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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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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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10월 22일 화요일, 오전 07시 50분경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지하도로 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70대 작업자는 지게차로 하역중인 자재가 떨어져 깔리는 사고를 당했고 사망에 이른 것으로 전해진다.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알림 기준으로 지난 22일에도 지게차가 후진하던 와중에 작업자를 추돌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고가 있었다. 현장에서 지게차와 관련된 작업을 진행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용노동부가 제공한 예방 대책을 살펴보면 지게차 등의 차량계 하역운반기계를 이용하여 화물을 내리는 작업을 할 경우는 화물이 이탈되어 작업자에게 위험을 가할 우려가 있을 경우 장소의 출입을 통제해야 한다고 적혀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고와 관련해 사업주의 과실이 확인될 경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기소할 수 있다.


동래구는 지난 6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현업 사업장 정기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심도를 제고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는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보건 조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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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래구 중대재해, 지게차 하역중 70대 작업자가 깔리는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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