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진짜 인연은 따로 있어' 운명 같은 사랑과 연기 인생 이야기

두 번의 만남이 이어진 운명적인 사랑
god 해체의 숨겨진 진실, 그리고 배우로서의 빛나는 재도약
대중의 반응: "사랑도 일도 잡은 진정한 승리자"

윤계상, 사진 =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윤계상(46)이 최근 언론과 방송을 통해 아내와의 운명적인 만남부터 가수 시절의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배우로서의 성공까지, 그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며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계상은 뷰티 브랜드 대표인 아내 차혜영 씨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처음 만났을 때부터 느낌이 왔다. 진짜 인연은 따로 있더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내를 두 번 만난 뒤 망설임 없이 프러포즈했다고 밝히며, 첫 만남에서부터 강렬한 끌림을 느꼈음을 시사했다. 특히 윤계상은 "연 매출 300억대 아내보다 내가 수입이 더 많다"는 농담 섞인 발언으로 재치와 함께 변함없는 활동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는 그가 배우로서 얼마나 활발하게 활동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은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섰다.

윤계상은 과거 자신이 몸담았던 그룹 god의 해체에 대해 "어른들의 '입김' 때문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순수했던 다섯 멤버들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그룹 활동이 중단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윤계상, 사진 =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공식유튜브

god 탈퇴 후 배우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윤계상은 초기에는 '가수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 '소수의견' 등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갔고, 마침내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악랄한 악역 '장첸'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을 통해 그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을 뿐만 아니라, '윤계상 = 배우'라는 공식을 대중의 뇌리에 각인시켰다. 이후에도 드라마 '굿 와이프', '초콜릿', 그리고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꾸준히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윤계상의 솔직한 고백과 변함없는 활약에 대중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첸이 벌면 얼마나 벌겠어? 역시 연예인 수입은 넘사벽", "god 해체 비하인드 들으니 안타깝다. 멤버들 다 잘 돼서 보기 좋음!", "진짜 인연은 따로 있다는 말 공감! 윤계상 씨 행복하게 잘 사세요~", "초심 잃지 않고 꾸준히 연기하는 모습 너무 좋다. '범죄도시' 때 소름 돋았는데!", "사랑도 일도 다 잡은 윤계상, 부럽다 부러워!"와 같은 긍정적인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