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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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밤 여신'의 화려한 귀환
  • '파격 의상' 논쟁… 표현의 자유 vs 과도한 노출
  • 이어지는 '워터밤 여신'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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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사진 = 인스타그램

 

가수 권은비가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WATERBOMB SEOUL 2025)' 무대에 올라 명불허전 '워터밤 여신'의 위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끈한 퍼포먼스와 파격적인 의상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지만, 그의 의상을 둘러싼 온라인상의 논쟁도 뜨겁다.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5'에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한 권은비는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흰색 비키니에 크롭 셔츠와 핫팬츠를 매치한 과감한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도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날 권은비는 히트곡 '언더워터(Underwater)'를 비롯해 '도어(Door)',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 지난 4월 발매한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등 다양한 곡들을 열창했다. 특히 워터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커버 무대와 '솔로지옥4' 출신 모델 이시안과 함께 꾸민 '루머(Rumor)' 듀엣 무대는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공연이 끝난 후 권은비의 무대 영상들은 유튜브에서 수백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은비는 이번 워터밤 출연에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삼각김밥, 요거트, 식이섬유 음료 등 '워터밤 마지막 식단'을 공개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덕분에 그는 무대 위에서 군살 없는 완벽한 보디라인을 뽐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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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사진 = 인스타그램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다. K-POP, 힙합,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대규모 워터 파이팅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관객들이 직접 물총을 가져와 참여하는 형태로, 매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만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한 성인 전용 행사로 진행된다. 권은비는 2023년 워터밤 출연을 통해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3년 연속 워터밤 헤드라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워터밤 공연 이후, 권은비의 파격적인 의상을 둘러싼 온라인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노출 수위가 과했다", "퍼포먼스보다 몸매를 부각시키는 데 집중한 것 같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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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사진 = 인스타그램

 

반면, "워터밤이라는 축제 특성에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무대 콘셉트를 감안하면 충분히 표현의 자유로 볼 수 있다"며 권은비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특히 성별에 따른 이중잣대를 지적하는 의견도 눈에 띈다. 한 누리꾼은 "남자 아이돌이 상의 탈의하고 섹시 퍼포먼스를 해도 별말 없으면서, 여자 아티스트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날 함께 출연한 뉴이스트 백호 역시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별다른 논란은 없었다.

권은비의 의상 논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워터밤 출연 당시에도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상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선 바 있다.

 

 

뜨거운 논란 속에서도 '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그는 오는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워터밤 2025'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더 레드(THE RE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매년 워터밤의 상징처럼 자리 잡은 권은비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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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워터밤, 2025 대한민국 압도… 뜨거운 논쟁 속 여신행보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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