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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1인당 300만원 지원
    [더본뉴스] 합천군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이 신규 투자를 단행한 후 신규 인력을 고용하면,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3명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창업 7년 미만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 정보통신업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이다. 공고일(2월 14일) 기준 최근 3년 이내에 5천만원 이상의 건설·설비·지식재산권 등에 대한 투자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규 투자로 인정되는 범위는 △비주거용 건물(공장, 상가, 사무실 등)의 건축비 △토목구조물(도로, 항만, 상하수도, 전기, 통신시설) 설치비 △기계·장비(연구용 기자재 및 소프트웨어 등) 구입비 △지식재산권 매입비 등이다. 보조금은 창업기업이 투자를 완료한 후, 신규 고용한 인력이 6개월 이상 계속 재직한 경우 지원된다. 신청서식은 합천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합천군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담당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설비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창업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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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부산북구, 2025년 출산가구에 산후조리비용 지원 최대 100만원
    부산광역시 북구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를 둔 가정에 최대 100만원씩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생아 당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쌍둥이의 경우는 200만원, 삼태아 이상 출산 가구에게는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산광역시 북구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아이로, 부 또는 모의 주소지가 부산시로 되어있으면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년이내로 지출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온라인 신청 또는 북구 보건소 1층 아가맘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으로 약 1,000세대 이상 가정에서 혜택을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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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김해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전액지원한다
    김해시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전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을 보호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로 집주인이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 보증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반환해 주는 제도다. 얼마 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전세사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안된 것으로 임차인을 보호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이 되어 있고,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천5백만원 이하인 김해시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 19세 부터 39세, 혼인신고를 한지 7년이내의 부부는 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청년외 대상은 보증료의 90%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14일부터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가능하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최근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보증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전세 사기와 같은 피해를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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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2-13
  • 울주군,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원 지원!
    울주군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을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원분야는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으로 총 2개 분야다. 경영환경 개선은 옥외광고물과 도배, 인테리어 개선과 고정식 영업시설에 관련된 것들을 말하고, 디지털기기 지원은 무인결제기와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도입 비용을 말한다. 특히 지원한도를 기존 공급가액의 80% 이내로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 하겠다는 취지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사업 신청 접수를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긴 3월부터 진행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디지털기기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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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산청군, 관내 일반음식점에 시설개선비 최대 350만원 지원!
    산청군은 2025년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주방과 객석, 조리장 등에 대한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위치한 개업일 기준 2년이 경과한 업소다. 단, 2년 이내에 동일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하고,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 처분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주방시설 개선 비용에는 총 비용의 70%까지 지원되며 최대 350만원까지 가능하다. 그외 시설은 총 비용의 50%까지며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28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산청군지부로 하면 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을 받는 업소는 1년 이상 해당 사업장을 유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와 산청군 환경위생담당자 그리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산청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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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부산시, 공공예식장을 이용하는 예비부부에 최대 100만원 지원
    부산시가 공공예식장을 이용하는 예비 부부에게 최대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대상은 예비부부중 한 사람이 해당 지역에 거주자로 등록된 경우라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결혼식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선정인원은 총 20쌍이며 신청기간은 2월 6일부터 28일까지다. 선정방법은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결혼식 이후 1개월 이내로 증빙자료를 첨부해 예식 비용을 청구하면 사실 확인 등의 심사를 거친 뒤 100만원이내의 금액을 지급받는다. 부산시는 추후 운영 실적에 따라 공공예식장 수를 조정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우리시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예비부부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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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금융
    2025-02-06

실시간 영남 기사

  • 합천군,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1인당 300만원 지원
    [더본뉴스] 합천군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이 신규 투자를 단행한 후 신규 인력을 고용하면,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3명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창업 7년 미만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 정보통신업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이다. 공고일(2월 14일) 기준 최근 3년 이내에 5천만원 이상의 건설·설비·지식재산권 등에 대한 투자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규 투자로 인정되는 범위는 △비주거용 건물(공장, 상가, 사무실 등)의 건축비 △토목구조물(도로, 항만, 상하수도, 전기, 통신시설) 설치비 △기계·장비(연구용 기자재 및 소프트웨어 등) 구입비 △지식재산권 매입비 등이다. 보조금은 창업기업이 투자를 완료한 후, 신규 고용한 인력이 6개월 이상 계속 재직한 경우 지원된다. 신청서식은 합천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합천군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담당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설비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창업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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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대구시, '최상의 경기력, 무결점 안전, 품격 있는 대회' 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더본뉴스]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마스터즈 참가신청이 급증, 참가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도부터 우승상금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대폭 인상한 결과,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최우수 엘리트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2시간 3분대에서 5분대 기록을 가진 세계 최정상급 선수 8명을 비롯한 해외선수 62명, 국내선수 96명 등 총 158명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주요 해외 남자선수로는 탄자니아 국적의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2:03:00)와, 전년도 대구마라톤 우승자이자 베를린마라톤 4위를 기록한 케냐 국적의 스테픈 키프롭 선수(2:03:37 기록)와, 2024년 마라톤 첫 데뷔 두바이에서 우승한 마라톤 영재 아디수 고베나(2:05:01 기록)가 대회신기록 경신에 도전하게 된다. 여자선수는 전년도 수립한 대회신기록(2:21:07) 보다 기록이 우수한 2시간 18분대의 에티오피아 국적의 메세레 베레테 토라(26세)와, 티기스트 기르마(32세)와, 2시간 19분대를 기록한 보세나 물라티(32)가 우승에 도전한다. 국내 선수로는 대구 계명대학교 출신으로 2019년 대구마라톤 데뷔 시 국내부 1위를 차지한 이후, 2023년 서울마라톤 국내부 1위, 2024년 JTBC 서울마라톤 국내부 1위 등 국내 현역선수 중 최고기록을 보유한 코오롱 박민호 선수(2:10:13)와, 국내 여자부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삼성전자(주) 김도연선수(2:25:41)가 출전한다. 무결점 안전을 위해 도착지 3개소 분산배치, 병목구간 코스변경, 대회 안전요원 등 5천 8백여 명 배치(전년도 1.4배↑)하여 안전사고 제로, 참가자 불편 제로 및 시민불만 제로인 무결점 안전을 위해 노력한다. 또한, 품격 있는 대회운영을 전년도 대회의 참가자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나아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셔틀 2개 노선 확대운영(2시간 30분, 38대), 물품보관소, 기념품 배부처, 종합안내소 확대, 하프 참가자 물품 트럭이송, 임시화장실 대폭 증설,기념물품 조기배송 등 철저하고 세심하게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참가자 감동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도 시행한다. 전종목 참가자의 골인지 Smile 포토서비스, 마스터즈 풀코스 참가자를 위한 스포츠마사지 서비스, 타지역 참가자 및 부득이 차량을 운행하는 참가자를 위한 임시주차장 운영, 마라톤 코스 곳곳에 20개팀 650명의 거리응원 실시 등이다. 부대행사로 대회 당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는 참가선수와 가족, 시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부스(떡국)와 마켓 스트리트 및 간이무대를 설치하여 지역 아티스트,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버스킹도 준비하는 등 대회 당일을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대회 준비기간 중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교통소통 방안을 논의해 우회도로를 확보하고, 인근 주민 교통통제 사전안내를 실시했으며, 대회 당일에도 코스 구간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2월 23일 오전 9시부터 KBS-1TV, KBS Sports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09:00~12:00까지 3시간에 걸쳐 국내외 생중계되며, 수성못, 서문시장 등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와 시가지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최상의 경기력과 무결점 안전, 그리고 품격 있는 대회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회 당일 교통통제로 인해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5-02-20
  • 거제시민축구단, 23일 2025시즌 홈 개막전
    [더본뉴스] 거제시민축구단이 오는 23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2025년 K4리그 새 시즌을 맞이한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이번 시즌을 대비해 공격수 이광혁 선수를 영입했으며, 수비진에는 두현석, 김주현 선수가 합류했다. 또한, 2022-23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박상욱 선수가 복귀해 더욱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 개막전 행사는 전석 무료 입장으로 진행돼, 별도의 입장 티켓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11개 팀 체제로 운영되는 K4리그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은 총 31명의 선수단이 30라운드 동안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단으로,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회원 가입 및 관련 문의는 시민축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개막전 당일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5-02-20
  • 2025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전국 초등테니스대회 개최
    [더본뉴스] 스포츠의 중심 도시 김천시가 2월부터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한다. 김천시는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5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와 '2025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5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전국 중고등 선수들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남녀 14세·16세·18세로 나뉘어 개인 단식전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어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6일간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4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유치원 및 초등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새싹·10세·12세로 나뉘어 개인 단식 및 복식전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양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은 물론, 학부모와 지도자 등 1,500여 명이 김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지역 내 숙박업, 요식업 등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미래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김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고 밝혔고, “테니스를 비롯해 다양한 대회 유치를 통해 김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오는 5월에 경상북도민체육대회와 7월 세계대회 아시아주니어스쿼시선수권대회, 8월에는 최민호·김재범 올림픽 제패 기념 전국 유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스포츠
    2025-02-17
  • 부산북구, 2025년 출산가구에 산후조리비용 지원 최대 100만원
    부산광역시 북구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를 둔 가정에 최대 100만원씩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생아 당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쌍둥이의 경우는 200만원, 삼태아 이상 출산 가구에게는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산광역시 북구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아이로, 부 또는 모의 주소지가 부산시로 되어있으면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년이내로 지출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온라인 신청 또는 북구 보건소 1층 아가맘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으로 약 1,000세대 이상 가정에서 혜택을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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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2-14
  • 김해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전액지원한다
    김해시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전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을 보호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로 집주인이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 보증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반환해 주는 제도다. 얼마 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전세사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안된 것으로 임차인을 보호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이 되어 있고,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천5백만원 이하인 김해시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 19세 부터 39세, 혼인신고를 한지 7년이내의 부부는 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청년외 대상은 보증료의 90%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14일부터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가능하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최근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보증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전세 사기와 같은 피해를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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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울주군,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원 지원!
    울주군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을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원분야는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으로 총 2개 분야다. 경영환경 개선은 옥외광고물과 도배, 인테리어 개선과 고정식 영업시설에 관련된 것들을 말하고, 디지털기기 지원은 무인결제기와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도입 비용을 말한다. 특히 지원한도를 기존 공급가액의 80% 이내로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 하겠다는 취지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사업 신청 접수를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긴 3월부터 진행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디지털기기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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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산청군, 관내 일반음식점에 시설개선비 최대 350만원 지원!
    산청군은 2025년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주방과 객석, 조리장 등에 대한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위치한 개업일 기준 2년이 경과한 업소다. 단, 2년 이내에 동일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하고,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 처분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주방시설 개선 비용에는 총 비용의 70%까지 지원되며 최대 350만원까지 가능하다. 그외 시설은 총 비용의 50%까지며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28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산청군지부로 하면 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을 받는 업소는 1년 이상 해당 사업장을 유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와 산청군 환경위생담당자 그리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산청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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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부산시, 공공예식장을 이용하는 예비부부에 최대 100만원 지원
    부산시가 공공예식장을 이용하는 예비 부부에게 최대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대상은 예비부부중 한 사람이 해당 지역에 거주자로 등록된 경우라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결혼식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선정인원은 총 20쌍이며 신청기간은 2월 6일부터 28일까지다. 선정방법은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결혼식 이후 1개월 이내로 증빙자료를 첨부해 예식 비용을 청구하면 사실 확인 등의 심사를 거친 뒤 100만원이내의 금액을 지급받는다. 부산시는 추후 운영 실적에 따라 공공예식장 수를 조정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우리시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예비부부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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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6
  • 대구 동구,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해 최대 3천만원 대출지원
    대구 동구청은 오는 10일부터 소상공인 경영 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했던 해당 지원사업은 42개 업체가 대출을 신청해 총 10억원의 한도를 지원하며 조기 소진된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구 동구청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가 소상공인의 경영에 여러 어려움을 가중 시키는 요인이 돼 올해는 2억원을 증액한 총 12억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해당 관할구역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용등급 1~7등급의 소상공인이며 최대 3천만원까지 경영안정자금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2%의 이자를 2년간 지원 받을 수도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사업이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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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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