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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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04분, 소방당국은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인근에서 '낙뢰를 맞은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되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12시 11분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심정지 상태를 확인했고, 심장 충격과 심페 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환자는 광주광역시 소재의 교사로 중등 특수교육과 자격연수를 받던 중 쉬는시간에 근처에 있는 카페 주변에서 낙뢰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한편, 광주기상청 예보과에 이민재 예보관은 "도심이라 할지라도 번개가 치고 30초 안에 천둥이 울리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해야하고, 이후 마지막 천둥이 울리고 30초뒤에 이동을 해야 안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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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연수받던 30대 교사 낙뢰 맞고 병원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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