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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국회의원, 사진 = 페이스북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비서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3월 31일 오후 11시 40분쯤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장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했으며,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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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국회의원, 사진 = 페이스북

 

장 전 의원은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비서였던 A씨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치상)로 최근 고소당했다. A씨 측은 당시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장 전 의원이 술을 마신 뒤 자신에게 성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장 전 의원은 줄곧 혐의를 강하게 부인해왔다. 그는 지난달 28일 경찰 조사를 받았을 때도 성폭행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31일, A씨 측은 사건 당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장 전 의원이 A씨에게 심부름을 시키거나, 추행을 시도하는 정황이 담겨 있었으며, 피해자가 울먹이며 대응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A씨 측은 4월 1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어 고소 경위 등을 설명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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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국회의원, 사진 = 페이스북

 

장 전 의원은 18·20·21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맡는 등 친윤계 핵심 인물로 활동했다. 그러나 최근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장 전 의원의 사망 경위를 추가 조사하고 있으며, A씨 측의 기자회견 여부도 주목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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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국회의원, 사진 =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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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장제원 전 의원, 성폭행 혐의 피소 후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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