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1(금)
  • 전체메뉴보기
 
  • 사고 이후 한달간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
  • 근로자의 추락사 비율 증가 추세···관계 당국 개입 시급

고소작업대.png

[참고이미지]

 

24년 9월 18일(수) 13시경 경기도 김포 소재에 있는 재활용품 보관시설 개선 공사 현장에서 중재해가 발생했다. 근로자는 도장 작업을 위해 고소 작업대에서 작업 준비를 하던 중 추락하며 병원으로 이송되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4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고소 작업대에서 작업을 할 때는 안전모와 안전대를 착용하고 작업대 안전 난간 등에 안전대를 체결한 후에 작업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근들어 추락으로 인한 사고가 전국의 산업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관계 당국의 철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위기다.

 

현장에서 만난 노동자는 "계속해서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 들었다"면서 "인재에 의한 근로자의 사망이 더 이상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7월 현업 근로자의 중대재해 ZERO 화를 위한 정기안전 보건교육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이번 점검으로 현업근로자들 교육 시에 현장의 상황에 맞는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포시 중대재해, 고소작업대에서 추락한 근로자···치료중 사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