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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사진 = 유튜브 나혼산 공식계정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보육원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에 나선 모습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되며 '미담 제조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이어진 스튜디오에서의 쑥스러움과 반전 인맥 자랑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약 7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수원의 한 보육원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위해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웹툰 연재로 바쁜 시절, 웹툰 작가 박태준을 따라 독거노인 봉사를 시작하며 봉사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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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사진 = 유튜브 나혼산 공식계정

 

이날 봉사에는 기안84의 모교 후배 5명이 지원군으로 등장해 땡볕 아래 아이들을 위한 벽화를 함께 그려나갔다. 스케치에 돌입한 후배들의 빠른 손놀림에 놀란 기안84는 고심 끝에 직접 붓을 들고 그림에 참여하며 "미술은 정답이 없으니까"라는 따뜻한 조언도 건넸다. 아이들이 요청한 그림들을 더해 벽화를 완성하는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기안84의 벽화 봉사 모습에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이는 "좋은 사람이다, 볼수록 진국!"이라고 극찬했고, 전현무는 "요즘 유재석보다 미담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기안84는 "다 몰라서 그래요, 좀 창피하다, 생색내는 것 같아서"라며 손사래를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미칠 것 같다"며 칭찬에 어쩔 줄 몰라 하는 그의 모습은 순수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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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사진 = 유튜브 나혼산 공식계정

 

하지만 이어진 대화에서는 반전 매력이 터져 나왔다. 후배들과 점심을 먹던 중 모교 축제 이야기로 대화가 이어지자, 한 후배가 "빅뱅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내가 GD한테 물어볼까?"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그는 헤어질 때 지드래곤이 "형, 더 안 보시게요?"라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방탄소년단(BTS) 진을 언급하며 "석진이도 알고~"라며 연예계 '잘나가는 동생들'과의 인연을 과시해 웃음을 더했다. "슈퍼스타들 다 내 동생이지"라고 너스레를 떨던 기안84는 이어진 스튜디오 인터뷰에서는 "사실 GD 씨는 전화번호도 모른다. 결국엔 잘나가는 동생들 이름을 파는 것밖에 안 됐다. 미안하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7년 전부터 이어온 꾸준한 봉사 활동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 기안84의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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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보다 미담 많다?' 기안84, 보육원 벽화 봉사→슈스 인맥 '웃음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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