 구입 가능한 특산품 및 축제 관련 기념품 개발 등의 의견도 제시됐다. 이응우 이사장은 “2024계룡군(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향후 더욱 알찬 축제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계룡군(軍)문화축제가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군(軍)관련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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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기업하기 좋은 보물섬 만들기’박차
남해군‘기업하기 좋은 보물섬 만들기’박차 [본뉴스] 남해군이 민간 자본투자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업투자 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군은 27일 열린 제281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투자기업 지원보조금 신설·확대 △투자촉진 기반시설 건설지원 확대 △투자유치 관련 연접 지역주민 불편해소 공공시설 지원 △투자유치 지원 체계 개선 △재정지원 기업 사후관리 체계 개선 등이다. 신설·확대되는 주요 보조금 지원 사항은 △기업투자촉진지구 입주기업 입지·고용·교육훈련·설비·이전보조 △수도권 및 경남도 외 소재 기업 남해군 이전 지원 △신·증설 투자 지원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보조 △관광산업 및 문화콘텐츠산업 투자지원 △신규 투자기업 군민 고용보조 등이다. 조례가 연내 공포·시행되면 남해군의 기업투자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은 조례 개정으로 투자유치 업무를 체계화하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이후 비약적으로 향상될 교통접근성을 적극 활용해 기업 투자 촉진을 통한 군민 고용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조례 개정 추진에 발맞춰 활발한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장충남 군수는 서울권역 개발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 제안에 나서고 있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쏠비치 남해 리조트 개장을 대비한 종합계획알 수립하는 등 관련 정책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단순한 기반시설 조성과 행정적 지원을 넘어 기업투자 재정지원을 신설·확대하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업친화적인 보물섬 남해군으로 거듭나게 해 성공적인 기업투자와 군민 고용 확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외 경기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31년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다면 지금이야말로 남해군에 투자할 적기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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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출 비즈니스 교류의 장 ‘NES 2024(국제원자력수출 및 안전콘펙스)’개최
원전 수출 비즈니스 교류의 장 ‘NES 2024(국제원자력수출 및 안전콘펙스)’개최 [본뉴스] 국내 유일 원전 수출 및 안전 전문 국제전시회인 ‘NES 2024’가 오는 12월 3일 화요일부터 5일 목요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원자력 산업의 세계적 수요에 부응하고, 국내 우수한 원전기술을 바탕으로 체코 원전 우선사업자 선정 등 한국형 원전 수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경 없는 에너지 : 원자력 사업의 세계화(Borderless Energy: Globalizing Nuclear Business)’를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국제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3일간 개최되는 전시회는 해외 27개사 포함, 총 75개사 160개 전시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 원전 정비 및 안전, ▲ 원전 건설, ▲ 원전 발전 기자재, ▲ 원전 설계 및 연구, ▲ 원전 해체, ▲ 주요 원전 기관 등 원자력 전 분야에 걸쳐 대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한전,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하여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 국내 주요 원전 EPC사들이 직접 전시회에 참가한다. 또한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을 위하여 체코, 폴란드 등 16개국 30개사 규모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B2B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특히 체코 CEZ, 폴란드 PEJ, 캐나다 AtkinRealis, 튀르키예 IC Ictas, TUNAS 등 해외 원전 EPC사들을 초청하여 원자력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가 될 예정이다. 글로벌 원자력 전문가들 간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된다. 최근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 2050년까지 원자력 용량 3배 확대 선언에 31개국이 동참하는 등 원자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원자력 안전 및 지역주민 수용성을 주제로 12월 4일 수요일 3층 메인무대에서 ‘세계원전도시서밋(WNCS: World Nuclear Cities Summit)’이 열린다. 원전 수출이 기대되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지역인 트레비치시 시장단과 튀르키예 신규원전을 위한 국영기업 TUNAS 사장단 등 국내 원전 수출 희망국가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내 지자체 및 원전 사업자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12월 5일 목요일에는 신흥 원자력 시장으로 평가받는 아시아 지역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 컨퍼런스인 ANBP(Asia Nuclear Business Platform)가 동시 개최된다. NBP(Nuclear Business Platform)는 싱가포르에 소재한 원자력 분야 전문 국제회의 개최사로 지난 2012년 창설이후 아시아, 튀르키예, 인도 등 대륙별 국제 원자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ANBP 행사에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정부 및 원자력 관계자들이 찾을 예정이다. 행사의 공동주관사인 KNA에서는 세계 각국의 원전 정보를 교류하기 위하여 ▲ 글로벌 원자력 동향, ▲ 한⦁미 원자력 협력 라운드테이블, ▲ 세계 SMR 개발 현황, ▲ 국가별 원자력 현안, ▲ 기후변화와 원전 등 3일간 다양한 주제의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본, 영국, 체코, 인도네시아, 인도, 프랑스, 튀르키예, 남아공 등 주요 국가의 원자력 현안과 기술개발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원자력 산업의 미래 주역인 원자력 전공 학생들을 위하여 12월 5일(목) 2층 회의실에서 원자력 기술 수출을 위한 인력양성 세미나와 함께 한전, 한수원,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등의 인사담당자들이 참가하는 채용설명회가 개최된다. 3층 로비에서는 무료 증명사진 촬영 부스를 운영하고, 전국 전공 대학생들의 단체참가를 지원하는 등 원자력 수출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됐다. 김용국 HICO 사장은 “지난 2022년 NESCONFEX로 출발한 이후 개최 2회 만에 국제전시회로 발돋움 했다”고 평가하며, “올해 마련된 다양한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우수한 원전 기술이 수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원자력 분야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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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4 부산' 개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4 부산' 개최 [본뉴스] 내로라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4 부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 박람회는 외식(한식·일식·중식, 치킨, 카페 등),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총 1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11.28. 11:00) ▲전시 공간(부스) 운영 ▲창업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창업세미나는 최신 창업 흐름(트렌드), 상권 분석, 홍보(마케팅), 법률, 노무 등 예비창업자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분야로 알차게 구성됐다. 박람회 첫날인 28일에는 ▲창업피아 이홍구 대표(유튜브 창업의 신)가 ‘2025 유망 창업 흐름(트렌드)과 프랜차이즈 성공 공식’ ▲노승인 강사(전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가 ‘제대로 알면 쉬운 가맹거래계약!’이란 주제로 프랜차이즈 창업 기초 지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유튜브 ‘인싸맨’ 김현 대표가 ‘유튜브도 모르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성공비법’ ▲마이프차 임원빈 팀장이 ‘실무자 1천 명과 만나 알게 된 상권분석 법칙’이라는 주제로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비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민병기세무회계사무소 민병기 대표의 ‘따라하면 돈 버는 세무전략’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대훈 팀장의 ‘가맹점 창업에 도움되는 가맹사업법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무‧법률 관련 강의와 세미나가 열린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참관객을 대상으로 매일 2회(오전, 오후) 이벤트 구역(존)에서 커피, 외식, 생활, 제품 교환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린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27일까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 등록 시 입장료는 유료(5,000원)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박람회 준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옥 시 중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양질의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프랜차이즈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의 양적·질적인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정치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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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부결,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입장문 발표
익산시청 [본뉴스]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부결되면서 전북 특별자치도 시장, 군수협의회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의 전문이다. 탄핵안 거부는 민심을 거스른 행위다!윤석열은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민심을 거스른 결정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을 뿐 아니라 국가 안보, 경제, 외교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했으며 약 6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우리 국민은 40여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국가의 자부심을 잃었다. 탄핵안 거부는 국민이 느낀 절망감과 분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으로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 수호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희망을 꺾는 행위다.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할 때 국민 앞에서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일말의 부끄러움이라도 남아있다면 더 이상 국정 혼란과 민생 파탄을 야기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여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으로부터 온전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를 지켜낼 때까지 전북특별자치도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2024. 12. 7.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전주시장 우범기, 군산시장 강임준, 익산시장 정헌율, 정읍시장 이학수, 남원시장 최경식, 김제시장 정성주, 완주군수 유희태, 진안군수 전춘성, 무주군수 황인홍, 장수군수 최훈식, 임실군수 심 민, 순창군수 최영일, 고창군수 심덕섭, 부안군수 권익현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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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시민들께선 안심하시고 평소처럼 본업에 충실해 주시길”
탄핵관련 시장님 주재 간부회의 [본뉴스]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액안이 의결 정족수 미달로 부결된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같은 날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담화문에서 “윤 대통령의 위헌적 계엄선포로 온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탄핵을 통해 직무를 정지함으로써 ‘2차 계엄선포’ 등 국민적 불안요소가 제거되길 기대했지만 결국 부결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가적 비상사태’ 앞에 여야가 있을 수 없고, 정치적 유불리가 있을 수 없다”며, “이제부터는 ‘혼란의 최소화’와 ‘국리민복’이라는 원칙아래 대한민국 전체가 대 격량 속으로 빠져들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저와 2,400여 여수시 공직자들은 이 같은 국가적 비상상황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업무공백 등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자의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특히, “이번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저와 여수시 공무원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안심하시고 평소처럼 본업에 충실히 임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우리는 6.25전쟁과 IMF 등 숱한 위기를 극복해낸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여느 위기 때처럼 이번 사태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우리나라 정치와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하고 성숙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날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시민 안전 최우선 보호와 치안 유지” 원칙을 확인하고 ▲전 직원 비상대기 및 복무기강 확립 ▲일체의 정치행위 금지 ▲경찰서와 인근 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가동 등을 논의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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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에 따른 대시민 협조문
정인화 광양시장 [본뉴스]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부결 결과에 정인화 광양시장이 대시민 협조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협조문의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장 정인화입니다.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가 파괴 위기에 봉착하고, 온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회의 신속하고 슬기로운 대처로 비상계엄령은 바로 해제 됐고, 국민들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이들에 대한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국회에서는 비상계엄령을 내란사태로 보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여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 했으나,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의 탄핵안 표결 불참으로 인해 부결됐습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나와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민주주의 수호를 외쳤지만, 허공 속 메아리였을 뿐입니다.시민들의 허탈감은 깊어만 가고 불안함은 높아져 가고 있어, 사회가 혼란스러워지고 불안에 휩싸일까 걱정입니다.저와 1,600여 명의 광양시 공직자들은 지금의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각자의 맡은 바 임무에 충실을 기하고, 사회질서 유지와 안녕을 위해서 차분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또한 이번 국가적 불안이 안정화될 때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무엇보다 우선으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니, 시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평상시처럼 본업에 충실히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 국민들은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를 다져 나갈 것을 믿으며, 저 또한 시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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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대통령 탄핵소추안 불성립 관련 김관영 도지사 메시지
김관영 도지사는7일(토) 전주시 풍패지관 앞 도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민촛불 문화제에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퇴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본뉴스]12월 7일 탄핵안이 부결되면서 전북특별자치도청의 김관영 도시자가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탄핵과 관련된 현 시국에 대한 김관영 도시자의 메시지 전문이다.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불성립 됐습니다. 국민의 분노가 어떻게 치솟을지 예단키 어렵습니다. 결과와 관계없이, 반헌법적 계엄에 대한 책임은 회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통령으로서의 권위와 책임을 스스로 무너뜨린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책임있는 결단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여당도 질서있는 퇴진을 언급한 만큼, 이대로는 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탄핵 재발의를 통한 결의든, 질서있는 조기퇴진이든 대한민국의 결단을 미루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정국의 긴장은 더 격렬해질 것입니다. 도지사로서 혼돈의 정국 속에서도 전북도민의 생명과 안전, 우리 전북의 경제발전과 미래를 위해 의연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12.7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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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중대재해, 금속 가공 공장에서 부품 교체작업중 설비가 작동해 근로자 사망
지난 10일 10시 34분경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금속 가공 공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레이저절단기로 부품 교체작업을 하던 중 설비가 작동해 내부에 끼며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기계의 청소와 교체, 조정작업을 할 경우에는 운전을 정지시키고 조작부에는 시건 장치를 하거나 표지판을 설치해 불시 가동을 방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지난 11월 28일에는 위험성평가 사업주의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교육으로 사업주 모두가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달성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달성군에서는 지난 10월에도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주조기 부속품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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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중대재해, 섬유 가공 공장에서 롤러에 끼여 사망
지난 11월 30일, 09시 17분경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섬유 가공 공장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샤링기 청소 작업을 하던중 롤러에 끼여 치료를 받던중 지난 9일 사망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샤링기는 섬유 표면의 기모를 일정한 길이로 자르는 기계를 말한다. 고용노동부는 설비의 청소와 교체, 조정작업을 할 때는 운전을 정지하며, 가동 장치에는 잠금장치를 하고 그 열쇠를 별도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롤러와 관련된 사망사고는 다양한 시간과 장소에서 꾸준히 발생하는 주요 사고중 하나다. 안전관리에 필요한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야 하지만 현장의 모습은 다소 아쉬운 모습이다. 양주시는 2024년 총 7회에 걸쳐 각각 중대재해와 관련된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사항 점검등을 지속해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양주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 사항에 대한 준수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우리 시 중대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양주시는 어느 지자체 보다 중대재해 관리와 예방에 철저한 관심을 두고 있었지만 사고를 막을 수는 없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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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중대재해, 굴착기 이동중 토사가 무너져 굴착기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발생
지난 8일 11시 07분경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등산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중대해재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굴착기로 이동을 하던중 토사가 무너지며 운전석에서 이탈한 작업자가 굴착기에 깔려 사망했다. 고용노동부는 굴착기를 사용하여 작업을 하게될 경우 유도자를 배치하고, 지반의 침하 및 단부 붕괴 방지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또한 운전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한다고 전했다. 서초구는 지난 3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에서 사업주의 과실이나 안전관리 소홀의 책임이 확인되면 1년이상의 징역 혹은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중대재해 처벌법으로의 기소가 가능하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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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중대재해, 골프장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과 고소작업대가 부딪치며 42m 아래로 떨어져 사망
지난 8일 09시 36분경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골프장 철거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철골 구조물 해체 작업을 하던 중 절단된 철골 구조물이 고소작업대에 부딪쳐 4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지며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고소작업대를 이용해 작업을 하는 경우 안전대를 착용, 체결하고 추락 위험 예방대책 및 작업 방법 등을 반영한 작업계획서를 수립해야한다고 전했다. 고소작업대 작업은 사고유형별 사망율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와 안전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군포시는 지난 5월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군포시 관계자는 "현업근로자의 소속 부서 담당자들이 위험성 평가를 적극 실시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중대재해와 관련해 사업주의 과실이 확인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과 10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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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신암행어사와 콜라보? 55만원이면 OK!
[자료 이미지] 10월 30일 오전, 리니지 W가 신암행어사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추억 속의 만화로 자리했던 신암행어사의 스킨을 얻을 기회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고, 소개된 등장인물의 스킨은 변신 6종, 인형 3종으로 총 9개로 알려졌다. 신암행어사 패키지는 주당 5번의 구매가 가능하며 다음 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회 구매에 55,000원으로 확인됐다. 총 10번의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전체 금액은 550,000원이다. 인게임에 소개된 스킨의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55,000원으로 원하는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 부분 긍정적인 유저들의 동향이 확인됐다. 2022년 가츠(광전사) 스킨의 구매를 위해서는 인게임 재화 12,000 다이아몬드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당시를 기준해서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330,000원으로 계산이 가능하다. 모습을 바꿔주는 스킨 하나에 330,000원 이었던 지난 상품과 비교해서 확실히 저렴하다는 것이 유저들의 주장이다. 스킨은 모션별로 차이가 있으나 원거리, 근거리 구분 없는 착용이 가능했다. 다만 근거리는 산도와 원술이, 원거리는 문수와 산도가, 마법사는 원효와 아지태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오늘 공개된 과금형 패키지와 기존 패키지를 따져보면 신암행어사 패키지 275,000원, 첼로스의 스페셜 카드 상자 220,000원일 시작으로 총 1,947,000원의 과금이 필요하다.(블랙패스 기준) 이는 다음주에도 비슷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리니지 W의 신암행어사(대한민국) 콜라보는 베르세르크(일본), 진격의 거인(일본), 건 그레이브(일본), 사가현(일본), 어쌔신 크리드(프랑스)에 이어 6번째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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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병호, KIA 최형우 KBO 리그 역대 3번째 400홈런 도전
연도별 홈런 [본뉴스] 삼성 박병호와 KIA 최형우가 KBO 리그 400홈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98홈런의 박병호와 394홈런의 최형우는 400홈런까지 각각 홈런 2개, 6개를 남겨둔 가운데, 전 삼성 이승엽과 SSG 최정, 두 명만이 가지고 있는 KBO 리그 400홈런 고지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는 역대 3번째 선수가 된다. 박병호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6차례나 수상한 박병호는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4시즌 연속 홈런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1시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박병호는 빠른 속도로 홈런 개수를 올렸다. 특히 2014시즌 52개, 2015시즌 53개로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9시즌 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장기간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등 KBO 리그 홈런 관련 기록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20홈런 달성에 실패해 연속 시즌 20홈런은 끊겼지만, 이번 시즌 2개의 홈런을 추가하면 시즌 20홈런 복귀와 동시에 400홈런을 완성하게 된다. KIA 최형우는 꾸준하게 홈런을 기록하며 400홈런까지 다가섰다.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2008시즌 이후로 최형우는 단 한 번도 두 자리 수 홈런을 놓치지 않았다. 2011시즌에는 데뷔 첫 30홈런 고지에 오르며 KBO 리그 홈런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14시즌부터 2016시즌까지는 각각 31홈런, 33홈런, 31홈런으로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형우는 올해 6월 11일 문학 SSG 전에서 10홈런을 완성하며 이른 시점에 17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19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SSG 최정에 이어 이 부문 2위 기록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현재까지 21홈런을 기록해 4년만에 20홈런 고지에 복귀하며 통산 394홈런까지 기록을 늘렸다. KBO는 박병호와 최형우가 4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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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금메달, 올림픽 태권도 58kg급 우승!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 선수 / 출처 : 박태준 선수 SNS]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이 파리 올림픽 남자 58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전 금메달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67kg급의 오혜리로 8년만에 이룬 쾌거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에서는 금메달을 획득 하지 못했다. 수려한 기술을 이용해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퍼지며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이게 내가 알던 태권도다", "태권도 배우고 싶다", "날아다니는 것 같다"며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지난 2023 바쿠 세계 선수권 대회 54kg급과 2022 춘천 아시아 선수권 대회 54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 선수는 2004년 생으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에 재학중인 20살의 대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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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 역대 최소규모!
2024년 올림픽이 파리에서 개최된다. 7월 26일 금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역대 최소규모의 143명이 출전한다. 이는 48년만에 최소다. 구기 단체 종목은 여자 핸드볼이 유일하다. 인기종목으로 구분되던 종목들은 세계의 벽을 넘지 못했다.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종합 15위를 목표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양궁과 펜싱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수영에서도 자유형 400m에 출전하는 김우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우민은 지난 2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다. 이외에도 역도의 박혜정, 탁구의 신유빈, 육상의 우상혁이 출전한다. 종주국의 명예를 지키겠다는 태권도, 유일한 구기 단체종목인 여자 핸드볼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리는 우리나라와 7시간의 시차를 두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다양한 종목의 경합이 중계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16일간 진행되며 8월 11일 일요일 폐막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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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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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 철원병원,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본뉴스] 철원군은 12월 2일 오후 4시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철원병원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제2기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20년 개원한 공공산후조리원은 그간 철원병원이 운영을 맡아왔으며, 2024년 11월말 현재까지 총 이용자는 950명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고 우수한 운영 성과를 보여 올해 12월 31일 위탁만료일을 앞두고 재협약을 체결했다. 과거, 원정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분만산부인과와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애써온 철원군은 앞으로도 출산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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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계룡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본뉴스]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9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담당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기록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제개요, 방문객 측정 분석, 설문조사와 파급효과 분석, 종합평가 및 제언,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축제 발전을 위해 ▲축제 결과의 명확한 진단 및 객관적 평가 ▲향후 축제 운영 방향 제시 ▲미비점 보완·개선 ▲참신한 군(軍)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軍)문화축제 방문객 114만 5천여 명에 대한 연령대와 거주지역 분석, 축제 관계자와 방문객의 특성 분석, 행사장 및 프로그램 만족도, 불편 사항, 참여희망 프로그램, 전문가 집단의 축제 프로그램 관찰 평가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분석 결과가 보고 됐다. 주요 발전 및 개선 방안으로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정착 ▲군(軍)문화 콘셉트에 적합한 경연·교육 프로그램 확장 ▲제병협동, 고공강하, 헬리콥터 및 블랙이글스 등 2∼3차례 연장 운영 ▲보조무대 및 행사장 내 주요시설 재배치 ▲화장실, 응급의료소, 모유수유실 등 편의시설 개선 ▲축제 위상에 걸맞은 주차장 확대 및 셔틀버스 확대 운영 등이 제안됐다. 아울러 ▲먹거리 부스 운영요원 추가 배치 및 軍축제에 부합한 메뉴 개발 확대 ▲수요자 중심 리플릿 제작 ▲행사장 내 구입 가능한 특산품 및 축제 관련 기념품 개발 등의 의견도 제시됐다. 이응우 이사장은 “2024계룡군(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향후 더욱 알찬 축제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계룡군(軍)문화축제가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군(軍)관련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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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엠소셜컴퍼니,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모두폼’ 싱가포르 수출 계약 체결
[본뉴스] 국내 블록체인 기술 선도 기업 더블엠소셜컴퍼니가 싱가포르의 우당사이언스와 헬스케어 문서 관리 플랫폼인 ‘모두폼(ModuForm)’의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더블엠소셜컴퍼니는 국내 블록체인 기술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우당사이언스는 모두폼 플랫폼의 싱가포르 내 독점 유통 및 운영 권한을 확보했으며, 지역 내 사업 확장과 플랫폼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폼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모두폼(ModuForm)은 더블엠소셜컴퍼니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헬스케어 문서 관리 플랫폼으로, 인증서 및 문서의 안전하고 간편한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헬스케어 기업과 기관이 요구하는 복잡한 문서 처리 과정을 혁신적으로 간소화하며, 데이터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더블엠소셜컴퍼니 관계자는 “싱가포르 진출을 통해 모두폼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여, 헬스케어 문서 관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라며 “우당사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당사이언스 측은 “모두폼 플랫폼 도입은 싱가포르 내 비즈니스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더블엠소셜컴퍼니와 긴밀히 협력해 모두폼의 가치를 싱가포르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더블엠소셜컴퍼니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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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에서 모바일상품권 결제 때 최대 20% 할인
[본뉴스]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전남지역 4개 군 12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강진군은 군동면, 작천면, 병영면 3개 지역이 지정됐다. 특별재난지역의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진군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지원 예산 8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오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된다. 특별재난지역인 군동, 작천, 병영면 소재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에서 착 모바일(QR 및 강진사랑카드) 결제 때,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적립받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기존 10% 선할인에 10% 후캐시백 적립을 더해 총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바일상품권으로 결제 때에만 할인이 가능하며, 모바일 정책수당, 지류 상품권은 할인되지 않는다. 강진군 내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440개소이며, 이 중 착(QR) 가맹점은 1,415개소이다. 특별재난지역 모바일 가맹점은 군동 58개소, 작천 11개소, 병영 49개소로 총 118개소이며, 지역상품권 착(chak)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지원이 특별재난지역의 빠른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연중 10% 적용해 판매 중이다. 아울러 '반값 강진여행' 혜택으로 제공하는 착(chak) 모바일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위해 착 가맹점 가입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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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용현 전 장관, 구치소에서 자살시도!
오늘 11시 42분, 추미애 의원은 SNS를 통해 김용현 전 장관이 구치소에서 자살시도를 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출처가 확실하다고 전한 해당 글은 오늘 새벽 12시경, 김용현 전 장관이 구치소 내에서 런닝으로 만든 끈을 이용해 자살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교정 본부장이 해당 내용을 인정하며 자살 시도가 사실이었다는게 확인됐다. 다행히 자살 시도는 불발에 그쳤으며 현재는 보건소에 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현 전 장관은 비상계엄 이후 7일만에 구속됐으며, 내란 혐의가 적용된 상태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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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부결,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입장문 발표
[본뉴스]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부결되면서 전북 특별자치도 시장, 군수협의회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의 전문이다. 탄핵안 거부는 민심을 거스른 행위다!윤석열은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민심을 거스른 결정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을 뿐 아니라 국가 안보, 경제, 외교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했으며 약 6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우리 국민은 40여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국가의 자부심을 잃었다. 탄핵안 거부는 국민이 느낀 절망감과 분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으로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 수호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희망을 꺾는 행위다.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할 때 국민 앞에서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일말의 부끄러움이라도 남아있다면 더 이상 국정 혼란과 민생 파탄을 야기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여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으로부터 온전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를 지켜낼 때까지 전북특별자치도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2024. 12. 7.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전주시장 우범기, 군산시장 강임준, 익산시장 정헌율, 정읍시장 이학수, 남원시장 최경식, 김제시장 정성주, 완주군수 유희태, 진안군수 전춘성, 무주군수 황인홍, 장수군수 최훈식, 임실군수 심 민, 순창군수 최영일, 고창군수 심덕섭, 부안군수 권익현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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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시민들께선 안심하시고 평소처럼 본업에 충실해 주시길”
[본뉴스]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액안이 의결 정족수 미달로 부결된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같은 날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담화문에서 “윤 대통령의 위헌적 계엄선포로 온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탄핵을 통해 직무를 정지함으로써 ‘2차 계엄선포’ 등 국민적 불안요소가 제거되길 기대했지만 결국 부결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가적 비상사태’ 앞에 여야가 있을 수 없고, 정치적 유불리가 있을 수 없다”며, “이제부터는 ‘혼란의 최소화’와 ‘국리민복’이라는 원칙아래 대한민국 전체가 대 격량 속으로 빠져들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저와 2,400여 여수시 공직자들은 이 같은 국가적 비상상황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업무공백 등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자의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특히, “이번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저와 여수시 공무원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안심하시고 평소처럼 본업에 충실히 임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우리는 6.25전쟁과 IMF 등 숱한 위기를 극복해낸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여느 위기 때처럼 이번 사태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우리나라 정치와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하고 성숙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날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시민 안전 최우선 보호와 치안 유지” 원칙을 확인하고 ▲전 직원 비상대기 및 복무기강 확립 ▲일체의 정치행위 금지 ▲경찰서와 인근 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가동 등을 논의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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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에 따른 대시민 협조문
[본뉴스]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부결 결과에 정인화 광양시장이 대시민 협조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협조문의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장 정인화입니다.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가 파괴 위기에 봉착하고, 온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회의 신속하고 슬기로운 대처로 비상계엄령은 바로 해제 됐고, 국민들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이들에 대한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국회에서는 비상계엄령을 내란사태로 보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여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 했으나,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의 탄핵안 표결 불참으로 인해 부결됐습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나와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민주주의 수호를 외쳤지만, 허공 속 메아리였을 뿐입니다.시민들의 허탈감은 깊어만 가고 불안함은 높아져 가고 있어, 사회가 혼란스러워지고 불안에 휩싸일까 걱정입니다.저와 1,600여 명의 광양시 공직자들은 지금의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각자의 맡은 바 임무에 충실을 기하고, 사회질서 유지와 안녕을 위해서 차분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또한 이번 국가적 불안이 안정화될 때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무엇보다 우선으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니, 시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평상시처럼 본업에 충실히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 국민들은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를 다져 나갈 것을 믿으며, 저 또한 시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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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중대재해, 섬유 가공 공장에서 롤러에 끼여 사망
지난 11월 30일, 09시 17분경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섬유 가공 공장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샤링기 청소 작업을 하던중 롤러에 끼여 치료를 받던중 지난 9일 사망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샤링기는 섬유 표면의 기모를 일정한 길이로 자르는 기계를 말한다. 고용노동부는 설비의 청소와 교체, 조정작업을 할 때는 운전을 정지하며, 가동 장치에는 잠금장치를 하고 그 열쇠를 별도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롤러와 관련된 사망사고는 다양한 시간과 장소에서 꾸준히 발생하는 주요 사고중 하나다. 안전관리에 필요한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야 하지만 현장의 모습은 다소 아쉬운 모습이다. 양주시는 2024년 총 7회에 걸쳐 각각 중대재해와 관련된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사항 점검등을 지속해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양주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 사항에 대한 준수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우리 시 중대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양주시는 어느 지자체 보다 중대재해 관리와 예방에 철저한 관심을 두고 있었지만 사고를 막을 수는 없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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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중대재해, 상가 공사현장 데크플레이트 상부에서 떨어져 사망
[참고이미지] 지난 8일, 08시 30분경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상가 신축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현장에서 데크플레이트 상부에서 작업 준비를 하던 중 단부로 떨어지며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철골 구조물 위에서 작업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추락 방호망을 설치하거나 설치가 곤란한 경우에는 안전대 부착설비를 설치한 뒤 안전대를 체결한 뒤에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지난 8월 현업근로자 담당 부서 관리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에 대한 관리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비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사고와 관련해 사업주의 과실이 인정될 경우 중대재해 처벌법의 적용이 가능하며 1년이상의 징역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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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중대재해, 적설에 의한 가설건축물이 무너져 작업자가 깔리며 사망
[자료이미지] 지난 28일 10시 31분경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소재 금속 제품 제조공장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했다. 재해자는 사업장 순회 중 적설로 인해 창고 가설건축물이 무너져 깔리는 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구축물등이 견딜 수 있는 최대 적설 하중을 사전에 확인하고, 폭설로 붕괴 우려가 있는 구축물등에는 근로자가 출입하지 않도록 해야된다고 전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날은 안성시에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검토될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린 날이었다. 27일과 28일 양일간 50cm에 가까운 눈이 내린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고가 중대재해로 보고된 만큼 책임자의 과실 여부가 확인될 경우 중대재해 처벌법으로 기소가 가능하다.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본 사고를 두고 어떤 조사결과를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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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금연문화제’ 성료
[본뉴스] 충북도와 충북금연지원센터는 29일 오전 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금연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대학교 보건과학융합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충북금연문화제는 금년도 슬로건을 ‘당신이 끈 불이 더 가치 있는 빛을 내게 합니다.’라고 정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금연 구역 지도 점검을 위해 노력한 충북의 금연 지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목적으로 도내 금연 사업 관계자와 금연 지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박종혁 충북금연지원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충북금연문화제를 통해 충북의 금연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금연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와 청소년 대상 금연 사업을 활발히 펼친 학교에 대한 충청북도지사 표창과 금연 지도원 45인을 충북의 ‘금연 환경 조성 선도인’으로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금연 문화 조성 선도기관’으로 선정돼 충북금연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금연학회 김현숙 회장의 강연을 통해 국내 담배 제품과 시장의 최신 동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금연 구역 단속, 상담 등으로 감정노동이 큰 금연 사업 관계자와 금연 지도원의 정신건강 케어를 위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마음 챙김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흡연 예방 사업 공모전에 출품된 도내 학생들의 금연 포스터, 캘리그리피, 만화(웹툰), 문자도(文字圖), UCC 작품이 전시됐으며, 충북금연지원센터와 6개 보건소가 진행한 연합캠페인에서의 전자담배 인식 조사 결과도 공유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연 지도를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금연 지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충북금연문화제를 통해 도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적극행정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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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정략결혼 쇼윈도 부부의 고자극 로맨스가 온다! 꼭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 3 공개
[본뉴스] MBC ‘지금 거신 전화는’의 본방송을 200%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실력파 배우들과 탄탄한 필력을 자랑하는 김지운 작가, 감각적인 연출력의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4년 MBC 금토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지금 거신 전화는’의 첫 방송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일(오늘)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로맨스와 스릴러의 결합→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가는 쇼윈도 부부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지금 거신 전화는’은 로맨스와 스릴러가 결합 된 ‘로맨스릴러’ 장르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극 중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 분)에게 어느 날 아내 홍희주(채수빈 분)를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진다. 의문의 인물에게 납치당하며 삶을 바꿔보기로 결심한 희주와 협박 전화를 걸어온 범인을 쫓는 사언은 오랫동안 서로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며 소중한 존재가 되어간다. 때론 설레고, 긴장감 넘치게 교차하는 두 주인공의 감정에 따라 인물들의 관계성이 달라지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김지운 작가는 “드라마의 주 장르가 로맨스이지만, 인물들의 감정변화에 따라 로코, 멜로,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까지 다채롭게 변화한다”라고 말했고 박상우 감독은 “얼핏 정략결혼 부부의 혐관 로맨스처럼 보이지만, 20년을 넘게 서로를 지켜온 찐 사랑의 서사”라는 한 문장으로 드라마의 반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 ‘멜로 장인’ 유연석-채수빈의 첫 로맨스 호흡 ‘지금 거신 전화는’은 유연석과 채수빈이 작품의 전면에 나서 이야기를 이끈다. 유연석은 집안, 외모, 능력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을, 채수빈은 사언의 아내이자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 홍희주 역을 맡아 처음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대통령실 대변인과 수어 통역사로서 남과 소통하는 직업을 가졌지만, 정작 서로는 단절된 채 살아가는 ‘불통 부부’이다. 누구보다 가깝지만, 서로에게 다가갈 수 없는 복잡한 관계를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 두 멜로 장인들이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 단절됐던 부부관계를 깨는 매개체 ‘휴대폰’ 극 중 사언과 희주는 집에서도 서로 말 한마디 섞지 않는 철저한 쇼윈도 부부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던 두 사람의 인생은 갑작스레 걸려 온 협박 전화 이후 크게 흔들린다.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소품이자 연결 도구인 ‘휴대폰’이 단절됐던 부부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협박범의 정체를 밝혀내려 고군분투하는 사언의 행보와 의심과 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화 내용에 이목이 쏠린다.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2024년 MBC 최대 기대작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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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수홍 만 53세 늦깎이 아빠의 다짐, 가족은 내삶의 이유이자 목표
[본뉴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향후 아내와 딸 전복이를 지키는 슈퍼맨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지난 25일(일)에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8회에서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새 삶을 준비하는 한편, 30년지기 절친 박경림, 김수용과 기쁨을 함께하며 우정을 확인했고, 은우는 남희두와 이나연 커플을 만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수홍은 매니저 없이 방송, 홈쇼핑과 관련된 업무 일정을 홀로 관리하며 그야말로 열일하는 예비 아빠의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바쁜 와중에도 “전복이 덕분에 일이 막 들어오네. 복덩이야”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박수홍은 “우리 전복이만큼은 둥기둥기 키우고 싶다”라며 곧 딸과 마주할 날을 학수고대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수홍과 3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박경림과 김수용이 딸 전복이를 얻게 된 박수홍을 축하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의 결혼식 때 혼주를 자처해 하객을 맞이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 박수홍은 “내가 평생 갚아야 할 사람들”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수용은 박수홍에게 100만 원짜리 수표가 담긴 흰 봉투를 건네며 통 큰 플렉스를 했다. 자신 아버지의 장례식 때 자리를 지키며 딸에게 용돈을 줬던 박수홍의 마음에 보답한 것. 박수홍이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깜짝 놀라자, 김수용은 “왜, 너무 적어?”라며 능청스러운 농담으로 웃음을 더했다. 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의 딸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박수홍이 박경림을 향해 “전복이 며느리로 어때?”라며 사돈을 제안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딸 전복이의 결혼을 꿈꾸는 ‘주접 대디’ 박수홍의 황당한 제안은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시험관으로 고생한 아내가 걱정스러워서 둘째는 조심스럽다는 박수홍과 벌써 둘째를 생각하고 있다는 박수홍의 아내에게 박경림은 “난 둘, 셋을 계획했는데 조기양막파열이 돼서 못 낳았다. 낳을 수 있으면 낳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건넸다. 박수홍은 지인들이 보내준 딸 전복의 유아차를 조립했고, 한참을 헤매던 중 유아차의 요람을 빼는 데 성공하자 “내가 아빠다! 슈퍼맨이다”라며 사소한 것에도 감격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전복이가 태어난다니까 선물 챙겨주고, 마음 챙겨주고 난 인복이 많은 사람”이라며 주변 사람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박수홍은 “내가 잘한다고 생각한 게 가족을 지키는 일이었는데, 잘못한 부분이었다.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을 거다”라며 속마음을 진솔하게 꺼내 놨다. 이어 “가족은 내 삶의 이유이자 목표”라며 앞으로 아내와 딸 전복이를 지킬 슈퍼맨의 단단함을 전했다. 박수홍은 “물리적인 나이가 또래 아버지들보다 많다. 내 시간은 유한하다”라며 소중한 딸 전복이에게 뭐든 해주고 싶은 마음도 드러냈는데, 이에 MC 최지우는 울컥하며 “시간이 유한하다는 말이 와닿고 짠하다”라고 늦둥이 부모로서 깊은 공감을 표현했다. 이처럼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의 힘찬 발돋움은 뭉클함과 응원의 박수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지금까지 만났던 ‘삼촌즈’ 중 최애 삼촌인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재회하는 한편, 삼촌의 연인인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과 처음 만났다. 은우는 남희두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전력 질주로 뛰어나가 남희두를 반겼다. 은우는 남희두와 장난감 하키 대결을 펼쳤다. 은우는 ‘펜싱 AI’라 불리는 아빠 김준호의 피를 물려받아 승리욕을 끌어올렸지만, 은우는 자신을 봐주지 않는 남희두에 토라지고 말았다. 은우는 하키공을 소파 밑으로 숨겨버리는가 하면, 이나연과 단둘이 방으로 가던 중 남희두가 따라오자 “삼촌은 밖에 있어. 은우아 문 닫을게. 삼촌 쉬세요”라고 철벽을 치며, 엇갈린 삼각관계를 형성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이날 남희두는 은우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 은우와 정우는 고기의 등장에 ‘먹깨비’ 형제의 직진 본능을 발동, 먹방을 펼쳤다. 이때 정우는 정확히 “맛있다”라며 말을 폭발시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호가 은우에게 “삼촌이 좋아, 이모가 좋아?”라며 질문하자 은우는 “이모가 좋아. 이모 예뻐요”라며 남희두에서 이나연으로 최애를 환승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은우는 남희두와 이나연 커플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비주얼, 애교, 매력 모든 게 완벽한 ‘육각형 올라운더 키즈’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박수홍 님 열심히 사시는 거 보니 정말 좋고, 저도 에너지가 샘솟는 것 같아요”, “박수홍 님 부성애와 책임감과 거기서 보이는 행복이 다 느껴져서 울컥하네요. 응원해요”, “전복이가 정말 복덩인가 봐요. 얼른 박수홍 님과 딸 투샷이 보고싶네요”, “은우 말하는 거 왤케 이쁜 거야. 진짜 귀염둥이”, “희두 삼촌과 은우 조합은 사랑입니다. 몇 개월 전에 봤는데 저렇게 기억하고 좋아해주는 똑쟁이”, “정우 포동포동한 발목이랑 볼이 너무 치명적”, “삼촌은 나가 있으라는 은우 왤케 웃겨”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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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창, 니산의 대한민국은 아직 없다. 이민에 대한 고찰
[자료이미지 / 제공 : KBS] 이민에 대한 주제로 제작된 본방송은 우리의 필요가 충족되던 미국과 독일, 호주를 생각하던 그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우리나라로 이민을 희망하는 이들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OECD에 따르면 저출산은 합계출산율이 2.1명 이하일 때, 초저출산은 합계출산율 1.3명 이하일 때를 말하는 현상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0.7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초저출산 국가다. 또한 65세 이상 연령층이 총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게 되면 초고령사회로 부른다. UN은 65세 이상 성인을 노인으로 구분하며 우리나라는 이제 곧 초고령사회에 도달한다. 인구에 대한 문제가 국가적인 문제가 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민에 대해서는 여전히 냉담하다. 당장 인구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이 되는 사안 중 하나임에는 분명하지만, 이민정책은 정주나 영주를 전제한 설계가 되지 않았다. '단순 노무 인력을 제한된 수로 들여와 한시적으로 일하게 한 뒤 돌려보낸다'는 대전제가 존재하기 떄문이다. 한편,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과 전 세계 국가들은 '더 좋은 사람들'의 유입을 놓고 이미 경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몇 년간 일본은 외국인에게 정주형 경로를 제시하는 획기적 이민정책을 도입해, 단숨에 한국을 따로 잡았다. 본 방송은 한국 이민정책의 나아갈 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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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질문들, 황석영이 말하는 뉴라이트, 김이나가 말하는 숏폼
[자료이미지 / 제공 : MBC] 한국의 대표 작가 황석영이 최근 논란이 되는 뉴라이트와 관련된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해 일갈했다. "그냥 쉽게 말할 수 있다. 우리 집에 도둑놈이 들어왔는데 이 자가 담에다 사다리를 걸쳐놓고 들어와서 물건을 훔쳐 간 다음 사다리를 두고 간 것. 그게 식민지 근대화론"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황석영 작가는 손석희 전 앵커가 진행하는 <질문들>에 출연해 "우리가 이를 극복할 수도 있고, 수용할 건 수용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일제가 남기고 간 건 '도둑놈의 사다리'"라고 결론지었다. "이런 명쾌한 걸 가지고 무슨 이데올로기화가 필요하느냐"고 덧붙이기도 했다. 역사적 문제에 대한 인식과 뉴라이트 논쟁에 대한 일침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인 김이나도 출연해 책에 대한 생각과 추억, 넘쳐나는 숏폼의 시대에 이른바 텍스트의 위기에 대한 말을 전한다. 한편, 교양 토크쇼로는 이례적으로 매번 5% 내외의 높은 스코어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송은 오는 토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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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는 신곡 "There Goes Santa Claus" 발표
[자료이미지 / 출처 : 청하 SNS] 가수 청하가 크리마스를 맞이해 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의 신곡을 발표했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청하의 매력적인 보컬과 어울어져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시간을 그렸다. 연말의 분위기와 산타클로스의 이미지의 조화를 이끌어낸 듯 익숙한 느낌의 흥겨운 곡이다. 오늘 18시 16분에 유튜브에 업로드가 되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SNS에서는 "청하만의 캐롤을 기다렸어요",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들을꺼에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기존 캐럴과는 다른 청하만의 색이 입혀진 곡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산타클로스와 함께 찾아온 이번 신곡이 과연 청하를 12월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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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의 25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 메인 포스터·메인 예고편·보도스틸 전격 공개!
[본뉴스]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의 25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이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고은경, 이주현ㅣ출연: 김범수ㅣ권리사: ㈜영엔터테인먼트, 딜라잇컴퍼니주식회사ㅣ제공: 롯데컬처웍스㈜ㅣ제작: ㈜자이언트스텝 ㅣ제작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ㅣ배급: 롯데컬처웍스㈜롯시플, ㈜영화사그램] 지난 25년 동안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울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이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하며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열창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음악에 집중한 듯 차분한 모습은 그와 떠나는 여행길에 대한 설렘을 더한다. 이에 ‘함께 걸어온 25년 그의 노래와 떠나는 여행 같은 시간’이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은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관객들에게 휴식과도 같은 특별할 시간을 선사할 영화임을 짐작케 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김범수가 관객들에게 호응을 유도하는 시원한 샤우팅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소통하는 모습과 함께 ‘함께 걸어온 25년’이라는 카피를 통해서 김범수와 그의 팬들이 걸어온 길이 벌써 25주년을 맞이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김범수가 “난 어떤 여행을 떠나왔나?”, “지금 딱 제 음악 여행의 반환점에 서 있는 거 같아요”라는 독백을 하며 25주년을 맞이한 현재, 김범수가 노래와 함께 걸어온 가수 인생에서 지금이 특히나 중요한 시기임을 상기시킨다.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김범수의 모습과 함께 국내 최초 콘서트 공연과 XR(확장 현실) 기법을 접목한 장면들이 보이며 웅장한 규모감을 자랑한다. 안개가 자욱하게 낀 산, 광활한 바닷가, 황홀한 오로라가 보이는 사막까지 다양한 XR 화면들은 마치 실제로 김범수와 함께하는 여행길에 오른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어서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8종은 각 스틸마다 김범수 공연의 매력을 색다르게 담아내었다. 김범수가 진중한 모습으로 극장 안에 홀로 앉아 있는 모습부터 폭발적으로 노래를 불러내는 모습, 그리고 팬들과 함께하며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까지 모두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모습들이다. 대한민국 대중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그의 화려한 명곡 셋리스트와 XR(확장 현실)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은 김범수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그가 걸어온 여행길을 되새기면서 앞으로도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양한 명곡을 배출해 내며 대한민국 대표 보컬로 인정받는 김범수는 이번 영화에서 ‘그대의 세계’, ‘끝사랑’, ’하루’, ’지나간다’, ‘나타나’ 등의 명곡들을 스크린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장치들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감동으로 물들일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은 오는 12월 11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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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우디 고차일드, 韓 밀리언셀러작 ‘힙합’ 20주년 기념 OST 황금 라인업 합류! ‘Welcome To My Block (055)’ 22일 발매!
[본뉴스] 래퍼 우디 고차일드(Woodie Gochild)가 레전드 만화 ‘힙합’ 20주년 기념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내츄럴리뮤직이 총괄 프로듀싱한 김수용 작가의 ‘힙합’ 만화 20주년 기념 OST Part.12 우디 고차일드의 ‘Welcome To My Block (055) (웰컴 투 마이 블록 (055), Prod. by VENKO)’이 발매된다. ‘힙합’은 대한민국 최초의 댄스 만화로, 박력 있는 댄스 배틀 장면 연출과 다양한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방마다 달랐던 기술명을 정리하는 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최근의 대한민국 만화 밀리언 셀러로 기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20주년을 기념해 2년간의 준비를 마치고 순차 발매되고 있는 본 기념 앨범에는 베오파드, 포이, BXB, 정상수, 릴재우, 브루노 챔프맨, 모어, 지미 브라운, Lil Jun X ziika, Wake Up GG, 909, 바닐레어, 릴 썬더11에 이어 우디 고차일드가 나섰다. 이번 곡은 현시점 음악시장의 가장 트렌드 최전선에 있는 아프리칸 리듬의 그루브와 바운스감이 돋보이는 트랙으로, 우디 고차일드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독보적인 래핑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우디 고차일드는 지난 2017년 12월 첫 싱글 ‘레츠기릿 (Let's Get It)’으로 데뷔해 Mnet ‘쇼미더머니6’, ‘쇼미더머니8’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독창적인 플로우와 싱잉랩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디 고차일드는 “만화 ‘힙합’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이런 뜻깊은 작업에 참여하게 돼 정말 감회가 남다르다. 작업하는 과정 내내 나 또한 정말 즐거웠고, 팬분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담아 들을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란다. Woodie Gochild ‘Welcome To My Block (055)’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 기념 앨범은 오는 12월 말 발매 예정인 최초의 키트앨범 형태 스마트 만화책인 ‘키트 페이지’ 발매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소개된다. 20주년 기념 앨범에는 힙합, 록, R·B 등 다채로운 장르와 많은 아티스트가 힘을 보태 그 시절을 같이 회상하며 힙합 20주년 축하는 물론, 2025년 새로운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우디 고차일드가 참여한 ‘힙합’ 만화 20주년 기념 OST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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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 뮤직뱅크에 자작곡 선보여···팬들 반응 뜨거워
[본뉴스] 가수 신유가 호소력 짙은 라이브로 깊은 감성을 선사했다. 신유는 1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신유는 ‘트로트 귀공자’ 수식어를 증명하는 비주얼과 한복 스타일링으로 등장, 아련한 눈빛과 애절한 감성으로 ‘러브스토리’ 무대를 꾸몄다. 신유는 남편과 사별하는 과정에서의 가슴 아프고 애절한 마음을 담은 가사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부르며 몰입도를 높이고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피처링으로 함께 무대에 오른 김지현은 울림 가득한 가창력으로 신유와 호흡하며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러브스토리’는 조선시대 원이엄마의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과 트로트가 크로스오버된 새로운 장르의 곡이다. 신유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신유는 앞으로 다양한 방송을 비롯 다채로운 콘텐츠 및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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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팬감사 마음 담은 ‘THANKS DAY’ 이벤트 진행!
[본뉴스] 김천상무가 올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3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R FC서울(이하 서울)전에서 ‘THANKS DAY’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는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2024년 한 해 동안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와 증정품으로 팬을 맞이한다. ‘THANKS DAY’는 홈경기 전날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시작한다. 참가신청을 통해 초청된 팬 약 120명이 선수단 훈련현장을 찾아 포토타임, 훈련 참관으로 프로선수단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감독상 후보에 선정된 정정용 감독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팬 선물을 준비한다. 홈경기 당일에는 더욱 다양한 행사로 팬을 맞이한다. 먼저, 프로선수단을 향한 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20명에게 ‘푸드트럭 무료 이용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팬 감사 증정 이벤트로 친환경 응원도구 페이퍼 스틱스와, 파이널 라운드 직관 인증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TV, 김치냉장고와 농협 20kg을 받을 수 있는 특별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경기장을 붉은 물결로’ 이벤트를 통해 2024시즌을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김천상무 유니폼, 붉은 계열 의류 혹은 아이템을 착용하고 이벤트 부스에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 시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프로선수단 친필사인 유니폼 액자와 파이널 라운드 사용 공인구 및 케이스를 총 4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파이널 라운드 직관 이벤트를 통해 선수단 친필사인 파이널 라운드 공인구를 3명에게 추가로 증정한다. 김천상무는 시즌회원(어린이 시즌회원 포함)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팬 사인회에 참여하는 2인의 선수가 프로선수단을 대표해 시즌회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이어 여러 가지 구단 MD상품을 받을 수 있는 ‘꽝 없는 럭키드로우’도 준비한다. 하프타임에는 시즌회원 대상 추첨을 통해 프로선수단 친필사인 유니폼 액자와 파이널 라운드 사용 공인구 및 케이스를 각 1명에게 증정한다. ‘팬 감사 사연 신청 이벤트’도 열린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을 대상으로 시축과 서포터즈상, 가족상, 시민구단 염원상 부문의 팬 감사 시상식, 프로선수단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는 이 외에도 팬 편의를 위한 ‘이동형 편의점 추가 운영’, ‘수험생 응원 티켓 50% 할인 이벤트’로 팬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예정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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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신암행어사와 콜라보? 55만원이면 OK!
[자료 이미지] 10월 30일 오전, 리니지 W가 신암행어사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추억 속의 만화로 자리했던 신암행어사의 스킨을 얻을 기회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고, 소개된 등장인물의 스킨은 변신 6종, 인형 3종으로 총 9개로 알려졌다. 신암행어사 패키지는 주당 5번의 구매가 가능하며 다음 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회 구매에 55,000원으로 확인됐다. 총 10번의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전체 금액은 550,000원이다. 인게임에 소개된 스킨의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55,000원으로 원하는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 부분 긍정적인 유저들의 동향이 확인됐다. 2022년 가츠(광전사) 스킨의 구매를 위해서는 인게임 재화 12,000 다이아몬드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당시를 기준해서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330,000원으로 계산이 가능하다. 모습을 바꿔주는 스킨 하나에 330,000원 이었던 지난 상품과 비교해서 확실히 저렴하다는 것이 유저들의 주장이다. 스킨은 모션별로 차이가 있으나 원거리, 근거리 구분 없는 착용이 가능했다. 다만 근거리는 산도와 원술이, 원거리는 문수와 산도가, 마법사는 원효와 아지태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오늘 공개된 과금형 패키지와 기존 패키지를 따져보면 신암행어사 패키지 275,000원, 첼로스의 스페셜 카드 상자 220,000원일 시작으로 총 1,947,000원의 과금이 필요하다.(블랙패스 기준) 이는 다음주에도 비슷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리니지 W의 신암행어사(대한민국) 콜라보는 베르세르크(일본), 진격의 거인(일본), 건 그레이브(일본), 사가현(일본), 어쌔신 크리드(프랑스)에 이어 6번째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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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병호, KIA 최형우 KBO 리그 역대 3번째 400홈런 도전
[본뉴스] 삼성 박병호와 KIA 최형우가 KBO 리그 400홈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98홈런의 박병호와 394홈런의 최형우는 400홈런까지 각각 홈런 2개, 6개를 남겨둔 가운데, 전 삼성 이승엽과 SSG 최정, 두 명만이 가지고 있는 KBO 리그 400홈런 고지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는 역대 3번째 선수가 된다. 박병호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6차례나 수상한 박병호는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4시즌 연속 홈런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1시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박병호는 빠른 속도로 홈런 개수를 올렸다. 특히 2014시즌 52개, 2015시즌 53개로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9시즌 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장기간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등 KBO 리그 홈런 관련 기록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20홈런 달성에 실패해 연속 시즌 20홈런은 끊겼지만, 이번 시즌 2개의 홈런을 추가하면 시즌 20홈런 복귀와 동시에 400홈런을 완성하게 된다. KIA 최형우는 꾸준하게 홈런을 기록하며 400홈런까지 다가섰다.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2008시즌 이후로 최형우는 단 한 번도 두 자리 수 홈런을 놓치지 않았다. 2011시즌에는 데뷔 첫 30홈런 고지에 오르며 KBO 리그 홈런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14시즌부터 2016시즌까지는 각각 31홈런, 33홈런, 31홈런으로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형우는 올해 6월 11일 문학 SSG 전에서 10홈런을 완성하며 이른 시점에 17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19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SSG 최정에 이어 이 부문 2위 기록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현재까지 21홈런을 기록해 4년만에 20홈런 고지에 복귀하며 통산 394홈런까지 기록을 늘렸다. KBO는 박병호와 최형우가 4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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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5개월만에 임명, 그리고 이어지는 구설수!?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 관련된 부정적 견해가 이어지고 있다. 선임에 있어 절차를 무시한 사실이 있었다는 주장이다. 박주호 위원은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홍명보 감독이 선임된 바로 그 다음날 폭로성 발언을 이어갔다. "절차 안에서 이뤄진게 아니다", "실무자인데도 몰랐다" 등의 입장을 전했다. 이에 축구협회는 박주호 위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중인것으로 확인됐다. '비밀유지 서약의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감독자리는 2월부터 공석이었다. 임시감독체제로 운영된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감독은 약 5개월만에 임명이 완료됐으나, 축구인들의 부정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의 FIFA 랭킹은 22위로 지난달에 이어 1단계 상승했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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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혜성 MLB 포스팅 요청, 5일부터 협상시작!
[자료이미지 / 출처 : 김혜성 선수 SNS] 한국 프로야구의 구단 키움에 소속된 내야수 김혜성(25)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공식 포스팅을 요청했다. 김혜성은 꾸준히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선수다. 포스팅 요청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고지를 하는 것으로 여러 조건을 놓고 메이저리그의 30개 구단과 협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관심을 보이는 특정 구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는 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조건을 놓고 준비를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혜성은 1999년 1월 27일 생으로, 2017년 넥센 히어로즈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선수로 통산 8시즌을 치르는 동안 953경기에 참여해 타율 3할 4리를 기록했으며, 1,043안타와 386타점, 591득점과 211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김혜성은 CAA 스포츠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미국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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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KBO 야구센터 야구장 1면 추가 건립 2025년부터 3개 야구장 운영
[본뉴스]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가 진행되고 있는 보은 KBO 야구센터가 야구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야구장 1면을 추가 건립한다. 현재 보은 KBO 야구센터는 정식 규격 야구장 2면을 갖추고 있다. A, B 야구장 모두 정식 경기 기록 표출이 가능한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1, 3루 양쪽에 모두 불펜 투구가 가능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각 구장마다 6개의 라이트가 설치되어있어, 야간 훈련 및 경기가 모두 가능하다. 야구장뿐만 아니라 1,386㎡ 크기의 실내연습장도 갖추고 있어, 우천시에도 선수단이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가능한 실내 370㎡ 크기의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보은군은 보유하고 있는 야구장 2면에, 현재 시설에 준하는 야구장 1면을 추가로 건립한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총 3개의 야구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더욱 다양하고 큰 규모의 훈련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병길 보은군 스포츠산업과장은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되는 야구장을 통해 보은 KBO 야구센터의 기반을 확충하고, 양질의 시설에서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훈련과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KBO의 여러 프로그램들이 원활하게 진행되게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는 11월 4일(월)부터 17일(일)까지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5, 6차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KBO는 야구센터와 협력해 야구 유망주들이 최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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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레이예스, 시즌 200안타 &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 임박
[본뉴스] 롯데 레이예스가 KBO 리그 역대 2번째 시즌 200안타와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레이예스는 25일(수) 광주 KIA전에서 안타 2개를 추가해 시즌 안타 기록을 196개로 늘렸다. 이로써 200안타까지는 4개, KIA 서건창이 넥센 시절 기록했던 시즌 최다 안타 201개까지는 5개를 남겨뒀다. 올해 롯데에 새로 합류한 레이예스는 첫 경기부터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뜨거운 방망이로 보낼 시즌을 예고했다. 레이예스는 지난 24일 롯데 구단 단일 시즌 최다안타(193안타) 기록을 갈아 치우며 전설 타자의 반열에 올랐다. 한 경기 멀티 안타 38차례, 3안타 16차례, 4안타 5차례를 기록하며 안타 기계의 모습을 보인 레이예스는 타석에서 투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됐다.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 출장하며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레이예스가 시즌 200안타와 최다 안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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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10년 연속 170이닝과 통산 2,500이닝 달성!
[자료이미지 / 제공 : 기아타이거즈] 양현종이 한 경기에서 두 개의 대기록을 세웠다.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KBO 리그에서 최초로 10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지난해 자신이 세운 9시즌 연속 170이닝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양현종은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회 초 1사에서 정보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지어 시즌 17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양현종은 앞서 2회 초 전준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KBO 역대 2번째로 통산 2,500이닝 투구를 달성하기도 했다. KBO 리그에서 17시즌 동안 활약했고, 만 36세 6개월 24일의 나이에도 꾸준함을 유지하며 대기록에 도전해 온 양현종은 이번 시즌도 170이닝을 투구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드러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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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 적극행정으로 범죄피해자 지원 확대해야
[본뉴스]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4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범죄피해자센터에 단순히 보조금을 지급하는 수준을 넘어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범죄피해자 보호법' 제5조와 제34조 및 '서울특별시 범죄피해자 보호조례' 제8조에 따라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보조금을 지원해 범죄행위로 인해 생명·신체에 피해를 받은 시민을 구조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가 5개의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 지원한 보조금의 총액은 ▲2021년 1억5천만원, ▲2022년 1억2천5백만원 ▲2023년 1억2천5백만원 ▲2024년 1억1천2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가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으로 서울시내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서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2021년 186명 ▲2022년 160명 ▲2023년 195명 ▲2024년 120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박 의원은 “2023년에만 서울에서 발생한 5대 강력범죄가 약 8만 6천 건에 달하는데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서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95명에 불과해 퍼센트로 따지면 1%도 안 된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서울시에서 발생한 전체 범죄건수는 약 28만 건(277,213건)으로 전국 범죄 발생 건수(152만 200건)의 18.2%에 해당하며, 이는 경기도(24.9%) 다음으로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이에 박 의원은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며 그 과정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도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낸다”며 “단순히 보조금을 지급하는 수준을 넘어 독일과 영국 등 해외사례를 참고해 적극적으로 개선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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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야간무더위쉼터 안전숙소 운영 성료
[본뉴스] 서울 노원구가 지난 두 달간 운영한 '어르신 야간무더위쉼터 안전숙소' 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는 에어컨이 없는 주거취약계층(쪽방촌, 고시원, 반지하 등) 어르신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숙박시설인 필름37.2호텔과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폭염 특보 발령 시(금, 토, 일, 공휴일 제외) 호텔의 30개 객실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지난 7월 이후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7월 11일(목)에 총 열한 분의 어르신이 숙박하신 것을 시작으로 24일간 약 30명의 어르신께 총 418개의 객실을 제공했다. 안전숙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100%의 어르신들이 안전숙소 이용이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더위를 피해 안전숙소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건강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또한 95% 이상의 어르신이 호텔 숙박시설이 깨끗하고 쾌적하다고 응답했으며 호텔직원과 자원봉사자, 구청 담당자의 응대에도 대체적으로 큰 만족을 보였다. 특히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더위를 피해 전철역 대합실이나 공원을 이용했는데 밤에는 호텔을 이용할 수 있어 편안히 휴식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에어컨이 없는 주거취약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시작했던 야간 무더위쉼터 안전숙소는 이제 편안하고 쾌적한 숙박시설로 업그레이드되어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곳곳에서 벤치마킹 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숙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올해도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는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 무더위쉼터도 운영중이다. 무더위쉼터는 구청 로비, 동주민센터, 쉼터 지정 복지관, 지역 내 모든 경로당 등 276개소에서 운영되며 9월 30일(구청 로비는 8월 31일 종료)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복지관은 연장쉼터로 운영하여 폭염 특보시 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개별 쉼터 리스트는 노원구청 홈페이지 또는 '안전디딤돌'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례적인 열대야 기록을 보인 올해 여름, 어르신 야간무더위쉼터 안전숙소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며 "기후 변화를 비롯한 각종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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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안산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보수작업중 배관에 맞은 재해자 결국 사망
[자료이미지, 출처 : pixabay] 지난 5일(월) 14시경 경기도 안산시 소재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서 배관 보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전해졌다. 사고 이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고 발생 6일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설비 등의 정비 작업 시 내부에 압축된 기체 또는 액체 등이 방출되어 위험해질 우려가 있는 경우 압축된 기체와 액체 등을 미리 방출시킨 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업주와 책임자에 대해서는 5인 이상의 근로자가 등록이 되어있고, 안전에 대한 예방과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라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처벌이 가능하다. 안산시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민들의 안전과 관내 산업현장이나 건설 현장 등에서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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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코레일, 절연구조물 교체작업중 검측열차와 충돌! 작업자 2명사망
[자료이미지 / 제공 : pixabay] 지난 9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역 선로에서 절연구조물 교체 작업을 모터카 작업대에서 하던 중 선로 검측 열차와 충돌해 작업 중인 재해자 2명이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구로 소방서에 따르면 14시 21분경 "전동차 비슷한 거에 사람이 치였다, 열차끼리 부딪쳐 사고가 났고 의식은 없는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약 6분 뒤인 14시 27분경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대에 올라갔던 인원 3명 중 1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1명은 50대 직원으로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궤도 관련 설비 보수, 점검 작업 전에는 작업 순서, 작업 방법 및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방법을 포함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계획에 따라 안전하게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망자들은 코레일의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공기업 역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이 되는 만큼 노동 당국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조사를 나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적용이 되면 경영 책임자나 사업자는 1년 이상의 징역과 10년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편, 빈소가 마련된 서울 구로구 고대구로병원에서 코레일 한문희 사장의 발언이 구설수에 올랐다. 코레일측은 한 사장이 유가족 측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가 밝혀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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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부결,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입장문 발표
[본뉴스]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부결되면서 전북 특별자치도 시장, 군수협의회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의 전문이다. 탄핵안 거부는 민심을 거스른 행위다!윤석열은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민심을 거스른 결정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을 뿐 아니라 국가 안보, 경제, 외교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했으며 약 6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우리 국민은 40여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국가의 자부심을 잃었다. 탄핵안 거부는 국민이 느낀 절망감과 분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으로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 수호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희망을 꺾는 행위다.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할 때 국민 앞에서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일말의 부끄러움이라도 남아있다면 더 이상 국정 혼란과 민생 파탄을 야기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여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으로부터 온전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를 지켜낼 때까지 전북특별자치도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2024. 12. 7.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전주시장 우범기, 군산시장 강임준, 익산시장 정헌율, 정읍시장 이학수, 남원시장 최경식, 김제시장 정성주, 완주군수 유희태, 진안군수 전춘성, 무주군수 황인홍, 장수군수 최훈식, 임실군수 심 민, 순창군수 최영일, 고창군수 심덕섭, 부안군수 권익현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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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시민들께선 안심하시고 평소처럼 본업에 충실해 주시길”
[본뉴스]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액안이 의결 정족수 미달로 부결된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같은 날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담화문에서 “윤 대통령의 위헌적 계엄선포로 온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탄핵을 통해 직무를 정지함으로써 ‘2차 계엄선포’ 등 국민적 불안요소가 제거되길 기대했지만 결국 부결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가적 비상사태’ 앞에 여야가 있을 수 없고, 정치적 유불리가 있을 수 없다”며, “이제부터는 ‘혼란의 최소화’와 ‘국리민복’이라는 원칙아래 대한민국 전체가 대 격량 속으로 빠져들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저와 2,400여 여수시 공직자들은 이 같은 국가적 비상상황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업무공백 등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자의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특히, “이번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저와 여수시 공무원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안심하시고 평소처럼 본업에 충실히 임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우리는 6.25전쟁과 IMF 등 숱한 위기를 극복해낸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여느 위기 때처럼 이번 사태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우리나라 정치와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하고 성숙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날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시민 안전 최우선 보호와 치안 유지” 원칙을 확인하고 ▲전 직원 비상대기 및 복무기강 확립 ▲일체의 정치행위 금지 ▲경찰서와 인근 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가동 등을 논의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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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에 따른 대시민 협조문
[본뉴스]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부결 결과에 정인화 광양시장이 대시민 협조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협조문의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장 정인화입니다.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가 파괴 위기에 봉착하고, 온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회의 신속하고 슬기로운 대처로 비상계엄령은 바로 해제 됐고, 국민들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이들에 대한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국회에서는 비상계엄령을 내란사태로 보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여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 했으나,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의 탄핵안 표결 불참으로 인해 부결됐습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나와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민주주의 수호를 외쳤지만, 허공 속 메아리였을 뿐입니다.시민들의 허탈감은 깊어만 가고 불안함은 높아져 가고 있어, 사회가 혼란스러워지고 불안에 휩싸일까 걱정입니다.저와 1,600여 명의 광양시 공직자들은 지금의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각자의 맡은 바 임무에 충실을 기하고, 사회질서 유지와 안녕을 위해서 차분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또한 이번 국가적 불안이 안정화될 때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무엇보다 우선으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니, 시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평상시처럼 본업에 충실히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 국민들은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를 다져 나갈 것을 믿으며, 저 또한 시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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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대통령 탄핵소추안 불성립 관련 김관영 도지사 메시지
[본뉴스]12월 7일 탄핵안이 부결되면서 전북특별자치도청의 김관영 도시자가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탄핵과 관련된 현 시국에 대한 김관영 도시자의 메시지 전문이다.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불성립 됐습니다. 국민의 분노가 어떻게 치솟을지 예단키 어렵습니다. 결과와 관계없이, 반헌법적 계엄에 대한 책임은 회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통령으로서의 권위와 책임을 스스로 무너뜨린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책임있는 결단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여당도 질서있는 퇴진을 언급한 만큼, 이대로는 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탄핵 재발의를 통한 결의든, 질서있는 조기퇴진이든 대한민국의 결단을 미루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정국의 긴장은 더 격렬해질 것입니다. 도지사로서 혼돈의 정국 속에서도 전북도민의 생명과 안전, 우리 전북의 경제발전과 미래를 위해 의연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12.7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