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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소상공인 냉난방기 청소 지원...봄철 손님맞이 준비 시작!
[더본뉴스] 따뜻해진 3월 봄을 맞은 관악구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냉난방기 클린케어’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기기 수명을 연장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다는 취지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서 2년 이상 영업을 해왔고,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 점포이다. 총 130개소를 지원할 예정으로, 연 매출이 적은 점포와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시기는 4월에서 5월경으로, 연합회에서 지정한 에어컨 전문 세척 업체가 직접 점포를 방문하여,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전문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된 점포는 천장형, 스탠드형, 벽걸이형 냉난방기(에어컨) 중 1대에 대해 종합 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실외기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 17시까지이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원하는 관악구 소상공인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관악구 봉천로 279, 2층)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위한 신청 서류 절차 등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냉난방기 청소 지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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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자 지원사업 접근성 높여
[더본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일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구는 올해 하나은행을 협약 금융기관으로 추가해 보다 많은 사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지난해 추가한 제2금융권(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와 기존 대출기관(신한·우리은행)을 포함하면 총 6개 기관의 60개 지점에서 강남구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대출원금 총 1,000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 중인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업종, 사업장을 강남구 외 지역으로 변경한 경우는 제외하며 자금 소진 시 종료된다. 구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의 신규대출 건에 대해 연 최대 2.5%의 이자를 최장 5년까지 지원한다. 담보 종류는 부동산 담보와 신용보증서 담보가 모두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제2금융권 추가 협약에 이어 올해는 하나은행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해 기업의 접근성을 한층 넓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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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선정된 독서 동아리에 최대 60만원 활동비 지원한다
성동구가 주민들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서 구입과 독서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의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 대상이다. 모집기간은 2월 12일부터 25일까지로, 총 80개의 독서동아리를 모집할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 신청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4월중 완료되며, 동아리별 도서 구입비와 독후활동 재료 구입비 등 독서 활용을 위한 활동비를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독서동아리는 향후 독서 활동을 위한 정기모임을 월 1회 이상 개최해야 하고, 독서 토론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다양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발적인 독서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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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 시작
서울시는 이달부터 2025년도 학자금 대출이자 및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학자금 대출 이자는 3월 21일까지, 신용회복 지원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된다. 서울시는 지난 해 청년 35,828명에게 이자 37억여원을 지원했고, 278명이 신용유의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예상 규모는 상반기 2만명, 하반기 1만 9천명으로 총 3만 9천명이다. 다자녀가구와 소득 1에서 7분위 까지는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 8분위는 서울시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심의위원회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액을 결정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에 대해 지원하며, 5년 이내 졸업생일 경우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지원 대상자와 지원액은 6월 중 확인이 가능하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ㄴ들이 학자금 대출 상환과 연체로 인해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출발선에 서지 않도록 학자금대출 이자, 신용회복을 착실히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 정책을 꾸준히 발굴,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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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최대 300만원 지원!
은평구가 2월 10일부터 청년도전지원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은평구는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는 5억 1천만원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선정자에게는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6개월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이다. 본 지원 사업은 5주 단위로 진행되며 참여수당은 50만원이다. 또한 중기와 장기로 진행되는데 참여수당 및 이수 인센티브는 각각 170만원과 300만원이다. 2025년도는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유지된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고용 24시 워크넷 누리집과 은평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구직 의욕을 갖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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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06년생에게 자기계발비 최대 20만원 지원!
도봉구가 관내에 거주하는 2006년생에게 자기계발비를 최대 2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사항은 도서 구입비와 자기계발과 관련된 온·오프라인 학습 수강, 학습실 이용에 따른 비용이다. 2025년 1월 이후 본인이 직접 지출한 비용에 대해서만 적용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붕구에 거주지가 등록된 2006년생 청년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의 경우 신청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2월 10일부터 시작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격요건과 증빙자료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9세부터 사회초년생으로서 새로운 책임과 경험으로 자아를 확립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다."며, "이번 지원을 활용해 독서와 학습 등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적극 탐구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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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소상공인 냉난방기 청소 지원...봄철 손님맞이 준비 시작!
- [더본뉴스] 따뜻해진 3월 봄을 맞은 관악구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냉난방기 클린케어’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기기 수명을 연장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다는 취지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서 2년 이상 영업을 해왔고,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 점포이다. 총 130개소를 지원할 예정으로, 연 매출이 적은 점포와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시기는 4월에서 5월경으로, 연합회에서 지정한 에어컨 전문 세척 업체가 직접 점포를 방문하여,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전문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된 점포는 천장형, 스탠드형, 벽걸이형 냉난방기(에어컨) 중 1대에 대해 종합 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실외기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 17시까지이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원하는 관악구 소상공인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관악구 봉천로 279, 2층)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위한 신청 서류 절차 등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냉난방기 청소 지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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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소상공인 냉난방기 청소 지원...봄철 손님맞이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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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자 지원사업 접근성 높여
- [더본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일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구는 올해 하나은행을 협약 금융기관으로 추가해 보다 많은 사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지난해 추가한 제2금융권(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와 기존 대출기관(신한·우리은행)을 포함하면 총 6개 기관의 60개 지점에서 강남구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대출원금 총 1,000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 중인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업종, 사업장을 강남구 외 지역으로 변경한 경우는 제외하며 자금 소진 시 종료된다. 구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의 신규대출 건에 대해 연 최대 2.5%의 이자를 최장 5년까지 지원한다. 담보 종류는 부동산 담보와 신용보증서 담보가 모두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제2금융권 추가 협약에 이어 올해는 하나은행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해 기업의 접근성을 한층 넓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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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자 지원사업 접근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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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선정된 독서 동아리에 최대 60만원 활동비 지원한다
- 성동구가 주민들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서 구입과 독서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의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 대상이다. 모집기간은 2월 12일부터 25일까지로, 총 80개의 독서동아리를 모집할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 신청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4월중 완료되며, 동아리별 도서 구입비와 독후활동 재료 구입비 등 독서 활용을 위한 활동비를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독서동아리는 향후 독서 활동을 위한 정기모임을 월 1회 이상 개최해야 하고, 독서 토론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다양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발적인 독서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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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선정된 독서 동아리에 최대 60만원 활동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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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 시작
- 서울시는 이달부터 2025년도 학자금 대출이자 및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학자금 대출 이자는 3월 21일까지, 신용회복 지원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된다. 서울시는 지난 해 청년 35,828명에게 이자 37억여원을 지원했고, 278명이 신용유의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예상 규모는 상반기 2만명, 하반기 1만 9천명으로 총 3만 9천명이다. 다자녀가구와 소득 1에서 7분위 까지는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 8분위는 서울시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심의위원회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액을 결정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에 대해 지원하며, 5년 이내 졸업생일 경우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지원 대상자와 지원액은 6월 중 확인이 가능하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ㄴ들이 학자금 대출 상환과 연체로 인해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출발선에 서지 않도록 학자금대출 이자, 신용회복을 착실히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 정책을 꾸준히 발굴,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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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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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최대 300만원 지원!
- 은평구가 2월 10일부터 청년도전지원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은평구는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는 5억 1천만원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선정자에게는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6개월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이다. 본 지원 사업은 5주 단위로 진행되며 참여수당은 50만원이다. 또한 중기와 장기로 진행되는데 참여수당 및 이수 인센티브는 각각 170만원과 300만원이다. 2025년도는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유지된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고용 24시 워크넷 누리집과 은평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구직 의욕을 갖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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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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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06년생에게 자기계발비 최대 20만원 지원!
- 도봉구가 관내에 거주하는 2006년생에게 자기계발비를 최대 2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사항은 도서 구입비와 자기계발과 관련된 온·오프라인 학습 수강, 학습실 이용에 따른 비용이다. 2025년 1월 이후 본인이 직접 지출한 비용에 대해서만 적용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붕구에 거주지가 등록된 2006년생 청년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의 경우 신청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2월 10일부터 시작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격요건과 증빙자료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9세부터 사회초년생으로서 새로운 책임과 경험으로 자아를 확립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다."며, "이번 지원을 활용해 독서와 학습 등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적극 탐구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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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06년생에게 자기계발비 최대 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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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조원동, 40년 된 미성아파트 마침내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완료!
- [더본뉴스] 관악구가 조원동 1656 일대 미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1982년 준공된 미성아파트는 준공 후 43년이나 경과되어 건물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로, 2009년 안전진단 D급 판정에 이어 2010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되어 재건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해당 아파트는 추진위 단계에서 사업성 부족 등의 사유로 약 10년간 사업이 정체됐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구청의 지원으로 2020년 조합설립 및 신탁대행, 2022년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세대수 증가 등 사업성 개선을 모색하며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이후 구는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하고 지난 6일 고시했다. 기존 3개동 280세대의 미성아파트는 이번 사업시행계획으로 최고 29층 높이에 6개동 490세대(임대 53세대 포함)의 각종 부대·복리시설이 포함된 새로운 공동주택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기여로 단지 내 소공원을 조성하여 인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단지는 구로디지털단지역(2호선)에서 도보로 7분 거리이며, 시흥대로와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용이하고, 인근에 별빛내린천 산책로도 있어 주민들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 다양한 지리적·환경적 이점이 있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안전 확보와 더불어 주위 생활환경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재개발·재건축의 신속 추진’을 착실히 이행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및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향후에도 해당 단지의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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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조원동, 40년 된 미성아파트 마침내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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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소상공인 냉난방기 청소 지원...봄철 손님맞이 준비 시작!
- [더본뉴스] 따뜻해진 3월 봄을 맞은 관악구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냉난방기 클린케어’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기기 수명을 연장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다는 취지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서 2년 이상 영업을 해왔고,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 점포이다. 총 130개소를 지원할 예정으로, 연 매출이 적은 점포와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시기는 4월에서 5월경으로, 연합회에서 지정한 에어컨 전문 세척 업체가 직접 점포를 방문하여,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전문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된 점포는 천장형, 스탠드형, 벽걸이형 냉난방기(에어컨) 중 1대에 대해 종합 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실외기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 17시까지이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원하는 관악구 소상공인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관악구 봉천로 279, 2층)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위한 신청 서류 절차 등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냉난방기 청소 지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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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자 지원사업 접근성 높여
- [더본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일부터 시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구는 올해 하나은행을 협약 금융기관으로 추가해 보다 많은 사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지난해 추가한 제2금융권(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와 기존 대출기관(신한·우리은행)을 포함하면 총 6개 기관의 60개 지점에서 강남구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대출원금 총 1,000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 중인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업종, 사업장을 강남구 외 지역으로 변경한 경우는 제외하며 자금 소진 시 종료된다. 구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의 신규대출 건에 대해 연 최대 2.5%의 이자를 최장 5년까지 지원한다. 담보 종류는 부동산 담보와 신용보증서 담보가 모두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제2금융권 추가 협약에 이어 올해는 하나은행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해 기업의 접근성을 한층 넓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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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자 지원사업 접근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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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장성 높은 주얼리 업체 지원 강화…총 3억원 지원
- [더본뉴스] 서울시가 주얼리 유망업체를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 '주얼리 혁신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업체를 3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얼리 혁신성장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설치・운영 중인 서울주얼리지원센터를 통해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영세 제조업 위주인 국내 주얼리 산업이 디자인과 제품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역량 있는 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업체당 700만 원이었던 지원금을 1천만 원으로 확대해 총 30개 업체(예비창업자 포함)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기본적으로 ▴시제품제작·홍보·판로확장·지식재산권 확보에 사용 가능한 사업비 1천만 원 외에도 ▴세금, 마케팅 등 전반적인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1:1 코칭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된 5개사는 매출·판로확대 활동 지원 등 후속 혜택도 받는다. 또한 종로에 위치한 서울주얼리지원센터의 ▴시제품제작실‧포토스튜디오‧공동감별 장비실‧쇼룸 등 공용공간 이용 ▴주얼리 비즈니스 전문가가 알려주는 멘토링 교실 참여도 우선 지원한다. 응모 분야는 성장가능성을 위주로 보는 ‘주얼리 신규도전형(21개 업체 내외)’과, 기수혜 업체를 대상으로 계속적‧안정적 성장을 격려하는 ‘지속성장형(9개 업체 내외)’으로 구분하여 예비창업자부터 사업의 도약이 필요한 기성업체까지 두루 지원할 예정이다. '주얼리 혁신성장 지원' 사업의 자세한 내용과 지원 방법은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제출 서류 중 ‘사업계획서’를 영상으로 작성‧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문서작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영상으로 더 효과적인 소개를 원하는 업체는 영상 파일로 한결 용이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고경인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K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이 우수한 세공기술과 디자인을 가진 국내 주얼리 성장의 최적 타이밍”이라며 “앞으로 K-주얼리의 선두가 될 역량 있는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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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장성 높은 주얼리 업체 지원 강화…총 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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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스열펌프 사업장에‘배출가스 저감장치’설치비 90% 지원
- [더본뉴스] 서울시는 가스열펌프를 가동하는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대당 최대 332만 원)를 지원하며 대기오염 물질 배출 저감 노력을 이어간다. 총 82억 원을 투입하여 2,600대에 대한 부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열펌프(GHP)는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대형 냉난방 시설이다.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본격 보급됐으나, 질소산화물(NOx)와 총탄화수소(THC)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해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22.6.30.)으로 ’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한 시설은 ’24년 12월 31일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완료해야 하나, 환경부 지침 개정으로 1년 유예됨에 따라 저감장치 미부착시설은 올해 말까지 반드시 저감장치를 부착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시설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①병원 ②사회복지시설 ③설치 대수가 많은 사업장 ④신청일자순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초‧중‧고교 및 국공립대학·유치원은 교육부에서 지원하고 사립대학, 사립유치원 등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저감장치 설치비(기준금액)의 90%(대당 최대 332만 원, 부가가치세 포함)를 지원하며 보조금을 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를 부착한 가스열펌프를 2년 이상 사용해야 한다. 공고 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이고, 지원 신청은 서울시 및 자치구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 확인 후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사업장 소재 자치구 환경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 시 마감일(2025년 3월 28일) 소인분까지만 인정된다. 권소현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고농도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며,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여 저탄소 녹색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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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스열펌프 사업장에‘배출가스 저감장치’설치비 9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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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에 총력
- [더본뉴스] 서울 용산구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예년보다 더 서둘러 예산집행에도 나섰다. 서민 경제를 안정화하고 침체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취지에서다. 구는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을 ▲소상공인 경영안정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으로 나눠 100억원을 투입한다. 고물가·고금리에 내수 침체까지 겹쳐 소상공인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소비 위축까지 더해진 현 상황을 고려해 소비 촉진과 경영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분야 △중소기업육성기금 40억원 융자 지원(전년 대비 접수개시 1개월 단축) △일자리기금 청년기업 20억원 융자 지원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 지원(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보증) △용산사랑상품권 280억원 및 용산공공배달앱상품권 6억원 발행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53억원 발행 등을 통해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용산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분기와 같은 기간 비교하면 160억원을 미리 집행한다. 올 1분기 내 200억원어치 발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 1월 100억원을 발행했고 추가 발행 예정 일정보다 2개월 앞당긴 내달 중 100억원을 2차로 발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분야는 △중·소상공인 관련 단체 운영사업 지원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유인책(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업체 내실화를 다지고자 한다. 골목상권 활성화 분야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강화 사업 △앤틱가구거리 앤틱·빈티지 페스티벌 홍보 및 지원사업 등으로, 골목상권에 경쟁력과 활력을 불어넣고 자생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은 30명 이상 소상공인으로 단체를 구성하고 대표자를 선출한 골목상권을 지원한다. 전년 대비 2주 앞당겨 참여 상권 모집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순헌황귀비길(숙명여대 앞), 남영동 먹자골목, 해방촌 등 3개 골목상권에서 공동체를 꾸려 상권 활성화 축제·행사를 진행하고 구가 힘을 보탰다. 2023년부터 시작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강화 사업은 올해로 마무리된다. 육성사업은 용문동 용마루길 일대 124개 점포에서, 강화사업은 이태원 일대 344개 점포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 용마루길에서는 △지역자원 기반 행사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카드 할인 행사 운영 △상권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태원에서는 △민관 상권기반 조성 △지역 특화자원 활용 국제화 지원 △대외 홍보 확대 및 행사 추진 등으로 상권의 지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경기침체와 정국 불안정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다”라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금 활기를 띠고 소상공인들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경기부양 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사전절차 단축 및 집중관리 등을 통해 올 상반기 조기집행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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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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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조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최대 5백만 원 지원
- [더본뉴스] 은평구는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조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조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열악한 작업공간의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제조업체 사업장 9곳이다. 지원 항목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위해요소 제거 분야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 근로환경 개선 분야 ▲기타 작업능률 향상 분야 등이다. 해당 업종의 필수적인 장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시설개선 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5백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제조업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제조업이 생산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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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조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최대 5백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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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 패션 상권 살리기에 두 팔 걷어 붙였다…브랜드 런칭부터 판로지원까지
- [더본뉴스] 서울시가 소비 트렌드 변화와 초저가를 내세운 중국산 원자재로 인해 침체기를 겪는 동대문 패션 상권을 살리는 데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동대문의 패션 상인과 디자이너에 대한 브랜딩부터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육성사업과 함께 동대문 상권 소비 활성화를 돕는 수주전시회도 ’25.3.25~5.8(45일간) 내 DDP(이간수문전시장)에서 개최한다. 1990년대 ‘패션 1번지’로 불리며, 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 패션 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던 동대문은 최근 온라인으로 확대된 소비 트렌드 변화와 중국산 원자재 공습 등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점차 뜸해지면서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시는 최근 일련의 상황에도 도매 패션에서 국내 제조의 강점과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여전히 많은 해외 큰손 바이어가 동대문을 찾고 있는 만큼, 이러한 동대문만의 강점을 살려 ‘K-패션의 중심’ 동대문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이에 시는 △브랜딩 런칭 및 강화 코칭 △시제품 제작 지원 △파워셀러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및 판매 △국내외 바이어 초청 수주전시회 참여 등 브랜딩 강화 코칭부터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까지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동대문 K-패션 브랜드 육성’ 시범 사업을 올해부터 본사업으로 추진한다. 앞서 시는 동대문 패션 상인과 디자이너 등 이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체 브랜드 런칭에 대한 절실함을 확인했고, 그러한 수요를 토대로 선정한 동대문 패션 상인 기업 16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서울패션허브에서 ‘동대문 K-패션 브랜드 육성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전문가의 브랜드 역량 강화 코칭을 거쳐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주 전시회('24.12.18 ~'25.1.31, 45일간)를 열어 현장 수주액 7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동대문에서 브랜드를 런칭한 선배 상인들의 성공 노하우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사의 신’ 지식 콘서트('24.12.18.~19)도 개최했다. 아울러, 상인들의 요청으로 숏폼 콘텐츠 제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획 실습 등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교육도 진행했다. 브랜드 컨설팅부터 시제품 개발, 수주전시회까지를 전문가가 지원하는 서울패션허브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도매상을 벗어나 자체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는 업체로까지 성장시켜 동대문 패션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단 취지다. 아울러, 시는 올해 본사업 참여자를 디자인 경력이 있는 동대문 패션 상인과 디자이너 총 90개사(도매상인 50, 디자이너 40)까지 대상을 대폭 확대해 3.25~5.8(45일간) 동안 DDP(이간수문전시장)에서 ‘동대문 K-패션 수주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대문 K-패션 상인과 다자이너는 오는 3.17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동대문 K-패션 상인과 다자이너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큰손 바이어와 롯데, 현대 백화점 등 국내 유통사 약 80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수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과도 협력해 K-패션을 홍보하고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진행하는 등 해외 신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주전시회에 참가하는 상인과 디자이너는 ‘작년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선배들, 패션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지며 전문가로부터 브랜드 코칭도 받을 수 있다. ‘동대문 K-패션 브랜드 육성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브랜드는 서울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서울패션허브 누리집에서 제출서류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최근 3高 시대의 어려운 경제 여건과 중국 시장의 무차별적인 공세로 동대문 패션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동대문 패션은 여전히 국내 제조의 강점과 감각적인 디자인 및 뛰어난 품질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동대문 패션상인과 디자이너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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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 패션 상권 살리기에 두 팔 걷어 붙였다…브랜드 런칭부터 판로지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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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매 지원
- [더본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가정용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가정용 소형감량기란 건조·분쇄·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기기로, 하루 1~5㎏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구는 예산 7000만원을 투입해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구매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1대에 한해 구입 금액의 40%, 최대 28만원까지다. 단,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Q마크 중 하나 이상의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하며,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4일) 기준 주민등록상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며,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다. 4인 이상 가구를 우선 선정한 뒤, 그 외 가구는 접수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1일 이후 기기를 구입한 사전구매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류를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원천 감량에 힘쓰고,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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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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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성공하면 5만 원 상품권 증정... 금천구, 금연 지원 강화
- [더본뉴스] 금천구는 직간접 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금연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금천구의 현재 흡연율은 2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금연 시도율은 40.6%로, 구는 흡연자들의 금연 결심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금연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1:1 개인별 금연상담 서비스와 함께 6개월 동안 니코틴 패치, 껌 등 금연보조제와 금연 행동요법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토요열린보건소’를 운영한다. 독산보건지소와 박미보건지소 금연클리닉과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금연에 성공한 구민에게는 5만 원 상당의 G밸리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기존에 금연 축하 기념품으로 제공되던 전동칫솔, 무선 마사지기 등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금연 성공 여부는 소변 니코틴 검사 결과로 판단한다. 이외에도 의료기관 및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금연치료 건강보험을 지원하고, 금연에 성공한 구민을 금연리더로 양성해 금연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달 워크온 앱에서 ‘건강지킴 금연크루 걷기 챌린지’도 시행하고 있다. 금연을 결심한 자와 진행 중인 자 모두 건강을 챙기면서 즐겁게 걷기에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혜택이 더욱 강화된 금연 서비스가 구민들의 금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흡연율을 낮추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금연 구역을 확대 및 정비하고, 금연 구역 점검과 청소년 대상 불법 담배판매업소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미취학아동, 초중고 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 흡연 예방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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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성공하면 5만 원 상품권 증정... 금천구, 금연 지원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