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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핑계고' 무례 발언부터 '놀토' 발차기까지… 연이은 태도 논란에 비호감 이미지 '급부상'
참고사진 = 놀라운 토요일 유튜브 공식계정 개그콘서트(KBS2) 출신의 개그맨 양상국(42)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이른바 '김해 왕세자'라는 별명을 얻고 예능 블루칩으로 재조명받았다. 한동안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췄던 그는 MBC '놀면 뭐하니?' '쩐의 전쟁' 특집에 출연한 뒤 존재감을 입증하며 다시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게 됐다. 그러나 기대감이 무르익던 시점에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태도 논란이 불거지며 일거에 비호감 이미지를 얻게 됐다. 논란은 2026년 5월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하면서 불거졌다. 이날 방송에는 한상진, 남창희가 함께 출연했으며 유재석이 진행을 맡았다. 양상국은 그간의 연애와 연애관 등을 설명하며 "사귀는 동안 집까지 애인을 바래다준 적이 없다. 솔직히 귀찮기도 하다"며 "서울 남자들은 매일 바래다준다고 하던데 우리(경상도) 같은 경우는 아예 그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이 가부장적 연애관 논란을 낳은 데 이어, 유재석이 "사랑하니까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겠냐. 가끔 바래다주고 그럴 수도 있는 것"이라며 이야기를 정리하려 하자, 양상국은 "유재석 씨, 한 번만 더 말하면 혼냅니다"라며 교만한 태도를 보였다. 이 외에도 그는 지난달 방영된 '동상이몽2'에서 동료 코미디언 허안나의 집 위생 상태를 지적하며 "교도소에 3개월은 다녀와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공분을 사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양상국의 과거 발언까지 잇따라 소환됐다. 2024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장르가 머니'의 '극과극 EP.32' 영상이 다시 확산됐는데, 해당 영상에서 양상국은 "친할수록 욕을 섞어 대화하는 경상도 특유의 문화"를 설명하며 권혁수와 상황극을 펼쳤고, 이 과정에서 거친 표현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경상도 사람인데 안 그래요", "왜 본인이 경상도 대표를 하느냐", "이런 말을 자꾸 하면 경상도 사람 오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을 경상도 출신이라고 밝히며 양상국의 발언과 선을 긋고, 지역 이미지를 왜곡할 수 있다는 지적을 이어갔다. 비판이 이어지자 양상국은 자신의 SNS에 달린 댓글들에 "불편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다", "더 조심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사과 이후에도 논란은 그치지 않았다. 양상국은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서 결혼정보회사 대표와 대화 도중 "고집이 있을 수도 있지 않나", "어르신도 고집 있지 않나"라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45년 전통의 결혼정보회사 대표를 상대로 한 이 태도에 패널들조차 "결정사에서 싸우는 건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코미디언 양상국과 김해준, 나보람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건은 퀴즈 정답 처리를 두고 상대 팀과 설전을 벌이던 중 발생했다. 양상국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만류하던 김해준이 "너 내가 시계 한번 풀어?"라고 농담 섞인 경고를 던지자 "풀어라 임마"라고 맞받아치며 손찌검 제스처를 취했다. 이어진 '릴레이 받쓰' 코너에서 게임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던 양상국은 자신을 말리려던 김해준에게 실제로 발길질을 가했다. 받아쓰기 코너 도중에는 실수한 김동현에게 "좀 전에 '아'를 봤지 않나. 바보야"라며 "저거는 도대체 어떻게 방송을 하고 있냐"고 비난했다. 기분이 나쁠 수 있지만 김동현은 "인정한다"며 예능적으로 넘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와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비판과 일부 옹호로 나뉘었다. 비판 여론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누리꾼들은 "즐거우려고 보는 예능인데 너무 불쾌하고 폭력적이다", "방송 보다가 화난 건 처음이다", "콘셉트를 잘못 잡은 것 같다. 무례한 느낌밖에 안 든다", "진짜 발차기는 너무 한 것 같다" 등 양상국의 태도를 지적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손부터 나가는 게 방송에 다 담겼다", "적당함을 알아야 할 것 같다", "너무 과하다", "양상국 은퇴식", "수위 조절이 필요해 보인다", "험한 것이 나온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옹호 측은 캐릭터 연장선이라는 시각도 있었다. 일부는 양상국의 핵심 개그 패턴이 사투리 어투로 타박을 주는 방식임을 지적하며, 이번 행동이 지나치게 확대 해석된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2026년 5월 12일 양상국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핑계고'에서는 센 척하듯 말했지만 사실 실제는 아니다. 마지막 연애에서도 2년을 매일 같이 데려다주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에 대해 "'경상도 남자' 캐릭터로 사랑을 받다 보니 더 강하게 말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고 털어놓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다 보니 선을 넘은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실제 성격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카메라 앞에서는 실제 저와 달라야 한다는 생각에 과하게 행동했다"며 함께 촬영한 출연진에게 현장에서는 깍듯하게 대했다고 해명했다. 강한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양상국은 '유라인'으로 합류하면서 대세 기류를 타는 듯 했지만, 최근 연이은 발언으로 비호감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어 그가 비난에서 벗어나 전성기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복귀 이후 쌓아온 긍정적 이미지가 짧은 기간 안에 급격히 흔들린 만큼, 향후 방송 태도 변화 여부가 제2 전성기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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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는 솔로' 31기, 치과의사·변호사·대선 캠프 대변인까지… 초특급 스펙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열전
참고사진 = SBS PLUS 스플스 유튜브 공식계정 4월 8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를 통해 방영된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31기 솔로남녀 14인의 자기소개 시간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전주 방송에서 첫 등장과 함께 여심을 사로잡은 인기남 경수에 대한 집중 조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치과의사·변호사·삼성전자 엔지니어·대선 캠프 대변인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저마다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자기소개에서 영수(89년생)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자동차 디자이너임을 밝혔다. 영호(92년생)는 울산에 거주 중인 개원 3년 차 치과의사로, 서울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를 전공한 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해 울산에 정착했다고 소개했다. 장기자랑으로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기도 한 영호의 애니메이션 주제가 연주에 MC 데프콘은 "선곡조차도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식(89년생)은 여의도에서 IT 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로 재직 중이라고 소개했으며, 광수(89년생)는 삼성전자에서 14년 차 엔지니어로 근무 중임을 밝혔다. 상철(89년생)은 10년 차 변호사로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31기 최연장자인 영철(88년생)은 당진 소재 제철소에서 기계 정비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단연 화제의 인물은 경수였다. 경수는 90년생으로, 5년째 안경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펙보다도 그의 외모가 이미 첫 방송에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상태였다. 훤칠한 키에 배우 공유를 닮은 비주얼과 조근조근한 저음 목소리까지 갖추고 있어 MC 송해나조차 "너무 훈남인데?"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였다.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도 못지않게 화려했다. 영숙은 공기업 11년 차 과장이며 노후 준비 강사로도 활동했다고 밝혔다. 정숙(90년생)은 발레 전공자로 10년 차 발레 강사임을 소개했고, 순자(91년생)는 문학 전문 출판사 북디자이너였다. 영자(94년생)는 토목 설계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평가서를 작성하는 엔지니어라고 밝혔다. 옥순(93년생)은 20대에 승무원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항공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 중이라고 소개했다. 현숙(92년생)은 여의도 소재 국책은행에서 11년 차 과장으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으며, 정희(93년생)는 자동차 디자이너로 독일에서 8년 생활해 독일어에 자신 있다고 소개했다. 출연자 중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이력은 옥순의 '대선 캠프 대변인' 경력이었다. 옥순은 "대선 시기에 유력한 후보 중 한 분의 대선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고 깜짝 고백했고, 이를 들은 MC 데프콘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라고 반응했으며 송해나는 "와! 진짜 신기하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자기소개 이후 방송의 흐름은 단연 경수를 향한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으로 집중됐다. 영자가 "공유 닮았다고 들어본 적 있죠"라고 하자 경수는 "큰일 났다. 저 1화에서 매장당한다"고 걱정스럽게 반응했다. 데프콘은 "그나마 닮아서 그런 거다. 공유 씨도 '닮긴 했다'고 그럴 거다"라며 웃음을 더했다. 앞서 첫 만남에서 무려 5명의 솔로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경수는, 첫날 밤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여러 솔로녀에게 질문 폭격을 받는 등 여전한 인기 행보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잘생겼으니까 일도 안 해. 주머니에 손 넣고 얘기만 하잖아"라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이날 귀인 데이트에는 경수와 정숙이 당첨됐다. 정숙이 "오늘 데이트 있겠죠?"라고 하자 경수는 "(지금 하고) 있잖아요"라며 눈을 찡긋해 분위기를 띄웠다. 다음 날 아침 영숙, 정희, 영자, 순자 등은 경수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고, 네 사람 모두 궁금한 사람 중에 경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영숙은 "신비주의라 말을 많이 안 해봐서 궁금하다"고 전했고, 영자와 순자는 "경수님이 잘생기긴 잘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4월 1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평균 시청률 3.5%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치솟았다. 또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의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는 2위에 오르며 압도적 인기를 과시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경수의 외모에 대한 반응이 가장 뜨거워, "공유 닮은 게 맞다. 이번 기수 기대된다", "경수 때문에 본방 사수했다", "경수 신비주의 전략인 게 다 보이는데 왜 나도 끌리냐"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자기소개에 대해서는 "이번 31기 스펙이 역대급이다", "치과의사에 변호사에 삼성전자까지, 나솔이 취업 박람회냐"는 유머 섞인 반응도 눈에 띄었다. 한편 대선 캠프 대변인 경력에 대해서는 "대체 어떤 후보 캠프인지 궁금하다"는 추측성 댓글이 줄을 이었고, 영호의 색소폰 장기자랑에 대해서는 "선곡 센스가 독보적"이라는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일부 시청자들은 "요즘 나솔은 자기소개만 봐도 재미있다. 역대 기수 중 가장 볼만하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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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는솔로 30기 '에겐남·테토녀 특집' 완전 결산 — 2커플 탄생
참고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 TV 유튜브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30기가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에겐남·테토녀'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시즌은 감성적이고 섬세한 성향의 남성 출연자(에겐남)와 외모는 단아하지만 직진적이고 주도적인 반전 매력의 여성 출연자(테토녀)가 극과 극의 케미를 이루는 구조가 핵심이었다. 촬영지는 경기도 양평 '솔로나라 30번지'로, 가을 단풍이 물든 풍경 속에서 진행됐다. 솔로남들은 훈훈한 비주얼에 섬세한 내면을 자랑했고, 솔로녀들은 시원시원하고 쿨한 등장으로 시작부터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직업 면에서도 화려했다. 영수는 92년생으로 패션브랜드 기획 업무를 하고 있으며, 영식은 서울대 로스쿨 출신 부동산 전문 변호사, 상철은 개업 4년 차 세무사였다. 여성 출연자 옥순은 S예중·S예고·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한 무용 엘리트로, 현재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고, 현숙은 캐나다 출신의 미국·캐나다 공인회계사 자격증 보유자였다. '아이유 닮은꼴'로 화제가 된 영자는 대형 건설사 현장 관리 감독자로, 소개팅을 100번 이상 했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그러나 첫 만남부터 분위기는 묘했다. 솔로녀들이 등장했을 때 남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는 모습이 방송에 담기며 '진짜 에겐남이구나' 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30기의 중심 서사는 단연 영수를 사이에 둔 순자·옥순의 삼각관계였다. 영수는 옥순을 동시 선택한 뒤 순자에게 그 사실을 알리면서 순자를 당황하게 했고, 이후 마음의 비중을 '6대4'로 표현하는 등 갈팡질팡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최종 선택 직전에는 영수가 영자에게도 접근해 2시간 넘게 대화를 나누며 '고민의 70~80%를 영자가 차지했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방송되어 파란을 일으켰고, 이를 나중에 알게 된 옥순은 충격을 받기도 했다. 영식과 영자 라인 역시 시청 내내 아슬아슬했다. 영자는 영식과의 데이트에서 맥주캔을 직접 따지 않고 건넸다며 '센스가 없다'고 핀잔을 주는가 하면 대화 중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자의 막말 논란이 이어지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영식이 너무 아깝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방송 후반부 최대의 화제는 단연 영철의 '돌발 통곡' 사건이었다. 슈퍼 데이트권 획득을 위해 분투한 영철은 숙소에 돌아와 냉장고 문에 손가락이 끼자 돌연 "나 방금 깨달았다. 이제 이해가 간다. 35년 동안 못 찾고 있었는데"라고 혼잣말을 하더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상철이 위로하러 다가갔으나, 영철은 상철에게 "지금 오지 마세요, 저리 가세요"라며 정색하고 쫓아냈고, 그 영향으로 상철은 기다렸던 순자와의 데이트에도 집중하지 못했다. 방송 직후 영철을 향한 시청자 반응은 엇갈렸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 서럽게 울겠냐', '낯선 환경에 놓여서야 진짜 자신을 본 것 같다'며 공감하는 쪽이 있었던 반면, '제작진은 상철 A/S 해달라', '영철이 이제 해결됐다고 했는데 절대 해결된 게 아니다, 이제 시작이다'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쏟아졌다. 이후 상철은 SNS를 통해 영철로부터 사과를 받았음을 간접적으로 인증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최종회에서는 영수와 옥순, 영식과 영자가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로 확정됐다. 영식의 마음을 의심하던 영자는 그가 첫 만남의 장소에서 건넨 진심 어린 손 편지에 마음을 돌렸고, 영식은 '현실 커플이 될 수 있도록 더 잘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영숙과 영호는 서로 호감이 있었으나 '닮은 성격이 오히려 독이 될 것'을 우려해 선택을 포기했고, 순자는 영수의 마음이 옥순에게 향했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며 포기를 선언했다. 영철은 정숙을 택했으나 정숙은 '지금은 못 할 것 같다'며 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방송 이후 영수·옥순도 현실 커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30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네티즌들의 뜨거운 토론을 몰고 다닌 기수였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출연진 탓에 방영 내내 각종 커뮤니티가 달아올랐다. 시청자들은 '전국에서 성격 특이한 사람만 모아놓은 기수 같다'며 '얼른 30기가 끝났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였고, 인성 측면에서 끝까지 호감을 유지한 출연자는 정숙과 광수뿐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정숙에 대한 호평은 단연 독보적이었다. 남미새(남자에 미쳐 사는 사람) 짓을 하지 않고 본인이 관심 있는 남자에게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테토녀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점, 앞뒤가 다르지 않고 남의 험담을 함부로 하지 않는 일관된 모습이 3MC들의 찬사까지 받으며 30기 최고의 출연자로 꼽혔다. 반면 순자를 향한 비판은 거셌다. 지나친 질투심으로 견제를 일삼으며 옥순을 집단에서 따돌리는 듯한 행동을 보여 평가가 급락했고, 방송 직후 순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통곡의 사과를 하며 '옥순에게 미안하다, 힘든 줄 몰랐다'고 했지만 반응은 엇갈렸다. 영자의 막말과 돌직구 화법도 시즌 내내 논쟁거리였다. 일부는 '솔직한 것'이라며 두둔했지만,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발언들은 '선을 넘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 30기는 결국 '에겐남·테토녀'라는 콘셉트 자체보다 그 안에서 벌어진 인간 군상의 날것 그대로가 더 큰 이야깃거리가 된 시즌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최종 커플들의 현실 연애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는 솔로'는 31기를 향해 또 다른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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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 퇴사 후 커지는 파동, 갑론을박 쟁점 심화
참고사진 : 김선태 SNS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전국구 콘텐츠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킨 주역,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공직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의 이름 석 자가 곧 콘텐츠였고, 그의 영상 하나하나가 지역 홍보의 새 지평을 열었던 만큼, 이번 사직 선언은 단순한 개인의 진로 변경을 넘어 대한민국 공직 사회 전반에 울림을 주는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찬반 논쟁이 들끓고, 구독자 수가 18만 명이나 급락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이 한 명의 공무원이 남긴 파장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지방 자치단체의 공식 채널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보란 듯이 뛰어넘었다. 지역 행정 정보를 딱딱하게 전달하던 여느 관공서 채널과 달리, 김 주무관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영상들은 예상치 못한 솔직함과 B급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채널 구독자 수는 97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치솟았고, 업계에서는 이 채널이 창출한 광고 환산 홍보 효과를 수백억 원대로 추산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빛나는 성과의 이면에는 언제나 물음표가 붙어 다녔다. 공무원이라는 신분, 시청 예산이라는 자원을 기반으로 쌓아 올린 유명세가 과연 누구의 자산인가. 그 해묵은 질문이 그의 사직 선언과 함께 수면 위로 격렬하게 떠올랐다. 사직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파격적인 주장이 등장했다. 일부 누리꾼을 중심으로 "세금과 공무원 신분을 발판 삼아 얻은 인지도로 사적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그릇된 선례"라며, 퇴직 후 일정 기간 동안 관련 업계에서의 수익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이른바 '공직 인플루언서의 경력 자산화'에 대한 제도적 견제가 필요하다는 논리였다. 한 누리꾼은 "세금 받아 키운 인지도인 건 맞으니, 기업을 나와 경쟁사로 가면 전직을 제한하는 것처럼 일정 부분 논의는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무조건적인 자유를 허용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은 훨씬 더 거세게 일었다. "국가 장학금으로 공부한 의사도 수익을 국가에 귀속해야 하느냐"는 반문을 시작으로, "전관예우로 수억 원대 몸값을 챙기는 고위 관료부터 규제하는 것이 순서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특히 "충주시가 김 주무관의 기획력 덕분에 누린 수백억 원의 홍보 효과부터 제대로 정산해 줬느냐"는 역공이 압도적인 공감을 얻었다. 한 누리꾼은 "수백억 홍보 효과를 창출한 사람이 퇴직 후 유튜브를 하면 안 된다는 논리라면, 전관예우를 받는 고위직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고 꼬집었고, 또 다른 누리꾼은 "개인 재능과 공적 지원을 동일시하는 건 무리"라며 개인의 재능과 성과는 마땅히 인정받아야 한다는 여론에 힘을 보탰다. 사직의 배경을 둘러싼 소문도 빠르게 번졌다. 하위직 공무원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상황에 대한 내부의 시기와 질투가 결국 그를 조직 밖으로 밀어냈다는 '왕따설'과 '조직적 갈등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것이다. 오랫동안 그를 응원해 온 팬들 사이에서는 '무능한 조직이 유능한 인재를 내쳤다'는 분노 섞인 반응이 쏟아졌고, 충주시청이라는 기관 자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급격히 형성되기 시작했다. 한 누리꾼은 "왕따설이 사실이든 아니든, 유능한 공무원이 조직보다 더 유명해졌을 때 공직 문화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이번 사태가 보여줬다"고 지적하며, 이번 사직이 개인의 선택 이전에 공직 조직 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 16일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그는 "이번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히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해명은 간결하고 단호했다. 그러나 한번 불붙은 여론의 불씨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일부 팬들은 여전히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말보다 더 냉정하게 현실을 보여준 것은 숫자였다. 사직 소식이 공개된 직후,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불과 수일 만에 18만 명이 급감했다. 97만 명 수준에서 79만 명 수준으로 곤두박질친 이 수치는, 채널의 성장이 기관의 브랜드 파워가 아닌 한 인물의 개인기에 절대적으로 기대고 있었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충주시 구독자가 18만 명이나 빠진 것을 보면, 채널을 키운 것이 시청 브랜드인지 충주맨인지 이제 답이 나온 것 아니냐"는 반응이 수천 개의 공감을 받으며 퍼졌고, 이는 단순한 팬심의 이탈을 넘어 채널의 정체성에 대한 냉혹한 평가로 읽혔다. 팬들의 구독 취소는 일종의 항의 표시이기도 했다. 채널을 향한 것이 아니라 그를 떠나보낸 공직 시스템 전반에 대한 무언의 성토였다. 역설적이게도, 이 대규모 이탈은 충주시가 그동안 얼마나 큰 무형의 자산을 '충주맨'이라는 이름 하나에 의존해 왔는지를 단적으로 증명하는 사건이 됐다. 이번 사태가 남긴 가장 깊은 물음은 결국 이것이다. 공무원 인플루언서의 성과는 국가 예산이 만들어낸 결과물인가, 아니면 개인의 독보적 재능이 만들어낸 창작물인가. 학계와 미디어 업계에서는 이 두 가지가 명확히 분리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 경계를 어디서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제도의 경직성 속에서도 혁신적 콘텐츠를 빚어낸 개인의 역량은 분명히 존중받아야 하며, 동시에 공적 자산을 통해 형성된 인지도가 사적 수익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대한 투명한 논의 역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온라인에서는 "충주시가 그에게 수백억의 홍보 효과를 받았다면, 그의 재능에 먼저 정산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은 공감을 얻었다. 개인의 창의성을 공공재로만 취급하는 시각에 대한 반발이었다. 이는 '충주맨'만의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등장할 제2, 제3의 공직 크리에이터들이 반드시 통과해야 할 관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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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피식대학, 바비킴 기내난동 사건 재조명
참고사진 = 바비킴 SNS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52세)이 2015년 1월 발생한 기내 난동 사건에 대해 10년 만에 재차 사과하고 나섰다.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한 바비킨은 당시 상황을 재차 설명하며 "난동을 부린 것은 사실이며, 다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2015년 1월 7일 오후, 바비킴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KE023편(샌프란시스코행 보잉 777)에 탑승했다. 휴가 차 누나 집을 방문하기 위한 여행이었다. 하지만 이날 비행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오점을 남기는 사건으로 이어졌다. 출발 5시간 후, 기내에서 술에 취한 바비킴이 소란을 피우고 승무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보도되며 국내에 대대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건의 발단에는 항공사의 중대한 실수가 있었다. 바비킴은 마일리지 포인트를 사용해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한 티켓을 구매했다. 그러나 대한항공 측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인 다른 승객의 이름(KIM ROBERT)과 바비킴의 영문명(KIM ROBERT DO KYUN)을 혼동해 잘못된 탑승권을 발권했다. 바비킴은 14일 피식대학 출연에서 "요약하자면 기내 승무원이 나를 비즈니스석으로 옮겨주지 않았다"며 "비즈니스석 티켓을 샀는데도 이코노미석에 앉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진행자 이용주가 "비즈니스석 티켓을 분명히 샀는데 항공사 실수로 자리에 앉지 못했다면 바비킴의 잘못이 아니었다"고 위로하자, 곽범도 "너무 억울하다. 나 같아도 화가 났을 것"이라며 공감했다. 실제로 바비킴은 출국 수속 과정에서 이미 잘못된 이코노미석 티켓을 받았고, 데스크 직원에게 항의했으나 "예약을 잘못한 것 아니냐"는 답변만 받았다. 비행기 출발 시간이 임박해 일단 탑승했지만, 승무원들은 이코노미석이 만석이 되자 바비킴을 비즈니스석으로 옮기는 대신 다른 여성 승객을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이러한 상황에 속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바비킴은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 바비킴은 "속상한 마음에 와인을 마시다가 지나치게 마시게 됐다"며 "기내에서 소란을 일으켰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바비킴이 술을 마시며 난동을 부리는데도 승무원들은 계속해서 와인 서비스를 제공했고, 처음부터 남자 승무원을 배치하지 않았다는 점도 의문으로 제기됐다. 한 목격자는 "다른 승객들도 몇 번 컴플레인을 했고, 바비킴이 '죄송하다'고 3번이나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주변 승객 중 일부는 난동이 있었는지조차 몰랐을 정도로 소란의 정도가 크지 않았다는 증언도 있었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바비킴은 항공사의 신고로 FBI와 샌프란시스코 공항경찰, 세관의 조사를 받았다. 그는 현지에 머물며 미국 경찰의 조사를 받았고, 약 1개월 뒤인 2월 13일 한국으로 입국해 기자들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2015년 4월 28일, 인천지검 형사2부는 바비킴을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기내에서 기장 사전 경고에도 불구하고 승무원 A씨의 왼쪽 팔을 잡고 휴대전화 번호와 호텔이 어딘지 물었으며, 다른 승무원에게 제지당한 뒤에도 한 차례 더 지나가던 A씨의 허리를 감싸안았다"며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 원을 구형했다. 하지만 바비킴 측 변호사는 "공소사실을 인정하지만 대한항공의 실수가 만취에 영향을 줬고, 피고는 이전까지 어떤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2015년 6월 11일, 인천지법 형사4단독 심동영 판사는 구형보다 낮은 수위인 벌금 400만 원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바비킴이 비즈니스석을 예약했으나 항공사 측의 실수로 불만을 가진 것이 음주에 영향을 미쳤고, 일부 승무원이 소란을 감지하지 못한 점을 미뤄볼 때 소란 행위가 중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추행당한 승무원이 바비킴의 사과를 받아들였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힌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바비킴 사건을 더욱 불리하게 만든 것은 타이밍이었다. 사건 발생 불과 1개월 전인 2014년 12월 5일, 대한항공의 '땅콩 회항' 사건(조현아 전 부사장의 갑질 사건)이 터져 여론이 들끓던 시기였다. 바비킴의 사건은 이와 도매급으로 묶여 '기내 갑질'로 프레임이 씌워졌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 당시 국토교통부는 항공보안법을 위반한 대한항공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대한항공이 국토부로부터 승인받은 보안계획상 여권 소지자와 발권자가 동일인인지 확인해야 했으나 이를 어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한항공의 오발권 실수와 미흡한 대처는 금세 휘발됐고, 가수 개인의 평판만 추락했다. 바비킴은 사건 발생 직후 출연 중이던 'TV예술무대' 등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는 "이유를 불문하고 깊은 사죄를 드린다. 추후 경찰 조사가 있다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사건 발생 1년 뒤인 2016년 2월에야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OST로 간신히 신곡을 냈고, 개인 음반 활동은 사건 4년 만인 2019년에 본격적으로 재개할 수 있었다. 2019년 7월에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요것봐라~? 체게바라'라는 가명으로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조금씩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참고사진 = 피식대학 2020년 한 인터뷰에서 바비킴은 "억울한 점은 없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공인의 책임으로 4년 넘게 자숙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사건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점,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한 점은 반성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바비킴은 2022년 결혼하며 안정적인 가정을 꾸렸고, 2023년과 2024년에는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를 돌며 꾸준한 무대와 행사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피식대학 출연에서 진행자들은 바비킴을 적극적으로 위로했다. 이용주는 "비즈니스석 티켓을 분명히 샀는데 항공사 실수로 자리에 앉지 못했고, 그렇게 이코노미석에서 계속 와인을 마셨던 것"이라며 "바비킴의 잘못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곽범도 "너무 억울하다. 나 같아도 화가 났을 것"이라며 공감의 뜻을 표했다. 하지만 바비킴은 "난동을 부린 것은 사실"이라며 "사과드리고 싶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그는 비록 발단은 항공사의 실수였지만,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인정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피식대학 출연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비즈니스 돈 내고 이코노미 앉은 건데 저라면 땅콩 나오라고 난동 부렸을 것", "대한항공의 조직적 언론플레이로 바비킴이 또라이 취급받았다", "항공사가 실수하고도 제대로 처리 안 해줬으면 화날 만하다"며 바비킴에게 동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발단이야 어쨌든 술 마시고 난동 부린 건 맞다", "성추행까지 했다는데 그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억울해도 공격적으로 행동한 건 잘못", "공인으로서 자제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1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안타깝다", "진짜 실력 있는 가수인데 이 사건 하나로 커리어가 망가졌다", "이제라도 진실이 알려져서 다행", "바비킴의 '고래의 꿈'은 명곡인데 이런 일로 묻혀버려서 아쉽다"는 반응도 다수 있었다. 2015년 1월 7일의 단 하루, 항공사의 중복 발권 실수는 한 아티스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1994년 닥터레게로 데뷔한 바비킴은 'Beats Within My Soul'로 R&B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고,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정점을 찍었다. 그의 대표곡 '고래의 꿈'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이다. 하지만 2015년 사건 하나로 그는 4년 넘게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 했고, 이미지 회복에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OSEN은 최근 기사에서 "대기업 국적기 항공사의 오발권 실수와 미흡한 대처는 휘발되고, 가수 개인의 평판만 추락했다"며 "이제라도 밝혀져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항공사의 시스템 개선과 고객 응대 매뉴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사례라고 지적한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당시 대한항공이 중복 발권 문제를 인지했으면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서비스 실패"라며 "고객의 불만을 제때 해소하지 못해 더 큰 문제로 번진 전형적인 케이스"라고 말했다. 현재 바비킴은 5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랩 할아버지'라는 별명답게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전국 각지의 공연장을 찾아다니며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유튜브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하지만 '기내 난동 사건' 하나로 망쳐버린 이미지를 회복하기엔 여전히 역부족인 것이 현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그를 "비행기에서 난동 부린 가수"로만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피식대학 출연을 통해 바비킴은 사건의 전말을 재차 설명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그의 솔직한 고백과 책임 있는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73년생으로 트럼펫 연주자인 아버지 김영근 씨의 영향을 받아 음악을 시작한 그는, 대표곡 '고래의 꿈'에 아버지의 트럼펫 연주를 피처링으로 담기도 했다. 이제 10년이 지난 지금, 바비킴이 진정한 재기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요한 것은 과거의 실수보다 현재의 노력과 미래의 음악이라는 것을 많은 팬들이 기억하고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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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박나래 집중조명, 합의하자고 불러놓고 '술마시고 노래방 가자'
참고사진 = JTBC 사건반장 방송인 박나래(39)의 갑질 의혹이 연일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 매니저들이 1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구체적인 폭언과 갑질 현장을 추가로 폭로했다. 전 매니저 A씨는 지난달 MBC 신규 예능 '나도신나' 촬영 준비 과정에서 벌어진 일을 퇴사의 결정적 계기로 꼽았다. A씨에 따르면 박나래는 사전에 "소품이 필요 없다"고 했으나, 촬영 당일 갑자기 와인잔, 매트, 조명 등을 찾아오라고 지시했다. 매니저들이 물건을 찾지 못하자 헤어·메이크업 원장과 스태프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일을 X같이 할 거면 왜 하냐", "잡도리, 드잡이 한 번 해야겠다"는 폭언을 했다는 것이다. A씨는 "안 지도 얼마 안 된 사람들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게 맞지 않다고 생각했고, 이 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을 거라는 마음에 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의료 면허가 없는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들로부터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A씨는 "수액을 맞으며 잠든 박나래에게 주사 이모가 계속해서 주사약을 투입하는 모습이 충격적이어서 응급 상황을 대비해 약품 사진을 찍어놨다"며 "협박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박나래가 "왠지 의사가 아닌 것 같다"고 의심하면서도 "이 언니 때문에 몸이 좋아졌다"며 계속 시술을 받았고, 매니저들이 우려되어 약을 주지 않자 "이런 것도 못 해주면 이 일을 왜 하냐. 일을 참 X같이 한다. 잡도리 당할래?"라고 폭언했다고 주장했다. 전 매니저들은 2023년 지방 촬영 당시 또 다른 '링거 이모'로 불리는 B씨가 호텔까지 와서 링거를 놔줬다고도 전했다. 박나래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 매니저들과 대면해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으나, 전 매니저들은 전혀 다른 주장을 내놓았다. A씨는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던 새벽 1시경 박나래로부터 전화가 왔고, 오전 3시쯤 용산구 이태원 박나래 자택을 찾아갔는데, 박나래는 술을 마신 상태였다"며 "합의나 사과는 전혀 없었고, '우리 예전처럼 돌아가면 안 돼요?', '다시 나랑 일하면 안 돼요?', '노래방에 가자'는 말만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변호사를 통해 사과를 요구하는 합의서를 보내자 박나래는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생길 것 같다'는 문자를 보냈고, 결국 "철저한 조사와 법적 증거로 해결하자"며 소송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A씨가 회사 경리 업무도 담당했다며, 일도 하지 않은 전 남자친구에게 월 400만원(11개월간 총 4400만원)을 지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참고사진 = JTBC 사건반장 그는 "박나래는 7:3 또는 8:2 표준 계약서를 쓰자고 했으나 나중에는 월급 500만원과 매출 10%를 주겠다고 했는데 지키지 않았다"며 "실제 지급액은 300만원 정도였는데, 일도 안 하는 전 남자친구가 나보다 더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또한 "매니저들은 월 평균 400시간씩 일했고, 24시간 대기 상태로 근무했다. 26시간 연속 근무 후 당일 출근한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전 매니저들이 퇴사 의사를 밝히자 박나래는 신규 예능 제작진들에게 책임을 돌리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또 남 탓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지난 5일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 박나래 측은 "1년 3개월 근무한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을 받은 후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과도한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박나래를 상대로 약 1억원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의료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 매니저들의 고소 건에 대해 담당 수사관을 배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박나래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하차하며, 내년 방송 예정이었던 MBC '나도신나'는 제작이 전면 중단됐다. 이번 박나래 갑질 논란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비판적이다. 많은 이들이 카메라 밖의 모습이 충격적이라며 실망감을 표출했으며, 특히 24시간 대기와 월 400시간 근무는 노동 착취 수준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합의하자며 만났다가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가자는 제안을 한 것에 대해서는 상식을 벗어난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주사 이모를 의심하면서도 계속 시술을 받은 점과, 메이크업 원장들 앞에서 폭언을 한 것도 전형적인 갑질로 지적됐다. 다만 일부에서는 양측의 주장이 다르니 법적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는 신중한 의견도 제기됐다. 전 매니저들도 증거를 확실히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일방적인 폭로만으로 단정 짓기는 이르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박나래와 함께 일했던 장영란의 과거 미담을 언급하며 대조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노천탕 갑질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또 다른 폭로가 나올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연예계 갑질 논란이 계속 터지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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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1기 걸스토크, 순자, 경수! EP.253 종합 리뷰
- 참고사진 = SBS 플러스 유튜브 공식계정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31기가 5월 13일 밤 10시 30분 방영됐다. 이번 회차는 로맨스보다 갈등이 더 큰 화제를 모은 회로, 이미 지난주부터 촉발된 '걸스 토크' 논란의 후폭풍이 본격화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청자 반응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러브라인과 갈등이 동시다발로 폭발하며 31기는 역대급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는 양상이다. 정희는 독일에서 8년간 유학한 뒤 분당에 거주 중이다. 영호는 서울대 화학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치과대학을 마친 뒤 울산에서 개원 3년차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 영식은 LG에너지솔루션에서 IT 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영철은 충남 당진 현대제철에서 기계 정비를 맡고 있다. 광수는 삼성전자 DS메모리 사업부에서 14년차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고, 상철은 서초동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다. 인기남 경수는 수원에서 안경원을 운영하는 안경사다. 영숙은 기금 운용 공기업에서 11년차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숙은 발레를 전공한 뒤 10년차 발레 강사로 일하고 있다. 순자는 문학 전문 출판사에서 북디자이너로 근무 중이다. 이번 회의 핵심 서사는 경수를 중심으로 한 순자와 영숙의 대결 구도였다. 31기 솔로남녀는 '슈퍼 데이트권'을 걸고 치열한 미션에 돌입했다. 아무도 예상 못한 첫 번째 미션에 모두가 주춤하는 가운데, 홀로 손을 든 경수는 단번에 미션에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은 "6기 이후 기수마다 나온 미션인데, 31기에서 처음 성공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MC 데프콘은 "306명이 못 맞힌 걸 경수가 해낸 거"라고 감탄했다. 이어진 달리기 미션에서는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달았다. 달리기 대결에서는 영수와 순자가 남녀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여자 대결에서 순자와 영숙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린 가운데,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영숙이 넘어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당황한 순자는 머뭇거렸지만 "일단 들어가!"라는 솔로남녀들의 말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슈퍼 데이트권의 행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렀다. 경수의 마음속 1순위인 순자와 2순위 영숙은 선두를 다투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지만, 경수는 순자에게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순자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무슨 말 할지 알아"라고 답하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정희는 데이트 시작 전부터 영식과 정숙이 비슷한 색깔의 옷을 입자 예민하게 반응했다. 그는 옥순에게 "둘이 약간 커플룩처럼 입고 있는 거야"라고 토로하고, 영식에게도 "좋겠네, 좋겠다고"라면서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직후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는데 정희는 "없는 사람처럼 있는 게 낫지 싶었다"며 차 뒷자리에 앉았다. 데이트 후 정희는 영식과 '1대 1 대화'에 나섰다. 그는 "빨리 이런 애매모호한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영식의 결단을 촉구했지만, 영식은 "정희님이랑 있으면 좋다"면서도 "정숙님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더 얘기해보고 싶다"고 결정을 미뤘다. 뒤이어 정숙과 단둘이 마주한 영식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깊은 고민에 빠졌고, 정희는 "간발의 차로 나를 선택하는 거면 차라리 날 선택 안 하는 게 낫지 않나"라는 극단적인 속내도 드러냈다. 갈등 속에서도 훈훈함을 선사한 커플이 있었다. 옥순과 영호의 세 번째 일대일 데이트가 시작됐다. 영호는 "신혼여행은?"이라고 물었고, 옥순은 "나는 뉴질랜드나 이런 오지 같은 데"라고 말했다. 영호는 "나 뉴질랜드 렌트카 빌려서 한 바퀴 돈 적 있다"라며 "언제 갈까?"라고 말하며 옥순을 환하게 웃게 했다. 스튜디오의 MC 이이경은 "이 분들은 이미 결혼한 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이번 31기의 최대 화두는 단연 '걸스 토크' 논란이다. 지난 6일 방송된 '나는 솔로' 31기에서는 옥순, 영숙, 정희가 옆방에 있던 순자를 의식하지 않은 채 그에 대한 뒷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송출돼 파장이 일었다. 당시 영숙은 룸메이트인 정희, 옥순과 대화하던 중 경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순자에 대한 속내를 거침없이 드러냈다. 그러나 방문이 열린 상태에서 대화가 이어졌고, 맞은편 방에 있던 순자가 이를 고스란히 듣게 됐다. 편을 들어주던 옥순은 급기야 영숙·정희에게 "그녀(순자)가 거의 묶어놨어 그를"이라고 하는가 하면 "경수님을 관찰하기 시작했는데 (순자를) 정말 좋아할까 싶더라", "경수 스타일 아닌 것 같아, 둘이 안 어울려"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 5월 13일 방영분에서는 그 후폭풍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순자는 영자에게 옆방의 '걸스 토크' 후유증을 토로하며 "멘털이 갈렸다"고 고백했다. 행여 옆방에 들릴까 조용히 대화하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한쪽은 속삭이고 한쪽은 시끌벅적한 게 너무 공평하지 못하다"며 일침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달리기 중 영숙이 넘어진 상황에서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다. 영숙은 "아까 누군가의 다리에 걸려 넘어진 것 같다"며 오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마저 "아니야, 왜 저래 진짜"라고 말했다. 이른바 '순자 뒷담화'로 논란이 된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또 다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31기 미공개 영상이 올라왔고, 해당 영상에는 순자를 향한 옥순의 직설적인 발언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영상 속에서 옥순은 경수와 영숙의 대화가 끝나기를 기다리던 순자에게 "다큐냐, 왜 초상집 분위기냐, 좀 웃어라"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지적했다. 방송 직후 31기 옥순의 자기소개 당시 언급한 과거 이력도 재조명됐다. 31기 옥순은 자기소개를 통해 "과거 유력 대선 후보 캠프에서 대변인 활동을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나는 솔로' 제작진은 31기 옥순의 해당 발언이 담긴 장면 일부를 삭제한 수정 편집본으로 영상을 다시 업로드했고, 본 방송 말미 "출연자들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삼가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자막도 내보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옥순이 무례한 언행과 앞담화 논란으로 인해 '통편집'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고, 31기 옥순은 방송 이후 쏟아지는 비판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관련 영상이 삭제되는 등 후폭풍이 거센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13일 방송에서 옥순은 통편집 없이 그대로 등장했다. 이후 영숙·옥순과 함께 '걸스 토크'에 나섰던 31기 정희는 7일 "제 행동이 많이 미성숙했다는 걸 방송을 통해 다시 보면서 깊이 느꼈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반면 옥순은 별도의 공개 입장 표명 없이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으로 일관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포털 댓글은 뜨거운 반응으로 가득 찼다. 방송이 나가자마자 시청자 반응은 싸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창은 세 사람을 향한 비판으로 가득 찼고, 특히 순자가 옆방에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은 더 커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이건 심하다", "이건 들으라는 건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올라왔던 옥순 관련 영상도 자취를 감췄다. 블라인드, 네이트판, 디시인사이드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영숙을 향한 비판도 쏟아졌다. 달리기 중 스스로 넘어났음에도 "누군가의 다리에 걸린 것 같다"고 말한 발언이 특히 도마 위에 올랐고, 일부 네티즌은 "국민연금공단 이미지가 걱정된다"며 직장 이미지까지 언급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경수와 옥순·영호에 대해서는 "경수 역대급 미션 클리어", "옥순·영호는 이미 결혼한 분위기"라며 긍정적인 반응도 함께 나왔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성상 갈등 구조를 부각하는 편집이 출연진에 대한 과도한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일각에서 제기됐다.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MC로 호흡을 맞추는 '나는 솔로'는 지난 6일 방송에서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와 SBS Plus 합산 평균 3.3%, 분당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1기가 시작된 이후 화제성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갈등 구도가 본격화된 이번 주를 기점으로 시청률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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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1기 걸스토크, 순자, 경수! EP.253 종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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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21기 가지부부, "잡은 물고기 밥 안 준다"…게임·농사에 빠진 남편, 아내는 졸혼 선언
- [참고사진 = JTBC 유튜브 공식채널] JTBC의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가 21기 첫 번째 부부의 사연을 공개하며 또다시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4월 23일 방영된 이번 에피소드는 남편의 책임감 부족과 과도한 게임 몰입으로 갈등을 겪는 부부의 이야기를 다뤘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해당 부부를 향한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이번 회차의 주인공인 아내는 고교 시절 인연을 맺은 남편과 고3이라는 어린 나이에 첫 아이를 가졌다. 찬란해야 할 20대의 대부분을 가사와 육아에만 쏟아부어 온 아내는 이제 남편과의 '졸혼'을 간절히 바라고 있어 이목이 쏠렸다. 아내가 고등학교 때 자신의 고등학교 말 관리사였던 남편을 만났다는 사실도 공개됐으며, 결국 아내는 19살에 임신해 20살에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지 농사를 짓는 남편은 바쁜 농사일을 이유로 가족을 늘 뒷전으로 삼았고, 셋째 출산 당시에도 아내 곁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은 각종 농업 관련 단체에 가입해 대외적인 직함을 유지하는 데 열을 올리는 한편, 모바일 게임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는 등 도를 넘은 취미 생활을 이어갔다. 심지어 부부간의 내밀한 시간 중에도 게임에 몰두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녹화 현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가사 조사 과정에서 남편의 막말은 절정에 달했다. 남편은 집안일과 육아를 돕지 않는 이유에 대해 "도와주면 고마운 줄 모른다"고 반박했으며, "잡은 물고기 밥 안 준다"는 발언을 쏟아내 가사 조사실을 탄식으로 가득 채웠다. 아내의 상황도 심각했다. 아내 역시 우울증 증세로 약을 과다 복용하고, 과거 극단적인 시도를 했던 사실이 밝혀지며 또 다른 충격을 예고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댓글에는 남편을 향한 비판적 여론이 압도적으로 형성됐다. "역대급 막말 남편이 또 나왔다", "셋째 출산에도 농사일 핑계라니 믿기지 않는다", "부부관계 중 게임이라니 할 말을 잃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일부 시청자들은 아내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아내가 정말 안타깝다", "하루빨리 이혼하고 새 삶을 살았으면 한다"는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극히 일부에서는 "방송 편집의 특성상 한쪽만 부각될 수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됐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이혼 숙려 기간과 조정 과정을 가상 체험해 보며, 실제 이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 보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장훈이 소장을 맡고 있으며, 진태현·박하선이 가사조사관으로, 이호선·이광민이 심리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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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21기 가지부부, "잡은 물고기 밥 안 준다"…게임·농사에 빠진 남편, 아내는 졸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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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시그널2' 방영 불투명, tvN 결국 '파친코' 대체 편성
- 참고사진 = 유튜브 tvN DRAMA 공식계정 2025년 12월 5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49)의 과거 범죄 이력을 상세히 보도하면서 연예계에 일대 파장이 일었다. 디스패치는 제보를 토대로 조진웅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차량 절도와 무면허 운전, 성폭행 등 중범죄에 연루돼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보도했으며, 조진웅이 과거를 숨기기 위해 본명 '조원준' 대신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조진웅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도강간)으로 1994년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된 재판 기록을 공개하며 의혹을 가중시켰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고 밝혀 소년범 의혹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며 "30년도 더 지난 시점이라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 어려우며 관련 법적 절차 역시 이미 종결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성폭행 관련 행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선을 그었다. 소속사 입장이 나온 지 하루 만에 조진웅은 직접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며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폭행과 음주운전을 저지른 사실이 알려진 것도 여론을 더욱 악화시켰다. MBC·KBS·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도 일제히 논란을 보도하며 파장은 전국적으로 번졌다. '시그널2'는 2016년 신드롬을 일으킨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원작 방영 10주년 및 tvN 개국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핵심 프로젝트다. Idsn 배우 조진웅·이제훈·김혜수가 뭉쳐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지난해 8월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6월 방송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조진웅이 드라마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었다. 촬영을 다 끝낸 상태에서 사건이 터졌고, 해당 배역이 핵심 주인공인 이재한 역인지라 편집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결국 tvN이 2026년 2월 공개한 드라마 라인업에서 당초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던 '시그널2'가 빠지며 편성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시그널2가 빠진 자리에는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 시즌이 대체 편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tvN은 입장문을 통해 "'두 번째 시그널'은 10년을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을 향한 마음을 담아 2026년 하절기 공개를 목표로 정성을 다해 준비해 온 작품"이라며 "현재 상황을 마주한 저희 역시 시청자 여러분의 실망과 걱정에 깊이 공감하며, 무겁고 애석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가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현재로서는 정상 방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시인한 셈이다. 업계에서는 '시그널2'의 방영 가능성을 극히 낮게 보고 있다. 주인공 이재한은 작품 전체의 서사를 이끄는 핵심 인물로, 조진웅의 분량을 편집하거나 대역을 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제작비 손실과 다른 배우·스태프들의 피해까지 감안하면, tvN 입장에서도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둘로 나뉜다. 비판 여론이 압도적인 가운데, 대다수는 "10년을 기다렸는데 본인이 다 망쳤다", "김혜수·이제훈이 너무 불쌍하다", "스태프들은 무슨 죄냐"며 조진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일부 네티즌은 "차라리 조진웅 분량만 전부 날리고 2인극으로 방영해라"는 자조 섞인 의견도 내놓았다. 반면 소수의 옹호론도 있었다. 법무법인 호인 김경호 변호사는 조진웅을 '레미제라블'의 장 발장에 빗대어 옹호하며 "조진웅을 난도질하는 것은 무결점의 인간만을 허용하려는 집단적이고 병적인 도덕적 광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소년범 전력에 그치지 않고 성인이 된 후에도 폭행과 음주운전 전과가 추가됐다는 점에서 단순한 과거의 실수로 볼 수 없다"는 반론에 막혀 큰 지지를 얻지 못했다. '정의의 형사' 이미지로 20년 넘게 대중의 신뢰를 쌓아온 조진웅. 그 이미지와 정반대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본인의 배우 인생은 물론, 수많은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의 땀이 녹아든 작품까지 함께 무너지고 말았다. '시그널2'의 방영 여부는 현재도 안갯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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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시그널2' 방영 불투명, tvN 결국 '파친코' 대체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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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는 솔로' 31기, 프로그램 최초 '중도 퇴소' 발생…현숙 "집에 일이 생겼다" 긴급 퇴장
- [참고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공식계정]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31기의 두 번째 방송이 4월 15일 밤 10시 30분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남녀의 첫 데이트가 펼쳐진 가운데, 방송 사상 처음으로 출연자가 데이트 도중 자진 퇴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31기 여성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 선택이 공개됐다. 이번 첫 데이트 선택은 여자들의 결정으로 진행됐으며, 초반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공유 닮은꼴' 경수를 중심으로 한 '다대일 데이트'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솔로녀들은 숙소 안에서 "누가 다대일이 될지 궁금하다", "우리끼리 눈치 게임인가?"라며 은근히 서로의 마음을 떠봤고, MC 송해나는 "모두 경수 씨한테 가는 거 아니야?"라고 반응했다. 데프콘 역시 "여자분들이 머리 굴리는 소리가 막 들린다"며 솔로녀들의 복잡한 속내를 꿰뚫어봤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는 다른 매칭이 연이어 나왔다. 경수는 정숙을 원했으나 정작 순자와 영자가 경수를 택했고, 경수는 "두 분과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좋았다"며 흡족해했다. 한편 영숙은 첫인상에서 4표를 받은 인기녀였지만 상철을 선택했고, 현숙도 상철을 선택해 2대1 데이트가 꾸려졌다. 영철은 영숙과 영자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0표를 받아 고독 정식을 먹게 됐고, 광수도 마찬가지였다. 영호와 옥순은 마음이 통했다. 상철과 영호 사이에서 고민하던 옥순은 "영호 님이 전 남자친구와 성격이 비슷하다. 머리론 상철 님이 결혼 상대로 적합하단 건 아는데, 본능적으로 영호 님이 끌린다"고 솔직히 밝혔다. 데이트를 마친 영호는 "최종 선택할 수 있겠다"라며 확신을 가졌다. 영식과 정희도 마음이 일치해 호감이 깊어졌다. 이후 상철이 옥순에게 대화를 요청하며 관심을 드러냈지만, 옥순은 "오늘은 영호 님과 데이트해서 영호 님에게 집중하고 싶다. 영호 님 기다릴 것 같아서 가겠다"고 밝히며 상철의 접근을 정중히 거절했다. 옥순이 영호 옆자리를 사수하는 모습에 "깡패냐"는 소리까지 나왔다. 반면 영수는 정숙과의 데이트 후 "재미가 없었다. 이성적인 매력을 못 느꼈다"고 고백했고, 남성 출연자들에게도 같은 말을 전하자 데프콘이 "적당히 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한편 경수와 순자·영자의 3인 데이트에서는, 순자가 "이제 31기 공유로 소문이 자자할 텐데"라고 경수에게 말하자, 경수는 영자를 닮은꼴로 '박한별'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가볍게 풀었다. 경수는 현재 마음이 가는 상대에 대해 "한 2.5명 정도"라며 아직 확신은 없다고 했고, 데이트 후 순자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 최대의 화제는 현숙의 갑작스러운 퇴소였다. 상철은 영숙, 현숙의 선택을 받아 2대1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식당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현숙이 전화를 받더니 "중간에 가야 한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숙은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급하게 부모님께 연락을 받았는데 집에 일이 생겨서 복귀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죄송합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라고 인사한 뒤 두 사람의 배웅을 받고 퇴소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개인 사정'이라고만 전했으며, 현숙의 퇴소로 7명씩 총 14인이 모인 '솔로나라'는 솔로녀가 한 명 부족한 상황이 됐다. 앞서 자기소개에서 현숙은 여의도 소재 국책은행에서 11년째 과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날 방송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현숙의 퇴소에 대해서는 "가족 일이라면 당연히 갈 수 있는 것 아니냐", "방송 전부터 근거도 없이 욕한 사람들이 더 문제"라며 현숙을 감싸는 반응이 다수를 이뤘다. 방송 이전부터 일부 유튜버와 누리꾼들이 "선택을 받지 못하자 퇴소한 것", "책임감이 없다"는 식으로 근거 없이 현숙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는데, 실제 방영에서 퇴소 이유가 가족 문제로 밝혀지자 "방송도 보기 전에 욕부터 한 사람들이 부끄럽지도 않냐"는 역풍이 거세게 불었다. 영호-옥순 커플에 대해서는 "첫 데이트부터 확실한 케미다", "옥순이 영호 곁을 지키는 장면이 귀엽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영수가 데이트 상대였던 정숙에 대해 남성 출연자들에게까지 부정적인 평가를 공개적으로 말한 것을 두고는 "굳이 다른 출연자들한테까지 얘기해야 했나", "데프콘이 적당히 하라고 한 게 다 맞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31기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ENA·SBS Plus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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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는 솔로' 31기, 프로그램 최초 '중도 퇴소' 발생…현숙 "집에 일이 생겼다" 긴급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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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 4월 9일 방영분 '친자확인 부부', 프로그램 최초 DNA 검사 결과 공개… 조카 3명 모두 '불일치'
- 참고사진 = JTBC 엔터 공식 유튜브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동서와의 외도를 의심했던 아내가 남편의 또 다른 여자 문제를 폭로하며 가사 조사실을 얼어붙게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이른바 '친자확인 부부'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으며, '짠돌이 부부'의 가사조사도 함께 다뤄졌다. 이날 방송의 핵심은 단연 '친자확인 부부'였다. 아내는 남편이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문란한 행동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 남편과 동서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했다. 아내는 조카 중 한 명이 남편의 아이일 것이라는 강한 의혹과 함께, 집 안에서 발견된 88사이즈 바지와 여성용 우산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갈등을 키웠다. 아내는 남편에게 "다른 사람과 동거했던 사실을 알았다면 다시 만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헤어진 지 열흘도 안 돼 다른 여성을 만났고, 두 달도 안 돼 동거까지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연애는 이해할 수 있지만 동거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이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생각과 행동이 문란하다고 주장하며, 지인들의 동영상을 수집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아내는 남편의 잦은 여자 문제로 한계에 다다랐다고 고백한다. MC 서장훈은 남편에게 "본질을 보라"며 조언했으나, 여전히 변명만 늘어놓는 태도로 답답함을 자아냈다. 급기야 남편은 조카들과 친자 확인 검사에 나섰다. 유전자 채취 과정까지 촬영된 법적 효력 검사로 진행했고, 박하선은 "거짓말 탐지기보다 100배 떨린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검사 결과 조카 세 명은 모두 남편과 친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아내는 담담한 표정을 지었고, 남편은 "명확한 게 아니라 딱 단편만 보고 의심하고 몰아가는 게 많이 힘들었다"며 "나의 누명, 가족들의 누명을 벗자는 것이 첫 번째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과가 나왔음에도 갈등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아내는 "친자이건 아니건 아무것도 필요 없었다"며 "솔직히 말하면 남편을 7년째 봐왔는데 이걸 굳이 친자 결과로 설명하지 않아도 모든 행동이 담겨 있다고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결국 아내는 가사 조사 후 캠프 수칙을 뒤로한 채 각방을 요구하고, 캠프에서도 바뀌지 않는 남편의 모습에 결국 퇴소를 마음먹었다고 전해졌다. 과연 이혼숙려캠프 최초 중도 퇴소자가 나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부부인 '짠돌이 부부'의 사연도 다뤄졌다. 이 부부의 남편은 아내가 가족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에 불만을 표현하면서 절약 성향을 넘어서 저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내가 임신할 경우, 아내의 모국인 베트남 방문을 반대했으며, 아이가 두 언어를 함께 배우면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눈총을 받았다. 더욱이 남편이 술을 마신 뒤 폭력적으로 변하며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까지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었다. 이에 대해 MC 서장훈은 남편을 '찌질한 하남자'라고 비판하며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댓글란에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쏟아졌다. '친자확인 부부'에 대해서는 결과 발표 자체보다 그 이후 아내의 태도를 두고 의견이 팽팽히 갈렸다. 친자 검사에서 모두 불일치 판정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여전히 남편을 믿지 못하겠다는 태도를 보이자, 일부 시청자들은 "결과가 나왔는데도 저러면 도대체 어떻게 신뢰를 회복하냐"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시청자들은 "목사인 남편이 이별 후 열흘 만에 다른 여성과 동거한 것 자체가 문제"라며 아내의 불신을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했다. 한쪽을 두둔하기보다 "두 사람 다 지쳤을 것 같다"며 복잡한 감정을 토로하는 반응도 많았다. '짠돌이 부부' 남편을 향한 시선은 대체로 비판적이었다. 베트남 출신 아내의 모국 방문을 임신 때 반대하고, 처가 문화를 공개적으로 폄하하는 장면에서 "이건 절약이 아니라 통제"라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서장훈이 남편에게 '찌질한 하남자'라고 직격한 장면은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번 방송이 처음이 아닌 '이혼숙려캠프 최초 중도 퇴소' 가능성이 예고된 데 대해서는 "다음 주가 더 기대된다"는 반응과 함께, 일각에서는 "갈수록 자극이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로, 이혼 위기를 마주한 이들이 숙려캠프에 입소해 과거와 서로에 대한 생각을 돌아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며, MC 서장훈과 가사조사관 진태현, 박하선, 상담사 이호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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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 4월 9일 방영분 '친자확인 부부', 프로그램 최초 DNA 검사 결과 공개… 조카 3명 모두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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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기 야구 예능 '불꽃야구' 시즌2 유치 확정
- 참고사진 = 불꽃야구 SNS 대전광역시가 스튜디오 C1의 인기 리얼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시즌2를 공식 유치하며, 야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불꽃야구에 새로운 콘텐츠를 가미해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한밭야구장은 한화 이글스가 신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이전함에 따라 비어 있게 됐으며, 불꽃야구가 이를 전용구장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 이다. '불꽃야구'는 장시원 PD가 이끄는 스튜디오 C1의 야구 예능으로,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전국 고교·대학·독립야구 강팀과 맞붙는 콘셉트로, 김성근 감독과 이대호, 니퍼트 등으로 구성된 '불꽃파이터즈'가 매주 월요일 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화이글스의 선두권 활약,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KBO 올스타전 유치에 이어 불꽃야구 전용구장까지 더해지며 대전은 그야말로 야구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용구장은 단순한 촬영 공간을 넘어 대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다리겠다", "시즌2를 끝까지 응원한다", "불꽃야구를 보는 것이 일상의 낙이었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제작진과 출연진을 향한 지지가 쏟아졌다. 해외에서도 시청하고 있다며 시즌2 공개를 요청하는 목소리까지 담겼다. "시계가 다시 가기 시작했다"는 기대 섞인 댓글들도 이어졌다. 대전시 입장에서는 빈 구장의 활용이라는 실익과 야구 도시 브랜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 선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불꽃야구는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보유한 예능으로, 이번 전용구장 운영은 지역 관광객과 야구 팬들에게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야구를 통한 대전시 브랜드 제고에 큰 힘이 될 전망이라는 것이 시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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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기 야구 예능 '불꽃야구' 시즌2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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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1기 걸스토크, 순자, 경수! EP.253 종합 리뷰
- 참고사진 = SBS 플러스 유튜브 공식계정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31기가 5월 13일 밤 10시 30분 방영됐다. 이번 회차는 로맨스보다 갈등이 더 큰 화제를 모은 회로, 이미 지난주부터 촉발된 '걸스 토크' 논란의 후폭풍이 본격화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청자 반응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러브라인과 갈등이 동시다발로 폭발하며 31기는 역대급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는 양상이다. 정희는 독일에서 8년간 유학한 뒤 분당에 거주 중이다. 영호는 서울대 화학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치과대학을 마친 뒤 울산에서 개원 3년차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 영식은 LG에너지솔루션에서 IT 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영철은 충남 당진 현대제철에서 기계 정비를 맡고 있다. 광수는 삼성전자 DS메모리 사업부에서 14년차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고, 상철은 서초동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다. 인기남 경수는 수원에서 안경원을 운영하는 안경사다. 영숙은 기금 운용 공기업에서 11년차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숙은 발레를 전공한 뒤 10년차 발레 강사로 일하고 있다. 순자는 문학 전문 출판사에서 북디자이너로 근무 중이다. 이번 회의 핵심 서사는 경수를 중심으로 한 순자와 영숙의 대결 구도였다. 31기 솔로남녀는 '슈퍼 데이트권'을 걸고 치열한 미션에 돌입했다. 아무도 예상 못한 첫 번째 미션에 모두가 주춤하는 가운데, 홀로 손을 든 경수는 단번에 미션에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은 "6기 이후 기수마다 나온 미션인데, 31기에서 처음 성공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MC 데프콘은 "306명이 못 맞힌 걸 경수가 해낸 거"라고 감탄했다. 이어진 달리기 미션에서는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달았다. 달리기 대결에서는 영수와 순자가 남녀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여자 대결에서 순자와 영숙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린 가운데,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영숙이 넘어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당황한 순자는 머뭇거렸지만 "일단 들어가!"라는 솔로남녀들의 말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슈퍼 데이트권의 행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렀다. 경수의 마음속 1순위인 순자와 2순위 영숙은 선두를 다투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지만, 경수는 순자에게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순자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무슨 말 할지 알아"라고 답하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정희는 데이트 시작 전부터 영식과 정숙이 비슷한 색깔의 옷을 입자 예민하게 반응했다. 그는 옥순에게 "둘이 약간 커플룩처럼 입고 있는 거야"라고 토로하고, 영식에게도 "좋겠네, 좋겠다고"라면서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직후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는데 정희는 "없는 사람처럼 있는 게 낫지 싶었다"며 차 뒷자리에 앉았다. 데이트 후 정희는 영식과 '1대 1 대화'에 나섰다. 그는 "빨리 이런 애매모호한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영식의 결단을 촉구했지만, 영식은 "정희님이랑 있으면 좋다"면서도 "정숙님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더 얘기해보고 싶다"고 결정을 미뤘다. 뒤이어 정숙과 단둘이 마주한 영식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깊은 고민에 빠졌고, 정희는 "간발의 차로 나를 선택하는 거면 차라리 날 선택 안 하는 게 낫지 않나"라는 극단적인 속내도 드러냈다. 갈등 속에서도 훈훈함을 선사한 커플이 있었다. 옥순과 영호의 세 번째 일대일 데이트가 시작됐다. 영호는 "신혼여행은?"이라고 물었고, 옥순은 "나는 뉴질랜드나 이런 오지 같은 데"라고 말했다. 영호는 "나 뉴질랜드 렌트카 빌려서 한 바퀴 돈 적 있다"라며 "언제 갈까?"라고 말하며 옥순을 환하게 웃게 했다. 스튜디오의 MC 이이경은 "이 분들은 이미 결혼한 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이번 31기의 최대 화두는 단연 '걸스 토크' 논란이다. 지난 6일 방송된 '나는 솔로' 31기에서는 옥순, 영숙, 정희가 옆방에 있던 순자를 의식하지 않은 채 그에 대한 뒷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송출돼 파장이 일었다. 당시 영숙은 룸메이트인 정희, 옥순과 대화하던 중 경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순자에 대한 속내를 거침없이 드러냈다. 그러나 방문이 열린 상태에서 대화가 이어졌고, 맞은편 방에 있던 순자가 이를 고스란히 듣게 됐다. 편을 들어주던 옥순은 급기야 영숙·정희에게 "그녀(순자)가 거의 묶어놨어 그를"이라고 하는가 하면 "경수님을 관찰하기 시작했는데 (순자를) 정말 좋아할까 싶더라", "경수 스타일 아닌 것 같아, 둘이 안 어울려"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 5월 13일 방영분에서는 그 후폭풍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순자는 영자에게 옆방의 '걸스 토크' 후유증을 토로하며 "멘털이 갈렸다"고 고백했다. 행여 옆방에 들릴까 조용히 대화하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한쪽은 속삭이고 한쪽은 시끌벅적한 게 너무 공평하지 못하다"며 일침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달리기 중 영숙이 넘어진 상황에서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다. 영숙은 "아까 누군가의 다리에 걸려 넘어진 것 같다"며 오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마저 "아니야, 왜 저래 진짜"라고 말했다. 이른바 '순자 뒷담화'로 논란이 된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또 다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31기 미공개 영상이 올라왔고, 해당 영상에는 순자를 향한 옥순의 직설적인 발언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영상 속에서 옥순은 경수와 영숙의 대화가 끝나기를 기다리던 순자에게 "다큐냐, 왜 초상집 분위기냐, 좀 웃어라"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지적했다. 방송 직후 31기 옥순의 자기소개 당시 언급한 과거 이력도 재조명됐다. 31기 옥순은 자기소개를 통해 "과거 유력 대선 후보 캠프에서 대변인 활동을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나는 솔로' 제작진은 31기 옥순의 해당 발언이 담긴 장면 일부를 삭제한 수정 편집본으로 영상을 다시 업로드했고, 본 방송 말미 "출연자들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삼가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자막도 내보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옥순이 무례한 언행과 앞담화 논란으로 인해 '통편집'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고, 31기 옥순은 방송 이후 쏟아지는 비판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관련 영상이 삭제되는 등 후폭풍이 거센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13일 방송에서 옥순은 통편집 없이 그대로 등장했다. 이후 영숙·옥순과 함께 '걸스 토크'에 나섰던 31기 정희는 7일 "제 행동이 많이 미성숙했다는 걸 방송을 통해 다시 보면서 깊이 느꼈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반면 옥순은 별도의 공개 입장 표명 없이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으로 일관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포털 댓글은 뜨거운 반응으로 가득 찼다. 방송이 나가자마자 시청자 반응은 싸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창은 세 사람을 향한 비판으로 가득 찼고, 특히 순자가 옆방에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은 더 커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이건 심하다", "이건 들으라는 건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올라왔던 옥순 관련 영상도 자취를 감췄다. 블라인드, 네이트판, 디시인사이드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영숙을 향한 비판도 쏟아졌다. 달리기 중 스스로 넘어났음에도 "누군가의 다리에 걸린 것 같다"고 말한 발언이 특히 도마 위에 올랐고, 일부 네티즌은 "국민연금공단 이미지가 걱정된다"며 직장 이미지까지 언급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경수와 옥순·영호에 대해서는 "경수 역대급 미션 클리어", "옥순·영호는 이미 결혼한 분위기"라며 긍정적인 반응도 함께 나왔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성상 갈등 구조를 부각하는 편집이 출연진에 대한 과도한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일각에서 제기됐다.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MC로 호흡을 맞추는 '나는 솔로'는 지난 6일 방송에서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와 SBS Plus 합산 평균 3.3%, 분당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1기가 시작된 이후 화제성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갈등 구도가 본격화된 이번 주를 기점으로 시청률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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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1기 걸스토크, 순자, 경수! EP.253 종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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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핑계고' 무례 발언부터 '놀토' 발차기까지… 연이은 태도 논란에 비호감 이미지 '급부상'
- 참고사진 = 놀라운 토요일 유튜브 공식계정 개그콘서트(KBS2) 출신의 개그맨 양상국(42)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이른바 '김해 왕세자'라는 별명을 얻고 예능 블루칩으로 재조명받았다. 한동안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췄던 그는 MBC '놀면 뭐하니?' '쩐의 전쟁' 특집에 출연한 뒤 존재감을 입증하며 다시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게 됐다. 그러나 기대감이 무르익던 시점에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태도 논란이 불거지며 일거에 비호감 이미지를 얻게 됐다. 논란은 2026년 5월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하면서 불거졌다. 이날 방송에는 한상진, 남창희가 함께 출연했으며 유재석이 진행을 맡았다. 양상국은 그간의 연애와 연애관 등을 설명하며 "사귀는 동안 집까지 애인을 바래다준 적이 없다. 솔직히 귀찮기도 하다"며 "서울 남자들은 매일 바래다준다고 하던데 우리(경상도) 같은 경우는 아예 그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이 가부장적 연애관 논란을 낳은 데 이어, 유재석이 "사랑하니까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겠냐. 가끔 바래다주고 그럴 수도 있는 것"이라며 이야기를 정리하려 하자, 양상국은 "유재석 씨, 한 번만 더 말하면 혼냅니다"라며 교만한 태도를 보였다. 이 외에도 그는 지난달 방영된 '동상이몽2'에서 동료 코미디언 허안나의 집 위생 상태를 지적하며 "교도소에 3개월은 다녀와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공분을 사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양상국의 과거 발언까지 잇따라 소환됐다. 2024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장르가 머니'의 '극과극 EP.32' 영상이 다시 확산됐는데, 해당 영상에서 양상국은 "친할수록 욕을 섞어 대화하는 경상도 특유의 문화"를 설명하며 권혁수와 상황극을 펼쳤고, 이 과정에서 거친 표현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경상도 사람인데 안 그래요", "왜 본인이 경상도 대표를 하느냐", "이런 말을 자꾸 하면 경상도 사람 오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을 경상도 출신이라고 밝히며 양상국의 발언과 선을 긋고, 지역 이미지를 왜곡할 수 있다는 지적을 이어갔다. 비판이 이어지자 양상국은 자신의 SNS에 달린 댓글들에 "불편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다", "더 조심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사과 이후에도 논란은 그치지 않았다. 양상국은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서 결혼정보회사 대표와 대화 도중 "고집이 있을 수도 있지 않나", "어르신도 고집 있지 않나"라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45년 전통의 결혼정보회사 대표를 상대로 한 이 태도에 패널들조차 "결정사에서 싸우는 건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코미디언 양상국과 김해준, 나보람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건은 퀴즈 정답 처리를 두고 상대 팀과 설전을 벌이던 중 발생했다. 양상국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만류하던 김해준이 "너 내가 시계 한번 풀어?"라고 농담 섞인 경고를 던지자 "풀어라 임마"라고 맞받아치며 손찌검 제스처를 취했다. 이어진 '릴레이 받쓰' 코너에서 게임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던 양상국은 자신을 말리려던 김해준에게 실제로 발길질을 가했다. 받아쓰기 코너 도중에는 실수한 김동현에게 "좀 전에 '아'를 봤지 않나. 바보야"라며 "저거는 도대체 어떻게 방송을 하고 있냐"고 비난했다. 기분이 나쁠 수 있지만 김동현은 "인정한다"며 예능적으로 넘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와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비판과 일부 옹호로 나뉘었다. 비판 여론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누리꾼들은 "즐거우려고 보는 예능인데 너무 불쾌하고 폭력적이다", "방송 보다가 화난 건 처음이다", "콘셉트를 잘못 잡은 것 같다. 무례한 느낌밖에 안 든다", "진짜 발차기는 너무 한 것 같다" 등 양상국의 태도를 지적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손부터 나가는 게 방송에 다 담겼다", "적당함을 알아야 할 것 같다", "너무 과하다", "양상국 은퇴식", "수위 조절이 필요해 보인다", "험한 것이 나온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옹호 측은 캐릭터 연장선이라는 시각도 있었다. 일부는 양상국의 핵심 개그 패턴이 사투리 어투로 타박을 주는 방식임을 지적하며, 이번 행동이 지나치게 확대 해석된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2026년 5월 12일 양상국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핑계고'에서는 센 척하듯 말했지만 사실 실제는 아니다. 마지막 연애에서도 2년을 매일 같이 데려다주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에 대해 "'경상도 남자' 캐릭터로 사랑을 받다 보니 더 강하게 말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고 털어놓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다 보니 선을 넘은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실제 성격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카메라 앞에서는 실제 저와 달라야 한다는 생각에 과하게 행동했다"며 함께 촬영한 출연진에게 현장에서는 깍듯하게 대했다고 해명했다. 강한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양상국은 '유라인'으로 합류하면서 대세 기류를 타는 듯 했지만, 최근 연이은 발언으로 비호감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어 그가 비난에서 벗어나 전성기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복귀 이후 쌓아온 긍정적 이미지가 짧은 기간 안에 급격히 흔들린 만큼, 향후 방송 태도 변화 여부가 제2 전성기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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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핑계고' 무례 발언부터 '놀토' 발차기까지… 연이은 태도 논란에 비호감 이미지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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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21기 가지부부, "잡은 물고기 밥 안 준다"…게임·농사에 빠진 남편, 아내는 졸혼 선언
- [참고사진 = JTBC 유튜브 공식채널] JTBC의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가 21기 첫 번째 부부의 사연을 공개하며 또다시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4월 23일 방영된 이번 에피소드는 남편의 책임감 부족과 과도한 게임 몰입으로 갈등을 겪는 부부의 이야기를 다뤘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해당 부부를 향한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이번 회차의 주인공인 아내는 고교 시절 인연을 맺은 남편과 고3이라는 어린 나이에 첫 아이를 가졌다. 찬란해야 할 20대의 대부분을 가사와 육아에만 쏟아부어 온 아내는 이제 남편과의 '졸혼'을 간절히 바라고 있어 이목이 쏠렸다. 아내가 고등학교 때 자신의 고등학교 말 관리사였던 남편을 만났다는 사실도 공개됐으며, 결국 아내는 19살에 임신해 20살에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지 농사를 짓는 남편은 바쁜 농사일을 이유로 가족을 늘 뒷전으로 삼았고, 셋째 출산 당시에도 아내 곁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은 각종 농업 관련 단체에 가입해 대외적인 직함을 유지하는 데 열을 올리는 한편, 모바일 게임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는 등 도를 넘은 취미 생활을 이어갔다. 심지어 부부간의 내밀한 시간 중에도 게임에 몰두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녹화 현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가사 조사 과정에서 남편의 막말은 절정에 달했다. 남편은 집안일과 육아를 돕지 않는 이유에 대해 "도와주면 고마운 줄 모른다"고 반박했으며, "잡은 물고기 밥 안 준다"는 발언을 쏟아내 가사 조사실을 탄식으로 가득 채웠다. 아내의 상황도 심각했다. 아내 역시 우울증 증세로 약을 과다 복용하고, 과거 극단적인 시도를 했던 사실이 밝혀지며 또 다른 충격을 예고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댓글에는 남편을 향한 비판적 여론이 압도적으로 형성됐다. "역대급 막말 남편이 또 나왔다", "셋째 출산에도 농사일 핑계라니 믿기지 않는다", "부부관계 중 게임이라니 할 말을 잃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일부 시청자들은 아내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아내가 정말 안타깝다", "하루빨리 이혼하고 새 삶을 살았으면 한다"는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극히 일부에서는 "방송 편집의 특성상 한쪽만 부각될 수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됐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이혼 숙려 기간과 조정 과정을 가상 체험해 보며, 실제 이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 보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장훈이 소장을 맡고 있으며, 진태현·박하선이 가사조사관으로, 이호선·이광민이 심리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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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21기 가지부부, "잡은 물고기 밥 안 준다"…게임·농사에 빠진 남편, 아내는 졸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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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시그널2' 방영 불투명, tvN 결국 '파친코' 대체 편성
- 참고사진 = 유튜브 tvN DRAMA 공식계정 2025년 12월 5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49)의 과거 범죄 이력을 상세히 보도하면서 연예계에 일대 파장이 일었다. 디스패치는 제보를 토대로 조진웅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차량 절도와 무면허 운전, 성폭행 등 중범죄에 연루돼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보도했으며, 조진웅이 과거를 숨기기 위해 본명 '조원준' 대신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조진웅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도강간)으로 1994년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된 재판 기록을 공개하며 의혹을 가중시켰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고 밝혀 소년범 의혹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며 "30년도 더 지난 시점이라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 어려우며 관련 법적 절차 역시 이미 종결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성폭행 관련 행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선을 그었다. 소속사 입장이 나온 지 하루 만에 조진웅은 직접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며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폭행과 음주운전을 저지른 사실이 알려진 것도 여론을 더욱 악화시켰다. MBC·KBS·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도 일제히 논란을 보도하며 파장은 전국적으로 번졌다. '시그널2'는 2016년 신드롬을 일으킨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원작 방영 10주년 및 tvN 개국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핵심 프로젝트다. Idsn 배우 조진웅·이제훈·김혜수가 뭉쳐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지난해 8월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6월 방송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조진웅이 드라마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었다. 촬영을 다 끝낸 상태에서 사건이 터졌고, 해당 배역이 핵심 주인공인 이재한 역인지라 편집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결국 tvN이 2026년 2월 공개한 드라마 라인업에서 당초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던 '시그널2'가 빠지며 편성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시그널2가 빠진 자리에는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 시즌이 대체 편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tvN은 입장문을 통해 "'두 번째 시그널'은 10년을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을 향한 마음을 담아 2026년 하절기 공개를 목표로 정성을 다해 준비해 온 작품"이라며 "현재 상황을 마주한 저희 역시 시청자 여러분의 실망과 걱정에 깊이 공감하며, 무겁고 애석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가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현재로서는 정상 방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시인한 셈이다. 업계에서는 '시그널2'의 방영 가능성을 극히 낮게 보고 있다. 주인공 이재한은 작품 전체의 서사를 이끄는 핵심 인물로, 조진웅의 분량을 편집하거나 대역을 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제작비 손실과 다른 배우·스태프들의 피해까지 감안하면, tvN 입장에서도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둘로 나뉜다. 비판 여론이 압도적인 가운데, 대다수는 "10년을 기다렸는데 본인이 다 망쳤다", "김혜수·이제훈이 너무 불쌍하다", "스태프들은 무슨 죄냐"며 조진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일부 네티즌은 "차라리 조진웅 분량만 전부 날리고 2인극으로 방영해라"는 자조 섞인 의견도 내놓았다. 반면 소수의 옹호론도 있었다. 법무법인 호인 김경호 변호사는 조진웅을 '레미제라블'의 장 발장에 빗대어 옹호하며 "조진웅을 난도질하는 것은 무결점의 인간만을 허용하려는 집단적이고 병적인 도덕적 광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소년범 전력에 그치지 않고 성인이 된 후에도 폭행과 음주운전 전과가 추가됐다는 점에서 단순한 과거의 실수로 볼 수 없다"는 반론에 막혀 큰 지지를 얻지 못했다. '정의의 형사' 이미지로 20년 넘게 대중의 신뢰를 쌓아온 조진웅. 그 이미지와 정반대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본인의 배우 인생은 물론, 수많은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의 땀이 녹아든 작품까지 함께 무너지고 말았다. '시그널2'의 방영 여부는 현재도 안갯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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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시그널2' 방영 불투명, tvN 결국 '파친코' 대체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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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는 솔로' 31기, 프로그램 최초 '중도 퇴소' 발생…현숙 "집에 일이 생겼다" 긴급 퇴장
- [참고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공식계정]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31기의 두 번째 방송이 4월 15일 밤 10시 30분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남녀의 첫 데이트가 펼쳐진 가운데, 방송 사상 처음으로 출연자가 데이트 도중 자진 퇴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31기 여성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 선택이 공개됐다. 이번 첫 데이트 선택은 여자들의 결정으로 진행됐으며, 초반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공유 닮은꼴' 경수를 중심으로 한 '다대일 데이트'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솔로녀들은 숙소 안에서 "누가 다대일이 될지 궁금하다", "우리끼리 눈치 게임인가?"라며 은근히 서로의 마음을 떠봤고, MC 송해나는 "모두 경수 씨한테 가는 거 아니야?"라고 반응했다. 데프콘 역시 "여자분들이 머리 굴리는 소리가 막 들린다"며 솔로녀들의 복잡한 속내를 꿰뚫어봤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는 다른 매칭이 연이어 나왔다. 경수는 정숙을 원했으나 정작 순자와 영자가 경수를 택했고, 경수는 "두 분과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좋았다"며 흡족해했다. 한편 영숙은 첫인상에서 4표를 받은 인기녀였지만 상철을 선택했고, 현숙도 상철을 선택해 2대1 데이트가 꾸려졌다. 영철은 영숙과 영자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0표를 받아 고독 정식을 먹게 됐고, 광수도 마찬가지였다. 영호와 옥순은 마음이 통했다. 상철과 영호 사이에서 고민하던 옥순은 "영호 님이 전 남자친구와 성격이 비슷하다. 머리론 상철 님이 결혼 상대로 적합하단 건 아는데, 본능적으로 영호 님이 끌린다"고 솔직히 밝혔다. 데이트를 마친 영호는 "최종 선택할 수 있겠다"라며 확신을 가졌다. 영식과 정희도 마음이 일치해 호감이 깊어졌다. 이후 상철이 옥순에게 대화를 요청하며 관심을 드러냈지만, 옥순은 "오늘은 영호 님과 데이트해서 영호 님에게 집중하고 싶다. 영호 님 기다릴 것 같아서 가겠다"고 밝히며 상철의 접근을 정중히 거절했다. 옥순이 영호 옆자리를 사수하는 모습에 "깡패냐"는 소리까지 나왔다. 반면 영수는 정숙과의 데이트 후 "재미가 없었다. 이성적인 매력을 못 느꼈다"고 고백했고, 남성 출연자들에게도 같은 말을 전하자 데프콘이 "적당히 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한편 경수와 순자·영자의 3인 데이트에서는, 순자가 "이제 31기 공유로 소문이 자자할 텐데"라고 경수에게 말하자, 경수는 영자를 닮은꼴로 '박한별'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가볍게 풀었다. 경수는 현재 마음이 가는 상대에 대해 "한 2.5명 정도"라며 아직 확신은 없다고 했고, 데이트 후 순자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 최대의 화제는 현숙의 갑작스러운 퇴소였다. 상철은 영숙, 현숙의 선택을 받아 2대1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식당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현숙이 전화를 받더니 "중간에 가야 한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숙은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급하게 부모님께 연락을 받았는데 집에 일이 생겨서 복귀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죄송합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라고 인사한 뒤 두 사람의 배웅을 받고 퇴소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개인 사정'이라고만 전했으며, 현숙의 퇴소로 7명씩 총 14인이 모인 '솔로나라'는 솔로녀가 한 명 부족한 상황이 됐다. 앞서 자기소개에서 현숙은 여의도 소재 국책은행에서 11년째 과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날 방송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현숙의 퇴소에 대해서는 "가족 일이라면 당연히 갈 수 있는 것 아니냐", "방송 전부터 근거도 없이 욕한 사람들이 더 문제"라며 현숙을 감싸는 반응이 다수를 이뤘다. 방송 이전부터 일부 유튜버와 누리꾼들이 "선택을 받지 못하자 퇴소한 것", "책임감이 없다"는 식으로 근거 없이 현숙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는데, 실제 방영에서 퇴소 이유가 가족 문제로 밝혀지자 "방송도 보기 전에 욕부터 한 사람들이 부끄럽지도 않냐"는 역풍이 거세게 불었다. 영호-옥순 커플에 대해서는 "첫 데이트부터 확실한 케미다", "옥순이 영호 곁을 지키는 장면이 귀엽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영수가 데이트 상대였던 정숙에 대해 남성 출연자들에게까지 부정적인 평가를 공개적으로 말한 것을 두고는 "굳이 다른 출연자들한테까지 얘기해야 했나", "데프콘이 적당히 하라고 한 게 다 맞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31기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ENA·SBS Plus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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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는 솔로' 31기, 프로그램 최초 '중도 퇴소' 발생…현숙 "집에 일이 생겼다" 긴급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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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 4월 9일 방영분 '친자확인 부부', 프로그램 최초 DNA 검사 결과 공개… 조카 3명 모두 '불일치'
- 참고사진 = JTBC 엔터 공식 유튜브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동서와의 외도를 의심했던 아내가 남편의 또 다른 여자 문제를 폭로하며 가사 조사실을 얼어붙게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이른바 '친자확인 부부'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으며, '짠돌이 부부'의 가사조사도 함께 다뤄졌다. 이날 방송의 핵심은 단연 '친자확인 부부'였다. 아내는 남편이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문란한 행동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 남편과 동서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했다. 아내는 조카 중 한 명이 남편의 아이일 것이라는 강한 의혹과 함께, 집 안에서 발견된 88사이즈 바지와 여성용 우산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갈등을 키웠다. 아내는 남편에게 "다른 사람과 동거했던 사실을 알았다면 다시 만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헤어진 지 열흘도 안 돼 다른 여성을 만났고, 두 달도 안 돼 동거까지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연애는 이해할 수 있지만 동거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이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생각과 행동이 문란하다고 주장하며, 지인들의 동영상을 수집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아내는 남편의 잦은 여자 문제로 한계에 다다랐다고 고백한다. MC 서장훈은 남편에게 "본질을 보라"며 조언했으나, 여전히 변명만 늘어놓는 태도로 답답함을 자아냈다. 급기야 남편은 조카들과 친자 확인 검사에 나섰다. 유전자 채취 과정까지 촬영된 법적 효력 검사로 진행했고, 박하선은 "거짓말 탐지기보다 100배 떨린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검사 결과 조카 세 명은 모두 남편과 친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아내는 담담한 표정을 지었고, 남편은 "명확한 게 아니라 딱 단편만 보고 의심하고 몰아가는 게 많이 힘들었다"며 "나의 누명, 가족들의 누명을 벗자는 것이 첫 번째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과가 나왔음에도 갈등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아내는 "친자이건 아니건 아무것도 필요 없었다"며 "솔직히 말하면 남편을 7년째 봐왔는데 이걸 굳이 친자 결과로 설명하지 않아도 모든 행동이 담겨 있다고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결국 아내는 가사 조사 후 캠프 수칙을 뒤로한 채 각방을 요구하고, 캠프에서도 바뀌지 않는 남편의 모습에 결국 퇴소를 마음먹었다고 전해졌다. 과연 이혼숙려캠프 최초 중도 퇴소자가 나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부부인 '짠돌이 부부'의 사연도 다뤄졌다. 이 부부의 남편은 아내가 가족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에 불만을 표현하면서 절약 성향을 넘어서 저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내가 임신할 경우, 아내의 모국인 베트남 방문을 반대했으며, 아이가 두 언어를 함께 배우면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눈총을 받았다. 더욱이 남편이 술을 마신 뒤 폭력적으로 변하며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까지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었다. 이에 대해 MC 서장훈은 남편을 '찌질한 하남자'라고 비판하며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댓글란에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쏟아졌다. '친자확인 부부'에 대해서는 결과 발표 자체보다 그 이후 아내의 태도를 두고 의견이 팽팽히 갈렸다. 친자 검사에서 모두 불일치 판정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여전히 남편을 믿지 못하겠다는 태도를 보이자, 일부 시청자들은 "결과가 나왔는데도 저러면 도대체 어떻게 신뢰를 회복하냐"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시청자들은 "목사인 남편이 이별 후 열흘 만에 다른 여성과 동거한 것 자체가 문제"라며 아내의 불신을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했다. 한쪽을 두둔하기보다 "두 사람 다 지쳤을 것 같다"며 복잡한 감정을 토로하는 반응도 많았다. '짠돌이 부부' 남편을 향한 시선은 대체로 비판적이었다. 베트남 출신 아내의 모국 방문을 임신 때 반대하고, 처가 문화를 공개적으로 폄하하는 장면에서 "이건 절약이 아니라 통제"라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서장훈이 남편에게 '찌질한 하남자'라고 직격한 장면은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번 방송이 처음이 아닌 '이혼숙려캠프 최초 중도 퇴소' 가능성이 예고된 데 대해서는 "다음 주가 더 기대된다"는 반응과 함께, 일각에서는 "갈수록 자극이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로, 이혼 위기를 마주한 이들이 숙려캠프에 입소해 과거와 서로에 대한 생각을 돌아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며, MC 서장훈과 가사조사관 진태현, 박하선, 상담사 이호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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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 4월 9일 방영분 '친자확인 부부', 프로그램 최초 DNA 검사 결과 공개… 조카 3명 모두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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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는 솔로' 31기, 치과의사·변호사·대선 캠프 대변인까지… 초특급 스펙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열전
- 참고사진 = SBS PLUS 스플스 유튜브 공식계정 4월 8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를 통해 방영된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31기 솔로남녀 14인의 자기소개 시간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전주 방송에서 첫 등장과 함께 여심을 사로잡은 인기남 경수에 대한 집중 조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치과의사·변호사·삼성전자 엔지니어·대선 캠프 대변인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저마다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자기소개에서 영수(89년생)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자동차 디자이너임을 밝혔다. 영호(92년생)는 울산에 거주 중인 개원 3년 차 치과의사로, 서울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를 전공한 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해 울산에 정착했다고 소개했다. 장기자랑으로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기도 한 영호의 애니메이션 주제가 연주에 MC 데프콘은 "선곡조차도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식(89년생)은 여의도에서 IT 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로 재직 중이라고 소개했으며, 광수(89년생)는 삼성전자에서 14년 차 엔지니어로 근무 중임을 밝혔다. 상철(89년생)은 10년 차 변호사로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31기 최연장자인 영철(88년생)은 당진 소재 제철소에서 기계 정비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단연 화제의 인물은 경수였다. 경수는 90년생으로, 5년째 안경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펙보다도 그의 외모가 이미 첫 방송에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상태였다. 훤칠한 키에 배우 공유를 닮은 비주얼과 조근조근한 저음 목소리까지 갖추고 있어 MC 송해나조차 "너무 훈남인데?"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였다.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도 못지않게 화려했다. 영숙은 공기업 11년 차 과장이며 노후 준비 강사로도 활동했다고 밝혔다. 정숙(90년생)은 발레 전공자로 10년 차 발레 강사임을 소개했고, 순자(91년생)는 문학 전문 출판사 북디자이너였다. 영자(94년생)는 토목 설계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평가서를 작성하는 엔지니어라고 밝혔다. 옥순(93년생)은 20대에 승무원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항공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 중이라고 소개했다. 현숙(92년생)은 여의도 소재 국책은행에서 11년 차 과장으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으며, 정희(93년생)는 자동차 디자이너로 독일에서 8년 생활해 독일어에 자신 있다고 소개했다. 출연자 중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이력은 옥순의 '대선 캠프 대변인' 경력이었다. 옥순은 "대선 시기에 유력한 후보 중 한 분의 대선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고 깜짝 고백했고, 이를 들은 MC 데프콘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라고 반응했으며 송해나는 "와! 진짜 신기하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자기소개 이후 방송의 흐름은 단연 경수를 향한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으로 집중됐다. 영자가 "공유 닮았다고 들어본 적 있죠"라고 하자 경수는 "큰일 났다. 저 1화에서 매장당한다"고 걱정스럽게 반응했다. 데프콘은 "그나마 닮아서 그런 거다. 공유 씨도 '닮긴 했다'고 그럴 거다"라며 웃음을 더했다. 앞서 첫 만남에서 무려 5명의 솔로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경수는, 첫날 밤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여러 솔로녀에게 질문 폭격을 받는 등 여전한 인기 행보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잘생겼으니까 일도 안 해. 주머니에 손 넣고 얘기만 하잖아"라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이날 귀인 데이트에는 경수와 정숙이 당첨됐다. 정숙이 "오늘 데이트 있겠죠?"라고 하자 경수는 "(지금 하고) 있잖아요"라며 눈을 찡긋해 분위기를 띄웠다. 다음 날 아침 영숙, 정희, 영자, 순자 등은 경수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고, 네 사람 모두 궁금한 사람 중에 경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영숙은 "신비주의라 말을 많이 안 해봐서 궁금하다"고 전했고, 영자와 순자는 "경수님이 잘생기긴 잘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4월 1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평균 시청률 3.5%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치솟았다. 또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의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는 2위에 오르며 압도적 인기를 과시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경수의 외모에 대한 반응이 가장 뜨거워, "공유 닮은 게 맞다. 이번 기수 기대된다", "경수 때문에 본방 사수했다", "경수 신비주의 전략인 게 다 보이는데 왜 나도 끌리냐"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자기소개에 대해서는 "이번 31기 스펙이 역대급이다", "치과의사에 변호사에 삼성전자까지, 나솔이 취업 박람회냐"는 유머 섞인 반응도 눈에 띄었다. 한편 대선 캠프 대변인 경력에 대해서는 "대체 어떤 후보 캠프인지 궁금하다"는 추측성 댓글이 줄을 이었고, 영호의 색소폰 장기자랑에 대해서는 "선곡 센스가 독보적"이라는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일부 시청자들은 "요즘 나솔은 자기소개만 봐도 재미있다. 역대 기수 중 가장 볼만하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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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는 솔로' 31기, 치과의사·변호사·대선 캠프 대변인까지… 초특급 스펙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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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는솔로 30기 '에겐남·테토녀 특집' 완전 결산 — 2커플 탄생
- 참고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 TV 유튜브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30기가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에겐남·테토녀'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시즌은 감성적이고 섬세한 성향의 남성 출연자(에겐남)와 외모는 단아하지만 직진적이고 주도적인 반전 매력의 여성 출연자(테토녀)가 극과 극의 케미를 이루는 구조가 핵심이었다. 촬영지는 경기도 양평 '솔로나라 30번지'로, 가을 단풍이 물든 풍경 속에서 진행됐다. 솔로남들은 훈훈한 비주얼에 섬세한 내면을 자랑했고, 솔로녀들은 시원시원하고 쿨한 등장으로 시작부터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직업 면에서도 화려했다. 영수는 92년생으로 패션브랜드 기획 업무를 하고 있으며, 영식은 서울대 로스쿨 출신 부동산 전문 변호사, 상철은 개업 4년 차 세무사였다. 여성 출연자 옥순은 S예중·S예고·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한 무용 엘리트로, 현재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고, 현숙은 캐나다 출신의 미국·캐나다 공인회계사 자격증 보유자였다. '아이유 닮은꼴'로 화제가 된 영자는 대형 건설사 현장 관리 감독자로, 소개팅을 100번 이상 했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그러나 첫 만남부터 분위기는 묘했다. 솔로녀들이 등장했을 때 남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는 모습이 방송에 담기며 '진짜 에겐남이구나' 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30기의 중심 서사는 단연 영수를 사이에 둔 순자·옥순의 삼각관계였다. 영수는 옥순을 동시 선택한 뒤 순자에게 그 사실을 알리면서 순자를 당황하게 했고, 이후 마음의 비중을 '6대4'로 표현하는 등 갈팡질팡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최종 선택 직전에는 영수가 영자에게도 접근해 2시간 넘게 대화를 나누며 '고민의 70~80%를 영자가 차지했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방송되어 파란을 일으켰고, 이를 나중에 알게 된 옥순은 충격을 받기도 했다. 영식과 영자 라인 역시 시청 내내 아슬아슬했다. 영자는 영식과의 데이트에서 맥주캔을 직접 따지 않고 건넸다며 '센스가 없다'고 핀잔을 주는가 하면 대화 중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자의 막말 논란이 이어지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영식이 너무 아깝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방송 후반부 최대의 화제는 단연 영철의 '돌발 통곡' 사건이었다. 슈퍼 데이트권 획득을 위해 분투한 영철은 숙소에 돌아와 냉장고 문에 손가락이 끼자 돌연 "나 방금 깨달았다. 이제 이해가 간다. 35년 동안 못 찾고 있었는데"라고 혼잣말을 하더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상철이 위로하러 다가갔으나, 영철은 상철에게 "지금 오지 마세요, 저리 가세요"라며 정색하고 쫓아냈고, 그 영향으로 상철은 기다렸던 순자와의 데이트에도 집중하지 못했다. 방송 직후 영철을 향한 시청자 반응은 엇갈렸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 서럽게 울겠냐', '낯선 환경에 놓여서야 진짜 자신을 본 것 같다'며 공감하는 쪽이 있었던 반면, '제작진은 상철 A/S 해달라', '영철이 이제 해결됐다고 했는데 절대 해결된 게 아니다, 이제 시작이다'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쏟아졌다. 이후 상철은 SNS를 통해 영철로부터 사과를 받았음을 간접적으로 인증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최종회에서는 영수와 옥순, 영식과 영자가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로 확정됐다. 영식의 마음을 의심하던 영자는 그가 첫 만남의 장소에서 건넨 진심 어린 손 편지에 마음을 돌렸고, 영식은 '현실 커플이 될 수 있도록 더 잘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영숙과 영호는 서로 호감이 있었으나 '닮은 성격이 오히려 독이 될 것'을 우려해 선택을 포기했고, 순자는 영수의 마음이 옥순에게 향했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며 포기를 선언했다. 영철은 정숙을 택했으나 정숙은 '지금은 못 할 것 같다'며 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방송 이후 영수·옥순도 현실 커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30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네티즌들의 뜨거운 토론을 몰고 다닌 기수였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출연진 탓에 방영 내내 각종 커뮤니티가 달아올랐다. 시청자들은 '전국에서 성격 특이한 사람만 모아놓은 기수 같다'며 '얼른 30기가 끝났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였고, 인성 측면에서 끝까지 호감을 유지한 출연자는 정숙과 광수뿐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정숙에 대한 호평은 단연 독보적이었다. 남미새(남자에 미쳐 사는 사람) 짓을 하지 않고 본인이 관심 있는 남자에게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테토녀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점, 앞뒤가 다르지 않고 남의 험담을 함부로 하지 않는 일관된 모습이 3MC들의 찬사까지 받으며 30기 최고의 출연자로 꼽혔다. 반면 순자를 향한 비판은 거셌다. 지나친 질투심으로 견제를 일삼으며 옥순을 집단에서 따돌리는 듯한 행동을 보여 평가가 급락했고, 방송 직후 순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통곡의 사과를 하며 '옥순에게 미안하다, 힘든 줄 몰랐다'고 했지만 반응은 엇갈렸다. 영자의 막말과 돌직구 화법도 시즌 내내 논쟁거리였다. 일부는 '솔직한 것'이라며 두둔했지만,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발언들은 '선을 넘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 30기는 결국 '에겐남·테토녀'라는 콘셉트 자체보다 그 안에서 벌어진 인간 군상의 날것 그대로가 더 큰 이야깃거리가 된 시즌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최종 커플들의 현실 연애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는 솔로'는 31기를 향해 또 다른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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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는솔로 30기 '에겐남·테토녀 특집' 완전 결산 — 2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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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기 야구 예능 '불꽃야구' 시즌2 유치 확정
- 참고사진 = 불꽃야구 SNS 대전광역시가 스튜디오 C1의 인기 리얼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시즌2를 공식 유치하며, 야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불꽃야구에 새로운 콘텐츠를 가미해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한밭야구장은 한화 이글스가 신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이전함에 따라 비어 있게 됐으며, 불꽃야구가 이를 전용구장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 이다. '불꽃야구'는 장시원 PD가 이끄는 스튜디오 C1의 야구 예능으로,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전국 고교·대학·독립야구 강팀과 맞붙는 콘셉트로, 김성근 감독과 이대호, 니퍼트 등으로 구성된 '불꽃파이터즈'가 매주 월요일 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화이글스의 선두권 활약,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KBO 올스타전 유치에 이어 불꽃야구 전용구장까지 더해지며 대전은 그야말로 야구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용구장은 단순한 촬영 공간을 넘어 대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다리겠다", "시즌2를 끝까지 응원한다", "불꽃야구를 보는 것이 일상의 낙이었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제작진과 출연진을 향한 지지가 쏟아졌다. 해외에서도 시청하고 있다며 시즌2 공개를 요청하는 목소리까지 담겼다. "시계가 다시 가기 시작했다"는 기대 섞인 댓글들도 이어졌다. 대전시 입장에서는 빈 구장의 활용이라는 실익과 야구 도시 브랜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 선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불꽃야구는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보유한 예능으로, 이번 전용구장 운영은 지역 관광객과 야구 팬들에게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야구를 통한 대전시 브랜드 제고에 큰 힘이 될 전망이라는 것이 시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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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기 야구 예능 '불꽃야구' 시즌2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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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 퇴사 후 커지는 파동, 갑론을박 쟁점 심화
- 참고사진 : 김선태 SNS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전국구 콘텐츠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킨 주역,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공직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의 이름 석 자가 곧 콘텐츠였고, 그의 영상 하나하나가 지역 홍보의 새 지평을 열었던 만큼, 이번 사직 선언은 단순한 개인의 진로 변경을 넘어 대한민국 공직 사회 전반에 울림을 주는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찬반 논쟁이 들끓고, 구독자 수가 18만 명이나 급락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이 한 명의 공무원이 남긴 파장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지방 자치단체의 공식 채널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보란 듯이 뛰어넘었다. 지역 행정 정보를 딱딱하게 전달하던 여느 관공서 채널과 달리, 김 주무관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영상들은 예상치 못한 솔직함과 B급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채널 구독자 수는 97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치솟았고, 업계에서는 이 채널이 창출한 광고 환산 홍보 효과를 수백억 원대로 추산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빛나는 성과의 이면에는 언제나 물음표가 붙어 다녔다. 공무원이라는 신분, 시청 예산이라는 자원을 기반으로 쌓아 올린 유명세가 과연 누구의 자산인가. 그 해묵은 질문이 그의 사직 선언과 함께 수면 위로 격렬하게 떠올랐다. 사직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파격적인 주장이 등장했다. 일부 누리꾼을 중심으로 "세금과 공무원 신분을 발판 삼아 얻은 인지도로 사적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그릇된 선례"라며, 퇴직 후 일정 기간 동안 관련 업계에서의 수익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이른바 '공직 인플루언서의 경력 자산화'에 대한 제도적 견제가 필요하다는 논리였다. 한 누리꾼은 "세금 받아 키운 인지도인 건 맞으니, 기업을 나와 경쟁사로 가면 전직을 제한하는 것처럼 일정 부분 논의는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무조건적인 자유를 허용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은 훨씬 더 거세게 일었다. "국가 장학금으로 공부한 의사도 수익을 국가에 귀속해야 하느냐"는 반문을 시작으로, "전관예우로 수억 원대 몸값을 챙기는 고위 관료부터 규제하는 것이 순서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특히 "충주시가 김 주무관의 기획력 덕분에 누린 수백억 원의 홍보 효과부터 제대로 정산해 줬느냐"는 역공이 압도적인 공감을 얻었다. 한 누리꾼은 "수백억 홍보 효과를 창출한 사람이 퇴직 후 유튜브를 하면 안 된다는 논리라면, 전관예우를 받는 고위직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고 꼬집었고, 또 다른 누리꾼은 "개인 재능과 공적 지원을 동일시하는 건 무리"라며 개인의 재능과 성과는 마땅히 인정받아야 한다는 여론에 힘을 보탰다. 사직의 배경을 둘러싼 소문도 빠르게 번졌다. 하위직 공무원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상황에 대한 내부의 시기와 질투가 결국 그를 조직 밖으로 밀어냈다는 '왕따설'과 '조직적 갈등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것이다. 오랫동안 그를 응원해 온 팬들 사이에서는 '무능한 조직이 유능한 인재를 내쳤다'는 분노 섞인 반응이 쏟아졌고, 충주시청이라는 기관 자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급격히 형성되기 시작했다. 한 누리꾼은 "왕따설이 사실이든 아니든, 유능한 공무원이 조직보다 더 유명해졌을 때 공직 문화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이번 사태가 보여줬다"고 지적하며, 이번 사직이 개인의 선택 이전에 공직 조직 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 16일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그는 "이번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히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해명은 간결하고 단호했다. 그러나 한번 불붙은 여론의 불씨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일부 팬들은 여전히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말보다 더 냉정하게 현실을 보여준 것은 숫자였다. 사직 소식이 공개된 직후,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불과 수일 만에 18만 명이 급감했다. 97만 명 수준에서 79만 명 수준으로 곤두박질친 이 수치는, 채널의 성장이 기관의 브랜드 파워가 아닌 한 인물의 개인기에 절대적으로 기대고 있었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충주시 구독자가 18만 명이나 빠진 것을 보면, 채널을 키운 것이 시청 브랜드인지 충주맨인지 이제 답이 나온 것 아니냐"는 반응이 수천 개의 공감을 받으며 퍼졌고, 이는 단순한 팬심의 이탈을 넘어 채널의 정체성에 대한 냉혹한 평가로 읽혔다. 팬들의 구독 취소는 일종의 항의 표시이기도 했다. 채널을 향한 것이 아니라 그를 떠나보낸 공직 시스템 전반에 대한 무언의 성토였다. 역설적이게도, 이 대규모 이탈은 충주시가 그동안 얼마나 큰 무형의 자산을 '충주맨'이라는 이름 하나에 의존해 왔는지를 단적으로 증명하는 사건이 됐다. 이번 사태가 남긴 가장 깊은 물음은 결국 이것이다. 공무원 인플루언서의 성과는 국가 예산이 만들어낸 결과물인가, 아니면 개인의 독보적 재능이 만들어낸 창작물인가. 학계와 미디어 업계에서는 이 두 가지가 명확히 분리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 경계를 어디서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제도의 경직성 속에서도 혁신적 콘텐츠를 빚어낸 개인의 역량은 분명히 존중받아야 하며, 동시에 공적 자산을 통해 형성된 인지도가 사적 수익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대한 투명한 논의 역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온라인에서는 "충주시가 그에게 수백억의 홍보 효과를 받았다면, 그의 재능에 먼저 정산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은 공감을 얻었다. 개인의 창의성을 공공재로만 취급하는 시각에 대한 반발이었다. 이는 '충주맨'만의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등장할 제2, 제3의 공직 크리에이터들이 반드시 통과해야 할 관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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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 퇴사 후 커지는 파동, 갑론을박 쟁점 심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