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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8.07 20:03
[BTS, 슈가 사진 / 출처 : 슈가 SNS]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음주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주상태에서 용산구 한남동 거리를 지나가던 중 혼자 넘어진 상태에 있는 것을 인근에 경찰이 확인해, 도움을 주려고 하던 중 술 냄새가 나 음주측정을 한 결과 0.08%에 이르는 수치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빅히트 뮤직은 부적절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린점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사회복무요원 신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동에 대해 근처로부터 적절한 처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동퀵보드를 운전할 경우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없는 경우에는 범칙금 등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슈가의 경우는 범칙금과 면허취소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방부에서는 별다른 추가 징계나 처분은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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