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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신규 스마트폰 공짜! 속임수 판매 유의하세요"
- [더본뉴스] 2월 삼성전자 신규 단말기(갤럭시 S25) 출시를 앞두고 허위·과장 광고, 지원금 부풀리기 등의 이용자 피해가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내달 7일 정식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신규 단말기(갤럭시 S25)의 사전예약(1월 24일~2월 3일)을 앞두고 23일 속임수 판매 등으로 인한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신규 단말기 출시 전후 이동통신 유통점인 소위 ‘성지점’을 중심으로 온라인·사회관계망(SNS) 등의 판매채널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은밀하게 불·편법 영업을 일삼는 행위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주요 피해 사례로는 ▲‘무료’, ‘공짜’ 등의 허위·과장·기만 광고를 통한 판매 ▲구매와 관련 없는 할인을 지원금으로 오인하게 하는 설명 ▲보상환급(페이백) 등 비공식적인 지원금 지급 약속 미이행 ▲특정 고가 요금제나 부가서비스의 가입 강요 등이 있다. 이러한 속임수 판매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터무니없이 저렴한 구매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 할인 조건과 잔여 할부금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추가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말기 구매 또는 이동통신서비스 가입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이용자는 이동통신사 고객센터, 정보통신진흥협회 이동전화 불공정행위 신고센터 등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방통위는 또한 이날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 관련 향후 후속 조치에 대한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시장조사심의관 주재로 이통사‧제조사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은 시장 자율점검(모니터링) 개선, 건전한 단말기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 수립 등 ‘단통법’ 폐지 후 공정한 경쟁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안들을 공유하고, 향후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해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해 가기로 했다.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올해 ‘단통법’ 폐지의 효과가 시장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지원금 경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또한, 제도 변경 과정에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학기 및 신규 단말기 출시 기간 시장 점검을 강화해 이용자를 보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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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신규 스마트폰 공짜! 속임수 판매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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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월 2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1차 추경을 통해 30억 원의 예산 증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이 확정될 경우 총 4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과 금융기관의 협력을 통해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에 사업장을 둔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휴업 또는 폐업 상태이거나 유흥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영자금 대출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자금 상환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수성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이자의 3%를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수성지점에서 보증을 받은 뒤 iM뱅크 수성구청지점에서 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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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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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산부와 배우자에 백일해 무료예방접종 실시
- 경상북도 영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의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병으로, 신생아 에게는 중증 합병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은 무서운 질병이다. 지난해에 백일해로 인한 신생아 사망이 발생하기도 했다.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의 대상자는 27주부터 36주사이의 임산부와 그 배우자다. 단,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부부 중 한명이라도 해당이 될 경우라면 부부 모두가 접종 대상자로 구분된다. 다만, 배우자의 경우 10년 이내 백일해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 혹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영주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백일해 예방접종이 신생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 이라며,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예방접종을 받아 신생아가 감염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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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산부와 배우자에 백일해 무료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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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중대재해, 축사 지붕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떨어져 사망
- 지난 16일(목) 11시경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축사 지붕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공사현장에서 지붕에 올라 작업을 하던중 지붕재가 깨지며 7.3미터 아래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취약한 지붕재와 채광창에는 견고한 구조의 덮개와 작업통로용 발판을 설치하고 반드시 안전대를 착용, 체결한 후에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예방대책을 전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해 6월, 일하는 사람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대재해 사전예방 시스템을 민간분야로 확대 한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도 전했는데 이날 김해시의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기본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떨어짐, 끼임, 깔림 등 재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괜찮을 것'이라고 합리화하며 안일하게 대처하는 안전 불감증에서 벗어나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안전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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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 중대재해, 축사 지붕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떨어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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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구미시와 구미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진행한다
- [출처 : 가수 이승환의 인스타그램] 21일 오후, 가수 이승환은 SNS를 통해 구미시장의 부당한 콘서트 대관취소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소장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원고는 이승환과 (주)드림팩토리클럽, 구미공연 예매자 100명이며 피고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미시로 확인됐는데,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1번 출입구 앞에서 언론 브리핑을 진행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씨는 35주년 콘서트 HEAVEN의 공연이 예정됐던 지난 24년 12월 25일 구미시로부터 공연장의 사용 취소통보를 받았다. 한편, 구미시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전에 전달했던 인력배치 계획 제출과 정치적 선동과 오해 등의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요청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승환 콘서트는 시민과 관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한다"며,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운영조례 제9조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승환씨도 나이가 60이다"며 "인생을 살 만큼 산 분이고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일들임에도 이런 것을 했다는 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발언으로 큰 이목을 받기도 했다. 쟁점이 된 배경은 비상계엄 후 이어진 이씨의 발언으로 시작됐는데 온라인에서는 구미시의 공연장 사용허가 취소 통보는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이라는 견해와 안전상의 이유가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견해들이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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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구미시와 구미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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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환노위 상임위장 방문···민생의제 풀리는 계기 되길
- [출처 : 우원식 국회의장 SNS] 우원식 국회의장이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를 찾았다. 오늘 환노위에서는 쿠팡 택배 노동자 심야 노동과 대유위니아 임금체불 문제와 관련된 청문회가 열렸다. 쿠팡 택배 노동자의 심야 노동은 심야 로켓배송 업무를 하다 숨진 노동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노동자의 근무여건 개선이 주요 사안으로 다뤄지며, 대유 위니아 그룹은 임금체불과 관련된 내용이 주요 사안으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우원식 의장은 "우리 국민이 배달하다 과로로 죽지 않고, 물류창고에서 일하다 쓰러져 죽지 않고, 적법한 임금을 제때 받으며 적절하게 휴식시간을 갖는 것 또한 민생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시는 대유위니아 직원분들 중 1,700여 명이 1,200억 원에 달하는 임금을 받지 못하고 계십니다. 우리나라의 올해 임금체불액은 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쿠팡의 과로사 문제도 빨리 해결되어야 합니다. 지난해 7월, 의장집무실에서 유가족 분들을 만나 뵙고 쿠팡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지만, 택배노동자 과로사는 계속해서 늘어 코로나 이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오늘 청문회를 통해 중요한 두 민생의제가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환노위에서 비상계엄 사태라는 엄중한 시국에도, 중심을 잡아주시며 상임위에서 꼭 다뤄야 할 민생의제를 놓치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국회의장으로서 각 상임위에서 민생회복과 국민 여러분의 고단함을 덜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의정활동이 더 활발해지도록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며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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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환노위 상임위장 방문···민생의제 풀리는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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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 권익보호 앞장! 2025년 소비자 피해구제 등 운영기관 모집
- [더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소비자 피해구제 및 권익보호 사업’을 추진할 운영기관을 2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 역량 강화, 소비자 정책 협력, 신속하고 공정한 분쟁 해결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도내 소비자 관련 비영리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소비생활이 고도화되고 시장에 새로운 제품이 빠르게 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상품 정보 부족으로 인해 피해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했다. 도는 2014년부터 ‘소비자 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해 매년 20~30명의 소비자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고령자, 어린이, 다문화 이주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비자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시군 순회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사회복지관, 전통시장, 축제장 등에서 소비자상담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신속히 분쟁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방문·전화권유·통신판매업 등 특수거래 분야에서 소비자감시단이 매년 약 2만여 개소를 모니터링하며,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물병원 진료비 사전고시제 실태조사 및 체육시설업 가격표시제 간담회 등 소비자 피해구제 활동 강화를 위한 제안 사업도 자율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서재영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소비자 피해구제 및 권익보호 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영리법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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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 권익보호 앞장! 2025년 소비자 피해구제 등 운영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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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최대 25만원, 강진군 청년 주거안정 팔걷고 나서
- [더본뉴스] 강진군이 이달 20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2025년 강진품애 청년주거비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전세 대출이자 또는 월세를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들의 주거안정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강진군 전입후 3개월이 지난 19세부터 45세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60에서 160%이하, 전세(보증금 1억 이하) 또는 월세(임대료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주택 소유자나 국가와 지자체 주거지원 사업대상자 등은 제외하며, 사업에 선정될 경우 매월 최대 25만원까지 주거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주거비 지원 확대 요청에 따라 전년대비 대상자를 10명에서 144명까지, 지원금액을 월 최대 10만원에서 25만원까지, 지원기간을 최대 3년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원사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강진군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을 확인 후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강진군청 인구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의 열악한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순수 군비를 투입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강진품애 청년 주거비를 지원한다”면서 “청년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이루고 강진에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이와 더불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청년 디딤돌통장, 일자리 장려금, 창업 청년 지원, 창업 청년 임대료 지원, 가업승계 지원 등 자산 형성 및 취업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2025년 강진품애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고 및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강진군청 인구정책과 일자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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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최대 25만원, 강진군 청년 주거안정 팔걷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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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필리핀 세부’ 섬박람회 참가 1호 도시 확정
- [더본뉴스] 여수시는 필리핀 세부가 국제자매도시 중 처음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정기 부시장 등 대표단 4명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3박 5일간 필리핀 세부를 방문해 레이몬드 알빈 가르시아 세부시장을 예방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필리핀 3대 축제 중 하나인 ‘세부 시눌로그 축제’에 참가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19일에는 장첸 세부주재 중국총영사와 히데아키 마쯔오 세부주재 일본총영사 등 각국의 영사관대표단을 만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레이몬드 알빈 가르시아 세부시장은 “섬은 여수와 세부의 우호를 돈독히 하는 공통된 매개체”라며, “세부에서도 2027년 섬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정기 부시장은 “필리핀 세부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참가 선언이 여타 국가들의 참여로 이어지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이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 연대와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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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필리핀 세부’ 섬박람회 참가 1호 도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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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100억 원 예산 투입
- [더본뉴스] 강릉시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하여 2개 분야 10개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등의 사업에 6,470백만 원, 소상공인 재도약 뒷받침을 위한 사업으로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등의 사업에 3,620백만 원을 투입한다. 지역 내 소비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직거래장터운영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도약 뒷받침을 위해 6개 사업(▲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 ▲소상공인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조기에 착수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한다.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강릉사랑상품권’은 올해 8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며, 사용금액의 8%를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은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중 대출금액의 일부인 2.5~3%의 이자를 3년간 지원한다. 상반기 사업대상은 이달 13일부터 3일간 접수를 완료했으며, 오는 24일 대상자를 선정하여 발 빠르게 지원한다. 하반기 대상자는 7월부터 접수한다. 소상공인의 시설개선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로 하고 개소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1월 20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접수한다. 23년 100개소, 24년 64개소 점포를 지원했으며, 특히, 소상공인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 2년간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만족도는 100%를 달성했다. 올해는 신청 편의를 위해 제출 서류를 6종에서 3종(신청서, 사업계획서, 견적서)으로 대폭 간소화했다. 소상공인의 절세와 세무리스크 완화를 위한 ‘세무 수수료 지원사업’은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1,500개소를 지원한다. 개소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하며, 오는 2월 10일부터 12월까지 강릉시청 누리집(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편의를 위해 구비서류를 4종에서 2종으로 간소화했으며, 사업 신청 시 통장 사본과 세무 서비스 수수료 이용 증빙서류(세금계산서, 카드 영수증 등)를 업로드 하면 된다. 올해 신규사업인‘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은‘24년 기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업체에 대해 카드 매출액의 0.5%를 업소당 최대 2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오는 2월 3일부터 강릉시청 누리집(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의‘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지원사업’은 사업자의 공제 납입금에 추가로 월 1만 원을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개소당 315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현재 강릉시 착한가격업소는 84개소로 작년에는 3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 시는 현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금리 이자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시설개선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상공인을 도와,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강릉시민 모두 마음만은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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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100억 원 예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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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기술' 이제훈-김대명-성동일-장현성-오만석-안현호-차강윤, 첫 호흡부터 대박 느낌 물씬! 대본리딩 현장 공개
- [더본뉴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상을 개시하고 있다. 오는 3월 8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 이름만 들어도 믿음직한 배우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안현호, 차강윤과 장르물의 대가 안판석 감독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이 그려낼 협상 전문가들의 총성 없는 전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첫 호흡부터 탄탄한 시너지가 돋보였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흥미를 돋운다. 이날 현장에는 안판석 감독, 이승영 작가를 비롯해 극을 함께 채워갈 주역들이 모두 모여 차근차근 호흡을 맞춰나갔다. 특히 극강의 디테일로 탄탄한 영상미를 완성해 온 안판석 감독은 대본리딩을 진행하는 동안 배우들과 대사의 톤,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배우들 역시 각자의 캐릭터에 녹아들며 대본리딩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전설의 협상가 윤주노 역의 이제훈은 조용하지만 강단 있는 어투로 냉철한 협상가의 면모를 표현했다. M·A 팀의 협상 전문가 오순영 역의 김대명은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의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산인 그룹을 주름잡는 임원 3인방으로 뭉친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은 탄탄한 연기 합으로 무게감을 배가시켰다. 존경받는 기업인이자 산인 그룹의 창업자 송재식 역의 성동일은 묵직한 보이스로 회장의 위엄을 드러냈다. 산인 그룹의 2인자 하태수로 분한 장현성은 성동일과는 또 다른 날 선 카리스마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룹의 대외 협력 실장 이동준 역의 오만석은 푸근한 미소와 다정한 말투로 캐릭터가 가진 온화한 성격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M·A 팀에서 각각 이성과 막내를 담당하는 안현호와 차강윤도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배들 사이에서 자신이 맡은 인물의 특색을 드러내는 동시에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팀의 분위기메이커로 활약했다. 이렇듯 캐릭터에 푹 빠져든 배우들의 열연으로 대본리딩 현장에는 기쁨과 희열, 긴장감 등 다양한 감정이 맴돌았다. 이에 각자의 영역을 지키고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논쟁을 벌이는 협상가들의 팽팽한 파워 게임으로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협상의 기술’ 첫 방송이 기대되고 있다. 테이블 위에 앉은 협상 전문가들이 전수해줄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오는 3월 8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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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기술' 이제훈-김대명-성동일-장현성-오만석-안현호-차강윤, 첫 호흡부터 대박 느낌 물씬! 대본리딩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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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와 손정도의 정신이 뮤지컬 영화로 되살아나다! 영화 '호조', 3월 개봉 확정! 보도스틸 11종 공개!
- [더본뉴스] 영화 '호조'가 3월 개봉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감독: 권혁만 | 출연 : 최민우, 장정식, 이환의 등 | 제공/제작: ㈜권필름 |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3월 개봉을 앞둔 영화 '호조'의 보도스틸이 공개되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호조'는 나라를 빼앗긴 시대, 오직 독립을 위해 뜨거운 투쟁을 이어나갔던 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의 이야기를 그린 항일투쟁 대서사시. '호조'는 항일독립운동단체 ‘신민회’와 민족운동단체 ‘흥사단’을 결성한 민족의 스승 도산 안창호 선생과 독립을 넘어 동포들의 이상촌 건설을 꿈꾸다 일제의 고문으로 끝내 49세에 순국한 손정도 목사의 삶과 투쟁을 그린 작품.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과 임시헌장 선포, 길림 대검거 사건 등 역사적 순간을 최초로 뮤지컬화하고 조명해 주목받고 있다. '호조'를 연출한 권혁만 감독은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 '일사각오' 등의 작품을 통해 독립유공자들을 꾸준히 조명해온 감독으로서, 오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안창호 선생을 다룬 영화 '호조'를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정지현 음악감독은 제10회 DIMF(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장 담그는 날'의 작곡가로, 이번 '호조'의 뮤지컬 작곡에 참여하여 역동적이면서도 때로는 위트 있는 다수의 음악을 제작했다. 주요 배역으로는 배우 장정식(안창호 역), 최민우(손정도 역), 이환의(이시이 역) 등 뮤지컬 공연에서 활약해오던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작품 내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들을 소화하고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평범한 청년 손정도가 안창호를 만난 후 독립투사로 변모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독립운동에 가담할지를 고뇌하는, 갓을 쓴 청년 손정도의 모습은 이후에 나타나는 상투를 자른 목사, 독립 투사로서의 모습과 대비된다. 또한 ‘나라 꼴이 기막히니’라는 뮤지컬 넘버의 한 장면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넘버는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의 현실을 시사함과 동시에 뮤지컬로 승화된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안창호를 비롯한 한인들이 일제의 사주를 받은 중국 군경에게 대거 체포당한 ‘길림 대검거 사건’을 담은 스틜이 등장한다. 이어지는 거리시위 장면은 체포된 안창호 선생을 석방시키기 위해 하나로 연대한 남녀노소 한인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 두 사람의 모습이 함께 담긴 스틸 또한 눈에 띈다. 해당 스틸은 오랜 시간 독립운동에 힘쓰며 같은 길을 걸었던 두 사람의 생애와 우정을 연상시키는 바. 두 주연 배우의 호흡을 통해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항일 독립 투쟁의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호조'는 다가오는 3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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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와 손정도의 정신이 뮤지컬 영화로 되살아나다! 영화 '호조', 3월 개봉 확정! 보도스틸 11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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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33번째 장편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 [더본뉴스]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 신작,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오는 2월 13일에 열리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제목: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WHAT DOES THAT NATURE SAY TO YOU) │제작/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제작실장: 김민희│제작부: 김혜정ㅣ동시녹음: 서지훈 ㅣ출연: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강소이, 박미소 │제작: (주) 영화제작전원사│국내배급: (주)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해외배급: (주)화인컷] #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영화 스틸 해외 배급사인 ㈜화인컷에서 전하는 바에 의하면 1월 21일 (현지시간 기준)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홍상수 감독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의 장편 경쟁부문 공식 초청을 발표했다. 이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에 이은 6년 연속 초청이다. 홍상수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으로 제71회 은곰상 각본상을, '소설가의 영화'로 제72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초청장에서 트리시아 투틀스(Tricia Tuttles) 집행위원장과 두 프로그램 디렉터들은 "우리 모두는 당신의 가장 최근작을 보면서, 이 영화를 이루어내는 형식의 언어와 그 리듬, 그리고 그 영화 안에 담겨진 통찰을 사랑하면서 보았습니다. 우리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사람들에 대한, 그리고 그 사람들 사이를 흐르는 흐름에 대해 정말로 직관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면서도 많은 순간 신랄하게 익살스럽고 웃기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정말 큰 축하를 보냅니다." 라고 밝혔다. #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영화 스틸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온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등이 함께 참여한 작품이다. 영화는 삼십 대 시인 동화가 그의 연인 준희에 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올해 75회를 맞은 베를린국제영화제는 2025. 02. 13. (목) ~ 2025. 02. 23. (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며,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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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33번째 장편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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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 날카로운 남성미를 뽐내는 근황공개
- [출처 : 방송인 노홍철 SNS] 방송인 노홍철이 SNS를 통해 날카로운 남성미를 선보였다. 평소 활발한 캐릭터로 방송과 현실의 구분이 모호한 유쾌한 성격이 특징이던 노홍철은 "나이 먹으니까, 진지한 것도 된다"면서 짧게 소감을 전했다. 해당 글에는 화보 촬영을 하는 영상과 함께 평소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의 장면들이 담겨있다. 무한도전 이후 꾸준히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해 특유의 즐거움을 보여주던 노홍철은 공연과 방송, 도서출판에 이르는 부지런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근황을 보면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SNS에 남겨진 글을 보면 '재미주의자 경험주의자 긍정주의자 다시 태어나도 노홍철'로 본인을 표현했다. 4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자기 관리에도 열심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온라인에서는 그런 그를 응원하는 여러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키아누 리브스가 따로없네", "사진만 보고 현빈인줄 알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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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 날카로운 남성미를 뽐내는 근황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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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성호네 오남매, 1년만 돌아왔다!
- [더본뉴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정성호와 오남매 수아, 수애, 수현, 재범, 하늘이 1년 만에 돌아온 가운데, 매력까지 성장한 오남매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1월 22일(수) 방송되는 ‘슈돌’ 558회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정성호가 함께한다. 이중 개그맨 정성호와 오남매 ‘수아-수애-수현-재범-하늘’이 1년 만에 돌아와 대용량 식사량과 ‘자동 순환’ 집안일 스킬로 더욱 다채로워진 ‘다둥하우스’의 진면목을 예고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 가운데 정성호의 둘째 딸 14살 수애의 변화가 눈길을 끈다. 수애가 무려 15kg 감량에 성공, 몰라보게 달라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낸 것. 수애는 “졸업 사진 찍으려고 다이어트를 했다”라며 한층 성숙해진 근황을 전한다. 또한 수애는 2025년을 맞아 정성호가 가훈의 의견을 묻자, “애는 그만 낳자”라며 귀여운 일침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1년 만에 훌쩍 성장한 오남매가 변하지 않은 남다른 점심 스케일을 과시해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첫째 수아는 즉석에서 파김치를 담그고, 둘째 수애는 업소용 냄비를 들고 짜장라면 8개를 끓이는데 마치 단체 급식실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넷째 재범의 새로운 육아 스킬이 공개된다. 재범이 막내 하늘이를 돌보기 위해 리코더를 연주해 주는 것. 이에 거짓말처럼 하늘이가 형의 리코더 연주에 집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부쩍 성장한 막내 하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슈돌’ 방송 당시, 기어다녔던 하늘이가 어느새 걸어 다니며 장난꾸러기 면모를 폭발시키는 것. 냉장고 앞에 자리 잡은 하늘은 딸기의 윗부분만 쏙 베어먹는 귀여운 딸기 사랑으로 흐뭇함을 선사한다. 이처럼 더욱 막강해진 오남매의 왁자지껄한 일상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월 22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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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성호네 오남매, 1년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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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2월 26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 [더본뉴스] 탄탄한 드라마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배우 이레부터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손석구까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오는 2월 26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김혜영 | 출연: 이레,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그리고 손석구 | 제작: ㈜투맨필름 |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한 무한 긍정 소녀 ‘인영’의 장난스러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설아’의 도도한 모습이 외로운 완벽주의자 마녀감독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만년 1등 ‘나리’와 순수함으로 무장한 유일한 남사친 ‘도윤’, 그리고 동네 친구이자 괴짜 약사인 ‘동욱’까지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는 다가올 2월 극장가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여기에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행복한 주문’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선사할 유쾌한 웃음과 공감, 감동까지 우리의 일상을 따스히 물들일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올 한 해의 힘찬 시작을 함께 할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오는 2월 26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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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2월 26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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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명 6월 결혼발표, 6년간 한결 같았던 짝꿍과 새로운 인생 시작한다
- [출처 : 미나명 SNS] 댄서로 활동중인 미나명이 본인의 SNS를 통해 결혼소식을 전했다. 발리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예비 부부인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오는 6월 결혼 소식을 전한 미나명은 "6년동안 한결같이 저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짝궁과 새로운 인생을 걷기로 시작했습니다." 라고 짧은 소개의 글을 전하기도 했다. 스우파2에 출현하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던 그녀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교제중인 남자친구의 소식을 알리기도 했는데, 결혼에 대한 가능성을 비추며 이목을 받기도 했다. SNS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축하하는 팬과 지인들의 메세지가 실시간으로 업로드됐다. 미나명은 안무가, 댄서, 댄스 트레이너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댄스팀 딥앤댑의 리더와 뮤트디오의 대표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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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명 6월 결혼발표, 6년간 한결 같았던 짝꿍과 새로운 인생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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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굿데이,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 [출처 : 유튜브 TEO테오] 오는 2월 16일 일요일, MBC를 통해 새로운 음악예능 굿데이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김태호 PD가 연출로 참여한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이미 독보적인 케미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지드래곤의 SNS에는 해당 영상이 공개된지 약 1시간만에 좋아요 19만여개, 3천5백여개의 호응이 이어졌다. 댓글중에는 "얼굴만봐도 아빠미소 샘솟네", "이 조합 너무 기다렸다" 등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59초의 예고편 영상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만나는 상황을 보여줬으며, 약 6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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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굿데이,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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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조세호·이준, 눈 내리는 밤 상의 훌러덩 "너무 더워"...파란만장했던 사계절 달력 촬영 마무리
- [더본뉴스] '1박 2일' 멤버들이 파란만장했던 사계절 달력 촬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사계절 콘셉트로 꾸며지는 2025년 달력 촬영에 나선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8.0%의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사진작가로 참여한 빽가가 멤버들과 촬영을 마친 후 정식 달력에 실을 사진들을 신중하게 셀렉하는 장면에서 최고 시청률은 11.9%까지 치솟았다. '1박 2일' 팀의 달력 촬영을 도와줄 사진작가의 정체는 코요태 멤버 빽가였다. 포토그래퍼 'By100'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빽가는 멤버들의 포즈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지시하며 촬영을 진두지휘했고,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던 멤버들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오자 만족감을 드러냈다. 겨울 콘셉트 사진 촬영을 마친 여섯 멤버는 봄 콘셉트 촬영을 위해 마치 영국 대학 캠퍼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영어마을로 이동했다. 코스튬 선택권을 놓고 펼친 대결에서 승리한 리얼토크 팀(조세호, 이준, 딘딘)이 풋풋한 새내기 대학생으로 변신한 반면, 패배한 예랑나랑 팀(김종민, 문세윤, 유선호)은 깜찍한 유치원생으로 탈바꿈했다. 화사한 봄 콘셉트 촬영도 성공적으로 마친 '1박 2일' 팀은 점심식사를 한 후 가을 콘셉트 촬영을 위해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의상 선택권이 걸린 미션 대결에서 또 다시 승리한 조세호, 이준, 딘딘은 실내 카페에서 편안하게 가을 콘셉트 달력 촬영을 진행했다. 대결에서 패배한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는 등산복으로 환복한 후 산악회 콘셉트로 감악산 등반에 나섰다. 추운 날씨에도 땀을 흘리며 출렁다리까지 힘겹게 이동한 세 사람과 빽가는 고소공포증도 잊은 채 예술혼을 불태우며 가을 콘셉트 사진 촬영을 마무리했다. 사계절 중 대망의 여름 콘셉트 촬영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멤버들은 마지막 코스튬 선택권을 걸고 입고 있는 옷을 최대한 길게 늘어뜨려야 하는 '어디까지 늘어나는 거예요' 미션을 진행했다. 여섯 멤버는 입고 있던 상의에 이어 하의까지 전부 탈의하는 등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간발의 차로 승리한 예랑나랑 팀이 승자 팀 의상을 입게 됐다. 그러나 딘딘이 계속 아껴왔던 소원권을 꺼내들며 승자 팀 의상을 입겠다 선언했고, 그를 대신해 김종민이 패자 팀에서 여름 달력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이로써 딘딘은 문세윤, 유선호와 함께 여름휴가 콘셉트로 그나마 덜 춥게 촬영을 마쳤다. 반면 김종민, 조세호, 이준은 눈까지 내리는 영하 날씨에 얇은 민소매만 입고 '한여름의 열대야'를 표현해야 했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 속 상의를 훌러덩 탈의한 세 사람은 "너무 덥다"며 부채질까지 하는 처절한 자기 최면을 펼친 끝에 간신히 촬영을 마쳤다. 아침부터 밤까지 긴 시간 동안 이어진 '1박 2일' 팀의 사계절 달력 촬영이 전부 마무리된 가운데, 사진작가 빽가가 과연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저녁식사 및 잠자리 복불복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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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조세호·이준, 눈 내리는 밤 상의 훌러덩 "너무 더워"...파란만장했던 사계절 달력 촬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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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오는 3월 "3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컴백
- [더본뉴스] 가수 정동원이 오는 3월 중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늘 21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오는 3월 중 발매를 목표로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1년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 앨범이다. 앞서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JD1으로 활동하며 '에러 405(ERROR 405)’, '책임져' 등의 곡들로 K팝 스타로의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다. 또한 본업인 정동원으로서도 곡 발매와 예능 출연, 최근에는 첫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를 개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동원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고리' 이후 약 4개월 만으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하며 더욱 깊어진 정동원의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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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오는 3월 "3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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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 KPGA 투어, 주목할만한 신인 선수는?
- [더본뉴스] 2025 시즌 KPGA 투어를 빛낼 ‘루키’는 누구일까? - KPGA 챌린지투어 거쳐 KPGA 투어 입성하는 김현욱, 임채욱, 이성호 먼저 2024년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약해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5년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선수들이다. 2024년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는 김현욱(21)이다. 2023년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던 김현욱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했던 2024년 6월 KPGA 챌린지투어 ‘9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프로로 전향한 뒤 9월 열린 ‘16회 대회’서도 정상에 오르며 시즌 첫 번째 다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욱은 “설레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 가장 큰 목표는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하는 것”이라며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를 꾸준히 발전시키며 많은 골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욱과 함께 2024년 KPGA 챌린지투어 ‘18회 대회’ 우승자 임채욱(30)과 이성호2838(21.하나금융그룹)이 KPGA 챌린지투어를 거쳐 2025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한다. - ‘국가대표 출신’ 문동현, 유현준 국가대표 출신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던 선수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제3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블루원배 제3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후 2023년 국가대표로 활동한 문동현(19)이 대표 주자다. 문동현은 2024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했던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최종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여내며 임성재(27.CJ)에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문동현은 그 해 6월 ‘2024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고 11월에는 ‘KPGA 투어 QT’에서 공동 5위의 성적을 적어내 2025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문동현은 “데뷔 첫 시즌인만큼 성공적인 출발을 하고 싶은 바람”이라며 “아마추어로서 플레이 해 왔던 코스와는 다른 투어의 코스 세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쇼트게임과 샷 메이킹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만이 도전할 수 있는 ‘명출상(신인상)’이 가장 욕심이 난다”며 “또한 지난해 준우승을 했던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좋았던 기억을 발판 삼을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2022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유현준(23)도 ‘KPGA 투어 QT’에서 공동 33위의 성적을 거두며 2025년 KPGA 투어에 입성한다. 앞서 소개한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올 시즌 KPGA 투어에 입성하는 김현욱과 이성호2838도 2023년 국가대표를 지냈다. - 해외투어에서 활동한 후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조락현, 로드리고 리, 와다 쇼타로 2017년 당시 PGA투어 차이나 상금왕 자격으로 DP월드투어에 진출했던 조락현(32.미국)과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PGA투어 라틴아메리카에서 주로 활동한 로드리고 리(37.브라질), 일본 출신의 와다 쇼타로(29)도 ‘KPGA 투어 QT’를 거쳐 2025 시즌 KPGA 투어 카드를 따냈다. 이 외에도 2024년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 우승자 곽민재(28)를 비롯해 문지원(19), 박도형(32), 성준민(23), 윤경식(25), 허성훈(22) 등 총 14명의 신인 선수들이 2025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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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 KPGA 투어, 주목할만한 신인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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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월 2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1차 추경을 통해 30억 원의 예산 증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이 확정될 경우 총 4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과 금융기관의 협력을 통해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에 사업장을 둔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휴업 또는 폐업 상태이거나 유흥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영자금 대출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자금 상환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수성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이자의 3%를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수성지점에서 보증을 받은 뒤 iM뱅크 수성구청지점에서 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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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산부와 배우자에 백일해 무료예방접종 실시
- 경상북도 영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의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병으로, 신생아 에게는 중증 합병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은 무서운 질병이다. 지난해에 백일해로 인한 신생아 사망이 발생하기도 했다.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의 대상자는 27주부터 36주사이의 임산부와 그 배우자다. 단,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부부 중 한명이라도 해당이 될 경우라면 부부 모두가 접종 대상자로 구분된다. 다만, 배우자의 경우 10년 이내 백일해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 혹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영주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백일해 예방접종이 신생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 이라며,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예방접종을 받아 신생아가 감염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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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 권익보호 앞장! 2025년 소비자 피해구제 등 운영기관 모집
- [더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소비자 피해구제 및 권익보호 사업’을 추진할 운영기관을 2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 역량 강화, 소비자 정책 협력, 신속하고 공정한 분쟁 해결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도내 소비자 관련 비영리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소비생활이 고도화되고 시장에 새로운 제품이 빠르게 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상품 정보 부족으로 인해 피해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했다. 도는 2014년부터 ‘소비자 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해 매년 20~30명의 소비자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고령자, 어린이, 다문화 이주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비자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시군 순회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사회복지관, 전통시장, 축제장 등에서 소비자상담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신속히 분쟁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방문·전화권유·통신판매업 등 특수거래 분야에서 소비자감시단이 매년 약 2만여 개소를 모니터링하며,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물병원 진료비 사전고시제 실태조사 및 체육시설업 가격표시제 간담회 등 소비자 피해구제 활동 강화를 위한 제안 사업도 자율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서재영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소비자 피해구제 및 권익보호 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영리법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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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 권익보호 앞장! 2025년 소비자 피해구제 등 운영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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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최대 25만원, 강진군 청년 주거안정 팔걷고 나서
- [더본뉴스] 강진군이 이달 20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2025년 강진품애 청년주거비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전세 대출이자 또는 월세를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들의 주거안정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강진군 전입후 3개월이 지난 19세부터 45세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60에서 160%이하, 전세(보증금 1억 이하) 또는 월세(임대료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주택 소유자나 국가와 지자체 주거지원 사업대상자 등은 제외하며, 사업에 선정될 경우 매월 최대 25만원까지 주거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주거비 지원 확대 요청에 따라 전년대비 대상자를 10명에서 144명까지, 지원금액을 월 최대 10만원에서 25만원까지, 지원기간을 최대 3년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원사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강진군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을 확인 후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강진군청 인구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의 열악한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순수 군비를 투입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강진품애 청년 주거비를 지원한다”면서 “청년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이루고 강진에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이와 더불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청년 디딤돌통장, 일자리 장려금, 창업 청년 지원, 창업 청년 임대료 지원, 가업승계 지원 등 자산 형성 및 취업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2025년 강진품애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고 및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강진군청 인구정책과 일자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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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최대 25만원, 강진군 청년 주거안정 팔걷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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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필리핀 세부’ 섬박람회 참가 1호 도시 확정
- [더본뉴스] 여수시는 필리핀 세부가 국제자매도시 중 처음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정기 부시장 등 대표단 4명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3박 5일간 필리핀 세부를 방문해 레이몬드 알빈 가르시아 세부시장을 예방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필리핀 3대 축제 중 하나인 ‘세부 시눌로그 축제’에 참가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19일에는 장첸 세부주재 중국총영사와 히데아키 마쯔오 세부주재 일본총영사 등 각국의 영사관대표단을 만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레이몬드 알빈 가르시아 세부시장은 “섬은 여수와 세부의 우호를 돈독히 하는 공통된 매개체”라며, “세부에서도 2027년 섬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정기 부시장은 “필리핀 세부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참가 선언이 여타 국가들의 참여로 이어지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이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 연대와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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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필리핀 세부’ 섬박람회 참가 1호 도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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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100억 원 예산 투입
- [더본뉴스] 강릉시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하여 2개 분야 10개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등의 사업에 6,470백만 원, 소상공인 재도약 뒷받침을 위한 사업으로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등의 사업에 3,620백만 원을 투입한다. 지역 내 소비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직거래장터운영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도약 뒷받침을 위해 6개 사업(▲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 ▲소상공인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조기에 착수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한다.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강릉사랑상품권’은 올해 8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며, 사용금액의 8%를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은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중 대출금액의 일부인 2.5~3%의 이자를 3년간 지원한다. 상반기 사업대상은 이달 13일부터 3일간 접수를 완료했으며, 오는 24일 대상자를 선정하여 발 빠르게 지원한다. 하반기 대상자는 7월부터 접수한다. 소상공인의 시설개선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로 하고 개소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1월 20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접수한다. 23년 100개소, 24년 64개소 점포를 지원했으며, 특히, 소상공인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 2년간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만족도는 100%를 달성했다. 올해는 신청 편의를 위해 제출 서류를 6종에서 3종(신청서, 사업계획서, 견적서)으로 대폭 간소화했다. 소상공인의 절세와 세무리스크 완화를 위한 ‘세무 수수료 지원사업’은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1,500개소를 지원한다. 개소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하며, 오는 2월 10일부터 12월까지 강릉시청 누리집(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편의를 위해 구비서류를 4종에서 2종으로 간소화했으며, 사업 신청 시 통장 사본과 세무 서비스 수수료 이용 증빙서류(세금계산서, 카드 영수증 등)를 업로드 하면 된다. 올해 신규사업인‘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은‘24년 기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업체에 대해 카드 매출액의 0.5%를 업소당 최대 2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오는 2월 3일부터 강릉시청 누리집(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의‘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지원사업’은 사업자의 공제 납입금에 추가로 월 1만 원을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개소당 315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현재 강릉시 착한가격업소는 84개소로 작년에는 3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 시는 현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금리 이자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시설개선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상공인을 도와,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강릉시민 모두 마음만은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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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100억 원 예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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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도시 비전의 정점! 포항시,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 본격 나선다
- [더본뉴스] 포항시가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에 본격 나선다. 포항시는 2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창업보육센터 마루360에서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SPC(대표 이재훈), 스파크바이오(대표 이홍주)와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협약 기관은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내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운영 ▲임상 연구 및 혁신 치료법 개발로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국제 의료·연구기관 협력을 통한 글로벌 임상 연구 플랫폼 구축 ▲포항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이날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전 암병원장이자 종양내과 교수인 조재용 교수가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조 교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치료센터인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 부원장을 역임한 홍완기 박사의 이수를 받고 2년간 방문 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위원장으로서 향후 협약 기관들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병원 설립을 위한 민간 자본 및 전문인력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임상전문 특화병원은 지난해 국토부 공모사업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지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 일원에 설립될 예정으로, 사업비 약 1,500억 원(민간 자본), 토지 면적 약 2만㎡, 건축 면적 약 3만 8,400㎡ 규모로 병원과 건강검진센터 각 1개 동이 설립된다. 병원은 임상 연구 및 신약 개발을 통한 기술 이전 및 상용화를 주요 골자로 하며, 환자 진료비에 의존하는 일반 병원과 달리 글로벌 의료·연구기관 및 제약사와의 공동 연구개발로 지원금 및 정부 연구 지원금, 민간 투자 유치 등으로 수익구조를 마련하는 국내 최초 ‘연구비 기반 임상전문 특화병원’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최신 연구 성과와 실시간 임상 도입 연계 구조의 환자 맞춤형 치료 방식을 적용해 최적화된 연구-임상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바이오분야 기업·스타트업, 제약회사, 의료연구기관 등이 집적된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22년 스파크랩(공동대표 김호민)과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파크랩은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23년 스파크바이오를 출범했다. 스파크바이오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국내 최초 공유 실험실인 메디오픈랩 운영으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조재용 교수와 포항시의 협업을 주도하며 포항 바이오산업 발전에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023년에는 바젤대학교 혁신센터와 ‘기업혁신파크 및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노력하며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다져 왔다. 특히 포항시는 포스텍 중심의 대규모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지난해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이미 그 역량을 증명한 바 있으며, 향후 임상 전문 특화단지 병원이 설립되면 바이오산업의 확장으로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의료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도 대규모 민자유치를 활발하게 추진해 포항 바이오산업의 정점을 찍을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열악한 지역 의료 환경을 개선해 지방도시에서도 글로벌 바이오산업 발전 기반을 다질 수 있다는 선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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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도시 비전의 정점! 포항시,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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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누비는 경남 원전기업 육성! 원전기업 수출 경쟁력 높인다!
- [더본뉴스] 경상남도는 20일 경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경남 원전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산에너빌리티, 중견·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은 세계적인 글로벌 원전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180여 개의 협력사 등 원전 제조기업 324개가 모여있는 국내 최대 원전기업 집적지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원전 제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세계 원전산업 시장을 선점하고자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원전산업 축소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경남은 소형모듈원자로(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국비 25억 8천만 원을 전액 확보하는 등 경남도 원전 핵심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경남 원전산업 예산은 지난해 10억 원에서 올해 36억 원으로 26억 원 증액됐고, 원자력산업 전문인력양성, 원전 중소기업 혁신 중장기 연구개발(R&D) 지원, 원전기업 수출 컨설팅 지원 등 신규사업은 2배로 늘었다. 특히, 원전기업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팀코리아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도내 원전기업 수출 확대 지원 설명회와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16일 한수원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 지식재산권 분쟁의 해결로 신규 원전 수출의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원전 수출 확대를 예견한 선제 대응으로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지식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수출협력과 사무관, 노백식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 이민철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부회장, 박천중 한국수력원자력 상생협력처장,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성복 에너지기술평가원 PD단장, 송상우 한국재료연구원 원자력안전단장, 강홍규 두산에너빌리티 전무, 도내 원전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원전기업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경남도,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원전기업 수출 전략 공유(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원전기업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원전 기자재 수출 촉진, 해외품질인증 취득·지원, 해외 원전 기관·기업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은 경남도,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가 함께 경남 원전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10월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콘퍼런스를 처음으로 개최해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선도기업과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등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콘퍼런스는 국내 최초로 뉴스케일파워, 테라파워, 엑스에너지 등 소형모듈원자로(SMR) 글로벌 선도기업이 동시에 참여했다. 경남도는 테라파워, 시보그 사(社)와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제조에 도내 원전기업 참여 지원, 도내 연구개발(R&D)센터 건립 협력 등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제공동연구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도내 원전기업들이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의 기술개발 정보를 공유받고 도내 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홍보하는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경남 원전기업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에 뜻을 모아준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에 감사하다”며,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가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경남 원전산업 육성 정책을 재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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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누비는 경남 원전기업 육성! 원전기업 수출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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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 전 시비 직불금 120억 원 지급
- [더본뉴스]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과 소득보전을 지원한다. 시는 농업인 1만 5,358명에 대해 2024년산 시비 직불금 총 120억 원을 오는 24일까지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비 직불금 지급 면적은 약 1만 6,410ha이며, 지급단가는 1㏊당 73만 3,000원으로 지난해보다 7,000원이 증액됐다. 시비 직불금은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 지역 농업 기반을 보호하고,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시 자체 재원으로 지급한다. 대상은 전년도 기본형공익직불금을 받은 농업인 중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도내 농지에서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대상 농지에 대해 0.1㏊ 이상 최대 5㏊까지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시비 직불금 지급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안정적 영농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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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 전 시비 직불금 120억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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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미사일… 전북형 핵방호 시스템 구축 신산업 육성으로 대응해야
- [더본뉴스] 북핵 미사일 의협에 대응, 전북형 핵 방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신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은 21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의실에서 '전북 백년포럼' 제24강을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남세규 전 국방과학연구소 소장(현 전북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북한의 핵 무력 완성 선언과 북핵 미사일 고도화·고착화로 북핵 위협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 모두 북핵 미사일에 대응한 방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북핵 대응 방안으로 Kill Chain(핵·미사일 발사 움직임 선제적 타격), KAMD(미사일을 공중에서 탐지·요격하는 미사일방어), KMPR(핵·미사일 공격 시 보복하는 대량응징보복)로 구성되는 한국형 3축 체계(K-TRIAD)를 압도적으로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1만 발의 재래식 미사일을 배치, 1발의 핵무기 공격을 받으면 200발의 미사일을 일제사격(Salvo)해 대응하는 일만양탄(一萬養彈) 전략을 제시했다. 지자체 대응방안으로는 핵폭발 시뮬레이션을 가동해 그에 맞는 구체적 핵방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의 경우 공습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나 북핵 미사일 50발 이상 발사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북핵 미사일 발사 2분 내 지역경보, 3분 내 대피를 목표로 하는 전북형 핵방호의 실효적 점검을 주문했다. 이어 남세규 전 소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전북형 핵방호 신산업과 인프라를 육성해야 한다”고 제언하며, 그 예로 전북형 핵 조기경보 대피앱(낙진예보), 방사선치료약/측정기, 차폐소재, 방사능센서/드론, 스타링크/핵방호망, 컨테이너 방호쉘터 등을 제시했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다양한 요인으로 글로벌 안보질서가 급변하는 가운데 전북이 전북형 방호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 백년포럼 24강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과 전주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했으며, 관련 실무부서 담당자, 출연기관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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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산부와 배우자에 백일해 무료예방접종 실시
- 경상북도 영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의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병으로, 신생아 에게는 중증 합병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은 무서운 질병이다. 지난해에 백일해로 인한 신생아 사망이 발생하기도 했다.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의 대상자는 27주부터 36주사이의 임산부와 그 배우자다. 단,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부부 중 한명이라도 해당이 될 경우라면 부부 모두가 접종 대상자로 구분된다. 다만, 배우자의 경우 10년 이내 백일해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 혹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영주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백일해 예방접종이 신생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 이라며,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예방접종을 받아 신생아가 감염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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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굿데이,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 [출처 : 유튜브 TEO테오] 오는 2월 16일 일요일, MBC를 통해 새로운 음악예능 굿데이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김태호 PD가 연출로 참여한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이미 독보적인 케미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지드래곤의 SNS에는 해당 영상이 공개된지 약 1시간만에 좋아요 19만여개, 3천5백여개의 호응이 이어졌다. 댓글중에는 "얼굴만봐도 아빠미소 샘솟네", "이 조합 너무 기다렸다" 등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59초의 예고편 영상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만나는 상황을 보여줬으며, 약 6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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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굿데이,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만남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