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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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어제 오후 6시부터 금일 새벽까지 대북 확성기를 가동한데 이어 방금전인 4시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집중호우 피해로 국민의 피로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북측은 200여개의 오물풍선을 제작했고 남측으로 내려보냈다. 이에 북측을 향한 대응으로 대북황성기를 운용한 것이다.

   

 

풍선 부양을 위한 준비 활동이 지속되는 점에 대해 더이상 묵과할 수 없으며, 사태에 대한 책임은 북한 정권에 있고 비열한 행위를 중단해야한다고 전했다. 어제와 비슷하게 10시간정도 대북 확성기를 가동할 예정이며, 북한이 다시 도발을 한다면 앞으로 대북 확성기를 전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들어 8번째 북한의 오물 풍선이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는 200여개의 오물 풍선이 제작됐고 경기 북부지역에 40여개의 낙하물이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합참은 확인된 오물풍선에 유해물질은 없었다고 전했다. 

 

 

대북 확성기는 고출력 스피커를 활용해 국군심리전단에 의해 송출되는 방송을 말한다. 북한이 대북확성기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김씨 일가의 치부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객관화된 사실이 전해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인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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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軍), 대북 확성기 재가동! "비열한도발, 더이상 묵과할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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