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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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사진 = 인스타그램

 

배우 서예지가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과 관련된 심경을 드러냈다. 서예지는 30일 방송된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서예지는 "악의적인 역할을 많이 맡다 보니 사람들이 내 성격을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그간의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표현했다.

 

서예지의 발언은 여러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1년, 그녀는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과의 가스라이팅 논란에 휘말리며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학교폭력, 학력 위조, 갑질 의혹 등 다양한 논란에 시달리며 2022년 드라마 '이브' 방영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최근 SNS 활동을 재개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고, 그 과정에서 다시 한 번 김수현과의 양다리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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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사진 = 인스타그램

 

이에 서예지는 자신의 팬카페에 ‘김수현과 바람을 피웠냐’는 댓글을 공개하며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힌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저는 김수현과 그의 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력히 부인하며 논란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서예지는 2020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서예지는 또한 최근 2024년 첫 팬미팅을 진행한 뒤 화제를 모았다. 팬미팅에서 서예지는 제니의 '만트라' 커버 무대로 큰 관심을 끌었고, 이에 대해 "춤은 언어가 필요 없다"며 "사실 춤도, 노래도 잘 못 하지만 그 외에는 보여줄 게 없어서 무대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팬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 만큼, 팬들과의 소통을 소중히 여긴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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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사진 = 인스타그램

 

한편 서예지는 2019년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2023년 11월 계약이 종료되었고 현재는 써브라임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의 논란과 의혹에도 불구하고 서예지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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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김수현 의혹 부인하며 심경 고백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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