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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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 제공]

 


목포시가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8월 8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사전등록 방식을 거쳐 진행하는 이번 공청회는 국립의대 설립방식(안) 등 안건 설명과 의견 수렴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공청회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목포시는 단계별 절차에 의거 11월중 국립의대 대학을 정부에 추천한다. 목포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타당성에 대해 이미 정부지표를 분석을 활용,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정리해 알린바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이 직접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 추진을 공식적으로 약속한 만큼, 이번 기회는 전남 서부권 지역민의 생명권을 보장할 수 있는 다시 없을 기회다"라며,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을때"라고 전했다.


한편, 2월 의대정원증원이라는 정부의 발표 이후 연이어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사태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는 분위기다. 의료계와 정부의 입장이 현저한 다름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에 어떤 행보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진행되는 공청회는 권역에 상관없이 의대 설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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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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