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9.~11.8. 신혼부부 대상 럭키7하우스 행복주택 1단지 총 60호 모집… 부산도시공사 현장 신청 및 온라인 신청하면 돼
[본뉴스] 부산시는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으로 부산도시공사 시청앞 행복주택 1단지 총 60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월 임대료를 최대 7년간(기본 6년, 자녀 출생 시 1년 연장)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300호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한다.
시는 2022년 8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과 입주자 임차보증금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세부 업무협약(변경)을 체결한 바 있다.
자격요건 등 모집공고를 참고해 오는 8일까지 부산도시공사 행복주택 접수처에서 현장 신청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이후 서류접수, 자격 검증 등을 거쳐 당첨자가 결정되며, 별도 안내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도시공사 누리집 내 ‘시청앞 행복주택 1단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주거난·결혼·저출산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바, 젊은이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심어주어야 한다”라며, “특히, 신혼부부에게 행복주택 등에 최대 7년간 임대료를 지원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과 함께 '아이 낳기 좋은 부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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