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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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히 예쁘게 사귄 모범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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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 방민아, 온주완 SNS 

 

배우 온주완(42)과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32)가 오는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조용히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가족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식을 올릴 예정이며, 걸스데이 멤버들을 비롯한 연예계 지인은 초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용히 사랑을 키워오다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이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는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온주완과 방민아는 오는 29일 발리의 한 고급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식을 올릴 예정이며 걸스데이 멤버들을 비롯해 연예계 지인은 초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애초 결혼을 조용히 진행하고 싶어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아직 국내에 머물고 있으며 곧 발리로 출국할 예정이다.


발리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이국적인 분위기로 해외 결혼식 장소로 각광받는 곳이다. 특히 프라이빗한 리조트 결혼식이 가능해 조용한 결혼식을 원하는 커플들에게 인기가 높다. 온주완과 방민아가 발리를 선택한 것도 연예계 지인들의 관심과 취재 경쟁에서 벗어나 오롯이 가족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미녀 공심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온주완은 조선시대 무관 역을, 방민아는 궁녀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이후 2021년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재회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그날들'에서 각각 주연을 맡으며 무대 위에서 호흡을 맞췄고, 이 과정에서 서로에게 깊은 감정을 느끼게 됐다고 한다. 특히 온주완은 방민아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 장례 시간 내내 자리를 지키며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려운 시기에 곁을 지켜준 온주완의 모습이 방민아에게 큰 힘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온주완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하늘이시여', '더 바이러스', 영화 '괴물' 등 상업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내공을 쌓아왔다. 드라마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별순검', '펜트하우스', 영화 '발레교습소', '피터팬의 공식', '돈의 맛', '인간중독'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악인전기 시즌2'를 통해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재입증하고 있다.


온주완은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방민아와의 인연이 된 뮤지컬 '그날들'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 서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방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다. 걸스데이는 '기대해', '여자대통령', 'Something', '링마벨' 등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2세대 걸그룹의 정점을 찍었다. 2014년 방송된 '여자대통령' 활동 당시 걸스데이는 각종 음악 방송 1위를 휩쓸며 전성기를 구가했고, 방민아는 그룹의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이후 방민아는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 '절대 그이',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딜리버리맨', '찌질의 역사', 영화 '최선의 삶', '화사한 그녀', '오랜만이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현재 방민아는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신혼생활과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방민아는 걸스데이 내 두 번째 유부녀가 된다. 앞서 맏언니 소진이 2023년 11월 배우 이동하와 결혼했다. 방민아는 결혼 후에도 걸스데이 숙소에 계속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멤버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민아 언니는 지금도 그 집에 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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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 방민아, 온주완 SNS

 

온라인에서는 "조용히 예쁘게 사귄 모범적인 커플", "서로를 배려하는 연예인 커플의 이상적인 모습"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10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소통을 기반으로 관계를 이어온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결혼 발표 후 두 사람이 SNS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자 "이런 럽스타 환영이요", "결혼 앞두고 여전히 풋풋하다", "보기 좋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솔로 천국 커플 지옥!"이라며 부러움 섞인 농담을 하기도 했다. 발리 결혼식 소식이 전해지자 "발리 결혼식이라니 로맨틱하다", "가족만의 조촐한 결혼식이 더 의미 있을 것 같다", "조용히 진행하는 게 두 사람답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온주완은 소속사를 통해 "개인적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에서 좋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더욱 우직한 배우가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방민아 역시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신혼생활과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두 사람 모두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비공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라 팬들과 대중은 공식 석상이나 이후 대외활동 등을 통해 신혼 부부의 근황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주완과 방민아의 결혼은 8년이라는 긴 인연이 사랑으로 꽃피운 아름다운 이야기다. 2016년 드라마로 만나 동료로 지내다, 2021년 뮤지컬에서 재회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발리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들의 축복을 받으며 백년가약을 맺을 온주완과 방민아.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따뜻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좋은 배우이기 이전에 항상 좋은 사람으로 행하며 같이 잘 나아가겠다"는 온주완의 다짐처럼, 두 사람이 배우로서, 그리고 부부로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길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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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 온주완 결혼, 발리에서 가족들만 참석해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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