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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찾아가는 전통 씨름’ 국가농업유산축제장에서 개최
- [본뉴스] 보성군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가 열리는 오는 9월 6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전통 씨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통씨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씨름’의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 씨름협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한다. 경기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초록 차밭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국가농업유산 축제장에 특설 씨름판을 설치해 관광객과 외국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성인 남자부와 여자부 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씨름 대회는 前 한라장사 이기수 장사가 진행하고 여수공고 씨름단이 시연에 나서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남녀노소 미취학 아동까지 체험을 원하는 자는 누구나 모래판 위에서 간단한 씨름 기술 및 샅바 매는 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교실도 운영돼 유산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경기복과 기념품이 지급되며, 우승자, 준우승자, 공동 3위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품권(20∼5만 원)을 수여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우리 민족 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유구한 역사를 거쳐 현재까지 전승되어 온 국가무형유산인 ‘씨름’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라면서 “‘찾아가는 전통 씨름’이 청소년과 어린이,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에서는 ‘찾아가는 전통 씨름’ 외에도 5개 부문의 품평과 경연대회, 축하공연, 학술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등이 열리며, 자세한 축제 안내는 국가농어업유산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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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찾아가는 전통 씨름’ 국가농업유산축제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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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먹깨비·땡겨요’서 할인쿠폰 배달 받으세요
- [본뉴스] 전라남도가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 민생경제 회복캠페인 시즌2를 시작했다. 공공·상생배달앱을 사용하는 누구나 매월 1인 2회 5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전남 공공·상생배달앱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5~2.0%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는 착한 배달앱이다. 가입비·광고비 또한 없어 적은 부담으로 사업체 운영이 가능하다. 할인 혜택을 누리고 싶은 소비자는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배달앱인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내려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신규 가맹 시 2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하며, 9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공짜배달 가맹점에 월 20만 원 상당의 배달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신규 가입 시 5천 원 할인 쿠폰 등의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생배달앱 땡겨요는 신규 가맹 시 20만 원 상당의 사장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소비자는 신규 가입 시 첫주문 할인과 재주문 1만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9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시 3천 원 할인쿠폰(1인 1회),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기간 배달비 3천 원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남도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공·상생배달앱 민생경제 회복캠페인 시즌1을 추진했다. 소비자에게 매월 1인 4회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 결과 캠페인을 추진하지 않았던 6월보다 배달앱 매출액이 먹깨비 125%, 땡겨요 163%가 증가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폭염과 장마로 식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며 자영업자의 부담이 상당히 커진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캠페인 시즌2가 외식업계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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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먹깨비·땡겨요’서 할인쿠폰 배달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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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선사하는 시원한 감동, 신나는 재미 물벼락 페스티벌
- [본뉴스] 9월 초에도 늦더위가 예보되고 있는 가운데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DJ와 함께하는 물벼락 페스티벌’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개막일인 8월 31일과 9월 1일, 7일, 8일 주말 4일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무주읍 남대천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물벼락 페스티벌은 DJ 진행에 맞춰 댄스팀 퍼포먼스와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서로를 향해 날리는 물길이 한낮의 더위를 말끔히 식혀줄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더위와 스트레스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물벼락 페스티벌은 어른, 아이 모두에게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도 시원한 물총 싸움을 즐기면서 유난히 길고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건강한 가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환경탐사 프로그램을 비롯해 갖가지 환경과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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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선사하는 시원한 감동, 신나는 재미 물벼락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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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강화
- [본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및 학생 피해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초·중·고등학교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과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하반기 관련 교육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은 지난 3월 희망 학교 신청을 받아 48개교 161학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 인권 체험형 부스 운영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등 두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되고 있다. 10월부터는 각급 학교 성인지감수성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은 66학급, 디지털 성 문화 관련 문화프로그램(뮤지컬)은 20개교를 선정해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전국적인 불법합성물(딥페이크) 관련 성 사안 발생에 대해서도 각급 학교에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예방교육 자료를 안내하고,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 대응 교육 자료에는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부터 범죄 유형 및 관련 법률, 예방 방법, 피해 발생시 대응 방안, 피해 지원 제도 등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교육 주체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성인지감수성이 필요하다”면서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감수성을 키우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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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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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개인형이동장치(공유킥보드) 불법주차 단속 및 견인 강화
- [본뉴스] 목포시가 오는 9월부터 중점관리구역 개인형 이동장치인 공유킥보드의 불법주차에 대해 견인 유예시간을 3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한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인 공유킥보드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무질서한 주차가 늘어나고 시민 불편이 가중되어 2차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단속과 견인조치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견인 유예시간 단축 외에도 이면도로, 골목길 등 도로 교통에 현저히 장애를 유발하는 일반구역도 단속대상에 포함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고 행정예고를 진행했다. 또한, 업체에는 킥보드 탑승 전 휴대전화 앱을 통해 탑승인원을 초과하거나 안전장구 미착용 등의 법규를 위반할 경우 법칙금 부과 안내문이 공지되도록 요청 이용자들의 의식 개선과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목포시는 그동안 중점관리구역 5개소 ▲보∙차도 구분된 차도 ▲보행자 통행을 방해할 수 있는 인도 중앙 ▲횡단보도 3m이내 ▲버스 정류소 3m 이내 ▲교통약자를 위한 점자블록 위 및 교통섬을 지정했다. 이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목포시 공유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 또는 유선으로 접수된 179건의 민원에 대해 운영업체에 유예시간 내(3시간) 자발적인 재배치를 요청해 처리를 완료했고,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 견인해 왔다. 이번 단속 강화조치에 따라 시는 업체 스스로 위반지역에 불법주차한 공유킥보드를 신속히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개인형 이동장치(공유킥보드)에 대한 위반사항 신고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목포시 교통행정과, 업체 고객센터(지쿠터 , 디어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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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개인형이동장치(공유킥보드) 불법주차 단속 및 견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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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형 스마트팜' 제공···입주자 모집
- [본뉴스] 장수군이 10월 4일까지 청년들이 스마트팜에 도전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형 스마트팜의 신청자격요건은 선발 공모연도 기준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1순위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2순위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면 팀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3개동에 총 8팀으로 24명의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입주자는 3명으로 구성된 1팀당 약 0.5ha 구역을 3년간 임차해 스마트팜의 영농경험을 쌓을 수 있다. 군은 입주 수요자들을 위해 입주설명회도 9월 10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수요자들은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 현황과 모집공고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스마트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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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형 스마트팜' 제공···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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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더현대·신세계·어등산관광단지 상권영향분석 착수
- [본뉴스] 광주시가 연구용역을 통해 복합쇼핑몰 등 입점에 따른 지역 상권영향 분석과 상생방안을 마련한다.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대표, 자치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권영향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의견수렴 및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상권영향평가는 ‘더현대 광주’(2027년말 목표), ‘신세계백화점 확장’(2028년 예정), ‘어등산관광단지’(2030년 목표) 등 입점예정지로부터 반경 3㎞, 5㎞, 10㎞에 대한 소상공인 현황과 상권 특성을 내년 상반기까지 분석할 예정이다. 또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액과 종사자 수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한다. 광주시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소상공인 맞춤형 상생방안과 상권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시민 다수가 복합쇼핑몰 등의 입점을 원하지만 지역 소상공인들의 입장에서는 우려스러운 점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객관적이고 전문성을 가진 연구용역기관을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 결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용역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경제에 대한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상생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들과 6차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 이날 착수보고회뿐만 아니라 중간보고 및 수시보고 등 지속적으로 소통해 공감과 협업을 바탕으로 상생방안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물가·고금리·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상권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준공을 앞둔 대규모 점포등록 때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상생발전협의회를 규정보다 3년 빠른 올해 하반기에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상권영향평가에 근거해 여러 상생방안과 광주발전의 그림을 그려가게 될 것이다”며 “온라인구매 편중도가 높아지는 등 유통소비 환경도 급변하고 있는 만큼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지혜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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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더현대·신세계·어등산관광단지 상권영향분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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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서 만나는 클래식의 색다른 매력, ‘The 맛있는 콘서트’
- [본뉴스] 정읍 YMCA가 운영하는 정읍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The 맛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미치예술단을 초청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재미있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느끼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서는 ‘천사 중의 성 처녀여’, ‘코스모스를 노래함’, ‘별’ 등의 곡이 80분간 연주된다. 공연은 시민과 청소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매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가족과 함께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The 맛있는 콘서트'는 지역 사회에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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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서 만나는 클래식의 색다른 매력, ‘The 맛있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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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점검…“전세 사기 예방”
- [본뉴스] 여수시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주거 안정은 물론 삶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부동산 거래 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등 부동산 허위 표시 광고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미작성 및 손해배상 책임보험 미가입 행위 ▲사무실 내 법정 의무 게시물 게시 여부 ▲소속 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고용신고 여부 ▲무등록 중개행위 ▲옥외광고물 표기 적정 여부 등 공인중개사법에 기반한 것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 사항은 시정·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소비자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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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점검…“전세 사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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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지원
- [본뉴스] 익산시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익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예비부부와 첫 임신 전인 신혼부부다. 예비부부는 배우자 중 한 사람이 익산시민이면 가능하다. 무료 건강검진은 △생화학검사 △혈액학적검사 △소변검사 △면역학적검사 △흉부 X-선 촬영 등 총 26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여성에 대해서는 풍진 항원·항체검사를 지원한다. 생화학검사에는 간기능 3종, 고지혈증 3종, 신장기능 3종, 혈당 검사가 포함되고 혈액학적검사는 혈액형과 혈색소를 포함해 6종에 대한 검사로 이뤄진다. 소변·면역학적 검사는 당, 단백, PH, 잠혈, B형간염 항원·항체, 매독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건강검진을 원하는 경우 예약 없이 12시간 공복 상태로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검사 시 예비부부는 신분증과 함께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준비해야 하며, 신혼부부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보건소 검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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