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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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송미령 농림축산부 식품부 장관은 강원 특별자치도 강릉시 완산면 일원의 고랭지 배추밭을 찾아 한지 출하 동향과 추석 성수기 예정 배추의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작황은 대체로 양호하고 단위 면적당 수확량도 지난해와 유사하며, 특히 추석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8월 하순 이후 수확될 배추의 작황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추석 수요에 대비해 8월 말부터 9월 중순에 출하될 물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급 조절용으로 공급 중인 물량을 대폭 확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여름 배추밭에 세 번째 방문한 송미령 장관은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 물량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시에 적량을 과감하게 공급하고, 농업인들께서 여름 배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하실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례적인 긴 장마와 고온으로 인해 병충해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수급 불안을 대비, 비축 물량 방출도 대폭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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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격 안정세, 8월 중순 수급불안시 비축물량 방출 대폭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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