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 전체메뉴보기
 
  • 압도적인 피지컬과 따뜻한 성격의 반전 매력, 시청자들 "가장 진솔한 커플" 극찬

KakaoTalk_20250902_103943302.png

홍자, 사진 = 인스타그램

 

가수 홍자와 전 농구선수 겸 배우 박광재가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오만추(오래된 만남 추구)'의 최종 커플이 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약 1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압도적인 신체적 차이만큼이나 서로에게 배려하고 진솔하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진정한 '오래된 만남'의 의미를 보여줬다. 이들의 특별한 서사는 프로그램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하며 숱한 화제를 낳았다.

 

두 사람은 '오만추'를 통해 과거의 인연을 다시 마주하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과정에서 홍자의 솔직함과 박광재의 순수한 매력이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설렘을 안겨줬다. 이들의 커플 성사 소식에 팬들은 "가장 응원했던 커플", "너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홍자는 2012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당시 허스키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로 '트로트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탁월한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만추' 출연 당시에도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박광재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프로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인물이다. 201cm에 달하는 큰 키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며, 은퇴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오징어 게임'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만추'에서는 그의 거대한 체구와 대비되는 순수하고 따뜻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자와 박광재는 '오만추'에서 약 10년 전 한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인연으로 재회했다. 프로그램 초반,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난 어색함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광재는 홍자를 배려하는 섬세한 행동을 여러 차례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작은 의자에 앉는 홍자를 위해 먼저 의자 위치를 옮겨주거나, 홍자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경청하는 모습 등은 그의 따뜻한 성격을 여실히 드러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피지컬 차이'에서 오는 특별함으로 더욱 부각됐다. 홍자의 160cm 키와 박광재의 201cm 키 차이는 40cm가 넘는다. 이러한 압도적인 피지컬 차이는 시각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박광재의 큰 손이 홍자의 작은 얼굴을 감싸거나, 두 사람이 서로에게 기대는 모습 등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시청자들은 "거인과 엄지 공주 같다", "보기만 해도 설렌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KakaoTalk_20250902_104230639.png

박광재, 사진 = 인스타그램

 

 

홍자와 박광재는 ‘오만추’의 방송 초반부터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커플이었다. 이들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현실적인 고민과 진지한 관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박광재는 자신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홍자 역시 그런 박광재를 이해하고 감싸 안는 모습을 보여주며 '어른들의 연애'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 마지막 회에서 두 사람이 최종 커플이 되자, 시청자들은 "내가 다 기쁘다", "두 사람의 행복을 응원한다"는 댓글을 쏟아냈다. 두 사람의 진솔한 관계는 '오만추'가 단순한 연애 리얼리티를 넘어, 인간적인 성장과 진심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오만추’의 최종 커플 홍자·박광재, ‘키 차이 40cm’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로 화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