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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 사진 = 인스타그램

 

배우 박한별이 6년간의 공백을 깨고 방송에 복귀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의 복귀를 두고 여론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 1일 방영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그동안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TV만 켜면 (버닝썬 사건) 이야기가 나왔고, 핸드폰도 안 보고 방 안에 틀어박혀 있어야 했다"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박한별은 2019년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다. 이는 그의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유 전 대표는 2021년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 당시 박한별은 남편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 후 박한별은 제주도로 거처를 옮기고 카페를 운영하며 지냈다. 그러던 중 2022년 8월, 그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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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 사진 = 인스타그램

 

박한별의 방송 복귀를 두고 대중의 반응은 상반된다. 일부 시청자들은 "과거의 일로 언제까지 활동을 막아야 하느냐", "엄마로서 최선의 선택을 한 것 같다"며 그의 복귀를 응원했다.

 

반면, "남편의 범죄와 관련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 않느냐", "이제 와서 대중의 동정을 구하는 것이냐"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특히 박한별이 방송에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밝힌 것과 달리, 2022년 둘째를 출산한 사실이 재조명되며 그의 발언에 대한 진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또한, 방송에서 박한별의 아버지가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로 힘들어했다"고 언급한 점도 논란을 키웠다. 일부 시청자들은 "피해자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라며 불편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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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 사진 = 인스타그램

 

박한별이 6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 만큼, 향후 그의 활동 방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지만, 향후 드라마나 영화 등의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재개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연예계는 최근 잇따른 논란 속에서 스타들의 복귀 여부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더욱 민감해지고 있다. 박한별의 복귀가 성공적인 행보로 이어질지, 아니면 논란 속에서 다시 한 번 자숙의 시간을 갖게 될지는 앞으로의 행보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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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박한별, 6년만의 복귀? 여론은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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