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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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조기 부속품 교체작업을 하던중 사고당해
  • 사업주 과실 확인될 경우 중대재해 처벌법으로 기소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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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10월 25일 아침 06시 10분경 대구 달성군 소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주조기 부속품 교체 작업을 하던 중 주조기가 작동하면서 이곳에 끼며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기계의 방호 장치는 항시 유효하게 작동되도록 관리하고 점검 교체 등의 작업을 할 경우는 설비의 전원을 차단하고 기동장치의 잠금 조치를 한 뒤에 안전하게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2월 대구 달성군에서는 대구 1호 중대재해 대판이 진행된 적이 있다. 달성군 건설 현장에서 추락사고로 인한 중대재해였는데, "피고인들의 잘못과 피해자의 사망 사이에 상당한  인과가 확인된다"는 재판부의 판단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본 사고 역시 사업주의 예방 대책 소홀과 안전관리 미흡의 책임이 확인될 경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기소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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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중대재해,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주조기에 끼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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