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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대구 수성구는 오는 1월 2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1차 추경을 통해 30억 원의 예산 증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이 확정될 경우 총 4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과 금융기관의 협력을 통해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에 사업장을 둔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휴업 또는 폐업 상태이거나 유흥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영자금 대출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자금 상환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수성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이자의 3%를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수성지점에서 보증을 받은 뒤 iM뱅크 수성구청지점에서 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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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산부와 배우자에 백일해 무료예방접종 실시
경상북도 영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의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병으로, 신생아 에게는 중증 합병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은 무서운 질병이다. 지난해에 백일해로 인한 신생아 사망이 발생하기도 했다.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의 대상자는 27주부터 36주사이의 임산부와 그 배우자다. 단,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부부 중 한명이라도 해당이 될 경우라면 부부 모두가 접종 대상자로 구분된다. 다만, 배우자의 경우 10년 이내 백일해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 혹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영주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백일해 예방접종이 신생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 이라며,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예방접종을 받아 신생아가 감염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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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천르뱌오 중국 총영사, APEC 성공 개최 협력 논의
[더본뉴스]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를 만나 경주와 중국 간 교류 확대 및 2025 APEC 정상회의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14일 오후 경주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주 시장은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답게 중국 8개 역사문화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활발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중국 총영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천르뱌오 중국 총영사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중국 대표단의 경주 방문 시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의 경주와 긴밀히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중국은 한국에 이어 2026년 APEC 의장국을 맡게 되며, 천 총영사는 2022년 부임 이후 동아시아 문화도시 인플루어스 투어 참가 등 여러 차례 경주를 방문한 바 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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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
[본뉴스] 김해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해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안경원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이번 회의에서 김해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및 생명존중대책본부 협업과제 추진 우수사례 공유 시간을 가졌으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위원회 위원 및 협업 추진 부서장·유관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 위촉장 수여, 자살현황 및 사업추진 현황보고, 협업 우수사례 공유(농업기술지원과,수도과, 활천동, 내외동), 김해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용역 결과 청취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년도 자살예방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우리시 특성에 근거하여 제시된 다양한 전략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부서·유관기관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자살률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 직속 생명존중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여 부서별 협업과제를 발굴·추진 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살예방 사업 추진 등 자살예방에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2023년 자살예방 우수 기초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김해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한 것으로, 향후 자살예방 정책개발의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내실 있는 자살예방 사업 추진으로 모든 시민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이 마음이 힘들 때 언제든지 정신건강위기상담, 자살예방 상담, 청소년 상담전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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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최초, 대구광역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본뉴스]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전산으로 관리하는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대구시는 기존에 수기로 작성·관리하던 대구시 중대재해 대상 시설 및 사업장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의무 사항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표준화된 시스템에 저장·관리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통해 대구시 소관 시설물 및 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 관리 사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온나라시스템과 연계해 사용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대구시의 D-클라우드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축적하는 등 효율적인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이 가능하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중대재해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재해 발생통계 분석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에 한층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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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S 연기대상' 새해 소원 담은 2차 티저 공개! 김하늘·연우진, 백성현·함은정, 김정현·금새록 ‘베스트 커플상’은 누구?
[본뉴스] 2024년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할 ‘2024 KBS 연기대상’이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31일(화) 저녁 7시에 방송되는 ‘2024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드라마스페셜)까지 2024년동안 방송된 모든 드라마를 총망라하며 한 해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장성규, 서현, 문상민이 ‘2024 KBS 연기대상’을 이끌 MC로 확정된 가운데 1차 티저까지 공개되며 연기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1차 티저에서는 한 해 동안 안방극장을 가득 채운 장면들이 담겨 있어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시상식의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19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에는 드라마의 주요 장면으로 이루어진 새해 소망이 담겨 있다. 올 한 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로 구성한 티저 영상은 단 40초 만으로도 짜릿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2차 티저는 2024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 ‘페이스미’ 이민기, ‘함부로 대해줘’ 이유영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모두가 부자가 되는’ 문구를 시작으로 새해 소망을 담은 문구가 연달아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그 가운데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과 연우진은 물론 시청률 15.9%(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로 KBS 1TV 일일드라마의 시청률 반등을 가져온 ‘수지맞은 우리’의 백성현, 함은정 그리고 현재 많은 인기를 얻으며 방영 중인 ‘다리미 패밀리’의 김정현과 금새록까지 열띤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가 하면 1인 2역을 소화한 배우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환상연가’에서 사조현과 악희라는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한 박지훈부터 ‘미녀와 순정남’에서 톱스타 박도라와 구수한 사투리를 쓰는 김지영을 완벽하게 그려낸 임수향의 열연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또한 ‘함부로 대해줘’, ‘완벽한 가족’ 두 작품에 모두 출연한 김명수 등 이들이 어떤 상들을 거머쥐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 외에도 ‘환상연가’, ‘멱살 한번 잡힙시다’, ‘함부로 대해줘’, ‘완벽한 가족’, ‘개소리’, ‘페이스미’, ‘미녀와 순정남’, ‘다리미 패밀리’, ‘수지맞은 우리’, ‘결혼하자 맹꽁아!’, ‘피도 눈물도 없이’, ‘스캔들’, ‘드라마 스페셜 2024’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이 어떤 영예를 안고 가게 될지 궁금해진다. 한 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2024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화) 저녁 7시부터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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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월 2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1차 추경을 통해 30억 원의 예산 증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이 확정될 경우 총 4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과 금융기관의 협력을 통해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에 사업장을 둔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휴업 또는 폐업 상태이거나 유흥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영자금 대출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자금 상환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수성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이자의 3%를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수성지점에서 보증을 받은 뒤 iM뱅크 수성구청지점에서 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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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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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산부와 배우자에 백일해 무료예방접종 실시
- 경상북도 영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의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병으로, 신생아 에게는 중증 합병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은 무서운 질병이다. 지난해에 백일해로 인한 신생아 사망이 발생하기도 했다.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의 대상자는 27주부터 36주사이의 임산부와 그 배우자다. 단,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부부 중 한명이라도 해당이 될 경우라면 부부 모두가 접종 대상자로 구분된다. 다만, 배우자의 경우 10년 이내 백일해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 혹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영주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백일해 예방접종이 신생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 이라며,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예방접종을 받아 신생아가 감염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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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산부와 배우자에 백일해 무료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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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천르뱌오 중국 총영사, APEC 성공 개최 협력 논의
- [더본뉴스]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를 만나 경주와 중국 간 교류 확대 및 2025 APEC 정상회의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14일 오후 경주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주 시장은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답게 중국 8개 역사문화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활발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중국 총영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천르뱌오 중국 총영사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중국 대표단의 경주 방문 시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의 경주와 긴밀히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중국은 한국에 이어 2026년 APEC 의장국을 맡게 되며, 천 총영사는 2022년 부임 이후 동아시아 문화도시 인플루어스 투어 참가 등 여러 차례 경주를 방문한 바 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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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천르뱌오 중국 총영사, APEC 성공 개최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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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
- [본뉴스] 김해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해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안경원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이번 회의에서 김해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및 생명존중대책본부 협업과제 추진 우수사례 공유 시간을 가졌으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위원회 위원 및 협업 추진 부서장·유관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 위촉장 수여, 자살현황 및 사업추진 현황보고, 협업 우수사례 공유(농업기술지원과,수도과, 활천동, 내외동), 김해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용역 결과 청취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년도 자살예방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우리시 특성에 근거하여 제시된 다양한 전략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부서·유관기관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자살률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 직속 생명존중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여 부서별 협업과제를 발굴·추진 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살예방 사업 추진 등 자살예방에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2023년 자살예방 우수 기초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김해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한 것으로, 향후 자살예방 정책개발의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내실 있는 자살예방 사업 추진으로 모든 시민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이 마음이 힘들 때 언제든지 정신건강위기상담, 자살예방 상담, 청소년 상담전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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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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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최초, 대구광역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 [본뉴스]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전산으로 관리하는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대구시는 기존에 수기로 작성·관리하던 대구시 중대재해 대상 시설 및 사업장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의무 사항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표준화된 시스템에 저장·관리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통해 대구시 소관 시설물 및 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 관리 사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온나라시스템과 연계해 사용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대구시의 D-클라우드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축적하는 등 효율적인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이 가능하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중대재해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재해 발생통계 분석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에 한층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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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최초, 대구광역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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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S 연기대상' 새해 소원 담은 2차 티저 공개! 김하늘·연우진, 백성현·함은정, 김정현·금새록 ‘베스트 커플상’은 누구?
- [본뉴스] 2024년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할 ‘2024 KBS 연기대상’이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31일(화) 저녁 7시에 방송되는 ‘2024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드라마스페셜)까지 2024년동안 방송된 모든 드라마를 총망라하며 한 해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장성규, 서현, 문상민이 ‘2024 KBS 연기대상’을 이끌 MC로 확정된 가운데 1차 티저까지 공개되며 연기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1차 티저에서는 한 해 동안 안방극장을 가득 채운 장면들이 담겨 있어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시상식의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19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에는 드라마의 주요 장면으로 이루어진 새해 소망이 담겨 있다. 올 한 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로 구성한 티저 영상은 단 40초 만으로도 짜릿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2차 티저는 2024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 ‘페이스미’ 이민기, ‘함부로 대해줘’ 이유영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모두가 부자가 되는’ 문구를 시작으로 새해 소망을 담은 문구가 연달아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그 가운데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과 연우진은 물론 시청률 15.9%(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로 KBS 1TV 일일드라마의 시청률 반등을 가져온 ‘수지맞은 우리’의 백성현, 함은정 그리고 현재 많은 인기를 얻으며 방영 중인 ‘다리미 패밀리’의 김정현과 금새록까지 열띤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가 하면 1인 2역을 소화한 배우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환상연가’에서 사조현과 악희라는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한 박지훈부터 ‘미녀와 순정남’에서 톱스타 박도라와 구수한 사투리를 쓰는 김지영을 완벽하게 그려낸 임수향의 열연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또한 ‘함부로 대해줘’, ‘완벽한 가족’ 두 작품에 모두 출연한 김명수 등 이들이 어떤 상들을 거머쥐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 외에도 ‘환상연가’, ‘멱살 한번 잡힙시다’, ‘함부로 대해줘’, ‘완벽한 가족’, ‘개소리’, ‘페이스미’, ‘미녀와 순정남’, ‘다리미 패밀리’, ‘수지맞은 우리’, ‘결혼하자 맹꽁아!’, ‘피도 눈물도 없이’, ‘스캔들’, ‘드라마 스페셜 2024’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이 어떤 영예를 안고 가게 될지 궁금해진다. 한 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2024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화) 저녁 7시부터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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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S 연기대상' 새해 소원 담은 2차 티저 공개! 김하늘·연우진, 백성현·함은정, 김정현·금새록 ‘베스트 커플상’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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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월 2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1차 추경을 통해 30억 원의 예산 증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이 확정될 경우 총 4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과 금융기관의 협력을 통해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에 사업장을 둔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휴업 또는 폐업 상태이거나 유흥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영자금 대출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자금 상환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수성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이자의 3%를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수성지점에서 보증을 받은 뒤 iM뱅크 수성구청지점에서 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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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산부와 배우자에 백일해 무료예방접종 실시
- 경상북도 영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의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병으로, 신생아 에게는 중증 합병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은 무서운 질병이다. 지난해에 백일해로 인한 신생아 사망이 발생하기도 했다.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의 대상자는 27주부터 36주사이의 임산부와 그 배우자다. 단,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부부 중 한명이라도 해당이 될 경우라면 부부 모두가 접종 대상자로 구분된다. 다만, 배우자의 경우 10년 이내 백일해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 혹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영주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백일해 예방접종이 신생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 이라며,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예방접종을 받아 신생아가 감염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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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산부와 배우자에 백일해 무료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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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도시 비전의 정점! 포항시,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 본격 나선다
- [더본뉴스] 포항시가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에 본격 나선다. 포항시는 2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창업보육센터 마루360에서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SPC(대표 이재훈), 스파크바이오(대표 이홍주)와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협약 기관은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내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운영 ▲임상 연구 및 혁신 치료법 개발로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국제 의료·연구기관 협력을 통한 글로벌 임상 연구 플랫폼 구축 ▲포항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이날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전 암병원장이자 종양내과 교수인 조재용 교수가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조 교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치료센터인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 부원장을 역임한 홍완기 박사의 이수를 받고 2년간 방문 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위원장으로서 향후 협약 기관들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병원 설립을 위한 민간 자본 및 전문인력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임상전문 특화병원은 지난해 국토부 공모사업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지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 일원에 설립될 예정으로, 사업비 약 1,500억 원(민간 자본), 토지 면적 약 2만㎡, 건축 면적 약 3만 8,400㎡ 규모로 병원과 건강검진센터 각 1개 동이 설립된다. 병원은 임상 연구 및 신약 개발을 통한 기술 이전 및 상용화를 주요 골자로 하며, 환자 진료비에 의존하는 일반 병원과 달리 글로벌 의료·연구기관 및 제약사와의 공동 연구개발로 지원금 및 정부 연구 지원금, 민간 투자 유치 등으로 수익구조를 마련하는 국내 최초 ‘연구비 기반 임상전문 특화병원’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최신 연구 성과와 실시간 임상 도입 연계 구조의 환자 맞춤형 치료 방식을 적용해 최적화된 연구-임상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바이오분야 기업·스타트업, 제약회사, 의료연구기관 등이 집적된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22년 스파크랩(공동대표 김호민)과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파크랩은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23년 스파크바이오를 출범했다. 스파크바이오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국내 최초 공유 실험실인 메디오픈랩 운영으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조재용 교수와 포항시의 협업을 주도하며 포항 바이오산업 발전에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023년에는 바젤대학교 혁신센터와 ‘기업혁신파크 및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노력하며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다져 왔다. 특히 포항시는 포스텍 중심의 대규모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지난해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이미 그 역량을 증명한 바 있으며, 향후 임상 전문 특화단지 병원이 설립되면 바이오산업의 확장으로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의료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도 대규모 민자유치를 활발하게 추진해 포항 바이오산업의 정점을 찍을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열악한 지역 의료 환경을 개선해 지방도시에서도 글로벌 바이오산업 발전 기반을 다질 수 있다는 선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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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도시 비전의 정점! 포항시,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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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누비는 경남 원전기업 육성! 원전기업 수출 경쟁력 높인다!
- [더본뉴스] 경상남도는 20일 경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경남 원전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산에너빌리티, 중견·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은 세계적인 글로벌 원전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180여 개의 협력사 등 원전 제조기업 324개가 모여있는 국내 최대 원전기업 집적지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원전 제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세계 원전산업 시장을 선점하고자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원전산업 축소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경남은 소형모듈원자로(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국비 25억 8천만 원을 전액 확보하는 등 경남도 원전 핵심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경남 원전산업 예산은 지난해 10억 원에서 올해 36억 원으로 26억 원 증액됐고, 원자력산업 전문인력양성, 원전 중소기업 혁신 중장기 연구개발(R&D) 지원, 원전기업 수출 컨설팅 지원 등 신규사업은 2배로 늘었다. 특히, 원전기업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팀코리아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도내 원전기업 수출 확대 지원 설명회와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16일 한수원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 지식재산권 분쟁의 해결로 신규 원전 수출의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원전 수출 확대를 예견한 선제 대응으로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지식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수출협력과 사무관, 노백식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 이민철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부회장, 박천중 한국수력원자력 상생협력처장,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성복 에너지기술평가원 PD단장, 송상우 한국재료연구원 원자력안전단장, 강홍규 두산에너빌리티 전무, 도내 원전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원전기업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경남도,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원전기업 수출 전략 공유(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원전기업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원전 기자재 수출 촉진, 해외품질인증 취득·지원, 해외 원전 기관·기업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은 경남도,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가 함께 경남 원전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10월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콘퍼런스를 처음으로 개최해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선도기업과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등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콘퍼런스는 국내 최초로 뉴스케일파워, 테라파워, 엑스에너지 등 소형모듈원자로(SMR) 글로벌 선도기업이 동시에 참여했다. 경남도는 테라파워, 시보그 사(社)와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제조에 도내 원전기업 참여 지원, 도내 연구개발(R&D)센터 건립 협력 등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제공동연구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도내 원전기업들이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의 기술개발 정보를 공유받고 도내 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홍보하는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경남 원전기업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에 뜻을 모아준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에 감사하다”며,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가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경남 원전산업 육성 정책을 재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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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천르뱌오 중국 총영사, APEC 성공 개최 협력 논의
- [더본뉴스]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를 만나 경주와 중국 간 교류 확대 및 2025 APEC 정상회의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14일 오후 경주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주 시장은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답게 중국 8개 역사문화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활발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중국 총영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천르뱌오 중국 총영사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중국 대표단의 경주 방문 시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의 경주와 긴밀히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중국은 한국에 이어 2026년 APEC 의장국을 맡게 되며, 천 총영사는 2022년 부임 이후 동아시아 문화도시 인플루어스 투어 참가 등 여러 차례 경주를 방문한 바 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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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천르뱌오 중국 총영사, APEC 성공 개최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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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氣UP)하기 좋은 도시, 안동 ,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확대
- [더본뉴스] 안동시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 중소기업 운전자금․동행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2025년 1년간 한시적으로 지원이자를 기존 4%에서 4.5%로 상향 조정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500억 원의 융자 규모로 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동행자금 지원사업은 대출이자를 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중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이 13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 후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 최대 3억 원, 우대 최대 5억 원까지 대출하면 안동시는 1년간 대출이자 적용금리의 4.5%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동행자금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IBK기업은행(전 지점)에서 대출심사 후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을 대출하면, 안동시는 2년간 대출이자 적용금리의 4.5%를 지원한다. 또한, 보증서 발급 수수료도 2년간 최대 1.2%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증서 담보뿐만 아니라 부동산 담보․신용으로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담보를 확대 시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운전자금 지원 확대가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氣UP)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원사업의 상세 공고는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안동시청 투자유치과로 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안동시청 투자유치과를 방문하거나 운전자금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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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9일 소상공인 점포 경영환경 개선사업 시행
- [더본뉴스] 창원특례시는 최근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창원시에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계획, 경영현황 등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지원항목은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안전시스템 정비 등 경영환경개선에 소요되는 시설개선비 중 공급가액의 70%를 지원받으며 최대 지원금액은 200만 원이다. 인건비 절감해주는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서빙로봇 등이 주요 지원 품목이다. 이 또한 업체당 공급가액의 70%(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중복 지원 가능하다. 위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월 9일부터 2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관련 서류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각 구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패턴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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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9일 소상공인 점포 경영환경 개선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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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주)에이치디패널선정
- [더본뉴스] 경산시는 ㈜에이치디패널을 2025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2일 시무식에서 트로피 시상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에이치디패널(대표 정신유)은 2010년 진량읍 경산3일반산업단지에 설립되어 샌드위치패널(ESP패널, 그라스울패널, 정크패널, 컬러성형패널)을 주축으로 건축 외장재, 건축용 강재받침재(벽천장), 금속 천정마감재, 스틸 칸막이 시스템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숙련된 인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을 신속히 생산 및 납품하며, 국내 종합건설사 및 전문건설업체와 협력하고 안정적인 전국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내진·내풍압용 건축용 강재받침재 개발을 완료하고, 태양광 패널 및 리모델링 시장에 대비한 내외장용 컬러강판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향후 매출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희망기업 선정과 함께, ㈜에이치디패널의 정신유 대표와 직원들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에이치디패널에 감사드린다”며, “내수침체와 건설업 위축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공장 증설과 AI를 활용한 공정관리 시스템 구축 등 중장기 혁신에 투자하는 기업가 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1분기 희망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 희망기업은 지역 대표 우수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2025년 1분기까지 총 55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각종 지원사업 우대와 기업 홍보 혜택이 제공되며, 올해부터는 연 6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2년간 4천만 원 규모의 맞춤형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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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주)에이치디패널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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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채소특작분야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 [더본뉴스] 고성군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고소득 원예작물 생산을 위하여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시설원예현대화) 등 23개 사업, 사업비 4,156백만 원으로 편성하여 채소특작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채소특작 재배농업인의 노후시설 현대화와 소득증대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5년에는 군의 여건을 반영하여 대규모 농장에서 소규모 농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농업 조성 지원을 위해 스마트팜 ICT 융복합확산사업 등 5개 사업(사업비 1,527백만 원)을 확대 편성함으로써 고성 농업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에 초석을 마련했으며, 고령화된 마을주민들에게 공동경영 농작업장 조성 지원을 통한 농한기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소득 창출을 위해 마을공동 소득작물 육성사업을 신규 편성했다. 한편, 2025년도 채소특작분야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권역별 채소특화단지 확대 8개 사업 △스마트 농업 확대 5개 사업 △기후변화 대응 시설원예 기반시설 강화 4개 사업 △고품질 소득작물 생산기반 조성 6개 사업으로 편성했다. 사업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사업별 신청자격, 보조 비율, 구비서류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1월 24일까지 해당 사업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신청작목에 대한 경쟁력 및 지원실적 등 엄격한 현지 조사와 민관협동 심의회를 거쳐 2월 말에 선정할 계획이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기후변화의 선제적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스마트 농업을 확대하고 지역 소득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채소특작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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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채소특작분야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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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소상공인과 지역민 위한‘소비경제 활성화’총력
- [더본뉴스] 함안군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소비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2025년 1월 6일(월)부터 1월 31일(금)까지 한시적으로 모바일(제로페이) 함안사랑상품권을 최대 할인폭인 15%로 특별 판매한다. 비플페이 등 앱을 통해 개인당 60만 원 한도로 구매 가능하며 보다 많은 군민들의 혜택을 위해 1인당 보유한도는 기존 15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조정된다. 이와 별개로 지류형·카드형 함안사랑상품권은 할인율 10% 유지, 통합 구매한도는 20만 원으로 조정된다. 아울러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예년 대비 한 달 앞선 2025년 1월 2(목)부터 총 72억 원의 규모로 소상공인 육성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융자대상은 함안군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개인 또는 법인)으로 융자한도는 업체당 창업자금 5000만 원, 경영안정자금 3000만 원 이내(2년 최고 5% 이내)로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 후 관련 서류를 구비 해 경남신용보증재단 함안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공동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때”라며 “힘든 지역경제를 위해 발 빠른 업무수행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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