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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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사진 = 인스타그램

 

가수 이승환이 자신을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그는 3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찰서를 방문한 사실을 공개하며, 자신에 대한 고발 건이 접수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직접 다섯 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하며 강경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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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사진 = 인스타그램

 

이승환은 이날 SNS에 "고발 건 연락이 없어서 직접 경찰서를 찾았다"고 밝히며, 해당 경찰서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된 고발 건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주민등록번호를 잘못 기재했을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아예 내 이름으로 된 건이 없다고 했다"며, 자신을 겨냥한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그는 "내란옹호 극우님들, 일 처리 이렇게 할 거냐"며 강하게 비판했고, "출입국 기록도 뻥이라고 하더니 정작 본인들의 거짓말은 다채롭고 관대하다"고 주장하며 조속한 고발을 요구했다. 같은 날, 이승환은 '천조국 파랭이'를 포함한 총 다섯 명을 피고소인으로 하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히며, "드림팩토리는 끝까지 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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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사진 = 인스타그램

 

이승환의 법적 대응에 대한 네티즌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거짓 정보를 퍼뜨리는 이들이 문제"라며 강경 대응을 지지했다. 특히,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대중을 선동하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 같은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았다. 반면, 일각에서는 "연예인이 직접 나서서 법적 대응을 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가"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번 고소 건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리고 온라인에서의 허위사실 유포 문제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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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경찰서 셀프출두, 끝까지 간다? 관련자 5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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