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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형 종합 건설사·도 신뢰 건설기업 상생 약속
- [본뉴스] 충남도는 19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3기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도 신뢰건설기업·대형 종합 건설사와 상생 협략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와 23개 대형 종합 건설사 및 89개 충남 신뢰건설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부금 기탁식, 인증제도 소개, 인증서 수여, 협약 체결,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지난 2022년부터 대형 종합 건설사와 역량을 갖춘 지역 건설업체 간 협력해 도내 민간 공사에 대한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충남 신뢰건설기업 지정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한 제3기 충남 신뢰건설기업은 서류 평가와 대표 면담 등을 거쳐 선정했으며, 인증 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신뢰건설기업으로 선정되면 인허가 시 하도급 참여 조건이 부여되고 착공 단계 하도급 입찰 참여 기회를 제공받으며, 대형 건설사와 신뢰건설기업 간 업무 협약 체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도와 23개 대형 종합 건설사, 89개 충남 신뢰건설기업이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신뢰와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대형 종합 건설사와 신뢰건설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각종 건설사업에 행정적 지원을 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을 위해 헌신한 대형 종합 건설사 지원을 위한 혜택(인센티브)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대형 종합 건설사는 도내 추진하는 각종 건설사업에 대해 신뢰건설기업이 하도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충남 신뢰건설기업은 대형 종합 건설사가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하도급으로 참여하는 경우 품질·안전 확보 및 책임 준공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이 인증하는 기업들인 만큼 대형 종합 건설사는 앞으로 충남을 믿고 신뢰기업들이 더 많이 활약할 수 있도록 과감히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라며 “인증기업들은 도 대표기업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의 품질과 철저한 공기로 실력을 증명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베이밸리와 국가산단 조성 △리브투게더 건설 △고속도로·철도 건설 등 도내 추진 중인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강조하면서 “‘힘쎈충남’이 대한민국을 선도하며 역동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가는 만큼 건설업계에 많은 기회의 장을 열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동안 충남 신뢰건설기업은 1기 58개사 2022년 850억 원 하도급 수주, 2기 60개사 지난해 1104억 원 하도급 수주 등 신뢰건설기업 지정으로 도내 건설공사 참여 기회가 확대되는 성과를 보였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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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형 종합 건설사·도 신뢰 건설기업 상생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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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경찰청, 홀덤펍 내 불법 도박개장 피의자 검거
- [본뉴스] 대전광역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대전 관내 유흥가, 대학교 인근 홀덤펍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도박행위에 대하여 1년간(2023. 10. ∼ 2024. 11.) 집중 단속하여 불법 도박개장 행위를 한 10개 업체 업주와 종업원 등 관계자 87명을 검거하고 그곳에서 도박행위를 한 221명 등 308명을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특히 대학가 및 유흥가 일대에서 범행을 지속한 홀덤펍 업주 3명을 구속하고, 법원에서는 이들이 벌어들인 범죄수익금 중 약 3억 1,200만 원에 대하여 경찰이 신청한 기소 전 추징 보전을 인용 결정했다. 이들 홀덤펍 업주는 ’23년 10월경부터 대전 일대 대학가와 유흥가에서 홀덤펍 상호를 내걸고 오픈 채팅방, SNS, 메신저 등 온라인을 통해 도박 참가자를 모집한 뒤 칩을 제공해 텍사스 홀덤이라는 게임을 하게 했으며, 참가자들이 게임 후 획득한 칩을 가지고 오면 현금으로 환전하여 주거나 승자에게 상금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홀덤펍이 번화가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고, 일부 홀덤펍에서 게임 후 얻은 칩이나 포인트 등을 현금으로 환전하는 불법행위를 일삼는 도박장으로 변질되어 운영되고 있어 단순오락으로 생각하여 그곳을 찾는 젊은 층들이 자신도 모르게 도박에 빠져들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라고 밝히며 불법 홀덤펍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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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경찰청, 홀덤펍 내 불법 도박개장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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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민호 시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 [본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인구문제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이 첫 참여자로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2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지목했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출산·육아 지원 강화와 더불어 가족·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며 “세종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인구문제 해결에 범사회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부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청년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저출생 극복 거버넌스’를 구축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또한, 이달 중 보건복지부, 세종시교육청,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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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민호 시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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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기업비전이노베이션,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
- [본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플라스틱 사출성형용 지능형 친환경 노즐 시스템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비전이노베이션(대표 강현식)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기술개발자금(R·D) 5억 원과 사업화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2억 원 등 최대 7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비전이노베이션은 충남창경센터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충남창경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 초기 투자조합’으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컨소시엄 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의 강소특구캠퍼스 입주 및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연계하여 모빌리티에 특화된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하고 있다. 비전이노베이션은 플라스틱 사출 공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수분을 제거해 불량률을 낮추고 재활용 원료 사용 가능성을 높이는 지능형 친환경 노즐 시스템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건조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혁신 기술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다양한 공급망과 접점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신뢰를 얻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비전이노베이션이 혁신 기술로 환경 문제와 생산성 이슈를 해결하며 플라스틱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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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기업비전이노베이션,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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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금연문화제’ 성료
- [본뉴스] 충북도와 충북금연지원센터는 29일 오전 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금연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대학교 보건과학융합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충북금연문화제는 금년도 슬로건을 ‘당신이 끈 불이 더 가치 있는 빛을 내게 합니다.’라고 정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금연 구역 지도 점검을 위해 노력한 충북의 금연 지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목적으로 도내 금연 사업 관계자와 금연 지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박종혁 충북금연지원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충북금연문화제를 통해 충북의 금연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금연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와 청소년 대상 금연 사업을 활발히 펼친 학교에 대한 충청북도지사 표창과 금연 지도원 45인을 충북의 ‘금연 환경 조성 선도인’으로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금연 문화 조성 선도기관’으로 선정돼 충북금연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금연학회 김현숙 회장의 강연을 통해 국내 담배 제품과 시장의 최신 동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금연 구역 단속, 상담 등으로 감정노동이 큰 금연 사업 관계자와 금연 지도원의 정신건강 케어를 위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마음 챙김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흡연 예방 사업 공모전에 출품된 도내 학생들의 금연 포스터, 캘리그리피, 만화(웹툰), 문자도(文字圖), UCC 작품이 전시됐으며, 충북금연지원센터와 6개 보건소가 진행한 연합캠페인에서의 전자담배 인식 조사 결과도 공유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연 지도를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금연 지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충북금연문화제를 통해 도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적극행정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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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금연문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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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계룡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 [본뉴스]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9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담당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기록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제개요, 방문객 측정 분석, 설문조사와 파급효과 분석, 종합평가 및 제언,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축제 발전을 위해 ▲축제 결과의 명확한 진단 및 객관적 평가 ▲향후 축제 운영 방향 제시 ▲미비점 보완·개선 ▲참신한 군(軍)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軍)문화축제 방문객 114만 5천여 명에 대한 연령대와 거주지역 분석, 축제 관계자와 방문객의 특성 분석, 행사장 및 프로그램 만족도, 불편 사항, 참여희망 프로그램, 전문가 집단의 축제 프로그램 관찰 평가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분석 결과가 보고 됐다. 주요 발전 및 개선 방안으로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정착 ▲군(軍)문화 콘셉트에 적합한 경연·교육 프로그램 확장 ▲제병협동, 고공강하, 헬리콥터 및 블랙이글스 등 2∼3차례 연장 운영 ▲보조무대 및 행사장 내 주요시설 재배치 ▲화장실, 응급의료소, 모유수유실 등 편의시설 개선 ▲축제 위상에 걸맞은 주차장 확대 및 셔틀버스 확대 운영 등이 제안됐다. 아울러 ▲먹거리 부스 운영요원 추가 배치 및 軍축제에 부합한 메뉴 개발 확대 ▲수요자 중심 리플릿 제작 ▲행사장 내 구입 가능한 특산품 및 축제 관련 기념품 개발 등의 의견도 제시됐다. 이응우 이사장은 “2024계룡군(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향후 더욱 알찬 축제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계룡군(軍)문화축제가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군(軍)관련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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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계룡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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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혁신과 성장, 상생의 가치 더한다”
- [본뉴스] 최원철 공주시장이 다가오는 2025년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롭고 희망찬 공주를 만들기 위해 혁신과 성장, 상생의 가치를 담은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9일 열린 제256회 공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그동안 시정의 방향을 설정하고 발전의 기초를 다지는 데 주력했다면, 내년부터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실행을 뒷받침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의 체감 온도를 높이는 공감 행정에 주력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먼저, 18년 만에 개별 개최한 제70회 백제문화제가 82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명품 축제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첨단 항공 소재 기업인 스페이스 솔루션을 비롯한 12개 기업에 844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확고히 다졌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무엇보다 동현동 공공청사 부지에 한국식품안전관리원 유치와 농림부 산하 축산환경관리원 기관 이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공주를 ‘식품안전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된 점을 고무적인 성과로 꼽았다. 이어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는 민선8기 3대 시정 철학과 4대 목표를 유지하고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더욱 강조할 것이라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저출산과 인구감소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대 500만원의 ‘결혼장려금’ 정책을 도입하고, 청년들의 설자리, 일자리, 쉴자리,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공주형 청년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 도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친환경 임대형 스마트팜 등 미래 농업 시설을 확충하고, 로컬푸드 자체 인증제 확대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밤 산업 박람회를 국제 박람회로 성장시켜 산업화의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금강변 1개 지구를 선정해 드론 특화 단지를 조성하고 8개 기업,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고용 창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2026년 하반기 운행 예정인 공주~세종 광역BRT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탄천~행복도시 광역 연결도로 등 도로 교통 인프라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100억원이 투입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공주형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 도시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하겠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감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충남 최초로 시행 중인 스마트 경로당을 모든 경로당으로 확대하는 등 시민의 건강 100세 지킴이 역할도 강화할 예정이다. 백제문화 스타케이션과 웅진백제문화촌 조성사업 등 웅진 백제만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담는 사업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내년에는 그동안의 협력과 성원에 시민과 힘을 합쳐 그 뜻을 이루겠다는 의미로 ‘수도거성(水到渠成)’의 고사를 시정의 근간으로 삼아 시책을 추진하겠다. 항상 시민과 손잡고 시민의 희망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보다 71억원 증가한 1조 65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최 시장은 “공주시의 미래를 그릴 내년도 예산은 경제, 문화, 교육,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의 마중물이자 확실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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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혁신과 성장, 상생의 가치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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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발의
- [본뉴스]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3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이 11월 26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혼인과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일정 소득기준, 거주 조건, 주택소유 여부 등을 통하여 적합한 신혼부부 지원 대상에게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특히 유자녀 가구의 신혼부부에게는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결혼과 자녀 출산을 장려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사항 ▲지원대상 및 제외대상에 관한 사항 ▲지원내용 및 지급방법에 관한 사항 ▲지원금 환수 규정 등이다. 본 조례안을 발의한 천철호 의원은 “주거비 부담을 작게나마 완화하여 결혼과 자녀 양육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혼부부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아산시의 장기적인 인구 정책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2월 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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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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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흑백 상담사’ 개최
- [본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흑백 상담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청소년 안전망 통합보고대회(이하 통합보고대회)’와 ‘천안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 심리극 대회’로 이뤄졌다. 통합보고대회는 올해 추진한 청소년 안전망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심리극 대회를 통해 1년 동안 추진한 또래 상담자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폭력 예방 메시지를 발표했다. 유경환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9 부터 24세 청소년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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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흑백 상담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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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신나는 주말 놀이 체험
- [본뉴스] 대전특수교육원은 11월 23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한 특수교육대상유아 주말 가족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유아와 가족 구성원 등 23가족 50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실시된 대전특수교육원‘열린 아버지 교실’사업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 체험활동을 매개로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 구성원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과 유대감을 증진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유아 가족 구성원 모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체험동 3층 ‘들이코스’에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운동과 건강교육을 위한 모험숲놀이터(9종 체험)와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무지개아래 우리동네(8종 체험) 체험 영역에서 실시됐다. 모험숲놀이터에서는 꿀벌모험길, 아슬아슬 징검다리, 숲속비밀동굴, 날아라 하늘다람쥐 등 신체 활동 중심의 체험이 실시됐고, 무지개아래 우리동네에서는 긴급출동 소방서, 튼튼병원, 부릉부릉 정비소, 무지개공항 등 올바른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체험이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전선유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며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장애가 있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 체험을 통해 돈독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만큼 특수교육대상유아와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라며, “특히, 특수교육대상유아와 가족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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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신나는 주말 놀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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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값진 성과 거둬
- [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각 시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순수 아마추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로, 각 시도별 예선을 통과한 20,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다. ‘상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한 총 10개 종목, 46개 팀, 770명의 학생이 ‘제17회 전국학교스프츠클럽축전’에 출전했다. 세종시 학생 선수단은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첫 금메달은 10월 26일에 제주도에서 열린 여자 고등부 킨볼 종목에서 나왔다. 킨볼 종목은 대형 공을 사용하는 뉴스포츠로, 3개 팀이 동시에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3경기의 예선에서 2승을 거둔 한솔고등학교 킨볼 학생 선수단은 준결승전에서 대전 대표팀과 서울 대표팀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경남 대표팀과 부산 대표팀을 꺾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세종시 학생 선수단은 11월 9일에 경상남도 밀양에서 열린 남자 중등부 플라잉디스크 종목에서도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소담중학교 플라잉디스크 학생 선수단은 예선에서 전남 대표팀을 12:4로, 대구팀을 13:3으로 누르고 8강전에 진출했으며, 8강전에서는 강원팀을 9:1로, 4강전에서는 경남팀을 7:5로 이겼다. 이후, 결승전에서는 부산팀을 10:5로 꺾으며 감격스러운 우승의 순간을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배구 종목에 출전하여 3위를 차지한 보람고등학교 1학년 김치우 학생은 “세종은 다른 지역보다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많아 정말 좋아요.”라며,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배구를 했던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추억을 더 많이 쌓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보람고등학교 학생 배구팀을 이끈 이종우 교사는 “스포츠클럽 활동은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활동 중 하나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 동료 선생님, 학부모님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과 팀워크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최교진 교육감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배구 종목의 6교 학생 선수단을 직접 만나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세종시의 모든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먼 길을 함께해 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따뜻한 말을 전했다. 한편, ‘제17회 전국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한 세종시 학생 선수단 총 46개 팀 중 15개 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하는 등 우수한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1위 팀에게는 교육부총리상, 2위 팀에게는 개최 시도 교육감상, 3위 팀에게는 종목별 회원단체장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의 배구 종목은 내년 11월에 세종시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국에서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세종으로 모일 계획이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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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위공직자,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성인지 교육 실시
- [본뉴스] 옥천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승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의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 등을 포함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 예방을 위한 정책 실행 방법 등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최근 사회 전반에 다양한 양상의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건전한 성의식 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고충심의위원회 운영과 함께 온·오프라인 고충 상담창구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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