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에 싸인중인 라우어 / 출처 : 기아타이거즈]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 6일, 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와 계약했다.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35만 달러의 계약이다. 라우어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20경기에 출장해 36승 37패 2홀드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36경기에 나서 9승 10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190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시속 151km의 빠른공과 낙차큰 커브가 위력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윌 크로우와 캠 알드레드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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