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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 가동… 주요 공직자 국민 직접 추천 받는다
이재명대통령, 사진 = 페이스북 이재명 정부가 오늘(10일)부터 일주일간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장·차관 및 공공기관장 등 주요 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 직접 추천을 받는다. 이는 국민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국민을 위한 진정한 인재를 발굴하고,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이를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인사 추천 제도"라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의 집단 지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일하는 진짜 인재를 널리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 추천 제도의 대상은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모든 주요 공직자로, 장·차관은 물론 공공기관장까지 포함된다. 특히, 아직 임명되지 않은 대통령실 내 수석비서관 등 직책에 대해서도 추천의 문을 열어두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헌법재판관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국민 추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국민들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추천 글을 남길 수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나 이메일(openchoice@korea.kr)로 쪽지나 편지를 보내는 방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재명대통령, 사진 = 페이스북 추천을 통해 접수된 인재 정보는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될 예정이다. 이후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엄격한 인사 검증과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정식 임명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존 인사 검증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국민 추천을 받는 것이 인사 검증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 법무부가 담당했던 인사 검증은 이재명 정부에서 기존대로 대통령실이 맡게 된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추천 시스템으로 국민을 섬기는 진짜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활짝 열겠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재명대통령, 사진 = 페이스북 이재명 대통령 역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의 의미를 직접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한다"면서, 이번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이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한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인재와 국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유능한 인물 등 인사가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국민추천제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되어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한 검증을 거쳐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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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재용 회동…청년 일자리와 경제 문제 논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청년 일자리 문제와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번 만남은 정치와 경제계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청년 일자리와 SSAFY 프로그램 논의 SSAFY는 삼성이 청년들에게 무료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7,00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국내외 1,700여 개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이 대표와 이 회장은 이 프로그램이 청년 취업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재명 대표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삼성의 SSAFY 프로그램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에 이재용 회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비공개 회동에서 경제 현안 논의 공식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비공개 회동에서는 경제 관련 논의도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상법 개정안, 주 52시간제 예외 조항을 포함한 반도체 특별법 등 기업 운영에 영향을 주는 법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을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규제 완화를 요구해왔다. 이번 회동이 향후 정책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또한, 한국 경제 성장 둔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기업과 정치권이 협력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된 것으로 보인다. 정치·경제계 반응과 향후 전망 이재명 대표와 이재용 회장의 만남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민주당이 경제계와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번 만남이 정부 정책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를 포함한 대기업들은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환경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기업과 정부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지 주목된다. 향후 이런 만남이 계속된다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업과 정치권이 협력해 경제 성장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할지 기대된다. 이번 회동은 정치와 경제의 주요 인물들이 청년 일자리와 경제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정부의 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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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뉴스, 100개 업체 선정해 홍보기사 무료 제작지원!
더본뉴스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기사를 제작, 보도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홍보가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예비 창업자로 대부업과 유흥업을 비롯한 사행성을 조장하는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시작이며 신청한 업체중 100곳을 선정한다. 지원내용은 홍보기사 제작과 숏츠 영상 제작이다. 이후 보도되는 기사는 웹문서와 네이버 플레이스를 포함해 더본뉴스에서 제공하는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홍보대상에 따라 업체의 특징,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과 창업 아이템, 창업 스토리와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소재와 범위를 설정해 자유로운 홍보를 지원한다. 본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QR코드로 연결되는 채팅방이나 기재된 연락처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더본뉴스는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져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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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진행(상반기)
[더본뉴스] 충남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행할 수 있는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4등급 경유자동차와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한, 최종 사용본거지가 서산시인 차량이면서 차량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차량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차량 소유자는 시청 제2청사 2동 2층 회의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서산시 고운로 177, 기후환경대기과)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통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시는 4월 4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액 등 각종 안내 사항을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시는 저소득층, 택배·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등 우선 선정 기준을 적용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같은 차량 등급 내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식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된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을 감소시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약 3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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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업체당 50만원
[더본뉴스] 공주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및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사행성 업종, 유흥업, 전문업 등 제외 업종과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 사업자, 공고일 기준 휴업 및 폐업 중인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시는 3월 7일까지를 집중 접수 기간으로 설정해 신청을 받는다. 사업장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충남경제진흥원과 협력하여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양희진 경제과장은 “시는 앞으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한도를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하고, 전통시장으로 한정했던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공주시 소상공인 전체로 확대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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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전기자동차 231대에 최대 2,424만원 지원
증평군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차종은 승용차 150대, 화물차 81대로 구매 보조금은 상 하반기로 나눠 지원한다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정책은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은 승용차에 최대 1,160만원, 화물차에 최대 2,424만원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전부터 증평군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군민이다. 또한 전기 택시와 차상위, 생애 첫 자동차 구매청년과 다자녀 가구, 지역 거점 구매자, 소상공인과 농업인, 택배용 차량 등에는 기본 보조금에 국비가 추가로 지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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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 가동… 주요 공직자 국민 직접 추천 받는다
- 이재명대통령, 사진 = 페이스북 이재명 정부가 오늘(10일)부터 일주일간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장·차관 및 공공기관장 등 주요 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 직접 추천을 받는다. 이는 국민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국민을 위한 진정한 인재를 발굴하고,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이를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인사 추천 제도"라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의 집단 지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일하는 진짜 인재를 널리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 추천 제도의 대상은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모든 주요 공직자로, 장·차관은 물론 공공기관장까지 포함된다. 특히, 아직 임명되지 않은 대통령실 내 수석비서관 등 직책에 대해서도 추천의 문을 열어두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헌법재판관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국민 추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국민들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추천 글을 남길 수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나 이메일(openchoice@korea.kr)로 쪽지나 편지를 보내는 방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재명대통령, 사진 = 페이스북 추천을 통해 접수된 인재 정보는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될 예정이다. 이후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엄격한 인사 검증과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정식 임명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존 인사 검증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국민 추천을 받는 것이 인사 검증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 법무부가 담당했던 인사 검증은 이재명 정부에서 기존대로 대통령실이 맡게 된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추천 시스템으로 국민을 섬기는 진짜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활짝 열겠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재명대통령, 사진 = 페이스북 이재명 대통령 역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의 의미를 직접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한다"면서, 이번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이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한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인재와 국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유능한 인물 등 인사가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국민추천제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되어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한 검증을 거쳐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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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 가동… 주요 공직자 국민 직접 추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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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재용 회동…청년 일자리와 경제 문제 논의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청년 일자리 문제와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번 만남은 정치와 경제계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청년 일자리와 SSAFY 프로그램 논의 SSAFY는 삼성이 청년들에게 무료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7,00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국내외 1,700여 개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이 대표와 이 회장은 이 프로그램이 청년 취업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재명 대표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삼성의 SSAFY 프로그램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에 이재용 회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비공개 회동에서 경제 현안 논의 공식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비공개 회동에서는 경제 관련 논의도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상법 개정안, 주 52시간제 예외 조항을 포함한 반도체 특별법 등 기업 운영에 영향을 주는 법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을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규제 완화를 요구해왔다. 이번 회동이 향후 정책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또한, 한국 경제 성장 둔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기업과 정치권이 협력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된 것으로 보인다. 정치·경제계 반응과 향후 전망 이재명 대표와 이재용 회장의 만남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민주당이 경제계와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번 만남이 정부 정책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를 포함한 대기업들은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환경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기업과 정부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지 주목된다. 향후 이런 만남이 계속된다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업과 정치권이 협력해 경제 성장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할지 기대된다. 이번 회동은 정치와 경제의 주요 인물들이 청년 일자리와 경제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정부의 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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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뉴스, 100개 업체 선정해 홍보기사 무료 제작지원!
- 더본뉴스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기사를 제작, 보도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홍보가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예비 창업자로 대부업과 유흥업을 비롯한 사행성을 조장하는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시작이며 신청한 업체중 100곳을 선정한다. 지원내용은 홍보기사 제작과 숏츠 영상 제작이다. 이후 보도되는 기사는 웹문서와 네이버 플레이스를 포함해 더본뉴스에서 제공하는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홍보대상에 따라 업체의 특징,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과 창업 아이템, 창업 스토리와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소재와 범위를 설정해 자유로운 홍보를 지원한다. 본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QR코드로 연결되는 채팅방이나 기재된 연락처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더본뉴스는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져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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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뉴스, 100개 업체 선정해 홍보기사 무료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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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진행(상반기)
- [더본뉴스] 충남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행할 수 있는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4등급 경유자동차와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한, 최종 사용본거지가 서산시인 차량이면서 차량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차량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차량 소유자는 시청 제2청사 2동 2층 회의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서산시 고운로 177, 기후환경대기과)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통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시는 4월 4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액 등 각종 안내 사항을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시는 저소득층, 택배·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등 우선 선정 기준을 적용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같은 차량 등급 내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식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된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을 감소시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약 3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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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진행(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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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업체당 50만원
- [더본뉴스] 공주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및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사행성 업종, 유흥업, 전문업 등 제외 업종과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 사업자, 공고일 기준 휴업 및 폐업 중인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시는 3월 7일까지를 집중 접수 기간으로 설정해 신청을 받는다. 사업장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충남경제진흥원과 협력하여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양희진 경제과장은 “시는 앞으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한도를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하고, 전통시장으로 한정했던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공주시 소상공인 전체로 확대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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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업체당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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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전기자동차 231대에 최대 2,424만원 지원
- 증평군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차종은 승용차 150대, 화물차 81대로 구매 보조금은 상 하반기로 나눠 지원한다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정책은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은 승용차에 최대 1,160만원, 화물차에 최대 2,424만원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전부터 증평군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군민이다. 또한 전기 택시와 차상위, 생애 첫 자동차 구매청년과 다자녀 가구, 지역 거점 구매자, 소상공인과 농업인, 택배용 차량 등에는 기본 보조금에 국비가 추가로 지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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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전기자동차 231대에 최대 2,424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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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 가동… 주요 공직자 국민 직접 추천 받는다
- 이재명대통령, 사진 = 페이스북 이재명 정부가 오늘(10일)부터 일주일간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장·차관 및 공공기관장 등 주요 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 직접 추천을 받는다. 이는 국민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국민을 위한 진정한 인재를 발굴하고,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이를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인사 추천 제도"라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의 집단 지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일하는 진짜 인재를 널리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 추천 제도의 대상은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모든 주요 공직자로, 장·차관은 물론 공공기관장까지 포함된다. 특히, 아직 임명되지 않은 대통령실 내 수석비서관 등 직책에 대해서도 추천의 문을 열어두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헌법재판관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국민 추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국민들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추천 글을 남길 수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나 이메일(openchoice@korea.kr)로 쪽지나 편지를 보내는 방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재명대통령, 사진 = 페이스북 추천을 통해 접수된 인재 정보는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될 예정이다. 이후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엄격한 인사 검증과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정식 임명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존 인사 검증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국민 추천을 받는 것이 인사 검증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 법무부가 담당했던 인사 검증은 이재명 정부에서 기존대로 대통령실이 맡게 된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추천 시스템으로 국민을 섬기는 진짜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활짝 열겠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재명대통령, 사진 = 페이스북 이재명 대통령 역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의 의미를 직접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한다"면서, 이번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이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한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인재와 국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유능한 인물 등 인사가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국민추천제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되어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한 검증을 거쳐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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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 가동… 주요 공직자 국민 직접 추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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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폐지 60일 남긴 현주소, 방통위-KAIT 존재감 '흔들'
- 관련 이미지 윤석열 정부의 '통신비 인하' 핵심 공약인 단말기유통법(단통법) 폐지안이 오는 7월 22일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이동통신 시장은 폐지 시점 이전부터 혼탁 양상을 보이며 '무법천지'로 변하고 있다. 특히 최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까지 터지면서 통신사 간 '고객 빼앗기' 경쟁이 격화, 단통법이 '유령 법'으로 전락했다는 비판과 함께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의 '봐주기 단속'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으로 통신 시장은 거센 폭풍을 맞았다. 가입자 정보 유출 우려에 고객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SK텔레콤 가입자 이탈 조짐이 확산됐다. 이 틈을 타 경쟁사인 KT와 LG유플러스는 물론, SK텔레콤마저 가입자 방어를 위해 대규모 보조금 살포에 나서는 등 시장은 연일 과열 양상을 보였다. 특히 주말 동안 삼성전자 갤럭시S25와 애플 아이폰16 프로 등 최신 스마트폰에 대해 50만원 이상의 추가 보조금이 지급되고, 일부 고가 요금제 가입 시 '페이백'까지 제공되는 사례가 속출했다. 이는 현행 단통법상 공시 지원금 외 추가 지원금 상한(15%)을 명백히 위반하는 불법 행위다. 7월 폐지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법적 효력이 있는 단통법이 현장에서는 이미 무력화된 셈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SKT 해킹 사태가 터지면서 통신 3사가 가입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어차피 단통법 폐지될 건데 누가 법을 신경 쓰겠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단통법 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시장 질서를 확립할 책임은 방송통신위원회 '단말기유통조사팀'에 있다. 하지만 현장의 불법 행위가 만연한 상황에서 방통위 조사팀의 역할은 사실상 무력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21년 '단말기유통조사단'이 '팀'으로 축소되면서 인력과 예산이 줄어든 후, "단속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다. 관련 이미지 소비자들은 "방통위가 단속을 제대로 하고 있다면 지금처럼 버젓이 불법 광고가 판을 치지 않을 것"이라며, "단통법 폐지를 앞두고는 아예 손을 놓은 것 아니냐는 의심마저 든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미 '유령 법'이 된 단통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방통위에 대한 불신은, 폐지 이후 통신 시장의 '공정 경쟁'이라는 숙제를 제대로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이동통신 시장의 현장 관리 및 문제 계도를 위해 존재하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KAIT는 '이동전화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지만, 그 실효성은 여전히 도마 위에 올라있다. 가장 큰 문제는 KAIT의 회장직을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겸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동통신 3사를 포함한 관련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협회의 수장을 특정 통신사의 대표가 맡는 구조는 태생적으로 '공정성'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관련 이미지 = 네이버 검색 유심 해킹 사태 이후 SK텔레콤이 가입자 이탈 방어를 위해 대규모 보조금을 뿌리는 상황에서, 협회장이 SK텔레콤 대표라는 사실은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긴 격'이라는 비판을 더욱 가중시킨다. 업계 관계자는 "KAIT가 불법 행위를 단속한다고는 하지만, 회장사가 있는 SK텔레콤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과연 엄정하게 칼을 들이댈 수 있겠는가"라며, "특정 통신사의 이익에 휘둘려 '봐주기' 단속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단통법 폐지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장은 이미 '폐지 효과'를 넘어선 과열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여기에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가 기름을 부으면서 불법 보조금이 난무하는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관련 이미지 = KITA 홈페이지 아직 단통법의 법적 효력이 유효한 만큼, 방송통신위원회는 '유령 법'이 되어버린 단통법에 대한 철저한 단속 의지를 보여야 한다. 또한, KAIT 역시 특정 통신사의 이해관계로부터 독립적인 감시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 통신비 인하라는 대의명분 아래 단통법 폐지를 추진한 정부는, 폐지 시행 전까지라도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폐지 이후 건전한 통신 시장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국민 통신비 인하'라는 취지 자체가 무색해질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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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폐지 60일 남긴 현주소, 방통위-KAIT 존재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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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EU에 '6월 1일 50% 관세' 폭탄 선언 무역전쟁 재점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X 공식 계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수입 상품에 대해 오는 6월 1일부터 곧바로 50%의 상호관세를 부과할 것을 관련 부서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EU와의 협상에 "아무런 진전이 없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교역에서 미국을 제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협상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EU의 강력한 무역 장벽, 부가가치세, 터무니없는 기업 징벌, 비통화적 무역 장벽, 통화 조작, 미국 기업에 대한 불공정하고 정당하지 않은 소송 등으로 인해 미국이 연간 2억 5천만 달러(약 3천400억 원)의 무역 적자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따르면 2024년 EU에 대한 미국의 상품 무역적자는 2천356억 달러(약 324조원) 규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X 공식 계정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만들어진 상품에 대해서는 관세가 전혀 붙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미국 내 생산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에게도 오래전부터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이 인도 혹은 다른 나라가 아닌 미국에서 제조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애플은 최소 25%의 관세를 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는 애플이 관세 전쟁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중심의 생산·조립 공정을 인도 등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이번 발언은 벨기에 브뤼셀 기준 23일 오후 예정된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 집행위원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의 전화 통화를 앞두고 나왔다. 흥미로운 점은 이 통화 일정이 트럼프 대통령의 SNS 게시물이 올라오기 전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이번 발언이 협상을 앞둔 공개적인 압박으로 해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X 공식 계정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전면적인 상호관세를 발표하며 상품 수입이 가장 많은 EU에 20%의 세율을 부과한 바 있다. 이후 4월 9일에는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기본 상호관세인 10%의 보편관세만 매기되, 90일 동안 각국과 협상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하며 유예 기간을 두었다. 당시 EU는 미국 관세 발효에 대응하기 위해 210억 유로(약 33조 원) 상당의 보복 관세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유예 결정이 나오자 7월 14일까지 90일간 보류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강경 발언으로 인해 미국과 EU 간의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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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EU에 '6월 1일 50% 관세' 폭탄 선언 무역전쟁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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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국민 사과, 방송 중단선언! 이제부터는 기업인으로 출발한다!
- 백종원, 사진 = 백종원 유튜브 채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이자 방송인인 백종원이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방송 활동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백 대표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영상 입장문에서 “올해 들어 집중적으로 제기된 여러 이슈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으로서 더본코리아의 변화와 도약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빽햄’ 제품의 품질 논란을 시작으로 위생·식품안전 문제, 농지법 위반, 원산지 표기 오류, 임원의 부적절한 면접 방식, 산업용 조리기구 사용 등 다양한 의혹에 휘말렸다. 특히 한 전직 PD는 백 대표가 방송 현장에서 ‘출연진 교체’ 등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며 ‘방송 갑질’ 논란까지 촉발됐다. 백종원, 사진 = 백종원 유튜브 채널 이에 대해 백 대표는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고개를 숙였고, “그동안 받은 사랑에 비해 겸손하지 못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다면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촬영 중인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방송 활동에서 물러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내부 개혁 의지도 밝혔다. “2025년을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아 조직문화와 업무 시스템 전반을 쇄신하겠다”며, “품질과 위생, 식품 안전 등 근본 원인을 파악해 개선 중”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 사진 = 백종원 유튜브 채널 가맹점과의 상생에 대한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가장 가슴 아픈 것은 가맹점주들의 절박한 현실”이라며 “긴급 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브랜드별로 추가 지원방안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사의 수익을 나눈다는 각오로 대규모 지원 플랜을 조만간 가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초심으로 돌아가 더본코리아의 성장과 가맹점주의 발전을 위해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하며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안녕하십니까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입니다.올해 들어 집중 제기된 많은 이슈와 지적에 대해 서면으로 그리고 주주총회를 통해 사과 드린 바 있으나, 오늘은 영상으로 직접 고개 숙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그동안 저 스스로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고, 회사의 여러 문제와 관련하여 조직 전반을 살펴보고 재정비하느라 이제야 이 자리에 섰습니다.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그 외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있고 하나하나 개선하고 있습니다.모든 문제는 저에게 있습니다.제가 바뀌어야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쇄신하고 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꾸겠습니다.2025년을 더본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워지는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겠습니다.지금 가장 가슴 아픈 것은 가맹점주님들의 절박한 상황입니다.가맹점주님들은 더본코리아의 동반자이자 가족과 같은 분들입니다.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한 직후 현장을 찾아가 점주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습니다.점주님들과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제부터는 단 한 분의 점주님도 두고 갈 수 없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이미 발표한 긴급 지원 대책과 별도로 브랜드별로 전폭적인 지원방안을 추가로 시행하겠습니다.본사의 수익을 가맹점주님들과 나눈다는 마음으로 다음 주중 대규모 지원 플랜을 가동하겠습니다.가맹점이 성공해야 본사가 성공하고 그를 통해 주주님들께 좋은 성과를 드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가맹점주님들과 함께 멀리 가기 위해, 끝까지 손을 놓지 않겠습니다.새롭게 도전하는 더본코리아의 가맹점주님들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상장기업 대표로서 방송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우려와 함께 최근 '방송 갑질'이라는 무서운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이 또한 저의 잘못입니다.비판하시는 분들의 뜻도 엄중하게 헤아리고 있습니다.좋은 방송 콘텐츠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저의 말이나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었다면 저의 책임이고 불찰입니다.과분한 사랑을 받았던 만큼 더 겸손했어야 했습니다.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지금부터 저는,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습니다.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습니다.회사의 신뢰를 회복하고, 나아가 글로벌 무대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진력하겠습니다.해외 진출 및 기업 인수 관련 사항도 조속한 시일 내 직접 보고드리겠습니다.저에 대해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처음 저만의 작은 가게 문을 열던 그날의 벅찬 설렘, 그리고 더본코리아 상장 첫날 느꼈던 그 무거운 책임감을 생생히 기억합니다.그 초심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다시 한번 가맹점주님들과 주주님들 그리고 고객님들만 바라보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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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국민 사과, 방송 중단선언! 이제부터는 기업인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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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전방위적 쇄신안 발표 입장전문
- 백종원대표, 사진 = 인스타그램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전면적인 쇄신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4월 15일, 더본코리아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불거진 지역 프로젝트 직원의 부적절한 행동과 위생 관리 문제 등 일련의 사안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철저한 조직 문화와 업무 시스템 개편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더본코리아는 "윤리 경영과 식품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내부 시스템과 외부 현장에 걸쳐 쇄신을 단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술자리 면접과 위생 논란 등으로 회사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나온 조치이다. 회사는 "직원들의 윤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조속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새마을식당, 사진 = 공식홈페이지 회사 측은 "대표이사 직속의 감사 및 리스크 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모든 내부 활동을 투명하게 점검하고, 외부와의 소통을 강화할 홍보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생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해 식품 안전과 품질 관리 전담 부서를 즉시 가동하고, 외부 전문가와 협력하여 현장의 모든 프로세스를 재설계할 예정이다. 특히 냉장·냉동 운송 및 보관 설비 개선을 통해 축제 현장의 위생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쇄신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상장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사과와 해명을 넘어서 필사의 각오로 혁신에 임하겠다"며, 향후 모든 잘못된 사안을 철저히 개선할 것임을 다짐했다. 공식입장전문, 사진 = 공식홈페이지 다음은 더본코리아 공식입장 전문이다."이제, 다 바꾸겠습니다"뼈를 깎는 조직ㆍ업무 혁신을 통한 고객 신뢰 회복에 총력더본코리아는 최근 지역 프로젝트 소속 직원의 부적절한 행동과 축제 현장의 위생 관리 등 일련의 사안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조직문화와 업무시스템 전반의 근본적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윤리 경영과 식품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내부 시스템과 외부 현장 전면에 걸쳐 쇄신을 단행하고 있습니다.1. 감사조직 신설 및 대외 홍보·소통 체계 가동대표이사 직속의 감사 및 리스크 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모든 내부 활동을 투명하고 강도 높게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동시에 외부와의 책임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할 홍보팀을 신설하겠습니다.2. 조직문화 혁신 및 임직원 책임 강화최근 문제가 된 지역 프로젝트 소속 직원은 즉각적으로 업무에서 배제된 후 외부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받고 있는바,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습니다. 더불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조속히 실시하겠습니다.3. 식품 안전·위생 관리 시스템 전면 재정비식품 안전, 위생·품질 관리를 총괄할 전담 부서를 즉시 가동하였고, 외부 전문가를 보강하여 현장의 모든 프로세스를 원점에서 재설계하고 있습니다. 조리 장비와 식품 가공 전 과정에 대한 안전 인증 절차를 강화하고, 냉장·냉동 운송 및 보관 설비를 전면 개선하여, 안전 기준을 갖춘 지역 축제 플랫폼을 구현하겠습니다.더본코리아는 이제 사과와 해명을 넘어서, 상장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필사의 각오로 혁신에 임하겠습니다. 올해 들어 집중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잘못되고 부족했던 모든 사안들을 철저히 개선하여 반드시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많은 분들의 냉철한 지적과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변화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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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전방위적 쇄신안 발표 입장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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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재용 회동…청년 일자리와 경제 문제 논의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청년 일자리 문제와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번 만남은 정치와 경제계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청년 일자리와 SSAFY 프로그램 논의 SSAFY는 삼성이 청년들에게 무료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7,00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국내외 1,700여 개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이 대표와 이 회장은 이 프로그램이 청년 취업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재명 대표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삼성의 SSAFY 프로그램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에 이재용 회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비공개 회동에서 경제 현안 논의 공식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비공개 회동에서는 경제 관련 논의도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상법 개정안, 주 52시간제 예외 조항을 포함한 반도체 특별법 등 기업 운영에 영향을 주는 법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을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규제 완화를 요구해왔다. 이번 회동이 향후 정책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또한, 한국 경제 성장 둔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기업과 정치권이 협력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된 것으로 보인다. 정치·경제계 반응과 향후 전망 이재명 대표와 이재용 회장의 만남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민주당이 경제계와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번 만남이 정부 정책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를 포함한 대기업들은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환경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기업과 정부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지 주목된다. 향후 이런 만남이 계속된다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업과 정치권이 협력해 경제 성장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할지 기대된다. 이번 회동은 정치와 경제의 주요 인물들이 청년 일자리와 경제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정부의 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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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재용 회동…청년 일자리와 경제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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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뉴스, 100개 업체 선정해 홍보기사 무료 제작지원!
- 더본뉴스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기사를 제작, 보도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홍보가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예비 창업자로 대부업과 유흥업을 비롯한 사행성을 조장하는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시작이며 신청한 업체중 100곳을 선정한다. 지원내용은 홍보기사 제작과 숏츠 영상 제작이다. 이후 보도되는 기사는 웹문서와 네이버 플레이스를 포함해 더본뉴스에서 제공하는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홍보대상에 따라 업체의 특징,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과 창업 아이템, 창업 스토리와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소재와 범위를 설정해 자유로운 홍보를 지원한다. 본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QR코드로 연결되는 채팅방이나 기재된 연락처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더본뉴스는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져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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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뉴스, 100개 업체 선정해 홍보기사 무료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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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장성 높은 주얼리 업체 지원 강화…총 3억원 지원
- [더본뉴스] 서울시가 주얼리 유망업체를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 '주얼리 혁신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업체를 3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얼리 혁신성장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설치・운영 중인 서울주얼리지원센터를 통해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영세 제조업 위주인 국내 주얼리 산업이 디자인과 제품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역량 있는 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업체당 700만 원이었던 지원금을 1천만 원으로 확대해 총 30개 업체(예비창업자 포함)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기본적으로 ▴시제품제작·홍보·판로확장·지식재산권 확보에 사용 가능한 사업비 1천만 원 외에도 ▴세금, 마케팅 등 전반적인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1:1 코칭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된 5개사는 매출·판로확대 활동 지원 등 후속 혜택도 받는다. 또한 종로에 위치한 서울주얼리지원센터의 ▴시제품제작실‧포토스튜디오‧공동감별 장비실‧쇼룸 등 공용공간 이용 ▴주얼리 비즈니스 전문가가 알려주는 멘토링 교실 참여도 우선 지원한다. 응모 분야는 성장가능성을 위주로 보는 ‘주얼리 신규도전형(21개 업체 내외)’과, 기수혜 업체를 대상으로 계속적‧안정적 성장을 격려하는 ‘지속성장형(9개 업체 내외)’으로 구분하여 예비창업자부터 사업의 도약이 필요한 기성업체까지 두루 지원할 예정이다. '주얼리 혁신성장 지원' 사업의 자세한 내용과 지원 방법은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제출 서류 중 ‘사업계획서’를 영상으로 작성‧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문서작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영상으로 더 효과적인 소개를 원하는 업체는 영상 파일로 한결 용이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고경인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K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이 우수한 세공기술과 디자인을 가진 국내 주얼리 성장의 최적 타이밍”이라며 “앞으로 K-주얼리의 선두가 될 역량 있는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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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장성 높은 주얼리 업체 지원 강화…총 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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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진행(상반기)
- [더본뉴스] 충남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행할 수 있는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4등급 경유자동차와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한, 최종 사용본거지가 서산시인 차량이면서 차량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차량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차량 소유자는 시청 제2청사 2동 2층 회의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서산시 고운로 177, 기후환경대기과)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통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시는 4월 4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액 등 각종 안내 사항을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시는 저소득층, 택배·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등 우선 선정 기준을 적용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같은 차량 등급 내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식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된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을 감소시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약 3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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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진행(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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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 [더본뉴스] 예산군은 경기침체 등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산군 내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지난해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며, 사행성·유흥업, 법무·금융·보건 등 전문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 판매업 등 일부 사업자,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전년도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50만원이며, 군에 사업장이 2개인 경우 1개 업체만 지급하고 2인 이상 공동대표가 각각 신청한 경우 대표자 중 1인에게만 지급하며, 도내 각각 다른 시군에 사업장이 2개 이상인 경우 매출액이 높은 1개 시군의 1개 업체에만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24 누리집 방문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방문 신청 시 신분증과 통장사본, 신청서, 공고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또는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신청 대상자는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하기 바란다”며 “이번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사업이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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