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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4.17 14:31
태민, 사진 = 인스타그램
샤이니 멤버 겸 솔로 가수 태민과 댄서 노제가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며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4월 17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함께 작업을 해 온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민의 지속적인 스케줄로 인해 입장 발표가 다소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제, 사진 = 인스타그램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태민과 노제로 추정되는 남녀가 다정하게 팔짱을 끼거나 포옹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태민의 솔로곡 ‘길티(Guilty)’ 활동 당시 함께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이번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팬들 사이에서 노제가 팬 소통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태민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들렸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열애 의혹이 일었다.
태민, 사진 = 인스타그램
한편, 태민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이후 2014년부터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괴도’, ‘무브’, ‘프레스 유어 넘버’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노제는 2021년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다수의 무대와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은 태민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태민의 지속적인 스케줄로 인하여 확인이 다소 지연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입니다.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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