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 관련된 부정적 견해가 이어지고 있다. 선임에 있어 절차를 무시한 사실이 있었다는 주장이다. 박주호 위원은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홍명보 감독이 선임된 바로 그 다음날 폭로성 발언을 이어갔다.
"절차 안에서 이뤄진게 아니다", "실무자인데도 몰랐다" 등의 입장을 전했다. 이에 축구협회는 박주호 위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중인것으로 확인됐다. '비밀유지 서약의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감독자리는 2월부터 공석이었다. 임시감독체제로 운영된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감독은 약 5개월만에 임명이 완료됐으나, 축구인들의 부정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의 FIFA 랭킹은 22위로 지난달에 이어 1단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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