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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세 농부에서 다시 무대로…"오랜 시간 준비한 신곡 발표"
  • 새로운 음악적 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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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사진 = 마야 공식홈페이지

 

'진달래꽃'으로 200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마야(49·본명 김영숙)가 방송 은퇴 선언 10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마야는 23일 개인 계정에 창원에서 진행된 공연 무대 사진과 함께 신곡을 발표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방송 안 하겠다고 한 후 10여 년이 훌쩍 지났다. 오랜 시간 준비했다는 메시지로 팬들에게 복귀 소식을 알렸다. 마야는 자신의 SNS 소개란에 "방송 딱 접었습니다. 이치를 알고 어리석지 않아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자 정진합니다"라는 글을 내걸고 사실상 방송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은퇴 후 마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선택했다. 농사 작업복을 입고 직접 수확한 방울토마토와 고추가 담긴 대야를 들고 포즈를 취하며 "수박 농사 정성 쏟는 중"이라고 밝혔을 정도로 농업에 전념해왔다. 마야는 개인 채널에 "액비(액상 비료) 통을 사러 다녔어요. 깻묵 액비를 만들려고요. 요강도 샀어요. 오줌 액비도 만들어 보려 해요. 한의원에서 나오는 약 지게미도 모으려 해요"라고 밝혀 자급자족하는 진정한 농부의 모습을 보여왔다.


마야는 2000년대 초반 가수로 데뷔하여 '진달래꽃', '나를 외치다' 등의 대표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진달래꽃'은 그녀의 대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과거 마야는 6년만에 정규앨범 컴백과 함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데뷔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성록커'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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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사진 = 마야 공식홈페이지

 

마야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2003년 KBS2 드라마 '보디가드'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매직'(2004), '민들레 가족'(2010), '못난이 주의보'(2013) 등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다. 마야는 최근 SNS에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잘 지내시죠? 방랑 마야"라는 글과 함께 농사를 짓는 모습을 공개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마야는 자신의 계정에 "추위에도 꺾이지 않는 초록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글과 함께 텃밭을 가꾸는 사진을 게재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즐기고 있었다.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가수 마야가 창원에서 진행된 공연 무대에 서며 본격적인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는 농부로 살아온 10년을 마감하고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화려했던 연예계 생활을 뒤로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했던 마야의 갑작스러운 복귀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과 기대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특히 "농사만 짓는 줄 알았는데"라는 반응과 함께 그동안 어떤 음악적 준비를 해왔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0년간의 공백기 동안 농부로 살아온 경험이 마야의 음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자연과 함께한 소박한 삶의 경험이 그녀의 음악적 색깔에 새로운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야의 이번 복귀는 단순한 가수 활동 재개를 넘어, 인생의 다른 단계를 경험한 아티스트가 어떤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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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마야, 방송 은퇴 10년 만에 가수 복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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