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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더본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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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더본뉴스 – 사실에 근거한 뉴스를 제작, 보도하는 신문사 입니다.</description>
<atom:updated>2026-05-18T10:03:58+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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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종합] 고유가 피해지원금 5월 18일부터 2차 신청 시작…대상·금액·신청방법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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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KTV 국회방송 유튜브 공식계정

&amp;#038;nbsp;
오늘 2026년 5월 18일부터 소득 하위 70%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시작됐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유가가 폭등하면서 정부가 국민 약 3,600만 명에게 1인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일까지이며,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전액 소멸된다.&amp;#038;nbsp;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자 정부가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해 마련한 민생 지원금이다. 2025년 전 국민 지급과 달리 2026년은 소득 하위 70%에게 집중 지원하되 취약계층일수록, 지방일수록 더 두텁게 주는 차등 구조다. 4조 8,000억 원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투입되며 4월 10일 국회 추경이 통과되어 4월 27일부터 1차 지급이 시작됐다.

   

추진 배경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서민층의 삼중고를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소득별·지역별 맞춤형 지원 방식을 채택했다.&amp;#038;nbsp;

   

지급 대상은 2026년 3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으로 선정한다. 외벌이 직장가입자는 1인 가구 월 보험료 13만 원 이하, 2인 가구 14만 원 이하인 경우 대상이다. 지역가입자는 1인 가구 8만 원 이하, 2인 가구 12만 원 이하가 기준이다.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는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외벌이 기준보다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한 기준을 적용한다.&amp;#038;nbsp;

   

지급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수도권 주민은 10만 원, 비수도권 주민은 15만 원을 받는다.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우대지원지역은 20만 원, 특별지원지역은 25만 원을 지급한다. 취약계층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 원을 받으며, 여기에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추가로 5만 원이 더해진다.&amp;#038;nbsp;

   

소득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가구원 합산 2025년 재산세 과세표준이 12억 원 초과(공시가 약 26.7억 원·1주택자 기준)하거나, 가구원 합산 2024년 귀속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amp;#038;nbsp;

   

신청 방법은 온라인의 경우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의 경우 주민센터와 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신청·지급 기간은 2026년 5월 18일(월)부터 2026년 7월 3일(금)까지며,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다.

   

지원금 수령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문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콜센터(1670-2626) 또는 권익위 국민콜(110)로 하면 된다.&amp;#038;nbsp;

   

지원금은 현금으로 이체되지 않으며, 선택한 카드나 지역 화폐에 포인트로 충전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결제가 불가능하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지역 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amp;#038;nbsp;

   

초기에는 주유소 사용이 제한돼 논란이 됐다. 한국석유유통협회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약 1만 개 중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비중은 30% 미만으로 추정되는데, 주유소의 판매가 내 세금 비중이 높아 실제 수익 대비 매출 규모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amp;#039;고유가 피해지원금&amp;#039;이니 기름 정도는 넣을 수 있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주유소 이용 제한을 풀어주는 방향으로 검토를 지시했고, 4월 30일 행정안전부는 &amp;#039;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amp;#039;를 열어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사용처로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주유소의 경우 매출액과 무관하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amp;#038;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5/20260518100246_xztmuwsc.png" alt="KakaoTalk_20260518_100133937.png" style="width: 875px; height: 447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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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a0a0a0;">참고사진 = KTV 국회방송 유튜브 공식계정</span>
</p>
<p>&nbsp;</p>
<p>오늘 2026년 5월 18일부터 소득 하위 70%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시작됐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유가가 폭등하면서 정부가 국민 약 3,600만 명에게 1인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일까지이며,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전액 소멸된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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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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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자 정부가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해 마련한 민생 지원금이다. 2025년 전 국민 지급과 달리 2026년은 소득 하위 70%에게 집중 지원하되 취약계층일수록, 지방일수록 더 두텁게 주는 차등 구조다. 4조 8,000억 원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투입되며 4월 10일 국회 추경이 통과되어 4월 27일부터 1차 지급이 시작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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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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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추진 배경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서민층의 삼중고를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소득별·지역별 맞춤형 지원 방식을 채택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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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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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급 대상은 2026년 3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으로 선정한다. 외벌이 직장가입자는 1인 가구 월 보험료 13만 원 이하, 2인 가구 14만 원 이하인 경우 대상이다. 지역가입자는 1인 가구 8만 원 이하, 2인 가구 12만 원 이하가 기준이다.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는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외벌이 기준보다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한 기준을 적용한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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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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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급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수도권 주민은 10만 원, 비수도권 주민은 15만 원을 받는다.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우대지원지역은 20만 원, 특별지원지역은 25만 원을 지급한다. 취약계층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 원을 받으며, 여기에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추가로 5만 원이 더해진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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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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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득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가구원 합산 2025년 재산세 과세표준이 12억 원 초과(공시가 약 26.7억 원·1주택자 기준)하거나, 가구원 합산 2024년 귀속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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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신청 방법은 온라인의 경우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의 경우 주민센터와 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신청·지급 기간은 2026년 5월 18일(월)부터 2026년 7월 3일(금)까지며,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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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원금 수령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문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콜센터(1670-2626) 또는 권익위 국민콜(110)로 하면 된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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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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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원금은 현금으로 이체되지 않으며, 선택한 카드나 지역 화폐에 포인트로 충전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결제가 불가능하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지역 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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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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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초기에는 주유소 사용이 제한돼 논란이 됐다. 한국석유유통협회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약 1만 개 중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비중은 30% 미만으로 추정되는데, 주유소의 판매가 내 세금 비중이 높아 실제 수익 대비 매출 규모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니 기름 정도는 넣을 수 있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주유소 이용 제한을 풀어주는 방향으로 검토를 지시했고, 4월 30일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를 열어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사용처로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주유소의 경우 매출액과 무관하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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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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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뉴스|경제" term="20140925141441_2377|20140925150956_9506"/>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5/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J6Px1JlpPfvGcVLXmye2358VBMFo9h.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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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이재욱, 오늘 육군 현역 입대…"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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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이재욱 SNS

&amp;#038;nbsp;
배우 이재욱(28)이 2026년 5월 18일 오늘,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시작했다. 2018년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온 그가 잠시 브라운관을 떠나지만, 촬영을 마친 차기작들이 잇달아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이재욱은 1998년 5월 10일 서울 출생으로, 2018년 tvN 드라마 &amp;#039;알함브라 궁전의 추억&amp;#039;으로 데뷔해 &amp;#039;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amp;#039;, &amp;#039;어쩌다 발견한 하루&amp;#039;, &amp;#039;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amp;#039;, &amp;#039;도도솔솔라라솔&amp;#039;, &amp;#039;환혼: 빛과 그림자&amp;#039;, &amp;#039;이재, 곧 죽습니다&amp;#039;, &amp;#039;로얄로더&amp;#039;, &amp;#039;마지막 썸머&amp;#039;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입지를 다졌다.&amp;#038;nbsp;

   

데뷔 초 천재 해커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재욱은 이후 순정남부터 복잡한 내면의 캐릭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2022년 방영된 tvN &amp;#039;환혼&amp;#039; 시리즈에서 주목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스타 배우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amp;#039;언니네 산지직송 2&amp;#039; 고정 출연과 넷플릭스 &amp;#039;월간남친&amp;#039; 특별 출연 등 입대 직전까지 다방면으로 맹활약하며 쉼 없는 행보를 보여주었다.&amp;#038;nbsp;

   

소속사 로그스튜디오는 이재욱이 오늘 오전 훈련소에 입소해 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로그스튜디오에 따르면 그는 입대 당일 혼잡을 막기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훈련소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본격적인 복무를 시작하며 1년 6개월의 군복무를 마친 후 2027년 11월 전역할 예정이다.&amp;#038;nbsp;

   

1998년생 5월 10일생으로 만 27세인 그는 당초 지난해 입대를 계획했으나, 차기작 촬영 등 활동 스케줄로 인해 입대 시기가 다소 늦춰졌다. 지난해 5월 넷플릭스 시리즈 &amp;#039;탄금&amp;#039; 관련 인터뷰 당시 "입대는 더 연기할 수 없다. 마지노선"이라고 밝힌 만큼, 작품 촬영을 마친 뒤 입대를 결정했다.&amp;#038;nbsp;

   

또 다른 입대 관련 이슈로는 차기작 제작발표회 불참 문제가 있었다. ENA 새 월화드라마 &amp;#039;닥터 섬보이&amp;#039; 제작발표회가 오는 26일 오후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남자 주인공 이재욱은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어 해당 행사에 불참하게 됐다.&amp;#038;nbsp;

   

군 복무 기간 중이라도 팬들은 이재욱의 새 작품을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다. 그는 지난 2월 신예은과 호흡을 맞춘 ENA 새 월화드라마 &amp;#039;닥터 섬보이&amp;#039; 촬영을 마쳤으며, 작품은 오는 6월 1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과 함께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amp;#039;꿀알바&amp;#039; 공개도 앞두고 있다.&amp;#038;nbsp;

   

입대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생일 직후 게재된 SNS 근황 사진에는 팬들이 "생일 축하해요",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린다", "벌써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amp;#038;nbsp;

   

누리꾼들은 "생일 축하한다, 조심히 잘 다녀오길 바란다", "군복도 잘 어울리고 멋지다, 이재욱 배우는 모든 걸 소화한다", "건강하고 행복하기만을 바라겠다", "보고 싶을 것 같다" 등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amp;#038;nbsp;
&amp;#038;nbsp;
2018년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만큼, 그의 입대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입대 이후에도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작품들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으로, 업계에서는 이재욱의 &amp;#039;군백기&amp;#039;가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amp;#038;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5/20260518094526_zcomhzay.png" alt="KakaoTalk_20260518_093832957.png" style="width: 615px; height: 764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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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a0a0a0;">참고사진 = 이재욱 SNS</span>
</p>
<p>&nbsp;</p>
<p>배우 이재욱(28)이 2026년 5월 18일 오늘,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시작했다. 2018년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온 그가 잠시 브라운관을 떠나지만, 촬영을 마친 차기작들이 잇달아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p>
<p>
   <br />
</p>
<p>이재욱은 1998년 5월 10일 서울 출생으로,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도도솔솔라라솔',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 곧 죽습니다', '로얄로더', '마지막 썸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입지를 다졌다.&nbsp;</p>
<p>
   <br />
</p>
<p>데뷔 초 천재 해커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재욱은 이후 순정남부터 복잡한 내면의 캐릭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2022년 방영된 tvN '환혼' 시리즈에서 주목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스타 배우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2' 고정 출연과 넷플릭스 '월간남친' 특별 출연 등 입대 직전까지 다방면으로 맹활약하며 쉼 없는 행보를 보여주었다.&nbsp;</p>
<p>
   <br />
</p>
<p>소속사 로그스튜디오는 이재욱이 오늘 오전 훈련소에 입소해 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로그스튜디오에 따르면 그는 입대 당일 혼잡을 막기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훈련소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본격적인 복무를 시작하며 1년 6개월의 군복무를 마친 후 2027년 11월 전역할 예정이다.&nbsp;</p>
<p>
   <br />
</p>
<p>1998년생 5월 10일생으로 만 27세인 그는 당초 지난해 입대를 계획했으나, 차기작 촬영 등 활동 스케줄로 인해 입대 시기가 다소 늦춰졌다. 지난해 5월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관련 인터뷰 당시 "입대는 더 연기할 수 없다. 마지노선"이라고 밝힌 만큼, 작품 촬영을 마친 뒤 입대를 결정했다.&nbsp;</p>
<p>
   <br />
</p>
<p>또 다른 입대 관련 이슈로는 차기작 제작발표회 불참 문제가 있었다. 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제작발표회가 오는 26일 오후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남자 주인공 이재욱은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어 해당 행사에 불참하게 됐다.&nbsp;</p>
<p>
   <br />
</p>
<p>군 복무 기간 중이라도 팬들은 이재욱의 새 작품을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다. 그는 지난 2월 신예은과 호흡을 맞춘 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촬영을 마쳤으며, 작품은 오는 6월 1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과 함께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꿀알바' 공개도 앞두고 있다.&nbsp;</p>
<p>
   <br />
</p>
<p>입대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생일 직후 게재된 SNS 근황 사진에는 팬들이 "생일 축하해요",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린다", "벌써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nbsp;</p>
<p>
   <br />
</p>
<p>누리꾼들은 "생일 축하한다, 조심히 잘 다녀오길 바란다", "군복도 잘 어울리고 멋지다, 이재욱 배우는 모든 걸 소화한다", "건강하고 행복하기만을 바라겠다", "보고 싶을 것 같다" 등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nbsp;</p>
<p>&nbsp;</p>
<p>2018년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만큼, 그의 입대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입대 이후에도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작품들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으로, 업계에서는 이재욱의 '군백기'가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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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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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투구폼 수정 거부, 2군행 택한 김서현… 한화의 '뒷문'은 언제 다시 열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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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사이버 윤석민 유튜브 공식계정

&amp;#038;nbsp;
한화 이글스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키움전을 앞두고 마무리 투수 김서현(22)을 1군 엔트리에서 전격 말소했다. 2023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으로, 지난해 69경기에 등판해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14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던 에이스 마무리의 시즌 두 번째 2군행이다.

   

추락의 시작은 2025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던 SSG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3분의 2이닝 동안 2피홈런을 포함해 4실점으로 무너진 김서현은 이후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73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남겼다. 그리고 그 흔들림은 새 시즌이 시작된 뒤에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2026시즌에도 한화의 마무리 자리를 맡아 시즌을 출발했지만, 지난 4월 14일 삼성전에서는 단 1이닝 동안 볼넷 6개와 사구 1개, 무려 7사사구 3실점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남겼다. 이에 구단은 재정비를 위해 김서현을 1차 2군으로 내려보냈다. 하지만 5월 7일 KIA전에서의 1군 복귀도 순탄치 않았다. 7점 차로 앞선 9회말에 등판했음에도 단 하나의 아웃카운트조차 잡지 못하고 4실점을 허용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번 2차 말소의 배경에는 코치진과의 갈등이 자리하고 있다. 박승민 투수코치가 김서현에게 투구폼 수정을 제안했으나, 김서현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칭스태프는 폼 변화 없이는 제구의 극적인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 김서현이 2군에서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결정을 내렸다.&amp;#038;nbsp;

   

김경문 감독은 13일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지금 폼을 고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고치는 것도 본인이 납득을 해야 코치들이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게 안 되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던지면서 제구력을 잃고 있으니, 2군에서 시간을 조금 넉넉하게 가질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를 두고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여러 논란이 동시에 불거지고 있다.

   

가장 뜨거운 쟁점은 투구폼 수정 거부다. 코치진의 전문적인 제안을 선수가 직접 거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선수의 자율성과 팀의 경기력 사이에서 구단이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불붙었다. 김서현은 과거에도 투구폼을 고정하려던 시기에 구속과 제구를 동시에 잃은 적이 있는 만큼, 일각에서는 그의 거부가 단순한 고집이 아닌 자기 자신에 대한 경험적 판단일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두 번째 논란은 팀 피해 문제다. 마무리 공백이 길어지면서 한화 불펜 운용 전반에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했고, 외국인 투수 쿠싱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이 이어졌다. 한화 팬들 사이에서는 "마무리 한 명의 부진이 팀 전체의 승부처 관리를 흔들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세 번째로는 멘탈 문제를 둘러싼 입스 논쟁이다. 아무리 여유로운 상황에서 등판해도 좀처럼 안정을 되찾지 못하는 모습에 팬들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가 아닌 심리적 문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일부 팬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서현의 유니폼을 불태우는 영상을 올리는 등 극단적인 반응도 나왔으며, 김서현 본인은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도 그 영상을 봐서 많이 힘들었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경문 감독의 기용 방식을 둘러싼 논란도 불거졌다.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기회를 반복적으로 제공한 것이 지나친 온정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반면 "선수의 자신감을 살려주는 방식이 김서현에게는 가장 잘 맞는 방법이었다"며 감독의 접근법을 옹호하는 시각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온라인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사태를 향한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비판적인 여론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한 누리꾼은 "투구폼 수정도 거부하면서 1군에서 던지겠다는 건 팀을 볼모로 잡는 것 아니냐. 결과가 이 모양인데 고집은 왜 피우나"라고 날을 세웠다. 또 다른 누리꾼은 "상대 팀에서 김서현이 나오면 역전이라 생각한다는 게 이제 농담이 아니라 현실이 됐다. 작년 그 김서현이 맞나 싶을 정도"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우려 섞인 시각도 눈에 띄었다. "입스 증상 같은데 폼 고쳐서 될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심리 상담을 먼저 받는 게 맞는 순서 아닐까"라는 반응이 공감을 얻었다. 멘탈 문제를 기술적인 접근으로만 해결하려는 구단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였다.

   

반면 김서현을 감싸는 옹호론도 적지 않았다. "작년에도 폼 고치려다 망했잖아. 자기 폼을 유지하면서 제구를 찾는 게 맞는 방향일 수 있다. 섣불리 건드리는 게 더 위험하다"는 댓글이 달리며 팬들 사이에서 공방이 이어졌다. 또한 "구속을 좀 포기하더라도 제구가 되는 폼으로 바꿔야 한다. 제구가 돼야 구속도 의미 있지 않냐"는 절충적인 시각도 나왔다.

   

응원의 메시지도 빠지지 않았다. 야구 레전드 윤석민이 유튜브 채널에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이겨내야 스토리도 쌓이고, 나중에 후배들한테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니더라고 말할 수 있다"며 김서현을 위로하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2군에서 확실히 정비하고 돌아오길 바란다"는 격려 댓글이 이어졌다.

   

김서현의 1군 복귀 시점은 오롯이 2군에서의 성과에 달려 있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를 보면서 내용에 따라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기록뿐 아니라 볼-스트라이크 비율, 제구의 안정성 등 내용 면에서의 개선이 전제돼야 한다는 뜻이다.

   

투구폼 수정 없이 제구를 회복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변수다. 과거 폼 고정을 시도했을 때 구속과 제구를 동시에 잃었던 전례가 있는 만큼, 코칭스태프도 강압적인 변화보다는 김서현 스스로가 납득하는 방식의 접근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화로서는 마무리 공백이 길어질수록 시즌 운용에 부담이 커지는 만큼, 김서현의 빠른 자기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야구계의 시선은 지금 이 순간 대전의 2군 마운드로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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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5/20260514120607_kmhagblb.png" alt="KakaoTalk_20260514_115811264.png" style="width: 875px; height: 572px;"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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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사이버 윤석민 유튜브 공식계정</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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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화 이글스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키움전을 앞두고 마무리 투수 김서현(22)을 1군 엔트리에서 전격 말소했다. 2023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으로, 지난해 69경기에 등판해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14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던 에이스 마무리의 시즌 두 번째 2군행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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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추락의 시작은 2025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던 SSG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3분의 2이닝 동안 2피홈런을 포함해 4실점으로 무너진 김서현은 이후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73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남겼다. 그리고 그 흔들림은 새 시즌이 시작된 뒤에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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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26시즌에도 한화의 마무리 자리를 맡아 시즌을 출발했지만, 지난 4월 14일 삼성전에서는 단 1이닝 동안 볼넷 6개와 사구 1개, 무려 7사사구 3실점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남겼다. 이에 구단은 재정비를 위해 김서현을 1차 2군으로 내려보냈다. 하지만 5월 7일 KIA전에서의 1군 복귀도 순탄치 않았다. 7점 차로 앞선 9회말에 등판했음에도 단 하나의 아웃카운트조차 잡지 못하고 4실점을 허용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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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2차 말소의 배경에는 코치진과의 갈등이 자리하고 있다. 박승민 투수코치가 김서현에게 투구폼 수정을 제안했으나, 김서현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칭스태프는 폼 변화 없이는 제구의 극적인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 김서현이 2군에서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결정을 내렸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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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경문 감독은 13일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지금 폼을 고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고치는 것도 본인이 납득을 해야 코치들이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게 안 되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던지면서 제구력을 잃고 있으니, 2군에서 시간을 조금 넉넉하게 가질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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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사태를 두고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여러 논란이 동시에 불거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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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장 뜨거운 쟁점은 투구폼 수정 거부다. 코치진의 전문적인 제안을 선수가 직접 거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선수의 자율성과 팀의 경기력 사이에서 구단이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불붙었다. 김서현은 과거에도 투구폼을 고정하려던 시기에 구속과 제구를 동시에 잃은 적이 있는 만큼, 일각에서는 그의 거부가 단순한 고집이 아닌 자기 자신에 대한 경험적 판단일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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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 번째 논란은 팀 피해 문제다. 마무리 공백이 길어지면서 한화 불펜 운용 전반에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했고, 외국인 투수 쿠싱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이 이어졌다. 한화 팬들 사이에서는 "마무리 한 명의 부진이 팀 전체의 승부처 관리를 흔들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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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 번째로는 멘탈 문제를 둘러싼 입스 논쟁이다. 아무리 여유로운 상황에서 등판해도 좀처럼 안정을 되찾지 못하는 모습에 팬들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가 아닌 심리적 문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일부 팬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서현의 유니폼을 불태우는 영상을 올리는 등 극단적인 반응도 나왔으며, 김서현 본인은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도 그 영상을 봐서 많이 힘들었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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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으로 김경문 감독의 기용 방식을 둘러싼 논란도 불거졌다.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기회를 반복적으로 제공한 것이 지나친 온정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반면 "선수의 자신감을 살려주는 방식이 김서현에게는 가장 잘 맞는 방법이었다"며 감독의 접근법을 옹호하는 시각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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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온라인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사태를 향한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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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판적인 여론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한 누리꾼은 "투구폼 수정도 거부하면서 1군에서 던지겠다는 건 팀을 볼모로 잡는 것 아니냐. 결과가 이 모양인데 고집은 왜 피우나"라고 날을 세웠다. 또 다른 누리꾼은 "상대 팀에서 김서현이 나오면 역전이라 생각한다는 게 이제 농담이 아니라 현실이 됐다. 작년 그 김서현이 맞나 싶을 정도"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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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려 섞인 시각도 눈에 띄었다. "입스 증상 같은데 폼 고쳐서 될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심리 상담을 먼저 받는 게 맞는 순서 아닐까"라는 반응이 공감을 얻었다. 멘탈 문제를 기술적인 접근으로만 해결하려는 구단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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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 김서현을 감싸는 옹호론도 적지 않았다. "작년에도 폼 고치려다 망했잖아. 자기 폼을 유지하면서 제구를 찾는 게 맞는 방향일 수 있다. 섣불리 건드리는 게 더 위험하다"는 댓글이 달리며 팬들 사이에서 공방이 이어졌다. 또한 "구속을 좀 포기하더라도 제구가 되는 폼으로 바꿔야 한다. 제구가 돼야 구속도 의미 있지 않냐"는 절충적인 시각도 나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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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응원의 메시지도 빠지지 않았다. 야구 레전드 윤석민이 유튜브 채널에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이겨내야 스토리도 쌓이고, 나중에 후배들한테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니더라고 말할 수 있다"며 김서현을 위로하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2군에서 확실히 정비하고 돌아오길 바란다"는 격려 댓글이 이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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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서현의 1군 복귀 시점은 오롯이 2군에서의 성과에 달려 있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를 보면서 내용에 따라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기록뿐 아니라 볼-스트라이크 비율, 제구의 안정성 등 내용 면에서의 개선이 전제돼야 한다는 뜻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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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투구폼 수정 없이 제구를 회복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변수다. 과거 폼 고정을 시도했을 때 구속과 제구를 동시에 잃었던 전례가 있는 만큼, 코칭스태프도 강압적인 변화보다는 김서현 스스로가 납득하는 방식의 접근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화로서는 마무리 공백이 길어질수록 시즌 운용에 부담이 커지는 만큼, 김서현의 빠른 자기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야구계의 시선은 지금 이 순간 대전의 2군 마운드로 쏠려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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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5/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emz6t8NK6dT6lAlWUQpIGxWlCbv.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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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5-14T12:07:55+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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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나는 솔로 31기 걸스토크, 순자, 경수! EP.253 종합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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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SBS 플러스 유튜브 공식계정

&amp;#038;nbsp;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amp;#039;나는 솔로&amp;#039; 31기가 5월 13일 밤 10시 30분 방영됐다. 이번 회차는 로맨스보다 갈등이 더 큰 화제를 모은 회로, 이미 지난주부터 촉발된 &amp;#039;걸스 토크&amp;#039; 논란의 후폭풍이 본격화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청자 반응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러브라인과 갈등이 동시다발로 폭발하며 31기는 역대급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는 양상이다.&amp;#038;nbsp;

   

정희는 독일에서 8년간 유학한 뒤 분당에 거주 중이다. 영호는 서울대 화학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치과대학을 마친 뒤 울산에서 개원 3년차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 영식은 LG에너지솔루션에서 IT 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영철은 충남 당진 현대제철에서 기계 정비를 맡고 있다. 광수는 삼성전자 DS메모리 사업부에서 14년차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고, 상철은 서초동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다. 인기남 경수는 수원에서 안경원을 운영하는 안경사다. 영숙은 기금 운용 공기업에서 11년차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숙은 발레를 전공한 뒤 10년차 발레 강사로 일하고 있다. 순자는 문학 전문 출판사에서 북디자이너로 근무 중이다.&amp;#038;nbsp;

   

이번 회의 핵심 서사는 경수를 중심으로 한 순자와 영숙의 대결 구도였다. 31기 솔로남녀는 &amp;#039;슈퍼 데이트권&amp;#039;을 걸고 치열한 미션에 돌입했다. 아무도 예상 못한 첫 번째 미션에 모두가 주춤하는 가운데, 홀로 손을 든 경수는 단번에 미션에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은 "6기 이후 기수마다 나온 미션인데, 31기에서 처음 성공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MC 데프콘은 "306명이 못 맞힌 걸 경수가 해낸 거"라고 감탄했다.&amp;#038;nbsp;

   

이어진 달리기 미션에서는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달았다. 달리기 대결에서는 영수와 순자가 남녀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여자 대결에서 순자와 영숙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린 가운데,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영숙이 넘어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당황한 순자는 머뭇거렸지만 "일단 들어가!"라는 솔로남녀들의 말에 결승선을 통과했다.&amp;#038;nbsp;

   

그러나 슈퍼 데이트권의 행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렀다. 경수의 마음속 1순위인 순자와 2순위 영숙은 선두를 다투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지만, 경수는 순자에게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순자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무슨 말 할지 알아"라고 답하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amp;#038;nbsp;

   

정희는 데이트 시작 전부터 영식과 정숙이 비슷한 색깔의 옷을 입자 예민하게 반응했다. 그는 옥순에게 "둘이 약간 커플룩처럼 입고 있는 거야"라고 토로하고, 영식에게도 "좋겠네, 좋겠다고"라면서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직후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는데 정희는 "없는 사람처럼 있는 게 낫지 싶었다"며 차 뒷자리에 앉았다.&amp;#038;nbsp;

   

데이트 후 정희는 영식과 &amp;#039;1대 1 대화&amp;#039;에 나섰다. 그는 "빨리 이런 애매모호한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영식의 결단을 촉구했지만, 영식은 "정희님이랑 있으면 좋다"면서도 "정숙님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더 얘기해보고 싶다"고 결정을 미뤘다. 뒤이어 정숙과 단둘이 마주한 영식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깊은 고민에 빠졌고, 정희는 "간발의 차로 나를 선택하는 거면 차라리 날 선택 안 하는 게 낫지 않나"라는 극단적인 속내도 드러냈다.&amp;#038;nbsp;

   

갈등 속에서도 훈훈함을 선사한 커플이 있었다. 옥순과 영호의 세 번째 일대일 데이트가 시작됐다. 영호는 "신혼여행은?"이라고 물었고, 옥순은 "나는 뉴질랜드나 이런 오지 같은 데"라고 말했다. 영호는 "나 뉴질랜드 렌트카 빌려서 한 바퀴 돈 적 있다"라며 "언제 갈까?"라고 말하며 옥순을 환하게 웃게 했다. 스튜디오의 MC 이이경은 "이 분들은 이미 결혼한 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amp;#038;nbsp;

   

이번 31기의 최대 화두는 단연 &amp;#039;걸스 토크&amp;#039; 논란이다. 지난 6일 방송된 &amp;#039;나는 솔로&amp;#039; 31기에서는 옥순, 영숙, 정희가 옆방에 있던 순자를 의식하지 않은 채 그에 대한 뒷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송출돼 파장이 일었다. 당시 영숙은 룸메이트인 정희, 옥순과 대화하던 중 경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순자에 대한 속내를 거침없이 드러냈다. 그러나 방문이 열린 상태에서 대화가 이어졌고, 맞은편 방에 있던 순자가 이를 고스란히 듣게 됐다.&amp;#038;nbsp;

   

편을 들어주던 옥순은 급기야 영숙·정희에게 "그녀(순자)가 거의 묶어놨어 그를"이라고 하는가 하면 "경수님을 관찰하기 시작했는데 (순자를) 정말 좋아할까 싶더라", "경수 스타일 아닌 것 같아, 둘이 안 어울려"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amp;#038;nbsp;

   

5월 13일 방영분에서는 그 후폭풍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순자는 영자에게 옆방의 &amp;#039;걸스 토크&amp;#039; 후유증을 토로하며 "멘털이 갈렸다"고 고백했다. 행여 옆방에 들릴까 조용히 대화하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한쪽은 속삭이고 한쪽은 시끌벅적한 게 너무 공평하지 못하다"며 일침했다.&amp;#038;nbsp;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달리기 중 영숙이 넘어진 상황에서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다. 영숙은 "아까 누군가의 다리에 걸려 넘어진 것 같다"며 오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마저 "아니야, 왜 저래 진짜"라고 말했다.&amp;#038;nbsp;

   

이른바 &amp;#039;순자 뒷담화&amp;#039;로 논란이 된 &amp;#039;나는 솔로&amp;#039; 31기 옥순이 또 다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amp;#039;촌장엔터테인먼트TV&amp;#039;에는 31기 미공개 영상이 올라왔고, 해당 영상에는 순자를 향한 옥순의 직설적인 발언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영상 속에서 옥순은 경수와 영숙의 대화가 끝나기를 기다리던 순자에게 "다큐냐, 왜 초상집 분위기냐, 좀 웃어라"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지적했다.&amp;#038;nbsp;

   

방송 직후 31기 옥순의 자기소개 당시 언급한 과거 이력도 재조명됐다. 31기 옥순은 자기소개를 통해 "과거 유력 대선 후보 캠프에서 대변인 활동을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amp;#039;나는 솔로&amp;#039; 제작진은 31기 옥순의 해당 발언이 담긴 장면 일부를 삭제한 수정 편집본으로 영상을 다시 업로드했고, 본 방송 말미 "출연자들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삼가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자막도 내보냈다.&amp;#038;nbsp;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옥순이 무례한 언행과 앞담화 논란으로 인해 &amp;#039;통편집&amp;#039;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고, 31기 옥순은 방송 이후 쏟아지는 비판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관련 영상이 삭제되는 등 후폭풍이 거센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13일 방송에서 옥순은 통편집 없이 그대로 등장했다.&amp;#038;nbsp;

   

이후 영숙·옥순과 함께 &amp;#039;걸스 토크&amp;#039;에 나섰던 31기 정희는 7일 "제 행동이 많이 미성숙했다는 걸 방송을 통해 다시 보면서 깊이 느꼈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반면 옥순은 별도의 공개 입장 표명 없이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으로 일관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amp;#038;nbsp;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포털 댓글은 뜨거운 반응으로 가득 찼다. 방송이 나가자마자 시청자 반응은 싸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창은 세 사람을 향한 비판으로 가득 찼고, 특히 순자가 옆방에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은 더 커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이건 심하다", "이건 들으라는 건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유튜브 채널 &amp;#039;촌장엔터테인먼트TV&amp;#039;에 올라왔던 옥순 관련 영상도 자취를 감췄다.&amp;#038;nbsp;

   

블라인드, 네이트판, 디시인사이드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영숙을 향한 비판도 쏟아졌다. 달리기 중 스스로 넘어났음에도 "누군가의 다리에 걸린 것 같다"고 말한 발언이 특히 도마 위에 올랐고, 일부 네티즌은 "국민연금공단 이미지가 걱정된다"며 직장 이미지까지 언급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경수와 옥순·영호에 대해서는 "경수 역대급 미션 클리어", "옥순·영호는 이미 결혼한 분위기"라며 긍정적인 반응도 함께 나왔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성상 갈등 구조를 부각하는 편집이 출연진에 대한 과도한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일각에서 제기됐다.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MC로 호흡을 맞추는 &amp;#039;나는 솔로&amp;#039;는 지난 6일 방송에서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와 SBS Plus 합산 평균 3.3%, 분당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1기가 시작된 이후 화제성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갈등 구도가 본격화된 이번 주를 기점으로 시청률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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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5/20260514113752_csazpzpd.png" alt="KakaoTalk_20260514_113600059.png" style="width: 875px; height: 488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SBS 플러스 유튜브 공식계정</span>
</p>
<p>&nbsp;</p>
<p>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31기가 5월 13일 밤 10시 30분 방영됐다. 이번 회차는 로맨스보다 갈등이 더 큰 화제를 모은 회로, 이미 지난주부터 촉발된 '걸스 토크' 논란의 후폭풍이 본격화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청자 반응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러브라인과 갈등이 동시다발로 폭발하며 31기는 역대급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는 양상이다.&nbsp;</p>
<p>
   <br />
</p>
<p>정희는 독일에서 8년간 유학한 뒤 분당에 거주 중이다. 영호는 서울대 화학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치과대학을 마친 뒤 울산에서 개원 3년차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 영식은 LG에너지솔루션에서 IT 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영철은 충남 당진 현대제철에서 기계 정비를 맡고 있다. 광수는 삼성전자 DS메모리 사업부에서 14년차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고, 상철은 서초동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다. 인기남 경수는 수원에서 안경원을 운영하는 안경사다. 영숙은 기금 운용 공기업에서 11년차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숙은 발레를 전공한 뒤 10년차 발레 강사로 일하고 있다. 순자는 문학 전문 출판사에서 북디자이너로 근무 중이다.&nbsp;</p>
<p>
   <br />
</p>
<p>이번 회의 핵심 서사는 경수를 중심으로 한 순자와 영숙의 대결 구도였다. 31기 솔로남녀는 '슈퍼 데이트권'을 걸고 치열한 미션에 돌입했다. 아무도 예상 못한 첫 번째 미션에 모두가 주춤하는 가운데, 홀로 손을 든 경수는 단번에 미션에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은 "6기 이후 기수마다 나온 미션인데, 31기에서 처음 성공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MC 데프콘은 "306명이 못 맞힌 걸 경수가 해낸 거"라고 감탄했다.&nbsp;</p>
<p>
   <br />
</p>
<p>이어진 달리기 미션에서는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달았다. 달리기 대결에서는 영수와 순자가 남녀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여자 대결에서 순자와 영숙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린 가운데,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영숙이 넘어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당황한 순자는 머뭇거렸지만 "일단 들어가!"라는 솔로남녀들의 말에 결승선을 통과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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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그러나 슈퍼 데이트권의 행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렀다. 경수의 마음속 1순위인 순자와 2순위 영숙은 선두를 다투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지만, 경수는 순자에게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순자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무슨 말 할지 알아"라고 답하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nbsp;</p>
<p>
   <br />
</p>
<p>정희는 데이트 시작 전부터 영식과 정숙이 비슷한 색깔의 옷을 입자 예민하게 반응했다. 그는 옥순에게 "둘이 약간 커플룩처럼 입고 있는 거야"라고 토로하고, 영식에게도 "좋겠네, 좋겠다고"라면서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직후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는데 정희는 "없는 사람처럼 있는 게 낫지 싶었다"며 차 뒷자리에 앉았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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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데이트 후 정희는 영식과 '1대 1 대화'에 나섰다. 그는 "빨리 이런 애매모호한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영식의 결단을 촉구했지만, 영식은 "정희님이랑 있으면 좋다"면서도 "정숙님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더 얘기해보고 싶다"고 결정을 미뤘다. 뒤이어 정숙과 단둘이 마주한 영식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깊은 고민에 빠졌고, 정희는 "간발의 차로 나를 선택하는 거면 차라리 날 선택 안 하는 게 낫지 않나"라는 극단적인 속내도 드러냈다.&nbsp;</p>
<p>
   <br />
</p>
<p>갈등 속에서도 훈훈함을 선사한 커플이 있었다. 옥순과 영호의 세 번째 일대일 데이트가 시작됐다. 영호는 "신혼여행은?"이라고 물었고, 옥순은 "나는 뉴질랜드나 이런 오지 같은 데"라고 말했다. 영호는 "나 뉴질랜드 렌트카 빌려서 한 바퀴 돈 적 있다"라며 "언제 갈까?"라고 말하며 옥순을 환하게 웃게 했다. 스튜디오의 MC 이이경은 "이 분들은 이미 결혼한 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nbsp;</p>
<p>
   <br />
</p>
<p>이번 31기의 최대 화두는 단연 '걸스 토크' 논란이다. 지난 6일 방송된 '나는 솔로' 31기에서는 옥순, 영숙, 정희가 옆방에 있던 순자를 의식하지 않은 채 그에 대한 뒷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송출돼 파장이 일었다. 당시 영숙은 룸메이트인 정희, 옥순과 대화하던 중 경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순자에 대한 속내를 거침없이 드러냈다. 그러나 방문이 열린 상태에서 대화가 이어졌고, 맞은편 방에 있던 순자가 이를 고스란히 듣게 됐다.&nbsp;</p>
<p>
   <br />
</p>
<p>편을 들어주던 옥순은 급기야 영숙·정희에게 "그녀(순자)가 거의 묶어놨어 그를"이라고 하는가 하면 "경수님을 관찰하기 시작했는데 (순자를) 정말 좋아할까 싶더라", "경수 스타일 아닌 것 같아, 둘이 안 어울려"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nbsp;</p>
<p>
   <br />
</p>
<p>5월 13일 방영분에서는 그 후폭풍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순자는 영자에게 옆방의 '걸스 토크' 후유증을 토로하며 "멘털이 갈렸다"고 고백했다. 행여 옆방에 들릴까 조용히 대화하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한쪽은 속삭이고 한쪽은 시끌벅적한 게 너무 공평하지 못하다"며 일침했다.&nbsp;</p>
<p>
   <br />
</p>
<p>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달리기 중 영숙이 넘어진 상황에서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다. 영숙은 "아까 누군가의 다리에 걸려 넘어진 것 같다"며 오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마저 "아니야, 왜 저래 진짜"라고 말했다.&nbsp;</p>
<p>
   <br />
</p>
<p>이른바 '순자 뒷담화'로 논란이 된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또 다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31기 미공개 영상이 올라왔고, 해당 영상에는 순자를 향한 옥순의 직설적인 발언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영상 속에서 옥순은 경수와 영숙의 대화가 끝나기를 기다리던 순자에게 "다큐냐, 왜 초상집 분위기냐, 좀 웃어라"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지적했다.&nbsp;</p>
<p>
   <br />
</p>
<p>방송 직후 31기 옥순의 자기소개 당시 언급한 과거 이력도 재조명됐다. 31기 옥순은 자기소개를 통해 "과거 유력 대선 후보 캠프에서 대변인 활동을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나는 솔로' 제작진은 31기 옥순의 해당 발언이 담긴 장면 일부를 삭제한 수정 편집본으로 영상을 다시 업로드했고, 본 방송 말미 "출연자들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삼가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자막도 내보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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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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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옥순이 무례한 언행과 앞담화 논란으로 인해 '통편집'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고, 31기 옥순은 방송 이후 쏟아지는 비판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관련 영상이 삭제되는 등 후폭풍이 거센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13일 방송에서 옥순은 통편집 없이 그대로 등장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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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후 영숙·옥순과 함께 '걸스 토크'에 나섰던 31기 정희는 7일 "제 행동이 많이 미성숙했다는 걸 방송을 통해 다시 보면서 깊이 느꼈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반면 옥순은 별도의 공개 입장 표명 없이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으로 일관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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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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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포털 댓글은 뜨거운 반응으로 가득 찼다. 방송이 나가자마자 시청자 반응은 싸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창은 세 사람을 향한 비판으로 가득 찼고, 특히 순자가 옆방에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은 더 커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이건 심하다", "이건 들으라는 건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올라왔던 옥순 관련 영상도 자취를 감췄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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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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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블라인드, 네이트판, 디시인사이드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영숙을 향한 비판도 쏟아졌다. 달리기 중 스스로 넘어났음에도 "누군가의 다리에 걸린 것 같다"고 말한 발언이 특히 도마 위에 올랐고, 일부 네티즌은 "국민연금공단 이미지가 걱정된다"며 직장 이미지까지 언급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경수와 옥순·영호에 대해서는 "경수 역대급 미션 클리어", "옥순·영호는 이미 결혼한 분위기"라며 긍정적인 반응도 함께 나왔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성상 갈등 구조를 부각하는 편집이 출연진에 대한 과도한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일각에서 제기됐다.</p>
<p>
   <br />
</p>
<p>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MC로 호흡을 맞추는 '나는 솔로'는 지난 6일 방송에서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와 SBS Plus 합산 평균 3.3%, 분당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1기가 시작된 이후 화제성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갈등 구도가 본격화된 이번 주를 기점으로 시청률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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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연예|방송" term="20140925141337_5787|20140925145906_6669"/>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5/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yiWrhxioziVeHx5YwbRhkj.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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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5-14T11:39:33+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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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양상국, '핑계고' 무례 발언부터 '놀토' 발차기까지… 연이은 태도 논란에 비호감 이미지 '급부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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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놀라운 토요일 유튜브 공식계정

&amp;#038;nbsp;
개그콘서트(KBS2) 출신의 개그맨 양상국(42)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MBC &amp;#039;놀면 뭐하니?&amp;#039;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이른바 &amp;#039;김해 왕세자&amp;#039;라는 별명을 얻고 예능 블루칩으로 재조명받았다. 한동안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췄던 그는 MBC &amp;#039;놀면 뭐하니?&amp;#039; &amp;#039;쩐의 전쟁&amp;#039; 특집에 출연한 뒤 존재감을 입증하며 다시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게 됐다. 그러나 기대감이 무르익던 시점에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태도 논란이 불거지며 일거에 비호감 이미지를 얻게 됐다.&amp;#038;nbsp;

   

논란은 2026년 5월 2일 유튜브 채널 &amp;#039;뜬뜬&amp;#039;의 웹예능 &amp;#039;핑계고&amp;#039;에 출연하면서 불거졌다. 이날 방송에는 한상진, 남창희가 함께 출연했으며 유재석이 진행을 맡았다.&amp;#038;nbsp;

   

양상국은 그간의 연애와 연애관 등을 설명하며 "사귀는 동안 집까지 애인을 바래다준 적이 없다. 솔직히 귀찮기도 하다"며 "서울 남자들은 매일 바래다준다고 하던데 우리(경상도) 같은 경우는 아예 그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이 가부장적 연애관 논란을 낳은 데 이어, 유재석이 "사랑하니까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겠냐. 가끔 바래다주고 그럴 수도 있는 것"이라며 이야기를 정리하려 하자, 양상국은 "유재석 씨, 한 번만 더 말하면 혼냅니다"라며 교만한 태도를 보였다.&amp;#038;nbsp;

   

이 외에도 그는 지난달 방영된 &amp;#039;동상이몽2&amp;#039;에서 동료 코미디언 허안나의 집 위생 상태를 지적하며 "교도소에 3개월은 다녀와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공분을 사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양상국의 과거 발언까지 잇따라 소환됐다. 2024년 공개된 유튜브 채널 &amp;#039;장르가 머니&amp;#039;의 &amp;#039;극과극 EP.32&amp;#039; 영상이 다시 확산됐는데, 해당 영상에서 양상국은 "친할수록 욕을 섞어 대화하는 경상도 특유의 문화"를 설명하며 권혁수와 상황극을 펼쳤고, 이 과정에서 거친 표현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amp;#038;nbsp;

   

이에 누리꾼들은 "경상도 사람인데 안 그래요", "왜 본인이 경상도 대표를 하느냐", "이런 말을 자꾸 하면 경상도 사람 오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을 경상도 출신이라고 밝히며 양상국의 발언과 선을 긋고, 지역 이미지를 왜곡할 수 있다는 지적을 이어갔다.&amp;#038;nbsp;

   

비판이 이어지자 양상국은 자신의 SNS에 달린 댓글들에 "불편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다", "더 조심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amp;#038;nbsp;

   

그러나 사과 이후에도 논란은 그치지 않았다. 양상국은 &amp;#039;조선의 사랑꾼&amp;#039; 방송에서 결혼정보회사 대표와 대화 도중 "고집이 있을 수도 있지 않나", "어르신도 고집 있지 않나"라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45년 전통의 결혼정보회사 대표를 상대로 한 이 태도에 패널들조차 "결정사에서 싸우는 건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amp;#038;nbsp;

   

지난 9일 방송된 tvN &amp;#039;놀라운 토요일&amp;#039;에는 코미디언 양상국과 김해준, 나보람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건은 퀴즈 정답 처리를 두고 상대 팀과 설전을 벌이던 중 발생했다.&amp;#038;nbsp;

   

양상국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만류하던 김해준이 "너 내가 시계 한번 풀어?"라고 농담 섞인 경고를 던지자 "풀어라 임마"라고 맞받아치며 손찌검 제스처를 취했다. 이어진 &amp;#039;릴레이 받쓰&amp;#039; 코너에서 게임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던 양상국은 자신을 말리려던 김해준에게 실제로 발길질을 가했다.&amp;#038;nbsp;

   

받아쓰기 코너 도중에는 실수한 김동현에게 "좀 전에 &amp;#039;아&amp;#039;를 봤지 않나. 바보야"라며 "저거는 도대체 어떻게 방송을 하고 있냐"고 비난했다. 기분이 나쁠 수 있지만 김동현은 "인정한다"며 예능적으로 넘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와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비판과 일부 옹호로 나뉘었다.

   

비판 여론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누리꾼들은 "즐거우려고 보는 예능인데 너무 불쾌하고 폭력적이다", "방송 보다가 화난 건 처음이다", "콘셉트를 잘못 잡은 것 같다. 무례한 느낌밖에 안 든다", "진짜 발차기는 너무 한 것 같다" 등 양상국의 태도를 지적하는 반응을 보였다.&amp;#038;nbsp;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손부터 나가는 게 방송에 다 담겼다", "적당함을 알아야 할 것 같다", "너무 과하다", "양상국 은퇴식", "수위 조절이 필요해 보인다", "험한 것이 나온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옹호 측은 캐릭터 연장선이라는 시각도 있었다. 일부는 양상국의 핵심 개그 패턴이 사투리 어투로 타박을 주는 방식임을 지적하며, 이번 행동이 지나치게 확대 해석된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2026년 5월 12일 양상국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amp;#039;핑계고&amp;#039;에서는 센 척하듯 말했지만 사실 실제는 아니다. 마지막 연애에서도 2년을 매일 같이 데려다주고 했다"라고 고백했다.&amp;#038;nbsp;

   

그는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에 대해 "&amp;#039;경상도 남자&amp;#039; 캐릭터로 사랑을 받다 보니 더 강하게 말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고 털어놓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다 보니 선을 넘은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실제 성격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카메라 앞에서는 실제 저와 달라야 한다는 생각에 과하게 행동했다"며 함께 촬영한 출연진에게 현장에서는 깍듯하게 대했다고 해명했다.&amp;#038;nbsp;

   

강한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양상국은 &amp;#039;유라인&amp;#039;으로 합류하면서 대세 기류를 타는 듯 했지만, 최근 연이은 발언으로 비호감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어 그가 비난에서 벗어나 전성기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복귀 이후 쌓아온 긍정적 이미지가 짧은 기간 안에 급격히 흔들린 만큼, 향후 방송 태도 변화 여부가 제2 전성기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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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5/20260513102336_mgnhtkoa.png" alt="KakaoTalk_20260513_101530944.png" style="width: 875px; height: 509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놀라운 토요일 유튜브 공식계정</span>
</p>
<p>&nbsp;</p>
<p>개그콘서트(KBS2) 출신의 개그맨 양상국(42)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이른바 '김해 왕세자'라는 별명을 얻고 예능 블루칩으로 재조명받았다. 한동안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췄던 그는 MBC '놀면 뭐하니?' '쩐의 전쟁' 특집에 출연한 뒤 존재감을 입증하며 다시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게 됐다. 그러나 기대감이 무르익던 시점에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태도 논란이 불거지며 일거에 비호감 이미지를 얻게 됐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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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논란은 2026년 5월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하면서 불거졌다. 이날 방송에는 한상진, 남창희가 함께 출연했으며 유재석이 진행을 맡았다.&nbsp;</p>
<p>
   <br />
</p>
<p>양상국은 그간의 연애와 연애관 등을 설명하며 "사귀는 동안 집까지 애인을 바래다준 적이 없다. 솔직히 귀찮기도 하다"며 "서울 남자들은 매일 바래다준다고 하던데 우리(경상도) 같은 경우는 아예 그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이 가부장적 연애관 논란을 낳은 데 이어, 유재석이 "사랑하니까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겠냐. 가끔 바래다주고 그럴 수도 있는 것"이라며 이야기를 정리하려 하자, 양상국은 "유재석 씨, 한 번만 더 말하면 혼냅니다"라며 교만한 태도를 보였다.&nbsp;</p>
<p>
   <br />
</p>
<p>이 외에도 그는 지난달 방영된 '동상이몽2'에서 동료 코미디언 허안나의 집 위생 상태를 지적하며 "교도소에 3개월은 다녀와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공분을 사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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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양상국의 과거 발언까지 잇따라 소환됐다. 2024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장르가 머니'의 '극과극 EP.32' 영상이 다시 확산됐는데, 해당 영상에서 양상국은 "친할수록 욕을 섞어 대화하는 경상도 특유의 문화"를 설명하며 권혁수와 상황극을 펼쳤고, 이 과정에서 거친 표현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nbsp;</p>
<p>
   <br />
</p>
<p>이에 누리꾼들은 "경상도 사람인데 안 그래요", "왜 본인이 경상도 대표를 하느냐", "이런 말을 자꾸 하면 경상도 사람 오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을 경상도 출신이라고 밝히며 양상국의 발언과 선을 긋고, 지역 이미지를 왜곡할 수 있다는 지적을 이어갔다.&nbsp;</p>
<p>
   <br />
</p>
<p>비판이 이어지자 양상국은 자신의 SNS에 달린 댓글들에 "불편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다", "더 조심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nbsp;</p>
<p>
   <br />
</p>
<p>그러나 사과 이후에도 논란은 그치지 않았다. 양상국은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서 결혼정보회사 대표와 대화 도중 "고집이 있을 수도 있지 않나", "어르신도 고집 있지 않나"라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45년 전통의 결혼정보회사 대표를 상대로 한 이 태도에 패널들조차 "결정사에서 싸우는 건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nbsp;</p>
<p>
   <br />
</p>
<p>지난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코미디언 양상국과 김해준, 나보람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건은 퀴즈 정답 처리를 두고 상대 팀과 설전을 벌이던 중 발생했다.&nbsp;</p>
<p>
   <br />
</p>
<p>양상국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만류하던 김해준이 "너 내가 시계 한번 풀어?"라고 농담 섞인 경고를 던지자 "풀어라 임마"라고 맞받아치며 손찌검 제스처를 취했다. 이어진 '릴레이 받쓰' 코너에서 게임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던 양상국은 자신을 말리려던 김해준에게 실제로 발길질을 가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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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받아쓰기 코너 도중에는 실수한 김동현에게 "좀 전에 '아'를 봤지 않나. 바보야"라며 "저거는 도대체 어떻게 방송을 하고 있냐"고 비난했다. 기분이 나쁠 수 있지만 김동현은 "인정한다"며 예능적으로 넘겼다.</p>
<p>
   <br />
</p>
<p>방송 직후 시청자와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비판과 일부 옹호로 나뉘었다.</p>
<p>
   <br />
</p>
<p>비판 여론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누리꾼들은 "즐거우려고 보는 예능인데 너무 불쾌하고 폭력적이다", "방송 보다가 화난 건 처음이다", "콘셉트를 잘못 잡은 것 같다. 무례한 느낌밖에 안 든다", "진짜 발차기는 너무 한 것 같다" 등 양상국의 태도를 지적하는 반응을 보였다.&nbsp;</p>
<p>
   <br />
</p>
<p>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손부터 나가는 게 방송에 다 담겼다", "적당함을 알아야 할 것 같다", "너무 과하다", "양상국 은퇴식", "수위 조절이 필요해 보인다", "험한 것이 나온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br />
</p>
<p>옹호 측은 캐릭터 연장선이라는 시각도 있었다. 일부는 양상국의 핵심 개그 패턴이 사투리 어투로 타박을 주는 방식임을 지적하며, 이번 행동이 지나치게 확대 해석된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p>
<p>
   <br />
</p>
<p>2026년 5월 12일 양상국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핑계고'에서는 센 척하듯 말했지만 사실 실제는 아니다. 마지막 연애에서도 2년을 매일 같이 데려다주고 했다"라고 고백했다.&nbsp;</p>
<p>
   <br />
</p>
<p>그는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에 대해 "'경상도 남자' 캐릭터로 사랑을 받다 보니 더 강하게 말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고 털어놓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다 보니 선을 넘은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실제 성격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카메라 앞에서는 실제 저와 달라야 한다는 생각에 과하게 행동했다"며 함께 촬영한 출연진에게 현장에서는 깍듯하게 대했다고 해명했다.&nbsp;</p>
<p>
   <br />
</p>
<p>강한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양상국은 '유라인'으로 합류하면서 대세 기류를 타는 듯 했지만, 최근 연이은 발언으로 비호감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어 그가 비난에서 벗어나 전성기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복귀 이후 쌓아온 긍정적 이미지가 짧은 기간 안에 급격히 흔들린 만큼, 향후 방송 태도 변화 여부가 제2 전성기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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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5/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QyOFntqCZ.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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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5-13T10:24:26+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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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6·3 지방선거 D-22, 이슈의 소용돌이 — 평택·대구·임실을 뒤흔드는 세 가지 파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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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후보자 SNS

&amp;#038;nbsp;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주요 선거구에서 각종 의혹과 공방이 쏟아지며 선거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범여권 내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보수 텃밭에서 이례적인 초접전이 연출되고 있다. 그리고 전북 임실군수 선거에서는 &amp;#039;돈봉투 의혹&amp;#039;을 안고 공천을 받은 후보를 향한 지역 유권자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이번 6·3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이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치러지게 된 이번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등 5명이 출마해 다자 격전을 치르고 있다.&amp;#038;nbsp;

   

이 가운데 범여권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민주당 김용남 후보의 &amp;#039;과거 발언&amp;#039; 논란이다. 조국혁신당 측은 지난 5월 5일 기자회견을 열어 김용남 후보가 국민의힘 소속이던 시절,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이 국민 세금 낭비"라고 발언한 것과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용산 집회 시위에 돌린 듯한 발언을 문제삼아 공개 사과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김용남 후보 측은 "발언의 취지가 왜곡됐다"며 반박했으나,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김 후보를 &amp;#039;세월호 망언 출마 반대 후보 5인&amp;#039; 중 한 명으로 공개 지목하면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결국 김용남 후보는 5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당시 제 발언이 세월호 유가족분들의 가슴에 얼마나 깊은 상처를 남길지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공개 사과문을 올렸다.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한 이력에 대해서도 "20여 년 전 검사 시절 인연이 판단을 흐렸다"며 "뼈저린 교훈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국혁신당은 이 사과에도 싸늘하게 반응했다. 조국혁신당 박병언 대변인은 "지난 7일 9개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9번이나 변명하다가, 여론조사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자 그제야 사과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 유족에 대해서는 오늘까지도 끝내 사과 내용에 담지 않았다"고 꼬집었다.&amp;#038;nbsp;

   

이 공방이 격화되면서 양 진영의 단일화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지는 분위기다. 5월 초 여론조사(미디어토마토, 뉴스토마토 의뢰)에서 김용남 28.8%, 유의동 22.5%, 조국 22.2%로 세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뒤엉킨 가운데, 단일화 여부가 사실상 이 선거의 최대 변수로 남아 있다.

   

대구시장 선거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전국적 관심이 집중된 또 다른 격전지다. 역대 단 한 번도 민주당계 시장을 배출하지 못했던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추경호 전 국회의원이 맞붙으면서, 선거판 자체가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4월 27~28일 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대구 거주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추경호 후보 46.1%, 김부겸 후보 42.6%로 두 후보가 오차범위(±3.1%p) 안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 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한 조사에서는 반대로 김부겸 47.5%, 추경호 39.8%로 김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보이기도 했다. 조사 기관에 따라 결과가 엇갈리는 혼전 양상으로, "어느 쪽이 앞서는지 단언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amp;#038;nbsp;

   

세대별로도 뚜렷한 갈림이 나타났다. 40대에서는 김부겸 후보가 54.8%로 강세를 보인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추경호 후보가 72.8%로 크게 앞섰다. 권역별로는 구도심에서는 추경호, 동부권에서는 김부겸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amp;#038;nbsp;

   

두 후보는 TK신공항 건설·후적지 개발, 청년 인구 유출 대응, 미래 신산업 육성 등 대구의 구조적 현안을 놓고 정책 공방도 가열되고 있다. JTBC가 메타보이스·리서치랩에 의뢰한 조사(5월 5~6일, 804명)에서도 추경호 41%, 김부겸 40%로 단 1%포인트 차에 불과한 접전이 확인됐다.

   

전북 임실군수 선거는 외지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지만, 그 과정에서 드러난 의혹의 밀도만큼은 어느 선거구 못지않다.

   

4월 21일, 민주당 임실군수 경선에서 탈락한 성준후 전 청와대 행정관이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격적인 주장을 쏟아냈다. 성 전 행정관은 "지난 19일 임실군 삼계면에서 한득수 예비후보 측 운동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주민에게 현금이 든 봉투를 전달하려다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문제의 인물이 경선에서 탈락 후 한 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진명 전 예비후보 측 인사라는 점을 들어 "두 캠프가 결탁한 조직적 부정행위"라며 당의 즉각적인 수사 의뢰를 촉구했다.&amp;#038;nbsp;

   

해당 봉투에는 현금 20만 원이 들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며, 경찰은 CCTV 영상과 휴대전화 녹취 기록, 돈봉투 등을 확보한 상태로 관련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했다.&amp;#038;nbsp;

   

사태가 확산되자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즉각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 개표 보류를 지시하고 중앙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명령했다. 이에 따라 애초 4월 22일 발표 예정이었던 한득수-김병이 결선 결과는 순연됐다.&amp;#038;nbsp;

   

이에 대해 한득수 후보는 4월 22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문제의 인물은 타 후보 캠프 관계자로 확인됐으며 본인 선거사무소와는 무관하다"고 전면 부인하고,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에 대해 무관용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조사 결과 "경선에 큰 영향이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개표를 재개, 결선 1위를 기록한 한득수 후보의 공천을 4월 28일 최종 확정했다.

   

그러나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는 경찰 수사가 완전히 종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이 서둘러 의혹을 봉합하고 공천을 강행했다는 비판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실제로 전북지사 경선에서도 비슷한 금품 의혹으로 김관영 현 지사가 제명된 직후였다는 점에서, "왜 임실 건은 다른 잣대를 적용하느냐"는 지역 내 불만이 제기됐다.

   

한득수 후보(더불어민주당, 61세, 현 임실축협 조합장)의 맞상대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병락 후보(70세, 전 뉴욕부총영사, 서울대 졸업)다. 한병락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려 했으나, 민주당은 경선등록 30분전 한병락 후보에게 -25% 감점 적용 사실을 통보했다.&amp;#038;nbsp;

   

이에 한병락 후보는 사실상 경선 참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무소속 출마를 선택했다. 전직 외교관 경력과 행정 전문성을 앞세운 그의 도전에 지역에서는 "당의 틀 밖에서 뛰는 만큼 오히려 소신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 섞인 시선도 적지 않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한득수 후보가 구조적으로 유리하다는 분석도 있지만 돈봉투 의혹이라는 전례 없는 변수가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선거 당일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다.

   

이번 세 선거구를 둘러싼 이슈들에 온라인 여론도 갈리고 있다.

   

평택을 선거와 관련해서는 "김용남이 사과를 9번 거부하다가 여론조사에서 밀리자 뒤늦게 한 게 더 문제", "그래도 세월호 유가족 직접 사과한 건 의미 있다", "진보 진영끼리 싸우다 유의동에게 어부지리 내주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혼재했다.

   

대구 선거에 대해서는 "대구에서 이 정도면 충격이다. 실제로 김부겸이 뒤집으면 역대급 이변", "추경호는 지역 의원이었고 김부겸은 전 총리인데 그게 이 정도면 보수 표심이 많이 흔들린 것", "여전히 추경호 우세라는 조사도 있어서 섣불리 예단 못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임실 선거에 대해서는 반응이 가장 날카로웠다. "돈 봉투 관련 경찰 수사가 아직 진행중인데 괜찮은거냐?", "한병락이 서울대를 졸업한 외교관 출신인데 행정력 자체가 남다르지 않겠느냐", "돈봉투 이슈가 있었던 전북지사처럼 제명은 왜 안 했냐"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amp;#038;nbsp;

   

세 지역의 이슈는 성격이 제각각이지만, 공통적으로 유권자들에게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amp;#038;nbsp;

   

&amp;#039;이 후보를 믿을 수 있는가&amp;#039;라는 물음이다. 평택에서는 오랜 과거의 발언이 선거 한복판에서 소환되며 후보의 진심을 가늠하는 잣대가 됐고, 대구에서는 수십 년간 당연시되어 온 지역 구도가 처음으로 흔들리며 유권자 스스로 변화를 선택할지 주목받고 있다. 임실에서는 돈 봉투와 관련돼 현재 경찰수사가 진행중인 사실에 대한 리스크를 두고 지역 주민들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가 조용하지만 묵직한 변수로 남아 있다.&amp;#038;nbsp;

   

선거는 결국 후보의 말이 아니라 유권자의 선택으로 완성된다. 6월 3일, 그 답이 나온다. 선거운동 기간은 5월 21일부터 시작되며,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본투표는 6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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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5/20260512194720_ygldbnlz.png" alt="KakaoTalk_20260512_194651497.png" style="width: 434px; height: 658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후보자 SNS</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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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주요 선거구에서 각종 의혹과 공방이 쏟아지며 선거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범여권 내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보수 텃밭에서 이례적인 초접전이 연출되고 있다. 그리고 전북 임실군수 선거에서는 '돈봉투 의혹'을 안고 공천을 받은 후보를 향한 지역 유권자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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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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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이번 6·3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이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치러지게 된 이번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등 5명이 출마해 다자 격전을 치르고 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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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가운데 범여권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민주당 김용남 후보의 '과거 발언' 논란이다. 조국혁신당 측은 지난 5월 5일 기자회견을 열어 김용남 후보가 국민의힘 소속이던 시절,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이 국민 세금 낭비"라고 발언한 것과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용산 집회 시위에 돌린 듯한 발언을 문제삼아 공개 사과를 요구하기 시작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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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 대해 김용남 후보 측은 "발언의 취지가 왜곡됐다"며 반박했으나,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김 후보를 '세월호 망언 출마 반대 후보 5인' 중 한 명으로 공개 지목하면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결국 김용남 후보는 5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당시 제 발언이 세월호 유가족분들의 가슴에 얼마나 깊은 상처를 남길지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공개 사과문을 올렸다.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한 이력에 대해서도 "20여 년 전 검사 시절 인연이 판단을 흐렸다"며 "뼈저린 교훈으로 삼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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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조국혁신당은 이 사과에도 싸늘하게 반응했다. 조국혁신당 박병언 대변인은 "지난 7일 9개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9번이나 변명하다가, 여론조사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자 그제야 사과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 유족에 대해서는 오늘까지도 끝내 사과 내용에 담지 않았다"고 꼬집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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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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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공방이 격화되면서 양 진영의 단일화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지는 분위기다. 5월 초 여론조사(미디어토마토, 뉴스토마토 의뢰)에서 김용남 28.8%, 유의동 22.5%, 조국 22.2%로 세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뒤엉킨 가운데, 단일화 여부가 사실상 이 선거의 최대 변수로 남아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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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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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구시장 선거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전국적 관심이 집중된 또 다른 격전지다. 역대 단 한 번도 민주당계 시장을 배출하지 못했던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추경호 전 국회의원이 맞붙으면서, 선거판 자체가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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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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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월 27~28일 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대구 거주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추경호 후보 46.1%, 김부겸 후보 42.6%로 두 후보가 오차범위(±3.1%p) 안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 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한 조사에서는 반대로 김부겸 47.5%, 추경호 39.8%로 김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보이기도 했다. 조사 기관에 따라 결과가 엇갈리는 혼전 양상으로, "어느 쪽이 앞서는지 단언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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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대별로도 뚜렷한 갈림이 나타났다. 40대에서는 김부겸 후보가 54.8%로 강세를 보인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추경호 후보가 72.8%로 크게 앞섰다. 권역별로는 구도심에서는 추경호, 동부권에서는 김부겸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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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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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 후보는 TK신공항 건설·후적지 개발, 청년 인구 유출 대응, 미래 신산업 육성 등 대구의 구조적 현안을 놓고 정책 공방도 가열되고 있다. JTBC가 메타보이스·리서치랩에 의뢰한 조사(5월 5~6일, 804명)에서도 추경호 41%, 김부겸 40%로 단 1%포인트 차에 불과한 접전이 확인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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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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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북 임실군수 선거는 외지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지만, 그 과정에서 드러난 의혹의 밀도만큼은 어느 선거구 못지않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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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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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월 21일, 민주당 임실군수 경선에서 탈락한 성준후 전 청와대 행정관이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격적인 주장을 쏟아냈다. 성 전 행정관은 "지난 19일 임실군 삼계면에서 한득수 예비후보 측 운동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주민에게 현금이 든 봉투를 전달하려다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문제의 인물이 경선에서 탈락 후 한 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진명 전 예비후보 측 인사라는 점을 들어 "두 캠프가 결탁한 조직적 부정행위"라며 당의 즉각적인 수사 의뢰를 촉구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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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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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해당 봉투에는 현금 20만 원이 들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며, 경찰은 CCTV 영상과 휴대전화 녹취 기록, 돈봉투 등을 확보한 상태로 관련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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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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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태가 확산되자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즉각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 개표 보류를 지시하고 중앙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명령했다. 이에 따라 애초 4월 22일 발표 예정이었던 한득수-김병이 결선 결과는 순연됐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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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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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 대해 한득수 후보는 4월 22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문제의 인물은 타 후보 캠프 관계자로 확인됐으며 본인 선거사무소와는 무관하다"고 전면 부인하고,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에 대해 무관용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반박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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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민주당은 조사 결과 "경선에 큰 영향이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개표를 재개, 결선 1위를 기록한 한득수 후보의 공천을 4월 28일 최종 확정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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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그러나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는 경찰 수사가 완전히 종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이 서둘러 의혹을 봉합하고 공천을 강행했다는 비판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실제로 전북지사 경선에서도 비슷한 금품 의혹으로 김관영 현 지사가 제명된 직후였다는 점에서, "왜 임실 건은 다른 잣대를 적용하느냐"는 지역 내 불만이 제기됐다.</p>
<p>
   <br />
</p>
<p>한득수 후보(더불어민주당, 61세, 현 임실축협 조합장)의 맞상대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병락 후보(70세, 전 뉴욕부총영사, 서울대 졸업)다. 한병락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려 했으나, 민주당은 경선등록 30분전 한병락 후보에게 -25% 감점 적용 사실을 통보했다.&nbsp;</p>
<p>
   <br />
</p>
<p>이에 한병락 후보는 사실상 경선 참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무소속 출마를 선택했다. 전직 외교관 경력과 행정 전문성을 앞세운 그의 도전에 지역에서는 "당의 틀 밖에서 뛰는 만큼 오히려 소신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 섞인 시선도 적지 않다.</p>
<p>
   <br />
</p>
<p>민주당 공천을 받은 한득수 후보가 구조적으로 유리하다는 분석도 있지만 돈봉투 의혹이라는 전례 없는 변수가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선거 당일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다.</p>
<p>
   <br />
</p>
<p>이번 세 선거구를 둘러싼 이슈들에 온라인 여론도 갈리고 있다.</p>
<p>
   <br />
</p>
<p>평택을 선거와 관련해서는 "김용남이 사과를 9번 거부하다가 여론조사에서 밀리자 뒤늦게 한 게 더 문제", "그래도 세월호 유가족 직접 사과한 건 의미 있다", "진보 진영끼리 싸우다 유의동에게 어부지리 내주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혼재했다.</p>
<p>
   <br />
</p>
<p>대구 선거에 대해서는 "대구에서 이 정도면 충격이다. 실제로 김부겸이 뒤집으면 역대급 이변", "추경호는 지역 의원이었고 김부겸은 전 총리인데 그게 이 정도면 보수 표심이 많이 흔들린 것", "여전히 추경호 우세라는 조사도 있어서 섣불리 예단 못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p>
<p>
   <br />
</p>
<p>임실 선거에 대해서는 반응이 가장 날카로웠다. "돈 봉투 관련 경찰 수사가 아직 진행중인데 괜찮은거냐?", "한병락이 서울대를 졸업한 외교관 출신인데 행정력 자체가 남다르지 않겠느냐", "돈봉투 이슈가 있었던 전북지사처럼 제명은 왜 안 했냐"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nbsp;</p>
<p>
   <br />
</p>
<p>세 지역의 이슈는 성격이 제각각이지만, 공통적으로 유권자들에게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nbsp;</p>
<p>
   <br />
</p>
<p>'이 후보를 믿을 수 있는가'라는 물음이다. 평택에서는 오랜 과거의 발언이 선거 한복판에서 소환되며 후보의 진심을 가늠하는 잣대가 됐고, 대구에서는 수십 년간 당연시되어 온 지역 구도가 처음으로 흔들리며 유권자 스스로 변화를 선택할지 주목받고 있다. 임실에서는 돈 봉투와 관련돼 현재 경찰수사가 진행중인 사실에 대한 리스크를 두고 지역 주민들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가 조용하지만 묵직한 변수로 남아 있다.&nbsp;</p>
<p>
   <br />
</p>
<p>선거는 결국 후보의 말이 아니라 유권자의 선택으로 완성된다. 6월 3일, 그 답이 나온다. 선거운동 기간은 5월 21일부터 시작되며,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본투표는 6월 3일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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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뉴스|정치" term="20140925141441_2377|20140925151000_1727"/>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5/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xhFRvqVZMfC2Aa51AiC3kZaLrZT3Ycpp.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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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5-12T19:48:25+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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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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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웃찾사' 출신 개그우먼 박민영, 6·3 지방선거 성남시의원 비례대표 출마… "봉사 현장서 정치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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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박민영 SNS

&amp;#038;nbsp;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특별한 이력을 지닌 후보들이 정치 무대에 등장하고 있다. 배달업계 종사자, 문화예술인, 은퇴 운동선수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선거에 나서는 가운데, 과거 인기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개그우먼의 출마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경기 성남시의원 비례대표에 출마한 박민영(39)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SBS 12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이며 활동명 &amp;#039;민채은&amp;#039;으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후 배우와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박 후보가 정치권에 뛰어든 배경에는 10여 년 동안 이어온 봉사활동 경험이 있었다. 현장에서 제도적 한계를 체감한 그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며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이번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amp;#038;nbsp;

   

박민영 후보는 2014년부터 SBS 코미디 프로그램 &amp;#039;웃찾사&amp;#039; 코너 &amp;#039;극과 극 - 섹시와 보이시&amp;#039;에서 개그우먼 박진주와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웃찾사 폐지 이후에는 MBC 드라마 &amp;#039;전생에 웬수들&amp;#039;에 출연하며 잠시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온라인 라이브 방송 쇼호스트로도 활동했다.

   

화려해 보이는 방송 활동 뒤에는 쉽지 않은 현실이 있었다. 2022년 유튜브 채널 &amp;#039;근황올림픽&amp;#039;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활동 당시 짧고 타이트한 의상 때문에 &amp;#039;뜨려고 작정을 했다&amp;#039;는 비난 섞인 말을 듣기도 했다"며 "주변의 시선이 힘들어 무대 뒤에서 눈물을 흘리다 곧바로 무대에 오른 적도 있었다"고 회상했다.&amp;#038;nbsp;

   

또한 "성형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볼륨감 있게 보이려면 과해야 했고, 그래서 양말과 휴지도 많이 넣었다. &amp;#039;이럴 바에는 그냥 수술하러 갈 걸&amp;#039; 자괴감이 들었다"며 "누워 있으면 생계가 끊기기 때문에 수술할 시간도 없었다"고 당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처럼 방송계에서의 힘든 경험을 딛고, 이후 학업을 통해 정치에 입문하기까지 그의 행보는 쉽지 않은 길이었다.&amp;#038;nbsp;

   

이번 출마 소식이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대중에게 &amp;#039;웃찾사의 섹시 개그우먼&amp;#039;으로 각인된 인물이 지방 정치 무대에 등장했다는 파격적인 이력 전환 때문이다. 시의원으로 출마한 박민영의 정체가 공개되자 대중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냈고, 출마 도전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과거 &amp;#039;웃찾사&amp;#039; 영상과 2022년 &amp;#039;근황올림픽&amp;#039; 인터뷰 영상이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순한 연예인 출신의 선거 도전이 아니라, 정치학 석사 학위와 봉사 현장 경험을 쌓아온 준비된 후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amp;#038;nbsp;

   

출마 소식을 접한 네티즌 반응은 엇갈린다. "방송에서만 보던 분이 이런 준비를 해왔다니 놀랍다", "개그우먼 이미지에서 정치학 석사, 봉사활동까지 하고 준비한 거라면 진지하게 봐야 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반면 "연예인이나 방송인 출신의 정치 도전이 너무 잦아지는 것 아니냐", "지명도를 활용한 비례대표 출마 아니냐"는 냉소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과거 방송에서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면서, "오히려 그 진솔함이 정치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6·3 지방선거에는 박민영 외에도 문화예술인, 전직 운동선수, 배달 노동자 등 이색적인 경력을 가진 후보들이 다수 출마에 도전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민영 후보가 개그우먼 시절의 이미지를 딛고 성남시의원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낼 수 있을지, 오는 6월 3일 선거 결과가 주목된다.&amp;#038;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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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5/20260511162840_oaydmvmf.png" alt="KakaoTalk_20260511_161919510.png" style="width: 471px; height: 615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박민영 SNS</span>
</p>
<p>&nbsp;</p>
<p>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특별한 이력을 지닌 후보들이 정치 무대에 등장하고 있다. 배달업계 종사자, 문화예술인, 은퇴 운동선수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선거에 나서는 가운데, 과거 인기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개그우먼의 출마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경기 성남시의원 비례대표에 출마한 박민영(39)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SBS 12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이며 활동명 '민채은'으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p>
<p>
   <br />
</p>
<p>이후 배우와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박 후보가 정치권에 뛰어든 배경에는 10여 년 동안 이어온 봉사활동 경험이 있었다. 현장에서 제도적 한계를 체감한 그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며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이번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nbsp;</p>
<p>
   <br />
</p>
<p>박민영 후보는 2014년부터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 코너 '극과 극 - 섹시와 보이시'에서 개그우먼 박진주와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웃찾사 폐지 이후에는 MBC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 출연하며 잠시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온라인 라이브 방송 쇼호스트로도 활동했다.</p>
<p>
   <br />
</p>
<p>화려해 보이는 방송 활동 뒤에는 쉽지 않은 현실이 있었다. 2022년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활동 당시 짧고 타이트한 의상 때문에 '뜨려고 작정을 했다'는 비난 섞인 말을 듣기도 했다"며 "주변의 시선이 힘들어 무대 뒤에서 눈물을 흘리다 곧바로 무대에 오른 적도 있었다"고 회상했다.&nbsp;</p>
<p>
   <br />
</p>
<p>또한 "성형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볼륨감 있게 보이려면 과해야 했고, 그래서 양말과 휴지도 많이 넣었다. '이럴 바에는 그냥 수술하러 갈 걸' 자괴감이 들었다"며 "누워 있으면 생계가 끊기기 때문에 수술할 시간도 없었다"고 당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p>
<p>
   <br />
</p>
<p>이처럼 방송계에서의 힘든 경험을 딛고, 이후 학업을 통해 정치에 입문하기까지 그의 행보는 쉽지 않은 길이었다.&nbsp;</p>
<p>
   <br />
</p>
<p>이번 출마 소식이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대중에게 '웃찾사의 섹시 개그우먼'으로 각인된 인물이 지방 정치 무대에 등장했다는 파격적인 이력 전환 때문이다. 시의원으로 출마한 박민영의 정체가 공개되자 대중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냈고, 출마 도전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과거 '웃찾사' 영상과 2022년 '근황올림픽' 인터뷰 영상이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순한 연예인 출신의 선거 도전이 아니라, 정치학 석사 학위와 봉사 현장 경험을 쌓아온 준비된 후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nbsp;</p>
<p>
   <br />
</p>
<p>출마 소식을 접한 네티즌 반응은 엇갈린다. "방송에서만 보던 분이 이런 준비를 해왔다니 놀랍다", "개그우먼 이미지에서 정치학 석사, 봉사활동까지 하고 준비한 거라면 진지하게 봐야 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반면 "연예인이나 방송인 출신의 정치 도전이 너무 잦아지는 것 아니냐", "지명도를 활용한 비례대표 출마 아니냐"는 냉소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과거 방송에서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면서, "오히려 그 진솔함이 정치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p>
<p>
   <br />
</p>
<p>6·3 지방선거에는 박민영 외에도 문화예술인, 전직 운동선수, 배달 노동자 등 이색적인 경력을 가진 후보들이 다수 출마에 도전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민영 후보가 개그우먼 시절의 이미지를 딛고 성남시의원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낼 수 있을지, 오는 6월 3일 선거 결과가 주목된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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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뉴스|정치" term="20140925141441_2377|20140925151000_1727"/>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5/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AX8V7MpqfHQXu1N.png ]]></image>
<status>I</status>
<atom:updated>2026-05-11T16:29:30+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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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삼성전자 노조, 5월 21일 총파업 예고… 성과급 상한 폐지 놓고 노사 정면충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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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 노조는 성과급 산정 기준의 투명화, 초과이익성과급(OPI) 상한 폐지, 실적에 상응하는 보상 등을 핵심 요구로 내걸고 있다. 이번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은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성과급 산정 방식에 대한 불신에 있다.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사측은 그동안 성과가 잘 나왔을 때 쌓아뒀다가 적자 때 보전해주겠다고 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명문화가 아닌 명확한 제도화를 요구한다고 밝혔다.&amp;#038;nbsp;

   

노조는 구체적으로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명문화하고, 성과급 상한을 폐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 300조 원 안팎을 적용하면 요구 재원은 약 45조 원에 달한다.&amp;#038;nbsp;

   

2025년 12월 16일 삼성전자 노사가 본격적인 임금교섭에 돌입했으나, 2026년 2월 19일 노조 공동교섭단은 임금교섭 결렬을 공식 선언했다. 이후 2월 20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3월 4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조정이 결렬됐다.&amp;#038;nbsp;

   

이후 노조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4월 23일에는 성과급 상한제 폐지를 요구하며 4만 명 규모의 집회를 열고 총파업을 공식 예고했다. 집회 현장에서 최승호 위원장은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동안 성실하게 교섭했지만 성과급 제도는 여전히 불투명하고, 사측은 일회성 보상이라는 명목으로 교섭을 마무리하려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amp;#038;nbsp;

   

사측은 4월 16일 파업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 금지된 위법한 쟁의행위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4월 29일 수원지법에서 첫 심문 기일이 열렸다.

   

5월 8일 고용노동부의 중재로 노사정 만남이 이뤄졌고, 노사 양측은 정부가 제시한 사후조정 절차를 받아들여 5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세종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사후조정에 들어가게 됐다. 이는 3월 27일 노조의 협상 중단 선언 이후 45일 만에 공식 협상 테이블이 다시 열린 것이다.&amp;#038;nbsp;

   

그러나 협상 전망은 밝지 않다. 최 위원장은 사후조정 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영업이익 15%의 성과급 지급 및 상한 폐지, 제도화를 계속 요구한다"며 "회사가 제도화에 대해 입장이 없으면 오늘이라도 조정이 안 될 것"이라고 강경 입장을 재확인했다.&amp;#038;nbsp;

   

사후조정이 결렬될 경우 삼성전자는 창사 이래 두 번째 총파업 국면에 들어가게 되며, 노조가 예고한 파업 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이다. 이번에는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조합원 수가 7만 3천 명에 달해, 파업 참여 인원이 3만~4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amp;#038;nbsp;

   

성과급 배분 방식을 둘러싼 노조 내부 갈등도 이번 협상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공동투쟁본부 소속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DX 부문 조합원들은 세트 사업부 직원들도 일정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전사 공통재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노측 대표를 맡은 최 위원장은 전사 공통재원 안건을 협상 테이블에 올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amp;#038;nbsp;

   

기성 노총에 가입하지 않은 독립 기업노조로서 협력업체 직원이나 사내 비정규직 문제는 그동안 외면해 왔다는 지적도 나오면서, 이번 투쟁이 &amp;#039;고임금 정규직의 밥그릇 챙기기&amp;#039;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amp;#038;nbsp;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3%가 삼성전자 노조의 성과급 요구와 파업 계획에 대해 &amp;#039;무리한 요구 및 산업 경쟁력 약화 우려로 부적절하다&amp;#039;고 답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삼성전자 노조의 행태는 과도한 요구이며 경영권 침해 소지도 있다"고 비판했으며, 박용진 전 의원은 "천문학적 이익을 두고 내부 갈등에 몰두하는 모습이 불편하다"고 노사 모두를 겨냥했다.&amp;#038;nbsp;

   

전문가들의 우려도 크다.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는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들이 리스크 분산을 위해 TSMC 등 대체 공급선 검토에 나설 수 있다"며 "공정 검증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드는 반도체 산업 특성상 한 번 이탈한 고객은 다시 돌아오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도 파업 장기화와 임금·성과급 협상 결과에 따라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amp;#038;nbsp;

   

5월 11~12일 양일간의 사후조정 결과가 삼성전자 창사 이래 두 번째 총파업 현실화 여부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5/20260511161000_gqbykgmh.png" alt="KakaoTalk_20260511_160950491.png" style="width: 875px; height: 513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삼성전자 홈페이지</span><br />
</p>
<p>삼성전자 노조는 성과급 산정 기준의 투명화, 초과이익성과급(OPI) 상한 폐지, 실적에 상응하는 보상 등을 핵심 요구로 내걸고 있다. 이번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은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성과급 산정 방식에 대한 불신에 있다.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사측은 그동안 성과가 잘 나왔을 때 쌓아뒀다가 적자 때 보전해주겠다고 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명문화가 아닌 명확한 제도화를 요구한다고 밝혔다.&nbsp;</p>
<p>
   <br />
</p>
<p>노조는 구체적으로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명문화하고, 성과급 상한을 폐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 300조 원 안팎을 적용하면 요구 재원은 약 45조 원에 달한다.&nbsp;</p>
<p>
   <br />
</p>
<p>2025년 12월 16일 삼성전자 노사가 본격적인 임금교섭에 돌입했으나, 2026년 2월 19일 노조 공동교섭단은 임금교섭 결렬을 공식 선언했다. 이후 2월 20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3월 4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조정이 결렬됐다.&nbsp;</p>
<p>
   <br />
</p>
<p>이후 노조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4월 23일에는 성과급 상한제 폐지를 요구하며 4만 명 규모의 집회를 열고 총파업을 공식 예고했다. 집회 현장에서 최승호 위원장은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동안 성실하게 교섭했지만 성과급 제도는 여전히 불투명하고, 사측은 일회성 보상이라는 명목으로 교섭을 마무리하려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nbsp;</p>
<p>
   <br />
</p>
<p>사측은 4월 16일 파업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 금지된 위법한 쟁의행위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4월 29일 수원지법에서 첫 심문 기일이 열렸다.</p>
<p>
   <br />
</p>
<p>5월 8일 고용노동부의 중재로 노사정 만남이 이뤄졌고, 노사 양측은 정부가 제시한 사후조정 절차를 받아들여 5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세종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사후조정에 들어가게 됐다. 이는 3월 27일 노조의 협상 중단 선언 이후 45일 만에 공식 협상 테이블이 다시 열린 것이다.&nbsp;</p>
<p>
   <br />
</p>
<p>그러나 협상 전망은 밝지 않다. 최 위원장은 사후조정 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영업이익 15%의 성과급 지급 및 상한 폐지, 제도화를 계속 요구한다"며 "회사가 제도화에 대해 입장이 없으면 오늘이라도 조정이 안 될 것"이라고 강경 입장을 재확인했다.&nbsp;</p>
<p>
   <br />
</p>
<p>사후조정이 결렬될 경우 삼성전자는 창사 이래 두 번째 총파업 국면에 들어가게 되며, 노조가 예고한 파업 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이다. 이번에는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조합원 수가 7만 3천 명에 달해, 파업 참여 인원이 3만~4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nbsp;</p>
<p>
   <br />
</p>
<p>성과급 배분 방식을 둘러싼 노조 내부 갈등도 이번 협상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공동투쟁본부 소속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DX 부문 조합원들은 세트 사업부 직원들도 일정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전사 공통재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노측 대표를 맡은 최 위원장은 전사 공통재원 안건을 협상 테이블에 올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nbsp;</p>
<p>
   <br />
</p>
<p>기성 노총에 가입하지 않은 독립 기업노조로서 협력업체 직원이나 사내 비정규직 문제는 그동안 외면해 왔다는 지적도 나오면서, 이번 투쟁이 '고임금 정규직의 밥그릇 챙기기'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nbsp;</p>
<p>
   <br />
</p>
<p>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3%가 삼성전자 노조의 성과급 요구와 파업 계획에 대해 '무리한 요구 및 산업 경쟁력 약화 우려로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삼성전자 노조의 행태는 과도한 요구이며 경영권 침해 소지도 있다"고 비판했으며, 박용진 전 의원은 "천문학적 이익을 두고 내부 갈등에 몰두하는 모습이 불편하다"고 노사 모두를 겨냥했다.&nbsp;</p>
<p>
   <br />
</p>
<p>전문가들의 우려도 크다.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는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들이 리스크 분산을 위해 TSMC 등 대체 공급선 검토에 나설 수 있다"며 "공정 검증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드는 반도체 산업 특성상 한 번 이탈한 고객은 다시 돌아오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도 파업 장기화와 임금·성과급 협상 결과에 따라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nbsp;</p>
<p>
   <br />
</p>
<p>5월 11~12일 양일간의 사후조정 결과가 삼성전자 창사 이래 두 번째 총파업 현실화 여부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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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뉴스|경제" term="20140925141441_2377|20140925150956_9506"/>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5/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EMlI2pWnBtpha8Jr4gUj.png ]]></image>
<status>I</status>
<atom:updated>2026-05-11T16:10:30+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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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item>
<guid>2183</guid>
<title><![CDATA[한동훈 출마 선언 현장서 카메라 기자 추락… "무반응 논란" 온라인 확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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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한동훈 후보 공식 유튜브

&amp;#038;nbsp;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가운데, 지난 9일 출마 선언 현장에서 발생한 돌발 상황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 인근 쌈지공원에서 열린 한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 현장에서 한 방송사 카메라 기자가 한 후보를 촬영하기 위해 뒷걸음질치다가 무대 아래로 떨어졌다. 카메라 기자가 무대에서 떨어지는 순간 한 후보는 반대쪽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있었지만, 직후 카메라 기자가 떨어진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amp;#038;nbsp;
&amp;#038;nbsp;
카메라 기자는 한 후보의 오른쪽 뒤에서 떨어졌고, 주변 사람들은 그에게 달려들어 카메라를 받아들고 일어서도록 부축했다. 그러나 한 전 대표 본인은 별다른 조치 없이 상황을 지켜보는 데 그쳤다.

   

이 사건이 논란으로 번진 핵심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해당 장면이 한 후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고, 온라인에서 &amp;#039;현재 난리 난 한동훈 영상&amp;#039;, &amp;#039;카메라맨 추락에 한동훈 반응&amp;#039;이라는 제목의 쇼츠 형태로 빠르게 확산됐다. 둘째, 바로 옆에서 사람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후보가 아무런 말이나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는 점이 &amp;#039;공감 능력 부재&amp;#039;라는 비판으로 이어졌다.&amp;#038;nbsp;

   

지난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는 SNS에 해당 쇼츠와 함께 "바로 옆에서 본인을 찍던 카메라맨이 추락했는데 이를 보고도 관심조차 없는 한동훈 후보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amp;#039;공감 능력&amp;#039;이란 게 없는 걸까. 정말 소름 끼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처럼 정치권에서도 해당 장면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논란은 더욱 증폭됐다.

   

누리꾼들은 "바로 옆에서 사람이 넘어졌는데도 반응이 없었다", "최소한 괜찮냐는 말 한마디는 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며 한 전 대표의 위기 대응 태도를 강하게 지적했다.&amp;#038;nbsp;

   

반면 옹호하는 측의 시각도 만만치 않다. "현장이 혼잡해 상황을 즉시 인지하지 못했을 수 있다", "이미 주변 스태프들이 대응하고 있어 연설 진행에 집중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이어지며 비판론과 옹호론이 팽팽히 맞서는 양상이다.&amp;#038;nbsp;

   

이번 논란과 관련해 한 전 대표 측은 사고 당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장에서 사회자로부터 &amp;#039;괜찮다&amp;#039;는 답변을 받은 뒤 기자회견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선거를 불과 며칠 앞둔 시점에서 터진 이번 논란이 부산 북갑 보궐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5/20260511154421_teaeixus.png" alt="KakaoTalk_20260511_152537606.png" style="width: 875px; height: 479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한동훈 후보 공식 유튜브</span>
</p>
<p>&nbsp;</p>
<p>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가운데, 지난 9일 출마 선언 현장에서 발생한 돌발 상황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p>
<p>
   <br />
</p>
<p>지난 9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 인근 쌈지공원에서 열린 한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 현장에서 한 방송사 카메라 기자가 한 후보를 촬영하기 위해 뒷걸음질치다가 무대 아래로 떨어졌다. 카메라 기자가 무대에서 떨어지는 순간 한 후보는 반대쪽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있었지만, 직후 카메라 기자가 떨어진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nbsp;</p>
<p>&nbsp;</p>
<p>카메라 기자는 한 후보의 오른쪽 뒤에서 떨어졌고, 주변 사람들은 그에게 달려들어 카메라를 받아들고 일어서도록 부축했다. 그러나 한 전 대표 본인은 별다른 조치 없이 상황을 지켜보는 데 그쳤다.</p>
<p>
   <br />
</p>
<p>이 사건이 논란으로 번진 핵심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해당 장면이 한 후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고, 온라인에서 '현재 난리 난 한동훈 영상', '카메라맨 추락에 한동훈 반응'이라는 제목의 쇼츠 형태로 빠르게 확산됐다. 둘째, 바로 옆에서 사람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후보가 아무런 말이나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는 점이 '공감 능력 부재'라는 비판으로 이어졌다.&nbsp;</p>
<p>
   <br />
</p>
<p>지난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는 SNS에 해당 쇼츠와 함께 "바로 옆에서 본인을 찍던 카메라맨이 추락했는데 이를 보고도 관심조차 없는 한동훈 후보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공감 능력'이란 게 없는 걸까. 정말 소름 끼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처럼 정치권에서도 해당 장면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논란은 더욱 증폭됐다.</p>
<p>
   <br />
</p>
<p>누리꾼들은 "바로 옆에서 사람이 넘어졌는데도 반응이 없었다", "최소한 괜찮냐는 말 한마디는 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며 한 전 대표의 위기 대응 태도를 강하게 지적했다.&nbsp;</p>
<p>
   <br />
</p>
<p>반면 옹호하는 측의 시각도 만만치 않다. "현장이 혼잡해 상황을 즉시 인지하지 못했을 수 있다", "이미 주변 스태프들이 대응하고 있어 연설 진행에 집중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이어지며 비판론과 옹호론이 팽팽히 맞서는 양상이다.&nbsp;</p>
<p>
   <br />
</p>
<p>이번 논란과 관련해 한 전 대표 측은 사고 당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장에서 사회자로부터 '괜찮다'는 답변을 받은 뒤 기자회견을 이어갔다고 전했다.</p>
<p>
   <br />
</p>
<p>선거를 불과 며칠 앞둔 시점에서 터진 이번 논란이 부산 북갑 보궐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뉴스|정치" term="20140925141441_2377|20140925151000_1727"/>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5/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lROvkg7fCX7OSssS.png ]]></image>
<status>I</status>
<atom:updated>2026-05-11T15:46:23+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5-11T15:46:23+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2182</guid>
<title><![CDATA["교도소 가는 길이 신의 한 수"…2억 투자가 1,050억 된 효성중공업 '감방 전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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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AI 제작

&amp;#038;nbsp;
교도소 수감을 앞두고 전세자금을 털어 매수한 주식이 출소 후 무려 1,050억 원이 됐다는 황당한 사연이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인공은 효성중공업이다. 주가가 6년 만에 5만 퍼센트를 훌쩍 넘어 폭등하면서, 이른바 &amp;#039;감방 투자 전설&amp;#039;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2020년 3월 교도소 수감을 앞두고 전세자금 2억6,100만 원으로 효성중공업 주식 3만 주를 주당 8,700원에 사들였다. 지난달 만기 출소한 그는 뒤늦게 주식 시세를 확인했는데, 총 평가금액이 1,052억 1,000만 원으로 늘어있었다고 주장했다. 수익률은 4만228%, 평가 손익은 1,049억4,900만 원이다.&amp;#038;nbsp;

   

이 네티즌이 주식을 매입했다는 2020년 3월은 효성중공업 역사상 최저점을 찍은 시기로, 효성중공업은 그해 3월 19일 8,7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6년간 교도소에 있는 동안 아무런 매매 없이 보유만 했는데, 그 사이 주가가 천문학적으로 치솟은 것이다.&amp;#038;nbsp;

   

해당 네티즌은 "교도소에 안 갔으면 1만원대에 팔았을 것 같은데 오히려 교도소에 간 게 신의 한 수였는지, 어이가 없다"며 "어이없는 금액이라 뭐부터 해야 할지 감이 안 온다"고 말했다.&amp;#038;nbsp;

   

이 사연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핵심은 단순한 &amp;#039;주식 성공담&amp;#039;을 넘어선 극적인 서사 때문이다. 교도소 수감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오히려 주식을 팔지 못하게 막는 &amp;#039;강제 장기 보유&amp;#039;로 작용해 수천억 원의 수익을 안겨준 아이러니한 결말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효성중공업 주가가 400만 원을 훌쩍 넘어서면서 국내 증시에서 가장 비싼 종목 1위에 이름을 올렸고, 2020년 3월 8,530원까지 내려앉았던 주가가 6년 만에 5만3,700% 넘게 치솟았다. 이처럼 믿기 어려운 수준의 주가 상승 자체가 사연의 신빙성 논란과 맞물리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amp;#038;nbsp;

   

효성중공업 주가의 급등 배경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전력기기 수요 폭증이 있다.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반도체와 서버를 대규모로 가동해 일반 데이터센터보다 전력 사용량이 월등히 많으며, 24시간 전기가 끊기지 않아야 하는 데이터센터 특성상 안정적으로 대량의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기기가 필수로 꼽힌다.&amp;#038;nbsp;

   

효성중공업의 실적은 이 사연을 뒷받침하듯 탄탄하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5조9,685억 원, 영업이익 7,470억 원을 거두며 연간 기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북미 매출만 1조 원을 넘었으며, 수주 잔액은 11조9,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다.&amp;#038;nbsp;
&amp;#038;nbsp;

   


   참고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amp;#038;nbsp;
2026년 2월에는 미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7,870억 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수주를 따냈으며, 신한투자증권 등 주요 기관들은 목표주가를 290만 원까지 공격적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처럼 탄탄한 실적이 뒷받침되면서 &amp;#039;감방 투자 전설&amp;#039;은 단순한 인터넷 괴담이 아닌 실제 가능한 시나리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amp;#038;nbsp;

   

이 사연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효성중공업이라는 종목 자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주가 폭등 소식과 맞물려 일반 투자자들의 유입이 늘어나는 이른바 &amp;#039;화제성 수혜&amp;#039;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이 사연의 진위 여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하루 거래량이 35만549주였는데, 개인이 최저가에 가까운 금액으로 전체 물량의 10% 수준인 3만 주를 한 번에 매입한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연의 진위가 확인되지 않더라도 효성중공업의 주가 폭등 자체는 엄연한 사실이라는 점에서, 이 이야기는 상징적인 사례로 투자업계에서도 회자되고 있다.&amp;#038;nbsp;

   

이코노미스트 등 경제 전문 매체에서도 해당 사연을 다루며 "당시 거래량 등을 고려하면 개인 투자자가 최저점 부근에서 대규모 물량을 한 번에 매수하기 쉽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그럼에도 효성중공업의 폭발적인 주가 상승세를 보여주는 사례로 온라인상에서 회자되고 있다"고 전했다.&amp;#038;nbsp;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교도소가 오히려 최고의 투자 환경이었다", "강제로 손을 못 쓰게 묶어두는 게 최선의 전략", "존버의 끝이 결국 이거다"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개인 투자자가 충동적으로 팔지 못한 것이 최고의 결과를 낳았다"며 단기 매매의 위험성과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사연이 사실이라면 출소 후 세금과 각종 비용을 제하면 실제 수령액은 달라질 수 있다", "주가가 저 정도 됐을 때 팔 수 있을지도 미지수"라며 현실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네티즌도 적지 않았다. 반면 "진위 여부보다 이게 실제로 가능했던 종목이라는 게 더 놀랍다", "효성중공업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AI 전력 수혜주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교도소 가서 주식 사는 게 재테크 교과서가 됐다", "복역 기간이 곧 포트폴리오 관리 기간"이라는 유머 섞인 반응을 남기기도 하며, 이 사연이 단순한 주식 성공담을 넘어 하나의 밈(meme)으로 자리잡아 가는 모양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5/20260507105624_sgvpbvyi.png" alt="KakaoTalk_20260507_105229092.png" style="width: 591px; height: 610px;" />
</p>
<p>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참고사진 = AI 제작</span>
</p>
<p>&nbsp;</p>
<p>교도소 수감을 앞두고 전세자금을 털어 매수한 주식이 출소 후 무려 1,050억 원이 됐다는 황당한 사연이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인공은 효성중공업이다. 주가가 6년 만에 5만 퍼센트를 훌쩍 넘어 폭등하면서, 이른바 '감방 투자 전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재조명되고 있다.</p>
<p>
   <br />
</p>
<p>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2020년 3월 교도소 수감을 앞두고 전세자금 2억6,100만 원으로 효성중공업 주식 3만 주를 주당 8,700원에 사들였다. 지난달 만기 출소한 그는 뒤늦게 주식 시세를 확인했는데, 총 평가금액이 1,052억 1,000만 원으로 늘어있었다고 주장했다. 수익률은 4만228%, 평가 손익은 1,049억4,900만 원이다.&nbsp;</p>
<p>
   <br />
</p>
<p>이 네티즌이 주식을 매입했다는 2020년 3월은 효성중공업 역사상 최저점을 찍은 시기로, 효성중공업은 그해 3월 19일 8,7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6년간 교도소에 있는 동안 아무런 매매 없이 보유만 했는데, 그 사이 주가가 천문학적으로 치솟은 것이다.&nbsp;</p>
<p>
   <br />
</p>
<p>해당 네티즌은 "교도소에 안 갔으면 1만원대에 팔았을 것 같은데 오히려 교도소에 간 게 신의 한 수였는지, 어이가 없다"며 "어이없는 금액이라 뭐부터 해야 할지 감이 안 온다"고 말했다.&nbsp;</p>
<p>
   <br />
</p>
<p>이 사연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핵심은 단순한 '주식 성공담'을 넘어선 극적인 서사 때문이다. 교도소 수감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오히려 주식을 팔지 못하게 막는 '강제 장기 보유'로 작용해 수천억 원의 수익을 안겨준 아이러니한 결말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p>
<p>
   <br />
</p>
<p>효성중공업 주가가 400만 원을 훌쩍 넘어서면서 국내 증시에서 가장 비싼 종목 1위에 이름을 올렸고, 2020년 3월 8,530원까지 내려앉았던 주가가 6년 만에 5만3,700% 넘게 치솟았다. 이처럼 믿기 어려운 수준의 주가 상승 자체가 사연의 신빙성 논란과 맞물리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nbsp;</p>
<p>
   <br />
</p>
<p>효성중공업 주가의 급등 배경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전력기기 수요 폭증이 있다.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반도체와 서버를 대규모로 가동해 일반 데이터센터보다 전력 사용량이 월등히 많으며, 24시간 전기가 끊기지 않아야 하는 데이터센터 특성상 안정적으로 대량의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기기가 필수로 꼽힌다.&nbsp;</p>
<p>
   <br />
</p>
<p>효성중공업의 실적은 이 사연을 뒷받침하듯 탄탄하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5조9,685억 원, 영업이익 7,470억 원을 거두며 연간 기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북미 매출만 1조 원을 넘었으며, 수주 잔액은 11조9,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다.&nbsp;</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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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온라인커뮤니티</span>
</p>
<p>&nbsp;</p>
<p>2026년 2월에는 미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7,870억 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수주를 따냈으며, 신한투자증권 등 주요 기관들은 목표주가를 290만 원까지 공격적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처럼 탄탄한 실적이 뒷받침되면서 '감방 투자 전설'은 단순한 인터넷 괴담이 아닌 실제 가능한 시나리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nbsp;</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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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사연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효성중공업이라는 종목 자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주가 폭등 소식과 맞물려 일반 투자자들의 유입이 늘어나는 이른바 '화제성 수혜'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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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금융투자업계는 이 사연의 진위 여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하루 거래량이 35만549주였는데, 개인이 최저가에 가까운 금액으로 전체 물량의 10% 수준인 3만 주를 한 번에 매입한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연의 진위가 확인되지 않더라도 효성중공업의 주가 폭등 자체는 엄연한 사실이라는 점에서, 이 이야기는 상징적인 사례로 투자업계에서도 회자되고 있다.&nbsp;</p>
<p>
   <br />
</p>
<p>이코노미스트 등 경제 전문 매체에서도 해당 사연을 다루며 "당시 거래량 등을 고려하면 개인 투자자가 최저점 부근에서 대규모 물량을 한 번에 매수하기 쉽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그럼에도 효성중공업의 폭발적인 주가 상승세를 보여주는 사례로 온라인상에서 회자되고 있다"고 전했다.&nbsp;</p>
<p>
   <br />
</p>
<p>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교도소가 오히려 최고의 투자 환경이었다", "강제로 손을 못 쓰게 묶어두는 게 최선의 전략", "존버의 끝이 결국 이거다"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개인 투자자가 충동적으로 팔지 못한 것이 최고의 결과를 낳았다"며 단기 매매의 위험성과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p>
<p>
   <br />
</p>
<p>한편 "사연이 사실이라면 출소 후 세금과 각종 비용을 제하면 실제 수령액은 달라질 수 있다", "주가가 저 정도 됐을 때 팔 수 있을지도 미지수"라며 현실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네티즌도 적지 않았다. 반면 "진위 여부보다 이게 실제로 가능했던 종목이라는 게 더 놀랍다", "효성중공업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AI 전력 수혜주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p>
<p>
   <br />
</p>
<p>또 일부 누리꾼들은 "교도소 가서 주식 사는 게 재테크 교과서가 됐다", "복역 기간이 곧 포트폴리오 관리 기간"이라는 유머 섞인 반응을 남기기도 하며, 이 사연이 단순한 주식 성공담을 넘어 하나의 밈(meme)으로 자리잡아 가는 모양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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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뉴스|사회" term="20140925141441_2377|20140925151002_0705"/>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5/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SRn1k3pfOUaNgvkEUkPPXJ.png ]]></image>
<status>I</status>
<atom:updated>2026-05-07T10:58:10+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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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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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2181</guid>
<title><![CDATA["5000원에 브랜드 러닝복"…다이소, 초저가 스포츠 의류 시장 흔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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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https://www.bonnews.co.kr/m/page/view.php?no=2181</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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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다이소 홈페이지

&amp;#038;nbsp;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초저가 러닝 의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유통업계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단순한 가성비 제품을 넘어 인지도 있는 브랜드 제품을 균일가로 공급하는 전략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다이소는 최근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와 협업한 러닝 시리즈를 출시했다. 러닝 조끼를 비롯해 볼캡, 메시 반팔 티, 경량 반바지 등 러닝 아이템 60여 종을 선보였으며, 제품 가격은 다이소 균일가 정책에 따라 모두 1,000~5,000원 사이로 책정됐다. 기존에도 러닝 양말, 레깅스 등 일부 상품을 판매했으나 특정 브랜드와 협업해 러닝 관련 상품을 대규모로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헤드는 1950년 오스트리아에서 출발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스키·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장비와 의류를 전개해왔다.

   

이번 협업은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다. 2025년부터 르까프, 스케쳐스의 스포츠웨어 제품이 다이소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기능성 반팔티, 카라 반팔 티셔츠, 스포츠 양말, 모자, 장갑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지난해 르까프·스케쳐스와의 협업에 이어 올해 3월에는 전문 패션 브랜드 베이직하우스와 손잡고 신규 라인인 &amp;#039;베이직하우스 플러스&amp;#039;를 출시하는 등 패션 상품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amp;#038;nbsp;

   

핵심은 가격과 브랜드가 동시에 충족된다는 점이다. 르까프의 메시 반팔 티셔츠는 3,000원, 카라 반팔 티셔츠는 5,000원에 판매되며, 동일 브랜드 제품이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1~2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익숙한 브랜드 제품을 기존 가격의 4분의 1 수준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amp;#038;nbsp;

   

고물가 시대, &amp;#039;초저가&amp;#039; 가격 전략으로 주목받아 온 다이소가 가성비를 앞세운 화장품으로 &amp;#039;잘파세대(Z+알파세대)의 올리브영&amp;#039;으로 떠오른 데 이어, 이번에는 스포츠 의류 분야에서도 무신사 등 기존 브랜드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촉발한 러닝 열풍이 5년 만에 1조 원 규모의 거대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국내 러닝 인구 1,000만 명을 겨냥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는 물론 업종을 불문하고 러닝 마케팅 각축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다이소의 진입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amp;#038;nbsp;

   

올해 1분기 기준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의류 제품 수는 약 800종에 달하며, 의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 급증했다. 이는 단순한 제품 확대가 아닌 유통 구조 자체를 흔드는 변화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4년 다이소 의류용품 매출은 2023년 대비 34% 신장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고물가에도 아성다이소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3조 9,689억 원으로 연매출 4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amp;#038;nbsp;

   

브랜드 입장에서도 다이소 입점은 새로운 소비자 접점을 창출하는 전략적 기회로 작용한다. 기존 유통 채널보다 가격 진입 장벽이 낮아,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잠재 고객층 유입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의류 카테고리 강화는 매출 증대뿐 아니라 전체 매장 방문자 수를 끌어올리는 시너지 효과도 있다"며 "가성비에 브랜드 이미지와 쇼핑 경험까지 더해진다면 의류 부문 역시 다이소의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amp;#038;nbsp;

   

업계에서는 다이소의 공격적인 의류 확대 전략을 긴장감 있게 지켜보고 있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이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네이처리퍼블릭, 토니모리 등 대형 뷰티 기업들이 다이소 전용 제품으로 시장에 진출한 바 있으며, VT코스메틱과의 협업 제품은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이 공식이 스포츠 의류 분야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amp;#038;nbsp;

   

소비자 반응도 뜨거웠다. 30대 남성 A씨는 "전에 나왔던 맨투맨도 편해서 자주 입었는데, 스포츠 브랜드 제품인 만큼 품질은 의심하지 않는다"며 티셔츠류를 여러 장 담았다. 50대 주부 B씨는 "홈쇼핑으로 특가 상품을 사도 기능성 티셔츠는 장당 1만 원은 무조건 넘는다. 가격이 절반 수준인데, 소재도 괜찮은 것 같다"고 평했다.&amp;#038;nbsp;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다이소 매장에서 러닝용 반바지를 구매한 김모 씨(40대)는 "평소 러닝을 즐겨하는데 헤드와 협업한 제품이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회사 점심시간을 쪼개 찾아왔다"며 "운동복은 소모품적인 성격이 강한데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이번 출시는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여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이소 러닝 조끼 직접 써봤는데 괜찮더라", "다이소 이제 집이랑 차 빼고 다 있어", "풀 착장이 2만 원도 안 된다는 게 말이 되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다이소 가성비 제품에 대해 누리꾼들은 "품질이 나쁘다고 해도 5,000원이라는 가격은 인정해야 한다", "5,000원에 나온 게 어디냐", "이게 진짜 5,000원이 맞냐?"며 가격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일부에서는 브랜드 가치 희석을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브랜드 제품이 균일가 매장에 등장함으로써 기존 정가 제품과의 품질 차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amp;#038;nbsp;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SNS에서 보고 다이소 신상을 알고 집 근처 재고 조회를 해봤는데 다 품절이라 다른 매장까지 가서 겨우 샀다"는 후기와 함께, 입고 여부를 묻는 문의가 매일 이어질 정도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amp;#038;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5/20260507103744_hisrwnkc.png" alt="KakaoTalk_20260507_103642187.png" style="width: 875px; height: 760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a0a0a0;">참고사진 = 다이소 홈페이지</span>
</p>
<p>&nbsp;</p>
<p>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초저가 러닝 의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유통업계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단순한 가성비 제품을 넘어 인지도 있는 브랜드 제품을 균일가로 공급하는 전략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p>
<p>
   <br />
</p>
<p>다이소는 최근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와 협업한 러닝 시리즈를 출시했다. 러닝 조끼를 비롯해 볼캡, 메시 반팔 티, 경량 반바지 등 러닝 아이템 60여 종을 선보였으며, 제품 가격은 다이소 균일가 정책에 따라 모두 1,000~5,000원 사이로 책정됐다. 기존에도 러닝 양말, 레깅스 등 일부 상품을 판매했으나 특정 브랜드와 협업해 러닝 관련 상품을 대규모로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헤드는 1950년 오스트리아에서 출발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스키·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장비와 의류를 전개해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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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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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협업은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다. 2025년부터 르까프, 스케쳐스의 스포츠웨어 제품이 다이소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기능성 반팔티, 카라 반팔 티셔츠, 스포츠 양말, 모자, 장갑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지난해 르까프·스케쳐스와의 협업에 이어 올해 3월에는 전문 패션 브랜드 베이직하우스와 손잡고 신규 라인인 '베이직하우스 플러스'를 출시하는 등 패션 상품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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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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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핵심은 가격과 브랜드가 동시에 충족된다는 점이다. 르까프의 메시 반팔 티셔츠는 3,000원, 카라 반팔 티셔츠는 5,000원에 판매되며, 동일 브랜드 제품이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1~2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익숙한 브랜드 제품을 기존 가격의 4분의 1 수준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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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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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물가 시대, '초저가' 가격 전략으로 주목받아 온 다이소가 가성비를 앞세운 화장품으로 '잘파세대(Z+알파세대)의 올리브영'으로 떠오른 데 이어, 이번에는 스포츠 의류 분야에서도 무신사 등 기존 브랜드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촉발한 러닝 열풍이 5년 만에 1조 원 규모의 거대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국내 러닝 인구 1,000만 명을 겨냥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는 물론 업종을 불문하고 러닝 마케팅 각축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다이소의 진입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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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해 1분기 기준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의류 제품 수는 약 800종에 달하며, 의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 급증했다. 이는 단순한 제품 확대가 아닌 유통 구조 자체를 흔드는 변화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4년 다이소 의류용품 매출은 2023년 대비 34% 신장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고물가에도 아성다이소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3조 9,689억 원으로 연매출 4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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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브랜드 입장에서도 다이소 입점은 새로운 소비자 접점을 창출하는 전략적 기회로 작용한다. 기존 유통 채널보다 가격 진입 장벽이 낮아,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잠재 고객층 유입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의류 카테고리 강화는 매출 증대뿐 아니라 전체 매장 방문자 수를 끌어올리는 시너지 효과도 있다"며 "가성비에 브랜드 이미지와 쇼핑 경험까지 더해진다면 의류 부문 역시 다이소의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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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업계에서는 다이소의 공격적인 의류 확대 전략을 긴장감 있게 지켜보고 있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이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네이처리퍼블릭, 토니모리 등 대형 뷰티 기업들이 다이소 전용 제품으로 시장에 진출한 바 있으며, VT코스메틱과의 협업 제품은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이 공식이 스포츠 의류 분야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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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비자 반응도 뜨거웠다. 30대 남성 A씨는 "전에 나왔던 맨투맨도 편해서 자주 입었는데, 스포츠 브랜드 제품인 만큼 품질은 의심하지 않는다"며 티셔츠류를 여러 장 담았다. 50대 주부 B씨는 "홈쇼핑으로 특가 상품을 사도 기능성 티셔츠는 장당 1만 원은 무조건 넘는다. 가격이 절반 수준인데, 소재도 괜찮은 것 같다"고 평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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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날 서울 중구 소재 다이소 매장에서 러닝용 반바지를 구매한 김모 씨(40대)는 "평소 러닝을 즐겨하는데 헤드와 협업한 제품이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회사 점심시간을 쪼개 찾아왔다"며 "운동복은 소모품적인 성격이 강한데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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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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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이번 출시는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여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이소 러닝 조끼 직접 써봤는데 괜찮더라", "다이소 이제 집이랑 차 빼고 다 있어", "풀 착장이 2만 원도 안 된다는 게 말이 되냐"는 반응이 이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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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이소 가성비 제품에 대해 누리꾼들은 "품질이 나쁘다고 해도 5,000원이라는 가격은 인정해야 한다", "5,000원에 나온 게 어디냐", "이게 진짜 5,000원이 맞냐?"며 가격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일부에서는 브랜드 가치 희석을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브랜드 제품이 균일가 매장에 등장함으로써 기존 정가 제품과의 품질 차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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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SNS에서 보고 다이소 신상을 알고 집 근처 재고 조회를 해봤는데 다 품절이라 다른 매장까지 가서 겨우 샀다"는 후기와 함께, 입고 여부를 묻는 문의가 매일 이어질 정도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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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뉴스|경제" term="20140925141441_2377|20140925150956_9506"/>
<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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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5-07T10:39:12+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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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2180</guid>
<title><![CDATA[국민의힘 책임당원 347명, 집단 탈당 후 김부겸 지지 선언…"30년 지지, 대구를 꼴찌로 만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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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김부겸 전 총리 SNS

&amp;#038;nbsp;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에서 국민의힘 책임당원 347명이 집단 탈당 후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수십 년간 보수 정치의 근거지로 여겨져 온 대구에서 이 같은 대규모 이탈이 잇따르면서 이번 지방선거가 전례 없는 접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amp;#039;김부겸의 희망캠프&amp;#039;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책임당원 347명은 공식 탈당과 함께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재만 후보를 지지해 온 책임당원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지난 30년 동안의 국민의힘 지지 결과는 대구를 전국 꼴찌의 도시로 만들었다"며 "그동안의 과오를 조금이라도 갚는 길이자, 대구의 미래와 자식들을 위해 지금 해야 하는 소명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구시의원 3선을 지낸 김규학 전 의원이 탈당 후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각급 선대위에도 과거 국민의힘을 지지했던 인사들이 대거 합류해 힘을 보태고 있다"며 "대구 시민들이 이념이 아닌 실용적 관점에서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잇따르는 여론조사 결과와도 맞닿아 있다. SBS 의뢰로 입소스가 대구 거주 성인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김부겸 후보가 41%,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36%의 지지율을 기록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투표층에서는 김부겸 45%, 추경호 42%로 격차가 더욱 좁혀졌다.&amp;#038;nbsp;

   

대구MBC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대구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별도 조사에서도 김부겸 후보 45.9%, 추경호 후보 42.4%로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차기 대구시장 적합도 조사에서도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45.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17.2%, 추경호 의원 16.2%가 그 뒤를 이었다.&amp;#038;nbsp;

   

김 후보는 33년째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최하위, 20대 인구 유출률 90%라는 대구의 절박한 현실을 내세우며 대구를 살리는 일을 마지막 소명으로 삼고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대구가 이대로 멈춰 서는 것을 외면할 수 없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amp;#038;nbsp;

   

주요 공약으로는 2035년까지 지역내총생산 150조 원, 일자리 10만 개 창출 비전을 제시했으며, TK 신공항 사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이끌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3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민주당 대구시당 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해 지역 출마자들과 함께 필승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속력을 다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전국 민주당 당원들을 향해 대구 시민을 자극하는 원색적 표현을 자제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하며, 통합과 실용의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amp;#038;nbsp;

   

경북 상주 출신의 김 후보는 20대 국회 당시 민주당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직을 수행한 바 있어, 대구 지역과의 인연을 강조하고 있다.&amp;#038;nbsp;

   

김 후보는 이번 선거 구도에 대해 "대구는 마지막에 1대1 구도로 가는데, 마지막이 좀 일찍 온 것뿐"이라며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와의 사실상 양자 대결을 공식화했다. 6·3 지방선거는 2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 텃밭 대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5/20260507102623_mkbbqbfo.png" alt="KakaoTalk_20260507_102548875.png" style="width: 830px; height: 837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김부겸 전 총리 SNS</span>
</p>
<p>&nbsp;</p>
<p>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에서 국민의힘 책임당원 347명이 집단 탈당 후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수십 년간 보수 정치의 근거지로 여겨져 온 대구에서 이 같은 대규모 이탈이 잇따르면서 이번 지방선거가 전례 없는 접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p>
<p>
   <br />
</p>
<p>지난 6일 오후 '김부겸의 희망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책임당원 347명은 공식 탈당과 함께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재만 후보를 지지해 온 책임당원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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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이들은 회견문에서 "지난 30년 동안의 국민의힘 지지 결과는 대구를 전국 꼴찌의 도시로 만들었다"며 "그동안의 과오를 조금이라도 갚는 길이자, 대구의 미래와 자식들을 위해 지금 해야 하는 소명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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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앞서 지난달 28일에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구시의원 3선을 지낸 김규학 전 의원이 탈당 후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각급 선대위에도 과거 국민의힘을 지지했던 인사들이 대거 합류해 힘을 보태고 있다"며 "대구 시민들이 이념이 아닌 실용적 관점에서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p>
<p>
   <br />
</p>
<p>이 같은 흐름은 최근 잇따르는 여론조사 결과와도 맞닿아 있다. SBS 의뢰로 입소스가 대구 거주 성인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김부겸 후보가 41%,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36%의 지지율을 기록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투표층에서는 김부겸 45%, 추경호 42%로 격차가 더욱 좁혀졌다.&nbsp;</p>
<p>
   <br />
</p>
<p>대구MBC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대구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별도 조사에서도 김부겸 후보 45.9%, 추경호 후보 42.4%로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차기 대구시장 적합도 조사에서도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45.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17.2%, 추경호 의원 16.2%가 그 뒤를 이었다.&nbsp;</p>
<p>
   <br />
</p>
<p>김 후보는 33년째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최하위, 20대 인구 유출률 90%라는 대구의 절박한 현실을 내세우며 대구를 살리는 일을 마지막 소명으로 삼고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대구가 이대로 멈춰 서는 것을 외면할 수 없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nbsp;</p>
<p>
   <br />
</p>
<p>주요 공약으로는 2035년까지 지역내총생산 150조 원, 일자리 10만 개 창출 비전을 제시했으며, TK 신공항 사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이끌겠다는 입장도 밝혔다.</p>
<p>
   <br />
</p>
<p>김 후보는 지난 3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민주당 대구시당 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해 지역 출마자들과 함께 필승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속력을 다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전국 민주당 당원들을 향해 대구 시민을 자극하는 원색적 표현을 자제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하며, 통합과 실용의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nbsp;</p>
<p>
   <br />
</p>
<p>경북 상주 출신의 김 후보는 20대 국회 당시 민주당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직을 수행한 바 있어, 대구 지역과의 인연을 강조하고 있다.&nbsp;</p>
<p>
   <br />
</p>
<p>김 후보는 이번 선거 구도에 대해 "대구는 마지막에 1대1 구도로 가는데, 마지막이 좀 일찍 온 것뿐"이라며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와의 사실상 양자 대결을 공식화했다. 6·3 지방선거는 2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 텃밭 대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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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뉴스|정치" term="20140925141441_2377|20140925151000_1727"/>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5/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1BhYLqyqSHhFF.png ]]></image>
<status>I</status>
<atom:updated>2026-05-07T10:27:47+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5-07T10:27:47+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2179</guid>
<title><![CDATA[이혼숙려캠프 21기 가지부부, "잡은 물고기 밥 안 준다"…게임·농사에 빠진 남편, 아내는 졸혼 선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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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JTBC 유튜브 공식채널]&amp;#038;nbsp;
&amp;#038;nbsp;
JTBC의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가 21기 첫 번째 부부의 사연을 공개하며 또다시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4월 23일 방영된 이번 에피소드는 남편의 책임감 부족과 과도한 게임 몰입으로 갈등을 겪는 부부의 이야기를 다뤘다.&amp;#038;nbsp;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해당 부부를 향한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이번 회차의 주인공인 아내는 고교 시절 인연을 맺은 남편과 고3이라는 어린 나이에 첫 아이를 가졌다. 찬란해야 할 20대의 대부분을 가사와 육아에만 쏟아부어 온 아내는 이제 남편과의 &amp;#039;졸혼&amp;#039;을 간절히 바라고 있어 이목이 쏠렸다.&amp;#038;nbsp;

   

아내가 고등학교 때 자신의 고등학교 말 관리사였던 남편을 만났다는 사실도 공개됐으며, 결국 아내는 19살에 임신해 20살에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amp;#038;nbsp;

   

가지 농사를 짓는 남편은 바쁜 농사일을 이유로 가족을 늘 뒷전으로 삼았고, 셋째 출산 당시에도 아내 곁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amp;#038;nbsp;

   

남편은 각종 농업 관련 단체에 가입해 대외적인 직함을 유지하는 데 열을 올리는 한편, 모바일 게임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는 등 도를 넘은 취미 생활을 이어갔다. 심지어 부부간의 내밀한 시간 중에도 게임에 몰두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녹화 현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amp;#038;nbsp;

   

가사 조사 과정에서 남편의 막말은 절정에 달했다. 남편은 집안일과 육아를 돕지 않는 이유에 대해 "도와주면 고마운 줄 모른다"고 반박했으며, "잡은 물고기 밥 안 준다"는 발언을 쏟아내 가사 조사실을 탄식으로 가득 채웠다.&amp;#038;nbsp;

   

아내의 상황도 심각했다. 아내 역시 우울증 증세로 약을 과다 복용하고, 과거 극단적인 시도를 했던 사실이 밝혀지며 또 다른 충격을 예고했다.&amp;#038;nbsp;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댓글에는 남편을 향한 비판적 여론이 압도적으로 형성됐다. "역대급 막말 남편이 또 나왔다", "셋째 출산에도 농사일 핑계라니 믿기지 않는다", "부부관계 중 게임이라니 할 말을 잃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일부 시청자들은 아내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아내가 정말 안타깝다", "하루빨리 이혼하고 새 삶을 살았으면 한다"는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극히 일부에서는 "방송 편집의 특성상 한쪽만 부각될 수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됐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이혼 숙려 기간과 조정 과정을 가상 체험해 보며, 실제 이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 보는 &amp;#039;부부 관찰 리얼리티&amp;#039; 프로그램이다. 서장훈이 소장을 맡고 있으며, 진태현·박하선이 가사조사관으로, 이호선·이광민이 심리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4/20260424121536_oekovdda.png" alt="KakaoTalk_20260424_121114091.png" style="width: 875px; height: 474px;" />
</p>
<p>[참고사진 = JTBC 유튜브 공식채널]&nbsp;</p>
<p>&nbsp;</p>
<p>JTBC의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가 21기 첫 번째 부부의 사연을 공개하며 또다시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4월 23일 방영된 이번 에피소드는 남편의 책임감 부족과 과도한 게임 몰입으로 갈등을 겪는 부부의 이야기를 다뤘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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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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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해당 부부를 향한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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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이번 회차의 주인공인 아내는 고교 시절 인연을 맺은 남편과 고3이라는 어린 나이에 첫 아이를 가졌다. 찬란해야 할 20대의 대부분을 가사와 육아에만 쏟아부어 온 아내는 이제 남편과의 '졸혼'을 간절히 바라고 있어 이목이 쏠렸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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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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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내가 고등학교 때 자신의 고등학교 말 관리사였던 남편을 만났다는 사실도 공개됐으며, 결국 아내는 19살에 임신해 20살에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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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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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지 농사를 짓는 남편은 바쁜 농사일을 이유로 가족을 늘 뒷전으로 삼았고, 셋째 출산 당시에도 아내 곁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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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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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편은 각종 농업 관련 단체에 가입해 대외적인 직함을 유지하는 데 열을 올리는 한편, 모바일 게임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는 등 도를 넘은 취미 생활을 이어갔다. 심지어 부부간의 내밀한 시간 중에도 게임에 몰두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녹화 현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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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사 조사 과정에서 남편의 막말은 절정에 달했다. 남편은 집안일과 육아를 돕지 않는 이유에 대해 "도와주면 고마운 줄 모른다"고 반박했으며, "잡은 물고기 밥 안 준다"는 발언을 쏟아내 가사 조사실을 탄식으로 가득 채웠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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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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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내의 상황도 심각했다. 아내 역시 우울증 증세로 약을 과다 복용하고, 과거 극단적인 시도를 했던 사실이 밝혀지며 또 다른 충격을 예고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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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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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댓글에는 남편을 향한 비판적 여론이 압도적으로 형성됐다. "역대급 막말 남편이 또 나왔다", "셋째 출산에도 농사일 핑계라니 믿기지 않는다", "부부관계 중 게임이라니 할 말을 잃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일부 시청자들은 아내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아내가 정말 안타깝다", "하루빨리 이혼하고 새 삶을 살았으면 한다"는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극히 일부에서는 "방송 편집의 특성상 한쪽만 부각될 수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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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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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혼숙려캠프는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이혼 숙려 기간과 조정 과정을 가상 체험해 보며, 실제 이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 보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장훈이 소장을 맡고 있으며, 진태현·박하선이 가사조사관으로, 이호선·이광민이 심리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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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연예|방송" term="20140925141337_5787|20140925145906_6669"/>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4/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j3o39esnpktfS2UhC8CvPuXyrz3OU5.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2026-04-24T12:19:56+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4-24T12:17:53+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2178</guid>
<title><![CDATA[지금 우리 아이 곁에 도사린 영유아 감염병 6가지(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 로타, 노로, 수족구, 마이코플라스마 폐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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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AI 제작]
&amp;#038;nbsp;
봄바람이 부는 4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활기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지만 보건 당국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표정은 밝지 않다. 새 학기 집단생활이 본격화되면서 영유아들 사이에 여러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의 2026년 감염병 표본감시 자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등이 동시에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일부 감염병은 최근 5년 중 가장 많은 발생을 기록 중이다.&amp;#038;nbsp;
&amp;#038;nbsp;
이 기사는 지금 이 시기에 영유아 가정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감염병의 특징과 증상, 대처법, 그리고 위험 신호를 종합적으로 정리한다.
&amp;#038;nbsp;
2026년 들어 인플루엔자는 외래환자 1천 명당 40~52명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좀처럼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올해는 B형 인플루엔자가 우세하게 검출되는 가운데 A형도 함께 유행하는 양상이다. 독감이라고도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일반 감기와 혼동하기 쉽지만 증상의 강도와 양상이 전혀 다르다.
&amp;#038;nbsp;
인플루엔자의 가장 큰 특징은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매우 심하다는 점이다. 아이가 멀쩡하게 놀다가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이 오르고, 두통과 전신 근육통, 극심한 피로감이 동반된다. 기침과 인후통, 콧물도 나타나지만 감기보다 전신 증상이 훨씬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영유아의 경우 구토나 설사, 드물게는 열성 경련을 동반하기도 하므로 부모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amp;#038;nbsp;
다행히 인플루엔자는 발병 후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를 복용하면 증상 기간을 단축하고 합병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아이에게 갑작스러운 고열과 전신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소아과를 찾아 독감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고열로 아이가 힘들어할 때는 해열제를 복용시키되, 반드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을 사용해야 하며 아스피린은 영유아에게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라이 증후군이라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amp;#038;nbsp;
예방을 위해서는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생후 6개월 이상의 영아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처음 독감 주사를 맞는 아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증상이 있는 아이는 열이 완전히 내린 후 최소 24시간까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원을 삼가는 것이 집단 전파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amp;#038;nbsp;
RSV는 영어 이름(Respiratory Syncytial Virus)보다 &amp;#039;Really Serious Virus&amp;#039;, 즉 정말 심각한 바이러스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영유아에게 위험한 바이러스다. 2026년 초 질병관리청의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감시에서 RSV는 인플루엔자와 함께 28% 안팎을 차지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RSV 감염으로 입원하는 환자 중 70~80%가 6세 이하 영유아일 만큼, 어린 아이에게 집중적으로 위협이 되는 바이러스다.
&amp;#038;nbsp;
RSV 감염의 초기 증상은 콧물, 기침, 미열로 시작해 일반 감기와 거의 구분이 되지 않는다. 문제는 증상이 진행되면서 쌕쌕거리는 숨소리(천명음)와 호흡 곤란으로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생후 2개월 미만의 신생아, 미숙아, 선천성 심장 질환이 있는 아이의 경우 RSV가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빠르게 진행되며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생아에게서는 숨을 멈추는 무호흡이 나타나기도 해 보호자의 각별한 관찰이 필요하다.
&amp;#038;nbsp;
안타깝게도 RSV에 대한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없어 대증 치료가 기본이다.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코 세척을 통해 분비물을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이가 숨을 쉴 때 갈비뼈 사이나 가슴이 움푹 들어가거나, 호흡이 매우 빠르고 힘들어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예방의 핵심은 위생 관리다. 형제자매 중 감기 증상이 있는 아이가 어린 영아와 접촉하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해야 하며, 외출 후 귀가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amp;#038;nbsp;
2026년 봄,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이 계절적 증가 추세를 보이며 최근 5년 중 가장 많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설사로 입원하는 5세 이하 소아의 약 3분의 1이 로타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을 만큼 이 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매우 흔하면서도 위험하다. 생후 6개월에서 2세 사이의 아이에게서 발생률이 가장 높고, 대변에서 입으로 전파되는 경로 특성상 어린이집 등 집단 시설에서 빠르게 퍼진다.
&amp;#038;nbsp;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72시간의 잠복기 후 갑작스러운 구토와 발열이 시작되고, 이어서 물 같은 설사가 하루에도 수십 차례 발생한다. 가장 큰 위협은 탈수다. 아이가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고 입술과 혀가 바짝 마르거나, 눈이 움푹 들어간 것처럼 보이거나, 극도로 처지고 반응이 느려진다면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한다.
&amp;#038;nbsp;
치료의 핵심은 수분 보충이다. 로타바이러스는 항생제가 듣지 않는 바이러스이므로 경구 수액을 조금씩 자주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설사를 억제하는 지사제는 18세 미만 소아에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경구 백신이 있으므로, 생후 2~6개월 사이에 먹는 백신(로타릭스 2회, 로타텍 3회)으로 접종하면 심한 탈수와 입원을 예방하는 데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amp;#038;nbsp;
질병관리청은 올해 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10주 연속으로 증가하며 최근 5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경보를 발령했다. 노로바이러스는 흔히 겨울철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봄에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amp;#038;nbsp;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면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갑작스러운 구토와 오심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뒤이어 수양성 설사, 복통, 근육통, 두통, 미열이 동반되며 증상은 대개 1~3일 내에 자연 회복된다. 기간이 짧다고 가볍게 볼 수는 없다. 특히 영아는 짧은 시간 안에도 탈수가 심각하게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amp;#038;nbsp;
노로바이러스에는 예방 백신이 없으며 치료도 수분 보충 등의 대증 치료가 전부다. 구토가 심할 때는 15~20분 간격으로 한 모금씩 조금씩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노로바이러스는 85도 이상의 열에는 사멸하므로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서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구토를 했을 때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처리한 후 소독제로 꼼꼼하게 닦아내야 가족 간 전파를 막을 수 있다.
&amp;#038;nbsp;
수족구병은 주로 6~9월 무더운 여름에 기승을 부리지만 봄이 시작되는 4월부터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한다. 이 병의 원인은 콕사키바이러스가 가장 흔하지만, 에코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71형(EV-A71)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수족구병을 앓았더라도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다시 걸릴 수 있다는 점을 부모들은 꼭 알아야 한다.
&amp;#038;nbsp;
4~6일의 잠복기 후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이 먼저 나타나고 2~3일 뒤에 손, 발, 입 안에 수포와 발진이 출현한다. 입 안에 궤양이 생겨 아이가 통증 때문에 먹거나 마시기를 거부할 수 있는데, 이때 차갑고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은 7~10일 내에 자연 회복되지만, 엔테로바이러스 71형에 감염된 경우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amp;#038;nbsp;
38도 이상의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비틀거리거나, 경련이 발생하거나, 무기력하게 의식이 흐려지는 것처럼 보인다면 즉시 응급실로 이동해야 한다. 수족구병에는 백신도 치료제도 없으므로 아이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원을 자제하고, 철저한 손 씻기와 생활 환경 소독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amp;#038;nbsp;
2026년 세균성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의 75~85%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질환의 가장 큰 특징은 증상이 가벼워 보인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발열과 마른기침이 나타나는데 콧물이 거의 없고 아이가 밥도 잘 먹고 활동도 한다. 그래서 폐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걸어 다니며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 &amp;#039;걸어 다니는 폐렴(walking pneumonia)&amp;#039;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amp;#038;nbsp;
시간이 지나면서 가래를 동반한 기침으로 진행되고 발열이 오래 지속된다. 치료하지 않으면 폐 외에 신경계, 심장, 관절 등에도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증상이 가벼워 감기로 방치하다가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이의 기침과 발열이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소아과를 방문해 흉부 X선 검사를 받아야 한다. 처방받은 항생제는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amp;#038;nbsp;
아이가 열이 나면 부모는 당연히 걱정이 된다. 하지만 모든 발열이 위험한 것은 아니며 어느 정도의 열은 감염에 맞서는 몸의 자연스러운 방어 반응이다. 중요한 것은 열의 높이보다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와 함께 나타나는 증상을 잘 살피는 것이다.
아이가 생후 3개월 미만이라면 38도 이상의 발열 자체가 응급 상황이다.&amp;#038;nbsp;
&amp;#038;nbsp;
원인이 무엇이든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한다. 이 시기의 영아는 면역 시스템이 아직 성숙하지 않아 작은 감염도 순식간에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생후 3~6개월 사이의 영아도 39도 이상의 고열이 있으면 바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라면 39도 이상의 고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해열제를 써도 열이 39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때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amp;#038;nbsp;
고열과 함께 가장 부모를 놀라게 하는 증상은 열성 경련이다. 아이가 갑자기 몸을 떠는 것을 보면 부모는 공황 상태가 되기 쉽지만, 대부분의 열성 경련은 5분 이내에 저절로 멈추고 후유증 없이 회복된다. 경련이 발생하면 아이를 옆으로 눕혀 기도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며, 입 안에 손가락이나 숟가락 등 어떤 것도 넣지 말아야 한다. 경련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하루에 2회 이상 발생하거나 경련 후 팔다리 마비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119에 연락하거나 응급실로 이동해야 한다.
&amp;#038;nbsp;
기침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도 폐렴으로 진행하지 않는지 살펴야 한다. 아이가 숨을 쉴 때 갈비뼈 사이나 명치가 움푹 들어가는 흉부 당김 현상이 보이거나 호흡 수가 눈에 띄게 빨라지거나 코를 벌름거린다면 폐렴을 의심해야 한다. 입술이나 손발톱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난다면 즉각 응급 처치가 필요하다.
&amp;#038;nbsp;
고열과 함께 목 뒷부분이 뻣뻣하게 굳거나 아이가 고개를 앞으로 숙이지 못하는 경우, 피부에 빨간 점이나 보라색 반점이 생기는 경우에는 뇌수막염을 의심해야 한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치사율이 평균 10~15%에 달하는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의심 증상이 보이면 한 시간도 지체하지 말고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한다. 영아의 경우 머리 위 숨구멍(대천문)이 볼록 솟아오르거나, 젖 먹기를 갑자기 거부하며 날카롭게 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amp;#038;nbsp;
5일 이상 고열이 지속되면서 눈의 흰자위가 빨갛게 충혈되고, 입술과 혀가 딸기처럼 새빨갛게 부어오르며, 손발 끝이 붓고 피부 발진이 나타난다면 가와사키병을 의심해야 한다.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이 질환은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의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amp;#038;nbsp;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강조하는 예방법은 손 씻기다.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후, 기침이나 재채기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이것 하나만 제대로 실천해도 대부분의 감염병 전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amp;#038;nbsp;
예방접종 일정을 지키는 것도 필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매년 10~11월에 맞는 것이 권장되며, 로타바이러스 경구 백신은 생후 2~6개월 내, 폐렴구균 백신은 생후 2·4·6개월과 12~15개월에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실내 환기는 하루 최소 3회 이상 실시하고, 아이가 자주 만지는 장난감과 문손잡이 등은 정기적으로 소독제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amp;#038;nbsp;

아이가 아프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억지로 보내지 않는 것이 집단 전파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기억해야 한다. 무엇보다 인터넷 검색보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먼저다. 아이의 상태가 평소와 다르게 느껴진다면, 부모의 그 직관을 믿고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4/20260420170734_mkyzawin.png" alt="영유아.png" style="width: 843px; height: 482px;" />
</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참고사진 = AI 제작]</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봄바람이 부는 4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활기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지만 보건 당국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표정은 밝지 않다. 새 학기 집단생활이 본격화되면서 영유아들 사이에 여러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의 2026년 감염병 표본감시 자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등이 동시에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일부 감염병은 최근 5년 중 가장 많은 발생을 기록 중이다.&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이 기사는 지금 이 시기에 영유아 가정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감염병의 특징과 증상, 대처법, 그리고 위험 신호를 종합적으로 정리한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2026년 들어 인플루엔자는 외래환자 1천 명당 40~52명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좀처럼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올해는 B형 인플루엔자가 우세하게 검출되는 가운데 A형도 함께 유행하는 양상이다. 독감이라고도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일반 감기와 혼동하기 쉽지만 증상의 강도와 양상이 전혀 다르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인플루엔자의 가장 큰 특징은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매우 심하다는 점이다. 아이가 멀쩡하게 놀다가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이 오르고, 두통과 전신 근육통, 극심한 피로감이 동반된다. 기침과 인후통, 콧물도 나타나지만 감기보다 전신 증상이 훨씬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영유아의 경우 구토나 설사, 드물게는 열성 경련을 동반하기도 하므로 부모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다행히 인플루엔자는 발병 후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를 복용하면 증상 기간을 단축하고 합병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아이에게 갑작스러운 고열과 전신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소아과를 찾아 독감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고열로 아이가 힘들어할 때는 해열제를 복용시키되, 반드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을 사용해야 하며 아스피린은 영유아에게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라이 증후군이라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예방을 위해서는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생후 6개월 이상의 영아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처음 독감 주사를 맞는 아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증상이 있는 아이는 열이 완전히 내린 후 최소 24시간까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원을 삼가는 것이 집단 전파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RSV는 영어 이름(Respiratory Syncytial Virus)보다 'Really Serious Virus', 즉 정말 심각한 바이러스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영유아에게 위험한 바이러스다. 2026년 초 질병관리청의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감시에서 RSV는 인플루엔자와 함께 28% 안팎을 차지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RSV 감염으로 입원하는 환자 중 70~80%가 6세 이하 영유아일 만큼, 어린 아이에게 집중적으로 위협이 되는 바이러스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RSV 감염의 초기 증상은 콧물, 기침, 미열로 시작해 일반 감기와 거의 구분이 되지 않는다. 문제는 증상이 진행되면서 쌕쌕거리는 숨소리(천명음)와 호흡 곤란으로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생후 2개월 미만의 신생아, 미숙아, 선천성 심장 질환이 있는 아이의 경우 RSV가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빠르게 진행되며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생아에게서는 숨을 멈추는 무호흡이 나타나기도 해 보호자의 각별한 관찰이 필요하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안타깝게도 RSV에 대한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없어 대증 치료가 기본이다.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코 세척을 통해 분비물을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이가 숨을 쉴 때 갈비뼈 사이나 가슴이 움푹 들어가거나, 호흡이 매우 빠르고 힘들어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예방의 핵심은 위생 관리다. 형제자매 중 감기 증상이 있는 아이가 어린 영아와 접촉하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해야 하며, 외출 후 귀가했을 때도 마찬가지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2026년 봄,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이 계절적 증가 추세를 보이며 최근 5년 중 가장 많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설사로 입원하는 5세 이하 소아의 약 3분의 1이 로타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을 만큼 이 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매우 흔하면서도 위험하다. 생후 6개월에서 2세 사이의 아이에게서 발생률이 가장 높고, 대변에서 입으로 전파되는 경로 특성상 어린이집 등 집단 시설에서 빠르게 퍼진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72시간의 잠복기 후 갑작스러운 구토와 발열이 시작되고, 이어서 물 같은 설사가 하루에도 수십 차례 발생한다. 가장 큰 위협은 탈수다. 아이가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고 입술과 혀가 바짝 마르거나, 눈이 움푹 들어간 것처럼 보이거나, 극도로 처지고 반응이 느려진다면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한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치료의 핵심은 수분 보충이다. 로타바이러스는 항생제가 듣지 않는 바이러스이므로 경구 수액을 조금씩 자주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설사를 억제하는 지사제는 18세 미만 소아에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경구 백신이 있으므로, 생후 2~6개월 사이에 먹는 백신(로타릭스 2회, 로타텍 3회)으로 접종하면 심한 탈수와 입원을 예방하는 데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질병관리청은 올해 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10주 연속으로 증가하며 최근 5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경보를 발령했다. 노로바이러스는 흔히 겨울철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봄에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노로바이러스에 걸리면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갑작스러운 구토와 오심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뒤이어 수양성 설사, 복통, 근육통, 두통, 미열이 동반되며 증상은 대개 1~3일 내에 자연 회복된다. 기간이 짧다고 가볍게 볼 수는 없다. 특히 영아는 짧은 시간 안에도 탈수가 심각하게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노로바이러스에는 예방 백신이 없으며 치료도 수분 보충 등의 대증 치료가 전부다. 구토가 심할 때는 15~20분 간격으로 한 모금씩 조금씩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노로바이러스는 85도 이상의 열에는 사멸하므로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서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구토를 했을 때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처리한 후 소독제로 꼼꼼하게 닦아내야 가족 간 전파를 막을 수 있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수족구병은 주로 6~9월 무더운 여름에 기승을 부리지만 봄이 시작되는 4월부터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한다. 이 병의 원인은 콕사키바이러스가 가장 흔하지만, 에코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71형(EV-A71)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수족구병을 앓았더라도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다시 걸릴 수 있다는 점을 부모들은 꼭 알아야 한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4~6일의 잠복기 후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이 먼저 나타나고 2~3일 뒤에 손, 발, 입 안에 수포와 발진이 출현한다. 입 안에 궤양이 생겨 아이가 통증 때문에 먹거나 마시기를 거부할 수 있는데, 이때 차갑고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은 7~10일 내에 자연 회복되지만, 엔테로바이러스 71형에 감염된 경우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38도 이상의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비틀거리거나, 경련이 발생하거나, 무기력하게 의식이 흐려지는 것처럼 보인다면 즉시 응급실로 이동해야 한다. 수족구병에는 백신도 치료제도 없으므로 아이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원을 자제하고, 철저한 손 씻기와 생활 환경 소독이 최선의 예방책이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2026년 세균성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의 75~85%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질환의 가장 큰 특징은 증상이 가벼워 보인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발열과 마른기침이 나타나는데 콧물이 거의 없고 아이가 밥도 잘 먹고 활동도 한다. 그래서 폐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걸어 다니며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 '걸어 다니는 폐렴(walking pneumonia)'이라는 별명이 붙었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시간이 지나면서 가래를 동반한 기침으로 진행되고 발열이 오래 지속된다. 치료하지 않으면 폐 외에 신경계, 심장, 관절 등에도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증상이 가벼워 감기로 방치하다가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이의 기침과 발열이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소아과를 방문해 흉부 X선 검사를 받아야 한다. 처방받은 항생제는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아이가 열이 나면 부모는 당연히 걱정이 된다. 하지만 모든 발열이 위험한 것은 아니며 어느 정도의 열은 감염에 맞서는 몸의 자연스러운 방어 반응이다. 중요한 것은 열의 높이보다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와 함께 나타나는 증상을 잘 살피는 것이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아이가 생후 3개월 미만이라면 38도 이상의 발열 자체가 응급 상황이다.&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원인이 무엇이든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한다. 이 시기의 영아는 면역 시스템이 아직 성숙하지 않아 작은 감염도 순식간에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생후 3~6개월 사이의 영아도 39도 이상의 고열이 있으면 바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라면 39도 이상의 고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해열제를 써도 열이 39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때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고열과 함께 가장 부모를 놀라게 하는 증상은 열성 경련이다. 아이가 갑자기 몸을 떠는 것을 보면 부모는 공황 상태가 되기 쉽지만, 대부분의 열성 경련은 5분 이내에 저절로 멈추고 후유증 없이 회복된다. 경련이 발생하면 아이를 옆으로 눕혀 기도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며, 입 안에 손가락이나 숟가락 등 어떤 것도 넣지 말아야 한다. 경련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하루에 2회 이상 발생하거나 경련 후 팔다리 마비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119에 연락하거나 응급실로 이동해야 한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기침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도 폐렴으로 진행하지 않는지 살펴야 한다. 아이가 숨을 쉴 때 갈비뼈 사이나 명치가 움푹 들어가는 흉부 당김 현상이 보이거나 호흡 수가 눈에 띄게 빨라지거나 코를 벌름거린다면 폐렴을 의심해야 한다. 입술이나 손발톱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난다면 즉각 응급 처치가 필요하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고열과 함께 목 뒷부분이 뻣뻣하게 굳거나 아이가 고개를 앞으로 숙이지 못하는 경우, 피부에 빨간 점이나 보라색 반점이 생기는 경우에는 뇌수막염을 의심해야 한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치사율이 평균 10~15%에 달하는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의심 증상이 보이면 한 시간도 지체하지 말고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한다. 영아의 경우 머리 위 숨구멍(대천문)이 볼록 솟아오르거나, 젖 먹기를 갑자기 거부하며 날카롭게 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5일 이상 고열이 지속되면서 눈의 흰자위가 빨갛게 충혈되고, 입술과 혀가 딸기처럼 새빨갛게 부어오르며, 손발 끝이 붓고 피부 발진이 나타난다면 가와사키병을 의심해야 한다.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이 질환은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의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강조하는 예방법은 손 씻기다.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후, 기침이나 재채기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이것 하나만 제대로 실천해도 대부분의 감염병 전파를 크게 줄일 수 있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예방접종 일정을 지키는 것도 필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매년 10~11월에 맞는 것이 권장되며, 로타바이러스 경구 백신은 생후 2~6개월 내, 폐렴구균 백신은 생후 2·4·6개월과 12~15개월에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실내 환기는 하루 최소 3회 이상 실시하고, 아이가 자주 만지는 장난감과 문손잡이 등은 정기적으로 소독제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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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아이가 아프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억지로 보내지 않는 것이 집단 전파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기억해야 한다. 무엇보다 인터넷 검색보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먼저다. 아이의 상태가 평소와 다르게 느껴진다면, 부모의 그 직관을 믿고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뉴스|사회" term="20140925141441_2377|20140925151002_0705"/>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4/b2b9424013f1ddbb9b68130ca686b637_pzagWAHz8RDe.png ]]></image>
<status>I</status>
<atom:updated>2026-04-20T17:15:34+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4-20T17:15:34+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2177</guid>
<title><![CDATA[[종합] '시그널2' 방영 불투명, tvN 결국 '파친코' 대체 편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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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https://www.bonnews.co.kr/m/page/view.php?no=2177</mobile>
<atom:link href="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217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유튜브 tvN DRAMA 공식계정


   

2025년 12월 5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49)의 과거 범죄 이력을 상세히 보도하면서 연예계에 일대 파장이 일었다. 디스패치는 제보를 토대로 조진웅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차량 절도와 무면허 운전, 성폭행 등 중범죄에 연루돼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보도했으며, 조진웅이 과거를 숨기기 위해 본명 &amp;#039;조원준&amp;#039; 대신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amp;#038;nbsp;

   

가로세로연구소는 조진웅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도강간)으로 1994년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된 재판 기록을 공개하며 의혹을 가중시켰다.&amp;#038;nbsp;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고 밝혀 소년범 의혹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며 "30년도 더 지난 시점이라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 어려우며 관련 법적 절차 역시 이미 종결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성폭행 관련 행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선을 그었다.&amp;#038;nbsp;

   

소속사 입장이 나온 지 하루 만에 조진웅은 직접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며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폭행과 음주운전을 저지른 사실이 알려진 것도 여론을 더욱 악화시켰다. MBC·KBS·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도 일제히 논란을 보도하며 파장은 전국적으로 번졌다.

   

&amp;#039;시그널2&amp;#039;는 2016년 신드롬을 일으킨 &amp;#039;시그널&amp;#039;의 후속작으로, 원작 방영 10주년 및 tvN 개국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핵심 프로젝트다. Idsn 배우 조진웅·이제훈·김혜수가 뭉쳐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지난해 8월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6월 방송이 예정돼 있었다.&amp;#038;nbsp;

   

그러나 문제는 조진웅이 드라마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었다. 촬영을 다 끝낸 상태에서 사건이 터졌고, 해당 배역이 핵심 주인공인 이재한 역인지라 편집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amp;#038;nbsp;

   

결국 tvN이 2026년 2월 공개한 드라마 라인업에서 당초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던 &amp;#039;시그널2&amp;#039;가 빠지며 편성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시그널2가 빠진 자리에는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amp;#039;파친코&amp;#039; 시즌이 대체 편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tvN은 입장문을 통해 "&amp;#039;두 번째 시그널&amp;#039;은 10년을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을 향한 마음을 담아 2026년 하절기 공개를 목표로 정성을 다해 준비해 온 작품"이라며 "현재 상황을 마주한 저희 역시 시청자 여러분의 실망과 걱정에 깊이 공감하며, 무겁고 애석한 마음"이라고 전했다.&amp;#038;nbsp;

   

이어 "드라마가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amp;#038;nbsp;

   

사실상 현재로서는 정상 방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시인한 셈이다.

   

업계에서는 &amp;#039;시그널2&amp;#039;의 방영 가능성을 극히 낮게 보고 있다. 주인공 이재한은 작품 전체의 서사를 이끄는 핵심 인물로, 조진웅의 분량을 편집하거나 대역을 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제작비 손실과 다른 배우·스태프들의 피해까지 감안하면, tvN 입장에서도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둘로 나뉜다.
&amp;#038;nbsp;
비판 여론이 압도적인 가운데, 대다수는 "10년을 기다렸는데 본인이 다 망쳤다", "김혜수·이제훈이 너무 불쌍하다", "스태프들은 무슨 죄냐"며 조진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일부 네티즌은 "차라리 조진웅 분량만 전부 날리고 2인극으로 방영해라"는 자조 섞인 의견도 내놓았다.

   

반면 소수의 옹호론도 있었다. 법무법인 호인 김경호 변호사는 조진웅을 &amp;#039;레미제라블&amp;#039;의 장 발장에 빗대어 옹호하며 "조진웅을 난도질하는 것은 무결점의 인간만을 허용하려는 집단적이고 병적인 도덕적 광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소년범 전력에 그치지 않고 성인이 된 후에도 폭행과 음주운전 전과가 추가됐다는 점에서 단순한 과거의 실수로 볼 수 없다"는 반론에 막혀 큰 지지를 얻지 못했다.

   

&amp;#039;정의의 형사&amp;#039; 이미지로 20년 넘게 대중의 신뢰를 쌓아온 조진웅. 그 이미지와 정반대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본인의 배우 인생은 물론, 수많은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의 땀이 녹아든 작품까지 함께 무너지고 말았다. &amp;#039;시그널2&amp;#039;의 방영 여부는 현재도 안갯속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4/20260417104746_rrzlzawc.png" alt="KakaoTalk_20260417_104652356.png" style="width: 875px; height: 480px;" />
</p>
<p style="text-align: left;">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666666;">참고사진 = 유튜브 tvN DRAMA 공식계정</span>
</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2025년 12월 5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49)의 과거 범죄 이력을 상세히 보도하면서 연예계에 일대 파장이 일었다. 디스패치는 제보를 토대로 조진웅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차량 절도와 무면허 운전, 성폭행 등 중범죄에 연루돼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보도했으며, 조진웅이 과거를 숨기기 위해 본명 '조원준' 대신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nbsp;</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가로세로연구소는 조진웅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도강간)으로 1994년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된 재판 기록을 공개하며 의혹을 가중시켰다.&nbsp;</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고 밝혀 소년범 의혹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며 "30년도 더 지난 시점이라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 어려우며 관련 법적 절차 역시 이미 종결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성폭행 관련 행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선을 그었다.&nbsp;</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소속사 입장이 나온 지 하루 만에 조진웅은 직접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며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성인이 된 이후에도 폭행과 음주운전을 저지른 사실이 알려진 것도 여론을 더욱 악화시켰다. MBC·KBS·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도 일제히 논란을 보도하며 파장은 전국적으로 번졌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시그널2'는 2016년 신드롬을 일으킨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원작 방영 10주년 및 tvN 개국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핵심 프로젝트다. Idsn 배우 조진웅·이제훈·김혜수가 뭉쳐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지난해 8월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6월 방송이 예정돼 있었다.&nbsp;</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그러나 문제는 조진웅이 드라마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었다. 촬영을 다 끝낸 상태에서 사건이 터졌고, 해당 배역이 핵심 주인공인 이재한 역인지라 편집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nbsp;</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결국 tvN이 2026년 2월 공개한 드라마 라인업에서 당초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던 '시그널2'가 빠지며 편성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시그널2가 빠진 자리에는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 시즌이 대체 편성된 것으로 전해졌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tvN은 입장문을 통해 "'두 번째 시그널'은 10년을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을 향한 마음을 담아 2026년 하절기 공개를 목표로 정성을 다해 준비해 온 작품"이라며 "현재 상황을 마주한 저희 역시 시청자 여러분의 실망과 걱정에 깊이 공감하며, 무겁고 애석한 마음"이라고 전했다.&nbsp;</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이어 "드라마가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nbsp;</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사실상 현재로서는 정상 방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시인한 셈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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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 style="text-align: left;">업계에서는 '시그널2'의 방영 가능성을 극히 낮게 보고 있다. 주인공 이재한은 작품 전체의 서사를 이끄는 핵심 인물로, 조진웅의 분량을 편집하거나 대역을 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제작비 손실과 다른 배우·스태프들의 피해까지 감안하면, tvN 입장에서도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둘로 나뉜다.</p>
<p style="text-align: left;">&nbsp;</p>
<p style="text-align: left;">비판 여론이 압도적인 가운데, 대다수는 "10년을 기다렸는데 본인이 다 망쳤다", "김혜수·이제훈이 너무 불쌍하다", "스태프들은 무슨 죄냐"며 조진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일부 네티즌은 "차라리 조진웅 분량만 전부 날리고 2인극으로 방영해라"는 자조 섞인 의견도 내놓았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반면 소수의 옹호론도 있었다. 법무법인 호인 김경호 변호사는 조진웅을 '레미제라블'의 장 발장에 빗대어 옹호하며 "조진웅을 난도질하는 것은 무결점의 인간만을 허용하려는 집단적이고 병적인 도덕적 광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소년범 전력에 그치지 않고 성인이 된 후에도 폭행과 음주운전 전과가 추가됐다는 점에서 단순한 과거의 실수로 볼 수 없다"는 반론에 막혀 큰 지지를 얻지 못했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정의의 형사' 이미지로 20년 넘게 대중의 신뢰를 쌓아온 조진웅. 그 이미지와 정반대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본인의 배우 인생은 물론, 수많은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의 땀이 녹아든 작품까지 함께 무너지고 말았다. '시그널2'의 방영 여부는 현재도 안갯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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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연예|방송" term="20140925141337_5787|20140925145906_6669"/>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4/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WAqDWxD7XBBMKXXQjrap1HFp8GQruCXm.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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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4-17T10:49:17+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4-17T10:49:17+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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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2176</guid>
<title><![CDATA[[연예] '나는 솔로' 31기, 프로그램 최초 '중도 퇴소' 발생…현숙 "집에 일이 생겼다" 긴급 퇴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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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https://www.bonnews.co.kr/m/page/view.php?no=2176</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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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공식계정]

&amp;#038;nbsp;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amp;#039;나는 SOLO&amp;#039;(나는 솔로) 31기의 두 번째 방송이 4월 15일 밤 10시 30분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남녀의 첫 데이트가 펼쳐진 가운데, 방송 사상 처음으로 출연자가 데이트 도중 자진 퇴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31기 여성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 선택이 공개됐다. 이번 첫 데이트 선택은 여자들의 결정으로 진행됐으며, 초반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은 &amp;#039;공유 닮은꼴&amp;#039; 경수를 중심으로 한 &amp;#039;다대일 데이트&amp;#039;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솔로녀들은 숙소 안에서 "누가 다대일이 될지 궁금하다", "우리끼리 눈치 게임인가?"라며 은근히 서로의 마음을 떠봤고, MC 송해나는 "모두 경수 씨한테 가는 거 아니야?"라고 반응했다. 데프콘 역시 "여자분들이 머리 굴리는 소리가 막 들린다"며 솔로녀들의 복잡한 속내를 꿰뚫어봤다.&amp;#038;nbsp;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는 다른 매칭이 연이어 나왔다. 경수는 정숙을 원했으나 정작 순자와 영자가 경수를 택했고, 경수는 "두 분과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좋았다"며 흡족해했다. 한편 영숙은 첫인상에서 4표를 받은 인기녀였지만 상철을 선택했고, 현숙도 상철을 선택해 2대1 데이트가 꾸려졌다. 영철은 영숙과 영자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0표를 받아 고독 정식을 먹게 됐고, 광수도 마찬가지였다.&amp;#038;nbsp;

   

영호와 옥순은 마음이 통했다. 상철과 영호 사이에서 고민하던 옥순은 "영호 님이 전 남자친구와 성격이 비슷하다. 머리론 상철 님이 결혼 상대로 적합하단 건 아는데, 본능적으로 영호 님이 끌린다"고 솔직히 밝혔다. 데이트를 마친 영호는 "최종 선택할 수 있겠다"라며 확신을 가졌다. 영식과 정희도 마음이 일치해 호감이 깊어졌다.&amp;#038;nbsp;

   

이후 상철이 옥순에게 대화를 요청하며 관심을 드러냈지만, 옥순은 "오늘은 영호 님과 데이트해서 영호 님에게 집중하고 싶다. 영호 님 기다릴 것 같아서 가겠다"고 밝히며 상철의 접근을 정중히 거절했다. 옥순이 영호 옆자리를 사수하는 모습에 "깡패냐"는 소리까지 나왔다.&amp;#038;nbsp;

   

반면 영수는 정숙과의 데이트 후 "재미가 없었다. 이성적인 매력을 못 느꼈다"고 고백했고, 남성 출연자들에게도 같은 말을 전하자 데프콘이 "적당히 해야 한다"고 일갈했다.&amp;#038;nbsp;

   

한편 경수와 순자·영자의 3인 데이트에서는, 순자가 "이제 31기 공유로 소문이 자자할 텐데"라고 경수에게 말하자, 경수는 영자를 닮은꼴로 &amp;#039;박한별&amp;#039;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가볍게 풀었다. 경수는 현재 마음이 가는 상대에 대해 "한 2.5명 정도"라며 아직 확신은 없다고 했고, 데이트 후 순자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amp;#038;nbsp;

   

이날 방송 최대의 화제는 현숙의 갑작스러운 퇴소였다. 상철은 영숙, 현숙의 선택을 받아 2대1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식당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현숙이 전화를 받더니 "중간에 가야 한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숙은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급하게 부모님께 연락을 받았는데 집에 일이 생겨서 복귀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죄송합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라고 인사한 뒤 두 사람의 배웅을 받고 퇴소했다.&amp;#038;nbsp;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amp;#039;개인 사정&amp;#039;이라고만 전했으며, 현숙의 퇴소로 7명씩 총 14인이 모인 &amp;#039;솔로나라&amp;#039;는 솔로녀가 한 명 부족한 상황이 됐다. 앞서 자기소개에서 현숙은 여의도 소재 국책은행에서 11년째 과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날 방송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현숙의 퇴소에 대해서는 "가족 일이라면 당연히 갈 수 있는 것 아니냐", "방송 전부터 근거도 없이 욕한 사람들이 더 문제"라며 현숙을 감싸는 반응이 다수를 이뤘다. 방송 이전부터 일부 유튜버와 누리꾼들이 "선택을 받지 못하자 퇴소한 것", "책임감이 없다"는 식으로 근거 없이 현숙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는데, 실제 방영에서 퇴소 이유가 가족 문제로 밝혀지자 "방송도 보기 전에 욕부터 한 사람들이 부끄럽지도 않냐"는 역풍이 거세게 불었다.

   

영호-옥순 커플에 대해서는 "첫 데이트부터 확실한 케미다", "옥순이 영호 곁을 지키는 장면이 귀엽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영수가 데이트 상대였던 정숙에 대해 남성 출연자들에게까지 부정적인 평가를 공개적으로 말한 것을 두고는 "굳이 다른 출연자들한테까지 얘기해야 했나", "데프콘이 적당히 하라고 한 게 다 맞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31기 &amp;#039;나는 솔로&amp;#039;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ENA·SBS Plus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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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4/20260416110713_abwgfqzn.png" alt="KakaoTalk_20260416_105549221.png" style="width: 875px; height: 488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공식계정]</span>
</p>
<p>&nbsp;</p>
<p>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31기의 두 번째 방송이 4월 15일 밤 10시 30분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남녀의 첫 데이트가 펼쳐진 가운데, 방송 사상 처음으로 출연자가 데이트 도중 자진 퇴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p>
<p>
   <br />
</p>
<p>이날 31기 여성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 선택이 공개됐다. 이번 첫 데이트 선택은 여자들의 결정으로 진행됐으며, 초반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공유 닮은꼴' 경수를 중심으로 한 '다대일 데이트'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솔로녀들은 숙소 안에서 "누가 다대일이 될지 궁금하다", "우리끼리 눈치 게임인가?"라며 은근히 서로의 마음을 떠봤고, MC 송해나는 "모두 경수 씨한테 가는 거 아니야?"라고 반응했다. 데프콘 역시 "여자분들이 머리 굴리는 소리가 막 들린다"며 솔로녀들의 복잡한 속내를 꿰뚫어봤다.&nbsp;</p>
<p>
   <br />
</p>
<p>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는 다른 매칭이 연이어 나왔다. 경수는 정숙을 원했으나 정작 순자와 영자가 경수를 택했고, 경수는 "두 분과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좋았다"며 흡족해했다. 한편 영숙은 첫인상에서 4표를 받은 인기녀였지만 상철을 선택했고, 현숙도 상철을 선택해 2대1 데이트가 꾸려졌다. 영철은 영숙과 영자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0표를 받아 고독 정식을 먹게 됐고, 광수도 마찬가지였다.&nbsp;</p>
<p>
   <br />
</p>
<p>영호와 옥순은 마음이 통했다. 상철과 영호 사이에서 고민하던 옥순은 "영호 님이 전 남자친구와 성격이 비슷하다. 머리론 상철 님이 결혼 상대로 적합하단 건 아는데, 본능적으로 영호 님이 끌린다"고 솔직히 밝혔다. 데이트를 마친 영호는 "최종 선택할 수 있겠다"라며 확신을 가졌다. 영식과 정희도 마음이 일치해 호감이 깊어졌다.&nbsp;</p>
<p>
   <br />
</p>
<p>이후 상철이 옥순에게 대화를 요청하며 관심을 드러냈지만, 옥순은 "오늘은 영호 님과 데이트해서 영호 님에게 집중하고 싶다. 영호 님 기다릴 것 같아서 가겠다"고 밝히며 상철의 접근을 정중히 거절했다. 옥순이 영호 옆자리를 사수하는 모습에 "깡패냐"는 소리까지 나왔다.&nbsp;</p>
<p>
   <br />
</p>
<p>반면 영수는 정숙과의 데이트 후 "재미가 없었다. 이성적인 매력을 못 느꼈다"고 고백했고, 남성 출연자들에게도 같은 말을 전하자 데프콘이 "적당히 해야 한다"고 일갈했다.&nbsp;</p>
<p>
   <br />
</p>
<p>한편 경수와 순자·영자의 3인 데이트에서는, 순자가 "이제 31기 공유로 소문이 자자할 텐데"라고 경수에게 말하자, 경수는 영자를 닮은꼴로 '박한별'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가볍게 풀었다. 경수는 현재 마음이 가는 상대에 대해 "한 2.5명 정도"라며 아직 확신은 없다고 했고, 데이트 후 순자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nbsp;</p>
<p>
   <br />
</p>
<p>이날 방송 최대의 화제는 현숙의 갑작스러운 퇴소였다. 상철은 영숙, 현숙의 선택을 받아 2대1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식당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현숙이 전화를 받더니 "중간에 가야 한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숙은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급하게 부모님께 연락을 받았는데 집에 일이 생겨서 복귀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죄송합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라고 인사한 뒤 두 사람의 배웅을 받고 퇴소했다.&nbsp;</p>
<p>
   <br />
</p>
<p>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개인 사정'이라고만 전했으며, 현숙의 퇴소로 7명씩 총 14인이 모인 '솔로나라'는 솔로녀가 한 명 부족한 상황이 됐다. 앞서 자기소개에서 현숙은 여의도 소재 국책은행에서 11년째 과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p>
<p>
   <br />
</p>
<p>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날 방송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현숙의 퇴소에 대해서는 "가족 일이라면 당연히 갈 수 있는 것 아니냐", "방송 전부터 근거도 없이 욕한 사람들이 더 문제"라며 현숙을 감싸는 반응이 다수를 이뤘다. 방송 이전부터 일부 유튜버와 누리꾼들이 "선택을 받지 못하자 퇴소한 것", "책임감이 없다"는 식으로 근거 없이 현숙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는데, 실제 방영에서 퇴소 이유가 가족 문제로 밝혀지자 "방송도 보기 전에 욕부터 한 사람들이 부끄럽지도 않냐"는 역풍이 거세게 불었다.</p>
<p>
   <br />
</p>
<p>영호-옥순 커플에 대해서는 "첫 데이트부터 확실한 케미다", "옥순이 영호 곁을 지키는 장면이 귀엽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영수가 데이트 상대였던 정숙에 대해 남성 출연자들에게까지 부정적인 평가를 공개적으로 말한 것을 두고는 "굳이 다른 출연자들한테까지 얘기해야 했나", "데프콘이 적당히 하라고 한 게 다 맞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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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기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ENA·SBS Plus에서 동시 방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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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4/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ZdB89ZWqYTLDW.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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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2175</guid>
<title><![CDATA[JTBC '이혼숙려캠프' 4월 9일 방영분 '친자확인 부부', 프로그램 최초 DNA 검사 결과 공개… 조카 3명 모두 '불일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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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JTBC 엔터 공식 유튜브
&amp;#038;nbsp;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amp;#039;이혼숙려캠프&amp;#039;에서는 동서와의 외도를 의심했던 아내가 남편의 또 다른 여자 문제를 폭로하며 가사 조사실을 얼어붙게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이른바 &amp;#039;친자확인 부부&amp;#039;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으며, &amp;#039;짠돌이 부부&amp;#039;의 가사조사도 함께 다뤄졌다.

   

이날 방송의 핵심은 단연 &amp;#039;친자확인 부부&amp;#039;였다. 아내는 남편이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문란한 행동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 남편과 동서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했다. 아내는 조카 중 한 명이 남편의 아이일 것이라는 강한 의혹과 함께, 집 안에서 발견된 88사이즈 바지와 여성용 우산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갈등을 키웠다.&amp;#038;nbsp;

   

아내는 남편에게 "다른 사람과 동거했던 사실을 알았다면 다시 만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헤어진 지 열흘도 안 돼 다른 여성을 만났고, 두 달도 안 돼 동거까지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연애는 이해할 수 있지만 동거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amp;#038;nbsp;

   

아내는 남편이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생각과 행동이 문란하다고 주장하며, 지인들의 동영상을 수집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아내는 남편의 잦은 여자 문제로 한계에 다다랐다고 고백한다. MC 서장훈은 남편에게 "본질을 보라"며 조언했으나, 여전히 변명만 늘어놓는 태도로 답답함을 자아냈다.

   

급기야 남편은 조카들과 친자 확인 검사에 나섰다. 유전자 채취 과정까지 촬영된 법적 효력 검사로 진행했고, 박하선은 "거짓말 탐지기보다 100배 떨린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amp;#038;nbsp;

   

검사 결과 조카 세 명은 모두 남편과 친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아내는 담담한 표정을 지었고, 남편은 "명확한 게 아니라 딱 단편만 보고 의심하고 몰아가는 게 많이 힘들었다"며 "나의 누명, 가족들의 누명을 벗자는 것이 첫 번째였다"고 말했다.&amp;#038;nbsp;

   

그러나 결과가 나왔음에도 갈등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아내는 "친자이건 아니건 아무것도 필요 없었다"며 "솔직히 말하면 남편을 7년째 봐왔는데 이걸 굳이 친자 결과로 설명하지 않아도 모든 행동이 담겨 있다고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결국 아내는 가사 조사 후 캠프 수칙을 뒤로한 채 각방을 요구하고, 캠프에서도 바뀌지 않는 남편의 모습에 결국 퇴소를 마음먹었다고 전해졌다. 과연 이혼숙려캠프 최초 중도 퇴소자가 나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부부인 &amp;#039;짠돌이 부부&amp;#039;의 사연도 다뤄졌다. 이 부부의 남편은 아내가 가족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에 불만을 표현하면서 절약 성향을 넘어서 저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내가 임신할 경우, 아내의 모국인 베트남 방문을 반대했으며, 아이가 두 언어를 함께 배우면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눈총을 받았다.&amp;#038;nbsp;

   

더욱이 남편이 술을 마신 뒤 폭력적으로 변하며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까지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었다. 이에 대해 MC 서장훈은 남편을 &amp;#039;찌질한 하남자&amp;#039;라고 비판하며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amp;#038;nbsp;

   

이날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댓글란에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쏟아졌다. &amp;#039;친자확인 부부&amp;#039;에 대해서는 결과 발표 자체보다 그 이후 아내의 태도를 두고 의견이 팽팽히 갈렸다. 친자 검사에서 모두 불일치 판정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여전히 남편을 믿지 못하겠다는 태도를 보이자, 일부 시청자들은 "결과가 나왔는데도 저러면 도대체 어떻게 신뢰를 회복하냐"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amp;#038;nbsp;

   

반면 또 다른 시청자들은 "목사인 남편이 이별 후 열흘 만에 다른 여성과 동거한 것 자체가 문제"라며 아내의 불신을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했다. 한쪽을 두둔하기보다 "두 사람 다 지쳤을 것 같다"며 복잡한 감정을 토로하는 반응도 많았다.

   

&amp;#039;짠돌이 부부&amp;#039; 남편을 향한 시선은 대체로 비판적이었다. 베트남 출신 아내의 모국 방문을 임신 때 반대하고, 처가 문화를 공개적으로 폄하하는 장면에서 "이건 절약이 아니라 통제"라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서장훈이 남편에게 &amp;#039;찌질한 하남자&amp;#039;라고 직격한 장면은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번 방송이 처음이 아닌 &amp;#039;이혼숙려캠프 최초 중도 퇴소&amp;#039; 가능성이 예고된 데 대해서는 "다음 주가 더 기대된다"는 반응과 함께, 일각에서는 "갈수록 자극이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JTBC &amp;#039;이혼숙려캠프&amp;#039;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로, 이혼 위기를 마주한 이들이 숙려캠프에 입소해 과거와 서로에 대한 생각을 돌아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며, MC 서장훈과 가사조사관 진태현, 박하선, 상담사 이호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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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4/20260410102645_grrhhyzh.png" alt="KakaoTalk_20260410_102305710.png" style="width: 875px; height: 486px;" />
</p>
<p>참고사진 = JTBC 엔터 공식 유튜브</p>
<p>&nbsp;</p>
<p>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동서와의 외도를 의심했던 아내가 남편의 또 다른 여자 문제를 폭로하며 가사 조사실을 얼어붙게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이른바 '친자확인 부부'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으며, '짠돌이 부부'의 가사조사도 함께 다뤄졌다.</p>
<p>
   <br />
</p>
<p>이날 방송의 핵심은 단연 '친자확인 부부'였다. 아내는 남편이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문란한 행동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 남편과 동서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했다. 아내는 조카 중 한 명이 남편의 아이일 것이라는 강한 의혹과 함께, 집 안에서 발견된 88사이즈 바지와 여성용 우산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갈등을 키웠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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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내는 남편에게 "다른 사람과 동거했던 사실을 알았다면 다시 만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헤어진 지 열흘도 안 돼 다른 여성을 만났고, 두 달도 안 돼 동거까지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연애는 이해할 수 있지만 동거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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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내는 남편이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생각과 행동이 문란하다고 주장하며, 지인들의 동영상을 수집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아내는 남편의 잦은 여자 문제로 한계에 다다랐다고 고백한다. MC 서장훈은 남편에게 "본질을 보라"며 조언했으나, 여전히 변명만 늘어놓는 태도로 답답함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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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급기야 남편은 조카들과 친자 확인 검사에 나섰다. 유전자 채취 과정까지 촬영된 법적 효력 검사로 진행했고, 박하선은 "거짓말 탐지기보다 100배 떨린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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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검사 결과 조카 세 명은 모두 남편과 친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아내는 담담한 표정을 지었고, 남편은 "명확한 게 아니라 딱 단편만 보고 의심하고 몰아가는 게 많이 힘들었다"며 "나의 누명, 가족들의 누명을 벗자는 것이 첫 번째였다"고 말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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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결과가 나왔음에도 갈등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아내는 "친자이건 아니건 아무것도 필요 없었다"며 "솔직히 말하면 남편을 7년째 봐왔는데 이걸 굳이 친자 결과로 설명하지 않아도 모든 행동이 담겨 있다고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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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 아내는 가사 조사 후 캠프 수칙을 뒤로한 채 각방을 요구하고, 캠프에서도 바뀌지 않는 남편의 모습에 결국 퇴소를 마음먹었다고 전해졌다. 과연 이혼숙려캠프 최초 중도 퇴소자가 나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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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부부인 '짠돌이 부부'의 사연도 다뤄졌다. 이 부부의 남편은 아내가 가족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에 불만을 표현하면서 절약 성향을 넘어서 저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내가 임신할 경우, 아내의 모국인 베트남 방문을 반대했으며, 아이가 두 언어를 함께 배우면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눈총을 받았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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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욱이 남편이 술을 마신 뒤 폭력적으로 변하며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까지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었다. 이에 대해 MC 서장훈은 남편을 '찌질한 하남자'라고 비판하며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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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날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댓글란에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쏟아졌다. '친자확인 부부'에 대해서는 결과 발표 자체보다 그 이후 아내의 태도를 두고 의견이 팽팽히 갈렸다. 친자 검사에서 모두 불일치 판정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여전히 남편을 믿지 못하겠다는 태도를 보이자, 일부 시청자들은 "결과가 나왔는데도 저러면 도대체 어떻게 신뢰를 회복하냐"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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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 또 다른 시청자들은 "목사인 남편이 이별 후 열흘 만에 다른 여성과 동거한 것 자체가 문제"라며 아내의 불신을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했다. 한쪽을 두둔하기보다 "두 사람 다 지쳤을 것 같다"며 복잡한 감정을 토로하는 반응도 많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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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짠돌이 부부' 남편을 향한 시선은 대체로 비판적이었다. 베트남 출신 아내의 모국 방문을 임신 때 반대하고, 처가 문화를 공개적으로 폄하하는 장면에서 "이건 절약이 아니라 통제"라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서장훈이 남편에게 '찌질한 하남자'라고 직격한 장면은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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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이번 방송이 처음이 아닌 '이혼숙려캠프 최초 중도 퇴소' 가능성이 예고된 데 대해서는 "다음 주가 더 기대된다"는 반응과 함께, 일각에서는 "갈수록 자극이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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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로, 이혼 위기를 마주한 이들이 숙려캠프에 입소해 과거와 서로에 대한 생각을 돌아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며, MC 서장훈과 가사조사관 진태현, 박하선, 상담사 이호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등이 출연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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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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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4-10T10:54:10+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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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2174</guid>
<title><![CDATA[[연예] '나는 솔로' 31기, 치과의사·변호사·대선 캠프 대변인까지… 초특급 스펙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열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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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SBS PLUS 스플스 유튜브 공식계정

&amp;#038;nbsp;
4월 8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를 통해 방영된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amp;#039;나는 SOLO&amp;#039;(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31기 솔로남녀 14인의 자기소개 시간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amp;#038;nbsp;

   

전주 방송에서 첫 등장과 함께 여심을 사로잡은 인기남 경수에 대한 집중 조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치과의사·변호사·삼성전자 엔지니어·대선 캠프 대변인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저마다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자기소개에서 영수(89년생)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자동차 디자이너임을 밝혔다. 영호(92년생)는 울산에 거주 중인 개원 3년 차 치과의사로, 서울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를 전공한 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해 울산에 정착했다고 소개했다. 장기자랑으로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기도 한 영호의 애니메이션 주제가 연주에 MC 데프콘은 "선곡조차도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식(89년생)은 여의도에서 IT 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로 재직 중이라고 소개했으며, 광수(89년생)는 삼성전자에서 14년 차 엔지니어로 근무 중임을 밝혔다. 상철(89년생)은 10년 차 변호사로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31기 최연장자인 영철(88년생)은 당진 소재 제철소에서 기계 정비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amp;#038;nbsp;

   

그 가운데 단연 화제의 인물은 경수였다. 경수는 90년생으로, 5년째 안경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펙보다도 그의 외모가 이미 첫 방송에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상태였다. 훤칠한 키에 배우 공유를 닮은 비주얼과 조근조근한 저음 목소리까지 갖추고 있어 MC 송해나조차 "너무 훈남인데?"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였다.&amp;#038;nbsp;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도 못지않게 화려했다. 영숙은 공기업 11년 차 과장이며 노후 준비 강사로도 활동했다고 밝혔다. 정숙(90년생)은 발레 전공자로 10년 차 발레 강사임을 소개했고, 순자(91년생)는 문학 전문 출판사 북디자이너였다. 영자(94년생)는 토목 설계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평가서를 작성하는 엔지니어라고 밝혔다. 옥순(93년생)은 20대에 승무원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항공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 중이라고 소개했다.&amp;#038;nbsp;

   

현숙(92년생)은 여의도 소재 국책은행에서 11년 차 과장으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으며, 정희(93년생)는 자동차 디자이너로 독일에서 8년 생활해 독일어에 자신 있다고 소개했다.

   

출연자 중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이력은 옥순의 &amp;#039;대선 캠프 대변인&amp;#039; 경력이었다. 옥순은 "대선 시기에 유력한 후보 중 한 분의 대선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고 깜짝 고백했고, 이를 들은 MC 데프콘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라고 반응했으며 송해나는 "와! 진짜 신기하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자기소개 이후 방송의 흐름은 단연 경수를 향한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으로 집중됐다. 영자가 "공유 닮았다고 들어본 적 있죠"라고 하자 경수는 "큰일 났다. 저 1화에서 매장당한다"고 걱정스럽게 반응했다. 데프콘은 "그나마 닮아서 그런 거다. 공유 씨도 &amp;#039;닮긴 했다&amp;#039;고 그럴 거다"라며 웃음을 더했다.&amp;#038;nbsp;

   

앞서 첫 만남에서 무려 5명의 솔로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경수는, 첫날 밤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여러 솔로녀에게 질문 폭격을 받는 등 여전한 인기 행보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잘생겼으니까 일도 안 해. 주머니에 손 넣고 얘기만 하잖아"라며 부러움을 표현했다.&amp;#038;nbsp;

   

이날 귀인 데이트에는 경수와 정숙이 당첨됐다. 정숙이 "오늘 데이트 있겠죠?"라고 하자 경수는 "(지금 하고) 있잖아요"라며 눈을 찡긋해 분위기를 띄웠다. 다음 날 아침 영숙, 정희, 영자, 순자 등은 경수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고, 네 사람 모두 궁금한 사람 중에 경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영숙은 "신비주의라 말을 많이 안 해봐서 궁금하다"고 전했고, 영자와 순자는 "경수님이 잘생기긴 잘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4월 1일 방송된 &amp;#039;나는 솔로&amp;#039;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평균 시청률 3.5%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치솟았다. 또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의 &amp;#039;비드라마 화제성&amp;#039;에서는 2위에 오르며 압도적 인기를 과시했다.&amp;#038;nbsp;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경수의 외모에 대한 반응이 가장 뜨거워, "공유 닮은 게 맞다. 이번 기수 기대된다", "경수 때문에 본방 사수했다", "경수 신비주의 전략인 게 다 보이는데 왜 나도 끌리냐"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amp;#038;nbsp;

   

자기소개에 대해서는 "이번 31기 스펙이 역대급이다", "치과의사에 변호사에 삼성전자까지, 나솔이 취업 박람회냐"는 유머 섞인 반응도 눈에 띄었다. 한편 대선 캠프 대변인 경력에 대해서는 "대체 어떤 후보 캠프인지 궁금하다"는 추측성 댓글이 줄을 이었고, 영호의 색소폰 장기자랑에 대해서는 "선곡 센스가 독보적"이라는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일부 시청자들은 "요즘 나솔은 자기소개만 봐도 재미있다. 역대 기수 중 가장 볼만하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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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SBS PLUS 스플스 유튜브 공식계정</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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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p>4월 8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를 통해 방영된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31기 솔로남녀 14인의 자기소개 시간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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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주 방송에서 첫 등장과 함께 여심을 사로잡은 인기남 경수에 대한 집중 조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치과의사·변호사·삼성전자 엔지니어·대선 캠프 대변인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저마다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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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날 자기소개에서 영수(89년생)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자동차 디자이너임을 밝혔다. 영호(92년생)는 울산에 거주 중인 개원 3년 차 치과의사로, 서울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를 전공한 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해 울산에 정착했다고 소개했다. 장기자랑으로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기도 한 영호의 애니메이션 주제가 연주에 MC 데프콘은 "선곡조차도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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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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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식(89년생)은 여의도에서 IT 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로 재직 중이라고 소개했으며, 광수(89년생)는 삼성전자에서 14년 차 엔지니어로 근무 중임을 밝혔다. 상철(89년생)은 10년 차 변호사로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31기 최연장자인 영철(88년생)은 당진 소재 제철소에서 기계 정비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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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가운데 단연 화제의 인물은 경수였다. 경수는 90년생으로, 5년째 안경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펙보다도 그의 외모가 이미 첫 방송에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상태였다. 훤칠한 키에 배우 공유를 닮은 비주얼과 조근조근한 저음 목소리까지 갖추고 있어 MC 송해나조차 "너무 훈남인데?"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였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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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도 못지않게 화려했다. 영숙은 공기업 11년 차 과장이며 노후 준비 강사로도 활동했다고 밝혔다. 정숙(90년생)은 발레 전공자로 10년 차 발레 강사임을 소개했고, 순자(91년생)는 문학 전문 출판사 북디자이너였다. 영자(94년생)는 토목 설계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평가서를 작성하는 엔지니어라고 밝혔다. 옥순(93년생)은 20대에 승무원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항공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 중이라고 소개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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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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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숙(92년생)은 여의도 소재 국책은행에서 11년 차 과장으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으며, 정희(93년생)는 자동차 디자이너로 독일에서 8년 생활해 독일어에 자신 있다고 소개했다.</p>
<p>
   <br />
</p>
<p>출연자 중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이력은 옥순의 '대선 캠프 대변인' 경력이었다. 옥순은 "대선 시기에 유력한 후보 중 한 분의 대선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고 깜짝 고백했고, 이를 들은 MC 데프콘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라고 반응했으며 송해나는 "와! 진짜 신기하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p>
<p>
   <br />
</p>
<p>자기소개 이후 방송의 흐름은 단연 경수를 향한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으로 집중됐다. 영자가 "공유 닮았다고 들어본 적 있죠"라고 하자 경수는 "큰일 났다. 저 1화에서 매장당한다"고 걱정스럽게 반응했다. 데프콘은 "그나마 닮아서 그런 거다. 공유 씨도 '닮긴 했다'고 그럴 거다"라며 웃음을 더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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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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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서 첫 만남에서 무려 5명의 솔로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경수는, 첫날 밤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여러 솔로녀에게 질문 폭격을 받는 등 여전한 인기 행보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잘생겼으니까 일도 안 해. 주머니에 손 넣고 얘기만 하잖아"라며 부러움을 표현했다.&nbsp;</p>
<p>
   <br />
</p>
<p>이날 귀인 데이트에는 경수와 정숙이 당첨됐다. 정숙이 "오늘 데이트 있겠죠?"라고 하자 경수는 "(지금 하고) 있잖아요"라며 눈을 찡긋해 분위기를 띄웠다. 다음 날 아침 영숙, 정희, 영자, 순자 등은 경수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고, 네 사람 모두 궁금한 사람 중에 경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영숙은 "신비주의라 말을 많이 안 해봐서 궁금하다"고 전했고, 영자와 순자는 "경수님이 잘생기긴 잘생겼다"고 입을 모았다.</p>
<p>
   <br />
</p>
<p>지난 4월 1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평균 시청률 3.5%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치솟았다. 또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의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는 2위에 오르며 압도적 인기를 과시했다.&nbsp;</p>
<p>
   <br />
</p>
<p>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경수의 외모에 대한 반응이 가장 뜨거워, "공유 닮은 게 맞다. 이번 기수 기대된다", "경수 때문에 본방 사수했다", "경수 신비주의 전략인 게 다 보이는데 왜 나도 끌리냐"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nbsp;</p>
<p>
   <br />
</p>
<p>자기소개에 대해서는 "이번 31기 스펙이 역대급이다", "치과의사에 변호사에 삼성전자까지, 나솔이 취업 박람회냐"는 유머 섞인 반응도 눈에 띄었다. 한편 대선 캠프 대변인 경력에 대해서는 "대체 어떤 후보 캠프인지 궁금하다"는 추측성 댓글이 줄을 이었고, 영호의 색소폰 장기자랑에 대해서는 "선곡 센스가 독보적"이라는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일부 시청자들은 "요즘 나솔은 자기소개만 봐도 재미있다. 역대 기수 중 가장 볼만하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p>
<p>
   <br />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연예|방송" term="20140925141337_5787|20140925145906_6669"/>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4/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uR4k3nw7VFDzyTjHUV.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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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마마무 솔라, '믿고 듣는' 것을 넘어 '믿고 보는' 아티스트로 — 음악·뮤지컬·영화까지 종횡무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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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솔라 sns]

&amp;#038;nbsp;
마마무(MAMAMOO)의 리더이자 리드보컬 솔라(본명 김용선)가 단순한 아이돌 가수를 넘어 명실공히 &amp;#039;올라운더 아티스트&amp;#039;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음악, 뮤지컬, 영화, 나아가 해외 시장 공략까지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솔라의 활동을 짚어본다.

   

솔라는 2022년 뮤지컬 &amp;#039;마타하리&amp;#039; 세 번째 시즌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아이돌 출신이라는 이유로 우려와 기대가 교차했지만, 솔라는 상당히 안정된 넘버 소화 능력을 보여주었고,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다는 평가도 있었으나 점점 발전한다는 호평을 받았다.&amp;#038;nbsp;

   

이후 솔라는 2024년 &amp;#039;노트르담 드 파리&amp;#039;에 에스메랄다 역으로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졌다. 그리고 2024년 12월 5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막한 뮤지컬 &amp;#039;마타하리&amp;#039; 네 번째 시즌에 다시 타이틀 롤로 복귀해 2025년 3월 1일까지 무대를 이어갔다.&amp;#038;nbsp;

   

재등장한 솔라의 &amp;#039;마타하리&amp;#039;에 대해 파이낸셜뉴스는 "원숙한 카리스마보다는 아이처럼 순수하면서도 고혹미를 갖춘 마타하리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냈다"고 평가하며, 마마무의 리드보컬로서 &amp;#039;믿고 듣는 솔라&amp;#039;가 &amp;#039;믿고 보는 솔라&amp;#039;로 거듭났다고 보도했다.&amp;#038;nbsp;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멤버 문별은 &amp;#039;마타하리&amp;#039;를 약 스무 번 관람할 만큼 열정적인 지지를 보냈고, 화사는 "왜 이렇게 슬프냐"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서도 "무대에서 빛나는 용, 첫 공연 최고였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솔라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025년 9월 17일 개봉한 공포 영화 &amp;#039;귀시&amp;#039;를 통해 스크린에 처음으로 발을 디디며 신인 배우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극 중 솔라는 유명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골 마을을 찾은 &amp;#039;미연&amp;#039; 역을 맡아, 마을의 오래된 나무와 얽히며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을 연기했다.

   

언론시사회에서 솔라는 "공포영화를 너무 좋아한다. 잘 때도 공포 이야기를 들을 정도"라며 남다른 공포 장르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공포 영화를 찍는 게 인생의 큰 행운이라 생각하며 설렜다"고 소감을 전했다.&amp;#038;nbsp;

   

&amp;#039;귀시&amp;#039;는 유재명, 문채원, 서영희 등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한 작품으로, 아이돌에서 배우로 영역을 확장한 솔라의 행보에 팬들은 "이제 진짜 배우다", "뮤지컬부터 스크린까지, 거칠 게 없다"는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솔라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으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2025년 6월 첫 중국어 싱글 &amp;#039;플로팅 프리&amp;#039;(Floating Free)를 발표하고 대만에서 현지 인터뷰와 팬 콘서트를 진행한 데 이어, 2026년 3월에는 두 번째 중국어 싱글 &amp;#039;유어 오운 스타&amp;#039;(Your Own Star)를 발표해 중화권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혔다. 이 곡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노래다.

   

솔라의 개인 활동과 함께, 마마무의 완전체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RBW는 마마무가 2026년 6월 완전체 앨범을 발매하고, 국내를 포함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26개 도시에서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랜 시간 완전체 활동을 기다려온 팬덤 &amp;#039;무무&amp;#039;를 중심으로 "드디어 기다리던 날이 왔다", "26개 도시 다 가겠다"는 흥분된 반응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데뷔 초부터 &amp;#039;믿고 듣는 마마무&amp;#039;라는 수식어와 함께해온 솔라. 이제 그는 음악 무대를 넘어 뮤지컬 무대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장르와 형식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음악과 연기, 두 영역을 아우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솔라의 다음 행보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4/20260408095722_cuoeqkoz.png" alt="KakaoTalk_20260408_095233626.png" style="width: 466px; height: 525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666666;">[참고사진 = 솔라 sns]</span>
</p>
<p>&nbsp;</p>
<p>마마무(MAMAMOO)의 리더이자 리드보컬 솔라(본명 김용선)가 단순한 아이돌 가수를 넘어 명실공히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음악, 뮤지컬, 영화, 나아가 해외 시장 공략까지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솔라의 활동을 짚어본다.</p>
<p>
   <br />
</p>
<p>솔라는 2022년 뮤지컬 '마타하리' 세 번째 시즌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아이돌 출신이라는 이유로 우려와 기대가 교차했지만, 솔라는 상당히 안정된 넘버 소화 능력을 보여주었고,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다는 평가도 있었으나 점점 발전한다는 호평을 받았다.&nbsp;</p>
<p>
   <br />
</p>
<p>이후 솔라는 2024년 '노트르담 드 파리'에 에스메랄다 역으로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졌다. 그리고 2024년 12월 5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타하리' 네 번째 시즌에 다시 타이틀 롤로 복귀해 2025년 3월 1일까지 무대를 이어갔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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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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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재등장한 솔라의 '마타하리'에 대해 파이낸셜뉴스는 "원숙한 카리스마보다는 아이처럼 순수하면서도 고혹미를 갖춘 마타하리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냈다"고 평가하며, 마마무의 리드보컬로서 '믿고 듣는 솔라'가 '믿고 보는 솔라'로 거듭났다고 보도했다.&nbsp;</p>
<p>
   <br />
</p>
<p>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멤버 문별은 '마타하리'를 약 스무 번 관람할 만큼 열정적인 지지를 보냈고, 화사는 "왜 이렇게 슬프냐"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서도 "무대에서 빛나는 용, 첫 공연 최고였다"는 반응이 쏟아졌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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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솔라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025년 9월 17일 개봉한 공포 영화 '귀시'를 통해 스크린에 처음으로 발을 디디며 신인 배우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극 중 솔라는 유명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골 마을을 찾은 '미연' 역을 맡아, 마을의 오래된 나무와 얽히며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을 연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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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언론시사회에서 솔라는 "공포영화를 너무 좋아한다. 잘 때도 공포 이야기를 들을 정도"라며 남다른 공포 장르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공포 영화를 찍는 게 인생의 큰 행운이라 생각하며 설렜다"고 소감을 전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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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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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귀시'는 유재명, 문채원, 서영희 등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한 작품으로, 아이돌에서 배우로 영역을 확장한 솔라의 행보에 팬들은 "이제 진짜 배우다", "뮤지컬부터 스크린까지, 거칠 게 없다"는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p>
<p>
   <br />
</p>
<p>솔라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으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2025년 6월 첫 중국어 싱글 '플로팅 프리'(Floating Free)를 발표하고 대만에서 현지 인터뷰와 팬 콘서트를 진행한 데 이어, 2026년 3월에는 두 번째 중국어 싱글 '유어 오운 스타'(Your Own Star)를 발표해 중화권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혔다. 이 곡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노래다.</p>
<p>
   <br />
</p>
<p>솔라의 개인 활동과 함께, 마마무의 완전체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RBW는 마마무가 2026년 6월 완전체 앨범을 발매하고, 국내를 포함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26개 도시에서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랜 시간 완전체 활동을 기다려온 팬덤 '무무'를 중심으로 "드디어 기다리던 날이 왔다", "26개 도시 다 가겠다"는 흥분된 반응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p>
<p>
   <br />
</p>
<p>데뷔 초부터 '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와 함께해온 솔라. 이제 그는 음악 무대를 넘어 뮤지컬 무대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장르와 형식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음악과 연기, 두 영역을 아우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솔라의 다음 행보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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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연예|연예가소식" term="20140925141337_5787|20141028094444_2224"/>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4/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Ou6FUTTS9JdiLuRntjUs3zg.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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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4-08T09:58:05+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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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다이어트 햄버거 리스트, 온라인서 뜨거운 관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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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AI 생성]
&amp;#038;nbsp;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통념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영양의학계 전문가들이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햄버거 메뉴를 분석해 &amp;#039;다이어트 고단백 햄버거 리스트&amp;#039;를 발표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리스트에는 맘스터치, 맥도날드, KFC, 버거킹 등 국내 4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의 총 10개 메뉴가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단백질 함량 대비 칼로리 효율, 즉 &amp;#039;단백질 밀도(protein density)&amp;#039;였다. 단순히 고단백 식품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칼로리를 섭취하더라도 더 많은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메뉴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1위부터 3위까지를 맘스터치가 독식한 점이 눈에 띈다. 맘스터치 화이트갈릭버거의 단백질 45g은 성인 남성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체중 60kg 기준 약 48~72g)의 63~94%에 달하는 수치로, 한 끼 식사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이 단백질 섭취를 다이어트의 핵심으로 꼽는 데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크게 세 가지 메커니즘으로 설명된다.

   

첫째, 강력한 포만감이다. 단백질은 소화 속도가 느려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 동시에 식욕 억제 호르몬인 GLP-1과 PYY의 분비를 촉진해 다음 식사까지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한다. 동일한 칼로리를 섭취해도 탄수화물 위주 식사보다 포만감이 훨씬 오래 유지된다.

   

둘째, 열발생 효과(thermic effect of food)다. 우리 몸은 단백질을 소화·흡수하는 과정에서 섭취 칼로리의 약 20~30%를 열로 소비한다. 탄수화물은 5~10%, 지방은 0~3%에 불과하다. 단백질 100kcal를 먹으면 실제 체내에 쌓이는 에너지는 70~80kcal에 그친다는 의미다.

   

셋째, 근육 보존 효과다. 칼로리를 제한할 때 단백질이 부족하면 신체는 에너지원으로 근육 단백질을 분해한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더 잘 찌는 체질이 된다. 적정 단백질 섭취는 이 악순환을 차단하고, 체지방만 선택적으로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서울 소재 내분비내과 전문의 김모 원장은 "다이어트 중 단백질 섭취를 놓치면 빠지는 것은 체지방이 아니라 근육"이라며 "고단백 식품은 근육량을 지키면서 지방을 줄이는 데 가장 효율적인 수단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된 커뮤니티의 글에는 다양한 댓글과 반응이 쏟아졌다.
"맘스터치 딥치즈버거가 단백질 42g이라고? 닭가슴살 150g이 45g인데, 이 정도면 진짜 훌륭한 수치다. 패스트푸드 = 정크푸드라고 우기는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다." (추천 2,847)
"근데 나트륨은요? 단백질만 보면 좋은데 소듐이 2,000mg 넘어가는 거 알고 드시는 거죠? 부종이랑 혈압까지 생각하면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을 것 같다." (추천 1,943)
"점심 뭐 먹을지 고민이었는데 이거 진짜 유용하다. 버거킹 통새우와퍼 주니어가 381kcal에 단백질 21g이면 저녁 조절하면 충분히 관리되겠다." (추천 1,205)
"정확히는 단백질 절대량보다 체중 × 1.2~2g 기준으로 환산해서 봐야 해요. 체중 50kg이면 하루 60~100g 필요. 이 리스트는 참고용으로 훌륭합니다." — 현직 의사 (추천 3,421)
"결국 맘스터치가 1~3위를 다 차지했네 ㅋㅋ 갓스터치는 진짜 패티 두께가 남다르긴 하죠." (추천 988)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나, 나트륨·포화지방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단백질 수치만 보고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감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이 리스트를 활용할 때 몇 가지 원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감자튀김은 제외하는 것이 1순위다. 라지 사이즈 감자튀김은 약 490kcal에 단백질은 고작 6g으로, 단백질 밀도를 크게 희석시킨다. 음료는 탄산음료 대신 물이나 블랙커피를 선택해야 하며, 콜라 라지 한 잔만으로도 130kcal의 당분 칼로리가 추가된다.

   

또한 주 1~2회를 초과하지 않고, 나머지 식사에서 채소·통곡물·저지방 단백질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식단 조절은 전문 의료인과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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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4/20260406110557_zxynuuyz.png" alt="Gemini_Generated_Image_c8dfe5c8dfe5c8df.png" style="width: 875px; height: 478px;" />
</p>
<p>[참고사진 = AI 생성]</p>
<p>&nbsp;</p>
<p>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통념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영양의학계 전문가들이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햄버거 메뉴를 분석해 '다이어트 고단백 햄버거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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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이번 리스트에는 맘스터치, 맥도날드, KFC, 버거킹 등 국내 4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의 총 10개 메뉴가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단백질 함량 대비 칼로리 효율, 즉 '단백질 밀도(protein density)'였다. 단순히 고단백 식품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칼로리를 섭취하더라도 더 많은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메뉴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특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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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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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위부터 3위까지를 맘스터치가 독식한 점이 눈에 띈다. 맘스터치 화이트갈릭버거의 단백질 45g은 성인 남성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체중 60kg 기준 약 48~72g)의 63~94%에 달하는 수치로, 한 끼 식사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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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문가들이 단백질 섭취를 다이어트의 핵심으로 꼽는 데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크게 세 가지 메커니즘으로 설명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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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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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첫째, 강력한 포만감이다. 단백질은 소화 속도가 느려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 동시에 식욕 억제 호르몬인 GLP-1과 PYY의 분비를 촉진해 다음 식사까지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한다. 동일한 칼로리를 섭취해도 탄수화물 위주 식사보다 포만감이 훨씬 오래 유지된다.</p>
<p>
   <br />
</p>
<p>둘째, 열발생 효과(thermic effect of food)다. 우리 몸은 단백질을 소화·흡수하는 과정에서 섭취 칼로리의 약 20~30%를 열로 소비한다. 탄수화물은 5~10%, 지방은 0~3%에 불과하다. 단백질 100kcal를 먹으면 실제 체내에 쌓이는 에너지는 70~80kcal에 그친다는 의미다.</p>
<p>
   <br />
</p>
<p>셋째, 근육 보존 효과다. 칼로리를 제한할 때 단백질이 부족하면 신체는 에너지원으로 근육 단백질을 분해한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더 잘 찌는 체질이 된다. 적정 단백질 섭취는 이 악순환을 차단하고, 체지방만 선택적으로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p>
<p>
   <br />
</p>
<p>서울 소재 내분비내과 전문의 김모 원장은 "다이어트 중 단백질 섭취를 놓치면 빠지는 것은 체지방이 아니라 근육"이라며 "고단백 식품은 근육량을 지키면서 지방을 줄이는 데 가장 효율적인 수단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p>
<p>
   <br />
</p>
<p>이와관련된 커뮤니티의 글에는 다양한 댓글과 반응이 쏟아졌다.</p>
<p>"맘스터치 딥치즈버거가 단백질 42g이라고? 닭가슴살 150g이 45g인데, 이 정도면 진짜 훌륭한 수치다. 패스트푸드 = 정크푸드라고 우기는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다." (추천 2,847)</p>
<p>"근데 나트륨은요? 단백질만 보면 좋은데 소듐이 2,000mg 넘어가는 거 알고 드시는 거죠? 부종이랑 혈압까지 생각하면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을 것 같다." (추천 1,943)</p>
<p>"점심 뭐 먹을지 고민이었는데 이거 진짜 유용하다. 버거킹 통새우와퍼 주니어가 381kcal에 단백질 21g이면 저녁 조절하면 충분히 관리되겠다." (추천 1,205)</p>
<p>"정확히는 단백질 절대량보다 체중 × 1.2~2g 기준으로 환산해서 봐야 해요. 체중 50kg이면 하루 60~100g 필요. 이 리스트는 참고용으로 훌륭합니다." — 현직 의사 (추천 3,421)</p>
<p>"결국 맘스터치가 1~3위를 다 차지했네 ㅋㅋ 갓스터치는 진짜 패티 두께가 남다르긴 하죠." (추천 988)</p>
<p>
   <br />
</p>
<p>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나, 나트륨·포화지방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단백질 수치만 보고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감을 얻었다.</p>
<p>
   <br />
</p>
<p>전문가들은 이 리스트를 활용할 때 몇 가지 원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감자튀김은 제외하는 것이 1순위다. 라지 사이즈 감자튀김은 약 490kcal에 단백질은 고작 6g으로, 단백질 밀도를 크게 희석시킨다. 음료는 탄산음료 대신 물이나 블랙커피를 선택해야 하며, 콜라 라지 한 잔만으로도 130kcal의 당분 칼로리가 추가된다.</p>
<p>
   <br />
</p>
<p>또한 주 1~2회를 초과하지 않고, 나머지 식사에서 채소·통곡물·저지방 단백질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식단 조절은 전문 의료인과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뉴스|사회" term="20140925141441_2377|20140925151002_0705"/>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4/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y9wTCZUNY9rf.png ]]></image>
<status>I</status>
<atom:updated>2026-04-06T11:11:17+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4-06T11:11:17+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2171</guid>
<title><![CDATA[[종합] 음료 3잔에 불붙은 불씨…청주 카페 알바 고소 사태, 점주 사과·취하로 일단락됐지만 파장은 현재진행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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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https://www.bonnews.co.kr/m/page/view.php?no=2171</mobile>
<atom:link href="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2171"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AI 생성

&amp;#038;nbsp;
1만 2800원. 커피 한 잔 값도 안 되는 음료 세 잔의 가격이다. 이 금액이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다. 충북 청주의 한 저가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불거진 아르바이트생 고소 사건이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프랜차이즈 본사 현장 조사, 그리고 전국적인 여론의 공분으로 번지며 노동 현장의 민낯을 드러냈다.

   

이 사건의 시작은 지난해 10월 2일 오후 10시 34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카페 아르바이트생 B씨(21)는 퇴근하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음료 3잔을 챙겨 나갔다. 이후 해당 커피전문점에서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아르바이트를 했던 B씨는 퇴직한 지 두 달 후인 지난해 12월, 점주 A씨로부터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amp;#038;nbsp;

   

B씨는 "해당 음료는 모두 제조 실수로 발생한 폐기 대상이었다"며 "평소에도 폐기 대상 음료는 직원들이 알아서 처리해왔고 점주 역시 이를 용인하는 분위기였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B씨를 불구속 송치했으나,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로 사건은 다시 경찰로 돌아온 상태다.&amp;#038;nbsp;

   

사건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관련 영상과 녹취가 속속 공개됐다. 한 영상에는 점주가 알바생을 불러 "남의 물건에 왜 손을 대냐"고 다그치는 장면이 담겼고, "금액으로 따지면 50만원도 넘는다.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다 책임질 거냐"고 압박하는 목소리도 공개됐다.&amp;#038;nbsp;

   

점주 A씨는 B씨에게 "너 본사에서 다 캐내면 절도죄가 성립하고 대학도 못 간다", "내가 1000만원을 줘도 합의 안 해주려고 한다"고 압박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수능을 앞둔 21세 청년에게 &amp;#039;대학 못 간다&amp;#039;는 말을 꺼낸 정황이 알려지면서 여론은 급격히 악화됐다.

   

사건에는 또 다른 점주 C씨도 얽혀 있었다. C씨는 아르바이트생 B씨가 자신의 매장에서 약 5개월간 근무하면서 지인들에게 총 35만원어치의 음료를 무료 제공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매장에 손해를 끼쳤다며 B씨로부터 합의금 550만원을 받았다.&amp;#038;nbsp;

   

한편 A씨 측은 수사 과정에서 경찰에 B씨가 작성한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고, 여기엔 B씨가 100개가 넘는 음료·제품을 무단 처리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며 사건은 단순 음료 분쟁을 넘어 알바 노동환경 전반에 대한 사회적 의제로 확산됐다.

   

프랜차이즈 본사 더본코리아는 "해당 점포 점주는 아르바이트 직원 측이 SNS에 허위사실과 함께 점포 위치를 유포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호소를 보내왔다"며 사안을 인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더본코리아는 개인사업자와 개인 간 개별 분쟁 소송에 직접 개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사법기관의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본사의 &amp;#039;방관적 태도&amp;#039;는 또 다른 비판의 빌미가 됐다.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번지자 정부도 움직였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카페에 대한 기획감독에 착수했다. 특히 문제가 된 청주 지역은 해당 지점 감독 외에 아르바이트생이 다수 일하는 카페 등을 중심으로 근로조건 준수 여부 등의 실태 파악과 법 위반사항 개선 조치를 위해 추가로 감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20대 사회 초년생인 청년 아르바이트생이 겪어왔을 부담감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이번 감독 이후에도 청년 아르바이트생이 다수 일하는 베이커리 카페, 숙박·음식점 등에 대한 감독을 전국적으로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amp;#038;nbsp;

   

사건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여론이 악화하자 점주 A씨는 결국 입장을 바꿨다. 점주 A씨는 변호사를 통해 청주청원경찰서에 전 아르바이트생 B씨에 대한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A씨와 다른 지점 점주 C씨는 한 언론에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다"는 취지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amp;#038;nbsp;

   

그러나 사건이 완전히 종결된 것은 아니다. 업무상횡령죄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경찰 수사는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고소가 취하된 점을 고려해 경찰이 이번 사건을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넘기는 방안을 다시 검토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사건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알바생을 향한 깊은 동정과 함께 점주의 행태에 분노를 쏟아냈다.

   

"퇴근 후 버려질 음료 마셨다는 게 횡령이면, 직원한테 뭘 먹여줬다는 점주들은 다 공범이냐"는 반응이 수천 개의 공감을 받았다. "합의금 550만원 돌려받은 점주는 어떻게 책임지냐"는 목소리도 컸다. "고소 취하는 했지만 이미 21살 청년이 받은 충격은 어떻게 돌려줄 거냐"며 단순한 취하로는 부족하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반면 일부에서는 "100개 넘게 무단으로 음료를 가져갔다는 반성문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건 다른 문제"라며 사안을 양면으로 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됐다. 또 "법인도 아닌 개인 점주가 변호사 선임까지 해서 21살 알바생 잡으러 갔다는 게 핵심"이라는 비판은 프랜차이즈 가맹 구조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로 이어지기도 했다.

   

"더본코리아는 왜 가만히 있냐"는 비판도 거셌다. "가맹점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데 본사는 &amp;#039;개입 못한다&amp;#039;고만 하면 브랜드 관리는 누가 하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 사건은 단순한 카페 분쟁이 아니다. 불안한 고용 관계, 폐기 음식물 처리 관행의 모호함, 변호사를 동원한 점주와 법 앞에 홀로 선 21살 알바생의 비대칭적 권력 구조가 한꺼번에 드러났다. 정부가 전국 단위 감독을 예고한 가운데, 이 사건이 알바 노동 환경 개선의 실질적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4/20260403113421_latpiboo.png" alt="KakaoTalk_20260403_113409660.png" style="width: 875px; height: 466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AI 생성</span>
</p>
<p>&nbsp;</p>
<p>1만 2800원. 커피 한 잔 값도 안 되는 음료 세 잔의 가격이다. 이 금액이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다. 충북 청주의 한 저가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불거진 아르바이트생 고소 사건이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프랜차이즈 본사 현장 조사, 그리고 전국적인 여론의 공분으로 번지며 노동 현장의 민낯을 드러냈다.</p>
<p>
   <br />
</p>
<p>이 사건의 시작은 지난해 10월 2일 오후 10시 34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카페 아르바이트생 B씨(21)는 퇴근하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음료 3잔을 챙겨 나갔다. 이후 해당 커피전문점에서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아르바이트를 했던 B씨는 퇴직한 지 두 달 후인 지난해 12월, 점주 A씨로부터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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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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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씨는 "해당 음료는 모두 제조 실수로 발생한 폐기 대상이었다"며 "평소에도 폐기 대상 음료는 직원들이 알아서 처리해왔고 점주 역시 이를 용인하는 분위기였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B씨를 불구속 송치했으나,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로 사건은 다시 경찰로 돌아온 상태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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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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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건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관련 영상과 녹취가 속속 공개됐다. 한 영상에는 점주가 알바생을 불러 "남의 물건에 왜 손을 대냐"고 다그치는 장면이 담겼고, "금액으로 따지면 50만원도 넘는다.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다 책임질 거냐"고 압박하는 목소리도 공개됐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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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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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점주 A씨는 B씨에게 "너 본사에서 다 캐내면 절도죄가 성립하고 대학도 못 간다", "내가 1000만원을 줘도 합의 안 해주려고 한다"고 압박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수능을 앞둔 21세 청년에게 '대학 못 간다'는 말을 꺼낸 정황이 알려지면서 여론은 급격히 악화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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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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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건에는 또 다른 점주 C씨도 얽혀 있었다. C씨는 아르바이트생 B씨가 자신의 매장에서 약 5개월간 근무하면서 지인들에게 총 35만원어치의 음료를 무료 제공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매장에 손해를 끼쳤다며 B씨로부터 합의금 550만원을 받았다.&nbsp;</p>
<p>
   <br />
</p>
<p>한편 A씨 측은 수사 과정에서 경찰에 B씨가 작성한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고, 여기엔 B씨가 100개가 넘는 음료·제품을 무단 처리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며 사건은 단순 음료 분쟁을 넘어 알바 노동환경 전반에 대한 사회적 의제로 확산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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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프랜차이즈 본사 더본코리아는 "해당 점포 점주는 아르바이트 직원 측이 SNS에 허위사실과 함께 점포 위치를 유포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호소를 보내왔다"며 사안을 인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더본코리아는 개인사업자와 개인 간 개별 분쟁 소송에 직접 개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사법기관의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본사의 '방관적 태도'는 또 다른 비판의 빌미가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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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번지자 정부도 움직였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카페에 대한 기획감독에 착수했다. 특히 문제가 된 청주 지역은 해당 지점 감독 외에 아르바이트생이 다수 일하는 카페 등을 중심으로 근로조건 준수 여부 등의 실태 파악과 법 위반사항 개선 조치를 위해 추가로 감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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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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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20대 사회 초년생인 청년 아르바이트생이 겪어왔을 부담감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이번 감독 이후에도 청년 아르바이트생이 다수 일하는 베이커리 카페, 숙박·음식점 등에 대한 감독을 전국적으로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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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건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여론이 악화하자 점주 A씨는 결국 입장을 바꿨다. 점주 A씨는 변호사를 통해 청주청원경찰서에 전 아르바이트생 B씨에 대한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A씨와 다른 지점 점주 C씨는 한 언론에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다"는 취지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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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사건이 완전히 종결된 것은 아니다. 업무상횡령죄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경찰 수사는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고소가 취하된 점을 고려해 경찰이 이번 사건을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넘기는 방안을 다시 검토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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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사건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알바생을 향한 깊은 동정과 함께 점주의 행태에 분노를 쏟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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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퇴근 후 버려질 음료 마셨다는 게 횡령이면, 직원한테 뭘 먹여줬다는 점주들은 다 공범이냐"는 반응이 수천 개의 공감을 받았다. "합의금 550만원 돌려받은 점주는 어떻게 책임지냐"는 목소리도 컸다. "고소 취하는 했지만 이미 21살 청년이 받은 충격은 어떻게 돌려줄 거냐"며 단순한 취하로는 부족하다는 비판도 이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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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 일부에서는 "100개 넘게 무단으로 음료를 가져갔다는 반성문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건 다른 문제"라며 사안을 양면으로 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됐다. 또 "법인도 아닌 개인 점주가 변호사 선임까지 해서 21살 알바생 잡으러 갔다는 게 핵심"이라는 비판은 프랜차이즈 가맹 구조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로 이어지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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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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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본코리아는 왜 가만히 있냐"는 비판도 거셌다. "가맹점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데 본사는 '개입 못한다'고만 하면 브랜드 관리는 누가 하냐"는 지적이 잇따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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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사건은 단순한 카페 분쟁이 아니다. 불안한 고용 관계, 폐기 음식물 처리 관행의 모호함, 변호사를 동원한 점주와 법 앞에 홀로 선 21살 알바생의 비대칭적 권력 구조가 한꺼번에 드러났다. 정부가 전국 단위 감독을 예고한 가운데, 이 사건이 알바 노동 환경 개선의 실질적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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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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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4-03T11:35:50+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4-03T11:35:50+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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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2170</guid>
<title><![CDATA[홍준표, 김부겸 지지선언  "대구, 당을 떠나 역량있는 행정가 뽑아야"]]></title>
<link>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217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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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홍준표 전 대구시장 SNS

&amp;#038;nbsp;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해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홍 전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김부겸 전 총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amp;#038;nbsp;

   

같은 글에서 홍 전 시장은 대구의 현실을 직격했다.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서 민주당이 가덕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도 이전해 준다"며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까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amp;#038;nbsp;

   

다만 그는 민주당 자체에 대한 지지와 선을 그었다.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주시면 한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고, "언론에서 말하는 김부겸 전 총리와의 회동은 오해를 증폭시킬 우려가 있기에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amp;#038;nbsp;

   

이번 지지 선언의 배경에는 두 사람의 오랜 개인적 친분이 자리한다. 홍 전 시장 본인 말로는 김부겸 전 총리와 호형호제한 지 30년이 넘었다고 하며, 실제로 홍준표는 김부겸·주호영과 총선에서 겨루지 않기 위해 일부러 수성구 갑을 피해 수성구 을에 출마해 당선되기도 했다.

   

홍 전 시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와 여당을 향해 날선 비판을 가해왔지만, 유독 김부겸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서만큼은 비판을 피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사실 홍 전 시장의 지지 의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3월 20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채널 &amp;#039;청년의꿈&amp;#039;에서, 한 지지자가 김 전 총리를 지지하겠다는 의견을 묻자 "대구가 도약하려면 이재명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당장 TK신공항도 날아간다"는 취지의 답글을 적었다.&amp;#038;nbsp;

   

이 발언이 사실상 지지 의사로 해석되며 논란이 일자, 홍 전 시장은 3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단순한 답변이었을 뿐"이라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고, "현실 정치를 떠난 내가 지방선거에 관여할 일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4월 2일 다시 공개 지지 선언으로 입장을 명확히 했다.

   

홍 전 시장의 지지 선언 이면에는 대구 지역에 대한 깊은 위기의식이 깔려 있다. 그는 "작금의 대구는 쇠락 일로에 접어들었고, TK 신공항과 신산업 유치를 하지 않으면 몰락의 길로 간다"며 "오죽하면 대구 청년들이 대구를 보고 &amp;#039;고담시티&amp;#039;라고 자조하고 있겠나"라고 적었다.&amp;#038;nbsp;

   

김부겸 전 총리는 홍 전 시장의 지지에 화답하는 형식으로 조만간 면담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3월 31일 MBC 뉴스외전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에 대해 "저희는 오래된 친분이 있다"며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이 하려고 했던 것, 부족했던 것, 막힌 것 이런 것들의 경험을 들어야 하니 면담 신청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CBS 라디오에서 "(홍 전 시장과는)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선후배 사이"라며 "너무 노골적으로 발언하시는 게 선거법에 위반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amp;#038;nbsp;

   

민주당 관계자는 "홍 시장을 좋아하는 대구시민들이 일정하게 있다"며 김 전 총리가 지역 내 다양한 지지층을 고려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준표 전 시장의 공개 지지 선언은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긍정적인 시각을 보이는 네티즌들은 홍 전 시장의 발언이 용기 있는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대구의 이익을 위해 진영 논리를 뛰어넘은 결정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진정한 보수 정치인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일부는 부산이 가덕도 신공항과 해양수산부 이전 등 실질적인 성과를 얻어낸 반면, 무조건 국민의힘만을 지지해 온 대구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홍 전 시장의 현실 진단에 공감을 표했다. "대구가 변해야 살아남는다", "실리 정치가 맞다"는 댓글이 눈에 띄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 성향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강한 반발도 나왔다. "같은 당 소속인데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배신"이라며 홍 전 시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당을 떠났으면 조용히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일부는 "친분 때문에 지역 전체의 정치 지형을 흔드는 것은 무책임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진보 성향 네티즌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홍준표조차 대구가 바뀌어야 한다고 인정한 것"이라며 김부겸 전 총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대구시민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변화를 선택할 기회"라는 응원 댓글도 다수 달렸다.

   

한편으로는 두 사람의 인연 자체에 흥미를 보이는 반응도 있었다. 30년 넘게 당을 달리 하면서도 인간적 유대를 유지해온 두 정치인의 관계를 두고, "정치는 싸워도 사람은 남는다는 걸 보여줬다"는 평이 공감을 얻기도 했다.
&amp;#038;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4/20260402125006_pmbtuyaf.png" alt="KakaoTalk_20260402_124942107.png" style="width: 706px; height: 534px;" />
</p>
<p style="text-align: left;">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홍준표 전 대구시장 SNS</span>
</p>
<p style="text-align: left;">&nbsp;</p>
<p style="text-align: left;">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해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홍 전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김부겸 전 총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nbsp;</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같은 글에서 홍 전 시장은 대구의 현실을 직격했다.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서 민주당이 가덕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도 이전해 준다"며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까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nbsp;</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다만 그는 민주당 자체에 대한 지지와 선을 그었다.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주시면 한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고, "언론에서 말하는 김부겸 전 총리와의 회동은 오해를 증폭시킬 우려가 있기에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nbsp;</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이번 지지 선언의 배경에는 두 사람의 오랜 개인적 친분이 자리한다. 홍 전 시장 본인 말로는 김부겸 전 총리와 호형호제한 지 30년이 넘었다고 하며, 실제로 홍준표는 김부겸·주호영과 총선에서 겨루지 않기 위해 일부러 수성구 갑을 피해 수성구 을에 출마해 당선되기도 했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홍 전 시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와 여당을 향해 날선 비판을 가해왔지만, 유독 김부겸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서만큼은 비판을 피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사실 홍 전 시장의 지지 의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3월 20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꿈'에서, 한 지지자가 김 전 총리를 지지하겠다는 의견을 묻자 "대구가 도약하려면 이재명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당장 TK신공항도 날아간다"는 취지의 답글을 적었다.&nbsp;</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이 발언이 사실상 지지 의사로 해석되며 논란이 일자, 홍 전 시장은 3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단순한 답변이었을 뿐"이라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고, "현실 정치를 떠난 내가 지방선거에 관여할 일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4월 2일 다시 공개 지지 선언으로 입장을 명확히 했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홍 전 시장의 지지 선언 이면에는 대구 지역에 대한 깊은 위기의식이 깔려 있다. 그는 "작금의 대구는 쇠락 일로에 접어들었고, TK 신공항과 신산업 유치를 하지 않으면 몰락의 길로 간다"며 "오죽하면 대구 청년들이 대구를 보고 '고담시티'라고 자조하고 있겠나"라고 적었다.&nbsp;</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김부겸 전 총리는 홍 전 시장의 지지에 화답하는 형식으로 조만간 면담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3월 31일 MBC 뉴스외전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에 대해 "저희는 오래된 친분이 있다"며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이 하려고 했던 것, 부족했던 것, 막힌 것 이런 것들의 경험을 들어야 하니 면담 신청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김 전 총리는 CBS 라디오에서 "(홍 전 시장과는)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선후배 사이"라며 "너무 노골적으로 발언하시는 게 선거법에 위반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nbsp;</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민주당 관계자는 "홍 시장을 좋아하는 대구시민들이 일정하게 있다"며 김 전 총리가 지역 내 다양한 지지층을 고려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홍준표 전 시장의 공개 지지 선언은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긍정적인 시각을 보이는 네티즌들은 홍 전 시장의 발언이 용기 있는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대구의 이익을 위해 진영 논리를 뛰어넘은 결정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진정한 보수 정치인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일부는 부산이 가덕도 신공항과 해양수산부 이전 등 실질적인 성과를 얻어낸 반면, 무조건 국민의힘만을 지지해 온 대구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홍 전 시장의 현실 진단에 공감을 표했다. "대구가 변해야 살아남는다", "실리 정치가 맞다"는 댓글이 눈에 띄었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반면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 성향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강한 반발도 나왔다. "같은 당 소속인데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배신"이라며 홍 전 시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당을 떠났으면 조용히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일부는 "친분 때문에 지역 전체의 정치 지형을 흔드는 것은 무책임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진보 성향 네티즌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홍준표조차 대구가 바뀌어야 한다고 인정한 것"이라며 김부겸 전 총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대구시민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변화를 선택할 기회"라는 응원 댓글도 다수 달렸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한편으로는 두 사람의 인연 자체에 흥미를 보이는 반응도 있었다. 30년 넘게 당을 달리 하면서도 인간적 유대를 유지해온 두 정치인의 관계를 두고, "정치는 싸워도 사람은 남는다는 걸 보여줬다"는 평이 공감을 얻기도 했다.</p>
<p style="text-align: left;">&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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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뉴스|정치" term="20140925141441_2377|20140925151000_1727"/>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4/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3zE1n4Cu2.png ]]></image>
<status>I</status>
<atom:updated>2026-04-02T12:53:35+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4-02T12:53:35+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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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종합] "드디어 모두가 쉬는 노동절" — 5월 1일, 32년 만에 진짜 공휴일 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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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AI 생성


   

국회는 지난 3월 31일 본회의를 열고,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amp;#039;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amp;#039;을 재석 199명 중 찬성 194명, 반대 2명, 기권 3명으로 가결했다. 해당 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 행안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를 차례로 거쳐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공휴일법 제2조에 &amp;#039;노동절(5월 1일)&amp;#039;을 새로 추가한 것이다. 부칙에는 "이 법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고 명시돼 있어, 법이 공포되는 즉시 올해 5월 1일부터 적용된다.&amp;#038;nbsp;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면, 올해 노동절부터 법정 공휴일로 지정돼 전 국민이 쉴 수 있게 된다.

   

노동절은 1994년 유급 휴일로 법제화됐으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휴일이 보장되지 않았다.&amp;#038;nbsp;

   

기존에는 근로기준법상 &amp;#039;근로자&amp;#039;로 인정되는 직군에만 휴일이 적용됐고, 공무원과 교사, 특수고용직, 플랫폼 종사자 등은 사실상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이어져 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국회는 오랫동안 노동계가 요구해온 명칭 변경 문제를 먼저 해결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amp;#039;근로자의 날&amp;#039; 명칭을 &amp;#039;노동절&amp;#039;로 바꾸는 법안이 통과됐고, 이에 따라 올해부터 5월 1일은 &amp;#039;노동절&amp;#039;로 복원됐다. 고용노동부는 명칭 변경에 이어 공휴일 지정까지 추진해왔으며, 이번 공휴일법 개정으로 그 과정이 마무리됐다.&amp;#038;nbsp;

   


   

개정안이 시행되면 고용 형태와 근로자 여부와 관계없이 5월 1일을 휴일로 적용받게 된다. 공무원, 교사, 택배기사, 배달 플랫폼 종사자 등 그동안 노동절 혜택에서 배제됐던 직군 모두가 처음으로 같은 날 쉬게 된다.

   

5월 1일(금)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어린이날(5월 5일 화요일)과 연계한 징검다리 연휴가 만들어진다. 5월 4일(월)에 연차를 사용하면 5월 1일(금)부터 5월 5일(화)까지 최장 5일 연휴가 가능하다. 또한 법정 공휴일 지정 이후 5인 이상 사업장에서 노동절에 근무하는 경우 통상임금의 1.5배 가산 수당 지급 또는 대체휴일 부여가 의무화되며, 수당 없이 근무를 강요하는 것은 근로기준법 위반에 해당한다.&amp;#038;nbsp;

   

우원식 국회의장은 법안 통과 후 "민간 분야에 한정해 휴일로 적용되어 온 노동절을 공휴일로 지정했다"며 "공무원 등 공공부문 노동자가 누리지 못했던 사각지대를 개선한 진일보한 조치"라고 밝혔다.&amp;#038;nbsp;

   

행안위 법안심사 1소위 위원장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에 "올해부터 모든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며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여야 합의로 해당 개정안이 의결됐다.&amp;#038;nbsp;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뉴스 댓글에서는 환영의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특히 교사와 공무원 직군 종사자들 사이에서 "매년 5월 1일 달력에 표시된 날에 왜 나만 출근하나 싶었다", "30년 넘게 왜 이걸 이제 하나,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반응이 눈에 띄었다.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커뮤니티에서도 "이름만 노동절이었지 정작 일하는 사람이 못 쉬는 게 말이 안 됐다"는 공감 댓글이 다수 달렸다.

   

한편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는 우려 섞인 시각도 나왔다. "공휴일이 늘수록 인건비 부담이 커진다",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데 또 쉬는 날이 늘었다"는 반응이 일부 있었다. 또 5인 미만 영세 사업장은 공휴일 규정 적용 예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법의 혜택이 결국 대기업·공공기관 종사자 위주"라며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5월 연휴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린이날까지 연차 하나로 5일 연휴, 황금연휴 기대된다"는 반응이 폭발적이었으며, 항공권·숙박 예약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5월 초 여행 계획 빨리 잡아야겠다"는 움직임이 벌써 나타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4/20260401101241_ibnvyxbp.jpg" alt="150fb8bb-7652-45ec-9d91-b47505dfa09a.jpg" style="width: 875px; height: 478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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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AI 생성</span>
</p>
<p>
   <br />
</p>
<p>국회는 지난 3월 31일 본회의를 열고,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99명 중 찬성 194명, 반대 2명, 기권 3명으로 가결했다. 해당 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 행안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를 차례로 거쳐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p>
<p>
   <br />
</p>
<p>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공휴일법 제2조에 '노동절(5월 1일)'을 새로 추가한 것이다. 부칙에는 "이 법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고 명시돼 있어, 법이 공포되는 즉시 올해 5월 1일부터 적용된다.&nbsp;</p>
<p>
   <br />
</p>
<p>개정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면, 올해 노동절부터 법정 공휴일로 지정돼 전 국민이 쉴 수 있게 된다.</p>
<p>
   <br />
</p>
<p>노동절은 1994년 유급 휴일로 법제화됐으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휴일이 보장되지 않았다.&nbsp;</p>
<p>
   <br />
</p>
<p>기존에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되는 직군에만 휴일이 적용됐고, 공무원과 교사, 특수고용직, 플랫폼 종사자 등은 사실상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이어져 왔다.</p>
<p>
   <br />
</p>
<p>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국회는 오랫동안 노동계가 요구해온 명칭 변경 문제를 먼저 해결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근로자의 날' 명칭을 '노동절'로 바꾸는 법안이 통과됐고, 이에 따라 올해부터 5월 1일은 '노동절'로 복원됐다. 고용노동부는 명칭 변경에 이어 공휴일 지정까지 추진해왔으며, 이번 공휴일법 개정으로 그 과정이 마무리됐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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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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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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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정안이 시행되면 고용 형태와 근로자 여부와 관계없이 5월 1일을 휴일로 적용받게 된다. 공무원, 교사, 택배기사, 배달 플랫폼 종사자 등 그동안 노동절 혜택에서 배제됐던 직군 모두가 처음으로 같은 날 쉬게 된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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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월 1일(금)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어린이날(5월 5일 화요일)과 연계한 징검다리 연휴가 만들어진다. 5월 4일(월)에 연차를 사용하면 5월 1일(금)부터 5월 5일(화)까지 최장 5일 연휴가 가능하다. 또한 법정 공휴일 지정 이후 5인 이상 사업장에서 노동절에 근무하는 경우 통상임금의 1.5배 가산 수당 지급 또는 대체휴일 부여가 의무화되며, 수당 없이 근무를 강요하는 것은 근로기준법 위반에 해당한다.&nbsp;</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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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원식 국회의장은 법안 통과 후 "민간 분야에 한정해 휴일로 적용되어 온 노동절을 공휴일로 지정했다"며 "공무원 등 공공부문 노동자가 누리지 못했던 사각지대를 개선한 진일보한 조치"라고 밝혔다.&nbs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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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행안위 법안심사 1소위 위원장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에 "올해부터 모든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며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여야 합의로 해당 개정안이 의결됐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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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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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뉴스 댓글에서는 환영의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특히 교사와 공무원 직군 종사자들 사이에서 "매년 5월 1일 달력에 표시된 날에 왜 나만 출근하나 싶었다", "30년 넘게 왜 이걸 이제 하나,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반응이 눈에 띄었다.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커뮤니티에서도 "이름만 노동절이었지 정작 일하는 사람이 못 쉬는 게 말이 안 됐다"는 공감 댓글이 다수 달렸다.</p>
<p>
   <br />
</p>
<p>한편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는 우려 섞인 시각도 나왔다. "공휴일이 늘수록 인건비 부담이 커진다",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데 또 쉬는 날이 늘었다"는 반응이 일부 있었다. 또 5인 미만 영세 사업장은 공휴일 규정 적용 예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법의 혜택이 결국 대기업·공공기관 종사자 위주"라며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제기됐다.</p>
<p>
   <br />
</p>
<p>5월 연휴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린이날까지 연차 하나로 5일 연휴, 황금연휴 기대된다"는 반응이 폭발적이었으며, 항공권·숙박 예약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5월 초 여행 계획 빨리 잡아야겠다"는 움직임이 벌써 나타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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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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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4-01T10:14:42+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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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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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종합] 홍서범·조갑경 차남 임신 중 외도 이혼 논란… 폭로·반박·사과까지 일주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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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유튜브 play 채널 A(본 기사와 무관)

&amp;#038;nbsp;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차남 홍석준 씨를 둘러싼 이혼 및 외도 논란이 지난 일주일 사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전처 A씨의 폭로와 홍서범의 반박,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공식 사과, 그리고 A씨의 재반박까지 일련의 공방이 이어지며 이슈로 떠올랐다.

   

A씨는 2021년 8월 지인의 소개로 홍석준 씨를 만나 2022년부터 동거를 시작했고, 2024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3월 임신에 성공했으나, 임신 한 달 만에 홍 씨가 같은 학교 기간제 교사와 외도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A씨가 확인한 차량 블랙박스에는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한 정황도 포착됐다.

   

홍씨는 임신 5개월 차였던 그해 6월, A씨에게 낙태 수술을 요구하고 가출했으며, 신혼집을 몰래 매물로 내놓고 부동산 측에 집 비밀번호까지 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학교로 찾아가 항의하는 A씨를 밀쳐 넘어뜨렸고, A씨는 손목과 허리를 다쳤으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예정일보다 한 달 빨리 아이를 조산했다"고 털어놨다.

   

대전가정법원은 2025년 9월 26일 A씨가 홍석준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A씨는 B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을 지급하고,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친생자가 성인이 될 때까지 월 8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또한 과거 양육비로 800만 원을 추가 지급할 것도 명령했다.
&amp;#038;nbsp;
재판부는 "홍씨가 동료 교사와 교제하며 성관계하는 등 홍씨 귀책으로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외도로 인한 사실혼 관계 파탄으로 A씨가 정신적 고통을 입었을 것이 명백하므로 이에 대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상간녀에게도 위자료 소송을 제기해 2000만 원을 받았다.&amp;#038;nbsp;

   

2026년 3월 25일 A씨는 유튜브 채널 &amp;#039;가로세로연구소&amp;#039;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결혼 생활 중 외도를 당했고, 법원의 지급 명령에도 양육비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시부모인 홍서범과 조갑경에게도 아들의 외도 사실을 알리며 연락을 시도했으나, 홍서범이 "성인 일이니까 성인들이 알아서 해야죠"라고 한 후 아무도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토로했다.&amp;#038;nbsp;

   

A씨는 당시 홍씨가 재직하던 학교 학생들로부터도 SNS로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둘이 이미 불륜이라고 소문이 다 났다", "같이 출근하는 걸 봤다", "야간 자습 감독할 때 둘이 어디로 사라졌다"고 전했다.&amp;#038;nbsp;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사실혼 관계였던 A씨는 본인의 성을 따라 딸의 출생신고를 마쳤다.

   

홍서범은 같은 유튜브 채널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소송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마무리된 후 입장을 발표하려 한 것"이라며 연락을 피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amp;#038;nbsp;

   

금전 문제에 대해서는 "1심 판결 후 아들에게 일부 금액을 보태 위자료를 지급하도록 했다"며 "양육비는 항소가 진행 중이라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지급을 잠시 보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amp;#038;nbsp;

   

또한 홍서범은 오히려 A씨가 아들에게 3000만 원의 빚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공동 운영을 전제로 한 대출일 뿐 개인 채무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홍서범은 "1심 판결 후 아들이 위자료 3000만 원 중 2000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양육비를 지급하려던 시점에서 A씨 측이 항소를 진행해 변호사의 말에 따라 재판이 끝날 때까지 양육비를 보류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입장을 내놨다.&amp;#038;nbsp;

   

3월 28일,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언론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며 "최근 보도된 아들의 이혼소송과 관련해 대중 여러분에게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귀국 후 판결문 등 관련 자료와 이혼 소송 진행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며, 그동안 전달받았던 내용과 실제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무겁게 확인했다"고 밝혔다.&amp;#038;nbsp;

   

또한 "손녀의 출생 및 양육에 대한 상대방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아들이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덧붙였다.&amp;#038;nbsp;

   

홍서범·조갑경의 공식 사과 다음 날인 29일, A씨는 자신의 SNS에 "대중이 아닌 본인과 아이, 제 가족들에게 사과하시라고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반발했다. A씨는 "난리가 나니까 대중에게 사과하는 척"이라며 "거짓 사과. 억지 사과. 뻔뻔한 태도 그대로. 방송에 알리는 데 햇수로 3년"이라고 분노했다.&amp;#038;nbsp;

   

현재 사건은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이며, 홍씨 측도 맞소송을 제기해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amp;#038;nbsp; 또한 홍씨는 과거 A씨가 가게를 차릴 때 3000만 원을 지원했다며 이 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1심 법원은 홍씨의 손을 들어줬으나 A씨가 이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이번 논란에 대한 온라인 여론은 대체로 전처 A씨에 대한 동정과 홍씨 가족에 대한 비판으로 나뉘는 분위기였다. 많은 누리꾼은 "임신 중 외도는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라며 홍석준 씨의 행동을 강하게 규탄했고, "교사로서 학생들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인 게 더 충격"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학생들의 제보 내용에 특히 분노하며 교원으로서의 자질 문제를 거론했다.

   

홍서범 부부의 초기 대응 방식에도 비판 여론이 거셌다. "유명 연예인 부모 입장에서 전혀 책임감 있는 모습이 아니다", "손녀가 있는데 연락 한 번 없었다는 게 말이 되느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홍서범이 인터뷰에서 "1심일 뿐"이라며 아들의 귀책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서도 "부모로서 책임을 회피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됐다.

   

반면 소수의 누리꾼은 "항소심이 진행 중이므로 최종 결론을 지켜봐야 한다", "온라인에서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속단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신중론도 제기했다.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사과문 발표 이후에는 "뒤늦게나마 사과를 한 것은 다행"이라는 시각도 일부 있었으나, 전처 A씨가 즉각 "거짓 사과"라고 반발하면서 여론은 다시 A씨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기울었다.

   

또한 조갑경의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과 홍서범의 공연 일정이 이 논란과 맞물리며 "이런 상황에서 방송을 계속하는 게 적절하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현재 사건은 항소심이 진행 중으로, 위자료 및 양육비의 최종 규모, 홍씨의 A씨에 대한 금전 반환 청구 소송 등 여러 법적 쟁점이 남아 있다.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만큼, 최종 판결이 내려지기 전까지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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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3/20260331093829_drsnnvso.png" alt="KakaoTalk_20260331_093447413.png" style="width: 875px; height: 492px;" />
</p>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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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유튜브 play 채널 A(본 기사와 무관)</span>
</p>
<p>&nbsp;</p>
<p>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차남 홍석준 씨를 둘러싼 이혼 및 외도 논란이 지난 일주일 사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전처 A씨의 폭로와 홍서범의 반박,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공식 사과, 그리고 A씨의 재반박까지 일련의 공방이 이어지며 이슈로 떠올랐다.</p>
<p>
   <br />
</p>
<p>A씨는 2021년 8월 지인의 소개로 홍석준 씨를 만나 2022년부터 동거를 시작했고, 2024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3월 임신에 성공했으나, 임신 한 달 만에 홍 씨가 같은 학교 기간제 교사와 외도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A씨가 확인한 차량 블랙박스에는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한 정황도 포착됐다.</p>
<p>
   <br />
</p>
<p>홍씨는 임신 5개월 차였던 그해 6월, A씨에게 낙태 수술을 요구하고 가출했으며, 신혼집을 몰래 매물로 내놓고 부동산 측에 집 비밀번호까지 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학교로 찾아가 항의하는 A씨를 밀쳐 넘어뜨렸고, A씨는 손목과 허리를 다쳤으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예정일보다 한 달 빨리 아이를 조산했다"고 털어놨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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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전가정법원은 2025년 9월 26일 A씨가 홍석준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A씨는 B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을 지급하고,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친생자가 성인이 될 때까지 월 8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또한 과거 양육비로 800만 원을 추가 지급할 것도 명령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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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재판부는 "홍씨가 동료 교사와 교제하며 성관계하는 등 홍씨 귀책으로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외도로 인한 사실혼 관계 파탄으로 A씨가 정신적 고통을 입었을 것이 명백하므로 이에 대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상간녀에게도 위자료 소송을 제기해 2000만 원을 받았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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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26년 3월 25일 A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결혼 생활 중 외도를 당했고, 법원의 지급 명령에도 양육비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시부모인 홍서범과 조갑경에게도 아들의 외도 사실을 알리며 연락을 시도했으나, 홍서범이 "성인 일이니까 성인들이 알아서 해야죠"라고 한 후 아무도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토로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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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씨는 당시 홍씨가 재직하던 학교 학생들로부터도 SNS로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둘이 이미 불륜이라고 소문이 다 났다", "같이 출근하는 걸 봤다", "야간 자습 감독할 때 둘이 어디로 사라졌다"고 전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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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사실혼 관계였던 A씨는 본인의 성을 따라 딸의 출생신고를 마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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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홍서범은 같은 유튜브 채널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소송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마무리된 후 입장을 발표하려 한 것"이라며 연락을 피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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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금전 문제에 대해서는 "1심 판결 후 아들에게 일부 금액을 보태 위자료를 지급하도록 했다"며 "양육비는 항소가 진행 중이라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지급을 잠시 보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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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홍서범은 오히려 A씨가 아들에게 3000만 원의 빚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공동 운영을 전제로 한 대출일 뿐 개인 채무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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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홍서범은 "1심 판결 후 아들이 위자료 3000만 원 중 2000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양육비를 지급하려던 시점에서 A씨 측이 항소를 진행해 변호사의 말에 따라 재판이 끝날 때까지 양육비를 보류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입장을 내놨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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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월 28일,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언론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며 "최근 보도된 아들의 이혼소송과 관련해 대중 여러분에게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귀국 후 판결문 등 관련 자료와 이혼 소송 진행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며, 그동안 전달받았던 내용과 실제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무겁게 확인했다"고 밝혔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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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손녀의 출생 및 양육에 대한 상대방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아들이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덧붙였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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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홍서범·조갑경의 공식 사과 다음 날인 29일, A씨는 자신의 SNS에 "대중이 아닌 본인과 아이, 제 가족들에게 사과하시라고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반발했다. A씨는 "난리가 나니까 대중에게 사과하는 척"이라며 "거짓 사과. 억지 사과. 뻔뻔한 태도 그대로. 방송에 알리는 데 햇수로 3년"이라고 분노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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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사건은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이며, 홍씨 측도 맞소송을 제기해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nbsp; 또한 홍씨는 과거 A씨가 가게를 차릴 때 3000만 원을 지원했다며 이 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1심 법원은 홍씨의 손을 들어줬으나 A씨가 이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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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논란에 대한 온라인 여론은 대체로 전처 A씨에 대한 동정과 홍씨 가족에 대한 비판으로 나뉘는 분위기였다. 많은 누리꾼은 "임신 중 외도는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라며 홍석준 씨의 행동을 강하게 규탄했고, "교사로서 학생들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인 게 더 충격"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학생들의 제보 내용에 특히 분노하며 교원으로서의 자질 문제를 거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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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홍서범 부부의 초기 대응 방식에도 비판 여론이 거셌다. "유명 연예인 부모 입장에서 전혀 책임감 있는 모습이 아니다", "손녀가 있는데 연락 한 번 없었다는 게 말이 되느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홍서범이 인터뷰에서 "1심일 뿐"이라며 아들의 귀책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서도 "부모로서 책임을 회피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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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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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 소수의 누리꾼은 "항소심이 진행 중이므로 최종 결론을 지켜봐야 한다", "온라인에서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속단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신중론도 제기했다.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사과문 발표 이후에는 "뒤늦게나마 사과를 한 것은 다행"이라는 시각도 일부 있었으나, 전처 A씨가 즉각 "거짓 사과"라고 반발하면서 여론은 다시 A씨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기울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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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조갑경의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과 홍서범의 공연 일정이 이 논란과 맞물리며 "이런 상황에서 방송을 계속하는 게 적절하냐"는 비판도 제기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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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사건은 항소심이 진행 중으로, 위자료 및 양육비의 최종 규모, 홍씨의 A씨에 대한 금전 반환 청구 소송 등 여러 법적 쟁점이 남아 있다.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만큼, 최종 판결이 내려지기 전까지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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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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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연예|연예가소식" term="20140925141337_5787|20141028094444_2224"/>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3/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mwOCNZUppnOaktMIJfNJjkDiV.png ]]></image>
<status>I</status>
<atom:updated>2026-03-31T09:42:26+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3-31T09:42:26+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2166</guid>
<title><![CDATA[[유가 긴급 종합] 리터당 2000원 시대 현실로… 휘발유·경유값, 연일 신고가 경신]]></title>
<link>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2166</link>
<mobile>https://www.bonnews.co.kr/m/page/view.php?no=2166</mobile>
<atom:link href="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216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참고이미지 = AI 제작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역대급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불과 한 달 만에 휘발유와 경유 모두 리터당 2000원 선을 넘어섰고, 정부가 30년 만에 가격 통제 카드를 꺼내 들었음에도 상승 압력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 3월 8~9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는 리터당 1,890~1,918원, 경유는 1,912~1,943원까지 치솟았다. 2월 28일 중동 사태 발발 이후 단 9일 만에 휘발유는 13~15%, 경유는 21~24% 폭등한 수치다. 특히 경유의 상승폭이 두드러지는데, 싱가포르 현물 시장에서도 경유 가격 폭등 폭이 휘발유를 압도하면서 국내에서도 경유와 휘발유의 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amp;#038;nbsp;

   

1년 전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욱 뚜렷하다. 3월 2주차 평균 기준 휘발유와 경유 모두 1,900원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와 23% 상승했다.&amp;#038;nbsp;

   

직접적인 원인은 미·이란 충돌이다. 미국·이란 직접 충돌 여파로 국제유가는 한때 배럴당 125달러까지 치솟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종전을 시사하자 80달러대로 급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여기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원유 수급 비상 상황이 이어지면서 공급 불안이 가격을 더욱 끌어올렸다.

   

사상 초유의 유가 폭등에 정부는 강경 카드를 꺼내 들었다. 30년 만에 부활한 석유 최고가격제가 3월 13일 시행되며, 국내 4대 정유사가 시중 주유소에 공급하는 기름값에 상한을 설정했다. IMBC 1차 적용 기간(3월 13~26일) 기준 보통휘발유는 리터당 1,724원, 자동차용 경유는 1,713원, 등유는 1,320원으로 각각 공급 상한가가 정해졌다.&amp;#038;nbsp;

   

그러나 오늘(27일) 발표된 2차 최고가격은 오히려 인상됐다. 2차 최고가격은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1차 대비 210원씩 일제히 높아졌다. 유류세 인하폭을 확대했음에도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그보다 더 크게 오른 탓이다.&amp;#038;nbsp;

   

유류세 역시 손을 봤다. 정부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류세 인하율을 휘발유는 7%에서 15%로, 경유는 10%에서 15%로 각각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리터당 인하 폭은 휘발유 65원, 경유 87원씩 기존보다 늘어난다.&amp;#038;nbsp;

   

한편 최고가격제 시행 후 첫 주 효과는 가시적이었다. 3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리터당 72.3원 내린 1,829.3원을 기록했고, 경유는 96.5원 하락한 1,828.0원으로 더 큰 낙폭을 보였다.&amp;#038;nbsp;

   

소비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나, 일선 현장의 사정은 달랐다. 경기 의정부 시민은 "하루 만에 기름값이 200원이나 내려가 만땅으로 채웠다"며 환영한 반면, 울산의 한 주유소 업주는 "높은 가격에 미리 받아놓은 기름 재고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라 당장 가격을 낮추기 어렵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amp;#038;nbsp;

   

농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관계자는 "1,400원 하던 경윳값이 2,000원 가까이 오른 상황에서 최고가격제를 시행해도 농가 부담은 크게 줄지 않을 것"이라며 "농번기에 경유 소비가 급증하면 치명타를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amp;#038;nbsp;

   

도서 지역의 현실은 더 냉혹하다. 해상 운송에 이틀이 걸리는 백령도 주유소 3곳은 여전히 휘발유·경유·등유 모두 리터당 2,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amp;#038;nbsp;

   

최고가격제의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부작용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홍성욱 산업연구원 산업경제데이터분석실장은 "석유 최고가격제는 국제유가 급등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유효한 단기 수단"이라면서도, 한시적 운영을 전제로 다양한 정책과 병행하는 패키지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시장 왜곡과 공급 위축을 초래할 가능성을 경고하며, 유류세 인하·비축유 활용·취약계층 직접 지원·도입선 다변화 등 다양한 수단을 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amp;#038;nbsp;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치솟는 기름값에 대한 분통이 쏟아졌다. "며칠 전 2만 원 넣었더니 10리터도 안 나오더라. 이게 맞냐"는 글에는 수백 개의 공감이 달렸고, "출퇴근 거리가 긴 지방 직장인은 사실상 월급 반 토막"이라는 하소연도 줄을 이었다.&amp;#038;nbsp;

   

화물 운전자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에서는 "기름값이 이러면 운임을 올리거나 운행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전기차 전환에 나서고 있다며 "이참에 전기차 계약했다. 충전비가 훨씬 싸다"는 후기를 올리기도 했다.&amp;#038;nbsp;

   

최고가격제 시행 소식에는 "그래도 뭔가 하는 거 맞다"는 반응과 함께 "2차에 210원 올랐다는데 이게 무슨 억제냐"는 비판도 함께 터져 나왔다. 또한 "주유소 가기 전에 30분씩 최저가 검색하는 게 일상이 됐다"는 댓글이 많은 공감을 받았다.

   

오늘(27일) 자정 2차 최고가격제 고시가 발효되는 가운데,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황이 단시간 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기름값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3/20260327100231_pdtnlalh.png" alt="KakaoTalk_20260327_100207256.png" style="width: 875px; height: 480px;" />
</p>
<p>참고이미지 = AI 제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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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역대급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불과 한 달 만에 휘발유와 경유 모두 리터당 2000원 선을 넘어섰고, 정부가 30년 만에 가격 통제 카드를 꺼내 들었음에도 상승 압력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모양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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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지난 3월 8~9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는 리터당 1,890~1,918원, 경유는 1,912~1,943원까지 치솟았다. 2월 28일 중동 사태 발발 이후 단 9일 만에 휘발유는 13~15%, 경유는 21~24% 폭등한 수치다. 특히 경유의 상승폭이 두드러지는데, 싱가포르 현물 시장에서도 경유 가격 폭등 폭이 휘발유를 압도하면서 국내에서도 경유와 휘발유의 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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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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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년 전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욱 뚜렷하다. 3월 2주차 평균 기준 휘발유와 경유 모두 1,900원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와 23% 상승했다.&nbsp;</p>
<p>
   <br />
</p>
<p>직접적인 원인은 미·이란 충돌이다. 미국·이란 직접 충돌 여파로 국제유가는 한때 배럴당 125달러까지 치솟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종전을 시사하자 80달러대로 급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여기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원유 수급 비상 상황이 이어지면서 공급 불안이 가격을 더욱 끌어올렸다.</p>
<p>
   <br />
</p>
<p>사상 초유의 유가 폭등에 정부는 강경 카드를 꺼내 들었다. 30년 만에 부활한 석유 최고가격제가 3월 13일 시행되며, 국내 4대 정유사가 시중 주유소에 공급하는 기름값에 상한을 설정했다. IMBC 1차 적용 기간(3월 13~26일) 기준 보통휘발유는 리터당 1,724원, 자동차용 경유는 1,713원, 등유는 1,320원으로 각각 공급 상한가가 정해졌다.&nbsp;</p>
<p>
   <br />
</p>
<p>그러나 오늘(27일) 발표된 2차 최고가격은 오히려 인상됐다. 2차 최고가격은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1차 대비 210원씩 일제히 높아졌다. 유류세 인하폭을 확대했음에도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그보다 더 크게 오른 탓이다.&nbsp;</p>
<p>
   <br />
</p>
<p>유류세 역시 손을 봤다. 정부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류세 인하율을 휘발유는 7%에서 15%로, 경유는 10%에서 15%로 각각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리터당 인하 폭은 휘발유 65원, 경유 87원씩 기존보다 늘어난다.&nbsp;</p>
<p>
   <br />
</p>
<p>한편 최고가격제 시행 후 첫 주 효과는 가시적이었다. 3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리터당 72.3원 내린 1,829.3원을 기록했고, 경유는 96.5원 하락한 1,828.0원으로 더 큰 낙폭을 보였다.&nbsp;</p>
<p>
   <br />
</p>
<p>소비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나, 일선 현장의 사정은 달랐다. 경기 의정부 시민은 "하루 만에 기름값이 200원이나 내려가 만땅으로 채웠다"며 환영한 반면, 울산의 한 주유소 업주는 "높은 가격에 미리 받아놓은 기름 재고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라 당장 가격을 낮추기 어렵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nbsp;</p>
<p>
   <br />
</p>
<p>농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관계자는 "1,400원 하던 경윳값이 2,000원 가까이 오른 상황에서 최고가격제를 시행해도 농가 부담은 크게 줄지 않을 것"이라며 "농번기에 경유 소비가 급증하면 치명타를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nbsp;</p>
<p>
   <br />
</p>
<p>도서 지역의 현실은 더 냉혹하다. 해상 운송에 이틀이 걸리는 백령도 주유소 3곳은 여전히 휘발유·경유·등유 모두 리터당 2,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nbsp;</p>
<p>
   <br />
</p>
<p>최고가격제의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부작용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홍성욱 산업연구원 산업경제데이터분석실장은 "석유 최고가격제는 국제유가 급등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유효한 단기 수단"이라면서도, 한시적 운영을 전제로 다양한 정책과 병행하는 패키지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br />
</p>
<p>산업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시장 왜곡과 공급 위축을 초래할 가능성을 경고하며, 유류세 인하·비축유 활용·취약계층 직접 지원·도입선 다변화 등 다양한 수단을 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nbsp;</p>
<p>
   <br />
</p>
<p>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치솟는 기름값에 대한 분통이 쏟아졌다. "며칠 전 2만 원 넣었더니 10리터도 안 나오더라. 이게 맞냐"는 글에는 수백 개의 공감이 달렸고, "출퇴근 거리가 긴 지방 직장인은 사실상 월급 반 토막"이라는 하소연도 줄을 이었다.&nbsp;</p>
<p>
   <br />
</p>
<p>화물 운전자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에서는 "기름값이 이러면 운임을 올리거나 운행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전기차 전환에 나서고 있다며 "이참에 전기차 계약했다. 충전비가 훨씬 싸다"는 후기를 올리기도 했다.&nbsp;</p>
<p>
   <br />
</p>
<p>최고가격제 시행 소식에는 "그래도 뭔가 하는 거 맞다"는 반응과 함께 "2차에 210원 올랐다는데 이게 무슨 억제냐"는 비판도 함께 터져 나왔다. 또한 "주유소 가기 전에 30분씩 최저가 검색하는 게 일상이 됐다"는 댓글이 많은 공감을 받았다.</p>
<p>
   <br />
</p>
<p>오늘(27일) 자정 2차 최고가격제 고시가 발효되는 가운데,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황이 단시간 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기름값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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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뉴스|경제" term="20140925141441_2377|20140925150956_9506"/>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3/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Ku9glRRlkn.png ]]></image>
<status>I</status>
<atom:updated>2026-03-27T10:03:54+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3-27T10:03:54+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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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종합] 나는솔로 30기 '에겐남·테토녀 특집' 완전 결산 — 2커플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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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https://www.bonnews.co.kr/m/page/view.php?no=2165</mobile>
<atom:link href="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216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 TV 유튜브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amp;#039;나는 SOLO&amp;#039; 30기가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amp;#039;에겐남·테토녀&amp;#039;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시즌은 감성적이고 섬세한 성향의 남성 출연자(에겐남)와 외모는 단아하지만 직진적이고 주도적인 반전 매력의 여성 출연자(테토녀)가 극과 극의 케미를 이루는 구조가 핵심이었다.&amp;#038;nbsp;

촬영지는 경기도 양평 &amp;#039;솔로나라 30번지&amp;#039;로, 가을 단풍이 물든 풍경 속에서 진행됐다.&amp;#038;nbsp;

솔로남들은 훈훈한 비주얼에 섬세한 내면을 자랑했고, 솔로녀들은 시원시원하고 쿨한 등장으로 시작부터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직업 면에서도 화려했다. 영수는 92년생으로 패션브랜드 기획 업무를 하고 있으며, 영식은 서울대 로스쿨 출신 부동산 전문 변호사, 상철은 개업 4년 차 세무사였다.&amp;#038;nbsp;

여성 출연자 옥순은 S예중·S예고·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한 무용 엘리트로, 현재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고, 현숙은 캐나다 출신의 미국·캐나다 공인회계사 자격증 보유자였다. &amp;#039;아이유 닮은꼴&amp;#039;로 화제가 된 영자는 대형 건설사 현장 관리 감독자로, 소개팅을 100번 이상 했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amp;#038;nbsp;

그러나 첫 만남부터 분위기는 묘했다. 솔로녀들이 등장했을 때 남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는 모습이 방송에 담기며 &amp;#039;진짜 에겐남이구나&amp;#039; 하는 반응이 이어졌다.&amp;#038;nbsp;

30기의 중심 서사는 단연 영수를 사이에 둔 순자·옥순의 삼각관계였다. 영수는 옥순을 동시 선택한 뒤 순자에게 그 사실을 알리면서 순자를 당황하게 했고, 이후 마음의 비중을 &amp;#039;6대4&amp;#039;로 표현하는 등 갈팡질팡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amp;#038;nbsp;

최종 선택 직전에는 영수가 영자에게도 접근해 2시간 넘게 대화를 나누며 &amp;#039;고민의 70~80%를 영자가 차지했다&amp;#039;고 고백하는 장면이 방송되어 파란을 일으켰고, 이를 나중에 알게 된 옥순은 충격을 받기도 했다.&amp;#038;nbsp;

영식과 영자 라인 역시 시청 내내 아슬아슬했다. 영자는 영식과의 데이트에서 맥주캔을 직접 따지 않고 건넸다며 &amp;#039;센스가 없다&amp;#039;고 핀잔을 주는가 하면 대화 중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자의 막말 논란이 이어지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amp;#039;영식이 너무 아깝다&amp;#039;는 반응이 이어졌다.

방송 후반부 최대의 화제는 단연 영철의 &amp;#039;돌발 통곡&amp;#039; 사건이었다. 슈퍼 데이트권 획득을 위해 분투한 영철은 숙소에 돌아와 냉장고 문에 손가락이 끼자 돌연 "나 방금 깨달았다. 이제 이해가 간다. 35년 동안 못 찾고 있었는데"라고 혼잣말을 하더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amp;#038;nbsp;

이 장면을 목격한 상철이 위로하러 다가갔으나, 영철은 상철에게 "지금 오지 마세요, 저리 가세요"라며 정색하고 쫓아냈고, 그 영향으로 상철은 기다렸던 순자와의 데이트에도 집중하지 못했다.&amp;#038;nbsp;

방송 직후 영철을 향한 시청자 반응은 엇갈렸다. &amp;#039;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 서럽게 울겠냐&amp;#039;, &amp;#039;낯선 환경에 놓여서야 진짜 자신을 본 것 같다&amp;#039;며 공감하는 쪽이 있었던 반면, &amp;#039;제작진은 상철 A/S 해달라&amp;#039;, &amp;#039;영철이 이제 해결됐다고 했는데 절대 해결된 게 아니다, 이제 시작이다&amp;#039;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쏟아졌다. 이후 상철은 SNS를 통해 영철로부터 사과를 받았음을 간접적으로 인증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최종회에서는 영수와 옥순, 영식과 영자가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로 확정됐다. 영식의 마음을 의심하던 영자는 그가 첫 만남의 장소에서 건넨 진심 어린 손 편지에 마음을 돌렸고, 영식은 &amp;#039;현실 커플이 될 수 있도록 더 잘하겠다&amp;#039;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amp;#038;nbsp;

영숙과 영호는 서로 호감이 있었으나 &amp;#039;닮은 성격이 오히려 독이 될 것&amp;#039;을 우려해 선택을 포기했고, 순자는 영수의 마음이 옥순에게 향했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며 포기를 선언했다. 영철은 정숙을 택했으나 정숙은 &amp;#039;지금은 못 할 것 같다&amp;#039;며 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방송 이후 영수·옥순도 현실 커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30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네티즌들의 뜨거운 토론을 몰고 다닌 기수였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출연진 탓에 방영 내내 각종 커뮤니티가 달아올랐다. 시청자들은 &amp;#039;전국에서 성격 특이한 사람만 모아놓은 기수 같다&amp;#039;며 &amp;#039;얼른 30기가 끝났으면 좋겠다&amp;#039;고 할 정도였고, 인성 측면에서 끝까지 호감을 유지한 출연자는 정숙과 광수뿐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amp;#038;nbsp;

정숙에 대한 호평은 단연 독보적이었다. 남미새(남자에 미쳐 사는 사람) 짓을 하지 않고 본인이 관심 있는 남자에게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테토녀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점, 앞뒤가 다르지 않고 남의 험담을 함부로 하지 않는 일관된 모습이 3MC들의 찬사까지 받으며 30기 최고의 출연자로 꼽혔다.&amp;#038;nbsp;

반면 순자를 향한 비판은 거셌다. 지나친 질투심으로 견제를 일삼으며 옥순을 집단에서 따돌리는 듯한 행동을 보여 평가가 급락했고, 방송 직후 순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통곡의 사과를 하며 &amp;#039;옥순에게 미안하다, 힘든 줄 몰랐다&amp;#039;고 했지만 반응은 엇갈렸다. 영자의 막말과 돌직구 화법도 시즌 내내 논쟁거리였다. 일부는 &amp;#039;솔직한 것&amp;#039;이라며 두둔했지만,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발언들은 &amp;#039;선을 넘었다&amp;#039;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

30기는 결국 &amp;#039;에겐남·테토녀&amp;#039;라는 콘셉트 자체보다 그 안에서 벌어진 인간 군상의 날것 그대로가 더 큰 이야깃거리가 된 시즌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최종 커플들의 현실 연애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amp;#039;나는 솔로&amp;#039;는 31기를 향해 또 다른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3/20260326100828_wiciiadr.png" alt="KakaoTalk_20260326_100816578.png" style="width: 875px; height: 5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666666;">참고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 TV 유튜브</span></p>
<p><br /></p>
<p>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30기가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에겐남·테토녀'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시즌은 감성적이고 섬세한 성향의 남성 출연자(에겐남)와 외모는 단아하지만 직진적이고 주도적인 반전 매력의 여성 출연자(테토녀)가 극과 극의 케미를 이루는 구조가 핵심이었다.&nbsp;</p>
<p><br /></p>
<p>촬영지는 경기도 양평 '솔로나라 30번지'로, 가을 단풍이 물든 풍경 속에서 진행됐다.&nbsp;</p>
<p><br /></p>
<p>솔로남들은 훈훈한 비주얼에 섬세한 내면을 자랑했고, 솔로녀들은 시원시원하고 쿨한 등장으로 시작부터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직업 면에서도 화려했다. 영수는 92년생으로 패션브랜드 기획 업무를 하고 있으며, 영식은 서울대 로스쿨 출신 부동산 전문 변호사, 상철은 개업 4년 차 세무사였다.&nbsp;</p>
<p><br /></p>
<p>여성 출연자 옥순은 S예중·S예고·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한 무용 엘리트로, 현재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고, 현숙은 캐나다 출신의 미국·캐나다 공인회계사 자격증 보유자였다. '아이유 닮은꼴'로 화제가 된 영자는 대형 건설사 현장 관리 감독자로, 소개팅을 100번 이상 했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nbsp;</p>
<p><br /></p>
<p>그러나 첫 만남부터 분위기는 묘했다. 솔로녀들이 등장했을 때 남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는 모습이 방송에 담기며 '진짜 에겐남이구나' 하는 반응이 이어졌다.&nbsp;</p>
<p><br /></p>
<p>30기의 중심 서사는 단연 영수를 사이에 둔 순자·옥순의 삼각관계였다. 영수는 옥순을 동시 선택한 뒤 순자에게 그 사실을 알리면서 순자를 당황하게 했고, 이후 마음의 비중을 '6대4'로 표현하는 등 갈팡질팡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nbsp;</p>
<p><br /></p>
<p>최종 선택 직전에는 영수가 영자에게도 접근해 2시간 넘게 대화를 나누며 '고민의 70~80%를 영자가 차지했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방송되어 파란을 일으켰고, 이를 나중에 알게 된 옥순은 충격을 받기도 했다.&nbsp;</p>
<p><br /></p>
<p>영식과 영자 라인 역시 시청 내내 아슬아슬했다. 영자는 영식과의 데이트에서 맥주캔을 직접 따지 않고 건넸다며 '센스가 없다'고 핀잔을 주는가 하면 대화 중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자의 막말 논란이 이어지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영식이 너무 아깝다'는 반응이 이어졌다.</p>
<p><br /></p>
<p>방송 후반부 최대의 화제는 단연 영철의 '돌발 통곡' 사건이었다. 슈퍼 데이트권 획득을 위해 분투한 영철은 숙소에 돌아와 냉장고 문에 손가락이 끼자 돌연 "나 방금 깨달았다. 이제 이해가 간다. 35년 동안 못 찾고 있었는데"라고 혼잣말을 하더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nbsp;</p>
<p><br /></p>
<p>이 장면을 목격한 상철이 위로하러 다가갔으나, 영철은 상철에게 "지금 오지 마세요, 저리 가세요"라며 정색하고 쫓아냈고, 그 영향으로 상철은 기다렸던 순자와의 데이트에도 집중하지 못했다.&nbsp;</p>
<p><br /></p>
<p>방송 직후 영철을 향한 시청자 반응은 엇갈렸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 서럽게 울겠냐', '낯선 환경에 놓여서야 진짜 자신을 본 것 같다'며 공감하는 쪽이 있었던 반면, '제작진은 상철 A/S 해달라', '영철이 이제 해결됐다고 했는데 절대 해결된 게 아니다, 이제 시작이다'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쏟아졌다. 이후 상철은 SNS를 통해 영철로부터 사과를 받았음을 간접적으로 인증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p>
<p><br /></p>
<p>최종회에서는 영수와 옥순, 영식과 영자가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로 확정됐다. 영식의 마음을 의심하던 영자는 그가 첫 만남의 장소에서 건넨 진심 어린 손 편지에 마음을 돌렸고, 영식은 '현실 커플이 될 수 있도록 더 잘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nbsp;</p>
<p><br /></p>
<p>영숙과 영호는 서로 호감이 있었으나 '닮은 성격이 오히려 독이 될 것'을 우려해 선택을 포기했고, 순자는 영수의 마음이 옥순에게 향했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며 포기를 선언했다. 영철은 정숙을 택했으나 정숙은 '지금은 못 할 것 같다'며 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방송 이후 영수·옥순도 현실 커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축하가 이어졌다.</p>
<p><br /></p>
<p>30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네티즌들의 뜨거운 토론을 몰고 다닌 기수였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출연진 탓에 방영 내내 각종 커뮤니티가 달아올랐다. 시청자들은 '전국에서 성격 특이한 사람만 모아놓은 기수 같다'며 '얼른 30기가 끝났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였고, 인성 측면에서 끝까지 호감을 유지한 출연자는 정숙과 광수뿐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nbsp;</p>
<p><br /></p>
<p>정숙에 대한 호평은 단연 독보적이었다. 남미새(남자에 미쳐 사는 사람) 짓을 하지 않고 본인이 관심 있는 남자에게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테토녀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점, 앞뒤가 다르지 않고 남의 험담을 함부로 하지 않는 일관된 모습이 3MC들의 찬사까지 받으며 30기 최고의 출연자로 꼽혔다.&nbsp;</p>
<p><br /></p>
<p>반면 순자를 향한 비판은 거셌다. 지나친 질투심으로 견제를 일삼으며 옥순을 집단에서 따돌리는 듯한 행동을 보여 평가가 급락했고, 방송 직후 순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통곡의 사과를 하며 '옥순에게 미안하다, 힘든 줄 몰랐다'고 했지만 반응은 엇갈렸다. 영자의 막말과 돌직구 화법도 시즌 내내 논쟁거리였다. 일부는 '솔직한 것'이라며 두둔했지만,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발언들은 '선을 넘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p>
<p><br /></p>
<p>30기는 결국 '에겐남·테토녀'라는 콘셉트 자체보다 그 안에서 벌어진 인간 군상의 날것 그대로가 더 큰 이야깃거리가 된 시즌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최종 커플들의 현실 연애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는 솔로'는 31기를 향해 또 다른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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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연예|방송" term="20140925141337_5787|20140925145906_6669"/>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3/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Yql1WZNIRXOJeXG7Sy62.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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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3-26T10:11:19+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3-26T10:11:19+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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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배우 이제훈,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쾌척…누적 기부액 수십억 원에 달하는 '나눔의 아이콘']]></title>
<link>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216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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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link href="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216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이제훈 sns

   

배우 이제훈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선행으로 대중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소속사 컴퍼니온은 지난 1월 27일 "이제훈이 새해를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고액 기부를 넘어, 이번 기부에는 이제훈의 세심한 관심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번 기부의 목적지는 서울아산병원의 소아청소년 완화 의료 서비스 프로그램인 &amp;#039;햇살나무&amp;#039;다. &amp;#039;햇살나무&amp;#039; 프로그램은 중증 질환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와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적 의료 서비스다. 단순한 치료 지원을 넘어 미술·음악·체육 등 전환 요법을 통해 환아와 그 가족의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다독이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이제훈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이제훈은 소속사를 통해 "중증 질환을 치료하면서 지친 환자와 가족들에게 병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미술, 음악, 체육 활동 등의 전환 요법을 제공하는 &amp;#039;햇살나무&amp;#039; 프로그램의 취지를 듣고 뜻이 깊고 좋다는 생각을 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께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투병 생활에 대한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으실 수 있도록 지지하고 싶었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번이 서울아산병원에 대한 세 번째 기부라는 사실도 화제가 됐다. 이제훈이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이번 나눔까지 해당 병원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3억 원에 달한다. 이전 기부 내역을 살펴보면, 2021년에는 불우환자의 심뇌혈관과 폐·호흡기 질환 치료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고, 2024년에도 불우환자 지원기금으로 1억 원을 추가로 전달한 바 있다.

   

이제훈의 기부 이력은 서울아산병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나눔의 반경은 국내외를 아우른다. 이제훈은 2015년부터 국제구호개발 기구 &amp;#039;옥스팜&amp;#039;의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으며, 다양한 단체를 통해 불우환자 지원, 취약계층 및 공익 활동 지원, 긴급 구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힘썼고 고액기부자 모임의 1호 후원자를 기록했다. 또한 2017년부터 아름다운재단에 나눔을 실천했고, 2018년부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 이 두 재단에 기부한 누적 금액도 각각 1억 원을 넘어섰다.

   

재난 현장에도 이제훈의 손길이 닿았다. 2025년 경북·경남·울산 등지를 휩쓸었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하며 "피해를 본 분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에는 독립영화 살리기 동참을 위해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에도 후원을 이어가는 등, 문화 분야에서도 조용한 지원을 멈추지 않았다.

   

이러한 꾸준하고 폭넓은 공익 활동은 사회적으로도 공식 인정을 받았다. 2023년에는 &amp;#039;제3회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amp;#039;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배우로 인정받았다.&amp;#038;nbsp;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포털 뉴스 댓글란은 뜨거운 반응으로 달아올랐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10년 이상 지속된 기부 이력에 특히 감탄을 표했다. "일 잘하는 배우는 많지만, 이렇게 꾸준하게 나누는 배우는 드물다", "서울아산병원에만 세 번에 걸쳐 3억을 기부했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 "기부를 보여주기용으로 하지 않고,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취지에 공감해서 한다는 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는 &amp;#039;햇살나무&amp;#039; 프로그램 자체에 관심을 보이며 "이제훈 덕분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연예인 기부 소식 중 가장 진정성 있어 보이는 케이스"라는 평가와 함께, 이제훈을 향한 응원과 지지가 댓글 상단을 채웠다.

   

한편 이제훈은 배우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전설적인 협상가 역할로 호평을 받았으며, SBS 드라마 〈모범택시 3〉에서는 2025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스크린 안팎을 넘나드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연기력과 인성 모두에서 귀감이 되는 행보는, 그를 단순한 인기 배우를 넘어 사회적 신뢰를 받는 공인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3/20260325095729_eslfcupl.png" alt="KakaoTalk_20260325_095632898.png" style="width: 591px; height: 832px;" />
</p>
<p>참고사진 = 이제훈 sns</p>
<p>
   <br />
</p>
<p>배우 이제훈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선행으로 대중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소속사 컴퍼니온은 지난 1월 27일 "이제훈이 새해를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고액 기부를 넘어, 이번 기부에는 이제훈의 세심한 관심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p>
<p>
   <br />
</p>
<p>이번 기부의 목적지는 서울아산병원의 소아청소년 완화 의료 서비스 프로그램인 '햇살나무'다. '햇살나무' 프로그램은 중증 질환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와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적 의료 서비스다. 단순한 치료 지원을 넘어 미술·음악·체육 등 전환 요법을 통해 환아와 그 가족의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다독이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이제훈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p>
<p>
   <br />
</p>
<p>이제훈은 소속사를 통해 "중증 질환을 치료하면서 지친 환자와 가족들에게 병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미술, 음악, 체육 활동 등의 전환 요법을 제공하는 '햇살나무' 프로그램의 취지를 듣고 뜻이 깊고 좋다는 생각을 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께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투병 생활에 대한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으실 수 있도록 지지하고 싶었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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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이 서울아산병원에 대한 세 번째 기부라는 사실도 화제가 됐다. 이제훈이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이번 나눔까지 해당 병원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3억 원에 달한다. 이전 기부 내역을 살펴보면, 2021년에는 불우환자의 심뇌혈관과 폐·호흡기 질환 치료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고, 2024년에도 불우환자 지원기금으로 1억 원을 추가로 전달한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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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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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훈의 기부 이력은 서울아산병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나눔의 반경은 국내외를 아우른다. 이제훈은 2015년부터 국제구호개발 기구 '옥스팜'의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으며, 다양한 단체를 통해 불우환자 지원, 취약계층 및 공익 활동 지원, 긴급 구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힘썼고 고액기부자 모임의 1호 후원자를 기록했다. 또한 2017년부터 아름다운재단에 나눔을 실천했고, 2018년부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 이 두 재단에 기부한 누적 금액도 각각 1억 원을 넘어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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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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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재난 현장에도 이제훈의 손길이 닿았다. 2025년 경북·경남·울산 등지를 휩쓸었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하며 "피해를 본 분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에는 독립영화 살리기 동참을 위해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에도 후원을 이어가는 등, 문화 분야에서도 조용한 지원을 멈추지 않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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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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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러한 꾸준하고 폭넓은 공익 활동은 사회적으로도 공식 인정을 받았다. 2023년에는 '제3회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배우로 인정받았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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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포털 뉴스 댓글란은 뜨거운 반응으로 달아올랐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10년 이상 지속된 기부 이력에 특히 감탄을 표했다. "일 잘하는 배우는 많지만, 이렇게 꾸준하게 나누는 배우는 드물다", "서울아산병원에만 세 번에 걸쳐 3억을 기부했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 "기부를 보여주기용으로 하지 않고,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취지에 공감해서 한다는 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는 '햇살나무' 프로그램 자체에 관심을 보이며 "이제훈 덕분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연예인 기부 소식 중 가장 진정성 있어 보이는 케이스"라는 평가와 함께, 이제훈을 향한 응원과 지지가 댓글 상단을 채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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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한편 이제훈은 배우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전설적인 협상가 역할로 호평을 받았으며, SBS 드라마 〈모범택시 3〉에서는 2025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스크린 안팎을 넘나드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연기력과 인성 모두에서 귀감이 되는 행보는, 그를 단순한 인기 배우를 넘어 사회적 신뢰를 받는 공인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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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3/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G3fryp4Wp7xix6XNoCJbJABn1Kk.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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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3-25T09:58:30+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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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종합] 장영란 브랜드, '홈쇼핑 연계 편성' 의혹 직격탄…"시청자 기만" vs "직접 개입 어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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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https://www.bonnews.co.kr/m/page/view.php?no=2163</mobile>
<atom:link href="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2163"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장영란 sns

&amp;#038;nbsp;
방송인 장영란(47)이 운영하는 다이어트 제품 브랜드를 둘러싸고 이른바 &amp;#039;연계 편성&amp;#039; 의혹이 터지면서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브 채널 &amp;#039;사망여우TV&amp;#039;는 지난 23일, 장영란의 브랜드 제품과 지상파 건강 정보 프로그램, 홈쇼핑 편성이 맞물린 정황이 있다며 소비자 기만 가능성을 제기했다.&amp;#038;nbsp;

   

의혹의 핵심은 MBC &amp;#039;건강의 재구성 썰록&amp;#039;에서 특정 성분 &amp;#039;파비플로라&amp;#039;를 섭취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성이 등장한 것과 동시에, 같은 시간대 홈쇼핑 채널에서 장영란이 동일한 성분의 자신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 노출된 패키지가 장영란 브랜드의 패키지와 동일했다는 주장도 덧붙여졌다.

   

사망여우 측은 해당 제품이 출시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도 사례자의 &amp;#039;감량 전&amp;#039; 사진은 10년 이상 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으며, 동일 인물이 여러 방송에 출연해 유사한 후기를 전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amp;#038;nbsp;

   

사망여우TV는 특정 건강식품이 방송사 건강 프로그램에서 효능을 부풀려 방영되는 동시에 같은 시간대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되는 연계 편성 실태를 비판했으며, 이 과정에서 장영란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포함해 다수의 연계 편성 홈쇼핑 제품의 모델 및 호스트로 활동한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amp;#038;nbsp;

   

연계 편성은 정보 프로그램 시청자를 홈쇼핑 채널로 유입시켜 구매를 유도하는 변칙 상술로, 사실상 &amp;#039;뒷광고&amp;#039; 성격의 협찬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에게는 객관적인 의학 정보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든다는 문제점이 있다.&amp;#038;nbsp;

   

&amp;#039;사망여우TV&amp;#039;는 "지상파, 종편 가릴 것 없이 협찬 방송을 위해 수도 없이 시청자를 기만하고 있다. 연계 편성 자체는 불법이 아니고, 편성에 영향을 주는 개입 행위가 불법이라는 건데 사전 협의나 개입 없이 연계 편성하는 건 불가능해 보인다"고 강조했다.&amp;#038;nbsp;

   

이에 대해 장영란 측은 직접 개입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고주가 방송 협찬을 진행하면 방송사가 편성을 결정하고, 이후 홈쇼핑 채널이 별도로 판매 방송을 운영하는 구조여서 브랜드가 전체 편성 흐름을 직접 조정하는 것은 어렵다는 취지로 설명했으며, 추가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amp;#038;nbsp;

   

한편 장영란 브랜드 측은 건강 정보 프로그램과 홈쇼핑 연계 편성이 문제라는 것에 공감하고 반성한다면서도 구조상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amp;#038;nbsp;

   

장영란은 2001년 VJ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05년 SBS 예능 &amp;#039;리얼로망스 연애편지&amp;#039;를 계기로 예능인으로 입지를 다졌으며,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amp;#038;nbsp;

   

장영란은 최근 유튜브 채널 &amp;#039;A급 장영란&amp;#039;을 통해 재기에 성공했으며,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 유튜브 하면서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느낀 건 처음"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이번 의혹은 적지 않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초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억대 투자 사기 피해를 고백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남편 한창은 회사 상장을 앞두고 있다는 말을 믿고 큰 금액을 투자했지만 상장은 이뤄지지 않았고 투자금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장영란 역시 해당 투자로 약 1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봤다고 고백했다.&amp;#038;nbsp;

   

이번 의혹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반응이 빠르게 달아올랐다.

   

비판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다수의 네티즌은 "연예인의 이름값과 신뢰도를 앞세워 시청자를 끌어들인 뒤, 정작 문제가 터지자 &amp;#039;구조 탓&amp;#039;만 하는 건 전형적인 책임 회피"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대중은 유명인의 신뢰도를 앞세워 시청자의 지갑을 열게 해놓고 문제가 생기면 구조 탓만 하는 것은 책임 회피라고 비판했다.&amp;#038;nbsp;

   

일부 네티즌은 "감량 전 사진이 제품 출시보다 10년 이상 오래됐다는 부분이 가장 납득이 안 된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소비자를 속인 것 아닌가"라며 제품 관련 정보의 신뢰성 자체에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건 장영란만의 문제가 아니다. 건강 프로그램과 홈쇼핑의 연계 편성은 방송계에서 오래된 관행이고, 방송사와 홈쇼핑사도 공범"이라며 업계 전체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

   

또 다른 이들은 "얼마 전에 억대 사기 피해를 눈물로 고백하면서 공감을 얻었는데, 이번엔 반대로 소비자를 기만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됐다.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장영란 측은 현재 추가 의혹에 대한 사실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며, 공식 입장 발표를 예고한 상태다. 이번 사안이 단순히 한 방송인의 브랜드 문제를 넘어 방송·홈쇼핑 업계의 고질적인 연계 편성 관행에 대한 사회적 논의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3/20260324162045_eclsmxvx.png" alt="KakaoTalk_20260324_161743195.png" style="width: 565px; height: 803px;" />
</p>
<p>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참고사진 = 장영란 sns</span>
</p>
<p>&nbsp;</p>
<p>방송인 장영란(47)이 운영하는 다이어트 제품 브랜드를 둘러싸고 이른바 '연계 편성' 의혹이 터지면서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p>
<p>
   <br />
</p>
<p>유튜브 채널 '사망여우TV'는 지난 23일, 장영란의 브랜드 제품과 지상파 건강 정보 프로그램, 홈쇼핑 편성이 맞물린 정황이 있다며 소비자 기만 가능성을 제기했다.&nbsp;</p>
<p>
   <br />
</p>
<p>의혹의 핵심은 MBC '건강의 재구성 썰록'에서 특정 성분 '파비플로라'를 섭취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성이 등장한 것과 동시에, 같은 시간대 홈쇼핑 채널에서 장영란이 동일한 성분의 자신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 노출된 패키지가 장영란 브랜드의 패키지와 동일했다는 주장도 덧붙여졌다.</p>
<p>
   <br />
</p>
<p>사망여우 측은 해당 제품이 출시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도 사례자의 '감량 전' 사진은 10년 이상 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으며, 동일 인물이 여러 방송에 출연해 유사한 후기를 전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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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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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망여우TV는 특정 건강식품이 방송사 건강 프로그램에서 효능을 부풀려 방영되는 동시에 같은 시간대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되는 연계 편성 실태를 비판했으며, 이 과정에서 장영란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포함해 다수의 연계 편성 홈쇼핑 제품의 모델 및 호스트로 활동한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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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연계 편성은 정보 프로그램 시청자를 홈쇼핑 채널로 유입시켜 구매를 유도하는 변칙 상술로, 사실상 '뒷광고' 성격의 협찬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에게는 객관적인 의학 정보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든다는 문제점이 있다.&nbsp;</p>
<p>
   <br />
</p>
<p>'사망여우TV'는 "지상파, 종편 가릴 것 없이 협찬 방송을 위해 수도 없이 시청자를 기만하고 있다. 연계 편성 자체는 불법이 아니고, 편성에 영향을 주는 개입 행위가 불법이라는 건데 사전 협의나 개입 없이 연계 편성하는 건 불가능해 보인다"고 강조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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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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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 대해 장영란 측은 직접 개입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고주가 방송 협찬을 진행하면 방송사가 편성을 결정하고, 이후 홈쇼핑 채널이 별도로 판매 방송을 운영하는 구조여서 브랜드가 전체 편성 흐름을 직접 조정하는 것은 어렵다는 취지로 설명했으며, 추가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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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장영란 브랜드 측은 건강 정보 프로그램과 홈쇼핑 연계 편성이 문제라는 것에 공감하고 반성한다면서도 구조상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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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영란은 2001년 VJ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05년 SBS 예능 '리얼로망스 연애편지'를 계기로 예능인으로 입지를 다졌으며,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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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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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영란은 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재기에 성공했으며,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 유튜브 하면서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느낀 건 처음"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이번 의혹은 적지 않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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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올해 초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억대 투자 사기 피해를 고백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남편 한창은 회사 상장을 앞두고 있다는 말을 믿고 큰 금액을 투자했지만 상장은 이뤄지지 않았고 투자금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장영란 역시 해당 투자로 약 1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봤다고 고백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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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의혹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반응이 빠르게 달아올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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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판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다수의 네티즌은 "연예인의 이름값과 신뢰도를 앞세워 시청자를 끌어들인 뒤, 정작 문제가 터지자 '구조 탓'만 하는 건 전형적인 책임 회피"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대중은 유명인의 신뢰도를 앞세워 시청자의 지갑을 열게 해놓고 문제가 생기면 구조 탓만 하는 것은 책임 회피라고 비판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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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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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부 네티즌은 "감량 전 사진이 제품 출시보다 10년 이상 오래됐다는 부분이 가장 납득이 안 된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소비자를 속인 것 아닌가"라며 제품 관련 정보의 신뢰성 자체에 의문을 제기했다.</p>
<p>
   <br />
</p>
<p>반면 일각에서는 "이건 장영란만의 문제가 아니다. 건강 프로그램과 홈쇼핑의 연계 편성은 방송계에서 오래된 관행이고, 방송사와 홈쇼핑사도 공범"이라며 업계 전체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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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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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다른 이들은 "얼마 전에 억대 사기 피해를 눈물로 고백하면서 공감을 얻었는데, 이번엔 반대로 소비자를 기만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됐다.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p>
<p>
   <br />
</p>
<p>장영란 측은 현재 추가 의혹에 대한 사실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며, 공식 입장 발표를 예고한 상태다. 이번 사안이 단순히 한 방송인의 브랜드 문제를 넘어 방송·홈쇼핑 업계의 고질적인 연계 편성 관행에 대한 사회적 논의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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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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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종합] 김동완, MC딩동 옹호→전 매니저 폭로→정면 반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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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김동완 SNS

&amp;#038;nbsp;
연속 SNS 논란에 여론 싸늘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45)이 사흘 연속으로 불거진 논란의 중심에 서며 연예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C딩동 공개 응원에서 시작된 파장은 전 매니저로 추정되는 인물의 폭로성 게시물로 번졌고, 23일 김동완이 직접 반박 입장을 내면서 사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사건의 발단: MC딩동 공개 응원김동완은 지난 21일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MC딩동의 계정을 공유하며 "아무 이유 없이 딩동 응원할 사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곧바로 대중의 반감을 불러일으켰다.그 배경에는 MC딩동을 둘러싼 심각한 논란이 자리하고 있다. MC딩동은 한 인터넷 플랫폼에서 진행된 이른바 &amp;#039;엑셀 방송&amp;#039;에서 한 시청자가 욕설 벌칙을 요구하자 여성 BJ A씨가 그에게 "2년 전 사건 있던 XX"라고 욕을 했고, 이에 MC딩동이 돌연 격분하며 A씨의 머리채를 잡는 장면이 방송에 고스란히 송출되며 논란이 불거졌다.&amp;#038;nbsp;

   

폭행 피해를 당한 여성 BJ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공황 증세 등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으며, 1천만 원의 합의금도 거절한 채 MC딩동을 고소한다고 밝혔다. MC딩동은 2022년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되자 정차 요구에 응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도 있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물을 아무 이유 없이 공개 응원한 김동완의 행동에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친분 있다고 사리분별 못하네", "왜 저러냐 진짜", "한 때는 바른 말 잘하는 이미지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비판이 커지자 김동완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표현이었습니다. 글은 삭제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amp;#038;nbsp;

   

또한 전 매니저로 주장하는 인물의 SNS 폭로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인 22일, 자신을 김동완의 전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A씨가 SNS에 장문의 폭로성 글을 올리며 사태가 일파만파 번졌다. A씨는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쩜 이렇게 똑같냐"며 "술 마시고 라이브 해서 팬들이랑 싸우고, 이번에는 영웅이 되고 싶었는지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라고 날을 세웠다.&amp;#038;nbsp;

   

A씨는 또 "현금이 필요하다며 뮤지컬 섭외를 직접 요청해 출연료를 최대한 끌어올렸지만 이후 출연을 번복하면서 제작진이 난감한 상황에 놓인 적도 있었다"고 주장하며 "그런데 저 퇴사하니까 출연하더라. 이유가 이렇든 저렇든 형은 그때부터 나한테 개XX였다"고 감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자신이 퇴사할 당시 김동완이 자신을 &amp;#039;소시오패스&amp;#039;라고 불렀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했다.

   

A씨가 실제로 김동완의 전 매니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글 내용이 사실인지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엑스포츠뉴스, 뉴시스 등 다수의 주요 언론사들이 이를 공식 보도에서 명시하고 있다. A씨는 익명으로 폭로글을 게재했으며 본인의 신원을 공개적으로 증명한 바 없다. 따라서 해당 폭로 내용은 현재까지 제3자에 의해 교차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임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다음 날인 23일, 김동완은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재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고 일축하며 "왜곡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개인적인 관계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면서도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될 경우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 법적 대응을 공식 예고했다.

   

연이은 SNS 구설수이번 논란은 한 달 전인 2월에 김동완이 SNS에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성매매 합법화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한 발언이 파장을 일으킨 데 이어 불거진 것이다.&amp;#038;nbsp;

   

김동완은 2021년에도 성매수 전력으로 논란을 빚은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 관련 내용을 SNS에 올렸다가 사과한 전례가 있다. 이번이 일회성 구설수가 아닌 반복적인 패턴이라는 점에서 여론은 더욱 비판적으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네티즌 반응온라인 여론은 전반적으로 싸늘하다. 오랜 팬들 사이에서조차 "28년을 봐왔는데 이제 지쳤다", "곱게 늙어라", "SNS를 좀 쉬어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신원 미확인 폭로에 대해 신중한 판단을 촉구하기도 했으나, "어떻게 된 일인지 직접 해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우세하다.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도 폭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반박 없이 일괄 &amp;#039;허위&amp;#039;라고만 못 박은 점에 대해서도 석연치 않다는 시각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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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3/20260323101807_grymogtw.png" alt="KakaoTalk_20260323_094958243.png" style="width: 826px; height: 545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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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666666;">참고사진 = 김동완 SNS</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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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속 SNS 논란에 여론 싸늘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45)이 사흘 연속으로 불거진 논란의 중심에 서며 연예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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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딩동 공개 응원에서 시작된 파장은 전 매니저로 추정되는 인물의 폭로성 게시물로 번졌고, 23일 김동완이 직접 반박 입장을 내면서 사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사건의 발단: MC딩동 공개 응원김동완은 지난 21일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MC딩동의 계정을 공유하며 "아무 이유 없이 딩동 응원할 사람!?"이라는 글을 올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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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게시물은 곧바로 대중의 반감을 불러일으켰다.그 배경에는 MC딩동을 둘러싼 심각한 논란이 자리하고 있다. MC딩동은 한 인터넷 플랫폼에서 진행된 이른바 '엑셀 방송'에서 한 시청자가 욕설 벌칙을 요구하자 여성 BJ A씨가 그에게 "2년 전 사건 있던 XX"라고 욕을 했고, 이에 MC딩동이 돌연 격분하며 A씨의 머리채를 잡는 장면이 방송에 고스란히 송출되며 논란이 불거졌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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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폭행 피해를 당한 여성 BJ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공황 증세 등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으며, 1천만 원의 합의금도 거절한 채 MC딩동을 고소한다고 밝혔다. MC딩동은 2022년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되자 정차 요구에 응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도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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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처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물을 아무 이유 없이 공개 응원한 김동완의 행동에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친분 있다고 사리분별 못하네", "왜 저러냐 진짜", "한 때는 바른 말 잘하는 이미지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비판이 커지자 김동완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표현이었습니다. 글은 삭제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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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전 매니저로 주장하는 인물의 SNS 폭로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인 22일, 자신을 김동완의 전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A씨가 SNS에 장문의 폭로성 글을 올리며 사태가 일파만파 번졌다. A씨는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쩜 이렇게 똑같냐"며 "술 마시고 라이브 해서 팬들이랑 싸우고, 이번에는 영웅이 되고 싶었는지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라고 날을 세웠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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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씨는 또 "현금이 필요하다며 뮤지컬 섭외를 직접 요청해 출연료를 최대한 끌어올렸지만 이후 출연을 번복하면서 제작진이 난감한 상황에 놓인 적도 있었다"고 주장하며 "그런데 저 퇴사하니까 출연하더라. 이유가 이렇든 저렇든 형은 그때부터 나한테 개XX였다"고 감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자신이 퇴사할 당시 김동완이 자신을 '소시오패스'라고 불렀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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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씨가 실제로 김동완의 전 매니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글 내용이 사실인지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엑스포츠뉴스, 뉴시스 등 다수의 주요 언론사들이 이를 공식 보도에서 명시하고 있다. A씨는 익명으로 폭로글을 게재했으며 본인의 신원을 공개적으로 증명한 바 없다. 따라서 해당 폭로 내용은 현재까지 제3자에 의해 교차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임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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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 날인 23일, 김동완은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재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고 일축하며 "왜곡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개인적인 관계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면서도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될 경우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 법적 대응을 공식 예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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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이은 SNS 구설수이번 논란은 한 달 전인 2월에 김동완이 SNS에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성매매 합법화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한 발언이 파장을 일으킨 데 이어 불거진 것이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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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동완은 2021년에도 성매수 전력으로 논란을 빚은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 관련 내용을 SNS에 올렸다가 사과한 전례가 있다. 이번이 일회성 구설수가 아닌 반복적인 패턴이라는 점에서 여론은 더욱 비판적으로 돌아서는 양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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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네티즌 반응온라인 여론은 전반적으로 싸늘하다. 오랜 팬들 사이에서조차 "28년을 봐왔는데 이제 지쳤다", "곱게 늙어라", "SNS를 좀 쉬어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신원 미확인 폭로에 대해 신중한 판단을 촉구하기도 했으나, "어떻게 된 일인지 직접 해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우세하다.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도 폭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반박 없이 일괄 '허위'라고만 못 박은 점에 대해서도 석연치 않다는 시각이 적지 않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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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연예|연예가소식" term="20140925141337_5787|20141028094444_2224"/>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3/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GLhxQNCFF54aIq3qwryRxZ.png ]]></image>
<status>I</status>
<atom:updated>2026-03-23T10:19:16+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3-23T10:19:16+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2161</guid>
<title><![CDATA['왕과 사는 남자', 1400만 돌파·역대 흥행 5위 등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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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쇼박스 sns

&amp;#038;nbsp;
장항준 감독의 사극 영화 &amp;#039;왕과 사는 남자&amp;#039;(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2026년 3월 20일 마침내 누적 관객 14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3월 19일 기준 누적 관객 1395만 3422명을 기록한 이 작품은 역대 5위 &amp;#039;어벤져스: 엔드게임&amp;#039;과의 차이가 단 2만 3987명으로 좁혀졌고, 3월 20일 1400만 명 돌파와 함께 역대 5위 진입이 확실시됐다.

   

조선 6대 임금 단종과 촌장 엄흥도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개봉 45일 만에 한국 영화계의 역사를 다시 썼다.

   

&amp;#039;왕과 사는 남자&amp;#039;는 3월 19일 &amp;#039;겨울왕국 2&amp;#039;(1374만 명)를 추월해 역대 관객 순위 6위에 올랐으며, 3월 20일 &amp;#039;어벤져스: 엔드게임&amp;#039;의 기록마저 넘어서 역대 5위에 진입했다.&amp;#038;nbsp;

   

역대 흥행 순위는 1위 &amp;#039;명량&amp;#039;(1761만 명), 2위 &amp;#039;극한직업&amp;#039;(1626만 명), 3위 &amp;#039;신과함께-죄와 벌&amp;#039;(1441만 명), 4위 &amp;#039;국제시장&amp;#039;(1425만 명), 5위 &amp;#039;어벤져스: 엔드게임&amp;#039;(1393만 명) 순이었으나 &amp;#039;왕과 사는 남자&amp;#039;가 그 5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현재 4위 &amp;#039;국제시장&amp;#039;까지는 30만 9870명, 3위 &amp;#039;신과함께-죄와 벌&amp;#039;까지는 45만 8040명의 격차가 남아있어, 이번 주말 역대 3위 등극도 전망된다. 매출 기록도 이례적이다. 3월 20일 기준 &amp;#039;왕과 사는 남자&amp;#039;의 총 누적 매출은 1345억 원을 넘어선 상태로,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매출액 기준 역대 1위인 &amp;#039;극한직업&amp;#039;(1396억 원)의 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amp;#038;nbsp;

   

2026년 2월 4일 개봉한 이 작품은 장항준 감독의 첫 사극 영화로, 조선 6대 임금 단종이 숙부 수양대군에 의해 왕위에서 쫓겨난 뒤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를 떠나면서 마을 촌장 엄흥도와 엮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31일 차인 3월 6일 1000만 관객을 달성하며 국내 개봉작 중 34번째, 한국 영화로는 25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이는 2024년 &amp;#039;범죄도시4&amp;#039; 이후 22개월 만에 탄생한 천만 영화였다.

   

흥행의 페이스는 이례적이었다. 개봉 19일 차인 2월 22일 &amp;#039;베테랑2&amp;#039; 이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을 경신했고, 개봉 25일 차인 2월 28일에는 역대 4주 차 일일 최다 관객 수를 경신했다. 개봉 26일 차인 3월 1일 삼일절 하루에만 81만여 명이 관람해 자체 일일 최다 관객 수 달성과 동시에 역대 4주 차 일일 최다 관객 수를 재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소재의 힘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흥행의 첫 번째 원인으로 꼽는다. 유해진의 연기력이 자칫 어색할 수 있는 장면에서도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희극과 비극을 모두 소화해냈고, 단종 역을 맡은 박지훈도 중견 배우들 못지않은 호연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가족 단위 관객을 다수 끌어들였으며, 2020년대 천만 돌파 한국 영화 중 노년부터 아동층까지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는 본작이 유일하다는 평가를 받는다.&amp;#038;nbsp;

   

역사 속 사건 위에 영화적 상상력을 얹은 이 작품은 관련 역사 서적의 재출판 붐과 영월 청령포 방문객 급증 등 사회적 신드롬으로까지 이어졌다. 반대로 세조의 묘 광릉에는 관객들의 &amp;#039;과몰입&amp;#039;이 낳은 이색 현상이 펼쳐졌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지도 앱의 리뷰 기능을 이용해 세조의 묘 &amp;#039;광릉&amp;#039;에 비판 댓글을 쏟아냈고, 결국 카카오맵에서 광릉의 별점은 1.5점까지 내려가 장소 세이프 모드가 발동되어 후기창이 임시 폐쇄되기도 했다. 악역으로 등장한 한명회의 묘역도 유사한 별점 테러를 당했다.

   

매출 기준으로 이미 &amp;#039;아바타&amp;#039;(1362만 명, 2009)를 넘어선 역대 5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으며, 관련 출판물들도 잇달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등 영화 한 편이 문화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amp;#038;nbsp;

   

영화의 여운은 국경을 넘었다. &amp;#039;왕과 사는 남자&amp;#039;는 북미에서 영어 제목 &amp;#039;The King&amp;#039;s Warden&amp;#039;으로 개봉해 현지 관객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팝콘지수 96%를 기록했다. 현지에서는 "계급과 나이를 초월한 순수하고 진심 어린 우정이 담겼다", "자막 때문에 겁먹지 마라, 강력하게 추천한다"는 호평이 쏟아지며 유해진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흥행의 정점에서 뜻밖의 논란도 터졌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직후인 3월 9일, 2019년 숨진 연극배우 A씨의 유족이 고인이 집필한 드라마 시나리오 &amp;#039;엄흥도&amp;#039;와 영화 내용이 유사하다며 제작사에 해명을 요구했다. 유족 측이 제시한 유사 설정은 단종이 엄흥도의 권유로 음식을 먹는 장면, 낭떠러지에서 투신하려는 단종을 엄흥도가 구하는 설정, 실제 삼남이었던 엄흥도의 자녀를 외아들로 각색한 점 등 최소 7가지다. 유족 측은 금전 보상보다 고인의 이름을 원작자로 올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온다웍스는 "표절에 대한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법적 절차를 포함한 모든 과정에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순수 창작물로, 창작의 전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고 이에 대한 증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사안의 핵심을 &amp;#039;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amp;#039;과 &amp;#039;보호받아야 할 독창적 창작 표현&amp;#039;의 경계 문제로 보고 있으며, 현재 양측의 주장이 정면 충돌하는 가운데 법적 판단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온라인 반응은 압도적인 호평이 주를 이루면서도 표절 논란 이후 다양한 시각이 교차하는 양상이다. "단종의 죽음 이후 역사를 이제라도 알게 돼 다행이다", "비극의 역사 속에서 의(義)를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지금 이 시대에 더욱 묵직하게 다가온다"는 반응이 잇따랐고, 단종의 묘 장릉에는 "단종 전하, 후손들이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으니 아끼는 벗들과 그곳에서 평생 행복만 하시길"이라는 추모의 글도 이어졌다. 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역사서에 없는 설정까지 유사하다면 명확히 검증해야 한다"는 입장과 "역사적 인물 소재 작품에서 유사한 장면이 겹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4위 &amp;#039;국제시장&amp;#039;까지는 약 30만 명, 3위 &amp;#039;신과함께-죄와 벌&amp;#039;까지는 약 45만 명의 격차가 남아있어 이번 주말 역대 3위 등극도 가시권 안에 들어왔다. 반면 2위 &amp;#039;극한직업&amp;#039;까지는 231만 명, 1위 &amp;#039;명량&amp;#039;까지는 366만 명의 차이가 남아있다.&amp;#038;nbsp;

   

1400만 명 돌파와 역대 5위 진입의 축제가 펼쳐진 3월 20일, &amp;#039;왕과 사는 남자&amp;#039;는 흥행 기록 경신과 표절 논란의 법적 귀결이라는 두 가지 변수를 동시에 안고 한국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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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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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쇼박스 sns</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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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p>장항준 감독의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2026년 3월 20일 마침내 누적 관객 14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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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월 19일 기준 누적 관객 1395만 3422명을 기록한 이 작품은 역대 5위 '어벤져스: 엔드게임'과의 차이가 단 2만 3987명으로 좁혀졌고, 3월 20일 1400만 명 돌파와 함께 역대 5위 진입이 확실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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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선 6대 임금 단종과 촌장 엄흥도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개봉 45일 만에 한국 영화계의 역사를 다시 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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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왕과 사는 남자'는 3월 19일 '겨울왕국 2'(1374만 명)를 추월해 역대 관객 순위 6위에 올랐으며, 3월 20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기록마저 넘어서 역대 5위에 진입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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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대 흥행 순위는 1위 '명량'(1761만 명), 2위 '극한직업'(1626만 명), 3위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명), 4위 '국제시장'(1425만 명), 5위 '어벤져스: 엔드게임'(1393만 명) 순이었으나 '왕과 사는 남자'가 그 5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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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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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4위 '국제시장'까지는 30만 9870명, 3위 '신과함께-죄와 벌'까지는 45만 8040명의 격차가 남아있어, 이번 주말 역대 3위 등극도 전망된다. 매출 기록도 이례적이다. 3월 20일 기준 '왕과 사는 남자'의 총 누적 매출은 1345억 원을 넘어선 상태로,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매출액 기준 역대 1위인 '극한직업'(1396억 원)의 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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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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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26년 2월 4일 개봉한 이 작품은 장항준 감독의 첫 사극 영화로, 조선 6대 임금 단종이 숙부 수양대군에 의해 왕위에서 쫓겨난 뒤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를 떠나면서 마을 촌장 엄흥도와 엮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31일 차인 3월 6일 1000만 관객을 달성하며 국내 개봉작 중 34번째, 한국 영화로는 25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이는 2024년 '범죄도시4' 이후 22개월 만에 탄생한 천만 영화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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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흥행의 페이스는 이례적이었다. 개봉 19일 차인 2월 22일 '베테랑2' 이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을 경신했고, 개봉 25일 차인 2월 28일에는 역대 4주 차 일일 최다 관객 수를 경신했다. 개봉 26일 차인 3월 1일 삼일절 하루에만 81만여 명이 관람해 자체 일일 최다 관객 수 달성과 동시에 역대 4주 차 일일 최다 관객 수를 재경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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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전문가들은 소재의 힘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흥행의 첫 번째 원인으로 꼽는다. 유해진의 연기력이 자칫 어색할 수 있는 장면에서도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희극과 비극을 모두 소화해냈고, 단종 역을 맡은 박지훈도 중견 배우들 못지않은 호연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가족 단위 관객을 다수 끌어들였으며, 2020년대 천만 돌파 한국 영화 중 노년부터 아동층까지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는 본작이 유일하다는 평가를 받는다.&nbsp;</p>
<p>
   <br />
</p>
<p>역사 속 사건 위에 영화적 상상력을 얹은 이 작품은 관련 역사 서적의 재출판 붐과 영월 청령포 방문객 급증 등 사회적 신드롬으로까지 이어졌다. 반대로 세조의 묘 광릉에는 관객들의 '과몰입'이 낳은 이색 현상이 펼쳐졌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지도 앱의 리뷰 기능을 이용해 세조의 묘 '광릉'에 비판 댓글을 쏟아냈고, 결국 카카오맵에서 광릉의 별점은 1.5점까지 내려가 장소 세이프 모드가 발동되어 후기창이 임시 폐쇄되기도 했다. 악역으로 등장한 한명회의 묘역도 유사한 별점 테러를 당했다.</p>
<p>
   <br />
</p>
<p>매출 기준으로 이미 '아바타'(1362만 명, 2009)를 넘어선 역대 5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으며, 관련 출판물들도 잇달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등 영화 한 편이 문화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nbsp;</p>
<p>
   <br />
</p>
<p>영화의 여운은 국경을 넘었다. '왕과 사는 남자'는 북미에서 영어 제목 'The King's Warden'으로 개봉해 현지 관객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팝콘지수 96%를 기록했다. 현지에서는 "계급과 나이를 초월한 순수하고 진심 어린 우정이 담겼다", "자막 때문에 겁먹지 마라, 강력하게 추천한다"는 호평이 쏟아지며 유해진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p>
<p>
   <br />
</p>
<p>흥행의 정점에서 뜻밖의 논란도 터졌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직후인 3월 9일, 2019년 숨진 연극배우 A씨의 유족이 고인이 집필한 드라마 시나리오 '엄흥도'와 영화 내용이 유사하다며 제작사에 해명을 요구했다. 유족 측이 제시한 유사 설정은 단종이 엄흥도의 권유로 음식을 먹는 장면, 낭떠러지에서 투신하려는 단종을 엄흥도가 구하는 설정, 실제 삼남이었던 엄흥도의 자녀를 외아들로 각색한 점 등 최소 7가지다. 유족 측은 금전 보상보다 고인의 이름을 원작자로 올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p>
<p>
   <br />
</p>
<p>이에 대해 제작사 온다웍스는 "표절에 대한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법적 절차를 포함한 모든 과정에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순수 창작물로, 창작의 전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고 이에 대한 증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사안의 핵심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과 '보호받아야 할 독창적 창작 표현'의 경계 문제로 보고 있으며, 현재 양측의 주장이 정면 충돌하는 가운데 법적 판단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p>
<p>
   <br />
</p>
<p>온라인 반응은 압도적인 호평이 주를 이루면서도 표절 논란 이후 다양한 시각이 교차하는 양상이다. "단종의 죽음 이후 역사를 이제라도 알게 돼 다행이다", "비극의 역사 속에서 의(義)를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지금 이 시대에 더욱 묵직하게 다가온다"는 반응이 잇따랐고, 단종의 묘 장릉에는 "단종 전하, 후손들이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으니 아끼는 벗들과 그곳에서 평생 행복만 하시길"이라는 추모의 글도 이어졌다. 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역사서에 없는 설정까지 유사하다면 명확히 검증해야 한다"는 입장과 "역사적 인물 소재 작품에서 유사한 장면이 겹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p>
<p>
   <br />
</p>
<p>4위 '국제시장'까지는 약 30만 명, 3위 '신과함께-죄와 벌'까지는 약 45만 명의 격차가 남아있어 이번 주말 역대 3위 등극도 가시권 안에 들어왔다. 반면 2위 '극한직업'까지는 231만 명, 1위 '명량'까지는 366만 명의 차이가 남아있다.&nbsp;</p>
<p>
   <br />
</p>
<p>1400만 명 돌파와 역대 5위 진입의 축제가 펼쳐진 3월 20일, '왕과 사는 남자'는 흥행 기록 경신과 표절 논란의 법적 귀결이라는 두 가지 변수를 동시에 안고 한국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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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3/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mtOUXypWSedZIsnF6AVksNFonWZ1WdwT.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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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3-20T13:18:32+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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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짠한형 신동엽', 술자리 예능의 민낯? 일부에서 '폐지론'까지 거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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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짠한형 SNS

&amp;#038;nbsp;
배우 이재룡(61)이 3월 7일 오전 2시께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다.&amp;#038;nbsp;

   

이재룡은 사고 직후 자신의 집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붙잡혔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재룡을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수사 중이다.&amp;#038;nbsp;

   

이재룡이 음주 관련 물의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03년에는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강남구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죄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amp;#038;nbsp;

   

이재룡은 사고 발생 불과 10여 일 전인 2월 23일 안재욱, 윤다훈, 성지루와 함께 &amp;#039;짠한형 신동엽&amp;#039;에 출연해 "요즘 데킬라에 빠졌다"며 애주가 면모를 뽐냈다. 이재룡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자 제작진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amp;#038;nbsp;

   

안재욱은 2003년 음주운전 사고로 면허 취소 처분을, 2019년 숙취 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 두 사람 모두 음주 관련 범법 이력이 있음에도 대중 앞에서 음주를 자랑하고 주량을 치켜세우는 모습이 옳지 않다는 반응이 쏟아졌다.&amp;#038;nbsp;

   

이재룡이 음주운전으로 검거됐다는 보도가 나온 3월 7일 오후 5시까지도 &amp;#039;짠한형 신동엽&amp;#039; 측은 별다른 조치 없이 해당 콘텐츠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후 제작진 측은 별다른 입장 없이 이재룡 출연분을 비공개 처리했다.&amp;#038;nbsp;

   

유튜브에서 대표적인 &amp;#039;술 먹방&amp;#039; 채널로 꼽히는 &amp;#039;짠한형 신동엽&amp;#039;은 지금까지 135개 동영상 중 주류광고 규제 위반으로 단 6건이 적발됐다.&amp;#038;nbsp;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유튜브 내 조회수 상위 음주 콘텐츠 300건을 모니터링한 결과 99%인 299건이 보건복지부 &amp;#039;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amp;#039;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복지부는 "법적 강제력이 없다"는 이유로 단 한 차례의 시정조치도 내리지 않았다.&amp;#038;nbsp;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은 "유튜브 콘텐츠는 방송법이 아닌 정보통신망법의 적용을 받는 인터넷 게시물이라 지상파 수준의 강력한 음주 방송 심의 규정을 들이대기 어렵다"는 입장이며, 유튜브 코리아 역시 "성인의 합법적인 음주 자체를 막는 규정은 없다"고 밝혀 서로 방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8일 &amp;#039;짠한형 신동엽&amp;#039;에 출연한 배우 이영애는 "여기 하단에 &amp;#039;청소년은 음주하지 않는다&amp;#039;는 자막이 나가야 한다. 나오긴 하더라, 근데 금방 왔다가 나가더라. 애들이 오래 볼 수 있도록 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동엽은 이영애의 충고를 받아들여 "경고 문구를 처음으로 해보겠다"고 말했고, 이영애가 말하는 동안 경고 문구가 삽입됐다.&amp;#038;nbsp;
&amp;#038;nbsp;
한편, "음주 미화하는 방송", "폐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 누리꾼들의 강도 높은 지적이 이어졌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3/20260318143616_ompmuzek.png" alt="KakaoTalk_20260318_143558197.png" style="width: 875px; height: 565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666666;">참고사진 = 짠한형 SNS</span>
</p>
<p>&nbsp;</p>
<p>배우 이재룡(61)이 3월 7일 오전 2시께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다.&nbsp;</p>
<p>
   <br />
</p>
<p>이재룡은 사고 직후 자신의 집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붙잡혔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재룡을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수사 중이다.&nbsp;</p>
<p>
   <br />
</p>
<p>이재룡이 음주 관련 물의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03년에는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강남구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죄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nbsp;</p>
<p>
   <br />
</p>
<p>이재룡은 사고 발생 불과 10여 일 전인 2월 23일 안재욱, 윤다훈, 성지루와 함께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요즘 데킬라에 빠졌다"며 애주가 면모를 뽐냈다. 이재룡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자 제작진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nbsp;</p>
<p>
   <br />
</p>
<p>안재욱은 2003년 음주운전 사고로 면허 취소 처분을, 2019년 숙취 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 두 사람 모두 음주 관련 범법 이력이 있음에도 대중 앞에서 음주를 자랑하고 주량을 치켜세우는 모습이 옳지 않다는 반응이 쏟아졌다.&nbsp;</p>
<p>
   <br />
</p>
<p>이재룡이 음주운전으로 검거됐다는 보도가 나온 3월 7일 오후 5시까지도 '짠한형 신동엽' 측은 별다른 조치 없이 해당 콘텐츠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후 제작진 측은 별다른 입장 없이 이재룡 출연분을 비공개 처리했다.&nbsp;</p>
<p>
   <br />
</p>
<p>유튜브에서 대표적인 '술 먹방' 채널로 꼽히는 '짠한형 신동엽'은 지금까지 135개 동영상 중 주류광고 규제 위반으로 단 6건이 적발됐다.&nbsp;</p>
<p>
   <br />
</p>
<p>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유튜브 내 조회수 상위 음주 콘텐츠 300건을 모니터링한 결과 99%인 299건이 보건복지부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복지부는 "법적 강제력이 없다"는 이유로 단 한 차례의 시정조치도 내리지 않았다.&nbsp;</p>
<p>
   <br />
</p>
<p>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은 "유튜브 콘텐츠는 방송법이 아닌 정보통신망법의 적용을 받는 인터넷 게시물이라 지상파 수준의 강력한 음주 방송 심의 규정을 들이대기 어렵다"는 입장이며, 유튜브 코리아 역시 "성인의 합법적인 음주 자체를 막는 규정은 없다"고 밝혀 서로 방관하고 있다.</p>
<p>
   <br />
</p>
<p>지난해 9월 8일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배우 이영애는 "여기 하단에 '청소년은 음주하지 않는다'는 자막이 나가야 한다. 나오긴 하더라, 근데 금방 왔다가 나가더라. 애들이 오래 볼 수 있도록 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동엽은 이영애의 충고를 받아들여 "경고 문구를 처음으로 해보겠다"고 말했고, 이영애가 말하는 동안 경고 문구가 삽입됐다.&nbsp;</p>
<p>&nbsp;</p>
<p>한편, "음주 미화하는 방송", "폐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 누리꾼들의 강도 높은 지적이 이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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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3/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84D2eTopB9wmOTNWwenCEP1Ba33JCX.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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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3-18T14:37:18+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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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광명시 돔구장 추진, '5만석 K-아레나' 유치 본격화…충청권과 3파전 구도 형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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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KBO SNS

&amp;#038;nbsp;
경기도 광명시가 5만석 규모의 초대형 공연·스포츠 복합시설 &amp;#039;광명 K-아레나&amp;#039; 유치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광명시는 16일 시청 콘퍼런스룸에서 &amp;#039;광명 K-아레나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amp;#039;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약 18만㎡ 부지에 최대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돔 형식의 아레나와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을 조성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amp;#038;nbsp;

   

광명시는 지난해 &amp;#039;광명 K-아레나 기본전략 수립용역&amp;#039;을 통해 유치 예정지를 광명시흥 3기 신도시로 확정하고 아레나 규모도 5만석으로 설정한 바 있다.

   

이번 2차 용역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수익 모델과 사업 실현성, 건축 기본 구상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도시인 광명시가 본격 참전하면서, 기존 충청권 중심의 유치 경쟁 구도가 3파전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광명시가 내세우는 가장 큰 강점은 단연 교통 접근성이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KTX 광명역과 신설 예정 전철역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입지적 강점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신도시 조성 단계부터 문화·경제 기능을 결합한 도시계획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요 전략으로 언급됐다.&amp;#038;nbsp;

   

광명시 관계자는 "인천과도 1시간 거리에 있고 KTX 광명역이 있어서 전국을 다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입지 조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레나 주변에는 돔 형태의 아레나를 중심으로 호텔과 컨벤션 시설, 시민 체육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amp;#038;nbsp;

   

광명 K-아레나는 단순 야구장이 아닌 다목적 복합문화시설로 기획됐다.

   

광명 K-아레나는 K-POP 공연을 중심으로 해외 유명 가수 내한 공연, 국가대표 축구 A매치,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대형 문화·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복합 공연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오는 10월 용역을 마무리하고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해 정부의 아레나 건립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amp;#038;nbsp;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국정과제와 연계해 중·대형 복합 공연장 건립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며 "축적된 추진 기반과 뛰어난 교통·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K-아레나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amp;#038;nbsp;

   

광명시보다 먼저 유치 의사를 밝힌 충청권의 움직임도 빠르다.

   

충남도는 KTX 천안아산역에서 도보 10~20분 거리에 위치한 20만㎡ 부지에 5만석 이상 규모의 돔구장을 짓고, 2031년까지 총사업비 1조원을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Khan 충남도는 하이브(HYBE), SM, JYP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협업을 추진해 돔구장의 공동 브랜드화도 검토하고 있으며, K팝 공연을 연간 150~200일 규모로 유치한다는 목표다.&amp;#038;nbsp;

   

충북도 역시 물러서지 않는다. 충북도는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인 KTX 오송역 일원에 돔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야구뿐 아니라 콘서트·전시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상하고 있으며, 오송역의 뛰어난 접근성을 살려 돔구장의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amp;#038;nbsp;

   

충북도는 청주시·세종시와 함께 돔구장 규모·기능·사업 방식·정부 정책 연계 및 공모 전략을 정리해 &amp;#039;충청권 광역형 돔구장 로드맵&amp;#039;을 공동 수립하기로 했다.&amp;#038;nbsp;

   

이 경쟁의 불씨는 정부가 지폈다. 지난해 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스포츠와 공연 기능을 모두 갖춘 5만석 규모 돔구장 건립을 장기 과제로 공식 발표하면서 전국 지자체의 유치 열풍이 시작됐다.

   

현재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1만6000석 규모로, 5만석 돔구장이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체육시설이 될 전망이다.&amp;#038;nbsp;

   

한편 잠실야구장 부지에는 3만석 규모의 별도 야구 돔구장이 추진 중이며, 오는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사가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광명시 유치 소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은 입지의 강점에 주목했다. "광명역은 KTX가 서고 공항철도도 가까운데, 수도권 어디서든 한 번에 올 수 있는 입지는 충청권이 따라가기 어렵다", "신도시 조성과 함께 아레나를 설계하면 주차·교통 문제도 처음부터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진짜 메리트", "K팝 공연장으로 쓰려면 역시 서울 근처가 맞다. 해외 팬들도 인천공항 내리면 바로라는 게 강력한 경쟁력"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반면 실현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전국에서 다들 1조짜리 돔구장 짓겠다고 하는데, 재원 조달 계획이 구체적으로 나온 곳이 한 군데도 없다", "비슷한 시기에 광명에도, 충남에도, 충북에도 5만석짜리 아레나가 들어서면 서로 관객 뺏기 싸움만 하다 다 같이 적자 나는 거 아니냐", "지방선거 앞두고 또 장밋빛 공약 경쟁이 시작된 것 같다. 결국 돈은 세금에서 나오는데 주민 공론화부터 해야 한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5만석 돔구장이 생기면 드디어 일본처럼 날씨 상관없이 야구를 볼 수 있게 된다. 어디가 됐든 빨리 지어졌으면", "KBO리그를 유치할 수 있다는 조건이라면 지역 연고팀도 생길 수 있다는 거 아니냐"는 기대 어린 반응도 이어졌다.

   

공연 분야에서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때 서울 콘서트는 항상 구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5만석짜리 아레나가 생기면 팬들한테는 정말 좋은 일", "일본은 도쿄돔에서 해외 스타 공연도 자주 하는데, 우리도 그런 인프라가 생기길 기다렸다"는 반응이 올라오며 K팝·공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3/20260317103333_bbrtgqom.png" alt="KakaoTalk_20260317_103041546.png" style="width: 742px; height: 485px;" />
</p>
<p>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참고사진 = KBO SNS</span>
</p>
<p>&nbsp;</p>
<p>경기도 광명시가 5만석 규모의 초대형 공연·스포츠 복합시설 '광명 K-아레나' 유치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p>
<p>
   <br />
</p>
<p>광명시는 16일 시청 콘퍼런스룸에서 '광명 K-아레나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약 18만㎡ 부지에 최대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돔 형식의 아레나와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을 조성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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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광명시는 지난해 '광명 K-아레나 기본전략 수립용역'을 통해 유치 예정지를 광명시흥 3기 신도시로 확정하고 아레나 규모도 5만석으로 설정한 바 있다.</p>
<p>
   <br />
</p>
<p>이번 2차 용역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수익 모델과 사업 실현성, 건축 기본 구상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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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도시인 광명시가 본격 참전하면서, 기존 충청권 중심의 유치 경쟁 구도가 3파전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p>
<p>
   <br />
</p>
<p>광명시가 내세우는 가장 큰 강점은 단연 교통 접근성이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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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KTX 광명역과 신설 예정 전철역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입지적 강점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신도시 조성 단계부터 문화·경제 기능을 결합한 도시계획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요 전략으로 언급됐다.&nbsp;</p>
<p>
   <br />
</p>
<p>광명시 관계자는 "인천과도 1시간 거리에 있고 KTX 광명역이 있어서 전국을 다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입지 조건이 된다"고 설명했다.</p>
<p>
   <br />
</p>
<p>아레나 주변에는 돔 형태의 아레나를 중심으로 호텔과 컨벤션 시설, 시민 체육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nbsp;</p>
<p>
   <br />
</p>
<p>광명 K-아레나는 단순 야구장이 아닌 다목적 복합문화시설로 기획됐다.</p>
<p>
   <br />
</p>
<p>광명 K-아레나는 K-POP 공연을 중심으로 해외 유명 가수 내한 공연, 국가대표 축구 A매치,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대형 문화·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복합 공연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p>
<p>
   <br />
</p>
<p>광명시는 오는 10월 용역을 마무리하고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해 정부의 아레나 건립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nbsp;</p>
<p>
   <br />
</p>
<p>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국정과제와 연계해 중·대형 복합 공연장 건립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며 "축적된 추진 기반과 뛰어난 교통·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K-아레나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nbsp;</p>
<p>
   <br />
</p>
<p>광명시보다 먼저 유치 의사를 밝힌 충청권의 움직임도 빠르다.</p>
<p>
   <br />
</p>
<p>충남도는 KTX 천안아산역에서 도보 10~20분 거리에 위치한 20만㎡ 부지에 5만석 이상 규모의 돔구장을 짓고, 2031년까지 총사업비 1조원을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Khan 충남도는 하이브(HYBE), SM, JYP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협업을 추진해 돔구장의 공동 브랜드화도 검토하고 있으며, K팝 공연을 연간 150~200일 규모로 유치한다는 목표다.&nbsp;</p>
<p>
   <br />
</p>
<p>충북도 역시 물러서지 않는다. 충북도는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인 KTX 오송역 일원에 돔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야구뿐 아니라 콘서트·전시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상하고 있으며, 오송역의 뛰어난 접근성을 살려 돔구장의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nbsp;</p>
<p>
   <br />
</p>
<p>충북도는 청주시·세종시와 함께 돔구장 규모·기능·사업 방식·정부 정책 연계 및 공모 전략을 정리해 '충청권 광역형 돔구장 로드맵'을 공동 수립하기로 했다.&nbsp;</p>
<p>
   <br />
</p>
<p>이 경쟁의 불씨는 정부가 지폈다. 지난해 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스포츠와 공연 기능을 모두 갖춘 5만석 규모 돔구장 건립을 장기 과제로 공식 발표하면서 전국 지자체의 유치 열풍이 시작됐다.</p>
<p>
   <br />
</p>
<p>현재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1만6000석 규모로, 5만석 돔구장이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체육시설이 될 전망이다.&nbsp;</p>
<p>
   <br />
</p>
<p>한편 잠실야구장 부지에는 3만석 규모의 별도 야구 돔구장이 추진 중이며, 오는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p>
<p>
   <br />
</p>
<p>기사가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렸다.</p>
<p>
   <br />
</p>
<p>광명시 유치 소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은 입지의 강점에 주목했다. "광명역은 KTX가 서고 공항철도도 가까운데, 수도권 어디서든 한 번에 올 수 있는 입지는 충청권이 따라가기 어렵다", "신도시 조성과 함께 아레나를 설계하면 주차·교통 문제도 처음부터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진짜 메리트", "K팝 공연장으로 쓰려면 역시 서울 근처가 맞다. 해외 팬들도 인천공항 내리면 바로라는 게 강력한 경쟁력"이라는 반응이 나왔다.</p>
<p>
   <br />
</p>
<p>반면 실현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전국에서 다들 1조짜리 돔구장 짓겠다고 하는데, 재원 조달 계획이 구체적으로 나온 곳이 한 군데도 없다", "비슷한 시기에 광명에도, 충남에도, 충북에도 5만석짜리 아레나가 들어서면 서로 관객 뺏기 싸움만 하다 다 같이 적자 나는 거 아니냐", "지방선거 앞두고 또 장밋빛 공약 경쟁이 시작된 것 같다. 결국 돈은 세금에서 나오는데 주민 공론화부터 해야 한다"는 비판도 제기됐다.</p>
<p>
   <br />
</p>
<p>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5만석 돔구장이 생기면 드디어 일본처럼 날씨 상관없이 야구를 볼 수 있게 된다. 어디가 됐든 빨리 지어졌으면", "KBO리그를 유치할 수 있다는 조건이라면 지역 연고팀도 생길 수 있다는 거 아니냐"는 기대 어린 반응도 이어졌다.</p>
<p>
   <br />
</p>
<p>공연 분야에서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때 서울 콘서트는 항상 구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5만석짜리 아레나가 생기면 팬들한테는 정말 좋은 일", "일본은 도쿄돔에서 해외 스타 공연도 자주 하는데, 우리도 그런 인프라가 생기길 기다렸다"는 반응이 올라오며 K팝·공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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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3/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qOkxMT4F1Vpw5Ykafo.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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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대전시, 인기 야구 예능 '불꽃야구' 시즌2 유치 확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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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불꽃야구 SNS

&amp;#038;nbsp;
대전광역시가 스튜디오 C1의 인기 리얼 야구 예능 프로그램 &amp;#039;불꽃야구&amp;#039; 시즌2를 공식 유치하며, 야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amp;#038;nbsp;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불꽃야구에 새로운 콘텐츠를 가미해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amp;#038;nbsp;

   

한밭야구장은 한화 이글스가 신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이전함에 따라 비어 있게 됐으며, 불꽃야구가 이를 전용구장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 이다.&amp;#038;nbsp;

   

&amp;#039;불꽃야구&amp;#039;는 장시원 PD가 이끄는 스튜디오 C1의 야구 예능으로,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전국 고교·대학·독립야구 강팀과 맞붙는 콘셉트로, 김성근 감독과 이대호, 니퍼트 등으로 구성된 &amp;#039;불꽃파이터즈&amp;#039;가 매주 월요일 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amp;#038;nbsp;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화이글스의 선두권 활약,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KBO 올스타전 유치에 이어 불꽃야구 전용구장까지 더해지며 대전은 그야말로 야구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용구장은 단순한 촬영 공간을 넘어 대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다리겠다", "시즌2를 끝까지 응원한다", "불꽃야구를 보는 것이 일상의 낙이었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제작진과 출연진을 향한 지지가 쏟아졌다. 해외에서도 시청하고 있다며 시즌2 공개를 요청하는 목소리까지 담겼다. "시계가 다시 가기 시작했다"는 기대 섞인 댓글들도 이어졌다.&amp;#038;nbsp;

   

대전시 입장에서는 빈 구장의 활용이라는 실익과 야구 도시 브랜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 선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amp;#038;nbsp;

   

불꽃야구는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보유한 예능으로, 이번 전용구장 운영은 지역 관광객과 야구 팬들에게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야구를 통한 대전시 브랜드 제고에 큰 힘이 될 전망이라는 것이 시 측의 설명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3/20260313144429_owpxtovg.png" alt="KakaoTalk_20260313_143630054.png" style="width: 807px; height: 855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666666;">참고사진 = 불꽃야구 SNS</span>
</p>
<p>&nbsp;</p>
<p>대전광역시가 스튜디오 C1의 인기 리얼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시즌2를 공식 유치하며, 야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nbsp;</p>
<p>
   <br />
</p>
<p>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불꽃야구에 새로운 콘텐츠를 가미해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nbsp;</p>
<p>
   <br />
</p>
<p>한밭야구장은 한화 이글스가 신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이전함에 따라 비어 있게 됐으며, 불꽃야구가 이를 전용구장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 이다.&nbsp;</p>
<p>
   <br />
</p>
<p>'불꽃야구'는 장시원 PD가 이끄는 스튜디오 C1의 야구 예능으로,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전국 고교·대학·독립야구 강팀과 맞붙는 콘셉트로, 김성근 감독과 이대호, 니퍼트 등으로 구성된 '불꽃파이터즈'가 매주 월요일 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nbsp;</p>
<p>
   <br />
</p>
<p>이장우 대전시장은 "한화이글스의 선두권 활약,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KBO 올스타전 유치에 이어 불꽃야구 전용구장까지 더해지며 대전은 그야말로 야구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용구장은 단순한 촬영 공간을 넘어 대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br />
</p>
<p>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다리겠다", "시즌2를 끝까지 응원한다", "불꽃야구를 보는 것이 일상의 낙이었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제작진과 출연진을 향한 지지가 쏟아졌다. 해외에서도 시청하고 있다며 시즌2 공개를 요청하는 목소리까지 담겼다. "시계가 다시 가기 시작했다"는 기대 섞인 댓글들도 이어졌다.&nbsp;</p>
<p>
   <br />
</p>
<p>대전시 입장에서는 빈 구장의 활용이라는 실익과 야구 도시 브랜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 선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nbsp;</p>
<p>
   <br />
</p>
<p>불꽃야구는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보유한 예능으로, 이번 전용구장 운영은 지역 관광객과 야구 팬들에게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야구를 통한 대전시 브랜드 제고에 큰 힘이 될 전망이라는 것이 시 측의 설명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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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3/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wpvmAOVfcG.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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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3-13T14:46:46+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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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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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뮤지컬 배우 남경주, 성폭행 혐의 검찰 송치…음주운전·무면허 전과까지 드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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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조동아리 유튜브&amp;#038;nbsp;

&amp;#038;nbsp;
뮤지컬 배우 남경주(62)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오랜 전과 기록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과거 두 차례의 음주운전과 면허 취소 상태에서의 무면허 운전에 이어 이번 성범죄 혐의까지 더해지며, 20여 년에 걸친 반복적인 일탈 행위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변의 위협을 느낀 A씨는 그 자리를 빠져나와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주는 이에 대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은 맞다"고 시인했다.

남경주의 교통 관련 전과는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2002년 12월 음주운전으로 인한 벌점 초과로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듬해인 2003년 6월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재차 취소됐다. 당시 남경주는 "급한 용무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운전했다"고 해명했다.
&amp;#038;nbsp;
더욱 심각한 것은 면허가 취소된 상태임에도 2004년 4월, 강남구 삼성동 경기고 앞 도로에서 모친 소유의 승용차를 무면허로 운전하다 불구속 입건됐다는 점이다. 2년여 사이에 음주운전 2회, 무면허 운전 1회라는 전력을 쌓은 셈이다.

남경주의 일탈은 청소년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시절 문제 행동으로 인해 삼청교육대에 끌려간 이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배우 남경읍은 2010년 동생 남경주와 함께 출연한 연극 &amp;#039;레인맨&amp;#039; 제작발표회에서 "동생은 사실 사고뭉치"라며 "고등학교 3학년 신분으로 삼청교육대까지 갔다 왔을 정도"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당시에는 웃음 섞인 에피소드로 소비됐던 발언이 이번 사건과 맞물려 다시 회자되고 있다.

&amp;#038;nbsp;
관계자들에 따르면 남경주는 2002년부터 올해까지 거의 매해 크고 작은 물의를 일으켜 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경주는 뮤지컬 &amp;#039;명성황후&amp;#039;, &amp;#039;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amp;#039; 등 굵직한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이번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공인으로서의 행보 전반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검찰의 향후 기소 여부가 주목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3/20260312100732_awvcpopl.png" alt="KakaoTalk_20260312_100419188.png" style="width: 875px; height: 453px;" /></p>
<p style="text-align: left;">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조동아리 유튜브&nbsp;</span>
</p>
<p style="text-align: left;">&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뮤지컬 배우 남경주(62)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오랜 전과 기록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과거 두 차례의 음주운전과 면허 취소 상태에서의 무면허 운전에 이어 이번 성범죄 혐의까지 더해지며, 20여 년에 걸친 반복적인 일탈 행위가 주목받고 있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br /></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변의 위협을 느낀 A씨는 그 자리를 빠져나와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주는 이에 대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은 맞다"고 시인했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br /></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남경주의 교통 관련 전과는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2002년 12월 음주운전으로 인한 벌점 초과로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듬해인 2003년 6월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재차 취소됐다. 당시 남경주는 "급한 용무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운전했다"고 해명했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더욱 심각한 것은 면허가 취소된 상태임에도 2004년 4월, 강남구 삼성동 경기고 앞 도로에서 모친 소유의 승용차를 무면허로 운전하다 불구속 입건됐다는 점이다. 2년여 사이에 음주운전 2회, 무면허 운전 1회라는 전력을 쌓은 셈이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br /></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남경주의 일탈은 청소년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시절 문제 행동으로 인해 삼청교육대에 끌려간 이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배우 남경읍은 2010년 동생 남경주와 함께 출연한 연극 '레인맨' 제작발표회에서 "동생은 사실 사고뭉치"라며 "고등학교 3학년 신분으로 삼청교육대까지 갔다 왔을 정도"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당시에는 웃음 섞인 에피소드로 소비됐던 발언이 이번 사건과 맞물려 다시 회자되고 있다.</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br /></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class="font-claude-response-body break-words whitespace-normal leading-[1.7]">관계자들에 따르면 남경주는 2002년부터 올해까지 거의 매해 크고 작은 물의를 일으켜 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경주는 뮤지컬 '명성황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굵직한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이번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공인으로서의 행보 전반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검찰의 향후 기소 여부가 주목된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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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3/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3axdnHiSffBR3jCsr5P785vRd6c.png ]]></image>
<status>U</status>
<atom:updated>2026-03-12T10:09:40+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3-12T10:08:56+09:00</atom:published>
</item>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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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종합] 이재룡 음주운전, 술부심이 문제였나?]]></title>
<link>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2156</link>
<mobile>https://www.bonnews.co.kr/m/page/view.php?no=2156</mobile>
<atom:link href="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2156"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AI 제작

&amp;#038;nbsp;
2026년 3월 6일 밤 11시경, 서울 강남구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 도로에서 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수십 미터 구간을 파손시켰다. 충돌 직후 운전자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갔고, 자택에 차를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몸을 숨겼다. 약 3시간 뒤 뒤쫓아온 경찰에 의해 검거된 이 운전자는 다름 아닌 배우 이재룡(61)이었다.&amp;#038;nbsp;

   

사건 초기, 이재룡 측은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사고 다음 날인 7일, 그의 변호인은 "소주 4잔을 마시고 운전했으며, 중앙분리대를 살짝 접촉한 줄 알았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을 번복했다. 하룻밤 사이 &amp;#039;전면 부인&amp;#039;에서 &amp;#039;부분 시인&amp;#039;으로 말이 바뀐 것이다.

   

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3%~0.08%)으로 측정됐으나, 사고 직후와 검거 시점 사이에 시간 공백이 존재해 실제 사고 당시 수치는 더 높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산할 방침이다.&amp;#038;nbsp;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재룡은 2003년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내 유호정의 차량을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옆 차량을 들이받았고, 음주 측정까지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다. 2019년 6월에는 만취 상태로 볼링장 입간판을 넘어뜨려 재물손괴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번 사건은 그야말로 세 번째 경고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재룡은 술에 대한 자부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온 인물이다. 그는 2018년 SBS 예능 &amp;#039;동상이몽2&amp;#039;에 출연해 "건강해야 오래 마실 수 있다"며 건강 관리의 목적이 음주임을 스스럼없이 밝혔다. 사고가 발생하기 불과 2주 전인 지난달 23일에도 유튜브 채널 &amp;#039;짠한형 신동엽&amp;#039;에 출연해 가방에서 프리미엄 맥주와 데킬라를 꺼내는 모습을 보였고, 함께 출연한 안재욱이 "이제는 술에서 좀 빠져야 할 때 아니냐"고 충고하자 이재룡은 "그래도 아직은"이라며 웃어넘겼다. 해당 영상은 사건 직후 비공개 처리됐다.

   

사건이 알려지자 아내 유호정의 과거 발언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호정은 과거 방송에서 "술 때문에 이재룡과 많이 싸웠고, 3주간 별거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가족도 이미 오래전부터 그의 음주 문제를 감당해왔던 셈이다.

   

네티즌 반응은 거의 일방적인 비난 일색이었다. "소주 14병 주량 자랑하더니 결국 이렇게 됐다", "아내가 그렇게 힘들어했는데도 변하지 않은 건 반성이 없다는 것", "뺑소니에 이탈에 음주에 전과까지, 이게 단순 실수냐"는 반응이 쏟아졌다.&amp;#038;nbsp;

   

일부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연예계에서 자진 은퇴해야 한다", "유호정이 너무 안타깝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매번 강남에서만 사고가 나는 게 더 이상하다"는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반면 극히 일부에서는 "사람이 바뀔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이는 소수 의견에 그쳤다.

   

198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amp;#039;종합병원&amp;#039;, &amp;#039;불멸의 이순신&amp;#039; 등에서 신뢰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40년 경력의 배우가 스스로의 술 문제를 끝내 통제하지 못한 채 대중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법적 처벌 수위가 결정되겠지만, 이미 여론의 법정에서 이재룡에 대한 판결은 내려진 분위기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3/20260310130227_mvdxmcus.png" alt="KakaoTalk_20260310_125957822.png" style="width: 875px; height: 485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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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666666;">참고사진 = AI 제작</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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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26년 3월 6일 밤 11시경, 서울 강남구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 도로에서 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수십 미터 구간을 파손시켰다. 충돌 직후 운전자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갔고, 자택에 차를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몸을 숨겼다. 약 3시간 뒤 뒤쫓아온 경찰에 의해 검거된 이 운전자는 다름 아닌 배우 이재룡(61)이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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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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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건 초기, 이재룡 측은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사고 다음 날인 7일, 그의 변호인은 "소주 4잔을 마시고 운전했으며, 중앙분리대를 살짝 접촉한 줄 알았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을 번복했다. 하룻밤 사이 '전면 부인'에서 '부분 시인'으로 말이 바뀐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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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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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3%~0.08%)으로 측정됐으나, 사고 직후와 검거 시점 사이에 시간 공백이 존재해 실제 사고 당시 수치는 더 높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산할 방침이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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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재룡은 2003년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내 유호정의 차량을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옆 차량을 들이받았고, 음주 측정까지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다. 2019년 6월에는 만취 상태로 볼링장 입간판을 넘어뜨려 재물손괴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번 사건은 그야말로 세 번째 경고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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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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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이러니하게도 이재룡은 술에 대한 자부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온 인물이다. 그는 2018년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건강해야 오래 마실 수 있다"며 건강 관리의 목적이 음주임을 스스럼없이 밝혔다. 사고가 발생하기 불과 2주 전인 지난달 23일에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가방에서 프리미엄 맥주와 데킬라를 꺼내는 모습을 보였고, 함께 출연한 안재욱이 "이제는 술에서 좀 빠져야 할 때 아니냐"고 충고하자 이재룡은 "그래도 아직은"이라며 웃어넘겼다. 해당 영상은 사건 직후 비공개 처리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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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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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건이 알려지자 아내 유호정의 과거 발언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호정은 과거 방송에서 "술 때문에 이재룡과 많이 싸웠고, 3주간 별거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가족도 이미 오래전부터 그의 음주 문제를 감당해왔던 셈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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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네티즌 반응은 거의 일방적인 비난 일색이었다. "소주 14병 주량 자랑하더니 결국 이렇게 됐다", "아내가 그렇게 힘들어했는데도 변하지 않은 건 반성이 없다는 것", "뺑소니에 이탈에 음주에 전과까지, 이게 단순 실수냐"는 반응이 쏟아졌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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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부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연예계에서 자진 은퇴해야 한다", "유호정이 너무 안타깝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매번 강남에서만 사고가 나는 게 더 이상하다"는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반면 극히 일부에서는 "사람이 바뀔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이는 소수 의견에 그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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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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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8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종합병원', '불멸의 이순신' 등에서 신뢰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40년 경력의 배우가 스스로의 술 문제를 끝내 통제하지 못한 채 대중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법적 처벌 수위가 결정되겠지만, 이미 여론의 법정에서 이재룡에 대한 판결은 내려진 분위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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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3/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aiTZgsCD2TIgMemd6r4iPGJ61vJHHb.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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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3-10T13:06:54+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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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이하늬 곰탕집 탈세? 추징 vs 불복 이슈 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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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이하늬 SNS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건물에는 현재 음식점이 영업 중이다. 이 건물은 배우 이하늬가 대주주로 있던 법인 ‘호프프로젝트’가 과거 주소지로 사용했던 곳으로 알려지며 최근 세무조사 논란과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하늬는 개인 명의가 아닌 법인을 통해 연예 활동을 관리하는 이른바 ‘1인 법인’ 형태로 회사를 운영해 왔다. 2015년 ‘주식회사 하늬’를 설립한 이후 2018년 ‘주식회사 이례윤’, 2022년 ‘주식회사 호프프로젝트’로 사명을 변경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서울지방국세청은 2024년 이하늬와 해당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결과 약 60억 원의 세금이 추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늬 측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세법 해석 차이로 발생한 추가 세금이며 이미 전액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논란의 또 다른 쟁점은 부동산 취득이다. 호프프로젝트는 자본금 1000만 원 규모의 법인이지만 2017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건물을 약 64억 5000만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대출 등을 활용해 취득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시세는 인근 거래 사례 기준으로 1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일각에서는 자본금 규모와 비교해 건물 매입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 자금 조달 과정에 대한 관심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하늬 측은 건물 매입과 관련해 필요한 금융자료와 자금 출처를 세무당국에 모두 제출했으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취득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의 1인 법인 운영 구조에도 다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연예 활동으로 발생하는 출연료와 광고 수익을 개인이 아닌 법인이 수령하고 이후 급여나 배당 형태로 지급받는 방식이다.

   

이 경우 개인 최고세율 45%가 적용되는 소득세 대신 법인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세 부담이 달라질 수 있다. 다만 국세청은 법인의 실질적인 사업 활동이 부족할 경우 ‘실질과세 원칙’을 적용해 개인 소득으로 판단할 수 있다.

   

세무당국은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1인 법인에 대한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무 문제와 별도로 법인 운영 과정에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연예 기획업을 영위하려면 해당 업종 등록이 필요하다.

   

회사 측은 이 부분을 인정하고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 역시 업계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특정 연예인 개인 문제를 넘어 연예계에서 널리 활용되는 1인 법인 구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부 연예인들도 유사한 방식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도 개선이나 관리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만 세무당국은 개별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논란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댓글창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가장 많은 의견은 세무 문제에 대한 비판적 반응이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자본금 규모와 비교해 고가의 건물을 매입한 점에 의문을 제기하며 보다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일부에서는 연예계에서 1인 법인 운영이 비교적 널리 활용되는 방식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특정 개인만 문제로 지목되는 것은 형평성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타났다.

   

또 다른 의견에서는 개인과 법인의 세율 차이가 큰 현행 세제 구조 자체가 이런 형태의 법인 설립을 유도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amp;#038;nbsp;
이번 이슈는 단순한 한 연예인의 개인 문제가 아닌 한국 연예사업이 수십년간 묵인해 온 절세 구조의 균열이 공식적으로 표면화된 사건이라는 분석이 분분하다. 대중의 인기를 업으로 둔 연예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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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3/20260309102301_zctsxvzt.png" alt="KakaoTalk_20260309_102202847.png" style="width: 596px; height: 816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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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666666;">참고사진 = 이하늬 SNS</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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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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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건물에는 현재 음식점이 영업 중이다. 이 건물은 배우 이하늬가 대주주로 있던 법인 ‘호프프로젝트’가 과거 주소지로 사용했던 곳으로 알려지며 최근 세무조사 논란과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p>
<p>
   <br />
</p>
<p>이하늬는 개인 명의가 아닌 법인을 통해 연예 활동을 관리하는 이른바 ‘1인 법인’ 형태로 회사를 운영해 왔다. 2015년 ‘주식회사 하늬’를 설립한 이후 2018년 ‘주식회사 이례윤’, 2022년 ‘주식회사 호프프로젝트’로 사명을 변경하며 활동을 이어왔다.</p>
<p>
   <br />
</p>
<p>서울지방국세청은 2024년 이하늬와 해당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결과 약 60억 원의 세금이 추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늬 측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세법 해석 차이로 발생한 추가 세금이며 이미 전액 납부했다고 설명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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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논란의 또 다른 쟁점은 부동산 취득이다. 호프프로젝트는 자본금 1000만 원 규모의 법인이지만 2017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건물을 약 64억 5000만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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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대출 등을 활용해 취득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시세는 인근 거래 사례 기준으로 1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일각에서는 자본금 규모와 비교해 건물 매입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 자금 조달 과정에 대한 관심이 제기되기도 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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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하늬 측은 건물 매입과 관련해 필요한 금융자료와 자금 출처를 세무당국에 모두 제출했으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취득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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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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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사건은 연예인의 1인 법인 운영 구조에도 다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연예 활동으로 발생하는 출연료와 광고 수익을 개인이 아닌 법인이 수령하고 이후 급여나 배당 형태로 지급받는 방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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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경우 개인 최고세율 45%가 적용되는 소득세 대신 법인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세 부담이 달라질 수 있다. 다만 국세청은 법인의 실질적인 사업 활동이 부족할 경우 ‘실질과세 원칙’을 적용해 개인 소득으로 판단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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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무당국은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1인 법인에 대한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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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무 문제와 별도로 법인 운영 과정에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연예 기획업을 영위하려면 해당 업종 등록이 필요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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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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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회사 측은 이 부분을 인정하고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 역시 업계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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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사건은 특정 연예인 개인 문제를 넘어 연예계에서 널리 활용되는 1인 법인 구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부 연예인들도 유사한 방식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도 개선이나 관리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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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만 세무당국은 개별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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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논란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댓글창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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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장 많은 의견은 세무 문제에 대한 비판적 반응이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자본금 규모와 비교해 고가의 건물을 매입한 점에 의문을 제기하며 보다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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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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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 일부에서는 연예계에서 1인 법인 운영이 비교적 널리 활용되는 방식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특정 개인만 문제로 지목되는 것은 형평성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타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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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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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다른 의견에서는 개인과 법인의 세율 차이가 큰 현행 세제 구조 자체가 이런 형태의 법인 설립을 유도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p>
<p>&nbsp;</p>
<p>이번 이슈는 단순한 한 연예인의 개인 문제가 아닌 한국 연예사업이 수십년간 묵인해 온 절세 구조의 균열이 공식적으로 표면화된 사건이라는 분석이 분분하다. 대중의 인기를 업으로 둔 연예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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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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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충주맨 김선태 퇴사 후 커지는 파동, 갑론을박 쟁점 심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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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김선태 SNS

&amp;#038;nbsp;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전국구 콘텐츠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킨 주역, &amp;#039;충주맨&amp;#039; 김선태 주무관이 공직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의 이름 석 자가 곧 콘텐츠였고, 그의 영상 하나하나가 지역 홍보의 새 지평을 열었던 만큼, 이번 사직 선언은 단순한 개인의 진로 변경을 넘어 대한민국 공직 사회 전반에 울림을 주는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찬반 논쟁이 들끓고, 구독자 수가 18만 명이나 급락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이 한 명의 공무원이 남긴 파장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지방 자치단체의 공식 채널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보란 듯이 뛰어넘었다. 지역 행정 정보를 딱딱하게 전달하던 여느 관공서 채널과 달리, 김 주무관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영상들은 예상치 못한 솔직함과 B급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채널 구독자 수는 97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치솟았고, 업계에서는 이 채널이 창출한 광고 환산 홍보 효과를 수백억 원대로 추산하기도 한다.
&amp;#038;nbsp;
하지만 이 빛나는 성과의 이면에는 언제나 물음표가 붙어 다녔다. 공무원이라는 신분, 시청 예산이라는 자원을 기반으로 쌓아 올린 유명세가 과연 누구의 자산인가. 그 해묵은 질문이 그의 사직 선언과 함께 수면 위로 격렬하게 떠올랐다.

   

사직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파격적인 주장이 등장했다. 일부 누리꾼을 중심으로 "세금과 공무원 신분을 발판 삼아 얻은 인지도로 사적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그릇된 선례"라며, 퇴직 후 일정 기간 동안 관련 업계에서의 수익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이른바 &amp;#039;공직 인플루언서의 경력 자산화&amp;#039;에 대한 제도적 견제가 필요하다는 논리였다. 한 누리꾼은 "세금 받아 키운 인지도인 건 맞으니, 기업을 나와 경쟁사로 가면 전직을 제한하는 것처럼 일정 부분 논의는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무조건적인 자유를 허용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은 훨씬 더 거세게 일었다. "국가 장학금으로 공부한 의사도 수익을 국가에 귀속해야 하느냐"는 반문을 시작으로, "전관예우로 수억 원대 몸값을 챙기는 고위 관료부터 규제하는 것이 순서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특히 "충주시가 김 주무관의 기획력 덕분에 누린 수백억 원의 홍보 효과부터 제대로 정산해 줬느냐"는 역공이 압도적인 공감을 얻었다. 한 누리꾼은 "수백억 홍보 효과를 창출한 사람이 퇴직 후 유튜브를 하면 안 된다는 논리라면, 전관예우를 받는 고위직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고 꼬집었고, 또 다른 누리꾼은 "개인 재능과 공적 지원을 동일시하는 건 무리"라며 개인의 재능과 성과는 마땅히 인정받아야 한다는 여론에 힘을 보탰다.

   

사직의 배경을 둘러싼 소문도 빠르게 번졌다. 하위직 공무원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상황에 대한 내부의 시기와 질투가 결국 그를 조직 밖으로 밀어냈다는 &amp;#039;왕따설&amp;#039;과 &amp;#039;조직적 갈등설&amp;#039;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것이다. 오랫동안 그를 응원해 온 팬들 사이에서는 &amp;#039;무능한 조직이 유능한 인재를 내쳤다&amp;#039;는 분노 섞인 반응이 쏟아졌고, 충주시청이라는 기관 자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급격히 형성되기 시작했다. 한 누리꾼은 "왕따설이 사실이든 아니든, 유능한 공무원이 조직보다 더 유명해졌을 때 공직 문화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이번 사태가 보여줬다"고 지적하며, 이번 사직이 개인의 선택 이전에 공직 조직 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 16일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그는 "이번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히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해명은 간결하고 단호했다. 그러나 한번 불붙은 여론의 불씨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일부 팬들은 여전히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말보다 더 냉정하게 현실을 보여준 것은 숫자였다. 사직 소식이 공개된 직후,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불과 수일 만에 18만 명이 급감했다. 97만 명 수준에서 79만 명 수준으로 곤두박질친 이 수치는, 채널의 성장이 기관의 브랜드 파워가 아닌 한 인물의 개인기에 절대적으로 기대고 있었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충주시 구독자가 18만 명이나 빠진 것을 보면, 채널을 키운 것이 시청 브랜드인지 충주맨인지 이제 답이 나온 것 아니냐"는 반응이 수천 개의 공감을 받으며 퍼졌고, 이는 단순한 팬심의 이탈을 넘어 채널의 정체성에 대한 냉혹한 평가로 읽혔다.

   

팬들의 구독 취소는 일종의 항의 표시이기도 했다. 채널을 향한 것이 아니라 그를 떠나보낸 공직 시스템 전반에 대한 무언의 성토였다. 역설적이게도, 이 대규모 이탈은 충주시가 그동안 얼마나 큰 무형의 자산을 &amp;#039;충주맨&amp;#039;이라는 이름 하나에 의존해 왔는지를 단적으로 증명하는 사건이 됐다.

   

이번 사태가 남긴 가장 깊은 물음은 결국 이것이다. 공무원 인플루언서의 성과는 국가 예산이 만들어낸 결과물인가, 아니면 개인의 독보적 재능이 만들어낸 창작물인가. 학계와 미디어 업계에서는 이 두 가지가 명확히 분리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 경계를 어디서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제도의 경직성 속에서도 혁신적 콘텐츠를 빚어낸 개인의 역량은 분명히 존중받아야 하며, 동시에 공적 자산을 통해 형성된 인지도가 사적 수익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대한 투명한 논의 역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온라인에서는 "충주시가 그에게 수백억의 홍보 효과를 받았다면, 그의 재능에 먼저 정산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은 공감을 얻었다. 개인의 창의성을 공공재로만 취급하는 시각에 대한 반발이었다. 이는 &amp;#039;충주맨&amp;#039;만의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등장할 제2, 제3의 공직 크리에이터들이 반드시 통과해야 할 관문이기도 하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3/20260306151559_isrwyspy.png" alt="KakaoTalk_20260306_151258615.png" style="width: 846px; height: 826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김선태 SNS</span>
</p>
<p>&nbsp;</p>
<p>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전국구 콘텐츠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킨 주역,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공직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의 이름 석 자가 곧 콘텐츠였고, 그의 영상 하나하나가 지역 홍보의 새 지평을 열었던 만큼, 이번 사직 선언은 단순한 개인의 진로 변경을 넘어 대한민국 공직 사회 전반에 울림을 주는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찬반 논쟁이 들끓고, 구독자 수가 18만 명이나 급락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이 한 명의 공무원이 남긴 파장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p>
<p>
   <br />
</p>
<p>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지방 자치단체의 공식 채널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보란 듯이 뛰어넘었다. 지역 행정 정보를 딱딱하게 전달하던 여느 관공서 채널과 달리, 김 주무관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영상들은 예상치 못한 솔직함과 B급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채널 구독자 수는 97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치솟았고, 업계에서는 이 채널이 창출한 광고 환산 홍보 효과를 수백억 원대로 추산하기도 한다.</p>
<p>&nbsp;</p>
<p>하지만 이 빛나는 성과의 이면에는 언제나 물음표가 붙어 다녔다. 공무원이라는 신분, 시청 예산이라는 자원을 기반으로 쌓아 올린 유명세가 과연 누구의 자산인가. 그 해묵은 질문이 그의 사직 선언과 함께 수면 위로 격렬하게 떠올랐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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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직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파격적인 주장이 등장했다. 일부 누리꾼을 중심으로 "세금과 공무원 신분을 발판 삼아 얻은 인지도로 사적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그릇된 선례"라며, 퇴직 후 일정 기간 동안 관련 업계에서의 수익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이른바 '공직 인플루언서의 경력 자산화'에 대한 제도적 견제가 필요하다는 논리였다. 한 누리꾼은 "세금 받아 키운 인지도인 건 맞으니, 기업을 나와 경쟁사로 가면 전직을 제한하는 것처럼 일정 부분 논의는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무조건적인 자유를 허용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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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은 훨씬 더 거세게 일었다. "국가 장학금으로 공부한 의사도 수익을 국가에 귀속해야 하느냐"는 반문을 시작으로, "전관예우로 수억 원대 몸값을 챙기는 고위 관료부터 규제하는 것이 순서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특히 "충주시가 김 주무관의 기획력 덕분에 누린 수백억 원의 홍보 효과부터 제대로 정산해 줬느냐"는 역공이 압도적인 공감을 얻었다. 한 누리꾼은 "수백억 홍보 효과를 창출한 사람이 퇴직 후 유튜브를 하면 안 된다는 논리라면, 전관예우를 받는 고위직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고 꼬집었고, 또 다른 누리꾼은 "개인 재능과 공적 지원을 동일시하는 건 무리"라며 개인의 재능과 성과는 마땅히 인정받아야 한다는 여론에 힘을 보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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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직의 배경을 둘러싼 소문도 빠르게 번졌다. 하위직 공무원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상황에 대한 내부의 시기와 질투가 결국 그를 조직 밖으로 밀어냈다는 '왕따설'과 '조직적 갈등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것이다. 오랫동안 그를 응원해 온 팬들 사이에서는 '무능한 조직이 유능한 인재를 내쳤다'는 분노 섞인 반응이 쏟아졌고, 충주시청이라는 기관 자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급격히 형성되기 시작했다. 한 누리꾼은 "왕따설이 사실이든 아니든, 유능한 공무원이 조직보다 더 유명해졌을 때 공직 문화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이번 사태가 보여줬다"고 지적하며, 이번 사직이 개인의 선택 이전에 공직 조직 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꼬집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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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지난 16일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그는 "이번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히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해명은 간결하고 단호했다. 그러나 한번 불붙은 여론의 불씨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일부 팬들은 여전히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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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말보다 더 냉정하게 현실을 보여준 것은 숫자였다. 사직 소식이 공개된 직후,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불과 수일 만에 18만 명이 급감했다. 97만 명 수준에서 79만 명 수준으로 곤두박질친 이 수치는, 채널의 성장이 기관의 브랜드 파워가 아닌 한 인물의 개인기에 절대적으로 기대고 있었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충주시 구독자가 18만 명이나 빠진 것을 보면, 채널을 키운 것이 시청 브랜드인지 충주맨인지 이제 답이 나온 것 아니냐"는 반응이 수천 개의 공감을 받으며 퍼졌고, 이는 단순한 팬심의 이탈을 넘어 채널의 정체성에 대한 냉혹한 평가로 읽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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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팬들의 구독 취소는 일종의 항의 표시이기도 했다. 채널을 향한 것이 아니라 그를 떠나보낸 공직 시스템 전반에 대한 무언의 성토였다. 역설적이게도, 이 대규모 이탈은 충주시가 그동안 얼마나 큰 무형의 자산을 '충주맨'이라는 이름 하나에 의존해 왔는지를 단적으로 증명하는 사건이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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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사태가 남긴 가장 깊은 물음은 결국 이것이다. 공무원 인플루언서의 성과는 국가 예산이 만들어낸 결과물인가, 아니면 개인의 독보적 재능이 만들어낸 창작물인가. 학계와 미디어 업계에서는 이 두 가지가 명확히 분리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 경계를 어디서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제도의 경직성 속에서도 혁신적 콘텐츠를 빚어낸 개인의 역량은 분명히 존중받아야 하며, 동시에 공적 자산을 통해 형성된 인지도가 사적 수익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대한 투명한 논의 역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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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온라인에서는 "충주시가 그에게 수백억의 홍보 효과를 받았다면, 그의 재능에 먼저 정산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은 공감을 얻었다. 개인의 창의성을 공공재로만 취급하는 시각에 대한 반발이었다. 이는 '충주맨'만의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등장할 제2, 제3의 공직 크리에이터들이 반드시 통과해야 할 관문이기도 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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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연예|방송" term="20140925141337_5787|20140925145906_6669"/>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3/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IukPYIKKTyhYLi6PL2a7Ngw2Z.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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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2153</guid>
<title><![CDATA[[종합] 차은우 200억 탈세? 김선호도 유사 수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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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차은우 SNS
&amp;#038;nbsp;
가수 겸 배우 차은우(28)가 200억원대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은 데 이어, 같은 소속사 배우 김선호(39)도 유사한 방식의 탈세 의혹에 휩싸이면서 연예계의 세무 관리 실태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차은우에게 200억원대의 소득세 추징금을 부과했다. 차은우는 모친 명의의 법인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연예 활동 수입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amp;#038;nbsp;

개인 소득세는 지방세를 포함해 최고 49.5%의 세율이 적용되지만, 법인세는 최고 19%로 그 차이가 크다. 이러한 세율 격차를 활용해 상당한 세금을 회피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과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한 것"이라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한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여 전부터 이뤄지지 않았으며,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차은우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같은 소속사 배우 김선호도 비슷한 방식으로 탈세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 김선호는 2024년 1월 &amp;#039;에스에이치두&amp;#039;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이 법인을 통해 연예 활동 정산금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3일 "2024년 1인 법인 설립 후 일시적으로 (이곳을 통해) 정산 받은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전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도 "김선호가 요청한 곳에 정산금을 입금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김선호는 이 법인을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지에 등재하고, 사내이사와 감사로 부모 이름을 올렸다. 부모에게 월급을 지급한 뒤 본인에게 금액을 이체한 정황도 포착됐다. 또한 부모는 법인카드로 생활비와 유흥비 등을 지출했으며, 차량도 법인 명의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이 단순한 행정 절차 위반을 넘어 고소득 연예인의 조세 회피 수단으로 악용되는 &amp;#039;유의미한 연관성&amp;#039;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amp;#038;nbsp;

참고사진 = 김선호 SNS
&amp;#038;nbsp;
노 변호사는 또한 "차은우에 이어 김선호에게서도 가족 명의 법인을 이용한 동일한 소득 우회 패턴이 확인된 것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닌 소속사 차원의 &amp;#039;조직적 설계&amp;#039;가 있었음이 의심되는 정황"이라며 "미등록 법인을 통한 소득 우회는 투명한 정산과 세무 관리를 무력화시키는 핵심 요인인 만큼 제도적 허점을 이용한 탈세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계 당국의 철저한 전수 조사와 관리 감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차은우의 200억원대 추징 통보와 별도로 소속사 판타지오 또한 82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변칙적인 정산 구조를 회사가 몰랐을 리 없다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판타지오 주가는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9% 넘게 급락했다. 소속 연예인들의 탈세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200억이면 서민이 평생 벌어도 못 버는 돈인데 세금 안 내려고 꼼수 쓰다니", "얼굴만 보고 좋아했는데 실망이다. 성실하게 세금 내는 사람들이 바보 같네", "김선호까지? 판타지오가 아예 매뉴얼 만들어서 가르친 거 아니야?"

"법인 만들어서 부모님한테 급여 주고 다시 받고... 이게 합법이면 법이 문제", "연예인이 고액 연봉 받는 건 이해하지만 세금은 내야지. 이건 아니다", "소속사도 82억 추징받았다는데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한 거 같다"
"이런 식으로 세금 빼먹는 연예인들 다 조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일부에서는 법인을 통한 소득 관리 자체가 불법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으나, 실체 없는 법인을 통한 조세 회피는 명백한 탈세 행위라는 지적이 우세하다.

김선호는 최근 넷플릭스 &amp;#039;이 사랑 통역 되나요?&amp;#039;에서 활약했으며, 티빙 &amp;#039;언프렌드&amp;#039;, 디즈니+ &amp;#039;현혹&amp;#039;, tvN &amp;#039;의원님이 보우하사&amp;#039; 등 여러 작품의 공개를 앞두고 있어 이번 논란이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법조계에서는 차은우의 경우 형사 처벌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으며, 국세청의 추가 조사 및 연예계 전반에 대한 세무 조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판타지오는 반복적으로 유사한 탈세 의혹 구조를 적용했다면 &amp;#039;고의성&amp;#039;이 인정될 수 있으며, 회사가 이를 알고도 의도적으로 계약금 등을 해당 법인으로 지급했다면 조세범처벌법 위반 공범 및 업무상 배임 혐의가 인정될 수 있다는 법률 전문가들의 견해가 나오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2/20260203174216_gafkozpm.png" alt="차은우 (4).png" style="width: 640px; height: 808px;" /></p>
<p><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차은우 SNS</span></p>
<p>&nbsp;</p>
<p>가수 겸 배우 차은우(28)가 200억원대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은 데 이어, 같은 소속사 배우 김선호(39)도 유사한 방식의 탈세 의혹에 휩싸이면서 연예계의 세무 관리 실태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p>
<p><br /></p>
<p>서울지방국세청은 차은우에게 200억원대의 소득세 추징금을 부과했다. 차은우는 모친 명의의 법인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연예 활동 수입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nbsp;</p>
<p><br /></p>
<p>개인 소득세는 지방세를 포함해 최고 49.5%의 세율이 적용되지만, 법인세는 최고 19%로 그 차이가 크다. 이러한 세율 격차를 활용해 상당한 세금을 회피한 것으로 추정된다.</p>
<p><br /></p>
<p>소속사 판타지오는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과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한 것"이라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한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여 전부터 이뤄지지 않았으며,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p>
<p><br /></p>
<p>차은우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같은 소속사 배우 김선호도 비슷한 방식으로 탈세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 김선호는 2024년 1월 '에스에이치두'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이 법인을 통해 연예 활동 정산금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p>
<p><br /></p>
<p>소속사 판타지오는 3일 "2024년 1인 법인 설립 후 일시적으로 (이곳을 통해) 정산 받은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전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도 "김선호가 요청한 곳에 정산금을 입금했을 뿐"이라고 밝혔다.</p>
<p><br /></p>
<p>김선호는 이 법인을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지에 등재하고, 사내이사와 감사로 부모 이름을 올렸다. 부모에게 월급을 지급한 뒤 본인에게 금액을 이체한 정황도 포착됐다. 또한 부모는 법인카드로 생활비와 유흥비 등을 지출했으며, 차량도 법인 명의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p>
<p><br /></p>
<p>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이 단순한 행정 절차 위반을 넘어 고소득 연예인의 조세 회피 수단으로 악용되는 '유의미한 연관성'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2/20260203174248_uznpkxmh.png" alt="김선호 (4).png" style="width: 564px; height: 811px;" /></p>
<p><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참고사진 = 김선호 SNS</span></p>
<p><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nbsp;</span></p>
<p>노 변호사는 또한 "차은우에 이어 김선호에게서도 가족 명의 법인을 이용한 동일한 소득 우회 패턴이 확인된 것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닌 소속사 차원의 '조직적 설계'가 있었음이 의심되는 정황"이라며 "미등록 법인을 통한 소득 우회는 투명한 정산과 세무 관리를 무력화시키는 핵심 요인인 만큼 제도적 허점을 이용한 탈세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계 당국의 철저한 전수 조사와 관리 감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p>
<p><br /></p>
<p>차은우의 200억원대 추징 통보와 별도로 소속사 판타지오 또한 82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변칙적인 정산 구조를 회사가 몰랐을 리 없다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p>
<p><br /></p>
<p>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판타지오 주가는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9% 넘게 급락했다. 소속 연예인들의 탈세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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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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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0억이면 서민이 평생 벌어도 못 버는 돈인데 세금 안 내려고 꼼수 쓰다니", "얼굴만 보고 좋아했는데 실망이다. 성실하게 세금 내는 사람들이 바보 같네", "김선호까지? 판타지오가 아예 매뉴얼 만들어서 가르친 거 아니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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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법인 만들어서 부모님한테 급여 주고 다시 받고... 이게 합법이면 법이 문제", "연예인이 고액 연봉 받는 건 이해하지만 세금은 내야지. 이건 아니다", "소속사도 82억 추징받았다는데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한 거 같다"</p>
<p>"이런 식으로 세금 빼먹는 연예인들 다 조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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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부에서는 법인을 통한 소득 관리 자체가 불법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으나, 실체 없는 법인을 통한 조세 회피는 명백한 탈세 행위라는 지적이 우세하다.</p>
<p><br /></p>
<p>김선호는 최근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활약했으며, 티빙 '언프렌드', 디즈니+ '현혹', tvN '의원님이 보우하사' 등 여러 작품의 공개를 앞두고 있어 이번 논란이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p>
<p><br /></p>
<p>법조계에서는 차은우의 경우 형사 처벌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으며, 국세청의 추가 조사 및 연예계 전반에 대한 세무 조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p>
<p><br /></p>
<p>판타지오는 반복적으로 유사한 탈세 의혹 구조를 적용했다면 '고의성'이 인정될 수 있으며, 회사가 이를 알고도 의도적으로 계약금 등을 해당 법인으로 지급했다면 조세범처벌법 위반 공범 및 업무상 배임 혐의가 인정될 수 있다는 법률 전문가들의 견해가 나오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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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2/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M435kRBJWpBM6KF1SzTIeL5HeOe1Bx7f.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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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2-03T17:47:04+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2-03T17:43:59+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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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2152</guid>
<title><![CDATA[이상민 대상에 고영욱 SNS 조명, SBS 연예대상 후일담 종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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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https://www.bonnews.co.kr/m/page/view.php?no=2152</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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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이상민 SNS


   

지난 12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amp;#039;2025 SBS 연예대상&amp;#039;에서 방송인 이상민이 생애 첫 단독 대상을 수상했다. &amp;#039;미운 우리 새끼&amp;#039;(이하 미우새)와 &amp;#039;신발 벗고 돌싱포맨&amp;#039;(이하 돌싱포맨)으로 활약한 이상민은 유재석, 신동엽, 서장훈, 지석진, 탁재훈 등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상민은 수상 소감에서 "미우새를 통해 그저 제가 힘들게 아등바등 사는 모습 그대로를 여러분께 보여드린 건데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면서 "미우새는 제가 다시 시작을 할 수 있게 해줬고, 그 사이 사랑하는 우리 엄마도 떠났지만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상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지석진도 아니고 서장훈도 아니고 갑자기 이상민?", "다작한 서장훈을 주든지, 런닝맨 15년을 버틴 지석진을 주든지 했어야 한다", "연예대상 내내 서장훈 vs 지석진 구도로 몰아가놓고 결국 이상민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amp;#038;nbsp;

   

특히 지석진의 홀대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석진은 지난해도 대상 후보로 거명됐으나 불발됐고, 유재석이 영예를 안았다. 2021년엔 명예사원상을 줘 홀대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가장 큰 공분을 산 것은 시상식 연출이었다. 지석진과 서장훈에게 우스꽝스러운 가발까지 씌워 무례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지석진은 24일 모친상을 당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된 시점이었다.

   

방송 내내 지석진은 강력한 대상 후보로 조명받으며 함께 후보에 오른 서장훈과 우스꽝스러운 가발 분장까지 감수했으나, 트로피는 다른 후보에게 돌아가면서 시청자 게시판과 유튜브 채널 등에서 방송사의 무례한 연출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amp;#038;nbsp;

   

MC 이수지가 가발을 씌우는 미션에 앞서 "최근 지석진 씨에게 가슴 아픈 일이 생겨 걱정된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지만, 지석진은 "괜찮다. 연예대상인데 못할 게 뭐가 있나"라며 의연하게 &amp;#039;하츄핑&amp;#039; 가발을 썼다.

   

그는 가발을 쓴 채 "저를 이렇게 만드는 건 큰 게 와서인가. 왜 이렇게 나를. 다른 사람은 멋있는 거 시켜놓고 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이라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재밌나요? 귀엽나요?"라고 물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눈물 날 정도로 서럽다", "오래 버틴 사람에게 너무 가혹하다"는 의견을 잇따라 제시했다.

   

유재석도 시상식에서 "잠시 후 어떤 분이 대상을 탈지는 모르겠지만 올해는 석삼이 형(지석진)이 탔으면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지지했으나, 기대는 빗나갔다.

   

미우새는 2016년 신동엽을 시작으로 10년간 대상을 6번이나 배출했다. 2017년 미우새 출연진 어머니들 단체 수상, 2020년 김종국, 2021년 남성출연진 단체 수상, 2023년 탁재훈, 그리고 올해 이상민까지 "또 미우새?"라는 편애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상민의 대상은 웃음이 아니라 인생에 대한 상이다", "넘어지고 다시 일어선 시간 자체가 대상감"이라며 그의 수상을 응원 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시상식 연출과 결과에 대한 비판이 우세했다.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미성년자 성범죄로 실형을 산 룰라 출신 고영욱이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상민의 대상 수상을 비판하고 나섰다.

   

고영욱은 이상민의 대상 수상을 비판한 기사를 공유하며 "다수가 납득하지 못하는 대상 선정과 반복되는 지석진 홀대 논란", "싱글 콘셉트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유부남이 대상을 받는다? 이게 진정한 블랙코미디 아닌가" 등의 내용을 직접 글로 적어 공유했다.&amp;#038;nbsp;

   

고영욱은 이전에도 이상민을 여러 차례 저격해왔다. 지난해 4월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 가까운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다"며 이상민을 겨냥했고, 같은 해 9월에는 이상민의 크라잉 랩의 원조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amp;#038;nbsp;

   

고영욱은 지난 11일 본인 X에 이상민을 겨냥해 "한때 이용했거나 당신한테 도움을 줬던 사람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생각하는 게 최소한의 도리 아니냐"고 썼다.&amp;#038;nbsp;
&amp;#038;nbsp;

   


   참고사진 = 이상민 SNS

&amp;#038;nbsp;
그러면서 "한때는 가족 같은 사이라고 생각했다. 가게를 할 때는 내 연예인 인맥을 총동원해 다 불러줬다. 이혼하고 부인한테 고소당해 사면초가였을 때도 대신 옹호글을 올려줬다"고 주장했다.&amp;#038;nbsp;

   

또한 "내 명의로 대출을 받아서 대출 연장이 안 돼서 그때 이 사실을 알게 된 엄마가 당신한테 전화해서 그 뒤에 급하게 대출금 갚고 해결됐던 일도 있었고. 그래서 다행히도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도 무지한 일을 했던 내가 아찔"이라고 주장했다.&amp;#038;nbsp;

   

고영욱은 또한 이상민이 1973년생이 아닌 1974년생이라고 주장하며, 서울예대 영화과 수석 합격 및 군 면제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amp;#038;nbsp;

   

하지만 고영욱의 주장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2013년 12월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amp;#038;nbsp;

   

이에 &amp;#039;전자발찌 1호 연예인&amp;#039;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지만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폐쇄되기도 했다.

   

논란 속에서도 지석진은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시상식 다음 날인 31일 "최고의 프로그램상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응원 모두 보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내년에도 더욱 큰 웃음 런닝맨이 만들어 드릴게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의 SNS를 통해 성숙한 소회를 남겼다.&amp;#038;nbsp;

   

이상민은 대상 수상 직후 "오늘 서장훈씨, 지석진 형님과 셋이 같이 받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며 "나 같은 놈한테 대상을 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놀란 마음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amp;#039;쟤가 왜 대상이지?&amp;#039; 의아해하실 수 있다. 하지만 정말 SBS에서 열심히 했다. 앞으로도 저의 모든 삶이 저장되어있는 SBS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지금보다 더 나은, 멋진 삶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여 살겠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큰절을 했다.&amp;#038;nbsp;

   

시상식 이후 네티즌 반응은 크게 갈렸다. 일부는 "지석진이 받았어야 한다", "16년간 런닝맨을 지킨 공로를 무시한 처사", "모친상 당한 사람에게 가발 씌우고 놀리는 연출 최악"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 "이상민도 미우새와 돌싱포맨에서 열심히 했다", "시청률로 따지면 미우새가 런닝맨보다 높다", "이상민을 싫어해서 비판하는 것 같다" 등의 옹호 의견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올해 재혼까지 한 이상민이 싱글 콘셉트 예능 2개로 대상을 받은 건 아이러니"라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2025 SBS 연예대상은 이상민의 생애 첫 단독 대상 수상이라는 뜻깊은 순간이었지만, 시상식 연출과 선정 과정에 대한 논란으로 후폭풍을 맞고 있다. 특히 지석진 홀대 논란과 고영욱의 SNS 저격까지 겹치며 시상식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1/20260105122634_dfoqvdti.png" alt="이상민 (2).png" style="width: 617px; height: 802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이상민 SNS</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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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지난 12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예대상'에서 방송인 이상민이 생애 첫 단독 대상을 수상했다.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으로 활약한 이상민은 유재석, 신동엽, 서장훈, 지석진, 탁재훈 등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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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이상민은 수상 소감에서 "미우새를 통해 그저 제가 힘들게 아등바등 사는 모습 그대로를 여러분께 보여드린 건데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면서 "미우새는 제가 다시 시작을 할 수 있게 해줬고, 그 사이 사랑하는 우리 엄마도 떠났지만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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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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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시상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지석진도 아니고 서장훈도 아니고 갑자기 이상민?", "다작한 서장훈을 주든지, 런닝맨 15년을 버틴 지석진을 주든지 했어야 한다", "연예대상 내내 서장훈 vs 지석진 구도로 몰아가놓고 결국 이상민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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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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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지석진의 홀대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석진은 지난해도 대상 후보로 거명됐으나 불발됐고, 유재석이 영예를 안았다. 2021년엔 명예사원상을 줘 홀대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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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장 큰 공분을 산 것은 시상식 연출이었다. 지석진과 서장훈에게 우스꽝스러운 가발까지 씌워 무례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지석진은 24일 모친상을 당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된 시점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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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방송 내내 지석진은 강력한 대상 후보로 조명받으며 함께 후보에 오른 서장훈과 우스꽝스러운 가발 분장까지 감수했으나, 트로피는 다른 후보에게 돌아가면서 시청자 게시판과 유튜브 채널 등에서 방송사의 무례한 연출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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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이수지가 가발을 씌우는 미션에 앞서 "최근 지석진 씨에게 가슴 아픈 일이 생겨 걱정된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지만, 지석진은 "괜찮다. 연예대상인데 못할 게 뭐가 있나"라며 의연하게 '하츄핑' 가발을 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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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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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가발을 쓴 채 "저를 이렇게 만드는 건 큰 게 와서인가. 왜 이렇게 나를. 다른 사람은 멋있는 거 시켜놓고 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이라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재밌나요? 귀엽나요?"라고 물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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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부 시청자들은 "눈물 날 정도로 서럽다", "오래 버틴 사람에게 너무 가혹하다"는 의견을 잇따라 제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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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재석도 시상식에서 "잠시 후 어떤 분이 대상을 탈지는 모르겠지만 올해는 석삼이 형(지석진)이 탔으면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지지했으나, 기대는 빗나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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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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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우새는 2016년 신동엽을 시작으로 10년간 대상을 6번이나 배출했다. 2017년 미우새 출연진 어머니들 단체 수상, 2020년 김종국, 2021년 남성출연진 단체 수상, 2023년 탁재훈, 그리고 올해 이상민까지 "또 미우새?"라는 편애 지적이 나오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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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부에서는 "이상민의 대상은 웃음이 아니라 인생에 대한 상이다", "넘어지고 다시 일어선 시간 자체가 대상감"이라며 그의 수상을 응원 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시상식 연출과 결과에 대한 비판이 우세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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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미성년자 성범죄로 실형을 산 룰라 출신 고영욱이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상민의 대상 수상을 비판하고 나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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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영욱은 이상민의 대상 수상을 비판한 기사를 공유하며 "다수가 납득하지 못하는 대상 선정과 반복되는 지석진 홀대 논란", "싱글 콘셉트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유부남이 대상을 받는다? 이게 진정한 블랙코미디 아닌가" 등의 내용을 직접 글로 적어 공유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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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영욱은 이전에도 이상민을 여러 차례 저격해왔다. 지난해 4월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 가까운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다"며 이상민을 겨냥했고, 같은 해 9월에는 이상민의 크라잉 랩의 원조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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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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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영욱은 지난 11일 본인 X에 이상민을 겨냥해 "한때 이용했거나 당신한테 도움을 줬던 사람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생각하는 게 최소한의 도리 아니냐"고 썼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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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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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면서 "한때는 가족 같은 사이라고 생각했다. 가게를 할 때는 내 연예인 인맥을 총동원해 다 불러줬다. 이혼하고 부인한테 고소당해 사면초가였을 때도 대신 옹호글을 올려줬다"고 주장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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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내 명의로 대출을 받아서 대출 연장이 안 돼서 그때 이 사실을 알게 된 엄마가 당신한테 전화해서 그 뒤에 급하게 대출금 갚고 해결됐던 일도 있었고. 그래서 다행히도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도 무지한 일을 했던 내가 아찔"이라고 주장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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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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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영욱은 또한 이상민이 1973년생이 아닌 1974년생이라고 주장하며, 서울예대 영화과 수석 합격 및 군 면제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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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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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고영욱의 주장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2013년 12월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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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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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지만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폐쇄되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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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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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논란 속에서도 지석진은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시상식 다음 날인 31일 "최고의 프로그램상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응원 모두 보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내년에도 더욱 큰 웃음 런닝맨이 만들어 드릴게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의 SNS를 통해 성숙한 소회를 남겼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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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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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상민은 대상 수상 직후 "오늘 서장훈씨, 지석진 형님과 셋이 같이 받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며 "나 같은 놈한테 대상을 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놀란 마음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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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그는 "여러분들이 '쟤가 왜 대상이지?' 의아해하실 수 있다. 하지만 정말 SBS에서 열심히 했다. 앞으로도 저의 모든 삶이 저장되어있는 SBS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지금보다 더 나은, 멋진 삶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여 살겠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큰절을 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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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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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상식 이후 네티즌 반응은 크게 갈렸다. 일부는 "지석진이 받았어야 한다", "16년간 런닝맨을 지킨 공로를 무시한 처사", "모친상 당한 사람에게 가발 씌우고 놀리는 연출 최악"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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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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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 "이상민도 미우새와 돌싱포맨에서 열심히 했다", "시청률로 따지면 미우새가 런닝맨보다 높다", "이상민을 싫어해서 비판하는 것 같다" 등의 옹호 의견도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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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 네티즌은 "올해 재혼까지 한 이상민이 싱글 콘셉트 예능 2개로 대상을 받은 건 아이러니"라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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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25 SBS 연예대상은 이상민의 생애 첫 단독 대상 수상이라는 뜻깊은 순간이었지만, 시상식 연출과 선정 과정에 대한 논란으로 후폭풍을 맞고 있다. 특히 지석진 홀대 논란과 고영욱의 SNS 저격까지 겹치며 시상식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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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한국 영화사의 큰 별, '국민배우' 안성기 별세 향년 74세, 69년 연기 인생 마침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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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amp;#038;nbsp;
한국을 대표하는 &amp;#039;국민배우&amp;#039; 안성기가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실로 이송된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amp;#038;nbsp;

안성기는 2019년부터 혈액암 투병을 해왔으며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추적 관찰 과정에서 암이 재발하면서 최근까지 치료에 전념해왔다. 배우 박중훈은 지난해 방송에서 안성기 선배의 건강이 매우 안 좋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22년 언론 인터뷰를 통해 투병 사실을 직접 밝힌 그는 건강을 되찾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다.&amp;#038;nbsp;

2023년까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으나, 2024년부터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투병에 전념했다.

안성기는 1957년 김기영 감독의 &amp;#039;황혼열차&amp;#039;에 아역배우로 출연하며 영화계에 데뷔했다. 69년간 170편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1959년 8살 때 김기영 감독의 &amp;#039;10대의 반항&amp;#039;에서 소매치기 역으로 출연해 문교부 우수국산영화상 소년연기상과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소년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아역 시절에만 7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천재 아역으로 불렸다.

학업과 군 복무를 거친 후 1977년 &amp;#039;병사와 아가씨들&amp;#039;로 성인 배우로 복귀했다. 아역 출신은 성인 배우로 성공하기 어렵다는 통념을 깨고, 1980년대 한국 영화의 뉴웨이브를 이끈 주역이 됐다.

길 위의 구도를 그린 &amp;#039;만다라&amp;#039;(1981·임권택 감독)와 한국 코미디 영화의 새장을 연 &amp;#039;투캅스&amp;#039;(1993·강우석), &amp;#039;인정사정 볼것 없다&amp;#039;(1999·이명세), &amp;#039;화장&amp;#039;(2015·임권택) 등에 출연했다.&amp;#038;nbsp;

1980년대에는 &amp;#039;바람 불어 좋은 날&amp;#039;, &amp;#039;만다라&amp;#039;, &amp;#039;꼬방동네 사람들&amp;#039;, &amp;#039;고래사냥&amp;#039;, &amp;#039;칠수와 만수&amp;#039; 등으로 시대의 얼굴이자 한국 영화의 깊이를 증명했다.&amp;#038;nbsp;

1990년대 들어서는 &amp;#039;남부군&amp;#039;, &amp;#039;하얀전쟁&amp;#039;, &amp;#039;투캅스&amp;#039;, &amp;#039;태백산맥&amp;#039;, &amp;#039;인정사정 볼 것 없다&amp;#039;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로 전성기를 완성했다.

2000년대 이후에도 그의 존재감은 흔들리지 않았다. 51세에 영화 &amp;#039;실미도&amp;#039;(2003)의 냉철한 군인 역을 맡아 한국 영화 최초 &amp;#039;천만 관객&amp;#039; 시대를 열었다.

"날 쏘고 가라"는 대사는 전 국민의 유행어가 되었다. 2006년 &amp;#039;라디오스타&amp;#039;에서는 퇴물 가수의 매니저 역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고, 2011년 &amp;#039;부러진 화살&amp;#039;에서는 지식인의 고뇌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1982년과 2012년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첫 주연상과 마지막 주연상 사이에 무려 30년의 시간 차를 기록했다.&amp;#038;nbsp;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걸쳐 주연상을 수상한 유일한 배우였다.

안성기는 성인 배우 이후 TV 드라마 출연을 극히 자제했다. 한국 영화 최고 스타로서 한국 영화를 위해 TV 드라마 출연을 자제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어떤 역할이라도 한국 영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하겠다는 신념으로 영화 외길을 걸었다.

1991년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임명됐으며, 38년간 특정 커피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기록은 그의 신뢰감을 증명한다. 2024년에는 대한민국예술원 영화분과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한국 영화계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선봉에 서서 후배들을 이끈 든든한 &amp;#039;큰형님&amp;#039;이었다. 스크린쿼터 수호천사단장,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맡으며 영화계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amp;#038;nbsp;

참고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amp;#038;nbsp;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는 연기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대한민국 대중문화 역사와 함께해왔다. 그의 연기는 언제나 사람과 삶을 향해 있었으며,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해줬다"고 추모했다.

배우 신현준은 인스타그램에 "사랑합니다 선배님"이라는 글을 남기며 "임권택 감독님의 영화 &amp;#039;태백산맥&amp;#039;에서 김범우(안성기 분)의 제자 정하섭(신현준 분)으로 처음 작품을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웠다. 좋은 배우는 좋은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amp;#038;nbsp;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라요", "좋은 연기 감사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amp;#038;nbsp;

온라인 추모 공간에는 "한국 영화의 큰 별", "영원한 국민배우", "천의 얼굴로 스크린을 누빈 배우" 등의 추모 글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기의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강섭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으며, 이정재와 정우성 등 영화인들이 운구를 맡는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 소식에 미국에 체류 중이던 안성기의 큰아들은 지난 2일 급거 귀국했다. 큰아들과 만난 안성기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amp;#038;nbsp;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1/20260105112817_ktmwhxau.png" alt="안성기 (6).png" style="width: 743px; height: 841px;" /></p>
<p><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아티스트컴퍼니</span></p>
<p>&nbsp;</p>
<p>한국을 대표하는 '국민배우' 안성기가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p>
<p><br /></p>
<p>고인은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실로 이송된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nbsp;</p>
<p><br /></p>
<p>안성기는 2019년부터 혈액암 투병을 해왔으며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추적 관찰 과정에서 암이 재발하면서 최근까지 치료에 전념해왔다. 배우 박중훈은 지난해 방송에서 안성기 선배의 건강이 매우 안 좋다고 언급한 바 있다.</p>
<p><br /></p>
<p>2022년 언론 인터뷰를 통해 투병 사실을 직접 밝힌 그는 건강을 되찾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다.&nbsp;</p>
<p><br /></p>
<p>2023년까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으나, 2024년부터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투병에 전념했다.</p>
<p><br /></p>
<p>안성기는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에 아역배우로 출연하며 영화계에 데뷔했다. 69년간 170편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p>
<p><br /></p>
<p>1959년 8살 때 김기영 감독의 '10대의 반항'에서 소매치기 역으로 출연해 문교부 우수국산영화상 소년연기상과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소년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p>
<p><br /></p>
<p>아역 시절에만 7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천재 아역으로 불렸다.</p>
<p><br /></p>
<p>학업과 군 복무를 거친 후 1977년 '병사와 아가씨들'로 성인 배우로 복귀했다. 아역 출신은 성인 배우로 성공하기 어렵다는 통념을 깨고, 1980년대 한국 영화의 뉴웨이브를 이끈 주역이 됐다.</p>
<p><br /></p>
<p>길 위의 구도를 그린 '만다라'(1981·임권택 감독)와 한국 코미디 영화의 새장을 연 '투캅스'(1993·강우석), '인정사정 볼것 없다'(1999·이명세), '화장'(2015·임권택) 등에 출연했다.&nbsp;</p>
<p><br /></p>
<p>1980년대에는 '바람 불어 좋은 날', '만다라', '꼬방동네 사람들', '고래사냥', '칠수와 만수' 등으로 시대의 얼굴이자 한국 영화의 깊이를 증명했다.&nbsp;</p>
<p><br /></p>
<p>1990년대 들어서는 '남부군', '하얀전쟁', '투캅스', '태백산맥',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로 전성기를 완성했다.</p>
<p><br /></p>
<p>2000년대 이후에도 그의 존재감은 흔들리지 않았다. 51세에 영화 '실미도'(2003)의 냉철한 군인 역을 맡아 한국 영화 최초 '천만 관객' 시대를 열었다.</p>
<p><br /></p>
<p>"날 쏘고 가라"는 대사는 전 국민의 유행어가 되었다. 2006년 '라디오스타'에서는 퇴물 가수의 매니저 역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고, 2011년 '부러진 화살'에서는 지식인의 고뇌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p>
<p><br /></p>
<p>1982년과 2012년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첫 주연상과 마지막 주연상 사이에 무려 30년의 시간 차를 기록했다.&nbsp;</p>
<p><br /></p>
<p>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걸쳐 주연상을 수상한 유일한 배우였다.</p>
<p><br /></p>
<p>안성기는 성인 배우 이후 TV 드라마 출연을 극히 자제했다. 한국 영화 최고 스타로서 한국 영화를 위해 TV 드라마 출연을 자제하겠다고 마음먹었다.</p>
<p><br /></p>
<p>어떤 역할이라도 한국 영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하겠다는 신념으로 영화 외길을 걸었다.</p>
<p><br /></p>
<p>1991년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임명됐으며, 38년간 특정 커피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기록은 그의 신뢰감을 증명한다. 2024년에는 대한민국예술원 영화분과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p>
<p><br /></p>
<p>한국 영화계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선봉에 서서 후배들을 이끈 든든한 '큰형님'이었다. 스크린쿼터 수호천사단장,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맡으며 영화계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1/20260105112826_mmrcrerw.png" alt="안성기 (7).png" style="width: 585px; height: 787px;" /></p>
<p><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참고사진 = 아티스트컴퍼니</span></p>
<p><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nbsp;</span></p>
<p>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는 연기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대한민국 대중문화 역사와 함께해왔다. 그의 연기는 언제나 사람과 삶을 향해 있었으며,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해줬다"고 추모했다.</p>
<p><br /></p>
<p>배우 신현준은 인스타그램에 "사랑합니다 선배님"이라는 글을 남기며 "임권택 감독님의 영화 '태백산맥'에서 김범우(안성기 분)의 제자 정하섭(신현준 분)으로 처음 작품을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웠다. 좋은 배우는 좋은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nbsp;</p>
<p><br /></p>
<p>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라요", "좋은 연기 감사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nbsp;</p>
<p><br /></p>
<p>온라인 추모 공간에는 "한국 영화의 큰 별", "영원한 국민배우", "천의 얼굴로 스크린을 누빈 배우" 등의 추모 글이 이어지고 있다.</p>
<p><br /></p>
<p>안성기의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강섭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으며, 이정재와 정우성 등 영화인들이 운구를 맡는다.</p>
<p><br /></p>
<p>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p>
<p><br /></p>
<p>갑작스러운 건강 악화 소식에 미국에 체류 중이던 안성기의 큰아들은 지난 2일 급거 귀국했다. 큰아들과 만난 안성기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nbsp;</p>
<p><br /></p>
<p>고인의 명복을 빕니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연예|연예가소식" term="20140925141337_5787|20141028094444_2224"/>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1/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PTXTyvhntwFE2YAXVzCWER.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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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1-05T11:30:26+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1-05T11:29:32+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2150</guid>
<title><![CDATA[AOA 출신 권민아, 극단적 선택 시도 후 구조…과거 고통 고백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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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권민아 SNS

&amp;#038;nbsp;
그룹 AOA 출신 권민아(34)가 2026년 1월 1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사실이 알려졌다.

   

권민아는 1일부터 2일에 걸쳐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동안 겪었던 고통스러운 과거와 현재의 심경을 담은 글들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어린 시절 불안정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했으며, 특히 18년 전 중학생 시절 겪은 성범죄 피해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사건은 최근 부산 경찰의 조사로 법적 절차가 진행되어, 1심에서 성폭행 혐의가 인정되었다. 다만 상해죄 공소시효 문제 등이 제기되면서 현재 2심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권민아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이 사건으로 인한 고통이 크다는 점을 전했다.

   

권민아는 이번에도 그룹 활동 당시 겪었던 팀 내 어려움에 대해 재차 언급했다. 특히 아버지가 임종을 앞둔 상황에서조차 제대로 곁을 지키지 못했던 점에 대한 깊은 아픔을 표현했다. 이러한 폭로 이후 신지민은 팀에서 탈퇴했으며, AOA는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과거 불거졌던 연애 관련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권민아는 당시 상대방으로부터 기존 관계가 정리되었다는 말을 들었으나, 이것이 사실이 아니었으며 자신 또한 피해자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과거 상담받았던 정신과 의사가 환자의 비밀 유지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권민아는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자신이 밝힌 내용들이 모두 사실이며,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시에 언젠가는 회복되어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희망도 함께 전했다.

   

권민아의 고백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꼭 행복해지세요", "여러 사람의 말에 모두 귀를 기울일 필요는 없어요", "최고의 복수는 잘 사는 것입니다" 등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일부에서는 반복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권민아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으며, 2021년 7월에는 응급 이송된 바 있다.

   

전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권민아 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되고 있다"며 "관련 증거 자료를 수집 중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민아는 1993년생으로, 2012년 7월 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해 리드래퍼와 서브보컬, 베이스를 담당했다. AOA는 &amp;#039;사뿐사뿐&amp;#039;, &amp;#039;짧은 치마&amp;#039;, &amp;#039;심쿵해&amp;#039;, &amp;#039;빙글뱅글&amp;#039; 등의 히트곡으로 2010년대 중반 큰 인기를 누렸다.
&amp;#038;nbsp;

   


   참고사진 = 권민아 SNS


   &amp;#038;nbsp;

아이돌 활동과 함께 드라마 &amp;#039;추리의 여왕&amp;#039;, &amp;#039;모던파머&amp;#039;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했다. 2019년 5월 AOA에서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2020년 7월 팀 내 괴롭힘 문제를 공개하면서 큰 파장이 일었고, 이후 여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2025년에는 병원상담실장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근무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2024년 11월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복귀를 예고했으나, 한 달 만인 12월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

   

권민아는 오는 1월 23일 H-스테이지에서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팬미팅을 앞두고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현재 팬미팅 진행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1/20260102153512_nmeorbiv.png" alt="권민아.png" style="width: 571px; height: 773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권민아 SNS</span>
</p>
<p>&nbsp;</p>
<p>그룹 AOA 출신 권민아(34)가 2026년 1월 1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사실이 알려졌다.</p>
<p>
   <br />
</p>
<p>권민아는 1일부터 2일에 걸쳐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동안 겪었던 고통스러운 과거와 현재의 심경을 담은 글들을 게재했다.</p>
<p>
   <br />
</p>
<p>권민아는 어린 시절 불안정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했으며, 특히 18년 전 중학생 시절 겪은 성범죄 피해에 대해 언급했다.</p>
<p>
   <br />
</p>
<p>해당 사건은 최근 부산 경찰의 조사로 법적 절차가 진행되어, 1심에서 성폭행 혐의가 인정되었다. 다만 상해죄 공소시효 문제 등이 제기되면서 현재 2심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권민아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이 사건으로 인한 고통이 크다는 점을 전했다.</p>
<p>
   <br />
</p>
<p>권민아는 이번에도 그룹 활동 당시 겪었던 팀 내 어려움에 대해 재차 언급했다. 특히 아버지가 임종을 앞둔 상황에서조차 제대로 곁을 지키지 못했던 점에 대한 깊은 아픔을 표현했다. 이러한 폭로 이후 신지민은 팀에서 탈퇴했으며, AOA는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p>
<p>
   <br />
</p>
<p>과거 불거졌던 연애 관련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권민아는 당시 상대방으로부터 기존 관계가 정리되었다는 말을 들었으나, 이것이 사실이 아니었으며 자신 또한 피해자였다고 해명했다.</p>
<p>
   <br />
</p>
<p>또한 과거 상담받았던 정신과 의사가 환자의 비밀 유지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했다.</p>
<p>
   <br />
</p>
<p>권민아는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자신이 밝힌 내용들이 모두 사실이며,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는 점을 강조했다.</p>
<p>
   <br />
</p>
<p>동시에 언젠가는 회복되어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희망도 함께 전했다.</p>
<p>
   <br />
</p>
<p>권민아의 고백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꼭 행복해지세요", "여러 사람의 말에 모두 귀를 기울일 필요는 없어요", "최고의 복수는 잘 사는 것입니다" 등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p>
<p>
   <br />
</p>
<p>한편 일부에서는 반복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권민아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으며, 2021년 7월에는 응급 이송된 바 있다.</p>
<p>
   <br />
</p>
<p>전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권민아 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되고 있다"며 "관련 증거 자료를 수집 중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br />
</p>
<p>권민아는 1993년생으로, 2012년 7월 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해 리드래퍼와 서브보컬, 베이스를 담당했다. AOA는 '사뿐사뿐', '짧은 치마', '심쿵해', '빙글뱅글' 등의 히트곡으로 2010년대 중반 큰 인기를 누렸다.</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1/20260102153525_sikrxolt.png" alt="권민아 (10).png" style="width: 561px; height: 797px;" />
</p>
<p>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참고사진 = 권민아 SNS</span>
</p>
<p>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nbsp;</span>
</p>
<p>아이돌 활동과 함께 드라마 '추리의 여왕', '모던파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했다. 2019년 5월 AOA에서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p>
<p>
   <br />
</p>
<p>2020년 7월 팀 내 괴롭힘 문제를 공개하면서 큰 파장이 일었고, 이후 여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2025년에는 병원상담실장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근무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p>
<p>
   <br />
</p>
<p>최근에는 2024년 11월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복귀를 예고했으나, 한 달 만인 12월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p>
<p>
   <br />
</p>
<p>권민아는 오는 1월 23일 H-스테이지에서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팬미팅을 앞두고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p>
<p>
   <br />
</p>
<p>현재 팬미팅 진행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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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1/96a83d6c41491bfb6d0f46d3cbb92e6a_WXldMOO6g.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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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1-02T15:37:29+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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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스타강사 정승제, 다음주 예정 인터뷰 전격 취소…업계 주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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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amp;#038;nbsp;
정승제는 1976년생으로 현재 이투스와 EBSi를 대표하는 수학 강사다. 누적 수강생만 910만명으로, 현우진, 조정식 등과 함께 대한민국 수학의 1타 강사로 인식되고 있다.

   

2009년부터 공교육과 사교육을 아우르며 활동해온 그는 수학의 기초 정의부터 고등수학 수능까지 명쾌하고 효율적인 접근법으로 유명하다. &amp;#039;수포자의 구세주&amp;#039;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EBSi의 50일 수학 등을 통해 사칙연산을 제외한 수학의 모든 과정을 설명한 유일한 강사이기도 하다.

   

정승제는 유쾌한 입담과 재미있는 강의로 수험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2020년에는 TV조선 &amp;#039;내일은 미스터트롯&amp;#039;에 출연해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2일 E채널 &amp;#039;정승제 하숙집&amp;#039; 측은 정승제의 라운드 인터뷰 취소 소식을 알렸다. 홍보사는 "정승제 선생님의 부득이한 개인 사정으로 1월 6일(화) 오전 진행하려던 라운드 인터뷰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amp;#039;정승제 하숙집&amp;#039;은 유명 수학 강사 정승제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생활 밀착형 하숙 버라이어티로, 밥상에서 나누는 인생 수업과 청춘 멘토링이 주요 콘셉트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방송되고 있다.

   

정승제 측은 인터뷰 취소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부득이한 개인 사정"으로만 밝혔지만, 최근 사교육 업계를 둘러싼 논란과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12월 2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일타강사로 알려진 현우진(38)과 조정식(43)을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현우진은 현직 교사 3명에게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문항 제작을 조건으로 총 4억여 원을 전달했고, 조정식도 같은 기간 현직 교사 등에게 8천만 원을 주고 문항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정식에게는 EBS 교재가 발간되기 전 문항을 미리 제공해달라고 요청한 혐의(배임교사)도 적용됐다.

   

현우진은 미국 스탠퍼드대 수학과를 졸업한 후 2010년부터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강의를 시작해 문·이과 통합 최다 온라인 수강생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봉만 수백억 원대로 추산되는 대표적 일타강사다. 조정식은 메가스터디 소속의 영어 일타강사로 활동 중이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교육업체 관계자 11명과 전현직 교사 35명 등 총 4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대형 입시학원인 시대인재와 강남대성도 함께 기소됐다.

   

정승제의 인터뷰 취소 시점이 현우진, 조정식의 기소 소식과 맞물리면서, 두 사건 간의 연관성에 대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같은 업계에서 활동하는 동료 강사들의 법적 문제가 불거지면서, 당분간 언론 노출을 자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상황 추이를 지켜보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로 사교육 업계, 특히 스타강사들의 활동에 대한 법적·윤리적 기준이 재조명받고 있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사립학교 교직원 등에게도 적용되는 만큼, 사교육 강사들의 관련 법규 준수 여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승제 측과 소속사는 현재까지 인터뷰 취소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일정이나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1/20260102144514_weutnkfd.png" alt="정승제 (7).png" style="width: 742px; height: 731px;" />
</p>
<p style="text-align: left;">&nbsp;</p>
<p style="text-align: left;">정승제는 1976년생으로 현재 이투스와 EBSi를 대표하는 수학 강사다. 누적 수강생만 910만명으로, 현우진, 조정식 등과 함께 대한민국 수학의 1타 강사로 인식되고 있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2009년부터 공교육과 사교육을 아우르며 활동해온 그는 수학의 기초 정의부터 고등수학 수능까지 명쾌하고 효율적인 접근법으로 유명하다. '수포자의 구세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EBSi의 50일 수학 등을 통해 사칙연산을 제외한 수학의 모든 과정을 설명한 유일한 강사이기도 하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정승제는 유쾌한 입담과 재미있는 강의로 수험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2020년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2일 E채널 '정승제 하숙집' 측은 정승제의 라운드 인터뷰 취소 소식을 알렸다. 홍보사는 "정승제 선생님의 부득이한 개인 사정으로 1월 6일(화) 오전 진행하려던 라운드 인터뷰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정승제 하숙집'은 유명 수학 강사 정승제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생활 밀착형 하숙 버라이어티로, 밥상에서 나누는 인생 수업과 청춘 멘토링이 주요 콘셉트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방송되고 있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정승제 측은 인터뷰 취소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부득이한 개인 사정"으로만 밝혔지만, 최근 사교육 업계를 둘러싼 논란과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지난 12월 2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일타강사로 알려진 현우진(38)과 조정식(43)을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검찰에 따르면 현우진은 현직 교사 3명에게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문항 제작을 조건으로 총 4억여 원을 전달했고, 조정식도 같은 기간 현직 교사 등에게 8천만 원을 주고 문항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정식에게는 EBS 교재가 발간되기 전 문항을 미리 제공해달라고 요청한 혐의(배임교사)도 적용됐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현우진은 미국 스탠퍼드대 수학과를 졸업한 후 2010년부터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강의를 시작해 문·이과 통합 최다 온라인 수강생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봉만 수백억 원대로 추산되는 대표적 일타강사다. 조정식은 메가스터디 소속의 영어 일타강사로 활동 중이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교육업체 관계자 11명과 전현직 교사 35명 등 총 4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대형 입시학원인 시대인재와 강남대성도 함께 기소됐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정승제의 인터뷰 취소 시점이 현우진, 조정식의 기소 소식과 맞물리면서, 두 사건 간의 연관성에 대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p>
<p style="text-align: left;">업계 관계자들은 "같은 업계에서 활동하는 동료 강사들의 법적 문제가 불거지면서, 당분간 언론 노출을 자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상황 추이를 지켜보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이번 사태로 사교육 업계, 특히 스타강사들의 활동에 대한 법적·윤리적 기준이 재조명받고 있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청탁금지법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사립학교 교직원 등에게도 적용되는 만큼, 사교육 강사들의 관련 법규 준수 여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정승제 측과 소속사는 현재까지 인터뷰 취소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일정이나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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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1/96a83d6c41491bfb6d0f46d3cbb92e6a_56jCzsK4VzDBr.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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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6-01-02T14:48:06+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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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나나 살인미수 역고소? 정당방위 제압 vs 살인미수 쟁점 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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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나나 SNS

&amp;#038;nbsp;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34)가 지난해 자택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한 사건에서 뜻밖의 역고소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소속사 써브라임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흉기로 가족을 위협했던 피의자 A씨(30대)가 최근 수사 과정에서 나나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제압 과정에서 나나가 자신에게 가한 행위가 &amp;#039;살인미수&amp;#039;에 해당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A씨의 진술 번복이다. 범행 초기 혐의를 인정했던 A씨는 최근 재판 과정에서 태도를 바꿔 "범행 당시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상해를 가한 적도 없다"며 핵심 혐의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나나의 모친을 흉기로 위협하며 목을 졸랐고, 비명을 듣고 달려 나온 나나와 몸싸움을 벌인 사실이 명확히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6시경, 경기 구리시 아천동 나나의 자택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사다리를 준비해 베란다를 통해 침입했고,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왔다.

   

A씨는 집 안에서 나나의 어머니를 발견하자 흉기로 위협하며 목을 조르고 돈을 요구했다. 어머니의 비명을 들은 나나가 달려 나왔고, 모녀는 격렬한 몸싸움 끝에 맨손으로 A씨의 팔을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소속사는 "강도의 신체적 공격으로 나나 배우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으며, 나나 배우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출동한 경찰이 도착했을 때 A씨는 턱부위에 열상을 입은 상태였고, 나나 모녀도 부상을 입어 모두 병원 치료를 받았다. 특히 나나의 어머니는 제압 과정에서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는 위급한 상황을 겪었다.

   

경찰은 나나 모녀의 행위가 형법 제21조 제1항의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다. A씨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됐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강한 어조로 반발했다.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가해자의 범죄 사실이 명확히 확인된 바 있다. 특히 흉기로 무장한 가해자의 범행 과정에서 나나 배우와 그 가족은 심신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그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어 "그럼에도 가해자는 어떠한 반성의 태도 없이 나나 배우를 상대로 별건의 고소를 제기하는 등 피해자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반인륜적인 행위로 2차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본 사안과 관련해 가해자에 대한 민·형사상 일체의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가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나나 측은 당초 A씨가 나이가 어리다는 점을 감안해 선처를 검토했으나, 역고소 사실을 접한 뒤 &amp;#039;합의 불가&amp;#039; 입장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역고소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공간에서는 나나를 향한 동정과 가해자를 향한 분노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흉기 들고 침입해서 목 조르고 돈 뜯으려다가 제압당했더니 역고소라니 말이 되냐", "이게 대한민국 법이냐, 피해자가 오히려 고소를 당하다니", "진술 번복하는 것부터가 계획적이다. 유명인이라고 노린 것 아니냐"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정당방위도 인정받았는데 살인미수라는 주장 자체가 황당하다", "나나와 어머니가 얼마나 무서웠을지 생각하면...그런데 가해자가 피해자 행세를 하다니" 등 나나에 대한 지지 의견이 압도적이다.

   

일각에서는 "이런 식으로 피해자를 괴롭히는 2차 가해를 막을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 "유명인이라고 악용하는 범죄자들에게 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제도적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박성배 변호사는 지난해 사건 당시 YTN 라디오에 출연해 "흉기를 든 30대 남성이 여성 2명에게 제압당하는 사례가 흔치 않다"고 언급했다.
&amp;#038;nbsp;

   


   참고사진 = 나나 SNS


   &amp;#038;nbsp;

그는 "이 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느냐면 권고해드리지 않는다"면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느 정도 (강도의) 요구에 응해준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조기에 검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나나는 사건 11일 만인 지난해 11월 26일 소속사를 통해 활동 재개 의사를 밝혔다. "최근 사건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겪었으나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후 나나는 예정된 광고 촬영과 스케줄을 소화하며 점차 일상으로 복귀했다. 지난 12월에는 유튜브 채널 &amp;#039;하퍼스 바자 코리아&amp;#039;에 출연해 "최근에 좀 큰 사건을 겪으면서 제가 나는 나밖에 못 지키는구나를 너무 몸소 깨달았다"며 이후 호신용 스프레이를 필수 아이템으로 소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나나는 "쓰지 않을 일들이 있길 바라지만 혹시나 위험한 상황에 다가왔을 때 자신을 좀 보호하자라는 의미에서 호신용 스프레이를 꼭 필수 템으로 추천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amp;#039;클라이맥스&amp;#039; 출연을 확정하며 연기 활동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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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1/20260102112054_eomtbxgd.png" alt="나나 (2).png" style="width: 617px; height: 835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나나 SNS</span>
</p>
<p>&nbsp;</p>
<p>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34)가 지난해 자택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한 사건에서 뜻밖의 역고소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p>
<p>
   <br />
</p>
<p>2일 소속사 써브라임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흉기로 가족을 위협했던 피의자 A씨(30대)가 최근 수사 과정에서 나나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제압 과정에서 나나가 자신에게 가한 행위가 '살인미수'에 해당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p>
<p>
   <br />
</p>
<p>더욱 놀라운 것은 A씨의 진술 번복이다. 범행 초기 혐의를 인정했던 A씨는 최근 재판 과정에서 태도를 바꿔 "범행 당시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상해를 가한 적도 없다"며 핵심 혐의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br />
</p>
<p>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나나의 모친을 흉기로 위협하며 목을 졸랐고, 비명을 듣고 달려 나온 나나와 몸싸움을 벌인 사실이 명확히 확인됐다.</p>
<p>
   <br />
</p>
<p>지난해 11월 15일 오전 6시경, 경기 구리시 아천동 나나의 자택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사다리를 준비해 베란다를 통해 침입했고,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왔다.</p>
<p>
   <br />
</p>
<p>A씨는 집 안에서 나나의 어머니를 발견하자 흉기로 위협하며 목을 조르고 돈을 요구했다. 어머니의 비명을 들은 나나가 달려 나왔고, 모녀는 격렬한 몸싸움 끝에 맨손으로 A씨의 팔을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p>
<p>
   <br />
</p>
<p>당시 소속사는 "강도의 신체적 공격으로 나나 배우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으며, 나나 배우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p>
<p>
   <br />
</p>
<p>출동한 경찰이 도착했을 때 A씨는 턱부위에 열상을 입은 상태였고, 나나 모녀도 부상을 입어 모두 병원 치료를 받았다. 특히 나나의 어머니는 제압 과정에서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는 위급한 상황을 겪었다.</p>
<p>
   <br />
</p>
<p>경찰은 나나 모녀의 행위가 형법 제21조 제1항의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다. A씨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됐다.</p>
<p>
   <br />
</p>
<p>소속사 써브라임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강한 어조로 반발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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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가해자의 범죄 사실이 명확히 확인된 바 있다. 특히 흉기로 무장한 가해자의 범행 과정에서 나나 배우와 그 가족은 심신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그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p>
<p>
   <br />
</p>
<p>이어 "그럼에도 가해자는 어떠한 반성의 태도 없이 나나 배우를 상대로 별건의 고소를 제기하는 등 피해자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반인륜적인 행위로 2차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p>
<p>
   <br />
</p>
<p>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본 사안과 관련해 가해자에 대한 민·형사상 일체의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가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p>
<p>나나 측은 당초 A씨가 나이가 어리다는 점을 감안해 선처를 검토했으나, 역고소 사실을 접한 뒤 '합의 불가' 입장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p>
<p>
   <br />
</p>
<p>이번 역고소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공간에서는 나나를 향한 동정과 가해자를 향한 분노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p>
<p>
   <br />
</p>
<p>네티즌들은 "흉기 들고 침입해서 목 조르고 돈 뜯으려다가 제압당했더니 역고소라니 말이 되냐", "이게 대한민국 법이냐, 피해자가 오히려 고소를 당하다니", "진술 번복하는 것부터가 계획적이다. 유명인이라고 노린 것 아니냐"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p>
<p>
   <br />
</p>
<p>특히 "정당방위도 인정받았는데 살인미수라는 주장 자체가 황당하다", "나나와 어머니가 얼마나 무서웠을지 생각하면...그런데 가해자가 피해자 행세를 하다니" 등 나나에 대한 지지 의견이 압도적이다.</p>
<p>
   <br />
</p>
<p>일각에서는 "이런 식으로 피해자를 괴롭히는 2차 가해를 막을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 "유명인이라고 악용하는 범죄자들에게 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제도적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p>
<p>
   <br />
</p>
<p>박성배 변호사는 지난해 사건 당시 YTN 라디오에 출연해 "흉기를 든 30대 남성이 여성 2명에게 제압당하는 사례가 흔치 않다"고 언급했다.</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601/20260102112105_lrxxtixm.png" alt="나나 (8).png" style="width: 576px; height: 745px;" />
</p>
<p>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참고사진 = 나나 SNS</span>
</p>
<p>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nbsp;</span>
</p>
<p>그는 "이 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느냐면 권고해드리지 않는다"면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느 정도 (강도의) 요구에 응해준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조기에 검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했다.</p>
<p>
   <br />
</p>
<p>나나는 사건 11일 만인 지난해 11월 26일 소속사를 통해 활동 재개 의사를 밝혔다. "최근 사건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겪었으나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p>
<p>
   <br />
</p>
<p>이후 나나는 예정된 광고 촬영과 스케줄을 소화하며 점차 일상으로 복귀했다. 지난 12월에는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 출연해 "최근에 좀 큰 사건을 겪으면서 제가 나는 나밖에 못 지키는구나를 너무 몸소 깨달았다"며 이후 호신용 스프레이를 필수 아이템으로 소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p>
<p>
   <br />
</p>
<p>나나는 "쓰지 않을 일들이 있길 바라지만 혹시나 위험한 상황에 다가왔을 때 자신을 좀 보호하자라는 의미에서 호신용 스프레이를 꼭 필수 템으로 추천드리고 싶다"고 말했다.</p>
<p>
   <br />
</p>
<p>최근에는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클라이맥스' 출연을 확정하며 연기 활동도 재개했다.</p>
<p>
   <br />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연예|연예가소식" term="20140925141337_5787|20141028094444_2224"/>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601/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zLnhB43zjBdW.png ]]></image>
<status>I</status>
<atom:updated>2026-01-02T11:23:31+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1-02T11:23:31+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2147</guid>
<title><![CDATA[숙행, 불륜 의혹에 공식 입장..."법적 절차로 진실 밝히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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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https://www.bonnews.co.kr/m/page/view.php?no=2147</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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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숙행 SNS

&amp;#038;nbsp;
트로트 가수 한숙행(46)이 기혼 남성과의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출연 중이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숙행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MBN &amp;#039;현역가왕3&amp;#039;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이번 논란은 같은 날 방송된 채널A &amp;#039;사건반장&amp;#039;을 통해 불거졌다. 방송에서 사춘기 자녀 둘을 둔 40대 주부 A씨가 "남편이 유명 트로트 여가수와 외도하며 집을 나갔다"고 제보하면서 한숙행이 상간녀로 지목됐다.

   

A씨는 남편과 한숙행이 처음에는 "친구 사이"라고 주장했지만, 지난 9월 말 내용증명을 보내자 한숙행이 "한 번만 봐달라"고 연락해왔다고 주장했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포옹과 입맞춤을 하거나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도 공개됐다.

   

한숙행 측은 &amp;#039;사건반장&amp;#039;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상세히 전했다. 그는 "상대방의 혼인 관계가 이미 파탄에 이르렀다는 말을 믿고 교제를 시작했다"며 "아내와 이미 이혼에 합의했고, 재산분할과 위자료 정리까지 끝났다는 말을 들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부모님께도 미래를 약속할 사람이라고 소개했고,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결혼할 예정이라고 설명할 정도로 진심으로 상대방을 믿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남성의 말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관계를 중단했으며, A씨에게도 연락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고 밝혔다.

   

한숙행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외도 사실 자체에 대해서는 명확한 인정이나 부인을 하지 않았다. 대신 "모든 사실 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법적 대응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 용서받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며 "곧 변호사를 선임해 민사소송 답변서도 제출할 예정이고, 그렇게 되면 예정된 선고기일이 취소되고 재판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나를 기망해 이번 사태를 초래한 남성에게 구상권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취해 명확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조하며, 상대 남성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한숙행은 또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다"며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amp;#038;nbsp;

   


   참고사진 = 숙행 SNS


   &amp;#038;nbsp;

이번 사건을 둘러싼 가장 큰 쟁점은 한숙행이 &amp;#039;기망당한 피해자&amp;#039;인가, 아니면 &amp;#039;불륜에 가담한 당사자&amp;#039;인가 하는 점이다.

   

한숙행 측은 상대 남성이 "이혼 합의 완료"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며 자신도 피해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상대방이 혼인관계가 이미 파탄났다고 속인 경우, 법적 책임이 경감될 수 있다는 것이 법조계의 일반적 견해다.

   

반면 A씨 측에서는 CCTV 영상 등 물적 증거를 제시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친구 사이를 넘어섰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내용증명을 보낸 후 한숙행이 "한 번만 봐달라"고 연락했다는 점은 관계를 인지하고 있었음을 시사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법률 전문가들은 "상대방이 기혼자임을 알면서도 관계를 지속했다면 상간자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상대 남성이 이혼 진행 중이라고 기망한 정황이 인정되면 위자료 액수 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한편 한숙행의 구상권 청구 예고도 주목받고 있다. 만약 A씨에게 위자료를 지급하게 될 경우, 자신을 기망한 남성에게 그 일부 또는 전부를 청구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는 법적으로 가능한 절차지만, 실제 인정 여부는 법원의 판단에 달려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혼 합의 완료됐다는 말을 믿었다면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 "남자가 제대로 거짓말을 한 거네. 여자도 피해자일 수 있다", "부모님께까지 소개했다는 건 진심으로 속은 거 아닐까"라며 한숙행에게 일부 동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비판적인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CCTV 영상 보면 명백한 불륜 관계인데 법적 대응으로 책임 회피하려는 것 같다", "이혼 전이면 아직 배우자가 있는 건데, 확인도 안 하고 믿은 게 문제", "유명인이라면 더 조심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결국 인정도 부인도 안 하는 건 인정하는 거나 마찬가지" 등의 반응이 나왔다.

   

특히 "한 번만 봐달라"는 연락에 대해서는 "이미 관계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증거 아닌가", "진짜 억울하면 그런 말이 안 나오지"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방송계 관계자들은 "출연자의 사생활 논란이 프로그램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하차 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면서도 "법적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는 섣부른 단정을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MBN &amp;#039;현역가왕3&amp;#039; 제작진은 한숙행의 하차와 관련해 "출연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프로그램은 정상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향후 민사소송 과정에서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으로 보이며, 한숙행이 예고한 상대 남성에 대한 구상권 청구 소송도 관심을 끌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512/20251230155426_mrwtkwco.png" alt="숙행.png" style="width: 582px; height: 827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숙행 SNS</span>
</p>
<p>&nbsp;</p>
<p>트로트 가수 한숙행(46)이 기혼 남성과의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출연 중이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p>
<p>
   <br />
</p>
<p>한숙행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MBN '현역가왕3'에서 하차를 결정했다.</p>
<p>
   <br />
</p>
<p>이번 논란은 같은 날 방송된 채널A '사건반장'을 통해 불거졌다. 방송에서 사춘기 자녀 둘을 둔 40대 주부 A씨가 "남편이 유명 트로트 여가수와 외도하며 집을 나갔다"고 제보하면서 한숙행이 상간녀로 지목됐다.</p>
<p>
   <br />
</p>
<p>A씨는 남편과 한숙행이 처음에는 "친구 사이"라고 주장했지만, 지난 9월 말 내용증명을 보내자 한숙행이 "한 번만 봐달라"고 연락해왔다고 주장했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포옹과 입맞춤을 하거나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도 공개됐다.</p>
<p>
   <br />
</p>
<p>한숙행 측은 '사건반장'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상세히 전했다. 그는 "상대방의 혼인 관계가 이미 파탄에 이르렀다는 말을 믿고 교제를 시작했다"며 "아내와 이미 이혼에 합의했고, 재산분할과 위자료 정리까지 끝났다는 말을 들었다"고 해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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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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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어 "부모님께도 미래를 약속할 사람이라고 소개했고,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결혼할 예정이라고 설명할 정도로 진심으로 상대방을 믿었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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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하지만 남성의 말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관계를 중단했으며, A씨에게도 연락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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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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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숙행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외도 사실 자체에 대해서는 명확한 인정이나 부인을 하지 않았다. 대신 "모든 사실 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고 선을 그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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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그는 "법적 대응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 용서받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며 "곧 변호사를 선임해 민사소송 답변서도 제출할 예정이고, 그렇게 되면 예정된 선고기일이 취소되고 재판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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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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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나를 기망해 이번 사태를 초래한 남성에게 구상권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취해 명확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강조하며, 상대 남성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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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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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숙행은 또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다"며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512/20251230155435_usanzlwz.png" alt="숙행 (4).png" style="width: 870px; height: 817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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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참고사진 = 숙행 SNS</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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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nbs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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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사건을 둘러싼 가장 큰 쟁점은 한숙행이 '기망당한 피해자'인가, 아니면 '불륜에 가담한 당사자'인가 하는 점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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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숙행 측은 상대 남성이 "이혼 합의 완료"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며 자신도 피해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상대방이 혼인관계가 이미 파탄났다고 속인 경우, 법적 책임이 경감될 수 있다는 것이 법조계의 일반적 견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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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 A씨 측에서는 CCTV 영상 등 물적 증거를 제시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친구 사이를 넘어섰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내용증명을 보낸 후 한숙행이 "한 번만 봐달라"고 연락했다는 점은 관계를 인지하고 있었음을 시사한다는 해석도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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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법률 전문가들은 "상대방이 기혼자임을 알면서도 관계를 지속했다면 상간자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상대 남성이 이혼 진행 중이라고 기망한 정황이 인정되면 위자료 액수 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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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한숙행의 구상권 청구 예고도 주목받고 있다. 만약 A씨에게 위자료를 지급하게 될 경우, 자신을 기망한 남성에게 그 일부 또는 전부를 청구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는 법적으로 가능한 절차지만, 실제 인정 여부는 법원의 판단에 달려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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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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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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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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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부 네티즌들은 "이혼 합의 완료됐다는 말을 믿었다면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 "남자가 제대로 거짓말을 한 거네. 여자도 피해자일 수 있다", "부모님께까지 소개했다는 건 진심으로 속은 거 아닐까"라며 한숙행에게 일부 동정적인 반응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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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 비판적인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CCTV 영상 보면 명백한 불륜 관계인데 법적 대응으로 책임 회피하려는 것 같다", "이혼 전이면 아직 배우자가 있는 건데, 확인도 안 하고 믿은 게 문제", "유명인이라면 더 조심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결국 인정도 부인도 안 하는 건 인정하는 거나 마찬가지" 등의 반응이 나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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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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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한 번만 봐달라"는 연락에 대해서는 "이미 관계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증거 아닌가", "진짜 억울하면 그런 말이 안 나오지"라는 지적도 이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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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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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방송계 관계자들은 "출연자의 사생활 논란이 프로그램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하차 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면서도 "법적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는 섣부른 단정을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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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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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MBN '현역가왕3' 제작진은 한숙행의 하차와 관련해 "출연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프로그램은 정상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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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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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사건은 향후 민사소송 과정에서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으로 보이며, 한숙행이 예고한 상대 남성에 대한 구상권 청구 소송도 관심을 끌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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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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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I</status>
<atom:updated>2025-12-30T15:56:49+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12-30T15:56:49+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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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guid>2146</guid>
<title><![CDATA[뉴진스 완전체 복귀 좌절, 다니엘 전속계약 해지 통보]]></title>
<link>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214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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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뉴진스 SNS

&amp;#038;nbsp;
1년 넘게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온 걸그룹 뉴진스의 완전체 복귀가 결국 불발됐다. 소속사 어도어는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멤버 다니엘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뉴진스는 5인 체제가 아닌 4인 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어도어는 이날 입장문에서 다니엘의 경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어도어는 29일 중으로 다니엘을 상대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장을 법원에 접수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구체적인 청구금액을 밝히기는 어려우나 이미 정해진 산식을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멤버 하니는 어도어 복귀가 확정됐다. 어도어는 하니가 가족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장시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진솔한 대화 끝에 법원 판결을 존중해 어도어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민지에 대해서는 현재 어도어와 대화를 나누며 상호 간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도어 관계자는 다니엘이 전속계약에 저촉되는 계약을 체결하거나 독자 연예활동을 했으며, 시정 요구에도 기한 내 시정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뉴진스라는 팀의 명예 및 신용을 훼손하는 행위 등도 전속계약 위반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하이브와 갈등을 빚던 민희진 전 대표가 해임된 후 그의 복귀를 요구하며 독자 활동을 시작한 것이 갈등의 시발점이었다.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올해 10월 30일 법원은 1심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며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판결을 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이 주장한 신뢰관계 파탄이라는 법적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법무법인 디엘지 안희철 대표 변호사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뉴진스 멤버 1인당 위약벌이 1080억 원에 달한다고 산정했다. 어도어의 2024년 매출은 1111억 8000만 원, 영업이익은 308억 5000만 원으로, 직전 2년 월평균 매출액과 잔여 계약 기간을 곱해 산정하는 위약벌을 따지면 이러한 금액이 나온다. 계약 만료일이 2029년 7월 31일로 잔여 기간이 4년 6개월 남았기 때문이다.

   

다만 법원은 독자활동 1회당 10억원의 간접강제 결정도 내렸으며, 위약벌이 과다할 경우 법원이 감액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법조계는 실제 청구금액이 대폭 감액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니엘의 퇴출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하니와 민지도 함께 퇴출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니, 민지 자기들이 한 짓이 있는데 어도어로 다시 기어들어 가는 거 웃겨", "위약금이 무섭긴 무섭구나", "그냥 셋 다 나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다른 한편에서는 다니엘만 퇴출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하니, 민지가 이미지 손상 훨씬 심할텐데 다니엘은 어쩌다", "손배 청구하면 오히려 하니나 민지한테 할 줄 알았는데 의외네", "민지가 사네, 사실상 제일 앞장서서 한 장본인인데" 등의 의견이 나왔다.
&amp;#038;nbsp;

   


   참고사진 = 뉴진스 SNS


   &amp;#038;nbsp;

팬덤 버니즈 일각에서는 의도적인 분열이라며 분노를 표출했으나, 대부분의 여론은 계약 분쟁 과정에서 멤버들이 보인 행보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 어도어로의 복귀가 확정된 멤버는 해린, 혜인, 하니 3명이다. 해린과 혜인은 지난 11월 12일 가족들과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민지의 경우 현재 어도어와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복귀 가능성이 높다.

   

민지까지 복귀가 확정될 경우 뉴진스는 4인 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니엘의 탈퇴로 인한 그룹 시너지 손실과 팬덤 반응이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어도어는 입장문에서 "멤버들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왜곡되고 편향된 정보를 들으면서 회사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고 분쟁에 이르게 됐음을 알게 됐다"며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오해를 완전히 해소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법조계는 다니엘을 상대로 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송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위약벌 감액 여부와 실제 인정 범위를 둘러싼 법리 다툼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한 별도 소송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법적 공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는 2022년 데뷔 이후 &amp;#039;하이프 보이&amp;#039;, &amp;#039;디토&amp;#039;, &amp;#039;OMG&amp;#039; 등 히트곡으로 K팝 신드롬을 일으키며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1년 넘게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했고, 이제 4인 체제로 재편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업계는 뉴진스가 과거의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지, 다니엘 없는 4인 체제로 어떤 음악적 방향성을 보여줄지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분쟁 과정에서 손상된 대중적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로 꼽힌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512/20251229201716_ibwnrbfo.png" alt="뉴진스다니엘 (6).png" style="width: 615px; height: 844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999999;">참고사진 = 뉴진스 SNS</span></span>
</p>
<p>&nbsp;</p>
<p>1년 넘게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온 걸그룹 뉴진스의 완전체 복귀가 결국 불발됐다. 소속사 어도어는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멤버 다니엘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뉴진스는 5인 체제가 아닌 4인 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p>
<p>
   <br />
</p>
<p>어도어는 이날 입장문에서 다니엘의 경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p>
<p>
   <br />
</p>
<p>어도어는 29일 중으로 다니엘을 상대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장을 법원에 접수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구체적인 청구금액을 밝히기는 어려우나 이미 정해진 산식을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br />
</p>
<p>반면 멤버 하니는 어도어 복귀가 확정됐다. 어도어는 하니가 가족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장시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진솔한 대화 끝에 법원 판결을 존중해 어도어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민지에 대해서는 현재 어도어와 대화를 나누며 상호 간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br />
</p>
<p>어도어 관계자는 다니엘이 전속계약에 저촉되는 계약을 체결하거나 독자 연예활동을 했으며, 시정 요구에도 기한 내 시정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뉴진스라는 팀의 명예 및 신용을 훼손하는 행위 등도 전속계약 위반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p>
<p>
   <br />
</p>
<p>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하이브와 갈등을 빚던 민희진 전 대표가 해임된 후 그의 복귀를 요구하며 독자 활동을 시작한 것이 갈등의 시발점이었다.</p>
<p>
   <br />
</p>
<p>어도어는 지난해 12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올해 10월 30일 법원은 1심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며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판결을 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이 주장한 신뢰관계 파탄이라는 법적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p>
<p>
   <br />
</p>
<p>법무법인 디엘지 안희철 대표 변호사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뉴진스 멤버 1인당 위약벌이 1080억 원에 달한다고 산정했다. 어도어의 2024년 매출은 1111억 8000만 원, 영업이익은 308억 5000만 원으로, 직전 2년 월평균 매출액과 잔여 계약 기간을 곱해 산정하는 위약벌을 따지면 이러한 금액이 나온다. 계약 만료일이 2029년 7월 31일로 잔여 기간이 4년 6개월 남았기 때문이다.</p>
<p>
   <br />
</p>
<p>다만 법원은 독자활동 1회당 10억원의 간접강제 결정도 내렸으며, 위약벌이 과다할 경우 법원이 감액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법조계는 실제 청구금액이 대폭 감액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p>
<p>
   <br />
</p>
<p>다니엘의 퇴출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하니와 민지도 함께 퇴출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니, 민지 자기들이 한 짓이 있는데 어도어로 다시 기어들어 가는 거 웃겨", "위약금이 무섭긴 무섭구나", "그냥 셋 다 나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p>
<p>
   <br />
</p>
<p>다른 한편에서는 다니엘만 퇴출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하니, 민지가 이미지 손상 훨씬 심할텐데 다니엘은 어쩌다", "손배 청구하면 오히려 하니나 민지한테 할 줄 알았는데 의외네", "민지가 사네, 사실상 제일 앞장서서 한 장본인인데" 등의 의견이 나왔다.</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512/20251229201730_sahcelst.png" alt="뉴진스다니엘 (5).png" style="width: 516px; height: 657px;" />
</p>
<p>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참고사진 = 뉴진스 SNS</span>
</p>
<p>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nbsp;</span>
</p>
<p>팬덤 버니즈 일각에서는 의도적인 분열이라며 분노를 표출했으나, 대부분의 여론은 계약 분쟁 과정에서 멤버들이 보인 행보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p>
<p>
   <br />
</p>
<p>현재 어도어로의 복귀가 확정된 멤버는 해린, 혜인, 하니 3명이다. 해린과 혜인은 지난 11월 12일 가족들과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민지의 경우 현재 어도어와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복귀 가능성이 높다.</p>
<p>
   <br />
</p>
<p>민지까지 복귀가 확정될 경우 뉴진스는 4인 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니엘의 탈퇴로 인한 그룹 시너지 손실과 팬덤 반응이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p>
<p>
   <br />
</p>
<p>어도어는 입장문에서 "멤버들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왜곡되고 편향된 정보를 들으면서 회사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고 분쟁에 이르게 됐음을 알게 됐다"며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오해를 완전히 해소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br />
</p>
<p>법조계는 다니엘을 상대로 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송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위약벌 감액 여부와 실제 인정 범위를 둘러싼 법리 다툼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한 별도 소송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법적 공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p>
<p>
   <br />
</p>
<p>뉴진스는 2022년 데뷔 이후 '하이프 보이', '디토', 'OMG' 등 히트곡으로 K팝 신드롬을 일으키며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1년 넘게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했고, 이제 4인 체제로 재편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p>
<p>
   <br />
</p>
<p>업계는 뉴진스가 과거의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지, 다니엘 없는 4인 체제로 어떤 음악적 방향성을 보여줄지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분쟁 과정에서 손상된 대중적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로 꼽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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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연예|연예가소식" term="20140925141337_5787|20141028094444_2224"/>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512/96a83d6c41491bfb6d0f46d3cbb92e6a_jRW3OYQIgPO5V.png ]]></image>
<status>I</status>
<atom:updated>2025-12-29T20:18:35+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12-29T20:18:35+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2145</guid>
<title><![CDATA[투수 선성권, 구대성 감독 품에서 프로 꿈 이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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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https://www.bonnews.co.kr/m/page/view.php?no=2145</mobile>
<atom:link href="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2145"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선성권 선수 SNS

&amp;#038;nbsp;
야구 예능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투수 선성권(27)이 중국프로야구 도시리그(CPB) 무대를 통해 프로 데뷔를 확정지었다. 국내 프로야구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해외 리그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으며 비전통적 경로를 통한 프로 진출 사례를 만들어냈다.

   

26일 중국 콘텐츠 플랫폼 비리비리의 CPB 공식 계정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상하이 드래곤스 소속으로 촬영에 참여한 선성권의 모습이 담겼다. 이 팀을 이끄는 지휘자는 다름 아닌 &amp;#039;대성불패&amp;#039;로 불렸던 전설의 좌완 구대성이다.

   

선성권의 야구 이력은 전형적인 프로 지망생과는 확연히 다르다.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유소년 야구 출신이 아닌, 대학 시절 동아리 활동으로 야구를 접한 케이스다. 197cm의 큰 키와 114kg의 육중한 체격을 활용해 사회인 리그에서 시속 140km를 넘기는 강속구로 주변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전환점은 2023년 JTBC 예능 &amp;#039;최강야구 시즌2&amp;#039; 오디션 합격이었다. 이를 통해 원로 지도자 김성근의 체계적 지도를 받게 된 선성권은 &amp;#039;불꽃야구&amp;#039; 출연과 독립리그 연천 미라클 활동을 거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올해 8월 KBO 트라이아웃 무대에서는 자신의 최고 기록인 148km/h를 찍으며 잠재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짧은 선수 경력에서 비롯된 경험 부족과 들쭉날쭉한 구위 조절 능력이 걸림돌로 작용했고, 9월 신인 선발 행사에서 어느 구단으로부터도 지명을 받지 못하는 아쉬움을 겪었다.

   

중국 CPB는 기존 중국 프로야구 CNBL과 별개로 새롭게 출범한 지방 도시 기반 리그다. 봄 시즌과 여름 시즌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2025년 1월 첫 공을 던질 예정이다.

   

상하이 구단은 한국 야구계 베테랑 구대성을 수장으로 영입하며 한국식 야구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전 두산의 강현구, 전 한화의 유상빈 등 KBO 경험자들을 보강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고, 여기에 선성권도 합류하게 됐다.

   

유튜브 채널 &amp;#039;정근우의 야구인생&amp;#039; 최근 영상에서 구대성 감독은 선성권 육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아직 변화구가 부족하다. 현재 수준의 브레이킹볼로는 타자들을 제압하기 어렵다. 완성도 높은 제구가 필요하다"고 현실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어 "선수 본인의 기질을 단시간에 바꾸긴 힘들다. 중국에서 얻어야 할 건 실전 경험이다. 가능한 한 많은 이닝을 소화시킬 생각이다. 승패와 무관하게 마운드 위 시간을 늘려줄 것"이라며 전폭적 지원 의사를 표했다.

   

온라인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선성권의 해외 진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한 네티즌은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은 선수가 해외 프로 무대를 밟게 됐다는 건, 독립리그나 사회인 야구 선수들에게 희망적인 선례"라고 평했다.

   

다른 이용자는 "선성권은 선수 커리어 자체가 최강야구부터 시작됐던 케이스다. 신생 리그에서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첫 프로 무대인 만큼 응원한다"며 격려를 보냈다.
&amp;#038;nbsp;

   


   참고사진 = 선성권 선수 SNS

&amp;#038;nbsp;
일각에서는 "중국 리그가 국내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선수들이나 방출된 선수들에게 또 다른 무대가 될 수 있겠다"며 한중 야구 교류의 긍정적 측면을 언급하기도 했다.

   

야구계에서는 선성권을 김성근 감독의 지도자 경력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는 선수로 보고 있다. 53년간 수많은 선수를 지도했지만, 야구의 기초부터 직접 가르친 사례는 선성권이 거의 유일하다. 과거 고교팀을 맡은 적은 있으나, 그들 역시 유소년 야구를 거친 선수들이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김 감독은 과거 선성권에 대해 "훈련의 목적과 그것이 가져올 결과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습득 속도가 느린 편"이라며 정규 야구 교육을 받은 선수들과의 간극을 지적한 바 있다.

   

그럼에도 선성권은 트라이아웃 당시 "후회 없이 모든 걸 쏟아부었다. 경쟁력 있는 구속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2군 육성 선수로라도 뛸 수 있다면 더없이 감사할 것"이라고 간절함을 드러냈었다.

   

비정규 루트로 야구를 시작해 예능 출연, 독립리그 활동을 거쳐 해외 프로 무대까지 진출하게 된 선성권의 여정은 주류가 아닌 경로로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512/20251227061009_cpvqzuci.png" alt="선성권 (5).png" style="width: 762px; height: 853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선성권 선수 SNS</span>
</p>
<p>&nbsp;</p>
<p>야구 예능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투수 선성권(27)이 중국프로야구 도시리그(CPB) 무대를 통해 프로 데뷔를 확정지었다. 국내 프로야구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해외 리그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으며 비전통적 경로를 통한 프로 진출 사례를 만들어냈다.</p>
<p>
   <br />
</p>
<p>26일 중국 콘텐츠 플랫폼 비리비리의 CPB 공식 계정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상하이 드래곤스 소속으로 촬영에 참여한 선성권의 모습이 담겼다. 이 팀을 이끄는 지휘자는 다름 아닌 '대성불패'로 불렸던 전설의 좌완 구대성이다.</p>
<p>
   <br />
</p>
<p>선성권의 야구 이력은 전형적인 프로 지망생과는 확연히 다르다.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유소년 야구 출신이 아닌, 대학 시절 동아리 활동으로 야구를 접한 케이스다. 197cm의 큰 키와 114kg의 육중한 체격을 활용해 사회인 리그에서 시속 140km를 넘기는 강속구로 주변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p>
<p>
   <br />
</p>
<p>본격적인 전환점은 2023년 JTBC 예능 '최강야구 시즌2' 오디션 합격이었다. 이를 통해 원로 지도자 김성근의 체계적 지도를 받게 된 선성권은 '불꽃야구' 출연과 독립리그 연천 미라클 활동을 거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p>
<p>
   <br />
</p>
<p>올해 8월 KBO 트라이아웃 무대에서는 자신의 최고 기록인 148km/h를 찍으며 잠재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짧은 선수 경력에서 비롯된 경험 부족과 들쭉날쭉한 구위 조절 능력이 걸림돌로 작용했고, 9월 신인 선발 행사에서 어느 구단으로부터도 지명을 받지 못하는 아쉬움을 겪었다.</p>
<p>
   <br />
</p>
<p>중국 CPB는 기존 중국 프로야구 CNBL과 별개로 새롭게 출범한 지방 도시 기반 리그다. 봄 시즌과 여름 시즌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2025년 1월 첫 공을 던질 예정이다.</p>
<p>
   <br />
</p>
<p>상하이 구단은 한국 야구계 베테랑 구대성을 수장으로 영입하며 한국식 야구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전 두산의 강현구, 전 한화의 유상빈 등 KBO 경험자들을 보강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고, 여기에 선성권도 합류하게 됐다.</p>
<p>
   <br />
</p>
<p>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 최근 영상에서 구대성 감독은 선성권 육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아직 변화구가 부족하다. 현재 수준의 브레이킹볼로는 타자들을 제압하기 어렵다. 완성도 높은 제구가 필요하다"고 현실적인 평가를 내렸다.</p>
<p>
   <br />
</p>
<p>이어 "선수 본인의 기질을 단시간에 바꾸긴 힘들다. 중국에서 얻어야 할 건 실전 경험이다. 가능한 한 많은 이닝을 소화시킬 생각이다. 승패와 무관하게 마운드 위 시간을 늘려줄 것"이라며 전폭적 지원 의사를 표했다.</p>
<p>
   <br />
</p>
<p>온라인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선성권의 해외 진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한 네티즌은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은 선수가 해외 프로 무대를 밟게 됐다는 건, 독립리그나 사회인 야구 선수들에게 희망적인 선례"라고 평했다.</p>
<p>
   <br />
</p>
<p>다른 이용자는 "선성권은 선수 커리어 자체가 최강야구부터 시작됐던 케이스다. 신생 리그에서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첫 프로 무대인 만큼 응원한다"며 격려를 보냈다.</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512/20251227061016_ieelhtkg.png" alt="선성권 (6).png" style="width: 805px; height: 858px;" />
</p>
<p>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참고사진 = 선성권 선수 SNS</span>
</p>
<p>&nbsp;</p>
<p>일각에서는 "중국 리그가 국내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선수들이나 방출된 선수들에게 또 다른 무대가 될 수 있겠다"며 한중 야구 교류의 긍정적 측면을 언급하기도 했다.</p>
<p>
   <br />
</p>
<p>야구계에서는 선성권을 김성근 감독의 지도자 경력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는 선수로 보고 있다. 53년간 수많은 선수를 지도했지만, 야구의 기초부터 직접 가르친 사례는 선성권이 거의 유일하다. 과거 고교팀을 맡은 적은 있으나, 그들 역시 유소년 야구를 거친 선수들이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p>
<p>
   <br />
</p>
<p>김 감독은 과거 선성권에 대해 "훈련의 목적과 그것이 가져올 결과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습득 속도가 느린 편"이라며 정규 야구 교육을 받은 선수들과의 간극을 지적한 바 있다.</p>
<p>
   <br />
</p>
<p>그럼에도 선성권은 트라이아웃 당시 "후회 없이 모든 걸 쏟아부었다. 경쟁력 있는 구속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2군 육성 선수로라도 뛸 수 있다면 더없이 감사할 것"이라고 간절함을 드러냈었다.</p>
<p>
   <br />
</p>
<p>비정규 루트로 야구를 시작해 예능 출연, 독립리그 활동을 거쳐 해외 프로 무대까지 진출하게 된 선성권의 여정은 주류가 아닌 경로로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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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스포츠|스포츠종합" term="20140925141517_2597|20141028094515_7186"/>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512/96a83d6c41491bfb6d0f46d3cbb92e6a_w9LMtYFQfOROkgEz4vIaZ4.png ]]></image>
<status>I</status>
<atom:updated>2025-12-27T06:11:31+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12-27T06:11:31+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2144</guid>
<title><![CDATA[김병기 원내대표, 연이은 특혜·갑질 의혹에 당내외 '진흙탕 논란']]></title>
<link>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2144</link>
<mobile>https://www.bonnews.co.kr/m/page/view.php?no=2144</mobile>
<atom:link href="https://www.bonnews.co.kr/news/view.php?no=2144" rel="related"/>
<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김병기 의원 SNS

&amp;#038;nbsp;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연일 보도되면서 당 지도부가 사과하고 나섰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6일 "민주당 원내대표라는 자리는 실로 막중한 자리"라며 "당 대표로서 이런 일이 발생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자신과 가족 등을 비방한 보좌진 6명을 직권면직했다. 이후 6월 아들의 취업 청탁 및 대학 편법 입학 의혹이 불거졌고 이달 들어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수수 의혹, 병원 특혜 진료 의혹 등도 보도됐다.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김병기 의원은 2021년 숭실대 총장을 만나 편입학 요건을 문의했으며, 측근 구의원과 보좌관을 동원해 차남의 대학 편입을 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의 차남은 교통신호 전문 기업에 입사한 뒤 숭실대 계약학과 과정을 통해 편입했으며, 해당 기업이 1천만 원이 넘는 등록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작년 11월 김 원내대표 가족이 대한항공으로부터 받은 서귀포 칼 호텔 로얄스위트룸 숙박권을 2박 3일간 이용한 것으로 보도됐다.

   

김 원내대표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전직 보좌진의 악의적 비방이라는 입장이다. 김 원내대표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6명의 보좌 직원들이 만든 &amp;#039;여의도 맛도리&amp;#039;라는 비밀 대화방을 알게 됐다"며 "가식적인 겉웃음 뒤에서 내란을 희화화하고, 여성 구의원을 도촬해 성희롱하고,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말로 저와 가족을 난도질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고된 보좌진 중 한 사람은 "해당 대화는 김 원내대표 아내가 막내 보좌직원의 계정을 당사자 동의 없이 몰래 자신의 폰에 설치해 취득했다"며 김 원내대표 등을 통신비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전직 보좌진은 "이 사태의 핵심은 국회의원의 갑질, 특혜 의혹"이라고 주장했다.

   

박지원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사과를 했지만 더 자숙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보좌진과의 갈등을) 탓하기 전에 본인이 어떤 처신을 했는지 반성의 계기를 국회의원 전체가 갖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MBC 라디오에서 "금명간 빠른 시일 내에 김병기 원내대표가 직접 본인의 여러 가지 입장을 밝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내 관계자는 "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히겠지만 일각의 주장처럼 사퇴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사태 확산에 주의를 기울이면서도 당장 공세에 참전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이 사태가 권력형 비리라기보다 민주당 내부의 논란이라는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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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사진 = 김병기 의원 SNS


   &amp;#038;nbsp;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당 대표, 원내대표 사이의 보이지 않는 균열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당내 헤게모니 싸움"이라며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 당의 입장을 정리해 밝힐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해관계자가 공직자에게 &amp;#039;잘 모시려고&amp;#039; 부당한 이익을 주는 것, 바로 &amp;#039;뇌물&amp;#039;의 정의"라며 "이런 원내대표 안자르고 &amp;#039;잘 모시는&amp;#039; 더불어민주당은 &amp;#039;더불어뇌물당&amp;#039;이냐"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의 페이스북 댓글에는 일부 누리꾼이 &amp;#039;이 대화와 당신 갑질이 무슨 상관이냐&amp;#039;는 뉘앙스의 비판을 올렸다. 한 언론 칼럼은 "진보 지지층은 불의 앞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 자기편의 잘못에 눈감는 순간, 진보의 도덕적 정당성은 가장 먼저 무너진다는 사실을 그들은 이미 여러 번의 학습을 통해 경험해왔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30일 전후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정청래 대표는 "며칠 후에 김 원내대표가 정리된 입장을 발표한다고 하니 그때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512/20251227054942_zzfrxphm.png" alt="김병기 (3).png" style="width: 794px; height: 549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김병기 의원 SNS</span>
</p>
<p>&nbsp;</p>
<p>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연일 보도되면서 당 지도부가 사과하고 나섰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6일 "민주당 원내대표라는 자리는 실로 막중한 자리"라며 "당 대표로서 이런 일이 발생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p>
<p>
   <br />
</p>
<p>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자신과 가족 등을 비방한 보좌진 6명을 직권면직했다. 이후 6월 아들의 취업 청탁 및 대학 편법 입학 의혹이 불거졌고 이달 들어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수수 의혹, 병원 특혜 진료 의혹 등도 보도됐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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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김병기 의원은 2021년 숭실대 총장을 만나 편입학 요건을 문의했으며, 측근 구의원과 보좌관을 동원해 차남의 대학 편입을 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의 차남은 교통신호 전문 기업에 입사한 뒤 숭실대 계약학과 과정을 통해 편입했으며, 해당 기업이 1천만 원이 넘는 등록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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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또한 작년 11월 김 원내대표 가족이 대한항공으로부터 받은 서귀포 칼 호텔 로얄스위트룸 숙박권을 2박 3일간 이용한 것으로 보도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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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 원내대표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전직 보좌진의 악의적 비방이라는 입장이다. 김 원내대표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6명의 보좌 직원들이 만든 '여의도 맛도리'라는 비밀 대화방을 알게 됐다"며 "가식적인 겉웃음 뒤에서 내란을 희화화하고, 여성 구의원을 도촬해 성희롱하고,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말로 저와 가족을 난도질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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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해고된 보좌진 중 한 사람은 "해당 대화는 김 원내대표 아내가 막내 보좌직원의 계정을 당사자 동의 없이 몰래 자신의 폰에 설치해 취득했다"며 김 원내대표 등을 통신비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전직 보좌진은 "이 사태의 핵심은 국회의원의 갑질, 특혜 의혹"이라고 주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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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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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지원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사과를 했지만 더 자숙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보좌진과의 갈등을) 탓하기 전에 본인이 어떤 처신을 했는지 반성의 계기를 국회의원 전체가 갖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언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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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MBC 라디오에서 "금명간 빠른 시일 내에 김병기 원내대표가 직접 본인의 여러 가지 입장을 밝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내 관계자는 "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히겠지만 일각의 주장처럼 사퇴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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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민의힘은 사태 확산에 주의를 기울이면서도 당장 공세에 참전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이 사태가 권력형 비리라기보다 민주당 내부의 논란이라는 인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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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512/20251227054954_abmwgaxn.png" alt="김병기 (8).png" style="width: 704px; height: 555px;"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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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참고사진 = 김병기 의원 SNS</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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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nbs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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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당 대표, 원내대표 사이의 보이지 않는 균열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당내 헤게모니 싸움"이라며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 당의 입장을 정리해 밝힐 것"이라고 언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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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그러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해관계자가 공직자에게 '잘 모시려고' 부당한 이익을 주는 것, 바로 '뇌물'의 정의"라며 "이런 원내대표 안자르고 '잘 모시는'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뇌물당'이냐"고 비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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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 원내대표의 페이스북 댓글에는 일부 누리꾼이 '이 대화와 당신 갑질이 무슨 상관이냐'는 뉘앙스의 비판을 올렸다. 한 언론 칼럼은 "진보 지지층은 불의 앞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 자기편의 잘못에 눈감는 순간, 진보의 도덕적 정당성은 가장 먼저 무너진다는 사실을 그들은 이미 여러 번의 학습을 통해 경험해왔다"고 지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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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 원내대표는 30일 전후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정청래 대표는 "며칠 후에 김 원내대표가 정리된 입장을 발표한다고 하니 그때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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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뉴스|정치" term="20140925141441_2377|20140925151000_1727"/>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512/96a83d6c41491bfb6d0f46d3cbb92e6a_8IqK3ALCmTRotuBiJKxCs.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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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5-12-27T05:51:10+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12-27T05:51:10+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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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휴대폰 개통 '안면인증' 의무화 논란...대포폰 막기 vs 개인정보 침해 우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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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비디오머그 유튜브
&amp;#038;nbsp;
오는 23일부터 휴대폰을 개통할 때 안면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악용되는 이른바 &amp;#039;대포폰&amp;#039;을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조치다. 하지만 개인정보 침해 우려와 실효성 논란이 맞물리며 정치권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알뜰폰 사업자의 휴대전화 개통 절차에 안면인증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신분증 진위 확인만으로 개통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신분증 사진과 실제 얼굴을 실시간으로 대조하는 생체인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정부가 이처럼 강력한 조치를 취한 배경에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있다. 2025년 11월까지 집계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조 1,330억 원으로 사상 처음 1조 원을 돌파했다. 피해 건수는 2만 1,588건에 달한다. 대포폰이 이러한 범죄의 핵심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개통 단계에서의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알뜰폰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4년 적발된 대포폰 9만 7,399건 중 알뜰폰이 8만 9,927건(92.3%)을 차지했다. 알뜰폰의 온라인 비대면 개통 절차가 상대적으로 허술하여, 신분증 사진만 업로드하면 되는 구조가 범죄자들에게 악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조치는 23일부터 통신 3사의 대면 채널과 43개 알뜰폰 사업자의 비대면 채널에서 시범 운영되며, 2026년 3월 23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시범 기간 동안에는 인증 실패 시에도 예외적으로 개통을 허용하고, 현장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번 조치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하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범죄를 목적으로 한 이들에게 안면인식은 넘지 못할 장벽이 아니다. 범죄에 악용하려면 안면인식까지 거친 대포폰을 개통하면 그만"이라며 "빈대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발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더 큰 문제는 국가와 민간의 보안 역량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라며 "그런데도 정부는 안면인식이라는 민감한 생체정보 수집을 강행하고 있다. 이후 범죄단체나 적대 국가에 노출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그 피해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주진우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 "개별 동의 없이 국민의 초상권을 함부로 침범해서는 안 된다"며 "해킹으로 개인정보 털리는 통신사들을 어떻게 믿고 얼굴 정보를 제공하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외국인등록증으로 휴대전화 개설 시에는 아무 규제도 받지 않는다"며 "보이스피싱은 중국인 범죄 조직이 주로 관여되는데 우리 국민만 얼굴 인증을 의무화하란 말이냐"고 반문했다.

나경원 의원은 "결과값만 남긴다고 해킹 위협이 사라지느냐"며 "앱을 통해 촬영하고 전송하는 그 찰나의 과정, 일치 여부를 판별하는 알고리즘 자체가 보안의 취약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밀번호는 털리면 바꿀 수 있지만, 유출된 내 얼굴은 어쩔 셈인가? 해킹당하면 얼굴을 갈아엎는 성형수술이라도 하라는 뜻인가"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현장의 목소리도 정부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대포폰의 주된 발생 채널은 알뜰폰의 온라인 및 비대면 개통 방식이라는 점에는 모두 공감한다. 알뜰폰 자사 홈페이지, 온라인 유심 개통, 택배 유심과 비대면 본인확인, 중고폰과 온라인 번호 개통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온라인 개통은 신분증 사진 업로드 위주라 영상통화나 안면 대조가 없고, 대량 개통 자동화가 쉬워 사기범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정부의 안면인증 의무화가 왜 온라인 개통에만 집중되지 않고 대면 개통을 포함한 전반적인 개통 절차에 적용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대면 개통의 경우 이미 직원이 신분증과 본인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는데, 여기에 안면인증까지 추가하는 것은 과도한 조치"라며 "정작 문제가 되는 온라인 비대면 개통 경로에 대한 실질적인 추가 인증 방안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4월 알뜰폰 온라인 개통 업무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알뜰폰 사업자의 본인 인증 시스템을 범죄조직이 우회하는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는 온라인 개통 시스템의 근본적인 보안 취약점을 드러낸 사례로, 안면인증만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

안면인증의 보안 취약성에 대한 우려도 크다. 글로벌 IT 리서치·컨설팅사 가트너는 "2026년에는 안면인식 솔루션을 겨냥한 딥페이크 공격 때문에 기업 30%가 신원확인·인증 솔루션을 더 이상 단독으로 신뢰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기술 발전에 따라 인증 대상자의 실제 얼굴과 딥페이크를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얼굴 생체인식을 이용한 신원 확인 및 인증 프로세스는 PAD(프레젠테이션공격탐지) 기술을 활용하고 있지만, 이 기술만으로는 최신 생성형 AI 기반의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인젝션 공격을 구분해내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딥페이크 인젝션 공격은 전년 대비 200% 증가했다. 온피도(Onfido)는 딥페이크 공격이 3,000%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홍콩에서는 AI 딥페이크 비디오 피드를 삽입해 한 기업으로부터 2,500만 달러를 가로챈 사례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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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 나경원의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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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전문가들은 "안면인식 시스템은 얼굴 이미지의 일치 여부는 확인하지만, 라이브 상태의 얼굴 이미지와 그렇지 않은 이미지를 구별해내는 기능이 부족하다"며 "딥페이크 동영상, 가면, 정교한 3D 마스크 등을 통해 시스템을 무력화하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정부는 PASS 앱을 통해 실시간 안면인증을 실시하고, 촬영된 얼굴 사진 등 생체정보는 별도로 저장하지 않으며 일치·불일치 결과값만 관리한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촬영·전송·판별 과정 자체가 보안 취약점이 될 수 있다"며 "딥페이크 탐지를 위한 IAD(인젝션공격탐지) 및 이미지 검사 기술이 함께 적용되지 않으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또 다른 논란은 외국인에 대한 예외 조치다. 현재 안면인증 대상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사용하는 신규 개통, 번호 이동, 기기 변경, 명의 변경으로 한정된다. 외국인등록증으로 개통하는 경우는 내년 하반기에야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다.

주진우 의원은 "보이스피싱은 중국인 범죄 조직이 주로 관여되는데, 정작 외국인등록증으로 휴대전화를 개설할 때는 아무 규제도 받지 않는다"며 "우리 국민만 생체정보를 강제로 제공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나경원 의원도 "보이스피싱과 대포폰의 온상은 외국인 명의 도용이나 조직적 범죄"라며 "결국 범죄자들은 유유히 빠져나가고, 애꿎은 우리 국민만 번거로운 인증 절차에 시달린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보이스피싱 조직은 대부분 해외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인출책이나 대포폰 개통책 등을 모집하는 구조다. 외국인 명의 대포폰이나 불법 체류자의 신분증을 이용한 개통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안면인증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이러한 논란 속에 국민청원도 등장했다. 청원인들은 "휴대전화는 현대 사회에서 사실상 필수적인 생활 인프라인데, 이를 이용하기 위해 얼굴 정보와 같은 민감한 생체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개통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실질적인 강제"라고 주장한다.

청원 내용에 따르면, 얼굴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상 민감정보에 해당하며 한 번 유출될 경우 변경이나 회수가 불가능한 정보다. 그럼에도 통신 서비스 이용을 위해 생체정보 제공을 사실상 의무화하는 것은 최소수집 원칙과 비례성 원칙에 반한다는 것이다.

청원인들은 또한 "안면인식 기술은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기술 오류나 인증 실패 시 정당한 서비스 접근을 차단하는 차별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보이스피싱·명의도용 방지라는 목적은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며, 가장 침해적인 수단인 생체정보 강제 수집을 택하는 것이 헌법상 기본권 제한의 원칙에 부합하는지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안면인증 의무화 추진 중단 ▲생체정보 인증은 선택사항으로 규정 ▲생체정보를 대체할 수 있는 덜 침해적인 인증 수단 우선 도입 ▲제도 도입 전 국민 대상 충분한 공론화와 영향 평가 실시를 요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찬반 논란이 뜨겁다.

찬성 측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1조 원을 넘었는데,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 "대포폰 때문에 피해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금 불편해도 감수해야 한다", "선진국들도 생체인증을 활용하는 추세 아닌가"라며 정부 조치를 지지한다.

반면 반대 측은 "통신사들 개인정보 유출 전력이 한두 번이 아닌데 얼굴 정보까지 믿고 맡기라고?", "딥페이크로 안면인증도 뚫린다는데 무슨 소용이냐", "외국인은 예외고 국민만 강제하는 게 말이 되나", "해킹되면 비밀번호는 바꾸지, 얼굴은 어떻게 바꿔?"라며 강하게 반발한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또 국민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거냐", "불편함은 국민이 감수하고 책임은 통신사가 안 지는 구조", "진짜 문제는 온라인 개통 시스템인데 엉뚱한 데 칼 빼는 느낌"이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많다.

일부는 "안면인증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선택권을 주지 않고 강제하는 게 문제", "최소한 대체 인증 수단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국민 의견 수렴 과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게 불쾌하다"며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대포폰 근절이 피싱·스미싱 등 디지털 민생범죄 예방의 첫걸음인 만큼, 안면인증 도입 초기에 일부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모든 이통사가 안면인증을 조기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개통 절차가 늘어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지만, 범죄 악용 가능성을 적극 차단하는 공익적 목적이라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안면인증 외에도 ▲개통 과정에서 대포폰의 불법성과 범죄 연루 위험성 고지 의무 부여 ▲대리점·판매점의 부정 개통에 대한 이통사의 관리 감독 책임 강화 ▲관리 의무 소홀 시 영업정지·등록취소 등 강력한 제재 적용 등의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부정 개통에 대한 이통사 관리 의무와 제재 강화를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지난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으며, 현재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안면인증 도입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효과와 부작용을 면밀히 검증하는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한 보안 전문가는 "대포폰 차단이라는 정책 목표와 개인정보 보호라는 가치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면인증을 도입하더라도 딥페이크 탐지 기술, 다중 인증 체계, 그리고 선택적 대체 수단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생체정보는 유출 시 돌이킬 수 없다는 점에서 일반 개인정보보다 훨씬 신중하게 다뤄져야 한다"며 "결과값만 저장한다고 해도 전송·처리 과정에서의 보안 취약점, 해킹 가능성, 그리고 무엇보다 통신사의 정보보호 역량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인정보 보호 전문가는 "현대 사회에서 휴대폰은 필수재인데, 이를 이용하기 위해 생체정보 제공을 사실상 강제하는 것은 개인의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제한할 수 있다"며 "최소한 얼굴 인식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대체 인증 수단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23일부터 시행되는 안면인증 제도는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3월 정식 도입된다. 정부는 이 기간 동안 인증 실패 사례를 분석하고 시스템 정확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온라인 비대면 개통 시스템의 근본적인 보안 강화 방안 ▲딥페이크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우회 가능성 ▲외국인 명의 대포폰 차단 방안 ▲생체정보 유출 시 대응 체계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대체 인증 수단 마련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날로 복잡하고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과 통신범죄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통신소비자의 소중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와 범죄 예방이라는 두 가치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512/20251222153844_irxkclvc.png" alt="비디오머그 (7).png" style="width: 875px; height: 487px;" /></p>
<p><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비디오머그 유튜브</span></p>
<p>&nbsp;</p>
<p>오는 23일부터 휴대폰을 개통할 때 안면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악용되는 이른바 '대포폰'을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조치다. 하지만 개인정보 침해 우려와 실효성 논란이 맞물리며 정치권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p>
<p><br /></p>
<p>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알뜰폰 사업자의 휴대전화 개통 절차에 안면인증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신분증 진위 확인만으로 개통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신분증 사진과 실제 얼굴을 실시간으로 대조하는 생체인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p>
<p><br /></p>
<p>정부가 이처럼 강력한 조치를 취한 배경에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있다. 2025년 11월까지 집계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조 1,330억 원으로 사상 처음 1조 원을 돌파했다. 피해 건수는 2만 1,588건에 달한다. 대포폰이 이러한 범죄의 핵심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개통 단계에서의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이다.</p>
<p><br /></p>
<p>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알뜰폰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4년 적발된 대포폰 9만 7,399건 중 알뜰폰이 8만 9,927건(92.3%)을 차지했다. 알뜰폰의 온라인 비대면 개통 절차가 상대적으로 허술하여, 신분증 사진만 업로드하면 되는 구조가 범죄자들에게 악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br /></p>
<p>이번 조치는 23일부터 통신 3사의 대면 채널과 43개 알뜰폰 사업자의 비대면 채널에서 시범 운영되며, 2026년 3월 23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시범 기간 동안에는 인증 실패 시에도 예외적으로 개통을 허용하고, 현장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p>
<p><br /></p>
<p>하지만 이번 조치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하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범죄를 목적으로 한 이들에게 안면인식은 넘지 못할 장벽이 아니다. 범죄에 악용하려면 안면인식까지 거친 대포폰을 개통하면 그만"이라며 "빈대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발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p>
<p><br /></p>
<p>조 대변인은 "더 큰 문제는 국가와 민간의 보안 역량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라며 "그런데도 정부는 안면인식이라는 민감한 생체정보 수집을 강행하고 있다. 이후 범죄단체나 적대 국가에 노출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그 피해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p>
<p><br /></p>
<p>주진우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 "개별 동의 없이 국민의 초상권을 함부로 침범해서는 안 된다"며 "해킹으로 개인정보 털리는 통신사들을 어떻게 믿고 얼굴 정보를 제공하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외국인등록증으로 휴대전화 개설 시에는 아무 규제도 받지 않는다"며 "보이스피싱은 중국인 범죄 조직이 주로 관여되는데 우리 국민만 얼굴 인증을 의무화하란 말이냐"고 반문했다.</p>
<p><br /></p>
<p>나경원 의원은 "결과값만 남긴다고 해킹 위협이 사라지느냐"며 "앱을 통해 촬영하고 전송하는 그 찰나의 과정, 일치 여부를 판별하는 알고리즘 자체가 보안의 취약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밀번호는 털리면 바꿀 수 있지만, 유출된 내 얼굴은 어쩔 셈인가? 해킹당하면 얼굴을 갈아엎는 성형수술이라도 하라는 뜻인가"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p>
<p><br /></p>
<p>현장의 목소리도 정부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대포폰의 주된 발생 채널은 알뜰폰의 온라인 및 비대면 개통 방식이라는 점에는 모두 공감한다. 알뜰폰 자사 홈페이지, 온라인 유심 개통, 택배 유심과 비대면 본인확인, 중고폰과 온라인 번호 개통 등이 대표적이다.</p>
<p><br /></p>
<p>이러한 온라인 개통은 신분증 사진 업로드 위주라 영상통화나 안면 대조가 없고, 대량 개통 자동화가 쉬워 사기범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정부의 안면인증 의무화가 왜 온라인 개통에만 집중되지 않고 대면 개통을 포함한 전반적인 개통 절차에 적용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제기된다.</p>
<p><br /></p>
<p>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대면 개통의 경우 이미 직원이 신분증과 본인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는데, 여기에 안면인증까지 추가하는 것은 과도한 조치"라며 "정작 문제가 되는 온라인 비대면 개통 경로에 대한 실질적인 추가 인증 방안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p>
<p><br /></p>
<p>실제로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4월 알뜰폰 온라인 개통 업무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알뜰폰 사업자의 본인 인증 시스템을 범죄조직이 우회하는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는 온라인 개통 시스템의 근본적인 보안 취약점을 드러낸 사례로, 안면인증만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p>
<p><br /></p>
<p>안면인증의 보안 취약성에 대한 우려도 크다. 글로벌 IT 리서치·컨설팅사 가트너는 "2026년에는 안면인식 솔루션을 겨냥한 딥페이크 공격 때문에 기업 30%가 신원확인·인증 솔루션을 더 이상 단독으로 신뢰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br /></p>
<p>AI 기술 발전에 따라 인증 대상자의 실제 얼굴과 딥페이크를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얼굴 생체인식을 이용한 신원 확인 및 인증 프로세스는 PAD(프레젠테이션공격탐지) 기술을 활용하고 있지만, 이 기술만으로는 최신 생성형 AI 기반의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인젝션 공격을 구분해내지 못한다는 지적이다.</p>
<p><br /></p>
<p>실제로 지난해 딥페이크 인젝션 공격은 전년 대비 200% 증가했다. 온피도(Onfido)는 딥페이크 공격이 3,000%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홍콩에서는 AI 딥페이크 비디오 피드를 삽입해 한 기업으로부터 2,500만 달러를 가로챈 사례도 발생했다.</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512/20251222153851_kdsssvgh.png" alt="크나경원.png" style="width: 745px; height: 549px;" /></p>
<p><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참고사진 = 나경원의원 SNS</span></p>
<p><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nbsp;</span></p>
<p>보안 전문가들은 "안면인식 시스템은 얼굴 이미지의 일치 여부는 확인하지만, 라이브 상태의 얼굴 이미지와 그렇지 않은 이미지를 구별해내는 기능이 부족하다"며 "딥페이크 동영상, 가면, 정교한 3D 마스크 등을 통해 시스템을 무력화하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한다.</p>
<p><br /></p>
<p>정부는 PASS 앱을 통해 실시간 안면인증을 실시하고, 촬영된 얼굴 사진 등 생체정보는 별도로 저장하지 않으며 일치·불일치 결과값만 관리한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촬영·전송·판별 과정 자체가 보안 취약점이 될 수 있다"며 "딥페이크 탐지를 위한 IAD(인젝션공격탐지) 및 이미지 검사 기술이 함께 적용되지 않으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p>
<p><br /></p>
<p>또 다른 논란은 외국인에 대한 예외 조치다. 현재 안면인증 대상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사용하는 신규 개통, 번호 이동, 기기 변경, 명의 변경으로 한정된다. 외국인등록증으로 개통하는 경우는 내년 하반기에야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다.</p>
<p><br /></p>
<p>주진우 의원은 "보이스피싱은 중국인 범죄 조직이 주로 관여되는데, 정작 외국인등록증으로 휴대전화를 개설할 때는 아무 규제도 받지 않는다"며 "우리 국민만 생체정보를 강제로 제공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p>
<p><br /></p>
<p>나경원 의원도 "보이스피싱과 대포폰의 온상은 외국인 명의 도용이나 조직적 범죄"라며 "결국 범죄자들은 유유히 빠져나가고, 애꿎은 우리 국민만 번거로운 인증 절차에 시달린다"고 비판했다.</p>
<p><br /></p>
<p>실제로 보이스피싱 조직은 대부분 해외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인출책이나 대포폰 개통책 등을 모집하는 구조다. 외국인 명의 대포폰이나 불법 체류자의 신분증을 이용한 개통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안면인증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p>
<p><br /></p>
<p>이러한 논란 속에 국민청원도 등장했다. 청원인들은 "휴대전화는 현대 사회에서 사실상 필수적인 생활 인프라인데, 이를 이용하기 위해 얼굴 정보와 같은 민감한 생체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개통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실질적인 강제"라고 주장한다.</p>
<p><br /></p>
<p>청원 내용에 따르면, 얼굴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상 민감정보에 해당하며 한 번 유출될 경우 변경이나 회수가 불가능한 정보다. 그럼에도 통신 서비스 이용을 위해 생체정보 제공을 사실상 의무화하는 것은 최소수집 원칙과 비례성 원칙에 반한다는 것이다.</p>
<p><br /></p>
<p>청원인들은 또한 "안면인식 기술은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기술 오류나 인증 실패 시 정당한 서비스 접근을 차단하는 차별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p>
<p><br /></p>
<p>특히 "보이스피싱·명의도용 방지라는 목적은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며, 가장 침해적인 수단인 생체정보 강제 수집을 택하는 것이 헌법상 기본권 제한의 원칙에 부합하는지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안면인증 의무화 추진 중단 ▲생체정보 인증은 선택사항으로 규정 ▲생체정보를 대체할 수 있는 덜 침해적인 인증 수단 우선 도입 ▲제도 도입 전 국민 대상 충분한 공론화와 영향 평가 실시를 요구했다.</p>
<p><br /></p>
<p>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찬반 논란이 뜨겁다.</p>
<p><br /></p>
<p>찬성 측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1조 원을 넘었는데,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 "대포폰 때문에 피해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금 불편해도 감수해야 한다", "선진국들도 생체인증을 활용하는 추세 아닌가"라며 정부 조치를 지지한다.</p>
<p><br /></p>
<p>반면 반대 측은 "통신사들 개인정보 유출 전력이 한두 번이 아닌데 얼굴 정보까지 믿고 맡기라고?", "딥페이크로 안면인증도 뚫린다는데 무슨 소용이냐", "외국인은 예외고 국민만 강제하는 게 말이 되나", "해킹되면 비밀번호는 바꾸지, 얼굴은 어떻게 바꿔?"라며 강하게 반발한다.</p>
<p><br /></p>
<p>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또 국민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거냐", "불편함은 국민이 감수하고 책임은 통신사가 안 지는 구조", "진짜 문제는 온라인 개통 시스템인데 엉뚱한 데 칼 빼는 느낌"이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많다.</p>
<p><br /></p>
<p>일부는 "안면인증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선택권을 주지 않고 강제하는 게 문제", "최소한 대체 인증 수단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국민 의견 수렴 과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게 불쾌하다"며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p>
<p><br /></p>
<p>최우혁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대포폰 근절이 피싱·스미싱 등 디지털 민생범죄 예방의 첫걸음인 만큼, 안면인증 도입 초기에 일부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모든 이통사가 안면인증을 조기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p>
<p><br /></p>
<p>그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개통 절차가 늘어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지만, 범죄 악용 가능성을 적극 차단하는 공익적 목적이라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p>
<p><br /></p>
<p>정부는 안면인증 외에도 ▲개통 과정에서 대포폰의 불법성과 범죄 연루 위험성 고지 의무 부여 ▲대리점·판매점의 부정 개통에 대한 이통사의 관리 감독 책임 강화 ▲관리 의무 소홀 시 영업정지·등록취소 등 강력한 제재 적용 등의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p>
<p>부정 개통에 대한 이통사 관리 의무와 제재 강화를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지난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으며, 현재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다.</p>
<p><br /></p>
<p>보안 전문가들은 안면인증 도입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효과와 부작용을 면밀히 검증하는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p>
<p><br /></p>
<p>한 보안 전문가는 "대포폰 차단이라는 정책 목표와 개인정보 보호라는 가치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면인증을 도입하더라도 딥페이크 탐지 기술, 다중 인증 체계, 그리고 선택적 대체 수단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p>
<p><br /></p>
<p>또 다른 전문가는 "생체정보는 유출 시 돌이킬 수 없다는 점에서 일반 개인정보보다 훨씬 신중하게 다뤄져야 한다"며 "결과값만 저장한다고 해도 전송·처리 과정에서의 보안 취약점, 해킹 가능성, 그리고 무엇보다 통신사의 정보보호 역량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br /></p>
<p>개인정보 보호 전문가는 "현대 사회에서 휴대폰은 필수재인데, 이를 이용하기 위해 생체정보 제공을 사실상 강제하는 것은 개인의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제한할 수 있다"며 "최소한 얼굴 인식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대체 인증 수단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p>
<p><br /></p>
<p>23일부터 시행되는 안면인증 제도는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3월 정식 도입된다. 정부는 이 기간 동안 인증 실패 사례를 분석하고 시스템 정확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p>
<p><br /></p>
<p>하지만 ▲온라인 비대면 개통 시스템의 근본적인 보안 강화 방안 ▲딥페이크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우회 가능성 ▲외국인 명의 대포폰 차단 방안 ▲생체정보 유출 시 대응 체계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대체 인증 수단 마련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p>
<p><br /></p>
<p>날로 복잡하고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과 통신범죄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통신소비자의 소중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와 범죄 예방이라는 두 가치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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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뉴스|사회" term="20140925141441_2377|20140925151002_0705"/>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512/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1rfxnsxQTkraMSJe8V.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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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5-12-22T15:44:51+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12-22T15:40:07+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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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2142</guid>
<title><![CDATA[송성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총액 222억 계약 확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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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KBO 유튜브

&amp;#038;nbsp;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무대 진출을 확정지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1일(현지시간) 송성문과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최종 확정했다.

   

계약금 100만 달러를 받으며, 이는 30일 이내와 2027년 1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나뉘어 지급된다. 연봉은 2026년 250만 달러, 2027년 300만 달러, 2028년 350만 달러로 책정됐다.

   

2029시즌 400만 달러 규모의 선수 옵션을 보유하며, 2030시즌에는 700만 달러의 상호 옵션이 걸려 있다. 상호 옵션이 실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1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이 지급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성과 기반 인센티브 조항이다. 송성문이 신인왕을 수상할 경우, 다음 시즌 연봉이 100만 달러 인상된다. 또한 MVP 투표에서 상위 5위 안에 들면 계약 잔여 기간 동안 매 시즌 연봉이 100만 달러씩 추가로 오른다. 이는 송성문의 잠재력에 대한 샌디에이고의 기대를 반영한 조항으로 해석된다.

   

송성문은 2025 시즌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타율 3할1푼5리, 개인 최다인 26홈런, 90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5도루까지 기록하며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주 포지션은 3루수로, 좌투좌타의 중장거리 타자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9시즌 동안 타율 2할8푼4리, 80홈런, 454타점이다. 넥센 히어로즈(2015, 20172019)와 키움 히어로즈(20212025)에서 활약했다.

   

이번 계약은 KBO와 MLB 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이뤄졌다. 샌디에이고는 키움 구단에 포스팅 비용 300만 달러를 지급하며, 연봉 인상 조항이 발동될 경우 그 금액의 15%를 추가 수수료로 부담하게 된다.

   

포스팅 시스템은 한 프로야구 리그 소속의 선수가 다른 (상위)프로야구 리그로 이적을 하기 위한 제도로, KBO 선수가 FA 자격을 얻기 전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통로다. 포스팅 신청 자격은 7시즌 동안 1군 무대를 밟아 자격을 갖춘 선수로 제한한다.

   

2018년 7월 12일 이후부터 적용된 현행 제도에서는 모든 팀이 자유롭게 선수와 협상한 뒤 그 합의된 계약 규모의 일정 %가 포스팅비로 책정된다. 과거 류현진, 다르빗슈 유 등의 선수들처럼 구단들이 포스팅비를 입찰하던 제도는 폐지됐다.

   

송성문이 새 둥지를 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야구 팀이다.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 소속이다. 1969년 창단된 뒤 1984년과 1998년 두 번의 내셔널 리그 우승을 이뤘지만, 월드 시리즈에서는 모두 패하고 말았다.

   

파드리스는 1936년 샌디에이고로 온 후, 구단 이름을 퍼시픽 코스트 리그 팀에서 가져왔다. 팀 이름 &amp;#039;파드리스&amp;#039;는 스페인어로 &amp;#039;신부&amp;#039;(神父)를 뜻하는데, 1769년 샌디에이고에 처음으로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수도회를 설립한 것을 기념한 것이다.

   

최근 샌디에이고는 공격적인 보강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에는 블레이크 스넬과 다르빗슈 유 같은 사이영상 컨텐더들을 영입하며 대권 도전을 선언했고, 2024년에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과시했다.
&amp;#038;nbsp;

   


   참고사진 = KBO 유튜브


   &amp;#038;nbsp;

MLB닷컴은 "송성문은 KBO리그에서 주로 2루수와 3루수로 출장했고, 1루수로는 통산 85경기를 뛰었다"며 "그가 샌디에이고에 합류하게 되면 팀 내야진 운영에 유연성이 생긴다"고 전했다.

   

MLB닷컴은 "매니 마차도가 지명타자로 뛰게 된다면, 송성문이 3루수를 맡을 수 있다"며 "샌디에이고는 송성문과의 계약으로 1루수 영입의 필요성이 조금 덜 절실해졌다"고 설명했다.

   

한 스카우트는 송성문을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중간 정도 재능을 갖춘 선수라고 평가했다. 송성문은 김하성과 비슷한 유형이지만, 힘과 수비 능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진출 소식에 국내 야구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하성, 김혜성에 이어 키움 출신 선수가 또다시 빅리그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자랑스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특히 늦깎이 대기만성형 선수로 평가받던 송성문이 최근 2년 연속 대폭발하며 기회를 잡았다는 점에서, 끈기 있게 실력을 쌓아온 그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계약 조건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4년 222억 원에 선수 옵션과 상호 옵션까지 포함된 계약 구조가 선수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많았다. 특히 신인왕 수상 시 100만 달러 연봉 인상, MVP 투표 상위 5위 진입 시 매 시즌 100만 달러 추가 인상이라는 인센티브 조항은 송성문의 잠재력에 대한 구단의 믿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됐다. 일각에서는 계약 규모가 다소 작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29세 선수의 첫 계약으로는 충분히 도전할 만한 조건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이 과거 뛰었던 팀이라는 점도 화제가 됐다. 선배가 닦아놓은 길이 있어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김하성이 남긴 긍정적인 이미지가 송성문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더불어 이정후가 뛰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이 속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함께 송성문의 샌디에이고가 모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해 있어, 한국 선수들끼리 맞대결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았다.

   

다만 일부 팬들은 냉정한 시각을 유지하기도 했다. 샌디에이고의 내야진은 이미 매니 마차도, 잰더 보가츠, 제이크 크로넌워스 등 검증된 선수들로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어, 송성문이 주전 자리를 확보하기까지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또한 29세라는 나이가 메이저리그 데뷔 선수로서는 다소 늦은 편이라는 점도 우려 사항으로 꼽혔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팬들은 송성문이 최근 2년간 보여준 폭발적인 성장세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능력을 믿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시절의 논란보다는 필드 위에서 보여준 플레이로 평가받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송성문은 29세의 나이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게 된다. 다소 늦은 나이지만, 최근 2년간 보여준 폭발적인 성장세를 고려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계약이 종료되면 송성문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게 되며, 구단은 통역 지원과 한국-미국 왕복 항공권도 제공한다. 이는 송성문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샌디에이고의 내야진은 이미 매니 마차도, 잰더 보가츠, 제이크 크로넨워스 등 검증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송성문은 이들과의 경쟁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능력과 좌타자로서의 가치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KBO리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온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지, 그리고 2026 시즌 신인왕 경쟁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전 세계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512/20251222103647_xluqweok.png" alt="송성문 (5).png" style="width: 875px; height: 481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KBO 유튜브</span>
</p>
<p>&nbsp;</p>
<p>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무대 진출을 확정지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1일(현지시간) 송성문과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최종 확정했다.</p>
<p>
   <br />
</p>
<p>계약금 100만 달러를 받으며, 이는 30일 이내와 2027년 1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나뉘어 지급된다. 연봉은 2026년 250만 달러, 2027년 300만 달러, 2028년 350만 달러로 책정됐다.</p>
<p>
   <br />
</p>
<p>2029시즌 400만 달러 규모의 선수 옵션을 보유하며, 2030시즌에는 700만 달러의 상호 옵션이 걸려 있다. 상호 옵션이 실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1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이 지급된다.</p>
<p>
   <br />
</p>
<p>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성과 기반 인센티브 조항이다. 송성문이 신인왕을 수상할 경우, 다음 시즌 연봉이 100만 달러 인상된다. 또한 MVP 투표에서 상위 5위 안에 들면 계약 잔여 기간 동안 매 시즌 연봉이 100만 달러씩 추가로 오른다. 이는 송성문의 잠재력에 대한 샌디에이고의 기대를 반영한 조항으로 해석된다.</p>
<p>
   <br />
</p>
<p>송성문은 2025 시즌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타율 3할1푼5리, 개인 최다인 26홈런, 90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5도루까지 기록하며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p>
<p>
   <br />
</p>
<p>주 포지션은 3루수로, 좌투좌타의 중장거리 타자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9시즌 동안 타율 2할8푼4리, 80홈런, 454타점이다. 넥센 히어로즈(2015, 20172019)와 키움 히어로즈(20212025)에서 활약했다.</p>
<p>
   <br />
</p>
<p>이번 계약은 KBO와 MLB 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이뤄졌다. 샌디에이고는 키움 구단에 포스팅 비용 300만 달러를 지급하며, 연봉 인상 조항이 발동될 경우 그 금액의 15%를 추가 수수료로 부담하게 된다.</p>
<p>
   <br />
</p>
<p>포스팅 시스템은 한 프로야구 리그 소속의 선수가 다른 (상위)프로야구 리그로 이적을 하기 위한 제도로, KBO 선수가 FA 자격을 얻기 전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통로다. 포스팅 신청 자격은 7시즌 동안 1군 무대를 밟아 자격을 갖춘 선수로 제한한다.</p>
<p>
   <br />
</p>
<p>2018년 7월 12일 이후부터 적용된 현행 제도에서는 모든 팀이 자유롭게 선수와 협상한 뒤 그 합의된 계약 규모의 일정 %가 포스팅비로 책정된다. 과거 류현진, 다르빗슈 유 등의 선수들처럼 구단들이 포스팅비를 입찰하던 제도는 폐지됐다.</p>
<p>
   <br />
</p>
<p>송성문이 새 둥지를 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야구 팀이다.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 소속이다. 1969년 창단된 뒤 1984년과 1998년 두 번의 내셔널 리그 우승을 이뤘지만, 월드 시리즈에서는 모두 패하고 말았다.</p>
<p>
   <br />
</p>
<p>파드리스는 1936년 샌디에이고로 온 후, 구단 이름을 퍼시픽 코스트 리그 팀에서 가져왔다. 팀 이름 '파드리스'는 스페인어로 '신부'(神父)를 뜻하는데, 1769년 샌디에이고에 처음으로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수도회를 설립한 것을 기념한 것이다.</p>
<p>
   <br />
</p>
<p>최근 샌디에이고는 공격적인 보강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에는 블레이크 스넬과 다르빗슈 유 같은 사이영상 컨텐더들을 영입하며 대권 도전을 선언했고, 2024년에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과시했다.</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512/20251222103657_zvesphkr.png" alt="송성문.png" style="width: 875px; height: 483px;" />
</p>
<p>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참고사진 = KBO 유튜브</span>
</p>
<p>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nbsp;</span>
</p>
<p>MLB닷컴은 "송성문은 KBO리그에서 주로 2루수와 3루수로 출장했고, 1루수로는 통산 85경기를 뛰었다"며 "그가 샌디에이고에 합류하게 되면 팀 내야진 운영에 유연성이 생긴다"고 전했다.</p>
<p>
   <br />
</p>
<p>MLB닷컴은 "매니 마차도가 지명타자로 뛰게 된다면, 송성문이 3루수를 맡을 수 있다"며 "샌디에이고는 송성문과의 계약으로 1루수 영입의 필요성이 조금 덜 절실해졌다"고 설명했다.</p>
<p>
   <br />
</p>
<p>한 스카우트는 송성문을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중간 정도 재능을 갖춘 선수라고 평가했다. 송성문은 김하성과 비슷한 유형이지만, 힘과 수비 능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분석했다.</p>
<p>
   <br />
</p>
<p>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진출 소식에 국내 야구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하성, 김혜성에 이어 키움 출신 선수가 또다시 빅리그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자랑스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특히 늦깎이 대기만성형 선수로 평가받던 송성문이 최근 2년 연속 대폭발하며 기회를 잡았다는 점에서, 끈기 있게 실력을 쌓아온 그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p>
<p>
   <br />
</p>
<p>계약 조건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4년 222억 원에 선수 옵션과 상호 옵션까지 포함된 계약 구조가 선수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많았다. 특히 신인왕 수상 시 100만 달러 연봉 인상, MVP 투표 상위 5위 진입 시 매 시즌 100만 달러 추가 인상이라는 인센티브 조항은 송성문의 잠재력에 대한 구단의 믿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됐다. 일각에서는 계약 규모가 다소 작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29세 선수의 첫 계약으로는 충분히 도전할 만한 조건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p>
<p>
   <br />
</p>
<p>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이 과거 뛰었던 팀이라는 점도 화제가 됐다. 선배가 닦아놓은 길이 있어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김하성이 남긴 긍정적인 이미지가 송성문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더불어 이정후가 뛰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이 속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함께 송성문의 샌디에이고가 모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해 있어, 한국 선수들끼리 맞대결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았다.</p>
<p>
   <br />
</p>
<p>다만 일부 팬들은 냉정한 시각을 유지하기도 했다. 샌디에이고의 내야진은 이미 매니 마차도, 잰더 보가츠, 제이크 크로넌워스 등 검증된 선수들로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어, 송성문이 주전 자리를 확보하기까지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또한 29세라는 나이가 메이저리그 데뷔 선수로서는 다소 늦은 편이라는 점도 우려 사항으로 꼽혔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팬들은 송성문이 최근 2년간 보여준 폭발적인 성장세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능력을 믿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시절의 논란보다는 필드 위에서 보여준 플레이로 평가받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도 높았다.</p>
<p>
   <br />
</p>
<p>송성문은 29세의 나이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게 된다. 다소 늦은 나이지만, 최근 2년간 보여준 폭발적인 성장세를 고려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p>
<p>
   <br />
</p>
<p>계약이 종료되면 송성문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게 되며, 구단은 통역 지원과 한국-미국 왕복 항공권도 제공한다. 이는 송성문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p>
<p>
   <br />
</p>
<p>샌디에이고의 내야진은 이미 매니 마차도, 잰더 보가츠, 제이크 크로넨워스 등 검증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송성문은 이들과의 경쟁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능력과 좌타자로서의 가치는 충분히 매력적이다.</p>
<p>
   <br />
</p>
<p>KBO리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온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지, 그리고 2026 시즌 신인왕 경쟁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전 세계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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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스포츠|스포츠종합" term="20140925141517_2597|20141028094515_7186"/>
<author></author>
<image><![CDATA[ https://www.bonnews.co.kr/data/news/2512/cce5abdf3e2b0faef335438f35a1839d_kiOO56SKLZCEGO4bhNRPZXA6lIYhC.png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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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updated>2025-12-22T10:37:30+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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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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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입짧은햇님, '나비약' 논란에 활동 전면 중단..."운동으로 뺐다던 체중, 진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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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참고사진 = 입짧은햇님 유튜브

&amp;#038;nbsp;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44)이 일명 &amp;#039;나비약&amp;#039; 복용 의혹에 휩싸이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박나래에서 시작된 &amp;#039;주사이모 게이트&amp;#039;가 샤이니 키에 이어 입짧은햇님에게까지 확산되면서, tvN &amp;#039;놀라운 토요일&amp;#039;은 주요 출연진 3명이 연달아 하차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입짧은햇님의 과거 방송 출연 당시 모습을 비교한 사진들이 확산되고 있다. 2022년 tvN &amp;#039;유 퀴즈 온 더 블럭&amp;#039;에 출연했을 당시 비교적 통통한 모습이었던 그는 2023년 상반기에는 다소 살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목받는 시점은 2023년 하반기, 정확히는 10월부터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눈에 띄게 날렵해진 턱선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디스패치가 주장한 입짧은햇님과 &amp;#039;주사 이모&amp;#039; A씨의 접선 시기와 정확히 맞물린다. 2024년에는 한층 더 슬림해진 모습이 포착되며 체중 감량이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에서는 "저렇게 많이 먹는데 살이 빠진다니 효과가 진짜 좋은 것 같다", "1년이라 해도 입짧은햇님이 먹는 양을 고려하면 저 정도 변화는 쉽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디스패치는 18일 박나래의 전 매니저와 A씨 사이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는 입짧은햇님이 &amp;#039;주사 이모&amp;#039;로 불리는 A씨로부터 다이어트약을 처방받은 정황이 담겼다.

   

A씨는 박나래 매니저에게 "나래 다이어트 약은 하루에 두 번은 먹어야 한다. 햇님이는 세 번 먹는다. 심하게 먹는 날에는 네 번도 먹는다. 그래야 살이 안 찐다"고 말했다. 또한 "햇님이 가끔 다시 99킬로로 가는 꿈까지 꾼다. 그렇게 먹고 60킬로대를 유지하는 것도 노력"이라며 약의 효능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 논란이 된 부분은 입짧은햇님이 A씨의 약을 박나래에게 전달하는 &amp;#039;전달책&amp;#039;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다. A씨는 박나래 매니저에게 "금요일 &amp;#039;놀라운 토요일&amp;#039; 촬영 때 햇님에게 전해주라고 할게"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약은 일명 &amp;#039;나비약&amp;#039;으로 불리는 펜터민(Phentermine) 성분의 식욕억제제로 추정된다. 펜터민은 &amp;#039;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amp;#039;에 따라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며, 의사의 처방 없이 복용하거나 소지·유통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향정신성의약품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지만, 의존성과 부작용 위험이 크다. 특히 비의료인이 의학적 진단 없이 처방한 경우 건강상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더욱 우려된다.

   

입짧은햇님은 처음 디스패치에 "A씨가 일하던 병원에서 붓기약을 받은 적은 있다"며 "다이어트 약과 링거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논란이 확산되자 19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현재 제기된 논란과 의혹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며 정리하고 있다"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변명하거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논란 중인 A씨와는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 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다"며 "바쁘던 날은 A씨가 집으로 온 적은 있다. 다만 A씨 집에 간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판단 부족을 인정하며 "여러 사정들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피고 신중하게 처신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던 부분은 큰 불찰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예정돼 있던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입짧은햇님은 2015년 12월 아프리카TV로 데뷔해 현재 17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다. 2020년 5월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으며, 2020년 8월 타 먹방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 당시 뒷광고를 하지 않아 오히려 구독자가 크게 증가한 바 있다.

   

2018년 4월부터는 tvN &amp;#039;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amp;#039;에 고정 출연하며 방송가에서도 활약했다. 2022년 3월에는 tvN &amp;#039;유 퀴즈 온 더 블럭&amp;#039;에 출연해 자신의 대식가 가족력과 먹방 크리에이터로서의 삶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ENA PLAY &amp;#039;완벽한 식탁&amp;#039;, &amp;#039;줄 서는 식당&amp;#039; 시리즈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표 먹방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유료 광고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투명한 방송 운영을 강조해 팬들의 신뢰를 얻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짧은햇님의 사과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은 실망과 배신감으로 가득하다. 의혹 제기 후 약 8시간 만에 구독자 1만 명이 이탈했으며, 유튜브 채널과 SNS에는 비판적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수년째 구독하면서 챙겨봤는데 속상하다", "다이어트 약을 먹는 먹방 유튜버라니", "결국 약이었군. 열심히 운동한 척 하더니", "운동으로 뺐다고 했는데 거짓말이었나", "약 먹고 뺄 수 있는데 왜 운동해서 뺐다고 거짓말치냐" 등 팬들의 실망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특히 "분명 매체와 연락을 주고받는 상황이었을 텐데 영상을 올렸던 거냐", "아무 일도 없는 척 영상을 계속 올린 게 소름", "본인은 뒷광고 때 살아남아서 괜찮다고 하더니" 등 그의 대처 방식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반면 일부에서는 "의사로 알고 진료받은 것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처방전이 있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소수에 그치고 있다.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 이 3명은 모두 tvN &amp;#039;놀라운 토요일&amp;#039; 고정 출연진이다. 주요 출연진 3명이 연달아 &amp;#039;주사이모 게이트&amp;#039;에 연루되며 프로그램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amp;#038;nbsp;

   


   참고사진 = 입짧은햇님 유튜브

&amp;#038;nbsp;
박나래는 불법 의료 시술을 인정하고 MBC &amp;#039;나 혼자 산다&amp;#039;, tvN &amp;#039;놀라운 토요일&amp;#039; 등에서 하차했다. 키 역시 불법 링거 시술을 인정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어 입짧은햇님까지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amp;#039;놀라운 토요일&amp;#039;은 주요 출연진을 잃게 됐다.

   

업계에서는 프로그램 편성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주요 출연진이 연달아 하차하면서 프로그램 구성에 큰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반응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입짧은햇님 논란은 여러 쟁점을 던진다.

   

첫째, 먹방 크리에이터의 체중 관리 방식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서도 체중을 유지하는 먹방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의구심이 이번 사건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시청자들은 "운동으로 관리한다"는 말을 믿었지만, 실제로는 약물에 의존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

   

둘째, 무면허 의료 행위의 심각성이다. A씨는 의사 면허가 없는 인물로, 의학적 진단 없이 향정신성의약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한 불법 의료 행위를 넘어 수혜자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범죄 행위다.

   

셋째, 사회적 책임 문제다.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크리에이터와 연예인이 불법 의료 행위에 연루되고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했다는 사실은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넷째, 불법 의료 시장의 은밀한 확산이다. 연예계 인사들 사이에서 &amp;#039;주사 이모&amp;#039;가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활동했다는 점은 불법 의료 시장이 얼마나 조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불법으로 복용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특히 전달책 역할까지 했다면 처벌 수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 등 연루된 연예인들에 대한 조사도 이어질 전망이다. 입짧은햇님이 A씨를 실제 의사로 믿고 진료를 받았는지, 향정신성의약품임을 알고도 복용했는지 등이 수사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줌마 잘 먹지?"라는 유행어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던 입짧은햇님. 투명한 광고 운영과 성실한 방송 태도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가 &amp;#039;나비약&amp;#039; 논란의 중심에 섰다.

   

176만 명의 구독자, 다수의 방송 출연, 먹방 크리에이터로서의 입지. 이 모든 것이 지금 위태로운 상황이다.

   

입짧은햇님이 약속한 대로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그리고 무너진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512/20251219121330_lpgynaof.png" alt="입짧은햇님 (15).png" style="width: 875px; height: 485px;" />
</p>
<p>
   <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999999;">참고사진 = 입짧은햇님 유튜브</span>
</p>
<p>&nbsp;</p>
<p>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44)이 일명 '나비약' 복용 의혹에 휩싸이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박나래에서 시작된 '주사이모 게이트'가 샤이니 키에 이어 입짧은햇님에게까지 확산되면서, tvN '놀라운 토요일'은 주요 출연진 3명이 연달아 하차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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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입짧은햇님의 과거 방송 출연 당시 모습을 비교한 사진들이 확산되고 있다. 2022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당시 비교적 통통한 모습이었던 그는 2023년 상반기에는 다소 살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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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주목받는 시점은 2023년 하반기, 정확히는 10월부터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눈에 띄게 날렵해진 턱선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디스패치가 주장한 입짧은햇님과 '주사 이모' A씨의 접선 시기와 정확히 맞물린다. 2024년에는 한층 더 슬림해진 모습이 포착되며 체중 감량이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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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온라인에서는 "저렇게 많이 먹는데 살이 빠진다니 효과가 진짜 좋은 것 같다", "1년이라 해도 입짧은햇님이 먹는 양을 고려하면 저 정도 변화는 쉽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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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디스패치는 18일 박나래의 전 매니저와 A씨 사이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는 입짧은햇님이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로부터 다이어트약을 처방받은 정황이 담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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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씨는 박나래 매니저에게 "나래 다이어트 약은 하루에 두 번은 먹어야 한다. 햇님이는 세 번 먹는다. 심하게 먹는 날에는 네 번도 먹는다. 그래야 살이 안 찐다"고 말했다. 또한 "햇님이 가끔 다시 99킬로로 가는 꿈까지 꾼다. 그렇게 먹고 60킬로대를 유지하는 것도 노력"이라며 약의 효능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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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욱 논란이 된 부분은 입짧은햇님이 A씨의 약을 박나래에게 전달하는 '전달책'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다. A씨는 박나래 매니저에게 "금요일 '놀라운 토요일' 촬영 때 햇님에게 전해주라고 할게"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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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제가 된 약은 일명 '나비약'으로 불리는 펜터민(Phentermine) 성분의 식욕억제제로 추정된다. 펜터민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며, 의사의 처방 없이 복용하거나 소지·유통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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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향정신성의약품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지만, 의존성과 부작용 위험이 크다. 특히 비의료인이 의학적 진단 없이 처방한 경우 건강상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더욱 우려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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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입짧은햇님은 처음 디스패치에 "A씨가 일하던 병원에서 붓기약을 받은 적은 있다"며 "다이어트 약과 링거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논란이 확산되자 19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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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현재 제기된 논란과 의혹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며 정리하고 있다"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변명하거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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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어 "현재 논란 중인 A씨와는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 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다"며 "바쁘던 날은 A씨가 집으로 온 적은 있다. 다만 A씨 집에 간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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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자신의 판단 부족을 인정하며 "여러 사정들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피고 신중하게 처신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던 부분은 큰 불찰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예정돼 있던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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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입짧은햇님은 2015년 12월 아프리카TV로 데뷔해 현재 17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다. 2020년 5월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으며, 2020년 8월 타 먹방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 당시 뒷광고를 하지 않아 오히려 구독자가 크게 증가한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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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8년 4월부터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고정 출연하며 방송가에서도 활약했다. 2022년 3월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대식가 가족력과 먹방 크리에이터로서의 삶을 소개하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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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외에도 ENA PLAY '완벽한 식탁', '줄 서는 식당' 시리즈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표 먹방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유료 광고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투명한 방송 운영을 강조해 팬들의 신뢰를 얻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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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입짧은햇님의 사과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은 실망과 배신감으로 가득하다. 의혹 제기 후 약 8시간 만에 구독자 1만 명이 이탈했으며, 유튜브 채널과 SNS에는 비판적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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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년째 구독하면서 챙겨봤는데 속상하다", "다이어트 약을 먹는 먹방 유튜버라니", "결국 약이었군. 열심히 운동한 척 하더니", "운동으로 뺐다고 했는데 거짓말이었나", "약 먹고 뺄 수 있는데 왜 운동해서 뺐다고 거짓말치냐" 등 팬들의 실망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p>
<p>특히 "분명 매체와 연락을 주고받는 상황이었을 텐데 영상을 올렸던 거냐", "아무 일도 없는 척 영상을 계속 올린 게 소름", "본인은 뒷광고 때 살아남아서 괜찮다고 하더니" 등 그의 대처 방식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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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 일부에서는 "의사로 알고 진료받은 것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처방전이 있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소수에 그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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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나래, 키, 입짧은햇님. 이 3명은 모두 tvN '놀라운 토요일' 고정 출연진이다. 주요 출연진 3명이 연달아 '주사이모 게이트'에 연루되며 프로그램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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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www.bonnews.co.kr/data/tmp/2512/20251219121340_yznahlyi.png" alt="입짧은햇님 (9).png" style="width: 875px; height: 49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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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 #999999; font-size: 14px;">참고사진 = 입짧은햇님 유튜브</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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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나래는 불법 의료 시술을 인정하고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다. 키 역시 불법 링거 시술을 인정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어 입짧은햇님까지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놀라운 토요일'은 주요 출연진을 잃게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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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업계에서는 프로그램 편성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주요 출연진이 연달아 하차하면서 프로그램 구성에 큰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반응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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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입짧은햇님 논란은 여러 쟁점을 던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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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첫째, 먹방 크리에이터의 체중 관리 방식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서도 체중을 유지하는 먹방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의구심이 이번 사건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시청자들은 "운동으로 관리한다"는 말을 믿었지만, 실제로는 약물에 의존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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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둘째, 무면허 의료 행위의 심각성이다. A씨는 의사 면허가 없는 인물로, 의학적 진단 없이 향정신성의약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한 불법 의료 행위를 넘어 수혜자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범죄 행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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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셋째, 사회적 책임 문제다.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크리에이터와 연예인이 불법 의료 행위에 연루되고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했다는 사실은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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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넷째, 불법 의료 시장의 은밀한 확산이다. 연예계 인사들 사이에서 '주사 이모'가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활동했다는 점은 불법 의료 시장이 얼마나 조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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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 법조계 관계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불법으로 복용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특히 전달책 역할까지 했다면 처벌 수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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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경찰은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 등 연루된 연예인들에 대한 조사도 이어질 전망이다. 입짧은햇님이 A씨를 실제 의사로 믿고 진료를 받았는지, 향정신성의약품임을 알고도 복용했는지 등이 수사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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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줌마 잘 먹지?"라는 유행어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던 입짧은햇님. 투명한 광고 운영과 성실한 방송 태도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가 '나비약' 논란의 중심에 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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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6만 명의 구독자, 다수의 방송 출연, 먹방 크리에이터로서의 입지. 이 모든 것이 지금 위태로운 상황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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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입짧은햇님이 약속한 대로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그리고 무너진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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