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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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베이어 이물질 제거중 롤러에 끼여 사망

컨베이어.png

[참고 이미지]

 

지난 31일 10시 59분경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레미콘 제조 사업장 내 폐수처리장에서 컨베이어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넘어지면서 가동 중인 컨베이어 롤러에 끼여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설비의 청소와 점검 등을 위한 작업을 할 경우는 기계를 정지한 후 작업을 실시하고, 조작부에는 시건장치 및 표지판을 설치해 불시 가동을 방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지난 4월 군산시 소속 작업장의 중대재해 ZERO 화를 위한 관리 감독자들의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무엇을 하든지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내 기본 철학"이라며, "민간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의 본이 되도록 앞으로 시가 앞장서 직원들의 작업환경에 관심을 두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발생으로 구분해 채널별 전파를 마쳤으며, 사업주의 과실 여부를 파악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고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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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중대재해, 레미콘 제조 사업장에서 컨베이어 롤러에 끼는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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