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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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금연 지도원 격려 및 감사장 수여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금연문화제’

 

[본뉴스] 충북도와 충북금연지원센터는 29일 오전 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금연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대학교 보건과학융합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충북금연문화제는 금년도 슬로건을 ‘당신이 끈 불이 더 가치 있는 빛을 내게 합니다.’라고 정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금연 구역 지도 점검을 위해 노력한 충북의 금연 지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목적으로 도내 금연 사업 관계자와 금연 지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박종혁 충북금연지원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충북금연문화제를 통해 충북의 금연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금연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와 청소년 대상 금연 사업을 활발히 펼친 학교에 대한 충청북도지사 표창과 금연 지도원 45인을 충북의 ‘금연 환경 조성 선도인’으로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금연 문화 조성 선도기관’으로 선정돼 충북금연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금연학회 김현숙 회장의 강연을 통해 국내 담배 제품과 시장의 최신 동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금연 구역 단속, 상담 등으로 감정노동이 큰 금연 사업 관계자와 금연 지도원의 정신건강 케어를 위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마음 챙김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흡연 예방 사업 공모전에 출품된 도내 학생들의 금연 포스터, 캘리그리피, 만화(웹툰), 문자도(文字圖), UCC 작품이 전시됐으며, 충북금연지원센터와 6개 보건소가 진행한 연합캠페인에서의 전자담배 인식 조사 결과도 공유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연 지도를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금연 지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충북금연문화제를 통해 도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적극행정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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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금연문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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