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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신암행어사와 콜라보? 55만원이면 OK!
- [자료 이미지] 10월 30일 오전, 리니지 W가 신암행어사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추억 속의 만화로 자리했던 신암행어사의 스킨을 얻을 기회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고, 소개된 등장인물의 스킨은 변신 6종, 인형 3종으로 총 9개로 알려졌다. 신암행어사 패키지는 주당 5번의 구매가 가능하며 다음 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회 구매에 55,000원으로 확인됐다. 총 10번의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전체 금액은 550,000원이다. 인게임에 소개된 스킨의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55,000원으로 원하는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 부분 긍정적인 유저들의 동향이 확인됐다. 2022년 가츠(광전사) 스킨의 구매를 위해서는 인게임 재화 12,000 다이아몬드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당시를 기준해서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330,000원으로 계산이 가능하다. 모습을 바꿔주는 스킨 하나에 330,000원 이었던 지난 상품과 비교해서 확실히 저렴하다는 것이 유저들의 주장이다. 스킨은 모션별로 차이가 있으나 원거리, 근거리 구분 없는 착용이 가능했다. 다만 근거리는 산도와 원술이, 원거리는 문수와 산도가, 마법사는 원효와 아지태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오늘 공개된 과금형 패키지와 기존 패키지를 따져보면 신암행어사 패키지 275,000원, 첼로스의 스페셜 카드 상자 220,000원일 시작으로 총 1,947,000원의 과금이 필요하다.(블랙패스 기준) 이는 다음주에도 비슷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리니지 W의 신암행어사(대한민국) 콜라보는 베르세르크(일본), 진격의 거인(일본), 건 그레이브(일본), 사가현(일본), 어쌔신 크리드(프랑스)에 이어 6번째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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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신암행어사와 콜라보? 55만원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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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팬감사 마음 담은 ‘THANKS DAY’ 이벤트 진행!
- [본뉴스] 김천상무가 올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3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R FC서울(이하 서울)전에서 ‘THANKS DAY’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는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2024년 한 해 동안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와 증정품으로 팬을 맞이한다. ‘THANKS DAY’는 홈경기 전날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시작한다. 참가신청을 통해 초청된 팬 약 120명이 선수단 훈련현장을 찾아 포토타임, 훈련 참관으로 프로선수단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감독상 후보에 선정된 정정용 감독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팬 선물을 준비한다. 홈경기 당일에는 더욱 다양한 행사로 팬을 맞이한다. 먼저, 프로선수단을 향한 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20명에게 ‘푸드트럭 무료 이용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팬 감사 증정 이벤트로 친환경 응원도구 페이퍼 스틱스와, 파이널 라운드 직관 인증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TV, 김치냉장고와 농협 20kg을 받을 수 있는 특별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경기장을 붉은 물결로’ 이벤트를 통해 2024시즌을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김천상무 유니폼, 붉은 계열 의류 혹은 아이템을 착용하고 이벤트 부스에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 시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프로선수단 친필사인 유니폼 액자와 파이널 라운드 사용 공인구 및 케이스를 총 4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파이널 라운드 직관 이벤트를 통해 선수단 친필사인 파이널 라운드 공인구를 3명에게 추가로 증정한다. 김천상무는 시즌회원(어린이 시즌회원 포함)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팬 사인회에 참여하는 2인의 선수가 프로선수단을 대표해 시즌회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이어 여러 가지 구단 MD상품을 받을 수 있는 ‘꽝 없는 럭키드로우’도 준비한다. 하프타임에는 시즌회원 대상 추첨을 통해 프로선수단 친필사인 유니폼 액자와 파이널 라운드 사용 공인구 및 케이스를 각 1명에게 증정한다. ‘팬 감사 사연 신청 이벤트’도 열린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을 대상으로 시축과 서포터즈상, 가족상, 시민구단 염원상 부문의 팬 감사 시상식, 프로선수단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는 이 외에도 팬 편의를 위한 ‘이동형 편의점 추가 운영’, ‘수험생 응원 티켓 50% 할인 이벤트’로 팬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예정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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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팬감사 마음 담은 ‘THANKS DAY’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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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신암행어사와 콜라보? 55만원이면 OK!
- [자료 이미지] 10월 30일 오전, 리니지 W가 신암행어사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추억 속의 만화로 자리했던 신암행어사의 스킨을 얻을 기회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고, 소개된 등장인물의 스킨은 변신 6종, 인형 3종으로 총 9개로 알려졌다. 신암행어사 패키지는 주당 5번의 구매가 가능하며 다음 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회 구매에 55,000원으로 확인됐다. 총 10번의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전체 금액은 550,000원이다. 인게임에 소개된 스킨의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55,000원으로 원하는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 부분 긍정적인 유저들의 동향이 확인됐다. 2022년 가츠(광전사) 스킨의 구매를 위해서는 인게임 재화 12,000 다이아몬드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당시를 기준해서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330,000원으로 계산이 가능하다. 모습을 바꿔주는 스킨 하나에 330,000원 이었던 지난 상품과 비교해서 확실히 저렴하다는 것이 유저들의 주장이다. 스킨은 모션별로 차이가 있으나 원거리, 근거리 구분 없는 착용이 가능했다. 다만 근거리는 산도와 원술이, 원거리는 문수와 산도가, 마법사는 원효와 아지태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오늘 공개된 과금형 패키지와 기존 패키지를 따져보면 신암행어사 패키지 275,000원, 첼로스의 스페셜 카드 상자 220,000원일 시작으로 총 1,947,000원의 과금이 필요하다.(블랙패스 기준) 이는 다음주에도 비슷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리니지 W의 신암행어사(대한민국) 콜라보는 베르세르크(일본), 진격의 거인(일본), 건 그레이브(일본), 사가현(일본), 어쌔신 크리드(프랑스)에 이어 6번째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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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병호, KIA 최형우 KBO 리그 역대 3번째 400홈런 도전
- [본뉴스] 삼성 박병호와 KIA 최형우가 KBO 리그 400홈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98홈런의 박병호와 394홈런의 최형우는 400홈런까지 각각 홈런 2개, 6개를 남겨둔 가운데, 전 삼성 이승엽과 SSG 최정, 두 명만이 가지고 있는 KBO 리그 400홈런 고지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는 역대 3번째 선수가 된다. 박병호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6차례나 수상한 박병호는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4시즌 연속 홈런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1시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박병호는 빠른 속도로 홈런 개수를 올렸다. 특히 2014시즌 52개, 2015시즌 53개로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9시즌 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장기간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등 KBO 리그 홈런 관련 기록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20홈런 달성에 실패해 연속 시즌 20홈런은 끊겼지만, 이번 시즌 2개의 홈런을 추가하면 시즌 20홈런 복귀와 동시에 400홈런을 완성하게 된다. KIA 최형우는 꾸준하게 홈런을 기록하며 400홈런까지 다가섰다.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2008시즌 이후로 최형우는 단 한 번도 두 자리 수 홈런을 놓치지 않았다. 2011시즌에는 데뷔 첫 30홈런 고지에 오르며 KBO 리그 홈런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014시즌부터 2016시즌까지는 각각 31홈런, 33홈런, 31홈런으로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형우는 올해 6월 11일 문학 SSG 전에서 10홈런을 완성하며 이른 시점에 17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19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SSG 최정에 이어 이 부문 2위 기록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현재까지 21홈런을 기록해 4년만에 20홈런 고지에 복귀하며 통산 394홈런까지 기록을 늘렸다. KBO는 박병호와 최형우가 4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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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병호, KIA 최형우 KBO 리그 역대 3번째 400홈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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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금메달, 올림픽 태권도 58kg급 우승!
-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 선수 / 출처 : 박태준 선수 SNS]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이 파리 올림픽 남자 58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전 금메달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67kg급의 오혜리로 8년만에 이룬 쾌거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에서는 금메달을 획득 하지 못했다. 수려한 기술을 이용해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퍼지며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이게 내가 알던 태권도다", "태권도 배우고 싶다", "날아다니는 것 같다"며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지난 2023 바쿠 세계 선수권 대회 54kg급과 2022 춘천 아시아 선수권 대회 54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 선수는 2004년 생으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에 재학중인 20살의 대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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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금메달, 올림픽 태권도 58kg급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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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인터뷰, 문체부 '공식경위파악' 돌입
- [파리올림픽 안세영선수의 사진, 출처 : 대한배드민턴협회] 파리 올림픽에서 28년만에 배드민턴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 선수의 발언이 화제다. 언론을 비롯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선수의 부상과 이를 쉬쉬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는 협회에 대한 내용이 도마위에 올랐다. "목표를 잡고 꿈을 이루기까지 원동력은 제 분노였어요" 안세영의 발언이다. 이어 SNS를 통해 "누군가 전쟁하듯 이야기드리는 부분이 아니라 선수들의 보호에 대한 이야기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본인의 의사를 은퇴라고 곡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러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말하며, 협회의 수직적 분위기에 대한 재조명이 이어졌다. 김학균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법정싸움을 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아직 입장 표명이 없는 상황이다. 오늘 오전, 문화체육관광부는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와 관련된 경위를 파악한다고 밝혔다. 올림픽이 마무리 되는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개선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른 종목들도 선수 관리를 위해 개선할 점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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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인터뷰, 문체부 '공식경위파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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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 역대 최소규모!
- 2024년 올림픽이 파리에서 개최된다. 7월 26일 금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역대 최소규모의 143명이 출전한다. 이는 48년만에 최소다. 구기 단체 종목은 여자 핸드볼이 유일하다. 인기종목으로 구분되던 종목들은 세계의 벽을 넘지 못했다.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종합 15위를 목표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양궁과 펜싱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수영에서도 자유형 400m에 출전하는 김우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우민은 지난 2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다. 이외에도 역도의 박혜정, 탁구의 신유빈, 육상의 우상혁이 출전한다. 종주국의 명예를 지키겠다는 태권도, 유일한 구기 단체종목인 여자 핸드볼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리는 우리나라와 7시간의 시차를 두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다양한 종목의 경합이 중계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16일간 진행되며 8월 11일 일요일 폐막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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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 역대 최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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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5개월만에 임명, 그리고 이어지는 구설수!?
-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 관련된 부정적 견해가 이어지고 있다. 선임에 있어 절차를 무시한 사실이 있었다는 주장이다. 박주호 위원은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홍명보 감독이 선임된 바로 그 다음날 폭로성 발언을 이어갔다. "절차 안에서 이뤄진게 아니다", "실무자인데도 몰랐다" 등의 입장을 전했다. 이에 축구협회는 박주호 위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중인것으로 확인됐다. '비밀유지 서약의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감독자리는 2월부터 공석이었다. 임시감독체제로 운영된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감독은 약 5개월만에 임명이 완료됐으나, 축구인들의 부정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의 FIFA 랭킹은 22위로 지난달에 이어 1단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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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5개월만에 임명, 그리고 이어지는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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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울산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 노린다
- 광주FC가 오는 10일(수) 오후 7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HD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지난 주말, 강원 원정에서 0 대 2로 패하며 8위로 내려앉은 광주는 울산 원정에서 승리해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겠다는 계산이다. 반면, 울산은 광주를 꺾고 선두 자리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전력 면에선 울산이 한 수 위다. 현재 울산은 선두 김천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선 국가대표 주전 미드필더 정우영을 영입했고, 올 시즌 9골을 몰아넣은 강원 출신 브라질 공격수 야고를 영입하며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양 팀의 맞대결은 3전 전승으로 광주가 우세하다. 지난 5월에도 2 대 1로 승리했다. 광주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만 7패를 기록했다. 홈에 비해 경기력도 좋지 못하다. 특히 수비가 불안하다. 지난 강원 경기에서도 보이지 않은 실책으로 2실점을 허용했다. 경기 막판 체력 고갈로 인한 집중력 저하를 주요 원인으로 꼽은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에게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베테랑 안영규, 이상기 등의 적재적소 활용을 통해 수비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 공격에선 가브리엘과 이희균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희균이 중원을 휘저으며 나오는 공간을 가브리엘이 파고들면서 결정적 기회를 만들고 있다. 가브리엘의 변칙 드리블에 이은 과감한 슈팅과 크로스도 상대 수비진에겐 위협적이다. 문전 앞 침착함만 되찾는다면 언제든 멀티 골을 기록할 수 있다. 최근,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 테크니션 신창무와 울산전에서만 두 골을 터뜨린 이강현도 분위기를 반전시킬 히든카드로 꼽힌다.울산 HD는 주민규와 엄원상을 앞세워 승점 3점을 노린다. 주전 스트라이커 주민규는 현재 7골 4도움으로 울산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울산의 주요 공격 루트인 엄원상도 요주의 대상이다.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와 순도 높은 슈팅으로 친정팀 광주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잠깐의 방심도 허락해선 안 된다. 양 팀 간의 대결은 측면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좌우 풀백 김진호와 두현석의 활발한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는 울산 수비진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다. 반면, 울산은 강력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바탕으로 광주의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원에서의 치열한 몸싸움과 측면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이 승부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주중 저녁에 열리는 이번 경기는 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울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K리그1 팀 중 가장 무승부가 적은 광주의 닥공 축구가 만나 흥미진진한 경기가 예상된다. 과연 광주가 울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원정 징크스를 깨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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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울산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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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연승이다! 광주FC, 신흥 돌풍 강원FC와 맞대결
- 프로축구 광주FC가 7일(일) 저녁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원정경기를 갖는다.지난 20R 홈경기서 제주UTD를 꺾고 7위로 오른 광주가 올 시즌 돌풍의 팀 4위 강원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3월, 광주는 2R 홈경기에서 4 대 2로 짜릿한 역전승을 했다.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은 3승 5무 2패로 치열하고, 최근 전적 또한 1승 3무로 방심할 수 없다. 이번 맞대결로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광주는 강원 원정도 승리로 장식해 상위 스플릿 진입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이희균과 신창무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지난 경기 복귀전을 치른 이희균은 투입되자마자 밀집 수비를 뚫는 드리블 돌파와 영리한 연계 플레이로 결승골을 이끌었다. 이정효 감독도 “혈을 뚫어준 것 같았다, 팀에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 리그 첫 골을 신고한 신창무도 연일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한다. 매 경기, 자로 잰 듯한 크로스로 결정적 기회를 창출하고 있고, 유려한 탈압박과 기교 넘치는 슈팅 등 테크닉도 뛰어나 루카 모드리치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다. 이정효 감독은 “앞으로 기대되는 활약을 보여준 것 같다”며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브라질 국적 외국인 선수들도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가브리엘이 5골 3도움으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그동안 베일에 감춰있던 센터백 브루노도 출장 시간을 늘리면서 차츰 변준수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 있다. 장신 공격수 빅톨은 후반 막판 투입돼 좌우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거나 상대 수비의 시선을 유도해 팀 동료 공격수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마수걸이 골만 터지면 득점 행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강원은 지난 주말, 인천 원정에서 1 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시즌 9득점 1도움을 기록한 야고가 팀을 떠남에 따라, 전력 공백이 생겼다. 반면, EPL 상위권 클럽에 관심을 받고 있는 신성 양민혁을 비롯해, 윤정환 감독의 총애를 받는 이상헌, 김이석, 황문기 등 빠르고 공격력 좋은 선수들은 광주 수비가 더욱 경계해야 할 상대들이다.광주는 이번 주말 강원 원정에 이어 주중 울산 원정 경기까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리그 상위권에 오른 두 팀과의 원정 대결인 만큼 그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7월에도 코리아컵을 포함해 총 6경기를 치러야 하는 광주로선 차곡차곡 승점을 쌓는 실리 축구와 빼곡한 경기 일정으로 지친 주전 선수들을 대체할 교체 자원들의 고른 활약도 절실히 요구된다. 제주전 승리로 한숨 돌린 이정효 감독이 이번엔 과연 어떤 용병술과 전술로 상대를 공략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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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연승이다! 광주FC, 신흥 돌풍 강원FC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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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프랜차이즈 스타 엄지성, 英 스완지시티AFC 이적 확정
- 프로축구 광주FC의 프랜차이즈 스타 엄지성(22)이 영국 EFL챔피언십 소속 스완지시티AFC로 이적을 확정했다.광주는 3일 오후 5시 구단 노동일 대표이사와 스완지시티 대표간 화상 회의를 통해 이적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고 엄지성의 스완지시티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엄지성은 산하 유스인 광주FC U18 금호고 출신으로 2021년 졸업과 동시에 콜업되어 프로 무대를 밟았다. 프로 첫 해 37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22년에는 28경기 9골 1도움으로 K리그2 베스트11 선정은 물론 K리그2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하는 등 팀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 같은 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발탁,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이름을 알렸다. 2023년 팀 최고 성적인 리그 3위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견인한 엄지성의 활약을 지켜본 스완지시티는 적극적인 영입 의사와 함께 지속적인 구애를 보내왔으며, 이에 광주는 선수의 미래에 포커스를 맞춰 협상을 진행했고 이적을 확정 지었다.한편 광주는 주중 엄지성과 팬들의 마지막 만남을 할 수 있는 환송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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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프랜차이즈 스타 엄지성, 英 스완지시티AFC 이적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