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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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북 군사협력이 우리 안보에 위협이 될경우 이에 상응하는 조치 준비진행
  • 북한 청년들을 전쟁용병으로 내몰고 있는 행위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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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이미지]

 

우리 정부는 22일 낮 러시아에 병력을 지원한 북한에 대한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북한의 전투 병력 파견에 따른 러·북 군사협력의 진전 추이에 따라 단계적 대응 조치를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한 대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가 이행되도록 동맹 및 우방국들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며, "러·북 군사협력이 우리 안보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는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에 대비해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파병과 참전에 대한 즉각적 철수 촉구하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단계적 조치를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의 민생과 인권을 철저히 외면하면서 오직 핵과 미사일 개발에 몰두해 온 북한 정권이 급기야 북한 청년들을 러시아에 용병으로 명분 없는 전쟁터로 내몰고 있는 것은 스스로 범죄 집단임을 자인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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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브리핑,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즉각적인 철수 촉구···단계적 대응조치 실행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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