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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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일간 총 296명 사망
  • 추락사고만 1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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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분기 보고된 중대재해의 누적 현황이 확인됐다.

 

266건의 사고가 있었으며, 29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중 건설업 사망자가 130명으로 44%에 달하는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유형별로는 추락사고가 109명으로 39%를 차지하며 제일 많았고, 끼임 41명, 물체와 충돌(충격)이 40명 순으로 확인됐다.


종합된 내용을 놓고 따져보면 하루에 3명 이상의 근로자가 중대재해로 사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 지자체와 사업장에서 중대재해와 관련된 교육과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현장의 불안과 안전관리 소홀이 작업자의 사망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일이 계속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유형별 사고에 대해서 예방 대책을 전파하고 있다. 사업주의 과실이 확인된 중대재해에 대해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기준으로 사업주를 고소할 수 있다.

 

5인 이상의 근로자를 둔 사업장에서는 어김없이 이와 같은 기준으로 법의 적용을 받는다.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봐도 이같은 사실을 모두 알고 있고, 사고에 대한 예방과 주의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하고 있지만 사고 현황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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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분기 중대재해 현황, 하루 평균 3명 이상의 작업자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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