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7(화)
  • 전체메뉴보기

연예
Home >  연예

실시간뉴스
  • 배우 황정음, 43억 원대 횡령 혐의 전액 변제…연기 활동 재개 속 '논란 극복' 시동
    황정음, 사진 = 인스타그램 배우 황정음이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개인 회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의 자금 43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 전액을 변제하며 논란 해결에 나섰다. 지난달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한 데 이어, 이혼 소송까지 마무리하며 최근 잇따랐던 법적·개인적 이슈들을 정리해나가고 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황정음이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해 2025년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와 황정음 간의 금전적 관계는 모두 해소됐음을 알렸다. 황정음은 2022년 초부터 12월까지 자신이 지분 100%를 소유한 가족 법인인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의 회삿돈 43억 4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기소된 바 있다. 이 중 42억여 원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황정음, 사진 = 인스타그램 황정음은 이와 관련해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됐다"며,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황정음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본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정음, 사진 = 인스타그램 황정음은 2001년 걸그룹 슈가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3년간의 그룹 활동 후 2004년 슈가를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업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초기에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에 대한 선입견과 연기력 논란도 있었지만, 2009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폭발적으로 높였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녀는 유행어를 만들고 착용하는 의상을 완판시키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고, 2010년 제46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황정음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드라마 '비밀'(2013)을 기점으로 멜로 연기에서도 안정된 호흡을 보여주며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출연한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다중인격장애를 겪는 재벌 3세의 비밀 주치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그녀는 예뻤다' 역시 흥행에 성공하며 연기력을 더욱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드라마 '자이언트'(2010), '내 마음이 들리니?'(2011), '돈의 화신'(2013), '끝없는 사랑'(2014), '운빨로맨스'(2016), '훈남정음'(2018), '쌍갑포차'(2020), '그놈이 그놈이다'(2020), 그리고 최근 종영한 '7인의 탈출'(2023)과 '7인의 부활'(2024)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24년에는 SBS Plus 예능 '솔로라서'를 통해 데뷔 23년 만에 예능 MC로도 도전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2월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와 결혼하여 2017년에 첫아들을, 2022년에 둘째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2024년 2월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두 번째 파경 소식을 알렸고, 최근 이혼 절차를 정식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해졌다. 이혼 소송과 맞물려 전 남편 측으로부터 18억 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 등 법정 이슈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이 또한 이혼 소송 절차 마무리와 함께 해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삿돈 횡령 혐의에 대한 변제와 이혼 소송 마무리 등 개인적인 법적·재정적 문제들을 정리하며, 황정음은 배우로서의 활동 재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중에게 깊은 심려를 끼친 데 대한 반성을 표한 그녀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연기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다음은 황정음 소속사의 입장문이다. 안녕하세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배우 황정음 씨의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자금 사용과 관련하여, 현재 진행 중인 형사 재판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황정음 씨는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하여, 2025년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한 것이 맞습니다. 이에 따라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와 황정음 씨 간의 금전적 관계는 모두 해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황정음 씨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본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5-06-17
  • '국민 가수' 임영웅, 하반기 SBS 새 예능 '섬마을 히어로(가제)'로 팬들과 만난다…정규 앨범·콘서트 예고까지 '활발'
    임영웅, 자신 =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가요계에 '트롯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키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임영웅이 올 하반기 SBS를 통해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정규 앨범 및 전국 투어 콘서트 계획까지 밝히며 '열일'을 예고한 임영웅의 다채로운 활동에 팬덤 '영웅시대'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17일 SBS 관계자는 "임영웅 씨의 새 예능 프로그램을 하반기 편성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공식 밝혔다. 프로그램 가제는 **'섬마을 히어로'**로 알려졌으며, 임영웅이 도시를 떠나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머무는 여행 리얼리티 콘셉트가 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될 예정이나, SBS 측은 아직 구체적인 콘셉트와 첫 방송 날짜 및 시간 등은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예능은 임영웅이 2023년 선보였던 단독 리얼리티 '마이 리틀 히어로'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단독 예능 프로젝트로, 그의 꾸밈없는 매력과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영웅, 자신 = 인스타그램 앞서 임영웅은 지난 1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올 하반기 활동 계획을 직접 귀띔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정규 앨범 녹음을 거의 마쳤다"며 "음악 작업은 한 70~80% 정도 된 것 같다. 음악은 녹음이 많이 끝나 있다"고 밝히며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어 "이제 콘셉트나 이런 부분들도 좀 구상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도 찍고 사진도 찍고 하는 게 남아있긴 하지만 어쨌든 음악은 거의 다 완성이 됐다"고 구체적인 앨범 준비 상황을 전했다. 또한 임영웅은 하반기 콘서트 개최 계획도 예고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 그는 "예능 하나만 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여러분들이 재밌게 보실 수 있는 곳들에 나가서 즐거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언급해 '섬마을 히어로'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 가능성을 열어두었음을 시사했다. 임영웅, 자신 = 인스타그램 1991년생인 임영웅은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으나, 무명 가수로 활동하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그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계기는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이었다. 그는 탁월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최종 결승전에서 '진(眞)'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국민 트롯 가수'로 등극했다. 임영웅은 트로트 장르에 기반을 두면서도 발라드,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맑고 시원한 음색, 정확한 음정, 안정적인 호흡의 압도적인 가창력은 물론, 노래의 스토리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섬세한 감정 표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이브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실력으로 '음원과 똑같다'는 찬사를 받으며 팬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고 있다.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임영웅의 인기는 가히 신드롬에 가까웠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휩쓸었고, 정규 앨범 'IM HERO'는 초동 10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국 투어 콘서트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영웅시대' 팬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식음료, 의류, 자동차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임영웅은 단순히 인기가 많은 가수를 넘어, 팬클럽 '영웅시대'와 함께 꾸준히 기부와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트로트 장르의 부흥을 이끌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등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겸손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임영웅이 다가오는 하반기, 새로운 음악과 방송 활동으로 또 어떤 '영웅'적인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연예
    • 방송
    2025-06-17
  • 배우 최재원, 25년 봉사 공로로 이재명 대통령 표창 수상…'양심맨'의 선행 빛났다
    배우 최재원, 사진 = 인스타그램 배우 최재원(55)이 25년 넘게 노인 학대 예방을 비롯한 사회 봉사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명 대통령의 표창을 받으며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중에게 '양심맨'으로 잘 알려진 그의 꾸준한 선행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최재원 배우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사진과 함께 "가문의 영광"이라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는 "15년 동안 함께 동행해 준 동료, 우리 가족 사랑합니다"라며 오랜 시간 곁에서 힘이 되어준 이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아내인 프로골퍼 김재은과 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최재원이 지난 25년간 봉사활동에 매진해 온 결과다. 특히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 노인 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교육, 노인 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민들에게 노인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미 2012년 노인 인권 보호 기여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2003년에는 납세자의 날 세정협조자상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어, 그의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이 여러 차례 국가적 인정을 받아왔음을 증명했다. 배우 최재원, 사진 = 인스타그램 최재원 배우의 선행은 비단 노인 학대 예방 활동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는 과거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에서 '최재원의 양심추적' 코너를 맡아 불법 행위를 추적하고 비위생적인 업소를 고발하는 등 '양심맨'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별명에 걸맞게 그는 20개 이상의 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녹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봉사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20년 넘게 묵묵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로 데뷔한 최재원은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왕가네 식구들', '태양의 후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연기자로서의 존재감뿐만 아니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적인 행보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최재원 배우의 헌신과 열정은 이번 대통령 표창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그의 노력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노인 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5-06-17
  • 은지원, 아내는 누구? 13년 만에 재혼!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조용한 결혼식' 준비 중… '돌싱글즈7' MC로도 활약 예고
    은지원, 사진 = SNS 그룹 젝스키스 멤버이자 베테랑 방송인 은지원(47)이 13년 만에 새 출발을 알리며 재혼 소식을 전해 연예계와 팬덤에 훈훈한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그의 배우자는 수년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스타일리스트로 확인됐다.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선택한 은지원의 신중하고 성숙한 판단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12일 은지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은지원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예비 신부는 연예인이 아닌 점을 배려해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연예계 측근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로 알고 지내오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결혼을 약속했으며, 예비 신부는 은지원의 두 번째 결혼이지만 초혼인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측근은 "신부가 초혼이라 결혼식 방식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계속 나누고 있다"며 "두 사람이 꽤 오래 만났다. 코로나가 지나갈 즈음부터 해서 몇 년 됐다"고 귀띔해, 오랜 기간 사랑을 키워왔음을 짐작게 했다. 은지원, 사진 = SNS 은지원은 지난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2년여 만인 2012년 결별했다. 당시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기에 법적인 이혼 절차는 밟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에도 방송과 음악 활동을 활발히 이어온 그는 13년 만에 새로운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특히 은지원은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혼 의지를 꾸준히 밝혀왔다. 지난해 진행된 MBN '돌싱글즈' 시즌5 제작발표회에서는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늘 열려 있다"고 말하며 재혼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또한 그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는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재혼)하지 않을까", "평생 혼자 살고 싶지 않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지난 5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결혼 생각을 묻자 "하긴 해야지. 이러다 진짜 고독사할 수도 있다", "쓰러졌을 때 누가 119는 불러줘야지"라고 재치 있게 답하며 결혼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 또한 은지원에 대해 "원래는 무조건 혼자 사는 건데 나이 들더니 생각이 바뀌었더라"고 전했으며, 은지원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장수원 때문에 생각이 변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은지원, 사진 = SNS 은지원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7의 MC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3년 시즌4부터 MC로 합류한 그는 네 시즌 연속 '돌싱글즈'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돌싱글즈'는 이혼 남녀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싱 연애' 리얼리티의 원조 격으로 평가받는다. 은지원은 그동안 '돌싱글즈' MC 중 **'이혼 유경험자'**로서 돌싱들의 연애에 깊이 공감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왔다. 이제는 '탈돌싱'이자 기혼자가 될 은지원이 새 시즌에서 자신의 연애담이나 러브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돌싱글즈' 시즌7의 MC들이 참여하는 스튜디오 첫 촬영은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며,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등 기존 MC들도 함께한다. '돌싱글즈' 시즌7은 올 상반기 호주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마쳤으며, 해외 촬영은 시즌4 미국 편 이후 두 번째다. 1997년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한 은지원은 '컴백', '커플', '예감' 등 여러 히트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0년 팀 해체 후에는 가수와 예능인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KBS 2TV '1박 2일', tvN '신서유기'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 중이다. 은지원의 이번 재혼 소식은 그의 방송 활동과 더불어 팬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5-06-13
  • 박원숙 박소담, 6촌 친척 관계 뒤늦게 알려져 화제…'사도' 동반 출연 재조명
    박소담, 사진 = 인스타그램 배우 박소담과 박원숙이 6촌 친척 관계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연예계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두 사람의 깊은 인연은 팬과 네티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며, 연기력 넘치는 두 배우의 혈연 관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박소담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한 언론 보도를 통해 "박원숙과 박소담이 6촌 친척 관계가 맞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박소담은 박원숙의 사촌 오빠의 손녀이며, 박원숙은 박소담 할아버지의 사촌 지간이다. 이는 연예계 내부에서도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로 전해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두 배우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어 더욱 흥미를 끈다. 당시 현장에서는 서로 친척이라는 사실을 감춘 채 연기에 몰입했으며, 박원숙은 박소담에게 작품 선택과 연기 방향에 대해 아낌없이 조언하며 든든한 멘토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배의 묵묵한 지지 속에서 대배우의 탄생을 예고했던 셈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박소담의 남다른 연기 DNA는 역시 집안에서 나왔다", "어쩐지 두 분이 닮은 구석이 있다 했더니", "현장에서 모른 척 연기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두 배우 모두 진심으로 응원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박소담, 사진 = 인스타그램 이번 6촌 관계 소식과 함께, 대배우 박원숙의 애틋한 가족사도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박원숙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친손녀와 오랜만에 재회한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박원숙은 젊은 시절 세 차례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고, 첫 남편 사이에서 얻은 아들을 2003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떠나보내는 큰 슬픔을 겪었다. 아들 사망 이후 며느리가 재혼하면서 하나뿐인 손녀와의 연락마저 한동안 끊겨야 했다. 그러나 손녀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던 해부터 다시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고, 방송을 통해 손녀를 위한 정성 가득한 음식을 직접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손녀와의 재회 장면에서 박원숙은 "고맙다. 그냥 잘 커줘서 고맙다.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하고 말썽 없이 예쁘게 잘 커줘서 고맙고 훌륭한 학생 돼줘서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아들에게 해주지 못했던 것들이 떠올라 손녀에게는 해주고 싶은 걸 다 해주고 싶다. 일종의 원풀이 같은 마음"이라며 애틋하고 절절한 가족애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박소담, 사진 = 인스타그램 박소담은 2013년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한 후, '잉투기', '마담 뺑덕',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베테랑', '사도', '검은 사제들'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9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는 반지하에 사는 미대 지망생 '김기정'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기생충'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과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이라는 전 세계적인 성공과 함께 박소담 역시 글로벌 배우로 우뚝 서게 되었다. 박소담은 '기생충' 연기 경험에 대해 "정말 행복했다. 푹 빠져서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게 너무 좋았다"며, "예전엔 오로지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이번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든 스태프들의 얼굴을 보게 됐다. 이전엔 여유가 없어 같이하는 분들의 소중함도 몰랐는데, 한 작품을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뛰어다니시는구나 싶더라. 이제 조금 시야가 넓어진다"고 밝히며 연기자로서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6촌 관계 소식은 연기파 두 배우의 남다른 인연을 재조명하며, 그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5-06-10
  • 이삭토스트, 돈이 벌어지는 김하경 대표의 마법···백억짜리 아침식사
    김하경 대표, 사진 = 백억짜리 아침식사 지난 27일, tvN의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는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고, 가맹사업에 있어서도 '혜자스럽다'는 표현으로 각인된 이삭토스트의 김하경 대표가 출연했다. 오은영 박사는 “대한민국 대표 토스트 브랜드를 만든 분이다. 연 매출 2200억 원, 전국 9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고, 이제는 세계로 뻗어가는 자랑스러운 K-토스트”라며 김 대표를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김하경 대표의 자택도 공개됐다. 넓고 화려한 집을 기대했던 출연진은 생각보다 소박한 집의 규모와 오래된 생활용품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배우 이이경은 “대표님 집이면 보통 대저택일 줄 알았는데 너무 현실적이다”라고 말했고, 오은영도 “지나치게 현실적이다”라며 공감했다. 김하경 대표, 사진 = 백억짜리 아침식사 김 대표는 회사에 도시락을 싸서 출근하며, 따로 차량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들과의 식사는 피하고자 도시락을 챙긴다는 김 대표는 “직원들이 대표랑 밥 먹는 게 얼마나 불편하겠나. 본인이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못 먹을 테니”라고 털어놨다. 출퇴근 역시 동네 직원과 함께 카풀을 이용한다고 밝혔으며, 다행히 거리도 가까워 큰 불편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도 KTX가 잘 돼 있어 이동에 불편함은 없다. 꼭 필요하지 않은 지출은 최대한 아끼려 한다”고 말하며 검소한 소비 철학을 전했다. 한편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성공한 인물들의 아침 루틴을 따라가며 인생 이야기와 삶의 지혜를 나누는 토크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연예
    • 방송
    2025-03-28

실시간 연예 기사

  • 배우 황정음, 43억 원대 횡령 혐의 전액 변제…연기 활동 재개 속 '논란 극복' 시동
    황정음, 사진 = 인스타그램 배우 황정음이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개인 회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의 자금 43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 전액을 변제하며 논란 해결에 나섰다. 지난달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한 데 이어, 이혼 소송까지 마무리하며 최근 잇따랐던 법적·개인적 이슈들을 정리해나가고 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황정음이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해 2025년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와 황정음 간의 금전적 관계는 모두 해소됐음을 알렸다. 황정음은 2022년 초부터 12월까지 자신이 지분 100%를 소유한 가족 법인인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의 회삿돈 43억 4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기소된 바 있다. 이 중 42억여 원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황정음, 사진 = 인스타그램 황정음은 이와 관련해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됐다"며,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황정음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본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정음, 사진 = 인스타그램 황정음은 2001년 걸그룹 슈가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3년간의 그룹 활동 후 2004년 슈가를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업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초기에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에 대한 선입견과 연기력 논란도 있었지만, 2009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폭발적으로 높였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녀는 유행어를 만들고 착용하는 의상을 완판시키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고, 2010년 제46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황정음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드라마 '비밀'(2013)을 기점으로 멜로 연기에서도 안정된 호흡을 보여주며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출연한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다중인격장애를 겪는 재벌 3세의 비밀 주치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그녀는 예뻤다' 역시 흥행에 성공하며 연기력을 더욱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드라마 '자이언트'(2010), '내 마음이 들리니?'(2011), '돈의 화신'(2013), '끝없는 사랑'(2014), '운빨로맨스'(2016), '훈남정음'(2018), '쌍갑포차'(2020), '그놈이 그놈이다'(2020), 그리고 최근 종영한 '7인의 탈출'(2023)과 '7인의 부활'(2024)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24년에는 SBS Plus 예능 '솔로라서'를 통해 데뷔 23년 만에 예능 MC로도 도전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2월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와 결혼하여 2017년에 첫아들을, 2022년에 둘째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2024년 2월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두 번째 파경 소식을 알렸고, 최근 이혼 절차를 정식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해졌다. 이혼 소송과 맞물려 전 남편 측으로부터 18억 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 등 법정 이슈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이 또한 이혼 소송 절차 마무리와 함께 해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삿돈 횡령 혐의에 대한 변제와 이혼 소송 마무리 등 개인적인 법적·재정적 문제들을 정리하며, 황정음은 배우로서의 활동 재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중에게 깊은 심려를 끼친 데 대한 반성을 표한 그녀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연기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다음은 황정음 소속사의 입장문이다. 안녕하세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배우 황정음 씨의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자금 사용과 관련하여, 현재 진행 중인 형사 재판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황정음 씨는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하여, 2025년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한 것이 맞습니다. 이에 따라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와 황정음 씨 간의 금전적 관계는 모두 해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황정음 씨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본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5-06-17
  • '국민 가수' 임영웅, 하반기 SBS 새 예능 '섬마을 히어로(가제)'로 팬들과 만난다…정규 앨범·콘서트 예고까지 '활발'
    임영웅, 자신 =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가요계에 '트롯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키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임영웅이 올 하반기 SBS를 통해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정규 앨범 및 전국 투어 콘서트 계획까지 밝히며 '열일'을 예고한 임영웅의 다채로운 활동에 팬덤 '영웅시대'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17일 SBS 관계자는 "임영웅 씨의 새 예능 프로그램을 하반기 편성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공식 밝혔다. 프로그램 가제는 **'섬마을 히어로'**로 알려졌으며, 임영웅이 도시를 떠나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머무는 여행 리얼리티 콘셉트가 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될 예정이나, SBS 측은 아직 구체적인 콘셉트와 첫 방송 날짜 및 시간 등은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예능은 임영웅이 2023년 선보였던 단독 리얼리티 '마이 리틀 히어로'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단독 예능 프로젝트로, 그의 꾸밈없는 매력과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영웅, 자신 = 인스타그램 앞서 임영웅은 지난 1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올 하반기 활동 계획을 직접 귀띔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정규 앨범 녹음을 거의 마쳤다"며 "음악 작업은 한 70~80% 정도 된 것 같다. 음악은 녹음이 많이 끝나 있다"고 밝히며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어 "이제 콘셉트나 이런 부분들도 좀 구상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도 찍고 사진도 찍고 하는 게 남아있긴 하지만 어쨌든 음악은 거의 다 완성이 됐다"고 구체적인 앨범 준비 상황을 전했다. 또한 임영웅은 하반기 콘서트 개최 계획도 예고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 그는 "예능 하나만 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여러분들이 재밌게 보실 수 있는 곳들에 나가서 즐거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언급해 '섬마을 히어로'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 가능성을 열어두었음을 시사했다. 임영웅, 자신 = 인스타그램 1991년생인 임영웅은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으나, 무명 가수로 활동하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그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계기는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이었다. 그는 탁월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최종 결승전에서 '진(眞)'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국민 트롯 가수'로 등극했다. 임영웅은 트로트 장르에 기반을 두면서도 발라드,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맑고 시원한 음색, 정확한 음정, 안정적인 호흡의 압도적인 가창력은 물론, 노래의 스토리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섬세한 감정 표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이브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실력으로 '음원과 똑같다'는 찬사를 받으며 팬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고 있다.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임영웅의 인기는 가히 신드롬에 가까웠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휩쓸었고, 정규 앨범 'IM HERO'는 초동 10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국 투어 콘서트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영웅시대' 팬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식음료, 의류, 자동차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임영웅은 단순히 인기가 많은 가수를 넘어, 팬클럽 '영웅시대'와 함께 꾸준히 기부와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트로트 장르의 부흥을 이끌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등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겸손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임영웅이 다가오는 하반기, 새로운 음악과 방송 활동으로 또 어떤 '영웅'적인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연예
    • 방송
    2025-06-17
  • 배우 최재원, 25년 봉사 공로로 이재명 대통령 표창 수상…'양심맨'의 선행 빛났다
    배우 최재원, 사진 = 인스타그램 배우 최재원(55)이 25년 넘게 노인 학대 예방을 비롯한 사회 봉사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명 대통령의 표창을 받으며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중에게 '양심맨'으로 잘 알려진 그의 꾸준한 선행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최재원 배우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사진과 함께 "가문의 영광"이라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는 "15년 동안 함께 동행해 준 동료, 우리 가족 사랑합니다"라며 오랜 시간 곁에서 힘이 되어준 이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아내인 프로골퍼 김재은과 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최재원이 지난 25년간 봉사활동에 매진해 온 결과다. 특히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 노인 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교육, 노인 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민들에게 노인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미 2012년 노인 인권 보호 기여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2003년에는 납세자의 날 세정협조자상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어, 그의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이 여러 차례 국가적 인정을 받아왔음을 증명했다. 배우 최재원, 사진 = 인스타그램 최재원 배우의 선행은 비단 노인 학대 예방 활동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는 과거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에서 '최재원의 양심추적' 코너를 맡아 불법 행위를 추적하고 비위생적인 업소를 고발하는 등 '양심맨'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별명에 걸맞게 그는 20개 이상의 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녹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봉사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20년 넘게 묵묵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로 데뷔한 최재원은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왕가네 식구들', '태양의 후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연기자로서의 존재감뿐만 아니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적인 행보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최재원 배우의 헌신과 열정은 이번 대통령 표창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그의 노력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노인 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5-06-17
  • 은지원, 아내는 누구? 13년 만에 재혼!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조용한 결혼식' 준비 중… '돌싱글즈7' MC로도 활약 예고
    은지원, 사진 = SNS 그룹 젝스키스 멤버이자 베테랑 방송인 은지원(47)이 13년 만에 새 출발을 알리며 재혼 소식을 전해 연예계와 팬덤에 훈훈한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그의 배우자는 수년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스타일리스트로 확인됐다.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선택한 은지원의 신중하고 성숙한 판단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12일 은지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은지원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예비 신부는 연예인이 아닌 점을 배려해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연예계 측근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로 알고 지내오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결혼을 약속했으며, 예비 신부는 은지원의 두 번째 결혼이지만 초혼인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측근은 "신부가 초혼이라 결혼식 방식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계속 나누고 있다"며 "두 사람이 꽤 오래 만났다. 코로나가 지나갈 즈음부터 해서 몇 년 됐다"고 귀띔해, 오랜 기간 사랑을 키워왔음을 짐작게 했다. 은지원, 사진 = SNS 은지원은 지난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2년여 만인 2012년 결별했다. 당시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기에 법적인 이혼 절차는 밟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에도 방송과 음악 활동을 활발히 이어온 그는 13년 만에 새로운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특히 은지원은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혼 의지를 꾸준히 밝혀왔다. 지난해 진행된 MBN '돌싱글즈' 시즌5 제작발표회에서는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늘 열려 있다"고 말하며 재혼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또한 그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는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재혼)하지 않을까", "평생 혼자 살고 싶지 않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지난 5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결혼 생각을 묻자 "하긴 해야지. 이러다 진짜 고독사할 수도 있다", "쓰러졌을 때 누가 119는 불러줘야지"라고 재치 있게 답하며 결혼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 또한 은지원에 대해 "원래는 무조건 혼자 사는 건데 나이 들더니 생각이 바뀌었더라"고 전했으며, 은지원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장수원 때문에 생각이 변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은지원, 사진 = SNS 은지원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7의 MC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3년 시즌4부터 MC로 합류한 그는 네 시즌 연속 '돌싱글즈'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돌싱글즈'는 이혼 남녀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싱 연애' 리얼리티의 원조 격으로 평가받는다. 은지원은 그동안 '돌싱글즈' MC 중 **'이혼 유경험자'**로서 돌싱들의 연애에 깊이 공감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왔다. 이제는 '탈돌싱'이자 기혼자가 될 은지원이 새 시즌에서 자신의 연애담이나 러브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돌싱글즈' 시즌7의 MC들이 참여하는 스튜디오 첫 촬영은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며,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등 기존 MC들도 함께한다. '돌싱글즈' 시즌7은 올 상반기 호주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마쳤으며, 해외 촬영은 시즌4 미국 편 이후 두 번째다. 1997년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한 은지원은 '컴백', '커플', '예감' 등 여러 히트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0년 팀 해체 후에는 가수와 예능인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KBS 2TV '1박 2일', tvN '신서유기'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 중이다. 은지원의 이번 재혼 소식은 그의 방송 활동과 더불어 팬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5-06-13
  • 박원숙 박소담, 6촌 친척 관계 뒤늦게 알려져 화제…'사도' 동반 출연 재조명
    박소담, 사진 = 인스타그램 배우 박소담과 박원숙이 6촌 친척 관계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연예계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두 사람의 깊은 인연은 팬과 네티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며, 연기력 넘치는 두 배우의 혈연 관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박소담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한 언론 보도를 통해 "박원숙과 박소담이 6촌 친척 관계가 맞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박소담은 박원숙의 사촌 오빠의 손녀이며, 박원숙은 박소담 할아버지의 사촌 지간이다. 이는 연예계 내부에서도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로 전해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두 배우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어 더욱 흥미를 끈다. 당시 현장에서는 서로 친척이라는 사실을 감춘 채 연기에 몰입했으며, 박원숙은 박소담에게 작품 선택과 연기 방향에 대해 아낌없이 조언하며 든든한 멘토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배의 묵묵한 지지 속에서 대배우의 탄생을 예고했던 셈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박소담의 남다른 연기 DNA는 역시 집안에서 나왔다", "어쩐지 두 분이 닮은 구석이 있다 했더니", "현장에서 모른 척 연기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두 배우 모두 진심으로 응원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박소담, 사진 = 인스타그램 이번 6촌 관계 소식과 함께, 대배우 박원숙의 애틋한 가족사도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박원숙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친손녀와 오랜만에 재회한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박원숙은 젊은 시절 세 차례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고, 첫 남편 사이에서 얻은 아들을 2003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떠나보내는 큰 슬픔을 겪었다. 아들 사망 이후 며느리가 재혼하면서 하나뿐인 손녀와의 연락마저 한동안 끊겨야 했다. 그러나 손녀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던 해부터 다시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고, 방송을 통해 손녀를 위한 정성 가득한 음식을 직접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손녀와의 재회 장면에서 박원숙은 "고맙다. 그냥 잘 커줘서 고맙다.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하고 말썽 없이 예쁘게 잘 커줘서 고맙고 훌륭한 학생 돼줘서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아들에게 해주지 못했던 것들이 떠올라 손녀에게는 해주고 싶은 걸 다 해주고 싶다. 일종의 원풀이 같은 마음"이라며 애틋하고 절절한 가족애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박소담, 사진 = 인스타그램 박소담은 2013년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한 후, '잉투기', '마담 뺑덕',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베테랑', '사도', '검은 사제들'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9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는 반지하에 사는 미대 지망생 '김기정'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기생충'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과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이라는 전 세계적인 성공과 함께 박소담 역시 글로벌 배우로 우뚝 서게 되었다. 박소담은 '기생충' 연기 경험에 대해 "정말 행복했다. 푹 빠져서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게 너무 좋았다"며, "예전엔 오로지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이번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든 스태프들의 얼굴을 보게 됐다. 이전엔 여유가 없어 같이하는 분들의 소중함도 몰랐는데, 한 작품을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뛰어다니시는구나 싶더라. 이제 조금 시야가 넓어진다"고 밝히며 연기자로서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6촌 관계 소식은 연기파 두 배우의 남다른 인연을 재조명하며, 그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5-06-10
  • 배우 주현영, 교통사고로 활동 일시 중단…팬들 응원 봇물[종합]
    주현영, 사진 = 인스타그램 다재다능한 활동과 독특한 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주현영(29)이 지난 4일 드라마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주현영은 4일 오후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 촬영장이 있는 경남 하동군으로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소속사 AIMC 측은 "촬영을 하기 위해서 이동하다가 경미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며칠 동안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촬영 스케줄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현영이 DJ를 맡고 있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은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된다. SBS 측은 "디제이의 건강상의 이유로 5일과 주말인 7일, 8일은 스페셜 DJ 김아영 씨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6일 금요일은 사전에 녹음된 방송이 송출된다고 덧붙였다. 주현영은 'SNL 코리아'를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주기자' 캐릭터는 사회 초년생 인턴 기자의 미숙함과 능청스러운 모습을 예리한 관찰력과 섬세한 묘사로 표현해 큰 화제를 모았고, 이는 곧 밈처럼 확산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주현영, 사진 = 인스타그램 드라마에서도 그의 존재감은 빛났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의 친구 '동그라미' 역을 맡아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주현영의 활약은 두드러진다.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유 퀴즈 온 더 블럭', '아는 형님', '런닝맨', '크라임씬 리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유쾌함과 재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웹 예능 '짠한형'에서는 신동엽과의 찰떡 케미스트리로 '질문 폭격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주현영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맡은 캐릭터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연기, 예능 등 활동 영역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그의 모습은 '육각형 존재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주현영, 사진 = 인스타그램 현재 주현영은 올해 하반기 공개되는 지니TV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에서 '백혜지'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 중이었으며, 오는 7월에는 영화 '괴기열차' 개봉을 앞두고 있어 스크린에서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통사고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지만,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빠른 회복을 통해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은 'SNL 코리아'를 통해 주목받은 '대체불가' 배우 주현영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펼칠 활약에 큰 응원과 기대를 보내고 있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5-06-05
  • 이성경 다이어트, 비주얼 '역대급' 갱신 뮤지컬과 드라마로 돌아와
    이성경, 사진 = 인스타그램 배우 이성경이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연일 눈부신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물오른 미모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팬들은 그녀의 깊어진 분위기와 존재감에 연일 찬사를 보내고 있다. 지난 5월 27일, 이성경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경은 블랙 원피스부터 청치마, 블랙 재킷, 그리고 복근이 드러나는 과감한 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앞서 뮤지컬 '알라딘' 속 자스민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이번 사진에서 확연히 납작한 복근과 가녀린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핼쑥해진 얼굴과 날카로운 턱선은 한층 더 슬림해진 비주얼을 강조했다. 이성경은 앞서 '옹스타일' 채널을 통해 복근 관리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의상 노출이 있다 보니 굶으면서 노래할 수는 없지 않나"라며, 원래 하던 운동에 더 신경 쓰고 자기 전에 10분 더 플랭크를 활용한 복근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알라딘' 의상을 입은 사진 공개 당시, "11자 말고 진짜 식스팩이 있었다. 그래서 없애려고 운동을 잠깐 스트레칭 위주로 했었다"고 덧붙이며 타고난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성경, 사진 = 인스타그램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사랑스러운 윙크로 팬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다. 연분홍 티셔츠 차림으로 스타일링을 받던 이성경은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럽게 윙크를 날리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핑크 티셔츠와 매끈한 생머리, 그리고 무표정과 윙크를 오가는 표정 변화는 팬들에게 '비주얼 풀코스'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팬들은 "말도 안 되는 비율에 이 얼굴 실화냐?", "이 윙크는 누가 허락했냐고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윙크 한 번으로 귀여움을 발산했던 이성경은 이어지는 사진에서 도도하고 신비로운 무드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회색 벽 앞에서도 빛나는 그녀의 존재감은 조명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였다는 찬사도 이어졌다. 차분하게 가라앉은 빛이 옅게 번지는 오후, 도회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한 이성경의 사진은 또 다른 감탄을 자아냈다. 매끄러운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흘려내린 채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검은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선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표정에 가까운 담담한 얼굴 위로 부드러운 빛이 스며들었고, 선명한 옆선과 진주 드롭 이어링이 어우러져 한층 고혹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성경, 사진 = 인스타그램 별다른 문구나 메시지 없이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 사진에 팬들은 "이성경의 깊어진 분위기와 우아함에 감탄했다", "침묵 속에 더 또렷하게 드러난 미모에 다시 한 번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이성경이 최근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한층 차분하고 고요한 무드로 자연스러운 변신을 보여주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이성경의 소셜 미디어는 그녀의 비주얼과 매력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눈에 띈다. 댓글들은 "TE AMOOOOO ❤️", "사랑해", "love you❤️"와 같은 애정 표현은 물론, "너무 예쁘다 ㅠㅠ", "정말 아름다워", "Cantik" 등 국경을 초월한 아름다움에 대한 감탄을 찾아볼 수 있다. 일부 팬들은 "생각보다 더 말랐으니 몸 챙겨달라"는 따뜻한 걱정을 내비치기도 하며, 그녀의 건강까지 염려하는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이성경의 소셜 미디어는 그녀의 변화와 성숙한 면모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팬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활기찬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한편, 이성경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에서 이동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동시에 뮤지컬 '알라딘' 자스민 역으로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배우로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이성경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5-05-28
  • 배우 고민시, 학폭 의혹 '명백한 허위' 강경 대응 예고…온라인 '진실 공방' 예열
    고민시, 사진 = 인스타그램 배우 고민시(31)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학교 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강력하게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폭로 글이 게재된 지 불과 4시간 만에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내고 민형사상 조치를 시사하면서, 이번 사안은 허위사실 유포 여부를 둘러싼 치열한 진실 공방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26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고OO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폭로 글이었다. 작성자는 자신이 배우 고 씨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고OO이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에게 학폭, 금품 갈취, 폭언 그리고 장애 학생에 대한 조롱과 협박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글 작성자는 배우의 실명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대전의 중리중학교를 함께 다닌 중학교 동창생들로서, 저희는 94년생, 고OO(개명 전 고혜지)는 빠른 95년생"이라며 개명 전 이름과 출생년도, 지역 및 학교명, 과거 사진 등 상세한 단서를 함께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로 대상자가 고민시라고 특정됐다. 작성자는 사과나 보상 대신 연예 활동 중단을 요구했다. 고민시, 사진 = 인스타그램 추측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논란이 커지자,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같은 날 저녁 즉각적인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학폭 의혹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미스틱스토리는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소속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법률대리인을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 배우에 대한 사실 확인 없는 추측성 보도와 유포는 배우는 물론, 그 가족에게도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무분별한 유포와 확산 또한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해당 내용에 대해 배우 본인 등을 통해 확인을 거친 결과 학폭은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고민시, 사진 = 인스타그램 한편, 고민시는 이번 의혹과는 별개의 사안이지만, 지난 2021년 3월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그릇된 행동이었다",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고, 이를 "단순 실수"로 인정했다. 이번 학폭 의혹이 불거지면서 과거 논란 이력까지 다시 소환되고 있는 상황이다. 연예인과 학폭 이슈가 맞물릴 경우 대중의 반응이 매우 예민하게 나타나는 만큼, 향후 수사 및 법적 공방 결과에 따라 현재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에 출연 중인 고민시의 활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건의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5-05-27
  • '유재석보다 미담 많다?' 기안84, 보육원 벽화 봉사→슈스 인맥 '웃음 만발'
    기안84, 사진 = 유튜브 나혼산 공식계정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보육원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에 나선 모습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되며 '미담 제조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이어진 스튜디오에서의 쑥스러움과 반전 인맥 자랑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약 7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수원의 한 보육원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위해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웹툰 연재로 바쁜 시절, 웹툰 작가 박태준을 따라 독거노인 봉사를 시작하며 봉사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고 밝혔다. 기안84, 사진 = 유튜브 나혼산 공식계정 이날 봉사에는 기안84의 모교 후배 5명이 지원군으로 등장해 땡볕 아래 아이들을 위한 벽화를 함께 그려나갔다. 스케치에 돌입한 후배들의 빠른 손놀림에 놀란 기안84는 고심 끝에 직접 붓을 들고 그림에 참여하며 "미술은 정답이 없으니까"라는 따뜻한 조언도 건넸다. 아이들이 요청한 그림들을 더해 벽화를 완성하는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기안84의 벽화 봉사 모습에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이는 "좋은 사람이다, 볼수록 진국!"이라고 극찬했고, 전현무는 "요즘 유재석보다 미담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기안84는 "다 몰라서 그래요, 좀 창피하다, 생색내는 것 같아서"라며 손사래를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미칠 것 같다"며 칭찬에 어쩔 줄 몰라 하는 그의 모습은 순수함을 더했다. 기안84, 사진 = 유튜브 나혼산 공식계정 하지만 이어진 대화에서는 반전 매력이 터져 나왔다. 후배들과 점심을 먹던 중 모교 축제 이야기로 대화가 이어지자, 한 후배가 "빅뱅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내가 GD한테 물어볼까?"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그는 헤어질 때 지드래곤이 "형, 더 안 보시게요?"라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방탄소년단(BTS) 진을 언급하며 "석진이도 알고~"라며 연예계 '잘나가는 동생들'과의 인연을 과시해 웃음을 더했다. "슈퍼스타들 다 내 동생이지"라고 너스레를 떨던 기안84는 이어진 스튜디오 인터뷰에서는 "사실 GD 씨는 전화번호도 모른다. 결국엔 잘나가는 동생들 이름을 파는 것밖에 안 됐다. 미안하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7년 전부터 이어온 꾸준한 봉사 활동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 기안84의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5-05-24
  • 박수홍 부부, 70억 압구정 보금자리 공개…딸 재이 위한 '꿈의 공간' 눈길
    박수홍 사진 =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공식 계정 방송인 박수홍이 지난해 11월 공동명의로 70억 5천만 원에 매수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를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달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7개월 된 딸 재이를 위한 '꿈의 주방'으로 탈바꿈시킨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랜선 집들이 | 7개월 아기 재이랑 이사 가기 | 다홍이 세 번째 집 | 인테리어 | 주방 가구 | 아기방 꾸미기 | 리모델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수홍은 "재이네서 가장 큰 변화가 많은 곳을 먼저 소개하겠다"며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그는 "인테리어 전 모습은 정말 막막했다. 어떻게 고쳐야 하나 싶었다"며 "하나하나 고칠 데가 너무 많아서 이걸 어떻게 환골탈태시켜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아내가 야무지게 발품을 다 팔아서 벽지, 타일 소재 하나하나 절약해 가면서 잘 선택해 예쁜 집이 완성됐다"며 아내 김다예 씨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박수홍 사진 =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공식 계정 박수홍은 집 인테리어에서 가장 많은 힘을 줬다며 주방을 가장 먼저 소개했다. 한식 요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그는 "요리할 때마다 넓은 주방 갖는 걸 꿈처럼 생각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상상하던 멋진 주방을 완성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로 꾸며진 주방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수납장 벽면에 선인장 패턴 자재가 들어가 긁히지 않는 점, LED 조명이 켜지는 넓은 수납공간, 키에 맞춘 싱크대와 넓은 싱크볼, 이태리 작가의 작품이 입혀진 수납장 등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였다. 박수홍 사진 =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공식 계정 아내 김다예 씨 역시 "주방에 오면 힐링"이라며 "이 조명도 내가 발품 팔아서 직접 가져왔다"고 자랑했다. 이어 "집들이 초대로 오신 분들이 '주방이 진짜 너무 예쁘다', '인테리어 어떻게 했냐', '어디 제품이냐'고 너무 많이 물어봐서 아주 뿌듯하다. 장장 두 달 동안 고생했는데 정말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이 주방에서 "우리 아내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 우리 재이 이유식, 다홍이 건강식을 매일 만들고 있다"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결혼한 박수홍은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같은 해 10월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1월 현재의 70억대 압구정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매수하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박수홍은 특히 아기방에 대해 "하나하나 발품 팔아 준비했다"며 "2탄에서 자세히 소개하겠다"고 예고해 다음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결혼과 출산 이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딸 재이와의 소중한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의 꾸준한 응원을 받고 있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5-05-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