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5(월)
  • 전체메뉴보기
 
  • 은퇴 후 첫 공식 행보, '감독'으로 돌아오다

KakaoTalk_20250821_230525015.png

김연경, 사진 = 인스타그램

 

한국 여자배구의 전설, 김연경(37) 선수가 현역 은퇴 후 지도자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최근 그녀의 행보는 코트 위에서의 화려한 모습 못지않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김연경은 현재 MBC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인 감독으로 변신하며 팬들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김연경은 2024-2025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고 깜짝 은퇴를 선언했다. 이 소식에 배구팬들은 큰 충격과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그녀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 프로배구 사상 최초로 '전 구단 은퇴 투어'가 진행되기도 했다.

 

은퇴 후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던 김연경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신규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공식적으로 복귀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필승 원더독스'라는 이름의 신생 배구단을 직접 창단하고 초대 감독으로 나선다. 선수 시절 세계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도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떼는 것이다.

 

 

김연경은 선수 은퇴 후에도 코트 밖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6월에는 휴가차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근황을 SNS에 공유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도 했다. 또한, 선수 시절부터 운영해온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은퇴 이후에도 콘텐츠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KakaoTalk_20250821_230616503.png

김연경, 사진 = 인스타그램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은퇴 후에도 김연경은 국내 배구계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꾸준히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V리그 2군 제도의 조기 도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한국 배구의 미래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지난 시즌 김연경의 은퇴 투어는 가는 곳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그녀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원정 경기를 치르는 구단들이 직접 미니 은퇴 행사를 마련해 선수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비록 코트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지만, 그녀의 마지막 경기를 함께한 팬들은 깊은 감동과 함께 아쉬움을 표했다.

 

김연경은 '배구 여제'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신인 감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녀가 지도자로서도 선수 시절에 버금가는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배구여제 김연경, '감독'으로 다시 돌아온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