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심야괴담회 시즌4 / 제공 : MBC]
오는 11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MBC 심야괴담회 시즌4에 배우 김주령이 출연한다. 오징어 게임과 눈물의 여왕 등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활약한 배우 김주령은 소복을 연상시키는 하얀 원피스 차림으로 스산한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도플갱어급 싱크로율 비주얼을 보여준 김숙과의 케미와 김구라의 질색이 시선을 끌 것으로 예상됐다.
홀로 계시던 아버지가 갑자기 농약을 마시고 쓰러진 뒤 벌어지는 끔찍한 소동 '열지말아야 할것', 정체 모를 심정지에 빠진 남편을 노리는 음산한 존재들 '상세 불명 심정지', 빛이 들지 않는 집에 얽힌 수상한 비밀 '창문 없는 집'까지 어둑시니들을 잠 못들게 할 괴담들이 소개된다.
김주령은 이번 달 개봉을 앞둔 공포영화 '늘봄가든'에 출연해 조윤희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MBC 심야괴담회 시즌4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에는 444,444원의 액땜 상금이 지급된다.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에게는 추가 상금의 기회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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