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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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300억 손해배상 청구…반격 본격화
  • '넉오프' 편성 재검토 움직임…복귀 시동 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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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 김수현, 김세의 sns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운영하는 김세의 대표가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되면서, 약 1년간 활동이 중단됐던 김수현의 복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5월 26일, 김세의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세의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유튜브 방송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인 15세 때부터 약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취지의 주장과 녹취록 등을 반복적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김새론이 사망한 직접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취지의 주장도 펼쳤다. 


김세의 구속 다음 날인 27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수사 결과,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김수현에 대해 제기한 각종 의혹과 증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는 김수현과 무관한 타인과의 대화를 위·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그동안 김수현을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세의 대표는 영장실질심사 출석 당시 "구속영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구속 이후에도 "혐의는 하나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김세의 구속 이후 김수현 측은 김세의를 상대로 손해배상 300억 원을 청구할 방침임을 밝혔다. 한편 논란이 확산되던 지난해부터는 광고 계약 해지 소송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화장품 브랜드 A사가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제기한 28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 2차 변론기일을 열고, 해당 소송의 핵심 쟁점인 미성년 교제 의혹의 진위를 판단하기 위해 김세의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고발 사건의 결과를 지켜보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수현의 복귀 가능성이 커지면서, 편성이 보류됐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넉오프'는 평범한 회사원이 위조 명품 시장의 거물이 되기까지의 인생을 그린 작품으로, 약 6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됐으며 당초 2025년 공개 예정이었으나 논란의 여파로 일정이 미뤄진 상태다.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지난 3월 디즈니+가 '넉오프' 편성 시기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를 공유하며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넉오프' 측 관계자는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던 기존 입장 외 새롭게 업데이트된 내용은 없다고 밝힌 상태다. 


현재 김수현의 개인 SNS 계정은 2025년 2월에 마지막 게시물이 올라온 채 멈춰 있지만, 팬들의 응원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김세의 구속을 계기로 누명에서 벗어난 김수현이 언제, 어떤 작품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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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1년 만에 누명 벗나…가세연 김세의 구속과 복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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