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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통합우승, 김연경 MVP! 그런데 은퇴라니!
김연경, 사진 = 흥국생명 인스타그램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이 마지막 무대에서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흥국생명은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2(26-24, 26-24, 24-26, 23-25, 15-13)로 꺾고 정규리그 1위에 이어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경은 이날 양 팀 최다인 34득점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고, 기자단 만장일치로 챔프전 MVP까지 거머쥐었다. 개인 통산 네 번째 챔프전 MVP이자, 역대 두 번째 만장일치 수상이다. 흥국생명, 사진 = 흥국생명 인스타그램 이번 챔프전은 말 그대로 '혈투'였다. 5경기 중 4경기가 풀세트로 이어졌고, 마지막 5세트 역시 살얼음판 승부였다. 양 팀은 두 세트씩 주고받으며 최종 5세트에 돌입했고, 10-10 동점에서 김연경의 대각 공격으로 흐름이 바뀌었다. 이어 상대의 블로킹을 맞고 튀어나온 공을 몸을 날려 디그로 받아낸 김연경의 투혼은 그대로 투트크의 득점으로 이어졌고, 14-13에서의 마지막 랠리도 그의 수비로 시작됐다. 이 장면은 경기장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그 순간 김연경은 동료들과 얼싸안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연경은 경기 후 “별 하나 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정상에서 떠나는 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보다 더 행복한 은퇴가 어디 있겠느냐”며 미소 지었다. 실제로 그는 경기 내내 공격뿐 아니라 블로킹 7개, 디그 등 수비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리더로서의 진가를 보여줬다. 흥국생명, 사진 = 유튜브 2005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V리그에 데뷔한 김연경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21년간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정규리그 5,314점(역대 9위), 포스트시즌 포함 6,359점(4위)의 기록을 남겼고, V리그 MVP 6회, 챔프전 MVP 4회로 역대 최다 수상자다. 일본, 터키, 중국, 유럽 챔피언스리그까지 석권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월드 클래스’로 인정받았다. 17년간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그는 런던과 도쿄 올림픽 4강,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었다. 팬들은 이날 경기장을 가득 메우고 ‘함께해서 행복했어’, ‘영원히 김연경’ 등의 메시지로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다.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사른 김연경은 “다시 태어나도 배구 선수가 될지는 모르겠다. 너무 힘들었다”며 진심을 전했지만, 누구보다 찬란하게 코트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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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요르단전도 무승부? 손흥민과 홍명보의 말말말
손흥민, 사진 = 인스타그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8차전에서 요르단과 1-1로 비겼다. 이재성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 확보에 그쳤다. 이로써 한국은 3월 A매치 홈 2연전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팬들은 즉각적으로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한국이 객관적으로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논란이 됐다. 손흥민, 사진 = 인스타그램 경기 직후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홈에서 경기장 컨디션이 좋았으면 좋겠다. 가장 좋은 환경에서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개선이 안 되는 게 정말 속상하다"며 잔디 문제를 지적했다. 실제로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아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번 A매치를 고양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했다. 그러나 새로 교체한 잔디에서도 선수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하지만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잔디 문제가 연이은 무승부의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국과 맞붙은 요르단과 오만 역시 같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렀다. 오히려 한국이 전력상 우위를 점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승리로 연결하지 못한 점이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다. 또한 상대팀들은 장거리 원정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해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경기를 치렀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대한민국 축가대표팀, 사진 = 대한축구협회 더불어 홍명보 감독의 경기 후 발언도 논란이 되었다. 그는 "홈에서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는 듯하다. 분위기가 집중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고 느낀다"고 말하며 홈 경기에서의 부진한 결과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 이러한 발언은 홈에서 8만 명 가까운 관중이 열정적으로 응원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보여준 상황에서 더욱 논란을 키웠다. 일부 팬들은 "집중할 수 없는 무언가라는 말 대신,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를 다짐하는 의지를 보여줬어야 한다"며 감독의 태도에 아쉬움을 표했다. 결국 잔디 상태 개선은 중요한 문제지만, 경기력 저하와 결과 부진을 모두 잔디 탓으로 돌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단이 꾸준히 잔디 문제를 제기해 왔지만,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본적인 경기력과 전략이라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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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3월 5일 공식 개장
[더본뉴스] 대전의 새로운 스포츠·문화 랜드마크가 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오는 3월 5일 문을 연다. 3년 간의 대규모 공사 끝에 완성된 최첨단 야구장인 만큼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대전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장우 대전시장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새 야구장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차질 없이 실현하며, 대전의 스포츠문화와 인프라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는 개장을 기념해 3월 5일 저녁 6시부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한화 이글스 선수단 팬 사인회도 진행되며, 개장식은 1부 시민화합 축하 콘서트, 휴식 시간을 거쳐 2부 공식 행사 및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1부‘시민화합 축하콘서트’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 정상급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웅장하고 아름다운 축하공연을 선사한다. 이어 휴식 시간에는 DJ 공연과 레이져 쇼, 한화이글스 응원 공연 등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2부‘개장식’에서는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된 후, 오마이걸, V.O.S, 김의영, 최성수, 설운도 등 유명 가수들이 공연을 펼쳐, 새 구장의 개장을 함께 축하한다. 개장식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티켓링크 예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 규정에 따라 2,000원의 관람료가 부과된다. 한화이글스의 새 보금자리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지하 2층~지상 4층, 관람석 20,007석 규모로 조성됐다. 국내 최초로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 높이 8m 몬스터 월, 복층형 불펜 등을 도입해 한층 더 역동적인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규모 공연이 가능한 지원시설과 야외 공원이 함께 조성돼 365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 시민의 염원 속에 탄생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2025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 특별한 순간을 많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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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신암행어사와 콜라보? 55만원이면 OK!
[자료 이미지] 10월 30일 오전, 리니지 W가 신암행어사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추억 속의 만화로 자리했던 신암행어사의 스킨을 얻을 기회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고, 소개된 등장인물의 스킨은 변신 6종, 인형 3종으로 총 9개로 알려졌다. 신암행어사 패키지는 주당 5번의 구매가 가능하며 다음 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회 구매에 55,000원으로 확인됐다. 총 10번의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전체 금액은 550,000원이다. 인게임에 소개된 스킨의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55,000원으로 원하는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 부분 긍정적인 유저들의 동향이 확인됐다. 2022년 가츠(광전사) 스킨의 구매를 위해서는 인게임 재화 12,000 다이아몬드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당시를 기준해서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330,000원으로 계산이 가능하다. 모습을 바꿔주는 스킨 하나에 330,000원 이었던 지난 상품과 비교해서 확실히 저렴하다는 것이 유저들의 주장이다. 스킨은 모션별로 차이가 있으나 원거리, 근거리 구분 없는 착용이 가능했다. 다만 근거리는 산도와 원술이, 원거리는 문수와 산도가, 마법사는 원효와 아지태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오늘 공개된 과금형 패키지와 기존 패키지를 따져보면 신암행어사 패키지 275,000원, 첼로스의 스페셜 카드 상자 220,000원일 시작으로 총 1,947,000원의 과금이 필요하다.(블랙패스 기준) 이는 다음주에도 비슷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리니지 W의 신암행어사(대한민국) 콜라보는 베르세르크(일본), 진격의 거인(일본), 건 그레이브(일본), 사가현(일본), 어쌔신 크리드(프랑스)에 이어 6번째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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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수비상 포지션별 후보 선수 발표
[본뉴스] KBO는 7일(월) 올 시즌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를 선정하는 ‘2024 KBO 수비상’ 후보를 발표했다. KBO는 지난 시즌부터 수비의 가치를 인정하고 리그 전반의 수비 능력 향상을 장려하기 위해 ‘KBO 수비상’을 신설해 총 10명(유격수 부문 공동 수상)의 선수가 초대 수비상의 영예를 안았다. KBO 수비상은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각 포지션별 1명씩 총 9명에게 시상하게 되며, 수상자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결정한다. 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며 다음과 같다. 투수는 팀 경기 수(144경기)의 3분의 1 이닝(48이닝) 이상 투구한 선수에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선발투수 외에 중간계투, 마무리 투수 등 불펜 투수 또한 후보에 오를 수 있도록 투수 후보 기준을 선정했다. 포수는 팀 경기 수의 2분의 1(72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가 후보로 선정된다. 내야수 및 외야수는 팀 경기 수에 5이닝을 곱한 720이닝 이상 해당 포지션에서 수비를 한 선수가 대상이 되며, 외야수의 경우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부문으로 구분한다. 두 개 이상의 포지션에서 경기하여 합산 720이닝 이상 출장한 경우에는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로 선정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투수 98명, 포수 14명, 1루수 7명, 2루수 7명, 3루수 10명, 유격수 10명, 좌익수 5명, 중견수 9명, 우익수 6명의 선수가 각 부문별 후보가 선정됐다. 투표는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1명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 인단이 일주일간 실시한다. 투표 인단은 자신이 속한 구단의 선수에게는 투표할 수 없으며, 비공개 투표로 진행된다. 수비 기록은 KBO 공식 기록 업체인 스포츠투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수비 지표가 활용되며, 포지션별 2~3개 수비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을 산출하게 된다. 수비율과 레인지팩터가 반영된 공식기록 점수가 전 포지션에 공통 반영되고, 여기에 더해 투수는 번트 타구 처리 및 견제, 포수는 포수 무관 도루를 제외한 도루저지율과 블로킹율, 내야수와 외야수는 기록되지 않은 호수비와 실책 등을 보정한 조정 KUZR(KBO Ultimate Zone Rating) 점수가 반영된다. 포수 무관 도루 및 KUZR 보정 관련 집계에는 KBO 공식기록원이 시즌 중 별도 축적한 데이터가 활용된다. 두 번째 KBO 수비상 결과는 11월 말로 예정된 KBO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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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요르단전도 무승부? 손흥민과 홍명보의 말말말
- 손흥민, 사진 = 인스타그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8차전에서 요르단과 1-1로 비겼다. 이재성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 확보에 그쳤다. 이로써 한국은 3월 A매치 홈 2연전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팬들은 즉각적으로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한국이 객관적으로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논란이 됐다. 손흥민, 사진 = 인스타그램 경기 직후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홈에서 경기장 컨디션이 좋았으면 좋겠다. 가장 좋은 환경에서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개선이 안 되는 게 정말 속상하다"며 잔디 문제를 지적했다. 실제로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아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번 A매치를 고양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했다. 그러나 새로 교체한 잔디에서도 선수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하지만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잔디 문제가 연이은 무승부의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국과 맞붙은 요르단과 오만 역시 같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렀다. 오히려 한국이 전력상 우위를 점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승리로 연결하지 못한 점이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다. 또한 상대팀들은 장거리 원정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해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경기를 치렀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대한민국 축가대표팀, 사진 = 대한축구협회 더불어 홍명보 감독의 경기 후 발언도 논란이 되었다. 그는 "홈에서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는 듯하다. 분위기가 집중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고 느낀다"고 말하며 홈 경기에서의 부진한 결과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 이러한 발언은 홈에서 8만 명 가까운 관중이 열정적으로 응원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보여준 상황에서 더욱 논란을 키웠다. 일부 팬들은 "집중할 수 없는 무언가라는 말 대신,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를 다짐하는 의지를 보여줬어야 한다"며 감독의 태도에 아쉬움을 표했다. 결국 잔디 상태 개선은 중요한 문제지만, 경기력 저하와 결과 부진을 모두 잔디 탓으로 돌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단이 꾸준히 잔디 문제를 제기해 왔지만,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본적인 경기력과 전략이라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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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요르단전도 무승부? 손흥민과 홍명보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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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3월 5일 공식 개장
- [더본뉴스] 대전의 새로운 스포츠·문화 랜드마크가 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오는 3월 5일 문을 연다. 3년 간의 대규모 공사 끝에 완성된 최첨단 야구장인 만큼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대전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장우 대전시장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새 야구장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차질 없이 실현하며, 대전의 스포츠문화와 인프라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는 개장을 기념해 3월 5일 저녁 6시부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한화 이글스 선수단 팬 사인회도 진행되며, 개장식은 1부 시민화합 축하 콘서트, 휴식 시간을 거쳐 2부 공식 행사 및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1부‘시민화합 축하콘서트’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 정상급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웅장하고 아름다운 축하공연을 선사한다. 이어 휴식 시간에는 DJ 공연과 레이져 쇼, 한화이글스 응원 공연 등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2부‘개장식’에서는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된 후, 오마이걸, V.O.S, 김의영, 최성수, 설운도 등 유명 가수들이 공연을 펼쳐, 새 구장의 개장을 함께 축하한다. 개장식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티켓링크 예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 규정에 따라 2,000원의 관람료가 부과된다. 한화이글스의 새 보금자리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지하 2층~지상 4층, 관람석 20,007석 규모로 조성됐다. 국내 최초로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 높이 8m 몬스터 월, 복층형 불펜 등을 도입해 한층 더 역동적인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규모 공연이 가능한 지원시설과 야외 공원이 함께 조성돼 365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 시민의 염원 속에 탄생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2025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 특별한 순간을 많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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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3월 5일 공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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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계를 넘어서는 이스포츠의 힘! '제9회 월드이스포츠서밋(WES 24)' 개최
- [본뉴스]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사)국제이스포츠연맹(회장 파이잘 알 사우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과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제9회 월드이스포츠서밋(WES 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이스포츠산업의 각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연사들과 이스포츠업계 관계자가 모이는 자리로, 2016년 ‘세계이스포츠정상회의’로 시작해 2022년 ‘월드이스포츠서밋’으로 새로 단장(리브랜딩)한 바 있다. 특히, 2017년부터 8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되어 ‘이스포츠 중심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경계를 넘어서는 이스포츠의 힘(Esports power over the boundaries)'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분과(세션)별 패널토론, 교류(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이스포츠 산업의 현주소를 정의하고 미래 이스포츠의 발전 방향과 도전 과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분과(세션)별 패널토론에서는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이스포츠(East Meets West)’ ▲‘세계 최정상에 선 한국 이스포츠(Korea’s Secret Sauce)’ ▲‘이스포츠 공정성 확보를 리드하는 심판의 역할과 방향성(Esports Intergrity : The role of the referees)’ 등 총 10개 의제(어젠다)로 이스포츠산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를 비롯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글로벌 해설자 '울프 슈로더(Wolf Schroder)', 북미 최대 모바일 게임 대회인 이에스엘(ESL)과 대규모 세계 이스포츠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하는 '차바 즈바라(Csava Zvara)', 그리고 티원(T1)의 '안웅기'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이스포츠에 관심 있는 학생과 취업준비생 등에게 각국 이스포츠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장에서는 동시통역 및 통역 지원이 제공되는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행사 참석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고,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제9회 월드이스포츠서밋'이 부산에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을 방문해 주신 세계 이스포츠 관계자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월드이스포츠서밋'을 통해 이스포츠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우리시에서도 이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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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계를 넘어서는 이스포츠의 힘! '제9회 월드이스포츠서밋(WES 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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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차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 종료
- [본뉴스] 2026 드래프트에 참가 예정인 고등학교 2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충청북도보은군에서 진행한 제5,6차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가 종료됐다. 5차 캠프는 11월 4일(월)부터 11월 10일(일)까지 U-17 북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11월 11일(월)부터 11월 17일(일)까지 U-17 남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6차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KBO 리그 경험이 풍부한 7명이 유망주들을 섬세하게 지도했다. 김용달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이영우 타격코치, 윤학길, 정재복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장원진, 임수민 수비 코치 등 오랜 프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미래 KBO에서 활약할 선수들에게 전수했다. KBO는 케이베스트(K-Vest), 스윙카탈리스트(Swing Catalyst), 블라스트모션(Blast Motion), 업리프트(Up-Lift)와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키네마틱 시퀀스, 중심이동, 스윙궤적 및 3D 동작 분석을 실시하고 랩소도(Rapsodo)를 통해 타구와 투구의 트래킹 데이터도 함께 측정했다. 또한 전문 트레이너가 선수들의 신체능력 발달을 위해 피지컬 데이터를 측정한 후 이를 분석한 개인별 맞춤형 트레이닝 방법도 함께 제시했다. 그 밖에도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상방지교육을 실시하고, 야구선수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부정방지교육도 진행했다. 5차 캠프에 참가하여 우수선수로 선정된 김건(경기항공고) 선수는 "KBO 출신 코치님들과 함께하면서 디테일한 지도를 받을 수 있었고, 훈련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이번 캠프에서 배운 내용들을 생각하면서 훈련하여 내년에 프로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6차 남부 캠프 우수선수 김세은(대구상원고) 선수는 "캠프에 참석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얻어 코치님들께 많은 가르침을 받았고 학교 돌아가서도 여기서 배운 내용 생각하면서 내년에 더 잘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캠프 종료 소감을 밝혔다. 캠프를 총괄한 김용달 감독은 "우수 선수들이 참여해서 알찬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선수들이 캠프에서 얻은 깨달음을 학교로 돌아가서도 유지해 나간다면 많은 성장을 할 것이고 내년에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선수들의 성장을 기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캠프는 충청북도 보은군이 보은 KBO 센터 내 야구장과 실내 야구연습장, 실내 체육관 등 훈련시설 일체와 선수단 이동을 위한 버스를 제공했으며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셀프 컨디셔닝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선수들의 스포츠사이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한편 KBO는 2024년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 일정을 모두 마쳤다. 2023년 4차례 진행했던 캠프를 2024년 총 6차례 진행해 규모를 확대했으며, 초등학교 6학년 선수부터 고등학교 2학년 선수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했다. 또한 여섯 번의 넥스트레벨 캠프를 비롯해, 두 번에 걸쳐 진행한 중학교 3학년 포수, 야수 각 30명이 참가한 포수/야수 캠프까지 총 8차례에 걸쳐 280명의 유소년 선수를 대상으로 기량 향상 캠프 실시해 미래 KBO 리그를 빛낼 유망주 육성에 힘썼다.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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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차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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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신암행어사와 콜라보? 55만원이면 OK!
- [자료 이미지] 10월 30일 오전, 리니지 W가 신암행어사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추억 속의 만화로 자리했던 신암행어사의 스킨을 얻을 기회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고, 소개된 등장인물의 스킨은 변신 6종, 인형 3종으로 총 9개로 알려졌다. 신암행어사 패키지는 주당 5번의 구매가 가능하며 다음 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회 구매에 55,000원으로 확인됐다. 총 10번의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전체 금액은 550,000원이다. 인게임에 소개된 스킨의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55,000원으로 원하는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 부분 긍정적인 유저들의 동향이 확인됐다. 2022년 가츠(광전사) 스킨의 구매를 위해서는 인게임 재화 12,000 다이아몬드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당시를 기준해서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330,000원으로 계산이 가능하다. 모습을 바꿔주는 스킨 하나에 330,000원 이었던 지난 상품과 비교해서 확실히 저렴하다는 것이 유저들의 주장이다. 스킨은 모션별로 차이가 있으나 원거리, 근거리 구분 없는 착용이 가능했다. 다만 근거리는 산도와 원술이, 원거리는 문수와 산도가, 마법사는 원효와 아지태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오늘 공개된 과금형 패키지와 기존 패키지를 따져보면 신암행어사 패키지 275,000원, 첼로스의 스페셜 카드 상자 220,000원일 시작으로 총 1,947,000원의 과금이 필요하다.(블랙패스 기준) 이는 다음주에도 비슷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리니지 W의 신암행어사(대한민국) 콜라보는 베르세르크(일본), 진격의 거인(일본), 건 그레이브(일본), 사가현(일본), 어쌔신 크리드(프랑스)에 이어 6번째다. 보다, BON(좋은), 本(근본 본) / 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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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신암행어사와 콜라보? 55만원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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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역대 2번째 40홈런 - 40도루 달성 임박
- [본뉴스] KIA 김도영이 KBO 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국내 선수 최초 40홈런 - 40도루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10번째 아치를 쏘아 올리며 KBO 리그 최초 월간 10-10을 달성한 김도영은 6월 23일 광주 한화전에서 통산 5번째 전반기 20-20을 달성했다. 8월 15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는 통산 9번째로 30홈런 - 30도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세 10개월 13일의 나이로 111경기만에 달성한 역대 최연소, 최소 경기 30-30 이었다. 이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 김도영은 9월 24일 현재 38홈런 40도루를 기록하며 40-40까지 홈런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40홈런 – 40도루를 기록한 선수는 2015시즌 전 NC 테임즈가 유일하다. 김도영이 홈런 2개를 추가할 경우 국내 선수로는 첫 번째로 40-40 클럽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 화려한 기록과 함께 팀 정규시즌 우승에 큰 공헌을 한 김도영이 시즌 막바지 40홈런 - 40도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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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역대 2번째 40홈런 - 40도루 달성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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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출범!
- [본뉴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아이수루, 비례)는 8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은평 다문화박물관에서 '함께 만드는 서울의 다채로운 내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출정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아이수루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 거주 외국인 주민의 지속적인 증가와 구성 다변화에 따른 정책 수요 증가로 인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또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 말하며, 여러 위원님의 고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더불어 성장하는 포용적 다문화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국회 최기상 의원(금천)과 박주민 의원(은평갑),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시의회 김성준 운영수석부대표가 축사로 다문화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최기상 의원은 “늘 다양한 문화와 생각들을 용광로처럼 녹여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문화가족 구성원과 상호 공존하며, 서로 조화롭고 포용적인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다문화위원회의 활동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민 의원은 다문화가 더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됐다고 강조하며,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다문화위원회를 구성하신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뜻깊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다문화위원회 출정식을 축하하며, 행정가로서 다문화가족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성준 수석부대표는 “세계 속의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은 톨레랑스의 정신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다문화위원회의 행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다문화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으며, 각 자치구 가족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와 다문화박물관장, 다문화 당사자들이 함께 참석해 출정식을 축하했다. 한편, 다문화위원회는 출정식에 앞서 아이수루 의원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아이수루 위원장은 제3대 서울특별시당 다문화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위원장으로는 △박칠성 의원(구로4)이 선출됐으며, △박유진(은평3) △이소라(비례) △임규호(중랑2) △임만균(관악3) △정준호(은평4)의원 등 총 7명이 다문화위원회로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다문화위원회는 글로벌센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가족센터 등 서울시 외국인주민 지원시설을 직접 방문해 당사자들과 소통하며, 외국인주민 정책 및 다문화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파악하고, 요구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정책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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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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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길 부산광역시의원, 시민의 자긍심을 되살리는 ‘부산시민의 날’추진
- [본뉴스] 부산광역시의회 강무길 의원은 2024년 8월 27일 제324회 임시회에서 “시민의 자긍심을 되살리는 ‘부산시민의 날’이 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민의 날이 가진 역사적 의미와 현재 기념행사의 축소된 현실을 지적하며, 시민의 자긍심을 되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제언을 제시했다. 강무길 의원은 "많은 부산시민이 부산시민의 날이 언제인지조차 알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부산시민의 날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날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온 도시이며, 시민들이 이러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강 의원은 부산시민의 날이 1980년, 전국 최초로 지정된 기념일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강조하며, 제1회 부산시민의 날 행사가 1980년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공설운동장에서 전야제, 기념식, 가장행렬, 불꽃놀이 등 다양한 경축 행사로 치러졌던 점을 상기시켰다. 또, 강무길 의원은 현재 부산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초라하게 축소된 현실을 비판했다. "2020년에는 700만 원,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각 1,500만 원, 올해는 1,400만 원 미만의 예산으로, 명맥만을 유지하는 형식적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라며, 다른 축제들이 1억 이상의 예산을 지원받는 것과 비교할 때, 부산시민의 날 기념행사 예산은 터무니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강무길 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광역시민의 날 조례'의 전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는 '알맹이 없이 이름뿐인 시민의 날'이 아닌, 시민이 함께하는 진정한 '부산시민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예산 증대와 기념행사 활성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 의원은 “시민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고취하는 것이야말로, 부산 이탈을 막고, 부산을 성장시키기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매년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형식적인 기념식에만 의존하지 말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 행사를 함께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부산시민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부산시민의 날을 전후로 하여, 광안대교 통행료 무료 등 부산광역시가 운영하는 각종 공공시설의 이용료를 할인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혜택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부산시민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셋째, 부산 대첩 승전일인 10월 5일을 부산시민의 날로 지정한 역사적 의의를 되살리고, 이를 기념할 수 있는 장소를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이러한 기념 장소가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부산시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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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길 부산광역시의원, 시민의 자긍심을 되살리는 ‘부산시민의 날’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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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자진사퇴 촉구’ 성명서 발표
- [본뉴스] 광주 동구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반민족적 역사관을 규탄하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구의회는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 ‘사도 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합의 등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반민족적 역사관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올해 7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의 과거사 반성을 촉구하는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았으며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독립투사들에 대한 위로의 내용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규탄했다. 더욱이 독립운동의 상징성이 큰 독립기념관장에 대한민국임시정부 법통 계승을 부정하는 김형석 교수를 임명한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동구의회는 민족의 정기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윤석열 대통령은 김형석 관장의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김 관장 또한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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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자진사퇴 촉구’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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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221명에 3억 3천만 원 지원 결정! 교육복지 실현 나선다
- [본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난치병 학생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총 221명에게 난치병학생 교육경비· 치료비 약 3억 3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은 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당뇨,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권(온라인 강의, 예체능 학원비) 및 건강권(비급여 진료비, 급여 진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 90% 지원, 도외진료 체재비) 보장을 위해 1인당 연 3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는 2024년도 상반기 부담액에 대하여 2024년 7월에 접수하여, 심의한 결과로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6명, 초등학교 96명, 중학교 55명, 고등학교 43명, 특수학교 21명 총 221명을 지원하게 됐다. 도교육청에서는 난치병학생 지원을 위해 매년 1월, 7월 2차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2차 신청 기간은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 지원에 필요한 서류는 진단서, 의사소견서, 각종 납부영수증 등으로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된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도교육청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용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윤삼 안전복지국장은 “난치병학생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난치병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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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221명에 3억 3천만 원 지원 결정! 교육복지 실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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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금메달, 올림픽 태권도 58kg급 우승!
-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 선수 / 출처 : 박태준 선수 SNS]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이 파리 올림픽 남자 58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전 금메달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67kg급의 오혜리로 8년만에 이룬 쾌거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에서는 금메달을 획득 하지 못했다. 수려한 기술을 이용해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퍼지며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이게 내가 알던 태권도다", "태권도 배우고 싶다", "날아다니는 것 같다"며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박태준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지난 2023 바쿠 세계 선수권 대회 54kg급과 2022 춘천 아시아 선수권 대회 54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 선수는 2004년 생으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에 재학중인 20살의 대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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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금메달, 올림픽 태권도 58kg급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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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는 메이저리그 36승의 에릭 라우어!
- [계약서에 싸인중인 라우어 / 출처 : 기아타이거즈]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 6일, 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와 계약했다.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35만 달러의 계약이다. 라우어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20경기에 출장해 36승 37패 2홀드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36경기에 나서 9승 10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190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시속 151km의 빠른공과 낙차큰 커브가 위력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윌 크로우와 캠 알드레드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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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는 메이저리그 36승의 에릭 라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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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인터뷰, 문체부 '공식경위파악' 돌입
- [파리올림픽 안세영선수의 사진, 출처 : 대한배드민턴협회] 파리 올림픽에서 28년만에 배드민턴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 선수의 발언이 화제다. 언론을 비롯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선수의 부상과 이를 쉬쉬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는 협회에 대한 내용이 도마위에 올랐다. "목표를 잡고 꿈을 이루기까지 원동력은 제 분노였어요" 안세영의 발언이다. 이어 SNS를 통해 "누군가 전쟁하듯 이야기드리는 부분이 아니라 선수들의 보호에 대한 이야기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본인의 의사를 은퇴라고 곡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러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말하며, 협회의 수직적 분위기에 대한 재조명이 이어졌다. 김학균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법정싸움을 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아직 입장 표명이 없는 상황이다. 오늘 오전, 문화체육관광부는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와 관련된 경위를 파악한다고 밝혔다. 올림픽이 마무리 되는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개선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른 종목들도 선수 관리를 위해 개선할 점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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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인터뷰, 문체부 '공식경위파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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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최연소 30홈런 30도루 달성임박!
- [이미지 출처 : 기아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28홈런 29도루, 기아 타이거즈에 김도영 선수의 기록이다. 호타준족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김도영 선수는 2003년생으로 만나이 20세(양띠)다. 2022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 2023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APBC에 국가대표로 참여한 김도영 선수는 '제 2의 이종범'으로 불리기도 했다. 현역 시절의 이종범 선수 못지 않게 스타성도 보유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최근 KBO 역대 31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는데 이는 네츄럴 사이클링히트로 1996년 김응국(롯데)에 이어 역대 2번째인 대기록이다. 게다가 4타석만에 올린 기록으로는 김도영이 처음이다. 또한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를, 전반기에는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금자탑을 쌓고 있다. 30홈런-30도루의 영예는 KBO 역사상 8명 밖에 없다. 김도영 선수가 이 기록을 달성하면 9번째 선수가 되며 최연소의 타이틀을 얻게 된다. 기존 최연소의 타이틀은 1996년 박재홍(현대)이 보유하고 있었으며 22세 11개월 27일이었다. 김도영이 2개의 홈런과 1개의 도루를 기록하면 무려 2년을 단축하며 최연소의 타이틀을 얻게 된다. 한편, 소속팀인 기아 타이거즈 역시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며 시즌 1위를 마킹중이고, 이번 주말에 있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역대 9번째 30홈런-30도루의 대기록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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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최연소 30홈런 30도루 달성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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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유럽 출장 복귀! 코치에는 전 발렌시아 감독 살라데스로 예상
- [출처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식 인스타]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유럽 출장을 마치고 복귀했다. 유럽 일대를 이동하며 손흥민 김민재 이재성과 황인범 설영우 등과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과 대표팀 운영방식에 대한 얘기 등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홍 감독은 선수들과 좋은 얘기를 많이 나눴고, 앞으로 잘 반영하겠다는 짧은 소감을 표했다. 이어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살라데스 전 발렌시아 감독이 코치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축구협회는 문체부의 감사를 받는 등 감독 선임과 관련된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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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유럽 출장 복귀! 코치에는 전 발렌시아 감독 살라데스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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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 역대 최소규모!
- 2024년 올림픽이 파리에서 개최된다. 7월 26일 금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역대 최소규모의 143명이 출전한다. 이는 48년만에 최소다. 구기 단체 종목은 여자 핸드볼이 유일하다. 인기종목으로 구분되던 종목들은 세계의 벽을 넘지 못했다.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종합 15위를 목표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양궁과 펜싱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수영에서도 자유형 400m에 출전하는 김우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우민은 지난 2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다. 이외에도 역도의 박혜정, 탁구의 신유빈, 육상의 우상혁이 출전한다. 종주국의 명예를 지키겠다는 태권도, 유일한 구기 단체종목인 여자 핸드볼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리는 우리나라와 7시간의 시차를 두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다양한 종목의 경합이 중계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16일간 진행되며 8월 11일 일요일 폐막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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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 역대 최소규모!